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일링으로 개원 경영 살려볼까? |대한구강보건학회 산하 대한예방치과학회 심포지엄(31일) 치위생사 역할·보험청구 등 집중 강연 대한구강보건학회 산하 대한예방치과학회가 치석제거 보험화를 주제로 2013 심포지엄을 개최 할 예정이다. ‘치석제거 보험화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를 주제로 오는 31일 연세치대 5층 서병인홀에서 열릴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박정란 교수(백석대학교 치위생과)의 ‘치석제거 급여화에 따른 치과위생사의 역할’과 김영삼 원장(사람사랑치과의원)의 ‘치석제거 및 치주치료의 보험 청구’가 강연될 전망이다. 강연이후 박정란 교수, 김영삼 원장, 이병진 교수(조선치대 예방치과)와의 패널토의도 예정돼 있다. 일시는 오는 31일(토)이며, 시간은 오후 3시다. 장소는 연세치대 5층 서병인홀. 문의: 02-2228-3073.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
세계 간호지도자에 수여 신경림 의원 수상 신경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의원이 세계적인 간호지도자들에게 수여하는 ‘International Nurse Researcher Hall of Fame’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달 25일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제24회 International Nursing Research Congress에서 신 의원은 중년 및 노인 여성의 건강에 대한 질적 연구를 통해 환자, 가족, 지역사회 및 정책결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는 점이 인정돼 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우리나라를 비롯한 미국, 일본, 영국, 스웨덴 등 85개국에 회원을 가지고 있는 Sigma Theta Tau International Hornor Society of Nursing이, 간호 분야에 있어 탁월한 학문적 성취를 이룬 지도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2010년 이래 매년 전 세계 간호학자를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
세계설측교정학회 경희문 차기 회장에 경희문 교수(경북대 치의학전문대학원)가 세계설측교정학회장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 세계설측교정학회는 지난 7월 4일부터 6일까지 파리에서 열린 제 5회 세계설측교정학회 총회에서 이 같이 결정했다. 경 교수는 세계설측교정학회 창립 멤버 9인 중의 한 명으로 초대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초대 대한설측교정학회(가칭) 회장을 지냈다. 또 현재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셋업모형을 이용한 설측교정에서의 간접접착 술식을 처음 개발한 인물로 설측 스트레이트 와이어 테크닉의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아울러 벤처기업을 운영하면서 설측 교정치료에 필요한 다양한 기구 및 재료들을 개발해 수출하고 있다. 한편 제6회 세계설측교정학회는 지난 2회에 이어 다시 한국에서 열릴 예정으로 현재 (가칭)대한설측교정학회에서는 한국 설측교정학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
14기 베이직 코스 “수료했어요” 한국레벨앵커리지 교정연구회 한국레벨앵커리지 교정연구회(회장 오성진)가 지난달 25일 ‘제 14기 Basic Course’의 종강식을 열었다<사진>. 이날 마지막 수업은 고범연 컨설턴트가 연자로 나서 ‘LAS Treatment 스텝 1~7 및 실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기존의 강사진 외에도 젊은 강사진을 보강해 급속하게 발전하고 있는 치과교정학 임상을 다뤘으며, 이틀간에 걸친 워크숍을 열고 평가회를 가졌을 뿐만 아니라 기존 수강생들의 증례발표 및 토의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오성진 회장은 “지금까지 1년에 1회 진행된 연수회를 올해부터 춘계, 추계 등 2회 진행할 계획이다. 가을부터 시작되는 추계연수회에서 업그레이드된 내용을 선보일 것”이라며 “연구회는 인간관계가 매우 좋다. 학문도 중요하지만 학문을 매개로 한 인간교류를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교정학문을 심화하면서 좋은 인간관계를 맺고 싶다면 연구회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안정미 기자
