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시술전 UV하세요” 골유착률 획기적 개선·치은 퇴축 예방도 이재훈 연세치대 교수 “임플란트 시술 전 UV 자외선을 조사해 주는 것이 초기고정력을 높여주는 등 골유착율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Implant Dentistry’에 임플란트도 늙는다는 연구결과를 실어 세계 치의학계의 주목을 받았던 이재훈 연세치대 보철학교실 교수가 후속연구인 ‘티타늄 임플란트의 자외선 광조사기능화’ 연구결과도 동일 저널에 곧 실을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이 교수는 “임플란트에 UV 처리를 한 임플란트와 안한 임플란트의 식립 후 골손실 차가 컸다”며 “UV 처리 임플란트는 치은 퇴축도 막아 심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데도 더욱 유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교수는 “UV 처리 임플란트의 경우 초기 신생골 형성이 더욱 빠르다”며 “이는 자외선이 임플란트의 노화에서 오는 표면의 탄화수소를 제거하는 등 불순물 제거를 통해 표면 에너지를 획기적으로 높이는 원리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향후 플라즈마를 조사해 동일한 효과를 얻은 연구결과도 곧 내놓을 예정”이라며 “임상에서 임플란트 제품의 재처리 과
.VBN_42585 {WORD-BREAK: break-all; font-family:굴림;font-size:9pt;line-height:normal;color:#000000;padding-left:10;padding-right:10;padding-bottom:15;padding-top:15;}.VBN_42585 p, .VBN_42585 td, .VBN_42585 li{font-family:굴림;font-size:9pt;color:#000000;TEXT-DECORATION:none;line-height:normal;margin-top:2;margin-bottom:2}.VBN_42585 font{line-height:normal;margin-top:2;margin-bottom:2}.VBN_97131{font-family:굴림; font-size:9pt;}26면에 이어 계속6) 1990년대1990년대는 외과교정의 활발해진 시기라고 할 수 있다. 악교정수술이 대중화되며 비용이 낮아지고 구순구개열교정과 골격성 치료의 개념이 정립되었다. 더불어 현대교정의 고정원의 개념이 바뀐 Skelectal anchorage system(SAS)이 도입되었다. SAS는 필자가 처음
.VBN_42585 {WORD-BREAK: break-all; font-family:굴림;font-size:9pt;line-height:normal;color:#000000;padding-left:10;padding-right:10;padding-bottom:15;padding-top:15;}.VBN_42585 p, .VBN_42585 td, .VBN_42585 li{font-family:굴림;font-size:9pt;color:#000000;TEXT-DECORATION:none;line-height:normal;margin-top:2;margin-bottom:2}.VBN_42585 font{line-height:normal;margin-top:2;margin-bottom:2}.VBN_97131{font-family:굴림; font-size:9pt;}최용현 원장의 지상강좌A. 시대에 따른 교정 장치 발달B. 교합의 형성과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근골격계의 임상적 이해 C. SWA장치의 특징과 사용법D. 비발치 교정 치료의 임상적 특징F. 발치 교정 치료의 임상적 특징G. 성장기 교정치료에서의 임상적 접근법최용현 원장(STM치과의원)은 자체 교정교육프로그램 운
현미경 핸즈온으로 엔도 정복 |APEX 근관치료 연구회, 근관치료 포럼 성료 이론·실전 적절 조절참석자들 자신감 얻어 개원가의 대표적인 근관 포럼으로 자리 잡은 APEX 근관치료 연구회(이하 APEX·회장 최성백)의 제3차 근관치료 포럼이 지난 1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사진>. Microscope와 One-file을 이용한 핸즈온 진행으로 시작부터 많은 관심을 모은 이번 포럼에는 수강생 외에도 격려차 방문한 보존과 교수 및 수련의들, 업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포럼은 강의와 실습을 번갈아 진행하면서 이론과 실전이 부족하지 않도록 적절히 안배해 진행됐다는 것이 특징으로 특히 핸즈온에는 연자들을 포함해 보존과를 수련한 패컬티들을 대거 동원해 실습자들이 1:1 상담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실습 후에는 스마트폰의 카톡을 이용해 질문을 접수하고 개별 응답을 해주는 방식을 도입해 신선했다는 평가다. 먼저 강의 포문을 연 라성호 원장은 ‘동영상으로 익히는 토탈엔도’ 라는 주제로 미리 준비한 HD급 동영상을 통해 엔도의 핵심적인 프로토콜을 직관적으로 정리했다. 이어 서울대 치의학전문대학원 교육동으로 자리를 옮겨 이
