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지부 신임 지부장으로 권긍록 교수가 당선됐다. 아울러 공직지부는 올해 치협 총회에 외국수련자 치과의사전문의자격인정처분 무효확인 소송 관련 안건을 재상정하기로 했다. 공직지부 제52차 정기 대의원총회가 지난 17일 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시스템 강남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는 신인철 치협 부회장 등 주요 내빈과 구 영 공직지부장 등 다수 대의원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공직지부 대의원들은 신임 지부장으로 현 공직지부 부회장인 권긍록 교수(경희치대)를 선출했다. 권 신임 지부장은 향후 3년 동안 공직지부를 이끌게 된다. 부회장단은 지부장에게 일임했으며, 감사는 이삼선·한상선 교수가 유임한다. 의장으로는 구 영 현 공직지부장이 선출됐다. 아울러 이날 공직지부는 오는 4월 29일 개최될 치협 제72차 정기총회에 2년 수료 외국수련자 치과의사전문의자격인정처분 무효확인 소송에 대한 치협의 참가 및 지원 요청 안건을 재상정 하기로 했다. 소송은 2심에서 원고 측인 대한치과대학병원전공의협의회 소속 치과의사 등이 예비적 청구로 내건 ‘자격 취소’가 인용됐지만, 피고 측인 보건복지부가 상고해 현재 대법원 판단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나아가 공직지부는
최용진 전남지부장이 전남지부를 3년 더 이끌게 된다. 아울러 전남지부는 협회 내부자료 외부 유출 방지대책에 대한 건을 치협 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전남지부 제29차 정기대의원총회가 지난 3월 18일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는 신인철 치협 부회장, 박병기 개원환경개선특위위원장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해, 최용진 전남지부장 등 다수 대의원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전남지부 대의원들은 최용진 전남지부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최 지부장이 단독 입후보했기 때문이다. 이로써 최 지부장은 앞으로 3년 더 회무를 이어가게 됐다. 수석 부회장으로는 이계형 현 전남지부 부회장이 재선임됐다. 앞으로 최용진 지부장은 대관 등 외부업무를, 이계형 수석 부회장은 내부업무를 주로 담당할 방침이다. 의장으로는 진형국 현 전남지부 부의장이, 부의장으로는 윤헌식 전남지부 부회장이 선출됐다. 아울러 총회에서는 오는 4월 29일 개최될 치협 제72차 정기총회에 ▲협회 내부 자료 외부 유출 방지대책에 관한 건을 비롯해 ▲소비자 직접 치과장치 판매 대응 특별위원회 설치의 건 ▲법정 의무교육에 대한 간소화의 건 ▲대통령 공약 사업 이행 촉구의 건 등을 상정키로 했다. 나아가 올해 전
이화여자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이하 이대 임치원)이 개원 20주년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자연치아의 소중함을 되돌아본다. 이대 임치원이 오는 4월 2일 이대서울병원에서 개원 2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학술대회 대주제는 ‘Retouch the Oral Rehabilitation with Natural teeth’이며, 프로그램은 치의학 세션과 구강보건학 세션으로 구분 진행된다. 이대 임치원 내에는 임상구강보건학과가 있으며, 2020년에는 치기공학 전공이 신설됐다. 치의학 세션에서는 ‘자연치아의 소중함’이라는 테마를 바탕으로, 총 8명의 연자가 연단에 선다. 오전에는 ▲곽영준 원장(연세자연치과)의 ‘자연 치아 살리는 다양한 방법’ ▲이학철 원장(서울A치과)의 ‘현대적 의미의 치근절제술 ▲김헌영 교수(이대서울병원 구강악안면외과)의 ‘자연치아살리기, 어디까지 해봤니—자가치아이식술의 적용과 예후’ ▲박정현 교수(이대목동병원 구강악안면외과)의 ‘턱관절질환의 치료’ 강연이 진행된다. 오후에는 ▲최성호 원장(연세남대문치과)의 ‘정말 쉽게 설명해드리는 내일부터 도움이 되는 보험청구 3가지’ ▲김동현 원장(김동현소아치과)의 ‘유치 치수치료 없이 이렇게 해결해봐요’ ▲전
푸르고바이오로직스가 5회 연속으로 진행하는 골이식·골재생 특화 세미나 ‘5 Matrix’가 참석자들로부터 연이은 호평을 받고 있다. 푸르고바이오로직스는 지난 3월 18일 판교 사옥에서 ‘5 Matrix’ 세미나 3회차를 진행했다. ‘5 Matrix’ 세미나는 총 5회차로 구성되며, 오는 4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각기 다른 연자가 각기 다른 주제로 강의 및 핸즈온 실습을 진행한다. 3회차 세미나를 이끈 민경만 원장(서울메이치과)과 유정훈 원장(서울동민치과)은 ‘Implant 주변의 Biologic Width 변연의 문제, 작지만 큰 경계’라는 소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민 원장과 유 원장은 Biologic width이 성공적인 임플란트를 위한 필수 조건임을 강조하면서, 이를 위한 다양한 치료 방법을 소개했다. 