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경기 국제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GAMEX 2023)가 새로운 패러다임 구축을 통해 회원들에 대한 혜택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 ‘GAMEX 2023’은 ‘Keep going, Better GAMEX’라는 슬로건을 걸고 오는 9월 23일(토)과 24일(일) 양일 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GAMEX 2023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에 따르면 현재 학술 강연 및 전시 부스 관련 준비가 순탄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해외에서도 최근까지 다수 국가에서 참여 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우선 학술 강연의 경우 ‘Easy Clinical Practice’를 테마로 오늘 배워 내일 바로 진료실에서 적용할 수 있는 활용도 높은 임상 술식과 치료 노하우 및 Trouble Shooting 등을 포함한 50여개 강의가 마련된다. 디지털 기초부터 전악 수복까지 포함하는 임상 활용도가 높은 ‘디지털 관련 세션’, 임플란트 수술 또는 제거 시 발생하는 다양한 진단 및 치료에 대한 노하우를 알려주는 ‘임플란트 세션’, 소아 치료와 투명교정 및 혼합치열기 교정치료에 관한 유용한 임상 노하우를 알려주는 ‘소아 & 교정 세션’, 임플란트 Bone graft, 교합, 근관치료, 임플란트 보철 관련 심도 있는 강의인 ‘Master’s 세션’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GAMEX 2023의 경우 보수교육점수 4점이 인정되며, 필수보수교육점수 2점(윤리강의)이 포함돼 있다. # 1억 경품, 역대급 상품권 ‘풍성’ ‘킬러 콘텐츠’로 각광 받아 온 핸즈온 코스의 경우 ▲교합조정술 ▲2급 구치부 직접레진수복 ▲구강스캐너 사용 등 만족도 높은 강의로 구성돼 있다. 학술대회와는 별도로 사전등록을 완료해야 하며, 코스별 중복 등록도 가능하다. 무엇보다 이번 ‘GAMEX 2023’에서는 참여 회원들을 위한 혜택들이 첫 눈에 들어온다. 전시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전시장 상품권을 토, 일 양일간 지급하며, 고급기념품 가방과 주차권 일부 지원은 상품권과 별도로 진행된다. 이에 더해 양일 간 1억 원이 넘는 규모의 경품도 참가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국내외 치과인들을 위한 다양한 교류 행사도 최종 점검 단계에 들어갔다. 코로나19 팬데믹이 막을 내린 만큼 경기지부와 MOU를 맺은 국가들이 ‘GAMEX 2023’에는 대거 참석 의사를 밝히고 있다. 지난해 3년 만에 부활한 개막제 역시 올해도 가수 초청 등 치과인과 바이어들이 어우러지는 소중한 만남의 장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인터뷰 - 위현철 GAMEX 2023 조직위원장> “남다른 회원 혜택 준비 성공 자신” 전시장 상품권 역대급 규모 지급 예고 양질 학술 강연, 전시 부스 완판 성과 “우리 회원들이 ‘최고의 축제’라는 인식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위현철 GAMEX 2023 조직위원장은 이번 ‘GAMEX 2023’을 준비하고 있는 과정에서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이 바로 ‘참여하는 회원들을 위한 남다른 혜택’이라고 방점을 찍었다. 그는 “이번 집행부 들어 첫 GAMEX인 만큼 상대적으로 준비 기간이 짧아 걱정도 적지 않았지만 본부장들을 중심으로 팀워크가 잘 갖춰져 한마음, 한 몸으로 성공적 대회 개최에 한 걸음씩 다가서고 있다”며 “특히 본부장 회의 때마다 가장 많이 토론하는 부분이 바로 참여 회원들을 위한 혜택을 늘리는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위 조직위원장은 전시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전시장 상품권을 토, 일 양일간 역대급 규모로 지급하며, 회원들을 위한 경품 역시 1등 상품인 골드를 포함해 1억 원 이상이 마련될 것으로 예고했다. 아울러 “전시 부스의 경우 아직 전시장 배치가 완료되지 않았지만 많은 업체들이 참여 의사를 밝힌 상태로 사실상 완판 될 것으로 본다”고 전제하며 “이처럼 당초 목표한 바대로 부스 운영이 원활하게 됨에 따라 기념 가방 제작 등 회원들을 위한 선물을 더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학술 강연 내용에 대해서도 청강을 강력히 권했다. 