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시술 및 이에 따른 부작용, 치주염 등 다양한 치과 임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PDRN에 대해 상세히 소개하는 신서가 나왔다. 윤종일 원장(연치과의원)과 김재홍 원장(서울탑치과의원)이 저술한 ‘치과 임상가를 위한 PDRN 첫걸음(The first step of PDRN for dental practitioners)’을 명문출판사가 최근 펴냈다. PDRN은 안정성이 확보된 DNA 조각으로 인체 내 면역 환경을 개선해 주는 전문의약품이다. 이 책은 이미 오래전부터 의과의 다양한 분야에서 효능과 안정성을 인정받은 PDRN을 치과 분야에 적용하면서 임상적으로 효과적인 사례와 증례를 모았고, 그 효능에 대한 과학적인 기전을 최근의 문헌정리를 통해 우리 몸의 면역 환경에 대한 PDRN의 전체적인 흐름을 편집했다. 특히, 저자가 고안한 골내 주사법과 구강내 염증의 주 원인인 병원성 생물막의 제거 등과 같은 구체적인 임상 적용 방법들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어 과학적인 원리와 실용적인 접근 방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주요 목차는 ▲PDRN의 기능·작용 기전·적용 분야 ▲셀베인주Ⓡ 의과 증례(욕창, 화상, 접촉성 피부염, 건선) ▲셀베인주Ⓡ 치과 증례(구강내 연조직, 임플란트 완성 전, 임플란트 주위염, 치근단염, 치성 상악동염, MRONJ) ▲치조골 보존술에 대한 PDRN의 효과 ▲DRP(dental regeneration program) ▲골내 주사(Yun’s technique; intraosseous injection) 등이다. ■저 자: 윤종일, 김재홍 ■출 판: 명문출판사(02-2248-7586)
어렵게 느껴지는 수면진정마취(의식하진정마취)를 일선 개원가 임상에서 적용하는 방법을 상세히 소개하는 신서가 나왔다. 이용권 원장(청주 서울좋은치과병원·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이 저술한 ‘실전 치과진정치료(치과의사를 위한 진정한 비밀병기)’를 최근 군자출판사가 펴냈다. 신서는 안전한 수면진정마취를 위한 준비단계와 실제로 했을 때 환자들의 반응, 응급상황을 예방하고 문제가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처할 수 있는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수면진정마취를 활용한 치과 시술은 환자들이 치과공포증을 극복하도록 돕는 동시에, 치과의사들에게는 안정감과 편안함을 제공하는 효과적인 치료 방법이다. 환자들에게는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해 새로운 차원의 병원 경쟁력을 갖추는데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다. 주요 목차는 ▲치과 수면진정마취치료의 필요성 및 장단점 ▲환자의 전신질환 파악 ▲혈액검사 결과 파악하기 ▲약물 준비(흡입진정 아산화질소, 미다졸람, 케타민, 프로포폴) ▲간단한 심전도 EKG 공부 ▲정맥라인 잡는 법 ▲약물 선택 및 실제 주입 ▲응급상황의 종류와 대처 등이다. 특히, 이 책은 저자의 풍부한 경험과 함께 그림을 통해 쉽게 설명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이용권 원장은 “수면진정마취를 활용한 시술을 도입한지 4년 만에 환자 중심의 차별화된 진료로 지역 내 손꼽히는 병원으로 성장했다. 이 책을 통해 새로운 진료 방식과 전략을 고민해 보고, 각자의 강점을 살리는 진료 확장을 위한 의미 있는 인사이트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 자: 이용권 ■출 판: 군자출판사(031-943-1888)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치과의 디지털화 확대를 위해 진행한 ‘디지털 심미보철 컨테스트’가 많은 참가자와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마무리됐다. 디지털 심미보철 컨테스트는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 치기공학 전공 학생들이 참여해 ‘전치부 심미보철 케이스’를 주제로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활용한 임상증례를 함께 살펴보는 등 디지털 분야 관심 고취를 위해 기획됐다. 이번 컨테스트는 지난 7월 1일 모집 기간부터 본선행사가 열린 12월 21일까지 약 6개월 동안 자료 제출, 자료 심사, 현장 심사 등의 과정을 거쳐 공정하게 진행됐다. 전문성을 구분하기 위해 치과의사와 현직 치과기공사를 대상으로 한 일반부와 전국 18개 대학 치기공학과 전공 학생 대상인 학생부로 구분했다. 이 기간 일반부는 304팀이 참여했는데 그 중 본선에 진출한 팀은 20팀(6.5%)이었으며 학생부는 참여 팀 60팀 중 6팀(10%)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진출팀은 서울 마곡 오스템 중앙 연구소 대강당에서 ‘전치부 심미보철 케이스’를 주제로 보철 제작 계획과 제작 과정 등을 담은 PPT 발표를 통해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대한 구체적 방법과 내용을 제시했다. 