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외과와 보철·치주 영역을 아우르는 임상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화여자대학교 목동병원 치과진료부는 오는 7월 20일과 8월 24일 총 2회에 걸쳐 이대목동병원 치과진료부 내 임상치의학대학원 강의실에서 ‘이화 치과 연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회는 구강악안면외과, 보철과, 치주과 등 각 분과의 임상 최신 견해를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7월 20일 첫 강연은 김선종 교수(이대목동병원)가 ‘상악동 골이식술 기본술식과 합병증 예방치료’를 연제로 골이식술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합병증에 대한 치료 노하우를 전수한다. 이어 핸즈온 코스가 진행된다. 박정현·김헌영 교수(이대목동병원)는 ‘상악동 골이식술(상악동 모델)’, 박은진 교수(이대목동병원)는 ‘Implant digital impression(Trios 5 intraoral scanner)’을 주제로 실습을 병행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핸즈온 실습을 진행한다. 8월 24일에는 치주과 방은경 교수의 강연과 핸즈온이 준비된다. 먼저 방 교수는 ’언제나 성공하는 GBR & ARP’를 주제로 다양한 증례를 바탕으로 실제 임상 적용 사례를 전달한다. 이어 ‘Guided Bone Regeneration, Alveolar Ridge Preservation’ 핸즈온을 진행한다. 이번 연수회 참석자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을 획득할 수 있다. 또 2회 전 강연 참석자에게는 등록비 혜택도 부여한다. 방은경 이대목동병원 치과 과장은 “이화 치과 연수회는 각 임상 분과의 특징과 과 간의 협진을 바탕으로 진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며 “참석자들의 임상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애정 어린 관심으로 지켜봐 달라”고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배러투데이가 최근 최희수 원장(상동21세기치과)을 저자로 '환자경험관리 경영지침서' 신서를 새로 펴냈다. 이 책은 ▲환자 응대의 중요성 ▲진료 중 환자 경험 ▲사후 관리 ▲불만환자 대응법 ▲CRM을 통한 환자와의 소통 등 다섯 개의 섹션을 기반으로 목록을 구성, 환자 경험을 바탕으로 한 구체적인 경영 전략과 사례를 다뤘다. 우선 '환자 응대의 중요성’에 있어서는 환자가 병원을 처음 방문했을 때 접수 및 응대에 관해 다룬다. 이는 환자에게 긍정적인 첫인상을 심어주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전한다. 더불어 ‘진료 중 환자 경험’에서는 진료를 받는 동안 환자가 느끼는 불안감을 최소화하고 편안함을 제공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 환자와의 소통과 배려를 통해 신뢰를 쌓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울러 ‘사후 관리’에서는 진료가 끝난 후에도 환자와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며, 만족도를 높이는 것에 대한 다양한 방법을 다룬다. 이는 환자의 재방문율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또 ‘불만 환자 대응법’에서는 실제 저자가 겪었던 사례들을 소개하며 컴플레인 환자를 응대하는 방법 뿐만 아니라 불만의 원인을 파악, 해결법을 제시했다. 이 밖에 ‘CRM을 통한 환자와의 소통’에서는 병원의 직원들이 환자 경험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도록 교육하고 환자와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구체적인 예시를 통해 설명한다. '환자경험관리 경영지침서'는 현재 주요 서점과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 책 내용에 대한 문의는 치과병의원전문 컨설팅회사인 배러투데이로 문의하면 된다. 최희수 원장은 "진료의 질도 중요하지만, 환자가 병원을 방문하는 모든 과정에서 느끼는 감정과 경험이 병원의 성공을 좌우한다"며 "환자 중심의 경영이 단순히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것을 넘어, 병원의 장기적인 성공과 직결된다. 환자 경험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 전략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동료 의료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 책을 집필하게 됐다"고 전했다. ■저 자: 최희수 상동21세기치과 원장 ■출 판: 배러투데이
