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착 수복의 진수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한국접착치의학회 2023 광주‧전남지부 학술집담회는 오는 9월 16일 전남대학교 치과대학병원 5층 평강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짧고 알차게 배우는 접착 수복의 노하우’를 슬로건으로 삼은 만큼 임상 시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방법론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에는 총 3명의 저명 연자가 나선다. 장훈상 교수(전남대치전원)는 ‘복합레진을 광중합 할 때 중합광의 변화 분석’, 김덕수 교수(경희치대)는 ‘알고 쓰면 더 좋은 다양한 유니버셜 접착제의 특성’, 곽영준 원장(연세자연치과)은 ‘Clinical tips for class Ⅱ resin restoration’을 주제로 심도 있는 강연을 펼칠 전망이다. 학술집담회 사전등록 기간은 오는 9월 15일까지며, 현장 등록도 받는다. 등록은 문자 접수만 가능하며, 사전등록 마감일 후 환불은 불가능하다. 단체등록은 참석자 전원의 정보를 제출해야 한다. 참석자에게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이 부여된다.
교정 치료 시 수면무호흡 환자는 통상적 경우보다 많은 주의가 요구된다. 이 같은 고충을 해결할 수 있는 학술의 장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이하 KSO)는 오는 9월 8일 오전 7시 30분부터 10시까지 온라인 월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SO는 회원을 대상으로 임상‧학술의 최신 지견을 전하고자 매달 월례회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월례회에는 수면무호흡을 주제로 저명 연자 2인이 나선다. 박지운 교수(서울대 치과병원)는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의 치료를 위한 안전하고 효과적인 구강내장치요법’을 주제로 기존 치료법을 대체할 수 있는 구강내장치요법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김수정 교수(경희대 치과병원)는 ‘교정 진료실에서 수면무호흡 환자를 놓치고 있진 않으신가요?’를 주제로 환자의 호흡 및 수면 기능 평가의 단계적 프로토콜을 제시하고 다양한 증례를 바탕에 둔 치료 노하우를 알릴 계획이다. 더불어 KSO는 차회 월례회 일정도 공유했다. 이에 따라 10월 13일에는 안효원 교수(경희대)를 연자로 ‘성장기 교정’에 관한 최신 지견을 전달할 예정이다.
교정용 브라켓부터 투명교정 치료까지 치과위생사를 위한 특별한 교정임상강좌가 찾아온다. 대한치과교정학회(이하 교정학회)는 오는 10월 26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치과위생사를 위한 교정임상 4개 강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강좌의 경우, 교정학회 제56회 국제학술대회와 함께 열린다. 이에 더욱더 유익하고 풍성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에는 4명의 저명 연자가 나서, 치과위생사에게 꼭 필요한 교정임상 최신 지견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도현 원장(제주바른이치과)은 ‘교정 스태프가 알아야 할 교정용 브라켓의 모든 것’, 류세홍 원장(가지런e류치과교정과치과의원)은 ‘이것만큼은 꼭 알아야 하는 설측 교정 치료’를 주제로 각 분야의 핵심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이어 정서린 교수(조선치대)는 ‘교정치료에 필요한 장치의 접착 시 고려사항’, 최진영 교수(경희대 치과병원)는 ‘치과위생사를 위한 투명교정치료의 임상’을 주제로 임상 시 놓치지 않아야 할 핵심 요소를 짚을 전망이다. 이번 강좌 신청 대상은 치과위생사 및 진료실 스태프다. 사전등록은 오는 9월 4일 마감된다. 신청은 학술대회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참가한 치과위생사에게는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보수교육점수 2점이 부여된다.
