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 전문가의 임상 경험·연구가 집약된 투명교정 시스템이 새롭게 출시됐다. ㈜네오바이오텍(대표이사 허영구·이하 네오)은 지난 7월 투명교정 시스템 ‘btsmile’을 론칭 했다고 최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차경석 교수의 40년 교정 임상 경험과 20년 이상의 디지털 투명교정 연구 및 임상 노하우를 접목해 만든 제품으로 진단·치료계획 수립은 물론, 디자인까지 디지털 셋업 전 과정을 교정 전문의가 직접 진행하는 디지털 투명교정 시스템이다. ‘btsmile’은 구강 내·외 정보와 방사선 자료, 구강 내 스캐닝 데이터를 바탕으로 교정과 전문의가 환자에게 가장 최적화된 개인 맞춤형 치료계획을 제공한다. 특히 해당 제품은 경미한 교정부터 중증도까지 다양한 케이스에 적용 가능하며 적응증에 맞는 적절한 어태치먼트 사용으로 최상의 교정 결과를 끌어낸다는 장점이 있다. 또 기존 브라켓 교정보다 통증이 적고, 탈부착이 가능해 구강 내 위생 관리가 편리하며 착용 시 눈에 잘 띄지 않아 심미성 또한 우수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 밖에 해당 제품은 난이도에 따라 Relapse 전용, Express, Simple, Regular, Standard로 치료 옵션을 세분화해 합리적인 가격으
▷치대학장 이재목 교수(치주과학교실) 발령일: 2022. 8. 1
국가 구강보건사업의 정책 방향을 알아보는 강연은 물론, 치의학 학술지 및 치의학 용어와 관련한 심포지엄까지 한자리에서 들을 기회가 마련된다.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이하 치의학회)는 오는 8월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창립 20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임상 강연 외에도 구강 정책 및 R&D 관련 전문가를 연자로 초빙해 관련 기관과 정부에서 추진하는 구강 보건 사업의 미래 방향을 파악하는 등 유익한 주제의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변효순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장이 연자로 나서 제2차 구강보건사업의 기본계획 및 각종 추진과제의 구성 상황을 설명한다. 또 전용웅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단장이 보건의료 R&D 관련 추진 방향에 관해 설명하는 자리도 마련돼 있다. 이 밖에 심포지엄을 통해 정세환 강릉원주치대 예방치과학 교수가 구강보건 현황 및 개혁 방향에 대해, 김정현 공중보건의가 공중보건치과의사의 업무 역할 및 개선 사항에 대해, 금기연 서울대치전원 치과보존과 교수가 장애인 구강 진료에 대해 발표한다. # 치의학 학술지·용어 발전 방향 모색 또 이번 종합학술대회에서는 치의학회 중점 사업 중 하나인 치의학 학
오 철 치협 치무이사가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반대하는 헌재 앞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 치과계의 목소리에 힘을 더했다. 오 이사는 오늘(5일) 오전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비급여진료 관련 개정 의료법은 위헌!’, ‘과잉경쟁 초래하고 동네 치과 다 죽이는 악법 중의 악법!’이라는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대해 전향적 개선을 촉구했다. 현재 치협은 지난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위헌이 결정될 때까지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 중이다. 또 ‘비급여 대책위원회’를 구성, 정관계 요로를 통해 해당 정책의 개선과 보완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치과계 대표 가을 행사 스마일런 페스티벌(이하 스마일런)이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 열흘간 언택트 방식으로 개최된다. 특히 올해 대면 개최를 추진했던 이번 행사는 최근 불거진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지난해와 같은 앱을 통한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언택트 방식은 다수의 인원이 같은 시공간에서 달리는 대면 방식과 달리 행사 참여자들이 각자 원하는 장소·시간을 정해 자유롭게 뛸 수 있는 방식으로, 공간과 시간의 제약 없이 전국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마라톤 참가자는 정확한 기록 인증을 위해 공식 러닝 앱 ‘리너블’을 내려 받아 사용해야 하며 하프, 10km, 5km, 걷기 등 총 4개 코스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4개 코스 모두 3만 원으로 동일하다. 또 이번 대회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으로 ‘메가젠 오프리케어 구강 세트’를 전원 증정할 계획이며 인증된 기록과 브이로그 촬영 등을 통해 경품 이벤트도 응모할 수 있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9월 8일까지 스마일런 홈페이지(www.smilerun.co.kr)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3000명을 대상으로 접수를 받고 있다. 아울러 이번 대회 참가비 역시
