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치아 살리기 관심 쏠린다 |조선대치과병원 학술대회(19일) 개원 35주년 기념 임상·연구실적 발표 ‘눈길’ 조선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안종모)이 개원 35주년을 맞아 기념 학술대회를 오는 19일 조선대 치과대학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개원 35주년을 기념하고자 임상 및 연구 실적을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연자로는 손미경 조선대치과병원 보철과 교수를 비롯해 윤홍철 강남베스트덴치과의원 원장, 신수정 연세대치과병원 보존과 교수 등이 참여해 강의가 이뤄진다. 손미경 교수는 ‘Back to the Basic : 치아를 살리는 보철치료’에 대해, 이어 윤홍철 원장은 ‘New gate : 조기진단, 초기치료, 적극적 관리’를 주제로 다룬다. 또 신수정 교수는 ‘이 치아 살릴 수 있을까?’를 중심으로 강연해 눈길을 끌 전망이다. 병원측은 “병원 개원 35주년을 맞아 치아를 살리는 임상 및 연구 등에 대해 토론하는 학술대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사전등록은 오는 17일까지며, 등록비는 무료다. 문의 : 062-220-3908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
치과 외래서 만나는 환자심리는? |치과교정학회 전북지역· 대전·충남 추계학술대회 대한치과교정학회 전북지역 추계학술집담회와 대전·충남 추계학술대회 및 제 16차 정기총회가 각각 11일과 오는 17일 열린다. 11일 전북지역 추계학술집담회는 원광대학교 치과병원 1층 다목적강의실에서 열리며 김병호 원장이 ‘비대칭 수술환자의 3차원적인 평가와 계획수립’을 주제로 강연한다. 문의는 063-859-2962번으로 하면 된다. 17일 대전·충남추계학술대회 및 제 16차 정기총회는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부속병원 6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이날 학술대회에는 최용현 원장(STM치과의원)이 ‘치과 외래에서 만날 수 있는 환자들의 심리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한다. 문의는 총무이사 강정원 042-487-7504으로 하면 된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
신제품 소개 핸즈온 부스참석자 몰려 ‘들썩들썩’ |Dentium 테헤란 심포지엄 덴티움이 지난달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Simple & Easy Implant Treatment’를 주제로 두번째 이란 심포지엄을 이란 테헤란 올림픽 호텔에서 진행했다<사진>. 이번 심포지엄에는 약 1000여명에 가까운 참석자들이 방문해 성황을 이뤄으며, 정성민 원장(웰치과의원), 신상완 교수(고려대학교), 테헤란 대학교수를 포함한 이란 저명 연자진들로 구성된 다양한 강연이 주를 이뤘다. 우선 GBR & Sinus, Overdenture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주제로 짜임새 있게 구성돼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았다. 또 최근 국내에서 출시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NR Line, Polymer Guide, Sinus Balloon 및 iCT injection 외 다수 신제품이 소개된 핸즈온 부스에는 이란 개원가의 발길이 지속적으로 이어졌다. 테헤란 대학교 구강외과 과장인 하셰미 교수(Prof. Hashemi)는 “지금까지 있었던 어떤 학회나 세미나보다 프로그램 구성이 잘 됐다”면서 “NR Line, GBR system을 활용해 더욱
새 블루오션 ‘수면치료의 모든 것’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학술대회(19일) 신경과·내과의사 초청 수면학 심도있게고명연 부산대 치전원 교수 특별강연도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고홍섭)가 수면치료를 통해 치과 임상의 새로운 블루오션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학회는 오는 19일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이어 20일 임상워크숍을 열어 치과수면학을 심도 깊게 다룬다<표 참조>. 학술대회와 워크숍은 모두 서울대 치과병원 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치협 보수교육 점수 4점 및 턱관절구강내과 인정의 일반보수교육 점수 10점이 인정되며, 사전등록은 오는 11일 마감된다. 학술대회에서는 치과의사 뿐만 아니라 신경과 및 내과 의사를 초청한 강연을 기획해 수면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도록 했다. 치과수면학과 관련 ▲수면이상의 감별진단과 수면무호흡증 환자의 구강내장치 치료 ▲수면생리학 및 수면이상 ▲수면 관련 호흡기계 질환 및 구강내장치 이외의 치료방법 등 세 개의 섹션이 진행된다. 연자로는 최재갑 교수(경북대 치전원), 윤창호 교수(서울의대 신경과), 최수전 교수(인제의대 내과), 신원철 교수(경희의대 신경과) 등이 나서 치과수면학의 생리적 측면