위 조직위원장은 “모든 학술 강의가 다 좋고 임상에서 실제로 쉽게 적용 가능한 내용들인 만큼 그 중 한 강의만 들어도 만족도가 매우 클 것”이라고 언급했다. 학술 강연 뿐 아니라 저수가 광고 등 치과계의 핵심 이슈를 짚는 정책 포럼 세션도 마련한다. 그는 “패널 토의를 통해 현재 회원들의 관심이 높은 주제에 대해 논의한 후 그 결과물을 보도를 통해 회원들에게 안내하는 과정이 필요할 것 같다는 의견이 나와 이 같은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코로나19로 주춤했던 해외 교류도 이번 대회부터는 본격적으로 회복된다. 위 조직위원장은 “현재까지 7개국, 80명가량이 참여 의사를 밝히고 있지만 확정된 것이 아니라 향후 더 늘어날 수 도 있다”며 “해외 참가자들이 참여할 웰컴 파티와 서밋 등 다양한 행사 역시 모자람이 없도록 꼼꼼하게 점검해 서울에서 멋진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끝으로 위 위원장은 “현재 조직위에서는 회원들을 위한 디테일 하나 하나를 점검하며 준비하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은 물론 실제로 참여하셔서 이번 가을 최고의 경기지부가 주최하는 최고의 축제를 즐겨 달라”고 당부했다.
국내 저명 연자들과 함께 발치와 처치 관련 A부터 Z까지 두루 살펴보는 시간이 펼쳐졌다.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치주과학교실(이하 경희치대 치주과)은 경희치대 치주임플란트 연구회(이하 K-PERIO)와 공동으로 지난 8월 27일 경희대학교 청운관 지하 1층에서 ‘제9회 경희치대 치주과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발치와를 바라보는 다양한 임상 접근’을 대주제로 삼아 4년 만에 재개한 이번 학술대회에는 국내 저명 연자 총 7인이 참여했으며, 600여 명이 넘는 임상가들이 발치와 처치 관련 폭넓은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모였다. 오전 세션에는 홍지연 교수(경희치대 치주과)가 ‘치주, 임플란트 치료에 대한 다양한 임상 증례 및 토론’을 주제로, 경희대치과병원 치주과 전공의들이 수련 과정에 시행한 임상 증례를 바탕으로 치주, 임플란트 치료와 관련해 임상가들에게 필요한 술식 및 최신 지견을 정리했다. 특히 해당 세션은 실제 수련 과정이 어떻게 이뤄지고, 어떤 케이스를 다루는지 엿볼 수 있는 시간이라는 점에서 참석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어 오후에는 ▲이중석 교수(연세치대 치주과)가 ‘발치와 처치 발견 이후의 치과 임상, 발치와 보존술, 치조제 재건술 그리고 즉시 임플란트’를 주제로 ▲권용대 교수(경희치대 구강악안면외과)가 ‘Implant와 MRONJ : Inside-out’을 주제로 ▲임현창 교수(경희치대 치주과)가 ‘치조제 보존술 : 연구에서 임상으로’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끝으로 ▲창동욱 원장(원치과의원)이 ‘다양한 치조제 보존술 테크닉’을 주제로 ▲김용진 원장(포천우리병원치과센터)이 ‘Upper anterior implant treatment flow after extraction’을 주제로 ▲정성민 원장(웰치과의원)이 ‘Minimalism through controversy’를 주제로 강연을 이어가 주목을 받았다. 이번 학술대회 준비에 힘쓴 김 영 조직위원장은 “앞으로도 매년 기대에 부응할 만한 흥미로운 대주제를 Episode 형식으로 알차게 파헤쳐 실질적인 정보들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상철 K-PERIO 동문회장은 “경희치대 치주과 학술대회가 치과계에 의미 있는 명품 학술대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 경희치대 치주과 학술대회 조직위 기자간담회 “심포지엄·학술대회 통해 새 학술 문화 선도” 스타 연자 섭외·구성 방식 실험 등 노력 예정 “학술대회를 통해 새로운 문화를 선도하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새로운 방식을 실험적으로 구성하고 성공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입니다.” 지난 8월 27일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치주과학교실이 종합학술대회를 치른 가운데, 학술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를 만나 이번 행사 개최 성과와 향후 행사 방향을 들어봤다. 조직위는 “지금까지 학술대회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세션은 항상 오전이었다. 