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치협이 내년 6월에 열릴 예정인 ‘APDC 2020’ 스리랑카 총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9일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호텔에서 열린 APDC 2019 서울 총회 대표단회의(Delegate Meeting1) 후 가미니 나바라트네(Gamini Navaratne) 스리랑카치협 회장과 수레쉬 샨무가나탄(Suresh Shanmuganathan) 조직위원장을 포함한 스리랑카 대표단은 런천 행사를 통해 내년 스리랑카 총회 개최를 알렸다.
스리랑카 대표단은 행사장 입구에 도열해 각국 대표단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환영의 인사를 건넸으며, 아울러 관련 브로슈어와 기념품을 배부하는 등 내년 총회 참석을 당부했다.
가미니 나바라트네 스리랑카치협 회장은 “오는 2020년 APDC는 스리랑카에서 개최된다”며 “스리랑카 치과계 모두가 역량을 다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내년에는 스리랑카에서 다시 만나자”면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이날 런천 행사에는 김철수 APDF 회장을 비롯해 캐스린 켈(Kathryn Kell) FDI 회장, 제랄드 씨버거(Gerhard Seeberger) FDI 차기회장, 페르난도 페르난데즈(Fernando Fernandez) 전 APDF 회장, 올리버 헤네디기(Oliver Hennedige) 사무총장 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