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도 즉시 임상적용이 가능한 턱관절 진료의 핵심 노하우를 공유하는 연수회가 임상가들의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아시아턱관절학회가 주최하고 (사)대한턱관절협회, 국제치과문화교류협회, 정 훈 턱관절연구소에서 후원하는 ‘아시아턱관절학회 제23기 연수회’(이하 연수회)가 지난 6월 15일 오후 4시부터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열렸다. 턱관절세정술, 턱관절 재생치료, 보톡스치료, 수면이갈이 치료 등을 다룬 이번 연수회는 강연보다는 시연 및 실습에 방점을 찍었다. 정 훈 박사가 ‘외래에서 쉽게 진행할 수 있는 턱관절세정술 및 시연’이라는 주제로 첫 강연을 열었으며, 이어 김영균 원장(케이구강악안면외과치과의원)이 ‘외래에서 진행하는 턱관절재생치료(PDRN) 및 시연’, 김준영 원장(서울그랜드치과의원)이 ‘보톡스 주사의 실습’이라는 주제로 각각 강연을 펼쳤다. 또 황진혁·박상윤 교수가 ‘수면 중 저작근의 과긴장을 관리하기 위한 근전도 측정 및 바이오피드백 장치와 턱관절증의 Digital medicine 및 실습’을 주제로 강연했으며, 권태훈 박사가 ‘턱관절장애 환자에 대한 보험청구 및 물리치료 자격 취득법’강연으로 이날 연수회의 막을 내렸다. 이날 진행된 연수회에 이어 6월
탑플란이 ‘SIDEX 2024’에서 성공적으로 특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행사 기간 중 탑플란과 오스템임플란트 제품을 동반 계약한 고객에게는 250만원 상당의 임플란트 고정도 측정기 ‘Osstell Beacon’을 무상 증정했으며 탑플란 임플란트를 계약한 고객 전원에게는 최대 300만원 상당의 GBR 제품을 선물했다. 또 현장에서 탑플란 제품을 첫 계약한 고객에게는 탑플란 임플란트 및 상부 제품을 최대 85% 할인된 가격에 제공했다. 탑플란 관계자는 “SIDEX에서 상담만 받은 고객도 SIDEX 행사가 종료된 6월 9일부터 2주 이내인 6월 23일까지 계약 완료 시 현장 혜택을 동일하게 적용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탑플란 부스에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치과의사 및 업계 관계자들도 방문해 탑플란 제품에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탑플란은 해외 관계자들이 현장에서 ‘T01 임플란트’와 Taper KIT 데모를 체험해보는 등 구매 문의까지 이어졌다고 덧붙였다. 장영환 탑플란 대표는 “임플란트하면 탑플란을 가장 먼저 떠올릴 때까지 탑플란만의 경쟁력을 전시행사에서 더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라며 “동시에 오스템과 함께 시너지를 발휘해 고객들에게 풍성
푸르고바이오로직스(이하 푸르고)가 ‘SIDEX 2024’에서 다양한 이벤트로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회사 측은 이번 전시회에서 신규고객 대상 푸르고의 대표 제품인 ‘THE Graft’와 ‘LegoGraft’를 각각 Box로 구성한 New Gift Box, 기존고객 대상 초특가 프로모션 및 다양한 이벤트로 부스를 다채롭게 구성해 많은 방문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New Gift Box는 제품별 1인 1박스만 구매 가능했는데, 현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 상담 문의가 끊이지 않았다. 푸르고는 또 이번 SIDEX 행사장에서 참가업체 기술 세미나, 첫 로그인 이벤트, Early bird 이벤트 등 사무국에서 주최하는 이벤트에 참여해 푸르고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브랜드를 홍보, 행사기간 동안 국내외 치과의사와 딜러 등 많은 방문객들로 인해 부스가 문전성시를 이뤘다. 푸르고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는 SNS 구독, 행운의 룰렛 돌리기 등 현장 이벤트 외에도 부스 방문만 해도 푸르고의 상징인 돼지를 활용한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마련해 화제를 모았다”며 “예상보다 많은 고객들이 부스를 찾아 다시 한 번 푸르고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던 행사로 앞으
국내 구강악안면외과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여 구강암 극복과 기능 회복 방안을 조망했다.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는 지난 15일 ‘2024년 구강암 극복하기 심포지엄’을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에서 개최했다. ‘구강암 극복하기: 구강암생존자의 기능회복’을 대주제로 진행한 이번 심포지엄은 구강암 생존자들의 일상생활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불편감 해소에 초점을 둠으로써 차별화된 강연을 선보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연자 6인이 나섰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권도현 교수(삼성서울병원)가 ‘구강암 수술 수 구강 건강관리’를 연제로 구강암 수술 후에 환자들이 겪는 구강 내 어려움과 그 해결방안을 다뤘다. 또 김진욱 교수(경북대 치과병원)는 ‘구강암 환자의 구내염 치료 프로토콜’을 주제로 구내염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전했다. 두 번째 세션에는 정승곤 교수(전남대 치과병원)와 김용덕 교수(부산대 치과병원)이 나섰다. 두 사람은 각각 ‘구강암 환자의 개구장애와 재활운동’, ‘방사선 골괴사의 예방과 치료’를 연제로 오랜 경험을 바탕에 둔 임상 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세 번째 세션은 정승현 교수(국립암센터 재활의학과