전 세계 교정치과의사들의 축제가 10년의 세월을 넘어, 다시 한 번 제주도에서 열린다. 대한치과교정학회(이하 교정학회)가 오는 10월 25~27일 제주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제56회 국제학술대회’의 사전등록이 9월 4일 마감된다. ‘GOAL-driven EXCELLENCE Embracing Orthodontic World’를 슬로건으로 삼은 이번 학술대회에는 국내뿐 아니라 미국, 일본, 독일 등 세계 각지 치과교정학 분야 저명 연자가 총출동할 예정이다. 학술행사는 ▲세미 핸즈온 코스를 동반한 프리콩스레스 ▲회원 대상 사전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구성한 스페셜 세션 ▲전 세계 11명의 연자가 참여하는 특별 강연 ▲포스트코로나의 신기술 및 임상 연구 5개 세션 ▲디지털교정의 현주소를 점검하는 심포지엄도 준비돼 있어, 전 세계 치과교정 학술과 임상의 흐름을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풍성한 전시회와 함께 ▲전 강연 동시 통역 서비스 ▲모바일 앱을 통한 대회 정보 제공 등의 각종 편의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전야제 등 회원이 참여하는 부대 행사도 마련됐다. 이에 회원과 직원, 가족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밖에도 이번 학술대회 참가자에게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4점,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보수교육점수 2점이 부여된다. 등록 신청은 온라인으로만 접수하며, 현장 등록도 받는다. 비회원 또는 교정 스텝도 신청할 수 있으며, 단체 등록도 가능하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프리미엄 임상 교육 오스템 마스터코스가 서울 강변에서 1년 여간 펼쳐진다. 마스터코스는 임플란트 식립부터 난도 높은 수술과 보철 과정까지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오스템임플란트의 프리미엄 교육이다. 강변 오스템임플란트 연수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강변 마스터코스는 오는 9월 9일부터 12월 3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하는 베이직 코스를 시작으로 2024년 1월 27일부터 4월 14일까지 수술 과정(8회), 2024년 5월 11일부터 8월 4일까지 보철 과정(8회)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마스터코스의 경우 노하우 전수, Pig jaw 실습. 다양한 Prosthetic 과정을 핵심 요소로 꼽을 수 있다. 특히 돼지 상, 하악을 활용한 Crestal aproach, Lateal aproach, Soft & Hard Tissue Management(free gingival graft, releasing incision) 등 다양한 실습 위주 강의를 통해 수강생들의 숙련도 향상에 집중한다. 임상에서 경험하기 쉽지 않은 ESR, EIR 교보재를 통한 실습도 병행해 숙련도 높은 의료진의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다. 특히 전 진 원장(서울삼성치과의원), 허인식 원장(허인식치과의원), 이수영 원장(서울라인치과의원)이 ▲베이직 ▲수술 ▲보철 과정을 담당해 수강생들의 임플란트 시술 이해도를 높이는 데 집중한다. 연자들은 임플란트 기초부터 어드밴스까지 심도 있는 강의를 펼칠 예정이며 122 Taper KIT를 활용한 임상 케이스와 핸즈온 실습도 진행한다. 전반적으로 임플란트 식립을 쉽게 배울 수 있고 실제 임상에서 임플란트 식립에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다. 