8년째 구순구개열 ‘사랑의 인술’ 전북대 치전원, 베트남서 진료봉사 전북대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송광엽)은 지난달 15일부터 22일까지 베트남 Hue대학병원에서 ‘사랑의 인술’을 펼쳤다<사진>. 전북대 치전원은 8년째 구순구개열 환자의 무료봉사를 하고 있다. 이번 봉사에는 Hue대학의 명예교수인 신효근 교수를 단장으로 백진아 교수, 전공의, 학생 등 15명이 참여했으며, 구순구개열 환자, 횡안렬 환자 등 38명을 수술해 환자들에게 웃음을 찾아줬다. 베트남 언론에서 큰 관심을 가져 텔레비전과 신문 등이 봉사활동을 대대적으로 보도하기도 했다. 전북대 치전원과 Hue대학과는 2007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있으며, 베트남 치과의사들의 단기수련은 매년 1명씩 이뤄지는 등 양교간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
장애인 이동치과진료 ‘모범’ 감사원, 서울시에 장애인치과병원 표창 요청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병원장 김영재)이 이동치과진료사업 등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 치과진료서비스 향상에 기여해 감사원으로부터 모범사례로 선정됐다. 감사원은 지난 5일 ‘전환기 공직기강 특별점검’ 감사결과를 공개하면서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이하 병원)을 모범사례로 소개하며 서울시에 모범 표창을 수여할 것을 요청했다. 병원은 지체장애인이나 중증장애인 등이 보호자 및 휠체어 등 주변의 도움없이는 병원을 방문해 치과진료를 받기가 어려운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찾아가 진료할 수 있도록 ‘장애인 치과 이동진료버스’를 마련해 지난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3만470명에 이르는 지체장애인 및 중증장애인에게 무료 치과진료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또한 병원은 수익성보다 공공성에 중점을 둬 병원의 진료수익금이 줄어들더라도 저소득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진료비를 감면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2005년 8월부터 서울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중 내원하는 모든 장애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치과진료비 감면사업’을 추진해 보험환자의 경우 20%, 의료급여환자의 경우 50%의 진료비(비급여 진료에 한정)를 감면해주고 있다. 아울러 지
결혼 김동기 구보협 회장 장남 김동기 대한구강보건협회장의 장남 김범진 씨가 송선영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일시는 오는 24일 오후 5시이며, 장소는 ‘웨딩의 전당(더라빌)’ 1층 그랜드볼룸이다. 웨딩의 전당은 서울 삼성동 봉은사 옆에 위치해 있다.
노인복지재단 직장폐쇄 철회 촉구 김미희 의원 기자회견 김미희 통합진보당 국회의원이 초정노인복지재단 요양보호사 노동자들에 대한 처우를 개선하고 불법 행위와 노조파괴행위를 중단시키고자 기자회견을 마련했다. 지난 6일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 의원은 “사용자측은 지금이라도 불법행위를 중단하고 노조를 인정해 하루 속히 노사협상에 임하고 소속 우리요양원에 대한 불법적인 직장 폐쇄를 풀어야 한다”고 요구했다. 한편 충청북도의 노인복지시설 중 최대규모인 초정노인복지재단 사태는 지난 1월 말 요양보호사들에게 집단 사직서를 강요하면서 이에 불안한 요양보호사들이 노동조합에 가입해 정년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3개월 간 교섭을 하던 중 사측과 진전이 없어 노동부에 조정을 신청을 내면서 불거졌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