대한치과위생학회가 제9기 치위생과정 기반 치과 예방 및 유지관리 교육 과정을 개최한다. 해당 교육 과정은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들의 전문성을 강화, 치과병의원에서 예방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일정은 7월 12일과 13일, 20일과 26일로 총 4회로 서울 강남 보아치과에서 진행된다. 대한치과위생학회 치위생과정을 기반으로 구성된 이번 강의에서는 이론과 실습, 동영상 강의로 교육이 진행된다. 김민정 대한치과위생학회 회장과 김진 DentiFolio 대표, 송지영 보아치과 구강관리센터 치과위생사가 연자로 나서며, 치주, 임플란트, 교정, 전신질환 등 다양한 실제 임상 사례를 중심으로 치과 예방 및 유지관리 시스템의 구축과 운영 방법을 강의할 예정이다. 교육 기간 동안 ▲오리엔테이션과 치위생과정의 필요성▲동영상 강의로 치과예방 및 유지관리에 대한 계획 수립과 전신질환, 흡연자와의 치과 질환 상관성, 치위생과정 프로그램의 채산성 분석 ▲동영상 강의 총정리 ▲환자 맞춤형 홈케어 관리와 노인 구강노쇠 한국형 진단 기준, 예방 관련 기자재와 에어플로우 사용법 등을 습득할 수 있다. 교육 수강자에게는 교육과정에서 필요한 각종 챠트 서식과 환자 케이스 리포트 서식, 교재가 제공되며, 교육 이수 시 대한치과위생학회의 교육 이수증과 스위스덴탈아카데미의 GBT 수료증이 함께 증정된다. 모집 대상은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선착순 10명이며, 강의 신청은 덴탈브레인 홈페이지에서 받고 있다. 교육 과정은 일부 별도 신청이 가능하며, 교육 과정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대한치과위생학회로 하면 된다. 김민정 회장은 “이번 과정은 국제 표준인 치위생과정 기반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교육함으로써 각 치과에 맞는 예방 및 유지관리 시스템 구축이 가능하도록 커리큘럼이 짜여졌다”고 밝혔다.
“이번 INDEX 2024의 대주제 ‘온고지신-from Basic to the Future’는 치의학의 기초와 근거를 중시하는 데서 출발해 혁신적인 발전을 추구하는 우리 치과의사들의 비전을 담고 있습니다. 치의학 연구의 깊이 있는 이해와 더불어 새로운 기술 및 방법론의 적용 가능성을 다루는 이번 학술 행사에 수도권 치과의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오는 21일(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 프리미어볼룸(구관)에서 개최되는 INDEX 2024(인천 바이오 치의학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 기자재 전시회)를 앞두고 이형석 조직위원장이 이 같은 인사말을 전했다. 이 조직위원장은 “자연치 보존을 위한 노력은 물론, 바이오메디컬 임플란트의 최신 기술, 조직 재생을 위한 PDRN 및 PN 치료법 등을 깊이 있게 다루며, 참가자들이 이론과 실제를 연결할 수 있는 강연들을 준비했다”며 “특히, 조직재생을 위한 PDRN과 PN 등 Biostimulator 치료의 임상적 적용을 다루는 세션을 추천하고 싶다”고 밝혔다. INDEX 2024의 주요 강연을 살펴보면 오전에 조리라 교수가 ‘100% 보험청구되는 IARPD를 이용한 부분무치악 수복’, 박찬진 교수가 ‘무너진 교합, 전악 보철 수복의 길잡이’, 이재관 교수가 ‘수복치료 전 치주치료가 왜 필요하지?’ 등을 강의하며, 스탭 대상 강의로 서민교 원장의 ‘상병명과 치과건강보험 청구’, 장은진 이사의 ‘치과와 나의 성장방향성 일치시키기’가 준비돼 있다. 오후에는 김성태 교수의 ‘콜라겐 매트릭스를 이용한 잇몸증대술’, 박광범 원장의 ‘Another Innovation : easier, faster and more comfortable from complication’, 허영구 원장의 ‘임플란트의 수많은 난제들, 어떻게 해결하고 장기적 성공을 유지할 수 있을까?’ 등이 준비돼 있다. 특히, 임석균 원장의 ‘치과에서 쉽게 할 수 있는 Biostimulator-물광주사와 울킨(국산LDM)을 이용한 후관리’, 김성헌 원장의 ‘최신 TMD 치료 완전정복-from splint to PDRN 재생 주사요법’ 등 바이오 치의학 강의가 눈에 띈다. 이 밖에 120여 개 부스 규모의 기자재전시회가 마련돼 최신 치과 장비와 제품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강의에 소개된 제품을 직접 체험하며 좋은 조건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형석 조직위원장은 “INDEX 2024는 아름다운 국제도시 인천 송도에서 개최되는, 코엑스가 아닌 장소에서 열리는 수도권 유일의 학술대회로, 매년 타 지부 참가자 수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며 “다양한 가족 친화적 이벤트와 송도의 볼거리를 결합해 참가자들은 물론 가족들에게도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많은 동료 치과의사들이 이번 행사에 참여해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전등록 기간은 오는 7월 12일까지며, 참가자에게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4점이 부여된다. 대회 등록은 치과의사의 경우 DV mall(www.dvmall.co.kr), 치과 스탭은 학술대회 홈페이지(www.index032.or.kr)를 통해 하면 된다.