전 진 원장이 담당할 베이직 과정은 환자의 만남부터 수술 계획 준비, 수술 시 고려사항, simple surgery 과정으로 구성해 임플란트 기초를 학습할 수 있다. 교과서에는 설명되지 않는 실제 치과에서의 다양한 케이스를 접한 연자의 노하우를 배울 기회다. 허인식 원장이 담당할 수술 과정은 임상에서 어렵게 다가온 상악동 거상술을 연자의 실제 수술 동영상을 통해 배울 수 있다. Soft & Hard Tissue Management, 임플란트 식립 방법을 포함해 수술 심화 과정에 대한 이론 및 임상 노하우를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화했다. 마지막 보철 과정에서는 이수영 원장이 연자로 참여한다. 이 원장은 보철에 대한 치료계획부터 보철이 완료된 이후 보철물로 일어나는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한 환자의 management까지 공유한다. 또 복잡한 케이스의 보철물, 임상에서 다루기 어려운 임플란트 심미 보철과 환자들이 원하는 immediate loading을 통한 임시 보철물 과정도 다룬다. 수강신청은 카카오톡 채널 오스템임플란트 연수센터(OIC)를 추가하거나 별도 페이지(https://forms.gle/SeUMWQDevCyak4HaA)를 통해 가능하다. 오스템 관계자는 “강변에서 진행하는 오스템 마스터코스는 연자의 풍부한 임상 케이스를 통해 임상 경험이 없는 의료진들도 자신감을 얻고 진료의 폭을 확장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이론뿐 아니라 실제 임상에서 필요한 노하우를 중심으로 평소 의문을 품고 있던 부분을 심도 깊고 정확하게 배울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푸르고바이오로직스(이하 푸르고)가 임상에 대한 통찰력을 키우기 위한 토론식 강의 및 실전 핸즈온을 결합한 새로운 컨셉을 통합 세미나를 시작한다. 푸르고는 오는 9월 16일 대구에서 이 같은 형식의 ‘Bone to be’세미나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해당 세미나에서 이창균 원장(크리스탈치과의원)은 제품 사용에 대한 오랜 경험과 자문단 활동을 통한 제품에 대한 높은 이해를 기반으로 ‘Soft tissue management for hard tissue augumentation’이라는 주제의 강의와 핸즈온을 진행한다. 이어 제품 개발자인 강호창 의장의 강의와 참석자들의 토론에서는 ▲재생 면역학 관점인 세포의 입장에서 바라본 골 재생의 과정과 이를 집도하는 술자의 바라보는 GBR은 어떻게 다른가? ▲좋은 재료와 검증된 술식으로 환자에 맞춰 정성껏 진행한 골 재생술이 세포의 입장에서는 과연 원래의 세포와 적극적으로 일체화 해 뼈로 재생될 수 있게 만드는 과정'이었을까 아니면 이물질로 인식해 움직임을 저해해 버려야 하는 대상과의 싸움이었을 지에 대한 토론이 펼쳐진다. 특히 해당 세미나에서는 참석자들이 ‘나의 임상에서의 어려움과 문제가 어디에서 기인하는 것인가’ 라는 답을 스스로 찾아가는 한편 기존 세미나들의 술자 중심 관점에서 해당 수술의 대상자인 세포 중심의 관점을 더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윤창배 푸르고 대표는 “Biology-Base decision은 이미 임상에서 하나의 축이 됐지만 어떤 이론적 근거를 기반으로 판단해 임상에 적용할 수 있을지는 아직 업계에서 많이 다뤄지는 주제가 아니다”라며 “푸르고는 술자들이 일상의 임상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재생 면역학 과점에서의 이론적 근거를 제시함은 물론 낯선 주제를 임상과 연계할 수 있도록 토론을 중심으로 한 세미나를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9월 16일 대구에서 열리는 첫 번째 순서를 시작으로, 10월에는 부산에서 두 번째 세미나를 이어간다. 이후에는 국내는 물론 해외 요청 지역까지 확대 진행할 예정이다. 각 지역에서는 직접 세미나 개최를 신청 할 수 있다.