조직재생연구·개발 협력 윤정호 교수·일본 연구팀 윤정호 교수(인하대학병원 치주과)가 일본 연구팀과 연계한 조직재생연구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윤 교수는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일본 나고야에 있는 J-TEC(Japan Tissue Engineering Co., Ltd.) 및 중부대학(Chubu University) 응용생물학부를 방문했다. 윤 교수는 방문기간 자가유래 상피, 연골 세포 등을 이용한 조직재생 치료제를 생산하는 기업인 J-TEC의 연구시설 및 시스템을 견학하고, 일본의 조직재생 치료제 사용 현황을 둘러봤다. 아울러 중부대학 응용생물학부 방문을 통해 골 및 치주조직 재생 관련 천연화합물 연구 동향을 살펴보고 연구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윤 교수는 “일본 연구팀과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구강악안면조직재생 연구 및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
9월 1일 자선 골프대회 전북치대·치전원 동창회 전북치대·치전원 동창회(회장 이석초)가 다음달 1일 전북 남원 드라곤레이크CC에서 자선골프대회를 열고 선·후배간 화합을 다진다. 골프대회에 참석하기 위해서는 동창회 카페(cafe.daum.net/jbdent)에 신청하거나 김현철 후생이사(011-9724-4229)에게 연락하면 된다. 골프대회에 대한 안내는 동창회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초 회장은 “동문과 선·후배 간의 친목을 위해 동창회에서 골프대회 행사를 마련했다.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당부 했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
말라위 의료 자립 싹 틔웠다 치협, 지역 거점 ‘희망병원’ 적극 지원하루 100여명 진료…지구촌 공헌 ‘일조’ 아프리카 최빈국인 말라위에 지난해 치협의 지원으로 올해 3월 희망병원 개소이래 하루 평균 100여명 이상이 진료받는 등 의료 자립 및 현지 주민들의 보건 향상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사진>. 이번 지원사업은 지난해 ‘UN The Millennium Villages Project’의 개발대상으로 선정된 말라위 구물리라 지역의 취약한 보건의료분야 개선을 위해 치협이 전문의료인단체로서의 일익을 담당키로 하면서 이뤄졌다. 특히 이번 사업은 ㈜디오가 후원한 사회공헌기금을 활용해 단순한 구호활동 차원이 아닌 구물리라 지역 스스로가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데 힘써나갈 방침이어서 국제사회에서의 한국 치과계의 위상제고는 물론 실질적인 지원의 의미도 더하고 있다. 실제 김세영 협회장과 최치원 치협 대외협력이사는 지난해 11월 치협을 대표해 아프리카 말라위 구물리라 지역을 방문, 현지 실태를 점검하고 지원방향을 모색해왔다. 먼저 교통시설 및 개인교통수단이 전무한 구물리라 지역에 응급환자 발생 시 환자를 종합병원으로 이송할 수단이
#북악스카이웨이 산책로~한성대입구역/ 2시간30분/7.1㎞ 북악스카이웨이 찻길에서 오른쪽으로 가다 왼쪽으로 건널목을 건너면 곧바로 북악스카이웨이 산책로의 종로구 구간 입구다. 이곳에 화장실과 벤치 등이 있으니 잠시 쉬어가는 게 좋겠다. 여기부터 북악스카이웨이 찻길을 오른쪽에 두고 걷는 산책로는 온전히 숲길이라 할 수 있다. 아주 완만한 경사를 보이며 차츰차츰 고지를 향하는 이 길은 걷기를 막 시작한 입문자에게 적당한 수준이다. 아까시나무가 식생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나 참나무가 조금씩 아까시를 밀어내며 영토를 확장하는 형국이다. 곳곳에 식재된 소나무와 잣나무는 바람결에 향긋한 솔향을 선사하기도 한다. 북악스카이웨이 산책로에 진입한 지 30분 만에 북악산과 북한산이 내다보이는 팔각정 휴게소에 닿는다. 잠시 다리쉼을 하고 20여분을 더 걸으면 북악스카이웨이의 종로구 구간이 끝나고 성북구 구역이 기다린다. 성북구의 시작은 나무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만나는 하늘마루 쉼터이다. 하늘마루는 북악하늘길 2코스인 일명 김신조루트의 들머리가 되기도 한다. 특히 김신조루트 입구의 하늘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북한산 보현봉 모습이 압권이어서 코스를 벗어나 5분 정도 투자하여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