인천지부 학술대회 조직위원회 “내년 파격 학술대회 기획 기대하세요” “3년 연속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하며 내실화를 다졌다는데 큰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향후 보다 파격적인 형태로 지역 회원들에게 만족감을 줄 수 있는 학술대회를 기획해 가겠습니다.” 이상호 회장은 “회원들의 학술능력 증진은 물론 학술대회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인천지부의 활동을 알리고 회원들의 참여 또한 독려하는데 힘을 썼다”며 “지역사회 장애인들을 위한 봉사에 회원들이 많은 격려와 힘을 보태줘 감사하다. 앞으로도 회원들을 위한 행사들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민 학술대회 조직위원장(인천지부 수석부회장)은 “임원들이 3년간 행사준비를 잘 해줘 매년 학술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는 것 같다. 고생한 임원들에 먼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학술대회 학술프로그램을 기획한 김기영 학술이사는 “항상 임상의 기본을 지키며 새로운 패러다임을 받아들여 연제를 구성한다. 내년에도 임상에서의 실용성을 바탕으로 파격적인 학술대회를 기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수환 기자
최신 임상·불교문화 ‘하모니’ |인천지부 종합학술대회·기자재전시회 1천명 몰려 보철·임플란트 등 개원가 실전 임상강연 주목 일반 개원의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맞춤강의를 매년 선보이고 있는 인천지부(회장 이상호) 학술대회가 지역 회원들의 성원 속에 성황리에 치뤄졌다. ‘제7회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 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조직위원장 이정민)’가 지난달 29일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개최됐다. ‘기본을 지키며, 새로운 패러다임을 받아들이자’를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현장등록자 200여명을 포함해 총 1000여명의 참가자가 몰려 매년 내실을 더하고 있는 학술대회의 위상을 보여줬다. 이번 인천지부 학술대회는 임플란트와 관련된 치주·보철 강의와 함께 근관, CAD/CAM, 보험급여의 적용대상이 된 RPD 강연 등 개원의들이 임상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주제들로 연제들이 구성돼 참가자들의 호응이 높았다. 강의에서는 김우현 원장(원서울치과의원)이 2nd trauma를 컨트롤 하기 위한 Splinting에 초점을 맞춰 보철물을 어디까지 연결할지 짚어줘 눈길을 끌었으며, 박종찬 원장(평촌예치과병원)이 최근 각광받고 있는 CAD/CAM을
.VBN_42585 {WORD-BREAK: break-all; font-family:굴림;font-size:9pt;line-height:normal;color:#000000;padding-left:10;padding-right:10;padding-bottom:15;padding-top:15;}.VBN_42585 p, .VBN_42585 td, .VBN_42585 li{font-family:굴림;font-size:9pt;color:#000000;TEXT-DECORATION:none;line-height:normal;margin-top:2;margin-bottom:2}.VBN_42585 font{line-height:normal;margin-top:2;margin-bottom:2}.VBN_97131{font-family:굴림; font-size:9pt;}치과의사 감축 모색치과미래정책포럼 2차 정책콘서트치과미래정책포럼(대표 김철수)이 지난 7월에 이어 제2차 정책콘서트를 개최하고 치과의사 인력 과잉에 대한 개선방향을 모색했다. 지난달 30일 역삼동 삼성화재빌딩 13층 대교육장에서 열린 이번 2차 콘서트에서는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과의사 인력감축’을 주제로
.VBN_42585 {WORD-BREAK: break-all; font-family:굴림;font-size:9pt;line-height:normal;color:#000000;padding-left:10;padding-right:10;padding-bottom:15;padding-top:15;}.VBN_42585 p, .VBN_42585 td, .VBN_42585 li{font-family:굴림;font-size:9pt;color:#000000;TEXT-DECORATION:none;line-height:normal;margin-top:2;margin-bottom:2}.VBN_42585 font{line-height:normal;margin-top:2;margin-bottom:2}.VBN_97131{font-family:굴림; font-size:9pt;}의료분쟁 59% 의료기관 배상으로 결정치과는 주의·설명의무 위반 상당수한국소비자원 올 1~8월 집계의료 분쟁 시 최근 의료기관의 책임을 묻는 비중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치과의사들의 경우 주의의무 및 설명의무 위반으로 책임이 인정돼 배상결정이 내려지는 경우가 상당수인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소