통증 및 스트레스에 대한 이해, 턱관절 진료를 위한 핵심 노하우를 집중 공유하는 학술 행사가 열린다. (사)대한턱관절협회와 국제치과문화교류협회가 주최하는 공동학술대회가 오는 9월 3일(일) 오전 9시부터 5시까지 가톨릭대 성의교정 의생명과학연구원 1002호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 오전 강의에서는 ‘통증과 스트레스 : 자율신경계와 관련하여 분석’이라는 주제로 통증기능분석학회 연자들이 각종 자율신경실조, 만성피로와 몸살, 그리고 면역력 저하 등 전반적인 몸 상태부터 근골격계 통증에 이르기까지 획기적인 치유력을 보이는 자율신경치료를 소개할 예정이다. 권종진·정 훈 고문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정 걸 원장(백두병원)이 ‘턱관절 통증과 두통 및 경추통의 통사(통증기능분석)적 원리와 치료’, 김신회 원장(강동본터치정형외과)이 ‘스트레스와 자율신경부전의 통사(통증기능분석)적 해석’, 우재곤 원장(우재곤내과)이 ‘자율신경부전에 대한 통사(통증기능분석)적 치료’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이어 최윤희 대표(초이스아트컴퍼니)는 ‘병원과 그림, 그리고 절세’라는 주제로 절세 노하우를 제시한다. ‘턱관절치료의 새로운 접근법’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오후 강의에서는 턱관절 세정술을 위한 가이드 3D 프린트 제작법과 최근 신의료기술 통과 후 치과계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턱관절장애의 증식치료(포도당과 국소마취제 혼합의 주사요법), 환자가 디지털 앱으로 접근해 턱관절 질환을 치료하는 방법을 찾아가는 길을 소개하는 강의가 각각 준비돼 있다. 정 훈 고문과 이종호 교수가 좌장을 맡고, 구정귀 교수(전북대 치과병원)가 ‘누구나 할 수 있는 arthrocentesis 3D 프린팅 guide’, 박상윤 교수(한림대 성심병원)가 ‘턱관절장애의 디지털 치료법 & 물리치료’, 김영균 교수(분당서울대병원)가 ‘턱관절장애의 증식치료’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동학술대회 수강자에게는 건강보험공단 턱관절 물리치료 신청 자격 증서를 수여한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류재준 (사)대한턱관절협회 회장과 전성현 국제치과문화교류협회 회장은 “현대인은 수많은 스트레스와 통증에 노출돼 있다. 심인성 통증은 스트레스에 의해 자율신경계의 교감신경에 영향을 미치면서 통증을 악화시키고 회복을 지연시킬 수 있다”며 “이번 학술대회에 많은 참석을 부탁드리며 열띤 토론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전 등록은 오는 9월 1일까지.
사과나무치과병원과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구강관리 전문기업 ㈜닥스메디오랄바이옴(이하 닥스메디)이 지난 10일 닥스메디 빌딩 대강의장에서 ‘사과나무의료재단과 닥스메디가 함께하는 교수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치위생 교과과정 교수를 대상으로 임상치과 현장의 최신 구강유해균검사와 입속세균관리에 대한 양질의 강의가 진행됐다. 김혜성 사과나무의료재단 이사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박도영 박사(닥스메디 기업부설연구소)가 구강 유해균의 정량적인 검사 방법과 원리를, 박진아 센터장(사과나무의료재단)은 치과위생사의 입속세균관리 검사와 이를 적용한 입속세균 리모델링 프로세스를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심은주 팀장(닥스메디)은 치과위생사가 만들어가는 구강용품의 기준이라는 주제로 구강세균을 관리하는 구강용품 처방의 차별화에 대해 강의했다. 강의 후에는 참여자들과 함께 전문가 입속세균관리의 보편화 방안과 교육과정 반영 모색에 대해 토의를 진행, 연자와 참여자가 상호 의견을 교류하고 소통하며 앞으로의 구강미생물에 대해 더욱 넓고 건강하게 나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닥스메디 관계자는 “구강위생 관리의 중요성과 그 중심에는 치과위생사가 있다. 이번 세미나는 치위생학과 교수님과 학생들에게 치과계 현장의 현안과 소리를 전달하는 좋은 선례가 됐다”며 “매우 실용적인 세미나였다는 평가를 받아 참석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밝혔다.
