■ 2017년 7월 10일 이후 세미나 일정입니다 아래 첨부파일 다운받으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김철수 협회장은 지난 5월 취임하자마자 ‘1인 1개소법 수호를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 선포식’을 개최하면서 취임 후 첫 일성으로 1인 1개소법 수호 의지를 다진 바 있다. 이는 1인 1개소법 사수를 위한 의지를 국민들과 회원에게 천명한 것으로 파렴치한 일부 의료인들의 1인 1개소법 무력화 시도를 근본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각 시도지부, 분회 그리고 회원들이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100만인 서명운동에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보내줄 것을 당부한 것이다. 이에 발맞춰 1인 1개소법을 사수하기 위한 노력이 전국적으로 이슈화되고 확산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고무적이다. 각 시도지부는 지부 차원에서 1인1개소법 수호를 위한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면서 1인 1개소법 서명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특히 수도권 지부는 헌법재판소 앞에서 벌이고 있는 1인 시위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서울지부는 지난 6월 2~4일 열린 SIDEX에서 ‘1인 1개소법 수호를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에 나섰으며, 대구지부도 지난 6월 23~25일 열린 DIDEX에서 서명운동을 펼쳐 많은 국민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또 광주지부는 지난 6월 구강보건 캠페인과 함께 의료영리화와 네
오는 9월 아시아의 치주학자들이 서울에 집결한다.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최성호·이하 치주학회)가 오는 9월 22~24일 서울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제57회 종합학술대회(KAP) 및 제12회 아시아태평양치주학회(Asian Pacific Society of Periodontology Meeting·이하 APSP)를 개최한다. 치주학회는 이 같은 학술행사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6월 30일 연세치대에서 치과계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성호 회장, 구 영 APSP 조직위원장 등이 직접 나서 행사 준비현황을 알렸다<사진>. APSP는 2년마다 열리는 아태지역 치주학술대회로 서울에서는 1997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열린다. ‘Contemporary Concepts in Periodontology and Implant Dentistry’를 대주제로 184개 학술초록 발표와 20여개 강연이 펼쳐지며, 국내외 1000여명의 치과의사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전등록 마감결과 벌써 국내 194명, 해외 285명 등 480여명이 등록했다. 같은 기간 열리는 치주학회 종합학술대회에 참가하는 치과의사들은 APSP 강의를 자유롭게 들을 수 있어, 치주학의 세계적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이 주관하고 (주)신흥이 후원하는 ‘제1회 연송장학캠프’가 오는 7월 14일(금)과 15일(토)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열린다. 연송장학캠프는 신흥이 지난 1999년부터 전국 11개 치과대학에 지급해온 연송장학금의 연장선에서 진행되는 행사다. 연송장학캠프 참여 대상은 2016년 2학기 및 2017년도 1학기에 각 치과대학에서 우수한 성적과 학업 태도로 연송장학금을 지원받은 학생들이다. 연송장학캠프는 신흥이 전폭적인 지원을 하되 참여 대학의 자율성과 주체성을 최대한 살리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따라서 전국 11개 치과대학 및 치의학대학원이 매년 돌아가면서 연송장학캠프 행사의 주관을 맡아 행사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제1회 연송장학캠프’는 대표성과 역사성을 가진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이 주관한다. 박영석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기획부원장은 “연송장학캠프 행사를 서울대학교에서 첫 번째로 주관하게 돼 굉장히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 행사를 통해 연송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향후 미래의 치과계를 이끌어갈 주역으로서 앞으로 우리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 기획부원장은 또 “앞으로도 연송장학캠프가 11개 치과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총동창회(회장 안창영·이하 총동창회) 자선골프대회가 지난 6월 15일 기흥C.C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사진>. 총동창회 측에 따르면 올해로 20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그 어느 해보다 많은 총 152명의 동문이 참가, 38개팀으로 나눠 경기를 진행했다. 