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울 COEX에서 개최되는 SIDEX 2023에 참가해 신제품을 공개한다. 디오는 이번 전시에서 디지털 워크플로우의 핵심 기술과 함께 신제품을 선보이고, 각 전시 Zone마다 글로벌 탑티어(Top-Tier)의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디오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DIO ECO CAD’를 소개한다. ‘DIO ECO CAD’는 국내 임플란트 기업이 최초로 선보이는 보철 디자인 캐드 소프트웨어로 ‘세상 쉬운 보철 디자인’, ‘세상 빠른 원데이 보철’, ‘세상 편한 시멘트 없는 보철’이라는 슬로건 아래 최적의 보철을 쉽고 편리하면서도 빠르게 제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Auto Margin 기능, 모델 생성 기능, 핸들 생성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모두 탑재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한층 높였을 뿐 아니라 인레이, 온레이, 싱글 크라운, 브릿지 크라운 등 다양한 보철 디자인과 시멘트 없는 보철 치료 제공까지 모두 가능하다. 또 직접 디자인한 보철을 밀링기와 3D 프린터를 이용해 쉽고 빠르게 출력까지 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밖에도 디지털 가이드의 대명사로 자리 잡은 ‘디오나비(DIOnavi.
초·중·고등학교 학생 10명 중 약 2명은 충치를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와 질병관리청은 지난 14일 ‘2022년 학생 건강검사 및 청소년건강행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학생 건강검사의 경우 전국 초·중·고등학교 중 표본 1062개교를 대상으로 신체 발달, 건강검진 결과 등을 분석한 결과며 청소년건강행태조사는 표본 800개교, 중·고등학생 약 6만 명을 대상으로 건강행태 현황을 파악한 결과다. 초등학교 1·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실사한 구강 검사 결과를 살펴보면 2022년도 조사 대상 전체 충치 유병률이 18.51%로 10명 중 약 2명이 충치를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2021년 조사 결과 대비 초등학교 1·4학년, 고등학교 1학년은 충치 유병률이 감소했지만, 중학교 1학년의 경우 3.84%P 상승한 20.46%를 기록했다. 또 이를 지역별로 분석한 결과 전국 17개 시도지부 중 가장 충치 유병률이 높은 지역은 경남(32.42%)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제주(31.37), 인천(20.62), 경기(20.48), 부산(20.02), 강원(18.45), 울산(18.11), 충북(16.9), 전남(16.49
치협 제33대 집행부 신임 임원들이 모여 회원들을 위한 회무를 다짐하고 향후 업무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지난 10일 치협 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제33대 집행부 신임 임원 오리엔테이션’이 개최됐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이사들은 원활한 회무 추진을 위해 치협의 현황을 돌아보고 업무 진행방식을 공유했다. 특히 향후 3년간의 회무 기간 중 임기 초년 첫걸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 협회장 공약사항 및 총회 수임 사항을 점검하는 등 회원들을 위해 추진해야 할 각종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이 밖에 위원회별 운영 지침과 이사회 및 회의 진행 방법 등을 안내하기도 했으며 사무처 및 치의신보 조직에 대한 안내와 함께 각종 업무 처리 방식을 설명하기도 했다. 박태근 협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들은 대한민국의 최고 전문가 지성인답게 치협의 3만5000명의 치과의사 회원 중에서 엄선됐다”며 “높은 자긍심과 더불어 품격 있는 언행으로 타의 모범이 되길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리더의 자리는 주어진 권한만큼 그 책임도 막중함을 항상 잊지 마시고 한평생, 찰나의 순간에 기억되는 ‘33대 집행부’가 되기를 희망해 본다. 임원 여러분들의
대한치의학회는 지난 8일 치협 회관 4층 강당에서 ‘제7대, 8대 집행부 상견례’를 개최했다. 이날 상견례 자리에서는 치의학회 신·구 집행부 이사진들이 참석해 그동안 추진했던 사업과 향후 예정된 회무 일정 등을 논의했다. 특히 지난 집행부 당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제안받은 ’2023년 MKA e-class 교육과정 개발 업무‘와 관련해 논의했다. 해당 안은 외국 의료인에 대한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외국인 환자 유치와 한국 의료의 해외 진출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 중인 사업이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연수를 기획해 운영 중이다. 치의학회 측은 TF를 구성해 향후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또 이날 상견례에 참석한 이사들은 향후 학회 추진 사업·행사 등의 일정을 심도 있게 토의하고 차후 회의 일정을 잡는 등 원활한 회무를 위해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권긍록 치의학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많은 분들이 도와주신 덕에 제8대 치의학회장으로 업무를 시작하게 됐다”며 “아직 해야 할 사업들이 많이 남았다. 