“상악동 수술은 초심자 때부터 좋은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 단계별 교육을 통해 실전적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진수를 선보이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사이버메드와 덴탈빈이 함께하는 상악동 핸즈온 전국 순회 세미나가 순항 중이다. 특히 연자인 조용석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은 ‘첫인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상악동 수술은 난이도 편차가 커, 초심자 때부터 양질의 기초 지식을 쌓고 단계별로 실전적인 기술을 익혀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사이버메드와 덴탈빈의 ‘Essence of crestal sinus bone augmentation surgery’ 전국 순회 세미나는 지난 7월 4일, 18일 덴탈빈디지털교육원과 상계백병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에서 조용석 원장은 상악동 골증강수술의 원리와 수술 도구 선택 기준, 합병증 예방 및 처치법 등을 전달하고 치조정 접근법을 사용한 상악동 수술 실습을 진행해, 참가자의 호평을 얻었다. 무엇보다 이번 세미나는 사이버메드의 상악동 수술 키트 ‘Core Sinus Kit’를 활용해 진행된다. ‘Core Sinus Kit’는 연자인 조용석 원장이 개발에 직접 참여한 제품이다. 이에 실제 임상에서 더욱 큰 도움을 얻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밖에도 조 원장은 사이버메드의 임플란트 수술 키트 ‘Core Master Kit’ 설계에도 참여한 바 있다. 조 원장은 “Core Sinus Kit에는 지금까지 6000번이 넘는 상악동 수술의 노하우가 담겨 있다”며 “도구는 설계자의 통찰력을 반영한다. 따라서 세세한 모든 면에서 현존하는 상악동 수술 기구 중 가장 우수하다고 자부한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조 원장의 자신감을 입증하듯 세미나는 전국 각지에서 매회 선착순 마감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지난 상반기에는 부산·대전·광주 등 지방 주요 거점도시 순회를 마쳤으며, 하반기에는 수강생의 요청에 따라 서울·분당 등 수도권과 함께 천안·부산·대구 등 활동 범위를 확장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하반기에는 ▲9월 2일 울산지부 ▲9월 3일 대구EXCO ▲9월 19일 분당 한국HRD교육센터 ▲10월 10일 서울 섬유센터 등에서 세미나가 개최될 계획이다. 조용석 원장은 “올해 1월 중순부터 시작된 세미나가 연달아 선착순 마감되고 올해 하반기도 연장안으로 긴급 기획되는 등 많은 분이 관심을 기울여줘 감사하다”며 “사이버메드는 상악동 수술 키트뿐 아니라 임플란트인 ‘Core1’에서도 높은 임상 결과를 보이고 있다. 이번 세미나가 상악동 수술을 빠르게 익히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대한심미치과학회(이하 심미치과학회)가 ‘2023 청곡상’의 주인공을 찾는다. 심미치과학회는 오는 9월 8일까지 ‘청곡상’ 전공의 연구 및 임상 구연대회를 공모한다고 최근 밝혔다. 청곡상은 제19대 심미치과학회장인 이종엽 명예회장의 출연으로 제정된 학술상이다. 올해 주제는 ‘치의학 전 분야의 심미치료와 관련된 연구발표 혹은 치료증례발표’다. 지원 대상은 전문의 수련 과정 중인 모든 전공의다. 지원자는 10월 15일까지 초록을 제출해야 한다. 제출된 초록은 심사를 거쳐, 최종 경연자를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경연자는 오는 11월 12일 예정된 2023년 심미치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구연 발표해야 한다. 또한 수상자 발표 및 시상식은 학술대회 당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리는 심미치과학회 Honors day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수상자는 이듬해 심미치과학회지에 발표 내용을 투고해야 하며, 1등 수상자는 해외 참여학회에서 포스터를 발표해야 한다. 1등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함께 해외심미치과학회 참석이 지원된다. 2등과 3등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아울러 선정된 3개 과제는 과제당 1000만 원 내의 연구비가 지원된다. 이 밖에 상세 내용과 초록 요강 등은 심미치과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미치과학회는 “심미치과학회의 연구 역량 향상과 연구 활성화를 위해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