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이하 KORI)가 오랫동안 인연을 맺어온 몽골교정학계와 또 한 번 굳은 신뢰 관계를 쌓았다. KORI는 김재구 회장과 이선국 자문위원을 비롯한 임원들이 지난 6월 29일 열린 몽골교정연구회(The Mongolian Orthodontic Research Institute·이하 MORI) 제2기 수료식에 참석해서 수료증을 수여했다. KORI는 2003년에 몽골의 치과교정의사를 전문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2년 과정의 교육을 시작했는데 당시 2개월에 한번씩 KORI 회원들이 몽골을 방문해 강의는 물론 실습재료 등을 지원하는 등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2013년 Dr. Asuren Amarjaigal이 MORI를 창설함과 동시에 KORI와 정식 교육지원협약을 체결하면서 KORI 인스트럭터들이 MORI 코스에 3, 4개월에 한 번씩 방문해 교육지원을 지속해왔다. 이번에 졸업한 10명의 제2기 수료생들의 과정은 2013년에 체결한 교육지원협약을 연장한 시점인 2019년에 시작됐는데, 코로나 사태 때에는 KORI 측에서 온라인으로 교육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도움을 줌으로써 제2기 회원 배출의 성과를 이뤄낸 것이다. 이번 수료식 당일 오전에는 김재구 회장과 Asuren Amarjaigal MORI 회장의 축사 후 수료생들 각자의 증례발표가 있었다. 해당 세션은 그동안 MORI 2기생들의 온·오프라인 교육지원을 실질적으로 총괄해온 박형수 전 국제이사와 MORI 측 Dr. Khishgee Bataa가 진행했다. 오후에는 진선문 법제이사와 이유진 국제이사가 ‘4,4 extraction treatment with microimplant anchorage’와 ‘Crowding’을 차례로 강의하고, 김재구 회장이 ‘Class II Treatment’에 대해 특강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이선국 자문위원은 그동안 축적해 온 임상 증례 중 MORI 회원을 위해 선별한 증례를 테이블 클리닉에 제공하며 에지와이즈 교정의 진수를 전달, 교육 행사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수료식에는 MORI의 기존 회원들 또한 참석해 후배들의 졸업을 축하했으며, 김재구 회장 등 KORI 임원들은 특강 후에 MORI측에서 제공한 만찬을 즐기면서 민속공연을 관람했다. 김재구 KORI 회장은 “KORI와 몽골의 오랜 인연은 지난 1996년에 KORI 설립자인 김일봉 선생님께서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한·몽포럼에 의료계 대표로 참가했을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며 “그 때부터 KORI 회원들은 교육지원을 위해 직접 몽골을 방문하기 시작했으며, 이후 김정우 자문위원님이 김일봉 선생님의 뜻을 이어받아 몽골 교육을 지휘하고 있으며, 박형수 전 국제이사가 실무자로서 교육지원을 꾸준히 담당하고 있는 만큼, KORI와 MORI의 오랜 우정과 신뢰 관계는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KORI는 MORI와의 교육지원협약이 올해로 만기가 도래됨에 따라 올해 가을에 열리는 ‘제5회 김일봉국제학술대회’에서 MORI 측을 만나 재연장할 계획에 있으며, 이를 위해 이사회 승인 절차도 밟을 예정이다.