일반부에서는 ‘디지털로 강화하는 아날로그, 아날로그로 강화하는 디지털’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 경희대학교 치과병원 보철과 김동현 원장(전공의), 학생부에서는 ‘완벽한 미소를 위한 첫 걸음’을 주제로 발표한 부천대 이예원 학생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본선 진출팀은 모두 시상 대상자로 일반부 대상자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임상연구지원비 200만원, 학생부 대상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전달됐다. 최우수상(일반부 5팀/학생부 2팀)과 금상(일반부14팀/학생부 3팀) 대상자에게도 상금을 수여하고 연구 결과에 대한 공로를 치하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조인호 오스템 치의학연구원장은 “참가자들의 소중한 경험과 노하우를 담은 임상증례가 디지털 심미보철 분야 발전의 계기가 되는 것은 물론 궁극적으로 환자들에게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디지털 심미보철 최신 트렌드와 다양한 임상 사례를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향후에도 논의의 장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임플란트(이하 디오)가 일본 교정 시장에서 입지를 다졌다. 지난 12월 15일 일본 도쿄에서 ‘2024 DIO Ortho navi. 론칭 세미나 in 도쿄’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디지털 교정 솔루션 ‘디오 올소나비 투명교정(DIO Ortho navi. Clear Aligner)’의 일본 시장 진출을 알렸다.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교정 분야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디오 올소나비’는 지난 2021년 투명교정 출시 이후 현재까지 디지털 교정 누적 환자 수 8000명, 케이스 1민4039건(2024년 12월 기준)을 기록하며 임상적 검증을 완료한 제품이다. 디오의 독자적인 디지털 셋업 시스템을 기반으로 개발된 투명교정 장치는 교정력은 높이고 굴곡강도를 다양화한 Multi Layer Sheet를 적용해 투명교정 진료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디오 올소나비 자문의인 배기선 원장(선부부치과)이 ‘투명 교정 장치의 치료 개념’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치료 개념과 시스템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이어 이케하타 미츠오 원장(나카츠하마치과)이 ‘DIO Ortho navi.를 활용한 전악 치료의 가능성’에 대해 소개했으며, 에구치 카미히토 원장(에구치교정치과)은 ‘GP도 안심할 수 있는 디오 올소나비의 개념과 강점’을 주제로 제품의 효과를 공유했다. 마지막으로는 이장선 디오 교정사업팀 팀장이 디오 올소나비의 핵심 포인트와 주문 시스템을 소개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아울러 현장에는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 부스도 마련돼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디오 일본 법인측은 “디오 올소나비는 디지털 투명교정부터 디지털 브라켓 교정까지 모두 아우르는 독보적인 디지털 교정 토탈 솔루션”이라며 “앞으로 25년을 대비해 일본 내 소아 교정 시장과 중국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으며, 이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으로도 확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희대학교 치과교정학교실 동문회(이하 경교회)가 Sleep disordered breathing(SDB) 환자 치료 시 다학제적 접근의 필요성을 두고 머리를 맞댔다. 경교회 주최로 지난 2024년 12월 14일 토즈 강남컨퍼런스 센터에서 학술집담회가 진행됐다.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김수정 교수가 연자로 나서 ‘How to identify and treat orthodontic patients with sleep disordered breathing?’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SDB는 단순히 수면의 질 저하에 그치지 않고 여러 합병증을 유발함으로써 생명에까지 지장을 줄 수 있는, 간과해서는 안 되는 질환이다. 특히 김수정 교수는 이번 강연을 통해 교정과 초진 환자 중 수면무호흡 증상이 있는 환자들을 감별해야 하는 필요성을 강조했다. 더불어 수면 및 호흡 문제를 모두 고려한 교정 치료계획 수립 및 다학제적 진료 필요성 판단 기준 등에 대해 논의를 이어갔다. 김 교수는 “교정 치과의사들도 SDB 환자들을 감별해 내고, 정확한 평가 및 진단을 바탕으로 환자들을 phenotype 별로 나눠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 분류 후에는 교정 치료만으로 해결할지, 이비인후과나 신경과 등 다학제적 의뢰를 해야 할지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러한 시각의 확장이 소아 환자들에게는 올바른 성장, 고령 환자들에게는 삶의 질 향상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치과 예방 관리와 치과위생사들의 실무를 집약한 신서가 새로 나왔다. 