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금)

  • 맑음동두천 11.3℃
  • 맑음강릉 11.9℃
  • 맑음서울 14.4℃
  • 맑음대전 14.4℃
  • 맑음대구 16.3℃
  • 맑음울산 12.4℃
  • 맑음광주 15.2℃
  • 맑음부산 18.6℃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19.3℃
  • 맑음강화 12.7℃
  • 맑음보은 12.5℃
  • 맑음금산 13.4℃
  • 맑음강진군 15.5℃
  • 맑음경주시 11.8℃
  • 맑음거제 18.0℃
기상청 제공
기사검색

전북-치과전문의제, 임총 의결대로 진행 촉구

전북지부 총회

전북지부(회장 신종연)가 치과의사전문의제도 관련 다양한 신설과목과 경과규정 마련 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촉구했다.

전북지부는 지난 18일 지부 사무국에서 ‘제25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지난 1월 치협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의결된 대로 치과의사전문의제도를 마련할 것을 골자로 한 안건을 채택하고 치협 정기대의원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신종연 회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지난 1월 치협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치과의사전문의제도에 대한 중요한 결정이 있었다. 오랜 기간 치과계의 어려운 현안이었던 치과의사전문의제도가 시대의 변화와 요구에 맞춰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한 매우 의미 있는 결정이었다”며 “전북지부는 임총에서 채택된 전문의제 개선안을 지지하고 존중한다”고 밝혔다.

이어 “임총에서 제시됐던 새로운 전문과목인 통합치의학과, 노인치과, 심미치과, 임플란트치과, 치과마취과 등의 다양한 과목신설과 경과규정 마련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되길 촉구한다”고 피력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또 전북지부 회비 인상의 건이 통과돼 일반회비를 22만원에서 25만원으로 3만원 인상키로 했다. 회비인상에 따른 2016회계연도 예산(안) 1억5300만원도 통과됐다.



안민호 부회장은 협회장 축사를 대독하면서 “네트워크로 위장한 신종 사무장치과 척결, 치과의사전문의제도, 협회장 직선제, 보조인력난 해소, 노인요양시설 치과촉탁의제 도입, 보험 월 2000만원 시대, 치과의사 해외진출, 한국치의학연구원 설립, 우리동네 좋은치과 캠페인 등 회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진정한 회원을 위한 집행부가 되겠다”고 말했다.

신종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년간 분회장들이 많이 도와줘 비난 받지 않고 회무를 수행할 수 있었다”며 “남은 1년 동안 열심히 해서 전체가 행복하고 발전할 수 있는 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본격적인 총회에 앞서 열린 개회식에서는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정찬 전 전주분회장, 황정래 전 익산분회장, 김귀희 전 남원분회장, 이정원 전 김제분회장, 김동원 전 부안분회장이 공로패를 수상했으며, 정읍분회가 우수분회표창을 수상했다. 또 이경하·김래형·박상수·김동수 회원이 우수회원표창을, 양춘호 회원이 협회장 표창을 받았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