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김철수 집행부가 3년간의 회무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갖고 유종의 미를 거뒀다. 치협이 김철수 협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1일 제12회 정기이사회를 치협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지난 2월과 3월 정기 이사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서면으로 대체된 바 있으나, 최근 코로나19가 진정국면에 접어들면서 이번 정기 이사회는 마스크 착용은 물론 손 소독제 제공과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좌석을 배치하는 등 철저한 방역 조치 속에서 차분하게 진행됐다. # 20여개 회무성과 달성···전 회원들께 감사“ 김철수 협회장은 3년간의 회무를 정리하는 인사말을 통해 “‘회원이 주인입니다’라는 회무철학과 정책·소통·화합의 세 가지 원칙을 내세운 30대 집행부는 최초 직선제 집행부라는 자긍심으로 회무의 정책적 결실을 회원들에게 돌려 드리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도 훌륭한 임원분들께서 본연의 임무와 책임을 충실히 수행해 주셔서 복지부내 구강정책과 설치, 헌법재판소 1인 1개소법 합헌 판결, 미수련자 1,911명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취득, APDC2019 총회 성공개최, 12세 이하 광
코로나19 사태가 진정국면에 접어듦에 따라 서울지부(회장 김민겸)의 ‘SIDEX 2020’이 예정대로 오는 6월 개최될 전망이다. 서울지부는 남은 2개월여 동안 방역 및 참석자들의 안전에 가장 역점을 두고 새로운 패러다임의 SIDEX 2020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서울지부 28대 김민겸 집행부가 지난 20일 김민겸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첫 공식 기자간담회를 치과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갖고 주요 사업계획을 밝히는 등 공식출범을 대내외에 알렸다. 업무 시작과 함께 맞이하게 되는 ‘SIDEX 2020’과 ‘구강보건의 날’ 행사 준비에 돌입한 서울지부는 코로나19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도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첫 이사회에서 SIDEX 2020 조직위원회 구성을 확정하고, 지난 17일에는 첫 실무위원회를 이어가며 주요사항을 점검했다. 코로나19 여파로 SIDEX 개최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였으나 4월 20일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대로 떨어지고 있고, 정부 또한 생활방역으로의 전환을 고려하는 등 변화가 감지되고 있어, SIDEX 2020는 큰 이변이 없는 한 예정대로 치러질 전망이다. 더욱이 올해 SIDEX는 앞으
서울지부(회장 김민겸) 38대 김민겸 집행부가 지난 14일 치과의사회관 강당에서 초도 이사회를 개최하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초도 이사회에서 김민겸 집행부는 임명직 부회장을 포함한 임원진 인선을 마무리하고, 회장단 담당 부서 및 이사 업무분담 등을 확정했다. 또 신임 집행부 출범에 따른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 위원 구성 등도 오는 5월 이사회까지 마무리하기로 했다. 임명직 부회장으로는 서울지부 정보통신이사, 영등포구회장을 역임한 염혜웅 부회장과 서울지부 홍보이사 및 국제이사를 역임하고 연세치대 여동문회장으로 활동하며 치과계 여성리더로 손꼽히는 차가현 부회장을 선임했다. 다양한 학교와 연령대의 임원으로 구성된 38대 집행부는 신선한 얼굴의 초임 이사들이 대거 등용된 가운데 안정적인 회무를 구현하고자 전임 집행부에서도 1/3가량 유임해 회무의 연속성과 중량감을 맞췄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김민겸 집행부의 공약사항 중 하나인 SIDEX 발전을 위한 조직위원회 규정 개정도 이뤄졌다. 조직위원은 20명 이내로 증원됐으며 협력본부를 신설해 국내 유관단체와 전시회 교류를 담당하도록 했다. 김민겸 회장은 “선거 후 치과계 선후배들의 도움을 받아 유능한 인재들로 집행부
4·15 총선 결과 치과의사 출신으로 21대 국회에 입성한 치과의사 출신 후보는 신동근 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유일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신동근 의원을 포함, 국회의원에 당선된 보건의료인은 의사 2명, 약사 4명, 간호사 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에 따르면 치과의사 출신으로 인천 서구을에 출마한 신동근 후보는 미래통합당에서 출마한 박종진 후보를 개표 초반부터 여유 있게 앞서 나가며 최종 61.6%(8만 3671표)로, 37.3%(5만 763표)를 획득한 박종진 후보를 24.3%p 차로 따돌렸다. 신동근 당선자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지역구민의 바람에 보답할 수 있도록 21대 국회에서도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신동근이 되겠다”면서 “힘 있는 여당의 재선 국회의원으로서 문재인 정부를 도와 코로나19를 완벽하고 침체된 경제를 일으키고, 야당과 적극 협력해 상생과 화합의 정치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치과의사 출신으로 서울 강남을에 출사표를 던진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박빙의 승부를 펼쳤지만 미래통합당 박진 후보에게 아쉽게 석패했으며, 같은 지역구인 ▲강남구을 강기현 후보(국가혁명배당금당) ▲서울