기수 대항전으로 열린 단체전에서는 31회(강태성, 김재영, 손재운, 최주용)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38회(권순만, 박용한, 조기영, 한철민)가 2등, 45회(서용석, 신은섭, 신용훈, 한원일)가 3등을 했다. 개인전에서는 44회 박민호 동문(74타)이 우승했고, 2등은 75타를 친 41회 이용덕 동문, 3등은 77타를 친 42회 임종호 동문이 차지했다. 특히 이날 자선골프대회에서는 시상식 전 이용덕(41회) 동문의 자녀인 이승현 KLPGA프로가 기증한 골프채를 경매하는 특별 이벤트가 진행돼 39회 한성희 동문에게 낙찰(낙찰가 75만원)됐다. 동창회는 이날 모은 기부금과 경매금액 전액을 치과계 의료봉사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안창영 회장은 “자선골프대회에 참가하신 동문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세대를 뛰어넘는 화합과 소통의 행사로 자리매김한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CDC 어린이치과(대표원장 이재천)는 지난 6월 25~26일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워크숍을 열었다. 개회식에 이어 본격적으로 진행된 워크숍은 QI(Quality Improvement) 경진대회, 시상식, 강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사진>. QI 경진대회는 다양한 주제를 통해 구성원 간의 토론과 대화를 거쳐 진료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치과 운영의 질을 높이는 활로를 탐색하는 시간이 됐다. 토론 주제로는 감염관리, 접점별 컴플레인 개선 방안, 소아환자들의 우식 치료 사례, 소아교정 등 소아치과 전반에 걸친 다양한 주제가 제시됐다. 또한 토론과 발표 뒤에는 QI 우수 발표에 대한 시상식도 있었으며, ‘성공한 실장의 경력관리 노하우 전수’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돼 치과 운영에 대해 구성원들이 함께 고민해보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CDC 어린이치과 관계자는 “워크숍을 통해 구성원 모두가 함께 모여 향후 치과 운영과 발전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또한 좋은 시설에서 편안하게 재충전의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고 후기를 남겼다. 한편 신흥 양지연수원 이용에 대한 문의는 신흥 양지연수원 홈페이지나 전화번호 080-802-2
광주지부(회장 박창헌)가 회원들의 위한 문화 행사의 일환으로 도시락 만들기 행사를 마련했다. 광주지부는 지난 6월 28일 만들기 쉽고 맛있는 ‘건강이 담긴 사랑의 도시락 만들기’를 회원 및 회원가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미요리직업전문학교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요리 전문가 4명의 강사를 초청해 설명과 지도 하에 요리 만들기를 진행했으며, 회원들은 우메보시 유부초밥, 닭봉튀김, 포켓샌드위치를 직접 만들었다. 참석한 이들 모두 높은 완성도를 나타내 큰 기쁨과 만족을 느꼈다는 후문이다. 김현진 문화이사는 “회원들을 위한 스왈로브스키, 떡 만들기, 쥬얼리 만들기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회원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마련해온 광주지부가 6월을 맞아 멋진 요리를 가족 또는 주변의 좋은 사람들과 함께 즐기는 특별한 날을 갖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박창헌 회장은 “요리를 직접 하면서 회원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회원들이 좋아할만한 특별한 강좌를 준비해 활력 넘치고 즐거운 광주지부 분위기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칭)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송윤헌·이하 측두하악장애학회)가 오는 11월 창립 3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연다. 측두하악장애학회는 지난 6월 22일 ‘2017년 초도 이사회’를 개최해 제16대 회무의 힘찬 출항을 알렸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송윤헌 회장과 임원진이 상견례를 갖고 각 분과별 업무분담을 확정했다<사진>. 아울러 최근 턱관절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진료 치과도 늘어나는 것과 더불어 학회의 역할 및 활동 반경을 더욱 넓히는 방안에 대해서도 토의했다. 특히 올해는 학회 창립 30주년이 되는 해인만큼 가을에 열릴 창립 30주년 기념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활발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이사회 논의 결과 창립 30주년 기념학술대회는 오는 11월 12일(일) 경희대학교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결정했으며, 이를 위해 어규식 부회장(경희대학교 구강내과)을 학술대회장으로 위촉했다. 송윤헌 회장은 “이번 창립 30주년 기념학술대회는 우리 학회 입장에서는 중요하고 의미 있는 행사이므로 차질 없이 잘 준비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우리 학회는 국제교류가 활발한 학회이므로 30년 전에 다른 나라와의 국제교류를 통해 아시아학회를 창립했던 당시 외국의 주
