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지급내역통보서 발급 서비스 공단, 15일부터 세무신고 편의 제공 세무신고 시 반드시 필요한 연간지급내역통보서를 보험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이 요양기관의 세무신고 편의를 위해 지난 15일부터 공단 홈페이지(www.nhic.or.kr)를 통해 진료비 등 연간지급내역을 제공한다고 밝혔다.보험공단은 요양급여비용, 의료급여비용, 건강검진비용, 장기요양급여비용을 지급받은 8만1901개 의료기관과 1만3452개 장기요양기관의 2009년도 연간지급내역통보서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연간지급내역통보서는 공단 홈페이지 요양기관 정보마당과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에서 공인인증서로 로그인하면 열람과 출력이 가능하다. 분실 등으로 재발급이 필요한 의료기관 및 장기요양기관은 인터넷 또는 가까운 공단 지사를 방문하면 즉시 재발급 받을 수 있다.공단 인터넷회원에 가입하지 않은 기관에 대해서는 우편으로 발송해주고 있다.
비급여진료 후 이중 청구 ‘최다’ 치과 진료 특성상 기준 애매… “잘 모르고 청구” 많아 심평원 부당청구 사례 지난해 9월말부터 요양기관 신고 및 포상금제도가 시행되는 등 요양기관의 부당청구에 대해 복지부, 보험공단, 심사평가원이 강력히 대처하고 있어 보험청구시 더욱 세심한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이런 가운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2008년도 현지조사에 따른 부당청구 사례를 치협에 보내와 회원들에게 적극적인 홍보 및 교육을 당부했다<부당청구 사례유형 32면 게재>. 지난 2008년도에 현지조사를 받은 치과의원은 124개소, 치과병원 3개소 등 모두 127개소 였으며, 2007년도에 치과의원만 82개, 2006년도에 치과의원 77개, 치과병원 4개소 등으로 알려졌다.심평원이 밝힌 사례에는 비급여대상인 임플랜트 전후처치 등 처치를 실시하고 수진자에게 비급여로 징수하고 진찰료, 원외처방전 등을 급여로 청구하는 등 비급여대상을 진료하고 관련된 상병으로 급여를 이중으로 청구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 또한 비급여 대상에 파노라마 촬영을 실시하고 급여로 청구하거나 보철, 틀니, 광중합레진충전, 임플랜트 등을 실시한 뒤 그 비용을 비급여로 징수하지 않고 진찰료
2월부터 복수면허자 의료기관 개설시 동일 상병, 주된 치료만 급여 인정 의사인력 1인 산정·진찰횟수는 합산 다음달부터 의·치·한의사 복수면허자가 같은 날 동일 상병에 대해 동일 목적의 진료가 실시될 경우 먼저 이뤄진 주된 치료에만 건강보험급여가 인정된다.또한 복수면허를 갖고 있는 치과의사, 의사, 한의사가 두 개과 이상을 개설·운영하는 요양기관의 건보수가는 의사인력 1인을 산정해야 하고 1일 진찰횟수는 실제 진료한 각각의 진료횟수를 합해 산정해야 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의료법 개정으로 다음달부터 복수면허자의 의료기관 개설 허용과 다른 직종간 의료인의 협진 허용을 앞두고 이와 관련된 내용을 담은 ‘요양급여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 개정안’을 마련, 20일까지 입안예고했다.개정안에 따르면 복수면허 의료인은 하나의 장소에서 면허에 따라 각각 의료기관 개설이 가능하고, 요양기관 기호는 각각 부여된다. 복수면허 의료인이 두 개과 이상을 개설 운영한 경우에도 의사인력 1인으로 산정하며 1일 진찰횟수는 실제 진료한 각각의 진료횟수를 합해 산정된다.특히 같은 날 동일 환자에 대해 각각 진찰한 경우라 하더라도 진찰료는 1회만 요양급여비용을 산정하고 그 이외 진
내년부터 4대보험 통합보험료 납부간소 징수비용도 줄어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이 내년 1월부터 건강보험, 국민연금, 산재보험, 고용보험 등 4대 사회보험료 통합 징수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지난해 4월 4대 사회보험 징수통합 관련 법률안인 국민건강보험법, 국민연금법이 개정된데 이어 지난달 30일 노동부 소관 4개 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됨으로써 ‘4대 사회보험 징수통합법안’ 입법작업이 마무리 됐다. 이에따라 보험가입자들은 한장의 고지서를 통해 4대 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게됨으로써 보험료 납부가 훨씬 간편해졌다. 또한 사업장에서도 보험사무 처리에 소요되는 인력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3개 공단은 고지 및 체납업무가 통합됨으로써 연간 7백~8백억원의 보험료 징수비용 등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4대 사회보험 징수통합은 지난해 8월 정부의 공기업선진화 방안 1차 과제로 선정돼 사회보험 징수통합 관련 업무가 진행돼 왔다.통합징수 업무를 맡은 보험공단 지난해 6월부터 사회보험 징수통합 전담조직을 구성해 지난 9월 징수업무 통합을 위한 업무재설계와 정보화 전략계획을 완료한 바 있다.