김철수 협회장이 지난 13일 성남시중원구 후보로 출마한 신상진 미래통합당 후보를 방문, 필승을 기원했다. 김 협회장은 지역구 유세를 하고 있는 신상진 후보의 선거캠프를 찾아 21대 국회와 논의할 보건의료 정책 현안들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한편 치협 차기 집행부에 힘을 실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철수 협회장은 “신상진 후보는 보건의료 정책의 전문가로, 치과계의 현안에 많은 관심과 힘을 실어 주셨다”면서 “이번 선거에 당선돼, 21대에도 국내 보건의료계 발전과 치과계 현안 해결에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신상진 후보는 “지역 유세 중임에도 불구하고 직접 응원을 하기 위해 방문해 주신 김 협회장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반드시 이번 선거에 당선돼, 성남시중원구 지역민들은 물론 보건의료계, 치과계와 함께 발전된 미래를 만들어 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치과 방문의 중요한 기준은 역시 ‘구전’ 즉 입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지난 2019년 2월 발표된 ‘치과 의료서비스 질이 환자 만족도, 명성, 재이용, 구전에 미치는 영향-기관 신뢰, 의사 신뢰의 조절 효과를 중심으로-’(연세대학교 대학원 보건행정학과 손은교 저) 논문에 따르면 환자들이 치과 방문 시 가장 고려하는 부분이 주위 사람 추천으로 나타났다. 반면 인터넷 정보를 통한 치과방문은 의외로 낮은 수치를 보였다. 이번 논문은 치과 의료 서비스 질을 통해 환자 만족도를 포함해 명성, 재이용, 구전에 미치는 전반적인 영향을 분석하는 한편 환자 만족도는 치과의사와의 신뢰가 커질수록 증가한다는 가정 하에 연구를 진행했으며, 설문은 강원도 일부 지역에 위치한 1인 치과, 3인 치과, 10인 치과에 내원한 환자 578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우선 치과 방문 경로 설문결과 친구 등 주위 사람의 추천이 61.8%(357명)으로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치과 내부 직원 소개 11.8%(68명), 가족 소개 8.7%(50명), 소문 7.4%(43명) 등으로 나타나, 주로 추천에 의해 치과를 결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천 경로는 다르나 크게 지인 추천
치협이 후원하는 치과프로그램인 한국경제TV ‘아해보세요’ 출연진, 배드민턴 유튜브 채널인 ‘전국민턴자랑’, 근대5종 양수진 선수가 지난 2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손소독제 300개(약4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감염예방을 위해 서울 영등포의 한 아동 양육시설을 통해 면역에 취약한 아동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정우 메이크플레이크 대표는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위생용품이 어린이들에게는 특히 부족할 것으로 생각된다”며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이번 기부로 아동들이 손소독제 사용을 생활화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치협과 포인트임플란트, 리스테린에서 후원하는 ‘아해보세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한국경제TV에서 방영중인 치과 전문 프로그램으로, 치과의사와 치과계에 대한 국민 신뢰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저명한 치과의사와 전문가를 초청해 국민들에게 보다 전문성 있는 치아와 관련된 건강상식과 정보를 토크형식으로 알기 쉽게 전달함으로써 국민 덴탈 아이큐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이보클라 비바덴트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오는 2020년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파리에서 개최될 예정이였던 국제 전문가 심포지엄을 온라인 방식으로 변경, 진행할 전망이다. 이보클라 비바덴트 측은 “‘미래 치과에서의 공동 성공’이라는 주제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기회와 가능성을 탐구할 자리가 될 예정이였던 이번 심포지엄이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전환됐다”면서 “구체적인 연자와 심포지엄 내용은 현재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온라인으로 전환했지만 최신 치과 주제들에 대한 인사이트가 양방향으로 제공될 예정으로, 참가자들은 세계 각지의 치과 전문가들이 발표하는 최신 지견들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보클라 비바덴트 최고경영자 Diego Gabathuler 씨는 “현재 상황을 고려한 이번 결정이 올바른 방향이라고 확신한다”면서 “이보클라 비바덴트는 혁신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어려운 시기에 세계 치과계 최신 트렌드와 발전에 대한 직접적인 정보 제공을 통해 핵심철학을 공유하고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개원가의 사랑받고 있는 Suture계의 레전드 세미나 ‘박정철 교수 초청 Back to the Suture 세미나’가 오는 5월 9일(토) 서울 신흥연수센터에서 개최될 전망이다. Back to the Suture는 박정철 교수(단국대치과병원 치주과)와 조인우 교수(단국대치과병원 치주과)가 진행하는 세미나로 지난 5년 동안 실전 노하우가 가득 담긴 매듭법과 봉합술을 선보이며 국내 최고의 Suture 세미나로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던 것과는 달리 박정철 교수의 하반기 연구년 일정으로 상반기 단 한번만 진행된다. 