임기 동안 많이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덴탈럽이 ‘SIDEX 2023’에 참가해 멀티 기능이 탑재된 일회용 석션팁을 선보인다. 회사 측은 이번 전시 기간 기존의 단순한 기능만 수행했던 플라스틱 일회용 석션팁과는 다른 총 4개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멀티 기능 일회용 석션팁 ‘trans4-tip’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trans4-tip’은 기존 석션팁의 연조직 흡착 방지(diffuse) 기능 외에도 진료 부위 시야 확보를 위한 집중흡입(target oriented) 기능도 탑재돼 있다. 또 멀티 석션cap의 이중 구조를 바탕으로 구강 내 좁은 부위까지 흡입할 수 있으며, 신경치료 시 일회용 needle과도 바로 연결, 근관 부위 속 흡입과 dry까지도 모두 하나의 석션팁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밖에 ‘trans4-tip’은 일회용 석션팁의 장점인 모양 성형이 가능해 덴탈럽의 석션보조장비 석션프리나 디메이트 제품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진료의 편의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회사 측은, 이같이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해당 제품의 공식 출시 전부터 개원가의 많은 관심과 문의를 받고 있다고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가 새로운 보철 디자인 덴탈 캐드 소프트웨어 ‘DIO ECO CAD’를 론칭 했다. ‘DIO ECO CAD’는 빅데이터와 AI 융합 기술을 적용해 쉽고 편리하면서도 빠르게 최종 보철을 제작할 수 있는 맞춤형 덴탈 캐드 소프트웨어다. Scan Adaptor와 Custom Abutment의 스캔 데이터를 개별 라이브러리로 전환하는 Abutment Library 기능은 물론 Auto Margin 기능을 탑재해 보철 디자인 시 필수 작업인 마진 라인을 자동으로 인식해 최적의 보철을 손쉽게 디자인할 수 있다. 또 디자인 작업 진행 시 상·하악 스캔 파일을 모델로 자동 변환해주는 모델 생성 기능, 보철물 컬러링 시 필요한 핸들 생성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는 점도 특징이다. 이 밖에 인레이, 온레이, 싱글 크라운, 브릿지 크라운 등 다양한 보철 디자인은 물론 시멘트 없는 보철까지 제작할 수 있다는 점도 주목할만하다. 이를 통해 체어 타임을 줄일뿐더러 경제적이고 심플하게 보철을 제작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세상 쉬운 보철 디자인’, ‘세상 빠른 원데이 보철’, ‘세상 편한 시멘트 없는 보철’이라는
이강운 치협 부회장이 간호법, 의료인 면허취소법 저지를 위한 치협의 릴레이 단식투쟁에 동참했다. 이 부회장은 오늘(10일) 오전부터 대한의사협회 회관 앞에 설치된 간이천막에서 간호법, 의료인 면허취소법 저지를 위한 치협의 릴레이 단식투쟁을 이어갔다. 오늘로 7일 차에 접어든 릴레이 단식투쟁은 지난 4월 27일 국회 통과된 간호법과 의료인 면허취소법의 저지·철회 염원을 대정부 및 국민에게 전달하고자 시작됐다. 이에 동참한 이 부회장은 ‘의료인 면허취소법 철회 간호법 철회’라고 적힌 피켓을 내보이며 관련 법안 철회를 강력히 요구했다. 또 향후 관련 법안의 철회를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대처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강운 부회장은 “대통령 거부권이 행사되면 좋겠지만 그것이 행해지지 않는다고 해도 다른 여러 가지 방법들을 통해 끝까지 가도록 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아울러 오는 11일 치과 의료기관 전체 하루 휴진 및 단축 진료 투쟁이 예정돼 있는 만큼 회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하기도 했다. 이 밖에 단식투쟁 현장에는 치협뿐만 아니라 응급구조사, 임상병리사, 보건의료정보관리사, 방사선사 등도 릴레이 단식투쟁을 벌이는 등 보건복지의료연대의 절절한 외침이 대정부와 국민에
국내외 치과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더 높은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위해 도약하고자 원주에 새 둥지를 틀었다. 네오는 지난 2일 원주 기업도시 내 완공된 신사옥에서 ‘네오 원주 신사옥 준공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광열 강원도 경제부지사, 원강수 원주시 시장, 이재용 원주시의회 의장, 안제모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 회장, 유철욱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회장, 황윤숙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회장, 주희중 대한치과기공사협회 회장 및 치과계 유관 단체 관계자를 포함 10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에 완공된 네오의 신사옥은 4만7720㎡(1만4435평) 규모의 대지에 연면적 1만4612㎡(4420평) 규모로 지어졌다. 신사옥 이전은 기존 서울시 구로구에 있던 본사 및 공장을 원주 기업도시로 이전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 2021년 3월 2일 준공을 시작해 지난 2022년 11월 11일 완료됐다. 이번에 완공된 원주 신사옥에는 연구소, 생산본부, 해외사업본부 등이 입주해 있다. 특히 네오는 이번 신사옥 마련을 통해 임플란트, 구강 스캐너, 시술 도구 등 임플란트 토탈 서비스 케어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최적의 시설을 갖추