“장애인치과를 보면 그 나라의 치과가 보입니다. 국내 첫 개최되는 세계장애인치과학회에서 우리 치과의 저력을 보여줍시다.” 오는 9월 26~29일 세계장애인치과학회(iADH)가 서울 메이필드 호텔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재천 조직위원장(CDC어린이치과의원)은 이번 학술대회야말로 대한민국 치과계의 우수한 역량을 선보여야 할 자리라고 강조했다. 이는 장애인치과를 대하는 그의 철학과도 맞닿아있다. 치과계를 ‘나무 물통’에 비유하자면, 장애인치과는 가장 키 작은 토막이라는 것이다. 제아무리 커다란 나무 물통이라도 가장 낮은 토막 이상으로는 물을 채울 수 없듯, 치과계도 장애인치과 수준을 높이지 않고서는 그 깊이를 더할 수 없다는 뜻이다. 따라서 이번 iADH는 우리나라 치과계의 ‘깊이’를 국제무대에 선보이는 자리와 다름없다는 의미이기도 하다는 설명이다. 이 조직위원장은 “한 나라의 치과 수준을 논할 때 임플란트, 심미 등 여러 가지 얘기를 할 수 있다. 하지만 가장 어렵고 힘든 영역 중 하나인 장애인치과야말로 그 나라 치과계의 수준을 들여다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지표”라며 “이번 학술대회는 전 세계 장애인치과 석학 앞에 우리나라의 역량을 선보이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국내에서 iADH가 개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그만큼 조직위원회는 강연과 전시회, 부대 행사 등 어느 부분 하나 부족함 없는 학술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막바지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치과 치료의 격차 해소 : 현재와 미래(Bridging the Gap in Dental Care : Now and Beyond)’를 대주제로 삼은 이번 학술대회에는 약 30개국이 참여할 예정이며, 장애인치과 분야 각국 석학이 총출동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에서는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연하장애, 마취 및 진정법, 다학제적 치료법 등에 관한 최신 지견이 심도 있게 펼쳐질 예정이다. 또 초고령화 사회 속 세계 각 치과계의 대응법도 공유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이번 iADH에서는 치과기자재전시회와 더불어 국내 장애인 예술가 초청 공연, 갈라디너 및 파티, 해외 치과의사의 국내 장애인 구강진료센터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조직위원장은 “이번 iADH가 국제무대에 우리나라 치과계의 위상을 격상하고, 나아가 우리나라의 뛰어난 치과의사들이 세계 각지로 뻗어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iADH 사전등록은 오는 7월 3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부스 및 후원 참가 기업, 등록자는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강릉원주치대 30주년 기념 학술대회가 오는 8월 11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이날 학술대회 및 기념식은 오전 개회사를 시작으로 강연과 핸즈온, 기자재 전시가 진행된다. 우선 오전 세션에서는 박찬진‧조리라 교수(강릉원주치대)가 임플란트 피개의치에 적용하는 어태치먼트 사용법과 생물학적, 기계적 합병증을 최소화하는 임플란트 지대주 및 보철 형태에 관해 강의한다. 또 김도영 원장(김앤전 치과)이 연자로 나서 ‘Extraction socket augmentation rather than alveolar ridge. preservation’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후 오후 세션에서는 김용건 교수(경북대)가 ‘성장에 따른 임플란트와 인접치의 위치변화’를, 김 철 교수(강릉원주치대)가 ‘TMD 치료 첫걸음’을, 이협수 원장(이앤장치과교정과치과)이 ‘버와 포셉만을 이용한 성장기 예방교정’을, 이종현 원장(바른치과교정과치과)이 ‘성장기 환자의 매복치, 어떻게 할까요?’를 주제로 강의한다. 