전세계 치의들 관심 “쏠린 눈” |메가젠, 제10회 인터내셔널 심포지엄 11월 7, 8일 태국 방콕서 최신임상 선봬메가젠 제품 체험 핸즈온 부스 마련도 ㈜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오는 11월 7일, 8일 양일간 태국 방콕 Shangri-la 호텔에서 ‘10th Annual MegaGen International Symposium’을 개최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메가젠 인터내셔널 심포지엄은 치과계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매해 참신한 주제로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주요도시에서 개최해왔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전 세계 치과의사들로부터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Evidence & Challenges with Masters’란 대주제로 임플란트 개발이후 그와 관련한 진단, 시술, 치주, 보철학의 임상적 발전 등을 총망라해 전 세계 19명의 저명 연자들의 노하우와 견해, 앞으로 펼쳐질 implant dentistry의 발전과 가능성에 대해 모색해 보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일본, 중국, 유럽, 러시아 등에서 800여명이 참석해 서로간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실전 임플란트 10회 코스 ‘오픈’ |오스템 AIC Implant Training Course(9월 14일부터) 오스템 AIC(대표 최규옥)가 총 10회 과정의 임플란트 트레이닝 코스를 이번 달 중순부터 오픈했다. 회사 측은 ‘OSSTEM AIC Implant Training Course’를 삼성동에 위치한 AIC연수센터에서 14일부터 오는 12월 22일까지 4개월,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코스에서는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의원)과 정찬권 원장(에이블치과의원)이 디렉터로 나서 각각 임플란트의 외과파트와 보철파트의 전 일정을 이끌 계획이다. 특히 AIC교보재를 활용한 다양한 케이스를 선보이며, 환자에게 직접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라이브 서저리를 통해 연수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일 전망이다. 꼼꼼한 정보전달 방식의 교수법이 돋보이는 연자 및 패컬티 구성으로, 수강자들에게는 임플란트에 대한 이론적인 부분에 대한 접근은 물론 실전 임상에 즉시 활용 가능한 디렉터만의 노하우를 전수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평가다. 코스 담당자는 이와 관련 “임플란트에 자신감을 갖는 것을 교육 목표로, 오스템 AIC에 구
국내·외 흐름 한눈에 “임플란트 블루오션으로” |전북지부·전북치과임플란트협의회 학술대회 성황 치의·치위생사·치기공사 강연 집합개원가 유용 임상정보 전달 ‘대만족’ ‘임플란트, 레드오션을 블루오션으로!’ 전북지부(회장 곽약훈)와 전북치과임플란트협의회(회장 김진선)는 지난 1일 이 같은 주제를 내걸고 임플란트를 다양하게 조망해보는 종합학술대회(학술대회장 조혜원)를 열었다. 전북치과임플란트협의회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3개의 임플란트학회 지부가 통합돼 활동하고 있어 의미가 큰 단체이다. 전북대 진수당 가인홀과 바오로홀에서 진행된 이날 학술대회에는 치과의사 뿐만 아니라 치과위생사와 치과기공사를 위한 강의도 마련돼 3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권경환 교수(원광치대 구강악안면외과)가 ‘BRONJ, Implant and rhBMP-2’를 주제로 강연을 시작했으며, 이어 해외초청연자인 시오다 마코도 교수(동경의과치과대학 임플란트과)가 ▲Esthetic Implant ▲Immediate Postextraction Implantation에 대한 내용을 강의했다. 또 윤현중 교수(가톨릭대), 허영구 원장, 최병호 교수(연세대), 안승근 교수(전북대), 류재준 교수(고려대)
턱관절 장애 치료치과위생사 팁 7가지는? |대한치과위생사학회추계학술대회(10월 12일)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김민정)가 오는 10월 12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지하1층 제2강의실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치과임상에서 알아야 할 턱관절 질환의 이해’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세 시간 가량 이어질 예정으로 치과위생사들의 실무 처리에 도움이 되는 학술정보가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학술강연으로는 김성택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구강내과 교수가 ‘턱관절 장애의 치료를 위한 치과위생사가 알아야 할 TIP 7가지’를 강의하며,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보수교육 2점도 인정받을 수 있다. 사전등록은 오는 10월 10일까지 가능하며, 접수문의는 학회 홈페이지(www.kadh.or.kr)에 하면 된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