강충규 치협 부회장이 의료인 면허취소법, 간호법 저지를 위한 단식투쟁을 시작했다. 강 부회장은 오늘(8일) 오전부터 대한의사협회 회관 앞에 설치된 간이천막에서 간호법, 의료인 면허취소법 저지를 위한 치협의 릴레이 단식 투쟁에 동참했다. 오늘(8일)로 5일 차에 접어든 릴레이 단식투쟁은 간호법과 의료인 면허취소법의 국회 통과를 질타하고 이를 철회하기 위한 투쟁의 일환이다. 이에 동참한 강 부회장은 ‘의료인 면허취소법 철회 간호법 철회’라고 적힌 피켓을 내세우며 투쟁 의지를 다잡았다. 강충규 부회장은 “여야 합의 없이 간호법과 함께 패스트트랙을 타고 통과된 의료인 면허취소법은 의료인들에게는 굉장히 부담되는 사안”이라며 “어쩔 수 없이 일어날 수 있는 교통사고라든지 이런 것들을 통해 금고 이상의 형을 받게 되면 면허를 취소하는 건 과도한 제재”라고 강력히 규탄했다. 이어 “이는 국민의 건강을 위해 희생하고 있는 의료인들을 북돋아 주기는커녕 억압하는 잘못된 법이다. 이 법안은 꼭 취소돼야 한다”며 “거부권 행사를 통해 원점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해야 한다. 또 오는 11일 치과 의료기관 전체 하루 휴진이 예정된 만큼 이에 동참해 단결된 의지를 보일 때”라고 강조했다.
대부분의 구강 관리 제품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식품 알레르겐이 첨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알렉산드라 피케이레도 박사(포르투갈 Instituto Universitário Egas Moniz) 연구팀은 이 같은 연구 결과를 국제 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 최신 호에 게재했다. 연구팀은 라벨 조사를 통해 치과에서 사용되는 구강 관리 제품(이하 OCP)의 식품 알레르겐 존재를 확인하기 위해 총 387개의 OCP 라벨을 조사·평가했다. 조사 대상 OCP에는 치과에서 전문적으로 사용하는 제품, 의료 처방이 필요하지 않은 제품 등도 포함됐다. 조사 결과 387개의 제품 중 179개의 제품에서 식품 알레르겐으로 인한 알레르기 반응(유병률 46.3%)이 일어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체 샘플 중 81%의 샘플에서 하나 이상의 알레르겐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5가지의 알레르겐이 포함된 치약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외래 제품 중에는 치약, 츄잉껌 및 교정 왁스가, 치과에서 전문적으로 사용하는 제품 중에는 국소 크림, 불소 바니시, 알지네이트 등에서 두드러지게 발견됐다고 연구팀은 덧붙였다. 가장 많이 발견된 식품 알레르겐 유형은 과일과 향신료였다. 연구팀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치과계 인재 발굴을 위한 후학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네오는 지난 4월 7일 전북대학교 치과대학에서 '치과대학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이동진 네오 국내사업본부장, 서봉직 전북치대 학장을 비롯해 장학금 수혜 학생 6명 등이 참석했다. 이번 전달식에서 네오는 전북치대 측에 장학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해당 장학금은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생활비·교육비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네오는 이번 장학금 전달 외에도 산학 협력 및 후학 지원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전국 주요 치과대학을 지원해왔다. 특히 ▲서울대 ▲연세대 ▲경희대 ▲단국대 ▲전북대 ▲부산대 등에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2022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치과대학 학생 100명에게 약 1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치과의사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네오 관계자는 “미래의 의료계를 빛낼 인재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네오는 다양한 방법으로 후학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봉직 전북치대 학장은 “지역 인재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신경 써준 네오에 감사하다”며
DV Space World와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이하 치산협)가 2023 DV Space World 및 KDX 2023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DV Space World와 치산협은 지난 4월 27일 치산협 사무실에서 양 단체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DV Space World는 DV 파트너즈가 개최하고 신흥이 후원하는 행사로 전시는 물론 양질의 강연이 펼쳐지는 행사다. KDX 2023은 치산협이 주최하는 치과의료 기기 전시회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아온 행사다. 양 단체는 이날 협약식을 통해 치과 의료산업 및 치과 전시 문화의 발전을 도모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각 전시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2023 DV Space World는 오는 6월 10~11일 양일간 코엑스 1층 그랜드볼룸, 2층 아셈볼룸, 3층 오디토리움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외부 참여 전시가 확대된 만큼 더욱 풍성한 전시와 학술 강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DV mall(www.dvmall.co.kr)에서 사전 등록을 진행 중이다. KD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