대한나래출판사가 최근 '예방 쫌 한다는 치과위생사들의 이야기 - 언니들의 클라쓰 2 (예방편)' 신간을 출간했다. 이 책은 치과 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과위생사들의 실무 경험을 집대성한 도서로, 예방치의학이라는 변화의 흐름 속에서 치과위생사들이 환자와 병원, 그리고 자신에게 가져올 수 있는 실질적인 가치를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 치과위생사는 치과에서 진료 보조 역할에 그치지 않고, 환자의 구강건강을 지키기 위한 예방 관리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역할에 주목해 현장에서 직접 체감한 사례와 경험담을 생생하게 담았다. 특히 치과위생사들이 환자와의 상담 과정에서 겪는 현실적인 고민과 성공적으로 예방관리프로그램을 정착시킨 사례들이 소개된다. 이는 현직 치과위생사뿐만 아니라 예비 치과위생사들에게도 실질적인 지침서가 될 전망이다. 아울러 이 책에는 구체적인 예방 상담법과 환자에게 예방의 중요성을 설득하는 노하우도 담겨 있다. 저자들은 예방이 단순히 환자의 건강을 지키는 차원을 넘어, 병원의 경영 효율성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라고 설명한다. 예방 관리를 통해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장기적인 치료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된다. 출판사 관계자는 "이 책은 국내·외 예방 치의학 트렌드와 정책 현황을 비교 분석해 미래 지향적인 예방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제언도 담았다"며 "예방이 곧 치료라고 말하며 예방 관리의 가치를 알리는 이 책은, 치과위생사와 환자들의 더 건강하고 행복한 내일을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저 자 : 강원주 외 15인 ■ 출 판 : 대한나래출판사
치과 의료진과 환자 간 의사결정 공유를 주제로 한 강연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연세치대 치의학교육원 주최 ‘의료진과 환자의 공유의사결정 실전편 : 치아를 살릴까? 임플란트를 할까?’ 강의가 지난 12월 14일 연세치대병원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이중석 교수(연세대)가 ‘치료계획 후 환자가 떠나는 이유는?’에 대해, 이재홍 교수(전북대)가 ‘AI기반 환자의 자율도 예측’을 주제로 강의했다. 특히 치과 임상가들의 인식에 맞춰, 현재 치과에서의 의사결정 상황에 대한 강연과 근거 기반 설명에 대한 심도있는 강연이 이뤄졌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강의는 공유의사결정의 치과 도입의 필요성과 임상 적용 방법 등에 대해 심층 논의해 실질적인 이해를 높이고, 향후 치과 진료에서 환자 중심의 의사결정 프로세스를 강화하는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또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환자의 자율도 예측 모델을 소개해 환자의 맞춤형 치료 계획 수립의 가능성을 탐구하고, 의료 제공자와 환자 간의 의사소통 개선에 목적을 뒀다. 현재 ‘환자-의사가 함께하는 의사결정(Shared Decision Making)’의 과학적 및 임상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과제로서 각종 공유의사결정 기반 연구와 모형 개발 연구를 진행 중이다. 모형 개발 연구는 암, 관절염, 전신질환, 신장질환, 류마티스질환 등 다양한 의료 분야에서 이뤄지며, 향후 국내 도입에 대해 보건복지부도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환자 설명용 자료가 담긴 웹페이지 실습 시간도 가졌으며, 이를 통해 의사결정 보조도구로서의 웹페이지 사용 방법과 그 효과를 논의했다. 주최 측은 이 웹페이지를 통해 공유의사결정 과정의 도입 및 확립을 촉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중석 교수는 “현재 치과가 대형화되는 추세다보니, 임플란트 수가가 낮아지고 있다. 그러나 그 규모의 경제가 가능한 건 환자의 의사가 충분히 반영되기 어려운 상황이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이어 “그러나 치료에 관한 데이터를 환자에게 보여주면, 선택 과정에서 환자들이 비용을 제일 마지막으로 고려했다”며 “앞으로 공유의사결정을 바탕으로 환자가 선택해 치료받고, 이에 만족할수록 치과의사에 대한 신뢰는 물론 치과계 파이도 결국 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위드웰임플란트가 갑진년 마지막을 보내며 임상가들에게 실질적 강연을 제공했다. 위드웰임플란트는 지난 2024년 12월 19일 삼성역 섬유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송년세미나를 열었다. 세이프 임플란트 연구회 송년세미나는 ‘디지털을 이용한 임플란트 보철의 교합조정’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정문환 원장이 강연, 턱관절교합전문회사 좋은보코와 협업해 진행됐다. 