또 ▲최우제 원장(자올치과)의 ‘1인 디지털치과의 하루’ ▲김동건 원장(김동건 바른치과)의 ‘왜 나는 개원을 하려고 하는가?’ ▲석 현 교수(전북대)의 ‘매복사랑니 발치 과정과 합병증에 대한 대처법’ ▲구정귀 교수(분당서울대학교병원)가 ‘외래에서 할 수 있는 TMD Intervention’에 대해 다룬다. 이후에는 김동형 원장(미소플러스 치과)의 치주 보험처치와 금연치료의 아름다운 만남에 대해 강의하며, 정세환 교수(강릉원주치대)가 우리나라 근거 기반 구강건강관리 지침 개발과 활용에 관해 설명한다. 또 김현종 원장(가야치과병원)이 상악동 골이식 술전 선별과 술후 대처에 관한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더불어 조경모 교수의 핸즈온 강의도 준비돼 있다. 이 밖에 기념식은 행사장 건물 내 국화홀(2층)에서 진행되며, 우수포스터 시상은 물론 강릉원주치대 동문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도 진행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치협 보수교육 4점이 인정되며, 신흥 DV mall을 통해 7월 26일까지 사전 등록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DV mall 및 강릉원주치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15차 아시아영상치의학회(15th ACOMFR)가 2026년 서울에서 개최된다. 대한영상치의학회는 지난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대만 가오슝에서 열린 ‘제14차 아시아영상치의학회(ACOMFR 2024 Kaohsiung)’에 최항문 회장을 비롯한 회원, 학회 유치 관계자 등 총 25명(등록자 23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회에서는 이삼선 교수(서울대)의 ‘Correlation between laboratory and clinical imaging quality assessments for panorama and CBCT images’ 특별강연과 회원들의 구술 발표, 포스터 발표가 이어지며 대한영상치의학회의 학술적 위상을 재확인했다. 아울러 차기 아시아학회를 대한민국에서 개최하기 위한 홍보 활동도 진행돼 대한한국 서울을 알리는 부스 운영과 다양한 홍보 아이템이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대한영상치의학회 아시아학회 유치위원회의 활동 결과로 2026년 제15차 아시아영상치의학회의 서울 개최가 확정됐다. 대한영상치의학회에 따르면 제15차 아시아영상치의학회는 2026년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서울 ST Center에서 열릴 예정이다.
치과 감염관리 환경 조성에 관한 노하우를 집약한 학술대회가 성황리에 끝났다. 대한치과감염학회 2024 종합학술대회가 지난 6월 23일 서울대치과병원 승산강의실에서 개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245명의 치과의사, 치과위생사가 참여한 가운데 국내 치과 특성을 고려한 감염관리 방안에 관한 강연은 물론, 치과 진료실 감염관리를 위한 모범 사례 외 임플란트 주위염에 관한 임상 노하우까지 공유해 참가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특히 ▲최적의 치과 중앙 공급실 환경 설계 ▲전신질환자 치과 치료시 약물 처치 ▲임플란트 주위염 예방에 유리한 골조직 처치 ▲임플란트 주위염 예방에 유리한 보철물 디자인 ▲동종골‧진피 이식재 교차감염에 안전한가? ▲효율적인 치과 감염관리를 통한 합리적인 치과경영 ▲의료분쟁 현명하게 해결하기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이 펼쳐졌다. 아울러 학회 측은 최근 감염관리 아카데미에서 실시한 감염관리사 자격증 과정에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등 32명이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 학회 회원 중 신청을 받아 5월 한 달간 감염관리우수회원치과인증 평가를 실시, 학술대회 당일 감염관리우수회원 치과 인증패를 수여했다. 대한치과감염학회 관계자는 “학회에서 시행 중인 감염관리우수회원치과인증제 사업은 지난 2021년 대한치과분과학회 인준학회로 인준을 성취한 제6대 김진선 회장 임기 때부터 계획했다”고 전했다.