두개안면기형 치료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관한 식견이 담긴 자리가 성공적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대한구순구개열학회가 지난 6월 2일 마곡 오스템임플란트 대강당에서 제28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열었다. ‘Advancements in Esthetic and Functional Rehabilitation for Craniofacial Anomaly’를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구강악안면외과, 치과교정과, 이비인후과, 성형외과, 언어치료학과가 한데 모여 두개안면기형환자의 심미성과 기능 재건을 위한 다양한 접근법을 공유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특히 두개안면기형환자의 치료 철학의 변화과정을 살펴보면서 장기적으로 수술이 아동의 성장과 발음에 미치는 변화를 확인했다. 이날 연자들은 두개안면기형환자의 치료에서 Team Approach를 강조했다. 또 적절한 단계에 적절한 개입을 할 수 있도록 본인 분야의 전문성을 갖추는 것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의 역할을 적절히 이해해 유기적으로 협동하는 것이 최선의 치료방법이라고 입을 모았다. 대한구순구개열학회는 구순구개열의 실질적인 전문가 교육을 위해 올해 11월 구순구개열 전문가 연수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광주‧전남 교정치과의사가 한자리에 모여, 교정 임상의 새로운 시각을 공유했다. 대한치과교정학회 광주전남지부는 지난 3일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대강당에서 ‘2024년 Fresh Insigt 집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 70명이 등록해 이뤄진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매복치와 투명교정장치에 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해 참가자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강연에는 오민의 교수(전남치대)와 김충원 원장(에스디치과교정과치과의원)이 나섰다. 먼저 오 교수는 ‘Management of maxillary canine inpaction’을 연제로 상악 견치의 매복 원인, 매복의 조기 예측, 매복 시 대처 방안 등 매복치에 관한 노하우를 전수했다. 특히 그는 매복 견치 견인 시 인접 치아 및 치근 손상을 예방할 수 있는 방향 설정을 강조했다. 또 이를 임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인접 치아에 고정식 장치를 부착 후 견인 스프링을 연결해 원하는 견인 방향을 조절하는 방법 ▲가철식 장치에 레진 베이스를 설계해 견인 방향을 조절하는 법 등을 소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김 원장은 ‘Invisalign system을 이용한 교정 치료’를 주제로 다양한 증례 기반의 임상 강연을 펼쳤다. 이
안면미용 시술 팁을 공유하고 실용적 응용까지 배우는 실전 학습의 장이 열린다.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와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는 오는 7월 6일 이대서울병원 중강당과 치과진료부에서 ‘제9차 턱얼굴 미용 시술 연수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면미용을 대주제로 삼은 이번 연수회에는 3인의 유명 연자 강의와 라이브 시술, 핸즈온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첫 번째 연자로 나선 김희진 교수(연세대)는 ‘안면미용을 위한 해부학’을 연제로 안면미용 시술 시 해부학적 이해를 설명한다. 홍성옥 교수(강동경희대병원)는 ‘보툴리눔 톡신을 이용한 안면미용’을 주제로 보툴리눔의 활용법을 다룰 예정이다. 끝으로 이해영 원장(이안클리닉)은 ‘필러를 이용한 안면미용’을 통해 성형수술 시 자주 사용되는 필러에 대한 이해를 돕는 강연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날 현장에서는 이해영 원장과 박정현 교수(이대목동병원)의 라이브 서저리가 진행된다. 먼저 이 원장은 필러 라이브 서저리를 시연한다. 이로써 임상 현장에서 쌓은 노하우를 생동감 있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어 박 교수는 실습 강사들과 함께 보톡스 핸즈온을 펼친다. 핸즈온은 70분으로 예정돼 있으며, 참가자들에게 만족스