특히 디지털 교합에 대한 필요성을 재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많은 임상가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위드웰임플란트 측은 갑진년 다양한 세미나를 진행한 만큼 올해에도 다양한 업체와의 콜라보를 통해 새로운 세미나를 지속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대한치주과학회가 지난 10월 17~18일 양일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 제15회 아시아 태평양 치주과학회 학술대회(Asian Pacific Society of Periodontology meeting, APSP)에 참가했다. ‘Contemporary Concepts in Comprehensive Periodontal Management’라는 대주제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호주·인도네시아 등 아시아태평양지역 20개국에서 총 400여 명의 치주학 임상가와 연구자들이 모였다. 또 세계적으로 저명한 인사들이 초청돼 학회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David Kim 하버드대 교수와 현 미국치주학회(American Academy of Periodontology, AAP) 회장인 Stephen Meraw가 초청 특강을 했으며, 전 유럽치주학회(European Federation of Periodontology, EFP) 회장 Anton Sculean도 비디오 강연을 통해 심미적 치은퇴축 치료에 관해 명강의를 펼쳤다. 대한치주과학회에서는 구 영 APSP 명예회장(서울대 치의학대학원)과 초청 연자인 박진영 교수(연세치대)가 참석했다. 박진영 교수는 ‘Vertical augmentation using allogenic block bone’이라는 주제로 풍부한 임상경험과 연구 데이터에 기반한 강연을 펼쳤고,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박사과정의 Luong Nguyen(지도교수 설양조) 선생이 포스터 부분 일등상을 수상했다. APSP는 1995년 호주에서 제1회 학술대회를 개최한 이래, 2년에 한 번씩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으며, 제2회와 제12회 대회는 서울에서 대한치주과학회 주최로 진행된 바 있다. 차기 제16회 APSP는 2026년 일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구 영 APSP 명예회장은 “연구 성과와 최신 지견 공유를 넘어, 아시아태평양 지역 치주학자들의 교류를 강화하고 우정을 도모하는 것이 APSP의 중요한 비전이자 목표이다. 이번에 각국 대표단이 논의한 핵심 쟁점 역시 국경을 초월한 전문가들 간의 협력 방안이었다”며 “앞으로 더욱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도전 과제를 논의하며, 치주학 연구와 임상기술을 발전시키는 데 앞장설 수 있도록 APSP가 꾸준히 노력할 것이며, 대한치주과학회에서도 향후 전폭적인 지지를 이어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신년, 제론셀베인의 PDRN 기반 전문의약품 ‘셀베인주’ 백분 활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제론셀베인이 주최하는 ‘2025 PDRN 심포지엄’이 오는 2월 8일(토),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치과임상에서 PDRN을 적극 활용하고 있는 연자들이 총출동해, PDRN의 효과와 효능을 자세히 소개한다. 오후 3시50분부터 진행되는 첫 번째 세션에서는 윤종일 원장(연치과의원)이 ‘PDRN의 기본적인 기전 소개’, 권용대 교수(경희대학교치과병원)가 ‘PDRN을 이용한 합병증 관리’, 김용진 원장(예스미르치과의원)이 ‘PDRN을 이용한 난케이스 극복’을 주제로 강의한다. 저녁 만찬 후 진행되는 두 번째 세션에서는 윤종일 원장이 ‘치주질환 치료에 있어서의 PDRN을 활용한 면역학적 접근’, 김성언 원장(세종치과의원)이 ‘개원가에서 활용 가능한 PDRN 임상케이스’, 구기태 교수(서울대학교치과병원)가 ‘PDRN의 정확한 이해 및 임상적용’에 대해 강의한다. PDRN의 성분은 DNA 조각으로, 인체와 염기서열구조가 같은 연어 DNA를 연어의 정액에서 추출해 만든다. 제론셀베인의 ‘셀베인주’는 화학약품을 사용하지 않고, 고온에서 추출하지 않는 기술을 적용해 사이즈가 동일한 DNA 조각들을 분리, PDRN 주사제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윤종일 원장은 “PDRN의 면역조절과 재생효과는 최근 치주질환, 임플란트 주위염 등 치과 영역에서 크게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며 “기존 진통 소염제나 스테로이드 제제와 달리 조직재생의 효과가 있으며, PDRN의 우수성과 안전성은 여러 분야의 임상을 통해 입증되고 있어 치과 영역에서 놀라운 혁신을 만들어 낼 것으로 예상된다. PDRN 활용법에 관심 있는 치과의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강의 후에는 김덕규 제론셀베인 대표가 Lucky Draw를 진행한다. 1등 1명에게 골내주사기, 2등 3명에게 ‘치과 임상가를 위한 PDRN 첫걸음’을 제공한다. 김덕규 대표는 “국내 저명한 연자 분들을 모시고 다양한 임상사례부터 안전성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2025 PDRN 심포지엄을 통해 참가자분들이 다양한 정보를 얻어 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등록은 선착순 300명 마감이다. 등록문의: 02-6959-38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