전 세계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IBS임플란트의 최소침습 임플란트의 특장점을 알리는 학술행사가 마련됐다. 2024 AMII World Symposium이 오는 21일(일) 오전 9시부터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한국과 미국, 프랑스, 중국, 베트남, 튀르키예 등을 비롯해 15개국에서 참가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소침습 치료에 최적화된 임플란트 ‘MagiCore’를 중심으로 임플란트 시술의 필수요소들이 다양하게 다뤄진다. 강연에서는 권혜란 원장이 ‘부족한 경조직 연조직 극복의 핵심-soft tissue housing concept’, Dr. Aurore Barraco가 ‘Histomorphometric evaluation of a novel implant design on peri-implant tissues to promote minimally invasive surgery: an experimental study’, 장정록 원장이 ‘Minimally Invasive Full Mouth Rehabilitation in Patient with Severe Periodontal Disease’, Dr. Geoffrey Berg가 ‘AMII All-on-X Restoration’을 주제로 강의한다. 또 배규석 원장이 ‘어려운 조건에서의 발치 후 즉시 임플란트 식립-AMII 접근법’, 김진철 원장이 ‘MagiCore를 이용한 전치부 심미보철’, 임세호 원장이 ‘전신질환 환자의 최소침습 임플란트 치료’, Dr. Huan Nguyen Nhat Dang이 ‘Immediate Loading of MagiCore’를 주제로 강의한다. 특히, 라이브 서저리로 이은택 원장이 ‘Early Implant Placement : Post-Extraction at 1 Month’, 김용완 원장이 ‘Immediate Implant Placement in Anterior Area Due to Periodontitis’를 주제로 한 수술을 선보인다. 이 외에 임상 증례 포스터 공모를 통해 선정된 4인의 우수작 발표가 있으며, 오프닝 공연으로 ‘세계 임플란트 치료의 표준! AMII 최소침습 임플란트 치료’를 주제로 한 캘리그라피 공연이 준비돼 있다. 또 엔딩 공연에는 초청가수 ‘소향’이 나서며, 참가자들에게 7종의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AMII의 마스코트 ‘맥코이’와 함께하는 포토 부스도 운영된다. 사전등록은 오는 12일까지며, 채널아미 준회원 등급 이상은 사전등록 시 200달러(USD) 참가비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문의: 042-933-2879
푸르고바이오로직스(이하 푸르고)가 첫 해외 세미나에서 현지 치과의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회사 측은 지난 6월 29일과 30일 양일 간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에서 진행된 해외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Purgo Shanghai와 협업해 진행한 이번 세미나는 중국 공립병원 치과의사를 비롯해 베이징 60여 명, 상하이 40여명이 사전 등록하는 등 총 100여명의 중국 치과의사가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조용석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서 ‘Latest knowledge of Sinus Bone Augmentation Surgery’를 주제로 좋은 수술 방법, 골이식재 선택 방법, 최신 트렌드 등을 공유한 강연과 핸즈온 세션을 각각 진행됐다. Ridge preservation, Narrow ridge GBR을 실습한 핸즈온 세션에서는 푸르고 메인 제품인 이종골 이식재 ‘THE Graft’와 비흡수성 봉합사 ‘Biotex’ 등을 사용해 상황에 맞는 적절한 솔루션을 제시, 참석한 임상가들의 호평을 받았다. 푸르고 관계자는 “푸르고가 야심차게 준비한 첫 해외 세미나가 중국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돼 매우 기쁘다”며 “푸르고 제품의 우수성을 중국 치과의사들에게 전달하고, 관련 네트워크를 구축한 만큼 앞으로도 중국 외에 전 세계를 향해 지속적으로 뻗어나가는 푸르고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