오전 세션은 전공의들과 교수진들이 함께 임상 증례를 토론하고 현장에서 올라오는 질문들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자리”라고 소개한 다음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코로나 기간 못했던 것들을 한 번에 터트려 보기 위해 오전 세션 준비를 정말 많이 했다. 보통 케이스를 하나씩 보면서 이야기했지만, 이번에는 패널 토론 형식을 빌려 서로의 케이스를 토론하는 양식으로 준비했다. 새롭게 도입한 양식이 호응이 좋으면 다음번 학술대회도 이같이 준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 이번 학술대회는 ‘STAR WORDS’를 콘셉으로 발치와를 바라보는 다양한 임상 접근을 ‘Episode 1’의 주제로 삼아 오후 세션에 배정해 알찬 구성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조직위는 “앞으로는 오전 세션뿐만 아니라 매년 한 주제를 정해 그 주제에 맞게 하나의 제목을 가지고 오후 세션에서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라며 “또 기회가 된다면 세계적 석학을 초청할 자리를 마련해보고 싶다”고도 덧붙였다. 특히 학술대회에 참석하는 인원이 갈수록 늘고 있는 만큼 양질의 학술대회를 위해 향후에는 장소 섭외에 더욱더 공을 들이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조직위는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새롭게 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됐는데 많은 분이 도와주셔서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었다. 감사하다”며 “단일 과에서 개최하는 학술대회가 흔치 않다. 9회 개최까지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꾸준하게 명맥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1차 적으로 치주과교실 교수님들과 교실 원들의 적극적인 도움이 있었기 때문이고, 두 번째로는 동문들이 힘써주시고 애써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발전된 모습으로 많은 분들을 뵀으면 한다”고 밝혔다.
치의학의 미래를 이끌 학생들과 교육자, 연구자들이 기초와 임상을 아우르는 학술 토론의 장에서 한 데 어울렸다.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치학연구소, 덴탈메디케어 BI가 공동 주최하는 2023년도 종합학술대회가 지난 8월 25일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본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학술대회는 임상은 물론 첨단 기초학문까지 넓은 분야를 포함해 학교 내에서 수행되는 연구 분야를 공유하며 영감을 얻고 인적 교류를 강화하는 소통의 장으로서 기대를 모았다. 행사에는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재학생, 교수, 연구 관계자 등 대학 연구와 관련된 500여 명이 함께했다. 치의학대학원 본관 1층과 2층에는 학생들의 임상 교육을 마무리하는 증례 포스터와 대학원생의 연구 포스터가 전시됐고, 6층 대강당과 제2강의실에서는 학생학술경연대회, 학생임상증례발표, 대학원생 구연 발표 등 자리도 마련됐다. 최신 연구 분야에 대한 교수들의 강연도 이어졌다. 먼저 김현제 교수는(서울의대 미생물학교실) ‘Revolutionary Advances in Translational Research: High-Resolution Multiomics Tools’라는 주제로 임상의가 되려는 학생들에게 연구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강연을 펼쳤다. 이어 토루 나이토 교수(후쿠오카 치대)가 ‘Do you wanna be a Geriatric dentist?’, 박정위 교수(서울의대 정형외과)가 ‘Osteoporosis Medication: Balancing Benefits and Drawbacks’라는 주제로 향후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노년치의학과 관련한 지식과 영감을 공유했다. 또 박주영 교수(구강악안면외과)의 ‘뼈 조직 제거와 관련한 치대와 의대의 협업 프로젝트’, 이우철 교수(치과보존학교실)의 ‘치과신경치료와 우주항공기계공학의 접점 찾기’ 강연 등 타 학문과 치의학 간 융합 연구가 소개되는 한편, 한동헌 교수(예방치학교실)는 융합과학으로서 치의학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조망하는 강연을 펼쳤다. 