평소 Suture에 관심이 높았던 임상가라면 올해 절대로 놓쳐서는 안될 기회이다. 세미나는 크게 두 파트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박정철 교수와 조인우 교수의 실전 노하우와 철학이 담긴 매듭법과 봉합의 종류 그리고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선보인다. 이어지는 시간에는 GBR, 상악동거상술, 연조직 수술 등 각 수술에 맞는 핵심 봉합술에 대한 Hands-on 실습이 진행된다. 우수성적 수료자에게는 박정철 교수가 특별히 준비한 경품이 제공된다. 세미나를 준비하고 있는 박정철 교수는 “Back to
4·15총선이 1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치과의사 출신 총선 후보자가 8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보자 등록 마감일인 지난 3월 27일 치과의사 출신 후보자를 포함해 각 직역별 다수의 보건의료인이 선거구 출마 및 비례대표 순번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치과의사 출신 선거구 출마 후보자는 총 8명으로, 우선 3선을 노리는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강기현 국가혁명배당금당 후보가 서울 강남구을에서 격돌할 전망이다. 이어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인천 서구을에서 재선을 노리고 선거를 준비하고 있으며, 한상학 원장(대한치과의원)이 미래통합당 공천을 받아 서울 성북구갑에 출사표를 던졌다. 또 박성필 원장(연세필치과의원)이 정의당 공천으로 충남 천안시을에 출마했으며, 강휘찬 원장(바르게치과의원)도 국가혁명배당금당 이름으로 대전 대덕구에 출마했다. 과학기술부 장관을 역임한 김영환 후보는 미래통합당 공천을 받아 경기 고양시병에 출마했으며, 마지막으로 환경부 장관을 역임한 바 있는 이재용 원장(이재용치과의원)도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아 대구 중구남구에 출사표를 던져, 치과의사 출신 후보자
코로나19 사태로 연기됐던 Academy of Minimally Invasive Implantology(이하 AMII) 최소침습 임플란트 연수회 26기(수원), 27기(대전)가 오는 4월 11일과 12일 AMII 수원교육원과 대전교육원에서 진행된다. AMII는 수강생들의 안전을 위해 교육원 자체 방역을 실시하고,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을 준비하는 등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26기 연수회에서는 민승기 AMII 교육원장(민승기브이라인 치과), 이은택 원장(고구려치과), 박재완 원장(박치과), 강믿음 원장(서울믿음치과), 길대현 원장(서울금플란트 치과), 임세호 원장(연세호 치과)이 강연을 준비하고 있다. 27기 연수회에서는 민승기 AMII 교육원장(민승기브이라인 치과), 이영욱 원장(덴타피아 치과), 이영한 원장(유진 치과), 김용완 원장(이플란트 치과), 김재창 원장(구미부부 치과)이 강연을 진행한다. 주요 교육 과정으로는 ▲Minimally invasive implant treatment ▲뼈와 치은 중심의 임플란트 시스템 MagiCore ▲MagiCore 개발 원리 ▲MagiCore 선택과 식립 방법 ▲MagiCore의 치주적/보철적 장점
덴탈이마트가 2019년 매출액의 1%에 해당하는 3억 원을 (재)신흥연송학술재단에 기부했다. 덴탈이마트는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신흥연송학술재단 재단이사회 정기회의에서 매년 매출 1%를 신흥연송학술재단에 기부하기로 약정한 바 있다. 이번 기부는 그 첫 시작으로 진행 된 것. 신흥연송학술재단으로 모금된 기부금 3억 원은 향후 연송장학금 및 연송치의학상 등 치과계 발전을 위해 다양한 용도로 쓰일 예정이다. 연송장학금은 현재 전국 11개 각 치과대학으로 지급되며, 장학생은 학교에서 선정해 현재까지 약 640여 명이 장학 혜택을 받았다. 또 연송치의학상은 매년 치의학 발전 및 국제적 위상 제고에 기여한 학자에게 시상하는 상으로 국내 치의학계에서는 가장 크고 영광스러운 상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제15회 연송치의학상 대상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김백일 교수가 선정된 바 있다. 신흥연송학술재단 관계자는 “지금처럼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부의 약속을 지킨 덴탈이마트 측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면서 “덴탈이마트의 기부금이 치과계 학술 발전과 후학 양성에 잘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덴탈이마트는 최근 덴탈이마트 멤버십 회원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