모범 진료기록 사례집 나온다 TF팀, 편집위원장 김남윤 원장 선임 회원들이 일선에서 진료차트를 기록하는데 있어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가동되고 있는 ‘모범 진료기록 사례별 소책자발간을 위한 TF팀’(위원장 이석초 보험이사)이 편집위원장을 선임하는 등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편집위원장에는 치주분야 전문가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김남윤(성남 김남윤 치과의원) 위원이 선임됐다. 치주학회 공보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 위원장은 치협 상대가치개정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등 보험분야에 해박한 전문성을 갖고 있다.소아치과, 안면통증·구강내과, 보철과, 보존과, 치주과, 예방치과, 구강외과, 방사선과 등 각 과별 전문가들이 위원으로 참석하고 있는 소책자발간 TF팀은 각 파트별 원고를 거의 마무리하고 통일화시키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치협 보험위원회 산하 소책자발간 TF팀은 지난 14일 치협회관 인근 식당에서 회의를 열고 각 파트별 위원들이 제출한 사례들을 살펴보며 최근 변화된 내용까지 꼼꼼하게 점검했다.TF팀은 2월말 제작을 목표로 편집위원회를 구성해 작업을 진행키로 하는 등 2주에 한번씩 모임을
선진국 보험 시찰 7월 이후 연기건정심에 경실련 포함 여부 갈등으로 이수구 협회장의 제안으로 가입자 및 공급자 단체, 보험공단, 보건복지가족부가 함께 오는 22일부터 떠날 예정이었던 유럽 수가제도 시찰이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위원 재구성문제로 추후로 연기됐다.치협을 비롯한 6개 의약단체, 경실련을 비롯한 가입자단체, 정형근 이사장을 비롯한 공단 관계자, 복지부 관계자 등 20여명은 이달 말까지 독일, 네덜란드, 프랑스를 방문, 이들 나라의 보험 및 수가제도를 직접 살펴봄으로써 우리나라 건강보험제도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시찰을 준비해 왔다. 특히 이번 선진국 보험제도 시찰은 이수구 협회장이 공단과 가입자단체, 의약단체장을 직접 만나 제안한 것이 채택돼 추진됐던 것으로 건강보험 가입자 및 공급자단체, 공단이 역사상 처음으로 함께 현지 방문을 통해 우리나라 보험제도와 선진국의 보험제도를 비교하면서 발전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여서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지난달 말로 임기가 만료되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가입자 대표로 10년동안 위원으로 참여해왔던 경실련을 대신해 바른사회시민회의를 포함시키려는데 시민단체들이 강력히 반발하며 이번 시찰 일정이 취소
입술구강암 ‘위험’40~50대 발병률 높아 2008년 건강보험 암 진료환자 분석결과 입술구강암이 백혈병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후두암도 암 환자 중 21번째를 차지했다. 암 환자는 위암, 대장암, 유방암, 간암, 폐암, 자궁경부암, 갑상샘암, 전립샘암, 방광암, 비호지킨림프종, 신장암, 췌장암, 난소암, 입술구강암 순이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이 2008년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입술구강암은 췌장암, 난소암에 이어 이어 14번째로 많았다. 입술구강암환자는 2008년도 우리나라 건강보험 전체 암 진료환자 55만226명 가운데 8263명이었으며, 40~50대(3261명)와 65세 이상(3100명)의 연령대에서 가장 많았다. 후두암 환자는 3881명이었으며, 이 가운데 남성이 3620명, 여성이 261명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월등히 높았다. 연령별로 볼 때 65세 이상의 연령이 2239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40~50대가 927명, 60~64세가 679명을 차지했다. 20~30대도 32명이었으며, 10대도 4명이었다. 공단 자료에 따르면 2008년도 우리나라 건강보험 전체 암 진료환자는 모두 55만226명
양정강 준비위원장 “보험치의학 연구·교육 체계화젊은 회원들 더 많이 참여해야” “치과의사들이 보험치의학 연구와 교육을 통해 합리적인 사회보험제도의 발전을 도모하고 국민건강과 건강증진에 공헌하기 위해 대한치과보험학회가 공식 출범합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상근심사위원으로 6년간 근무해 누구보다 치과보험제도 현황과 문제점, 발전방향을 잘 알고 있는 양정강 전 상근심사위원이 대한치과보험학회 창립 알림이 역할을 하면서 학회 창립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개최된 발기인대회를 주도하며 학회 창립 대표 역할을 해온 양 준비위원장은 “학회 창립의 궁극적인 목표와 목적은 국민들과 치과의사 모두 윈-윈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치과보험학회 창립목표는 양 위원장 자신이 직접 만든 ‘한국치과보험 이대로? 어디로!’, ‘기본적인 치과운영은 건강보험으로!’, ‘자연치아 보존은 건강보험제도 개선으로!’에서도 잘 나타나 있다.양 위원장은 특히 “전체요양급여비용 중 치과보험분야가 3% 이하로 비중이 내려가고 있고 치과대학에서 건강보험 관련교육은 미비한 실정”이라며 학회의 창립 필요성을 역설했다. 양 위원장은 “학회라는 명칭을 사용할지부터