이들은 FGG와 CTG의 이론적 방법을 설명한 후, 돼지뼈를 이용해 생동감 있는 실습을 진행하고, 이어 Gingivectomy와 Root Coverage 등 임상에서 꼭 필요한 치주 수술 테크닉을 단계별로 자세히 보여줬다. 푸르고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도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참석자들은 세미나를 통해 전반적인 치주 술식을 모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이 원내생 치과병원 등원식을 개최하고, 재학생 미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조언을 건넸다.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이 지난 2일 경희치대 강의실에서 원내생 치과병원 등원식 및 학부모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등원식은 본과 3학년이 되면서 이론 교육과 함께 치과병원 내에서 임상 교육을 받고 실제 환자 진료를 진행하게 된 것을 축하하는 자리다. 이날 등원식에는 김성완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경희의료원장, 정종혁 치과대학장 등 다수 주요 관계자와 본과 3·4학년 학생들이 참석했다. 정종혁 학장은 “이제는 진료실에서 하나라도 더 배우고 경험하려는 능동적 자세를 가지고 생활하기 바란다. 예전처럼 혼자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진료실에서 교수, 선후배, 환자와 마주치면서 생활하게 되므로, 나의 행동이 타인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지고 원내생 생활에 임해주기를 바란다”며 “치대를 졸업하면 대부분 치과 진료에 전념하는 임상의가 되겠지만 이외에도 기초의학자나 의학 행정가 등 다양한 진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자기 적성과 사회적 기여를 고려해 진로를 준비하는 원내생이 되길 바란다”고 아낌없는 조언을 건넸다.
이화여자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이하 이대 임치원)이 개원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동문의 밤·학술대회를 진행한다. 이대 임치원은 오는 4월 1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개원 20주년 기념 동문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이대 임치원은 지난 2003년 설립 이래로 여성 전문인의 임상능력 함양 및 연구능력 확충이라는 목표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여성 치과의사를 위한 석사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박사과정은 이대 대학원 의학과와 연계하고 있다. 특히 이대 임치원은 지난 2011년에는 임상구강보건학과 내 치위생과 석사과정을, 2020년에는 치기공학 전공을 신설하는 등 치과계 여성전문인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이대 임치원은 4월 2일에 이대서울병원에서 2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병행 개최한다. 학술대회 대주제는 ‘Retouch the Oral Rehabilitation with Natural teeth’다. 대회는 치의학 세션과 구강보건학 세션으로 구분 진행되며, 치의학 세션 테마는 ‘자연치아의 소중함’이다. 김선종 이대 임치원장은 “이화의 울타리에서 만난 졸업생들이 홈커밍을 통해 20주년을 축하하는 자리를 맞이하게 되니 매우 기쁘다”며 “이대 임치원은 임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54대 학생회가 신입생 학과 적응을 위한 새내기 배움터를 진행했다.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54대 학생회 ‘한울’은 지난 2월 17일 경희대학교 치과병원 지하강당과 여주 남한강일성리조트에서 ‘2023년도 치과대학 신입생 새내기 배움터’를 개최했다. 신입생 새내기 배움터는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재개됐다. 배움터에는 정종혁 치과대학장, 최병준 학과장, 박기호 대외협력실장, 강윤구·허정선 신입생 담임교수와 재학생·신입생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오전에 ‘실습실 안전교육’을, 오후에는 ‘성평등 교육’을 받았다. 아울러 경희대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설명과 졸업 후 진로에 대해서 안내하는 시간도 열렸다. 이후 재학생들과 신입생들의 단합 시간인 레크레이션, 동아리 소개제, 신입생 환영공연 등이 진행됐다. 정종혁 학장은 “어려운 입시 관문을 뚫고 이 자리에 서게 된 여러분들을 축하하고 응원한다. 여러분들이 행복한 학창 시절을 보내고 인정 받는 치과의사가 되도록 대학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축사했다.