그 밖에도 미국 워싱턴주 벤쿠버에서 개원의로 활동하고 있는 김성열 동문(21기)이 ‘Interproximal Relief and Complete Marginal Seating of Crowns’, 구기태 교수(치주과)가 ‘iGBR 후 Sinus & Vertical augmentation을 피할 수 있는 방법’, 박지만 교수(보철과)가 ‘쉽게 효과적으로 디지털 덴티스트리’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뉴스마상 등 각종 시상, 연구 협력의 장 마련 이날 학술대회는 메가젠임플란트·신흥·오스템·덴티움의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행사장 로비에는 각 업체 부스도 마련돼 참석자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뉴스마상 시상에서는 류현모 교수가 최우수상을, 최봉규·김홍희 교수, 김명주·이상우 교수가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뉴스마상은 뉴스마 선생의 제자인 김성열 동문의 기증으로 제정됐으며 치의학에 기여도가 높은 논문을 쓴 교수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그 밖에도 학생학술경연대회 최우수상은 안영찬·심연주·최인우·이정화·유경남 학생 팀이, 대학원생 구연 발표 대상은 서준호 학생이, 임상 증례 발표회 최우수상은 한상준 학생이 차지했다. 양형철 서울대 치학연구소장은 “기초와 임상의 발표가 단순히 물리적으로 혼합되는 것이 아닌 상호 간 이해와 접점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치의학대학원 구성원 간 교류를 더욱 확대하는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권호범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장은 “연구는 개학 이후 우리 학교의 주요 임무 중 하나였고, 우리 대학은 새 지식을 만들고 사회에 전하는 데 앞장서 왔다”며 “과학 기술 분야세어 큰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에 대학 구성원들이 모두 만나 연구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연구 협력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환영했다.
“올해 DWS 2023 SEOUL를 앞두고 저희가 준비한 주제는 합병증입니다.”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는 오는 9월 16~17일 양일간 김포 메이필드 호텔에서 열리는 덴티스 ‘DWS 2023 SEOUL’ 심포지엄 개최를 앞두고 최근 소회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 주제는 ‘The Private - 임플란트 합병증 처치 노하우’로, 저명한 연자 13인의 임상적 경험을 토대로 한 노하우가 공유될 예정이다. 전인성 원장은 “사실 합병증이라는 것은 어느 한 가지 분야에 국한된 것이 아니다. 합병증을 알아야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수술과 보철이 더 정교해지기 때문”이라며 “개원가의 연자들은 물론, 이번에 특히 국내에 유명 대학 교수들을 초빙해 이야기를 나눠볼 생각이다. 특히 치주적인 문제, 외과적인 문제, 보철적인 문제, 그리고 디지털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서 합병증을 최소화할 수 있는 길에 대해서 토론을 해보고자 한다”고 밝혔다. 올해 ‘DWS 2023 SEOUL’ 메인 행사는 9월 17일(일) 10시부터 메이필드 호텔 내 메이플드 볼룸에서 개최된다. 총 11개국의 참관객이 참석하고, 13인의 연자들의 강연이 열리는 가운데 이날 전인성 원장이 오프닝 스페셜 강연으로 ‘An Overview of complication and its considerations’에 관해 강의한다. 이밖에도 디스커션 1 세션에서는 정의원 교수(연세대)가 좌장을, 차재국 교수(연세대)와 이동운 교수(원광대)가 연자로 나서 ‘수술 합병증 및 임플란트 주위염 관리’를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 라이브 서저리 시간에는 전인성 원장과 이동운 교수가 좌장을,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 최용관 원장(엘에이치과)이 술자로 나서 ‘임상에서 만날 수 있는 수술적 합병증의 처치’를 주제로 한 실시간 라이브가 중계될 예정이다. 