“치아 이동 디자인 하는 인비절라인” |인비절라인 오픈 세미나 성료 다양한 케이스 소개활용 노하우 ‘눈길’ 인비절라인에 관한 최신 임상 및 경영 노하우를 일선 개원가와 공유한 세미나가 큰 관심 속에서 열렸다. 인비절라인 코리아가 주최한 ‘2013 인비절라인 오픈 세미나’가 지난 8일 삼성서울병원 암센터 강당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오픈 세미나에서는 주보훈 원장(스타28치과의원), 염문섭 원장(서울탑치과의원) 등 인비절라인을 대표하는 임상가와 함께 박기성 대표(골든와이즈닥터스)가 나서 경기 불황에 맞서 인비절라인을 적극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노하우를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기성 대표는 ‘불황을 극복하는 행복한 치과’, 염문섭 원장은 ‘치과 매출의 효자 인비절라인 진료 영역을 넓히다’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특히 1000케이스 이상의 인비절라인 노하우를 보유, 현재 인비절라인 코리아 수석 임상 자문의를 맡고 있는 주보훈 원장은 이날 마지막 강연에서 인비절라인의 장점을 설명하면서 “(전통적인 브라켓과는 달리)인비절라인은 치아 이동을 디자인 하는 새로운 술식”이라고 강조했다. 인비절라인 코리아 측은 이번 오픈세미나와 관련
인천 개원의들 “힐링 타임에 푹~” |인천지부 종합학술대회·기자재 전시회(29일) 기본 임플란트·엔도 강연 ‘눈에 띄네’맞춤 보험·불교문화 특강 기대 가득 인천지부(회장 이상호)가 지역사회 회원들에게 정말 필요한 학술강연이 무엇인지 숙고 끝에 기본으로 돌아간 힐링세미나를 마련했다. 제7회 인천지부 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가 오는 29일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열린다. 올해 학술강연은 ‘기본을 지키며, 새로운 패러다임을 받아들이자’라는 대주제 아래 기본적인 임플란트와 엔도 강의를 배치했으며, CAD/CAM 같은 새로운 기술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또 새로운 술식인 정밀가이드를 이용한 무절개 임플란트 수술에도 초점을 맞춰 마련한 강좌도 눈에 띈다. 특히, 확대되는 급여화 시대에 발맞춘 보험강의들이 기대되는데 ‘rpd의 재조명’이란 제목으로 부분틀니의 보험화로 인한 기본술식을 조명해보는 시간을 갖고 총의치, 국소의치, 스케일링 등의 급여화로 급격한 변화를 맞이하고 있는 보험제도를 심평원 관계자를 통해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강연에서는 이를 치과의사의 입장에서 비교분석할 예정이라 바뀐 보험제도를 정확히 파악하는
학술대회·회비 카드결제 가능 카오미, 소득공제 혜택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한종현·이하 카오미)가 회원연회비·학술대회 등록 등에 신용카드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카오미는 지난 2일 비영리사업자 등록을 완료해 향후 학술대회 등록이나 입·연회비를 기존의 현금, 계좌이체 뿐 아니라 신용카드로도 결제할 수 있게 됐다. 장명진 카오미 총무이사는 “그동안 현금결재만 가능해서 불편함이 있었는데 비영리사업자 등록 이후 이런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회가 수수료를 부담해야 하지만 회원들의 편의를 생각하면 큰 부담은 아니다”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카오미는 2011년 지정기부금단체로 선정돼 회비를 납부하거나 학술대회에 등록하면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김종엽 카오미 공보이사는 “이런 이점에 더해 카드결제를 도입함으로써 재정이 더욱 투명해지고 학술대회의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카오미와 대한치과위생사협회가 공동으로 집필한 ‘치과임프란트학’ 개정 3판이 출간된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등 최신 동향을 보완해 실무에서 큰 도움이 되리라는 게 카오미 측의 설명이다.
사설 임플란트 진료비 비교 개선돼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자사 홈페이지에 치과 임플란트 진료비를 공개했다. 대상기관은 43개 상급종합병원과 상급종합병원에서 운영하는 치과(대학)병원 8곳을 더해 51개소에 대한 비용을 조사했다. 심평원 홈페이지의 ‘비급여진료비 정보’를 클릭하면 친절하게도(?) 병원별로 최소비용과 최대비용을 안내하고, 지역별로 진료비 비교가 가능하도록 했다. 게다가 ‘선택한 병원 비교하기’ 콘텐츠를 마련해 몇 개의 병원을 클릭하면 임플란트 진료비를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물론 환자들이 의료기관별로 비급여 가격을 한눈에 파악하고 가격비교를 통해 의료기관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과 국민의 알 권리 및 의료선택권 확대 등의 측면에서 비급여 가격공개를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도 있다. 그러나 치과 임플란트는 공산품이 아니다. 마치 공산품처럼 가격만으로 심판받는 듯한 느낌이 들어 씁쓸하다. 의료의 경우 진료를 위해 사용되는 장비, 재료, 시설 등 질적 수준을 고려하지 않은 채 단순 가격비교를 하면 국민들에게 불필요한 오해와 의료인에 대한 불신을 낳는다는 부작용이 있다. 심평원에서는 치과 임플란트가 최소 1백만원에서 최대 약 458만2000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