치협이 노인 구강건강 증진과 협회 간 유대 강화를 위해 기증받은 프리미엄 치약을 대한노인회에 전달했다. 치협과 대한노인회, 주식회사 고차원은 지난 2일 서울시 용산구 대한노인회 중앙회관에서 프리미엄 치약 2000개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현종오 치협 대외협력이사와 김호일 대한노인회장, 김상규 대한노인회 사무총장, 고성준·차동근 고차원 공동대표 등이 참석했다. 본래 고차원은 2500만 원 상당의 자사 프리미엄 치약 ‘리브러쉬’ 2000개를 치협에 기증할 계획이었으나, 치협은 노인 구강건강 증진과 협회 간 유대 강화라는 대승적 차원에서 해당 기증품을 대한노인회에 전달하자고 제안했다. 치협은 지난해 9월 대한노인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이후 대한노인회는 여야 양당과 정책협약을 체결하며 최우선 과제로 노인 임플란트 급여 적용 확대를 강조한 바 있다. 박태근 협회장은 올해 1월부터 대한노인회 의료복지위원회 정책위원을 겸직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에 기증된 ‘리브러쉬’는 지난해 말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에 공식 입점하는 등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 고차원은 현재 치협과 함께 환자 구강건강 나이를 테스트할 수 있는 ‘내 치아 알아보기’ 서비스도 운영하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이하 경희치대)이 역대 학장 초청 간담회를 재개했다. 경희치대는 지난 2월 20일 서울시 광화문 모처에서 역대 학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최유진, 이상래, 박상진, 권영혁, 박준봉, 권긍록 등 역대 경희치대 학장과, 정종혁 현 경희치대 학장, 신승윤 교무부학장, 권용대 연구부학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잠정 중단된 바 있다. 간담회에서 정종혁 학장은 경희치대의 최근 3년간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경희치대가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방안을 전임학장들과 논의했다. 최유진 전임학장은 “정종혁 학장이 대학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여, 학생 실습시설 신설, 인증평가 5년 획득, 국가고시 100% 합격 등의 성과를 보였다. 자랑스러운 성과다”며 “앞으로도 경희치대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종혁 학장은 “오랜만에 역대 학장님들을 뵙게 되어 기쁘다. 학교를 항상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 드린다. 앞으로도 학교 발전을 위한 아낌없는 질책과 고견을 주시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김영호 아주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장이 유서 깊은 치과교정학 저널에서 최고 인용지수를 기록했다. 아주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은 김영호 아주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장이 Wiley 출판사 발행 치과교정학 분야 저널 ‘Orthodontics & Craniofacial Research’에서 2021~2022년도 최고 인용지수를 기록했다고 최근 밝혔다. Wiley 출판사는 1807년 미국 뉴욕에서 설립돼 생명과학을 포함한 광범위한 전문분야에서 세계적인 주요 저널을 제공하고 있다. 김영호 교수는 현재 아주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장과 아주대학교 치과병원장을 겸직하고 있다. 김 교수는 2013년 미국 역학과 예방의학 학술지 편집장으로 창간호를 발간한 바 있다.
개인 맞춤형 구강케어 브랜드 ‘리브러쉬’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고차원’이 서울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참가 기업 중 유일하게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고차원은 지난 2월 27일 서울 청년창업사관학교 12기 졸업식에서 중소벤처 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최근 밝혔다. 참가 기업 중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을 수상한 기업은 고차원이 유일하다는 설명이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청년 창업자 발굴 및 지원 프 로그램이다. 고차원은 개인 맞춤형 구강 케어 관련 특허 4건과 디자인권 2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캠퍼스타운 R&D 선정을 비롯 해 전남대학교 치과병원, 한양대학교 치과병원과 신제품·콘텐츠 개발을 진행 한다는 점 등 기술력과 사업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고차원은 지난 2020년 9월 개인 맞춤형 프리미엄 구강케어 브랜드 ‘리브러쉬’를 통해 국내 최초로 맞춤형 칫솔 및 치약과 구강케어 서비스를 선보였다. 리브러쉬는 지난해 12월부터 올리브영 매장에 공식 입점했다. 아울러 고차원은 지난해 6월부터 치협과 손잡고 환자 구강건강 나이를 테스트 할 수 있는 ‘내 치아나이 알아보기’ 를 운영하고 있다.
푸르고바이오로직스(이하 푸르고) ‘5 Matrix’ 세미나가 성공적인 첫 스타트를 끊었다. 푸르고바이오로직스는 지난 3월 4일 판교 사옥에서 ‘5 Matrix’ 세미나 1회차를 진행했다. ‘5 Matrix’ 세미나는 총 5회차로 구성되며, 오는 4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각기 다른 연자가 각기 다른 주제로 강의 및 핸즈온 실습을 진행한다. 1회차 강연을 맡은 박정철 원장(연세굿데이치과)은 ‘Incision Decision, Back to the Suture’라는 소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박 원장은 GBR의 기본 단계인 절개와 봉합 수업을 진행했다. 우선 박 원장은 치과 관련 Robotics 기술들을 소개하고 다양한 기구와 제품 사용 경험담을 공유하고, Edlan&Mejchar Technique의 임상 적용 증례를 선보이며 그간 회자되지 않았던 술기를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전달했다. 이어 박 원장은 절개 수업을 진행하며, 절개 숙련도에 따른 임상 결과를 보여주고 이와 관련한 참석자 간 토론을 진행했다. 나아가 박 원장은 Defect에 따른 적합한 봉합을 선보이고, 임상 예후를 향상시키는 팁과 함께 실제 사용 중인 푸르고 봉합사 Bl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