이론 강의와 핸즈온을 통해 설측교정 노하우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할 수 있는 실전 연수회가 열린다. 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회장 노상호·이하 KALO)는 오는 9월 4일부터 11월 27일까지 광명 데이콤 12층 세미나실에서 총 6회에 걸쳐 ‘제15회 2022년도 설측교정 연수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전면 대면 강의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Single slot lingual bracket system을 중심으로 설측 브라켓의 간접 접착 술식에서부터 발치·비발치 치료의 생역학, 마무리 치료 및 유지에 이르기까지 설측교정치료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심도 있는 강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 최신 Induction Heating Typodont를 사용한 치아 이동 시뮬레이션 및 Hands-on 실습 역시 예정돼 있다. KALO 측은 이번 연수회를 위해 기존 회원에게 연회비 완납 시 강의료 10%를 할인해주는 혜택을 제공 중이며 설측교정 브라켓과 기공비용(설측 Set-up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 기타 실습에 필요한 재료 및 기구는 개인이 준비해야 한다. 필요 시 현장구매가 가능하다. 아울러 이번 연수회 이수자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KALO 준회원 자격
뛰어난 강도는 물론 심미성까지 갖춘 지르코니아 블록이 새롭게 출시됐다. ㈜네오바이오텍(대표이사 허영구·이하 네오)은 뛰어난 강도와 우수한 심미성이 장점인 지르코니아 블록 ‘EVEREST Multilayer UV’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EVEREST Multilayer 지르코니아 시리즈인 ‘EVEREST Multilayer UV’는 전치부와 구치부 케이스 모두 적용할 수 있는 범용 멀티 레이어 지르코니아 블록으로 기존 Multilayer 전치부 전용(AT)과 구치부 전용(PT)으로 라인업이 이뤄져 있어 다양한 보철 적응에 대해 유저의 폭넓은 선택이 가능하다. 또 자연치에 버금가는 Shade 재현력을 통해 컬러링과 스테인에 소모되던 기존 지르코니아 블록 대비 작업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작업 능률을 향상한다는 것도 장점이다. 높은 인장 강도 또한 주목할 만하다. 1200Mpa의 고강도로 멀티 유닛 브릿지는 물론 풀아치 케이스까지 모두 수복 가능하며 자연스러운 Shade를 재현해 술자·환자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점도 특징이다. 네오바이오텍 관계자는 “지난 6월 네오에서 론칭한 EVEREST Volcan 소결로와 함께 활용한다면 보다 더 쉽게 지르코니아 보철을 제작
디지털 치과 진료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에 100여 명이 넘는 임상의가 모여 눈길을 끈다. ㈜디오(대표이사 김진백·이하 디오)는 지난 7월 23일 강남 코엑스에서 개최한 ‘DIO Digital Seminar 2022’를 성황리에 끝마쳤다고 밝혔다.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DIO Digital Seminar 2022’는 앞선 수원 세미나에 이어 100여 명이 넘는 임상의들이 현장에 모이는 등 개원가의 관심이 집중됐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DIOnavi)를 비롯해 디지털 무치악 임플란트 솔루션 디오나비 풀아치((DIOnavi Full Arch), UV 임플란트 시스템 등 디오의 디지털 솔루션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디지털 치과 진료 방법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연으로는 ▲정유석 원장(서울프라임치과의원)의 ‘디지털 어디까지 해봤니?’ ▲최병호 명예교수(연세대 원주의대)의 ‘Digital Workflow를 통한 무치악 재건술의 A to Z’ ▲강재석 원장(목포예닮치과병원)의 ‘임플란트 실패 시 원인 분석과 UV Fixture를 이용한 빠른 회복’ 등 디지털 솔루션에 대한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펼쳐져 참석자