“역대 최대 참여…국내 관심 확산 기대” “역대 최대 국가가 참여한 만큼 국내에서도 국제표준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길 기대합니다.” ISO/TC 106 한국 인천 총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우종윤·이하 조직위)는 지난 달 30일 치과계 전문지 간담회를 갖고 이번 총회의 주요 시사점과 의미를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우종윤 조직위원장은 “한국에서 ISO/TC 106 총회를 개최하는 것이 처음인 만큼 우려도 많았지만 그만큼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며 “총회가 시작되자 조만간 한 번 더 총회를 개최하는 것이 어떻겠느냐는 제안을 들을 만큼 각국 전문가들이 이번 총회 준비와 진행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ISO/TC 106 총회는 그해 FDI 총회 개최국에서 열리는 것이 관례다. 하지만 FDI 서울총회가 열렸던 지난 1997년에는 한국에 치과표준관련 전문위원회가 구성돼 있지 않아 태국에서 대신 개최한 바 있다. 조직위 중간 집계에 따르면 이번 총회에는 역대 총회 중 가장 많은 국가가 참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조직위 관계자는 “일본, 미국, 독일 등 주요 국가에서의 참여가 두드러졌고 대부분 이번이 첫 내한”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조직위는 이번 총회를
“한국 위상·의료기 발전새로운 이정표 될것” 데릭 존스 의장 “이번 총회가 한국치과계의 위상제고와 의료기기 발전에 중요한 전기가 될 것입니다.” 전 세계 치과용 의료기기분야의 국제표준을 제정하는 ISO/TC 106의 수장인 데릭 존스 의장은 지난 달 30일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연이어 ‘Impressive’, ‘Important’라는 단어를 사용하며 이번 총회의 중요성과 의미를 강조했다. 그는 “이번 총회를 개최함으로써 한국은 ISO/TC 106총회를 개최하는 20번째 국가이자 자체적으로는 최초로 총회를 개최하게 되는 역사적 이정표를 세웠다”고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데릭 존스 의장은 “이번 총회 과정에서 매우 인상적인 환대와 준비를 해준 조직위원회 측에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대한민국의 경우 현대 치의학이 매우 잘 정착돼 있을 뿐 아니라 지난 5년 간 ISO/TC 106에서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국의 치과의료기기에 대해서도 “이미 세계화돼 있다”라고 언급한 그는 “ISO/TC 106 총회를 개최하는 것은 한국 치과계와 의료기기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도 크게 기여
한국 ISO/TC 106 총회 개막 ‘국제표준은 치과계 미래’ 선점 각축 세계 23개국·329명 참여한국 오스테오톰 등 5가지 제안아말감 운명·불소 측정 핫이슈 치과용 의료기기분야의 국제표준을 위한 ‘총성 없는 전쟁’이 한국 인천에서 시작됐다. 제49차 국제표준화기구 치과용 의료기기분야 기술위원회 총회(ISO/TC 106 Dentistry Annual Meeting·이하 ISO/TC 106 총회)가 지난 달 29일 ‘웰컴 리셉션’을 시작으로 7일 간의 공식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총회는 아시아에서 열리는 9번째 ISO/TC 106 총회며, 특히 우리나라에서 이 총회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1962년 창설된 ISO/TC 106 총회는 치과재료 및 기기, 구강관리용품 등 관련 분야의 국제표준을 논의하는 국제회의로 정회원 27개국, 준회원 17개국 등 총 44개국이 회원국으로 가입돼 있다. 현재는 산하에 8개 전문위원회와 40여개 이상의 워킹그룹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총회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독일, 일본 등 전 세계 23개국의 전문가 329명이 참여해 치과재료, 구강관리용품, 치과용기기, 임플란트 등 치과용 의료기기의 국제표준화에
국제포럼 기획 박선욱 국제이사 “국내 치의 해외진출 모색” “전 세계에 약 700여만명의 한인들이 퍼져 있다고 합니다. 이들에게 세계 각국이 어떠한 치과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지 살펴보고 기회가 되면 우리가 직접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해 보려 합니다.” 박선욱 국제이사는 오는 11월 대구 YESDEX 국제학술대회 기간 중 열리는 국제포럼 ‘2013 Dental Summit Daegu·Korea’를 앞두고 행사 기획 취지와 목표를 밝혔다. 박 이사는 “치협이 지부와 함께 주최하는 국제학술대회의 위상에 걸맞게 실질적 국제 치과계의 리더들을 초청, 그들 국가의 현황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려 한다”며 “중국과 호주, 말레이시아, UAE 등 13개국 회장단이 한국을 찾아 국제포럼에서 국제 치과계의 미래를 조망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럼에서 다뤄질 구체적인 내용들은 각 국가별 치과보험 적용 현황과 심미적인 치과 진료영역의 구분 문제, 각국 전문의제도 운영 현황 등이며, 특히 각국의 외국인 치과의사 면허취득 및 개원방법이 다뤄질 예정이다. 이는 국내 치과의사들의 해외진출을 적극적으로 돕기 위해 박 이사가 마련한 주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