부산지부(회장 배종현)가 최근 마련한 ‘글로벌 디지털 치의학 연구원 설립을 위한 심포지엄’에 산·학·관의 관심이 대거 쏠렸다. 지난 7월 1일 벡스코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 행사는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지부가 부산경제진흥원, 사단법인 부산권의료산업협의회와 함께 주관했다<사진>. 특히 이날 행사에는 서병수 부산광역시장을 대신해 이만수 부산광역시 정무특별보좌관이 참석한 것을 비롯해 이진수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박세호 치협 미래비전위원회 위원장, 김욱규 부산대치과병원장, 장동수 부산광역시 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 이사장, 이계재 부산광역시치과기공사회 회장, 이명식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 부산지회장, 김지원 부산광역시 치과위생사회 부회장 등 다수의 내빈과 치과의사 회원 등 500여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치과계 숙원 사업 중 하나인 치의학 연구원을 설립해야 하는 근거와 함께 ‘디지털 치의학 연구원’이라는 구체적인 사업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발표와 토의가 이어졌다. 염동섭 부산광역시 의료산업과장은 ‘한국 치의학 산업 연구원 추진 경과 및 과제’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치의학 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해 법적·제도적 뒷받침이 필요
박영욱 교수(강릉원주치대 구강악안면외과)가 베트남, 필리핀 등 3명의 안면기형 유아들에게 ‘새 얼굴’을 선물했다. 지난 6월 7, 8일 박영욱 교수는 강릉원주치대로 의뢰된 베트남 선천성 기형아 2명에게 무료수술을 시행, 성공적인 예후를 보였다고 밝혔다<사진>. 해당 아동들은 축구선수 이동국 씨가 지원하는 서울의료봉사재단과 강릉원주치대병원의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양호한 치유 경과를 보여 지난달 28일 모두 베트남으로 귀국했다. 특히 환자 중 한 명은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양측성 측방얼굴개열(oblique facial cleft) 환자로 입과 코, 그리고 눈이 모두 갈라져 있어 6시간에 걸친 얼굴 재건수술이 진행됐다. 더불어 6월 5일에는 지난해 4월 양측성 구순열로 1차 입술수술을 받은 필리핀 아동이 다시 병원을 찾아 구개열 수술을 받았다. 강릉교회와 치과병원의 후원으로 이뤄진 이번 수술 역시 양호한 경과를 보여 28일 필리핀으로 귀국했다. 강릉원주치대 측은 “수차례의 협력 수술의 경과들이 매우 양호해 치과병원 의료 수준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는 데 기여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 수술을 통해 치과병원의 이름을 알리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
개원의 A원장은 최근 황당한 일을 겪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를 비롯한 K도경찰청,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이하 합동단속반)이 합동으로 자신의 치과에 마약류 단속을 나온 것이다. 갑작스러운 마약류 단속에 A원장은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아무리 곰곰이 생각해봐도 자신의 치과에서 사용하는 약품 가운데는 마약류로 분류되거나 특별히 문제 될만한 게 떠오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합동단속반의 확인 과정에서 한 직원이 A원장 몰래 치과에 약품을 공급해주는 중간도매상으로부터 처방전 없이 ‘푸링정’(식욕억제제)이란 약품을 구입한 사실이 드러났다. 푸링정은 향정신성의약품으로서 마약류로 분류되고 있다. A원장은 비록 자신 몰래 약품을 구입하긴 했지만 해당 직원 등에게 피해가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길 원했다. 합동단속반은 그런 A원장에게 사실상 두 가지의 선택지를 줬다. 먼저 ‘의약품관리대장이 미비치 됐다’는 내용으로 A원장이 ‘확인서’를 쓰라는 것이었다. 이렇게 할 경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기록은 남더라도 과태료 500만원을 내면 해당 직원에게 피해가 가지 않고 문제가 해결된다는 설명이었다. 또 다른 하나는 처방전 없이 푸링정을 구입한 해당 직원과
전북지부(회장 장동호)도 타 의약단체들을 한데 묶어 치협의 1인1개소법 사수 의지를 확산하는 작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전북지부는 지난 6월 29일 전주 시내 모처에서 장동호 회장을 비롯해 김주형 전북의사회 회장, 김성배 전북한의사회 회장, 서용훈 전북약사회 회장 등 전라북도 의약단체 수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각 의약단체의 역량을 결집해 1인1개소법 수호에 단일대오를 이뤄나가겠다는 뜻을 모았다<사진>. 전북지부는 지난 6월 10일 전북대학교에서 열린 구강보건의 날 행사에서 치협이 진행하고 있는 ‘1인1개소법 사수를 위한 100만 서명 운동’ 부스를 따로 내 시민들에게 1인1개소법의 당위성과 국민 건강권과의 상관관계에 대해 알리고 행사 참가자들의 서명을 받는 등 적극적으로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이날 장동호 회장은 헌법재판소의 판결을 기다리고 있는 1인1개소법과 관련한 전북지부의 노력을 타 단체에 소개하며 단체들의 동참을 요청했다. 전북지부는 회원들에게 서명부를 우편으로 전달하고, 도민 및 환자들에게도 적극적으로 해당 법의 당위성에 대해서 알리고 서명운동에도 동참시키는 등 백방으로 노력하고 있다. 의약단체의 회장들 역시 장동호 회장의 요청에 공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