전인성 원장은 “이번에 권긍록 교수(경희대학교 보철과)가 먼저 포문을 열어줄 것으로 생각된다”며 “그 다음 제가 전반적인 합병증에 대한 흐름을 잡을 거다. 이후에는 치주파트, 보철파트, 디지털파트로 나눠 교수는 물론 국내 유명 연자들과 함께 이 합병증이라는 것을 한번 심도 있게 다뤄보려고 한다. 많은 질문과 많은 동기 부여를 받을 수 있을 거라 생각되는 만큼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래 K-Dentistry를 선도하는 사이버메드의 기술력을 아낌없이 선보이겠다.” 치과 디지털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이버메드가 창립 25주년을 맞이해, 지금껏 쌓아온 역량을 세계 무대에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사이버메드는 오는 10월 8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 5F 파크볼룸에서 ‘제2회 사이버메드 월드 심포지엄(CWS 202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2회차를 맞이하는 사이버메드 월드 심포지엄은 환자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디지털 토탈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어, 세계 각국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올해 심포지엄은 ‘완전 무치악 환자를 위한 치료 전략’을 대주제로 치주, 보철, 유지 관리 등 완전 무치악 환자 진료 시 겪을 수 있는 문제점을 총망라해 다룰 예정이다. 강연은 ▲Academic Lecture ▲Live Surgery ▲Digital Dentistry Lecture 등으로 구성됐으며, 각 분야의 임상 저명 연자가 나선다.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은 ‘A Practical approach to full edentulous patient by a single dentist during 20 years’를 연제로 지금까지 집약된 임상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달할 예정이다. 또 조용석‧김세웅 원장(22세기 서울치과)은 ‘Treatment planning for fully edentulous patients’를 주제로 무치악 환자의 치료 계획 수립의 모든 것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진을 통한 치료 강연도 준비돼 있다. 김재윤‧나기원 원장(연수서울치과)은 ‘Removable implant restoration for fully edentulous patient’를 주제로 무치악 환자의 이상적인 가철성 임플란트 보철을 다룬다. 최신 트랜드와 실전 테크닉 전수도 예정돼 있다. 김용진 원장(포천우리병원)은 라이브서저리를 통해 임상 시 발생 가능한 문제와 해결책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 조용석‧김세웅 원장, 김찬동 소장(덴탈빈기공소)은 ‘Fixed implant Supported restoration for fully edentulous patients’를 주제로 사이버메드의 디지털 토털 솔루션의 핵심과 더불어 아날로그의 디지털 전환 패러다임과 올바른 접목 방법을 설명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강연뿐 아니라 제품 전시부터 이벤트까지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된다. 특히 이날 현장에서는 사이버메드의 신제품 ‘OnDemand 3D 8K Printer’의 공개 및 출력 시연이 진행될 예정으로 관심이 집중된다. OnDemand 3D 8K Printer는 28마이크로몰(㎛)의 정밀도로 35㎛인 기존 4K 프린터 대비 정밀한 출력이 가능하다. 또한 시중 제품 대비 약 3배 높은 광파워와 95% 이상의 광 균일도를 제공해, 보다 완성도 높은 출력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김철영 사이버메드 대표는 “사이버메드는 매년 30% 이상 영업이익을 개발에 투자하며 양질의 제품을 선보이고자 노력 중”이라며 “또 지난해에는 매출액 124.1%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전 세계 술자들과 디지털 및 인공지능의 활용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만들어, K-Dentistry의 패러다임을 이끌 사이버메드의 AI 기술력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이 사랑니 발치의 모든 노하우를 공개한다. 