최영림 서여치 회장서울시산악연맹서 감사패 최영림 서울시여자치과의사회 회장이 지난 7일 명동로얄호텔에서 열린 서울시산악연맹(회장 조규배) 신년인사회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사진>.서울시산악연맹 자문위원으로 활동해온 최 회장의 이번 수상은 지난해 8월말부터 11월초까지 80일간의 일정으로 ‘2009 네파 한국로체남벽 원정대’의 홍일점이자 팀원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팀닥터로 참여해 대원 모두 건강하게 돌아오는데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최 회장의 이번 원정대 참가와 팀닥터 활동은 19명의 대원 가운데 여성 대원으로는 처음이어서 산악계의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최 회장의 등정기가 ‘월간 산’ 잡지에 소개돼 관심을 끌었다. 특히 치과의사가 장기간에 걸친 해외 산악원정대의 팀 닥터로 참여한 것은 최 회장이 최초인 것으로 알려졌다.최영림 회장은 “개인적으로 수상한 영광보다 원정대 참가를 통해 치과계를 외부에 널리 알렸다는 것이 기쁘다”면서 “나름대로 수상에 의미가 있어 보람이 크다”고 말했다.
“‘사랑의 스케일링’ 함께해요” 포항 신세계치과, 수익금 장애인에 기부 경북 포항시에 개원하고 있는 신세계치과의원(원장 이재윤)이 ‘사랑의 스케일링’을 통해 장애우들의 보금자리 마련에 앞장서면서 지역에서 착한 소비 활동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신세계치과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이달 31일까지 포항 YMCA 창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사회공헌활동(CRG)의 일환으로 ‘사랑의 스케일링’사업을 전개하고 있다<사진>. 행사기간동안 신세계치과는 무료로 스케일링을 실시하며, 환자는 치료비 6만원을 개인명의 기부금으로 지역내 장애인의 직업재활공간을 마련하는데 기여하게 된다. 지난 5일 현재까지 모금액은 3백84만원이며, 오는 31일까지 5백여만원이 모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 나눔사업에 동참하고자 하는 환자는 신세계치과에서 후원신청서를 작성한 뒤 스케일링을 받을 수 있으며, 후원금 공제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재윤 원장은 “지금까지는 수익금을 기부하는 형태로 사회환원을 해오다 장애인들에게 삶의 터전을 마련하는 나눔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 더욱 뿌듯하다”고 말했다.지역사회에서 활발히 진료봉사를 벌이고 있는 이 원장은 장학사업, 무료
실명예방재단과 개안수술비 지원 협약 심평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지난달 28일 한국실명예방재단과 개안수술비 지원 협약식을 체결했다<사진>.개안수술비 지원사업은 시력회복이 가능한 안질환을 갖고 있으나 어려운 형편 때문에 수술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가정의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수술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송재성 심평원 원장, 신언항 한국실명예방재단 회장, 이태영 부회장(태준제약 회장) 등이 참석해 국민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한층 더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고객 중심 홈피 개편심평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이 지난 11일 새로운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이번에 개편된 홈페이지는 일반 국민들과 요양기관별로 많이 사용하는 메뉴를 찾기 쉽게 메인화면으로 배치했으며, 검색어 자동완성 기능제공, 민원창구 통합 등 고객중심으로 기능을 강화했다.또한 장애인차별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장애인들의 웹 접근성 준수가 의무화됨에 따라 동영상 자막 삽입, 이미지에 대한 설명텍스트 삽입 등 장애인이 홈페이지 이용 시 불편이 없도록 개선했다.심평원은 홈페이지 개편을 기념해 18일부터 2주동안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를 통해 이벤트를 열고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