치의학 분야에서의 인공지능 활용법과 활성화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가 개최됐다. (가칭)대한인공지능치의학회(회장 허민석·이하 KAAID)는 지난 7월 22~23일 양일간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하계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담회는 다수의 학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앞으로 치의학 분야에서 인공지능을 어떻게 접목하고 활성화할 수 있을지에 대한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학술집담회에는 용홍택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이 특별 연자로 참여해 ‘인공지능 중심의 바이오 의료 혁신’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및 토의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허민석 KAAID 회장은 “이제 치의학계의 인공지능 연구도 국가 발전 방향에 맞춰 함께 도모해야 한다”며 “오는 8월 20일 개최될 국제학술대회에서 이에 대한 논의를 한 번 더 진전시키자”고 밝혔다. 아울러 KAAID는 오는 8월 20일 서울대 치학연구소와 함께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교육동 414호에서 온·오프 병행 방식을 통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딥러닝과 디지털 치의학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국제학술대회
2022년도 치협 분과학회 인준 신청이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치협 학술국은 이 같은 내용을 최근 치협 홈페이지(www.kda.or.kr) 공지 사항에 공지하고 학회 인준 및 관리 규정·학회 인준 신청 등에 관한 세칙·신청서 등을 첨부했다. 인준 신청을 원하는 학회는 학회 인준 및 관리 규정·학회 인준 신청 등에 관한 세칙을 확인하고 ▲학회 인준 신청서 1부 ▲신청 공문 1부 ▲심사비 납부 내역서 1부 ▲회원명단 1부 ▲학술평가기준 증빙서류 일체 ▲관련 기간학회의 의견서(세부학회 또는 융합학회 인준 신청 시)를 작성해 기한 내 치협 학술국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8월 31일까지며 모든 제출 서류는 원본 및 USB 파일로 우편 제출해야 한다. 또 신청 접수는 서류 도착분에 한함을 유의해야 한다. 문의: 대한치과의사협회 학술국(02-2024-9150 또는 scientific@chol.com)
노령화 시대를 맞아 노인 치료 팁은 물론 인공지능 관련 강연, 의료분쟁 관련 심포지엄까지 한자리에서 들을 기회가 마련된다.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이하 치의학회)는 오는 8월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창립 20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치의학의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를 내다보는 다양한 강연들로 꾸려질 전망이다. 우선 E1 홀에서는 노령화 시대를 대비한 노인환자 치료라는 대주제에 걸맞게 국내 저명 교수 12인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풀타임 강연을 진행한다. 오전 9시 최소영 교수를 시작으로 김경민·허경회·전양현·강경리·임원희·오석배·김형준·함봉진·안승근·이중석·장석우 교수가 각각 40분가량 강연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특히 치의학회 측은 김경민 교수(연세대 용인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의 ‘골다공증의 진단 및 관련 약제’ 강연과 함봉진 교수(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의 ‘치과 수술·치료 후 정신과적 문제’ 강연 등을 주목할 만한 강연으로 꼽았다. 허민석 대회조직위원장은 “치과치료에 필요하지만 메디컬 분야 주제라 치의학 분야에서 쉽게 접하지 못하는 희소성 있는 강연”이라며 “연자분께서 제출해 주신 초록을 보니 흥미롭고 재미있는
장재완 치협 부회장이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반대하는 헌재 앞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 치과계의 목소리에 힘을 더했다. 장 부회장은 오늘(26일) 오전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비급여진료 관련 개정 의료법은 위헌!’, ‘과잉경쟁 초래하고 동네 치과 죽이는 악법!’이라는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대해 전향적 개선을 촉구했다. 현재 치협은 지난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위헌이 결정될 때까지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 중이다. 또 ‘비급여 대책위원회’를 구성, 정관계 요로를 통해 해당 정책의 개선과 보완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