덴탈빈은 조용석 원장(22세기서울치과)과 함께 하는 ‘Mastering Third Molar Extraction 세미나’를 오는 10월 14일과 15일 양일 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7월까지 8회 차까지 진행했던 사랑니 발치 세미나는 조기마감에 잇따른 폭발적인 대기자 수에 부응해 이번에 9, 10회차가 진행된다. 해당 세미나는 Elevator를 이용해 Pig jaw 발치 실습을 진행한다. 또 덴탈빈이 제작한 치아 Position과 Class에 따른 분류 중 가장 사례가 많은 4가지 type을 구현한 제3대구치 모형을 이용한다. 마네킹에 장착해 실제 임상상황과 비슷한 환경을 조성하고 의사와 환자의 Position을 피드백 해 최적의 발치 조건을 만들도록 한다. 발치가 어렵지 않은 케이스는 Elevator로 충분히 발치가 되지만 발치가 어려운 경우 Axial, Sagittal, Coronal Sectioning을 조건에 따라 실행해 발치를 할 수 있도록 한다. 난이도에 따른 발치 방법을 선택하는 기준에 대해 조용석 원장만의 강의에서 해답을 파헤칠 수 있다. 특히 여러 가지 증례별 발치에 어려움을 겪거나 치아 매복 위치 별로 Elevator만으로는 아쉬움이 있던 치과의사들의 관심이 끊이질 않고 있다. ▲Introduction of third molar extraction ▲General principle of surgical extraction ▲Extraction of vertically impacted mandibular third molar ▲Extraction of mesioangulary impacted mandibular third molar ▲Extraction of horizontally impacted mandibular third molar ▲Extraction of distoangulary impacted mandibular third molar △Hands-on with Third molar model and pig jaw 등의 핵심 커리큘럼이다. 덴탈빈 관계자는 “최초 사랑니 모델을 제작해 제3대구치 발치 실습을 구현하고, 그에 맞는 최신 치과 임상에서 필요한 팁을 오프라인 세미나에서 쉽게 실습할 수 있도록 세미나를 구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덴탈빈은 치과계 종사자를 이해하고 시각을 넓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향후 다양한 세미나에도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덴탈빈 공식 홈페이지(www.dentalbea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상악전치부 및 무치악을 주제로 한 진료 철학을 공유한다. 덴탈빈은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의원)의 ‘전인성 원장의 상악전치부 심미성을 위한 연조직이식과 풀마우스의 모든 것 - Blue course’가 오는 10월 21일부터 11월 5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덴탈빈 디지털 교육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덴탈빈 블루코스는 일정상의 이유로 매년 1회만 진행되고 있으며 레드, 블랙코스를 지나 수강하게 된다. 임플란트 식립에 숙련된 후 수강하길 권하고 있으며, 전인성 원장만의 노하우를 모아 강의하는 만큼 임상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채워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실제 임상과 비슷한 분위기에서 돼지 턱 및 모델 실습을 통한 노하우 전수가 이뤄질 전망이다. 전인성 원장은 ▲상악전치부 드릴링의 점검 및 GBR으로 시작해 ▲상악연조직 이식술(full thickess flap or partial thickess flap and pouch technique) ▲VIP-CT flap의 적용 및 임시치아의 가이드라인 ▲Full mouth rehabilitaition의 임상적 적용 및 환자상담 ▲Implant number coordination and position selection ▲Full mouth GBR : Simplifying method ▲실패하지 않는 즉시부하의 고려사항 및 그 적용(immediate loading) 순으로 세미나를 진행한다. 전인성 원장은 “사실 외과에서 어려운 수술 중에 하나는 상악 전치부 수술인데 이는 상악 전치부의 유일한 목표가 심미성이기 때문”이라며 “심미성이 달성되면 기능성은 저절로 따라온다”고 밝혔다. 이어 “그와 대조적으로 무치악 환자는 심미성보다는 기능성에 초점을 둔 외과적 접근이 중요하다”며 “따라서 상악 전치부와 무치악에서의 개념과 느낌, 기술적 측면에서 어떻게 수술을 해야 할지 정확하게 다뤄보고자 한다”라고 설명했다. 과거 블루코스에 참석했던 한 연수생은 “세미나 수강 후 full mouth 환자 케이스를 시작했다”며 “제 한계를 미리 정하고 소심했지만 연자 덕택에 용기도 생겼고 더 노력하게 됐다”고 만족감을 표출했다.
