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만에 근관치료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최성백 원장(파스텔치과의원)의 ‘1 Day Endo’ 세미나가 ’하루 만에 끝내는 근관치료‘를 대주제로 오는 12월 15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성의교정 마리아홀(1F)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 원장을 비롯해 곽영준 원장(연세자연치과의원), 조용식 원장(연세닥터스치과의원), 신주섭 원장(전주미치과의원) 등 개원가의 저명한 연자들이 근관치료 전 분야에 걸쳐 심도 있는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오전 강의를 맡은 최 원장은 ‘Endodontics from A to Z’를 연제로 Access Opening부터, Canal Scouting, WLD, Glide Path, Ni-Ti Shaping, File Separation, MAF,Canal Irrigation, Medication, MTA, 그리고 CWT에 이르기 까지 근관치료 전 과정에 대해 강의한다. 이어 곽 원장은 ‘근관 치료 후 불편감의 원인 및 해결방안’으로, 조 원장은 ‘Apical Judgment Procedure와 Root Canal Filling,‘Myth & Fact’으로 이어가며, 마지막으로 신 원장이 ‘근관치료
대한장애인치과학회(회장 정태성) 주최 ‘2019 추계학술집담회’가 지난 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장애인 치과 실전 임상 part1 - 어떻게 치료를 시작하고 계획할 것인가’를 대주제로 진행된 세미나는 장주혜 학술이사 진행으로 총 5개 연제가 발표됐다. 첫 섹션에서 김재경 사무국장(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이 ‘중증 장애인 치과진료비 지원 및 활용 안내’를 주제로 정부 및 비영리단체들의 다양한 치료비 지원 사업들에 대한 정보를 전달했다. 이어 김란희 치과위생사(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장애인 환자의 의사소통 및 보호자와의 대화’를 주제로 장애인 치과진료 시 선행돼야 하는 라포형성과 의사소통을 위한 다양한 상황을 제시했다. 또 황지영 원장(서울시립장애인치과병원)의 ‘협조가 가능한 장애인 환자의 치료계획 수립’, 도레미 센터장(충남장애인구강진료센터)의 ‘협조가 어려운 장애인 환자의 치료계획 수립’, 김동현 센터장(경기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의 ‘전신마취 하 치과 치료계획 수립’ 등이 발표됐다. 이번 세미나는 풍부한 경험을 가진 연자들이 장애인 치과진료 계획 수립 시 고려 사항들을 현장감 있게 전달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한장애인치과학회 측은 “
대만 APDC 2021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김철수 협회장이 중간 점검에 나섰다.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APDF/APRO·이하 아태연맹) 회장인 김철수 협회장은 지난 11월 2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대만 APDC 2021 준비 현황 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철수 협회장, Yi-Shing Shief 대만치과의사협회 회장, Oliver Hennedige 아태연맹 사무총장 등이 참여해 대만 APDC 2021의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김 협회장 등 참석자들은 서울 APDC 2019의 성공적인 개최 경험을 공유하고,대만 APDC 2021의 성공을 위해 상호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을 협의했다. 보고회에 앞서 11월 1일 열린 대표단 간담회에는 김철수 협회장과 김현종 국제이사가 참석했으며, 대만 측에서는 Yi-Shing Shief 회장과 Sheng Li Zong 보건복지부 장관이 배석했다. 아태연맹 측에서는 Oliver Hennedige 사무총장, Chia-Tze Kao 부회장, Lin Yang Chi 이사 등이 나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3D프린팅 등 세계 치의학의 흐름 및 아시아 각국 치의학 교육기관 현황, 치의학연구원 설립 필요성 등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전혜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북 콘서트를 개최한 가운데 김철수 협회장이 참석, 의정활동의 건승을 기원했다. 지난 6일 전혜숙 의원실은 전 의원 지역구인 서울 광진구 인근 웨딩부띠크 르블랑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진구 행복배달부’북 콘서트를 열었다. 이번에 출간된 전 의원의 광진구 행복배달부 책은 지역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다양한 선행담을 풀어낸 책이다. 북 콘서트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김철수 협회장은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치과계와 각별한 인연을 맺고 있는 전 의원님의 의정활동에 건승을 기원한다”면서 “앞으로도 치과계를 위해 힘써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전 의원은 “북 콘서트까지 와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위원회를 떠나 치과계와 이어 온 인연을 계속 갖고 가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행복배달부 북 콘서트에는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박원순 서울시장을 포함한 30여명의 정계인사와 보건의료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치협 정관 및 규정 제·개정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종환·이하 특위)가 조사위원회 운영 원칙을 바로 세우고, 그간 논의됐던 기존 규정을 구체화하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특위는 지난 11월 2일 서울역 인근 한 식당에서 ‘2019 회계연도 제6회 회의’를 열고 윤리위원회 관련 규정을 포함해 임원 및 지부, 선거 관련 규정을 논의했다. 