설측교정의 저변 확대를 위한 강의가 무료로 개최된다. 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이하 KALO)가 오는 7월 14일 온라인(zoom)을 통해 ‘설측교정 할 수 있나요?’를 주제로 전공의 대상 무료 강좌를 실시한다. 설측교정은 치아의 안쪽 면에 교정장치를 부착하는 방법으로 전문적인 지식과 정밀한 술기가 필요하다. 이에 KALO에서는 설측교정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매년 강의, 연수회 등을 다양하게 개최하고 있으며 특히 수련 중인 교정과 전공의를 대상으로 무료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강연에서는 설측교정 특성을 이해하고, 설측교정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는 것은 물론, 투명교정에 비해 설측교정이 어떤 장단점을 가졌는지 알아볼 예정이다. 강연에는 총 3명의 연자가 나선다. 먼저 윤현주 원장(더라인치과교정과 치과의원)이 ‘개원의로서 설측교정치료를 알아야 하는 이유 그리고 해야만 하는 이유’를 주제로, 안장훈 교수(중앙대학교 광명병원 치과교정과)가 ‘설측교정에서 절치 경사도(inclination)의 중요성’을 주제로, 이기준 교수(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치과교정과)가 ‘중심선 기반 설측교정’을 주제로 연단에 오른다. KALO 관계자는 “설측교정은 단순히 장치의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가 이탈이아의 심장에서 풀 마우스 솔루션의 향연을 펼쳤다. 메가젠은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간 로마 카발리에리, 어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에서 열린 ‘제17회 메가젠 국제심포지엄(17th MegaGen International Symposium in Rome)’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All roads lead to Rome – Revolutionary Advances; The Journey to Full Mouth Restorations with Immediate Implants’라는 주제로 이탈리아, 중국을 비롯한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온 1500여 명의 치과 전문가들이 참여해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지난해 뉴욕에서 개최된 제16회 메가젠 국제심포지엄의 뜨거운 반응에 이어 로마에서도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워크숍을 선보인 Dr. Jeff Li & Dr. Sangwoo Ham과 Dr. Irfan Abas를 비롯 유수의 연자가 참석해 풀아치 솔루션을 제시하고 노하우를 전수했다. 특히, Dr. Jeff Li & Dr. Sangwoo Ham은 종일 두 차례의 워크숍을 선보이며, 오전에는
RAY(이하 레이)가 3차원 안면과 치근을 함께 고려한 투명교정장치 ‘TrioClear’를 론칭했다. ‘2024 레이 심포지엄(RAY SYMPOSIUM)’이 지난 9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국화홀에 개최됐다. 환자의 3차원 안면 및 치근 구조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설계, 최적의 교정 솔루션을 제공하는 ‘TrioClear’가 공개된 이날 세미나는 20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발표에 나선 연자들은 RAYFace를 활용한 교정 솔루션의 방향을 제시하며, RAY의 Face Driven Dental Solution을 통한 디지털 치과의 미래를 제시했다. 첫 강연은 Modern Dental의 수장인 Dr. Ronald Chan이 ‘Modern Dental Group X TrioClear X RAYFace’를 주제로 강의했으며, 이어 이계형 원장이 ‘Face Driven Orthodontics & Face Driven Clear Aligner’를 주제로 다뤘다. 이어 장희성 Modern Dental CTO가 ‘TrioClear’s Technical Considerations’, 강신구 원장이 ‘RAYFace를 활용한 TrioClear 사용법’을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의 EASY 세미나 시리즈가 수강생들의 호응에 힘입어 8월에 새로운 주제의 강연을 이어간다. ‘임플란트 임상 테크닉 쉽게 연마하기’를 컨셉으로 수술 난이도가 높은 주제를 선별해 기획한 EASY 세미나 시리즈는 난케이스와 임플란트 파절 해결을 위한 ‘EASY OVERCOMING 세미나’, 좁은 골 폭 부위별 식립을 위한 ‘EASY THIN RIDGE 세미나’로 임상 테크닉 알짜배기 특강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호응을 얻고 있다. 8월부터는 치조정 접근법을 주제로 시작되는 EASY SINUS 세미나로 유저들을 찾아갈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원데이 세미나로 진행되는 EASY SINUS 세미나는 윤정훈 원장(꿈을심는치과)이 연자로 나서, 치조정 접근법을 주제로 상악동 거상과 임플란트 식립에 관한 지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커리큘럼은 ‘치조정 접근법의 기본 술식’을 비롯해 ▲상악동 하연의 형태에 따른 식립전략 ▲상악동폭경에 따른 치조정접근법 ▲잔존골 3mm 이하일때 치조정 접근법 등 해부학적 구조에 따른 위치별·상황별 맞춤전략으로 구성, 풍부한 임상증례와 연자만의 노하우 공유, 실질적인 해결책 제시 등 알찬 강연이 예고돼 있다. 특히, 이론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