치조제보존술에 따른 임상 증례는 물론, 최신 경향까지 다루는 특별 강연이 찾아온다. 대한나래출판사는 ‘치조제보존술과 Open Healing iGBR–ESM의 새로운 시작’(이하 iGBR™) 출판기념 특별강연을 오는 9월 17일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7층에서 개최한다. 이날 출판기념 특별강연에는 구기태, 김정주, 김정훈, 박정철, 임현창 등 iGBR™의 저자가 직접 연자로 나서 강의한다. 오프닝으로 ‘ARP야 iGBR™이야? 이거 왜 하나?’ 주제를 시작으로 ▲발치와는 어떻게 분류하고 iGBR™ 어떻게 하나? ▲ARP 할지 IMMEDIATE할지, 뭐가 다른지 알려주세요(녹화강의) ▲ARP하면 개원가에서 뭐가 좋은데? ▲iGBR™ 후 식립은 어쩌죠? 식립 & 절개의 정석 등 다분야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iGBR™은 iGBR에 관한 술식과 최신 경향을 담아낸 지침서다. 서평에 따르면 iGBR과 ESM은 같은 술식이며, iGBR은 시대적 흐름과 급변하는 트렌드에 맞춰 새롭게 탄생한 용어다. 이에 맞춰 저자는 치조제보존술 개념부터 감염발치와의 분류, 치료 방법, 개방형 치유(Open healing), 봉합 방법, 수술 타이밍, 그리고 eGBR(early, easy GBR)에 대해 자세히 기술했다. 마지막으로 SPAN technique에 대한 소개와 증례, 그리고 미래의 연구에 대해서도 자세히 다뤘다. 구기태 교수는 “책을 통해 이 술식이 가지는 임상적 의미와 적용 방법을 많은 분과 나눠야겠다는 결심을 했다”며 “그동안 축적한 임상 노하우와 연구 성과는 놀라우며, 책으로 내놓기에 충분할 정도로 데이터의 양과 질이 우수해졌다. 그래서 발치와 처치의 모든 것에 대해서 이 책을 통해 밝히게 됐다”고 말했다.
삐에르 포샤르 아카데미 한국회(PFA) 대전지부 정기총회 및 학술회의가 오는 9일 오후 4시, 원광대학교 대전치과병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회의에서는 난치성인 부비동염 질환에 대해 일반 치과의사가 현재 가능한 외과치료와 영양 면역치료에 대한 다양한 강의를 진행한다. 영양면역치료를 위해 비타민C, D, 씨스테인, 태반주사 및 부비동염을 포함한 기도감염에 관여하는 13종의 기계적용해물인 이스미젠을 이용한 면역조절치료에 대해 강의한다. 삐에르 포샤르 아카데미는 1936년에 미국의 치과의사 Elmer Best에 의해 현대치과의학의 대부, 프랑스의 삐에르 포샤르를 기리며 설립된 단체다. 삐에르 포샤르의 정신을 계승해 치의학의 발전과 향상을 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명예를 중시하는 치과의사에 의한 국제적 조직이다. 한국회는 1980년 기창덕 박사와 동료 치과의사들에 의해 설립돼 44년이 경과됐다. 기능통합치과강의는 2000년 7월부터 시작했다. 대전지부의 학술모임은 2010년 유성에서 개최된 후 13년만의 행사이다. 김현철 회장은 “대전지부의 활동으로 치과영역에서 기능통합치의학의 확산을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참석문의는 녹원 리빙웰치과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구강관리 전문기업 닥스메디 오랄바이옴(이하 닥스메디)이 오는 9일 이수역 내이처럼치과병원에서 ‘신뢰로 다져진 치과성장 이야기’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구강전문가 대상으로 진행되며, ‘우리병원의 차별화 전략 - 예방진료’에 대해 이재윤 원장(신세계치과의원)이 ‘예방치과와 경영 이끌지 말고 따르게 하라’, 허남일 원장(허남일 치과의원)이 ‘신뢰 한 스푼 동네병원 예방치과 프로토콜’, 김배경 원장(THE이혜승치과의원)이 ‘개원 41년 치과에서 생각하는 예방’, 박진아 센터장(사과나무치과병원 OBCC센터)이 ‘세상이 원하는 기준으로 일하다 구강위생관리’라는 연제로 강연을 펼친다. 강연은 ‘현장에서 직접 환자들과 함께하며 만들어낸 성장스토리’를 전달하는 공감형 강의로 진행되며, 중점적인 내용으로 ▲환자가 찾는 신뢰로 다져진 치과 성장이야기 ▲환자들의 구강건강, 나아가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한 예방치과 정착 스토리 ▲병원환경에 맞는 예방치과 프로토콜과 사례를 다룰 예정이다. 아울러 세미나 참석자 전원에게는 12만 원 상당의 제품(오랄바이옴체크 검사권, 구강 프로바이오틱스, 치약, 가글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