이날 특위는 회원의 윤리 문제와 관련해 윤리위원회 측에서 조사를 진행할 경우 외부 위원이 매번 참석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는 지적과 관련, 제34조 ‘조사위원회의 설치와 구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다양한 논의 끝에 법제위원회 권한 하에 윤리위원회 내에서 조사위원회를 운영하자는 의견이 제시됐다. 아울러 제8장 지부 업무 규정 운영 항목을 추가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현재 업무 규정 제57조 내 지부장협의회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은 별도의 규정으로 정하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규정은 간략화 된 부분이 많아 일선 지부를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규정 보강이 필수적이라는 것이다. 이 밖에 제4장 임원 규정 내 제17조3 보수 항목과 관련해서는 구체적인 사안이 명시돼 있지 않은 만큼 임원 보수를 명확히 규정하고, 근로계
신흥이 주최하는 ‘박정철 교수 초청 Back to the Suture 세미나’가 지난 10월 19일 서울 신흥연수센터에서 올해 마지막으로 열렸다. Back to the Suture는 SID 2019 조직위원회이자 Suture의 대가로 손꼽히는 박정철 교수(단국대치과병원 치주과)가 디렉터로, SID 2019연자로 활동하고 있는 조인우 교수(단국대치과병원 치주과)가 패컬티로 나서 Suture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신흥 최고의 스테디셀러 세미나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Suture의 기본기를 다지려는 수강생들이 주를 이뤘다. 세미나에서는 박정철 교수와 조인우 교수가 매듭법과 봉합의 종류를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통해 들려줬으며 실습 시간에는 GBR, 상악동거상술, 연조직 수술 등 각 수술에 맞는 핵심 봉합술에 대한 Hands-on이 진행됐다. 세미나에 참석한 수강생들은 “이해하기 쉬운 강의에 이어 경연 형태의 매듭법 실습까지 진행돼 흥미진진했다”며, “Suture에 관심이 많은 분들께 강력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말레이시아 현지 치과의사들을 위한 특별한 학술 행사를 최근 진행했다. ‘Osstem Meeting 2019 MALAYSIA’가 지난 9월 21일과 22일 양일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 JW Marriot Kuala Lumpur 호텔에서 열렸다. ‘Knowledge Feast Of Dental Implant’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약 350여명의 현지 치과의사들이 참여했다. 이번 오스템미팅은 강연 5회, 라이브서저리 1회 등 총 6개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말레이시아 저명 연자인 Lee Soon Boon, Ben C. Ng, David Ngeow 등이 강연을 진행했다. 한국에서는 이대희 원장(이대희서울치과의원)과 김세웅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섰으며, 김용진 원장(일산앞선치과의원)이 라이브 서저리를 펼쳤다. 행사 첫 번째 순서에서는 Lee Soon Boon 원장(말레이시아)이 디지털 임플란트 치과의 최신기술을 주제로 디지털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수술방법을 소개했으며, 이어 이대희 원장이 임플란트 수술 후 구강의 치유과정, Ben C. Ng 원장이 임플란트 배치를 통한 상악동 확대 수술에 대해 강의했다. D
한국치위생학회(회장 장종화)가 고령화 사회에 따른 노인 구강관리 학술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한국치위생학회는 지난 11월 02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고령사회의 노인 구강보건중재 방향 Ⅱ’를 주제로 종합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Junichi Furuya 교수(Tokyo Medical and Dental University)가 특별 강연자로 나서 ‘The role of dental hygienists in geriatric dentistry in Japan’ 과 ‘Collaborative oral health care programs for the elderly with dysphagia in hospital and nursing home’를 주제로 강의했으며, 병원·요양원에서 연하곤란증 노인환자를 대상으로 시행되는 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밖에도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강경리 교수가 ‘노인의 건강과 구강건강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고령화 사회 노인 구강관리법에 대해 강의했다. 이후 패널토의에서는 ‘노인 치위생학 운영 방안’ 주제 발표와 함께 치위생학, 치의학, 간호학 등 다양한 보건의료 분야 전문가를 중심으로 고령사회의
전국의 여성 치과의사들이 모여 노인과 치매환자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중지를 모았다.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박인임·이하 대여치)가 노인요양시설 및 치매안심센터를 위한 구강건강증진 심포지엄을 지난 11월 2일 공주 하숙마을에서 열었다. 대여치는 치협 치과의료정책연구원의 연구용역을 받아 진행 중인 ‘노인 요양시설 및 치매안심센터용 구강 보건교육자료 개발’ 연구의 일환으로 이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박인임 회장, 이민정 수석부회장, 김수진 부회장, 곽정민 부회장, 신은섭 부회장을 비롯한 대여치 임원진과 장소희 서울지부 회장, 김미애 인천지부 회장, 권귀영 경북지부 회장, 강 선 전북지부 회장 등 전국의 많은 여성 치과의사들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연구의 책임자인 방은경 대여치 학술이사가 ‘성폭력과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생각의 틀 점검하기’, 이지나 대여치 고문이 ‘치과의사들이 알아야 할 Oral Frailty’를 주제로 강연해 회원들 간 활발한 토의가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