덴티움이 지난 7일 방콕 Conrad Bangkok Hotel에서 ‘bright Implant Forum 2024’를 개최했다. 이번 포럼의 주요 목적은 태국에서 올해 출시된 ‘bright implant’의 우수성과 특장점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이를 통해 제품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고 새로운 유저와 기존 유저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달하고 판매를 증대하는 것이 목표로, 이번 세미나에는 200여 명의 참가자가 몰려 ‘bright implant’ 시스템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했다. 포럼에 국내 연자로는 정성민 원장(덴티움치과)과 임상철 원장(웰치과)이 참여했으며, 치과 임플란트 분야에서 명망 높은 현지 연자인 Dr. Suphachai Suphangul과 Dr. Ongart Puttipisitchet가 강연에 나섰다. 임상철 원장이 ‘Easy way to do implant treatment with Dentium bright system’을 주제로 강의했으며, 이어 Dr. Ongart Puttipisitchet가 ‘Exploring Abutment Connection and Prosthetic Component of bright Implant’에 대해 강연했다. 다음으로는 Dr. Suphachai Suphangul이 ‘Sinus Simple with bright Implant’를 선보였다. 또 정성민 원장이 ‘Minimalism in Surgery, Prosthesis and Stress-free’에 대해 강연했으며, 마지막으로 임상철 원장과 Dr. Suphachai Suphangul이 공동으로 핸즈온 세션 ‘All-on-X’를 진행했다. Dr. Suphachai Suphangul은 태국에서 bright implant 수술 기법을 처음 도입한 선구자이며, Dr. Ongart Puttipisitchet는 보철 치과학 분야에서 탁월한 지식 전달 능력을 보유해 권위를 인정받은 연자로 태국 치과의사들의 이목을 모았다. 덴티움은 이번 행사를 통해 bright implant와 기존 SuperLine의 차별성을 알리고 각 제품의 특장점을 명확히 해 태국 유저들이 덴티움 제품을 선택하는데 도움을 줬다. 덴티움의 ‘SuperLine’은 일반적인 임플란트로, 보통 직경의 상황에서 사용된다. 골이 충분한 상태에서 식립 가능하며, 즉시 로딩과 표면처리 등의 기본적인 기능을 제공한다. 덴티움의 ‘bright implant’는 합리적인 가격에 심플한 구성으로 드릴링과 골이식을 최소화할 수 있는 특장점을 가지고 있다. 구강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환경에서도 효과적이며, 극한 케이스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본 레벨(Bone Level)과 티슈레벨(Tissue Level) 두 가지 타입으로 제공되며 높은 성공률과 안정성을 자랑한다. bright implant는 얇고 강한 것이 특징인데 본 레벨의 경우 기본적인 픽스처 Wall 두께를 유지하면서도 보다 깊어진 내부 보철 체결 깊이로 접촉면적(2.5㎜→3.7㎜)을 극대화해 내구성과 안전성을 모두 갖췄다. 티슈 레벨은 돔 형태로 치조골과의 넓은 접촉면적으로 모든 골질에서 안정된 초기 고정력을 얻는다. 날카로운 thread는 식립 시 토크 부담을 줄이고, 드릴 사용을 최소화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덴티움 관계자는 “덴티움은 앞으로도 태국 임플란트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고객들에게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덴티움이 지난 5일 중국 쑤저우에서 열린 제15회 중화구강임플란트학회에서 ‘덴티움 무치악 포럼(2024 Dentium Forum in Suzhou)’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무치악에 대한 중국 치과의사들의 높은 관심과 니즈를 반영해 기획했으며, 총 148명의 현지 치과의사들이 참여했다. 덴티움은 이번 포럼에서 자사의 최신 제품 및 컨셉 소개와 더불어 무치악 치료의 혁신적인 기술에 대해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현지 연자로 참여한 Tangchunbo 교수(남경의과대 임플란트과 주임)는 2013년부터 덴티움 제품을 사용해 온 경험 많은 사용자로서, 임상 적용 사례와 혁신적인 기술을 공유했다. Zhouyi 교수(무한대구강병원 임플란트/보철 센터 주임)는 무치악 수술 서지컬 가이드 디자인과 관련된 연구와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이 두 명의 현지 연자들은 해당 분야에서의 탁월한 연구성과와 임상경험으로 이미 현지에서 유명해 현장에서 많은 질의응답으로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국내 연자로 참여한 임상철 원장은 ‘Step by Step into Edentulous’를 주제로 무치악 환자 치료에 대한 단계별 접근법을 소개해 임플란트 시술의 기초부터 고급 기술까지 폭넓은 내용을 다뤘다. 특히 bright CT와 3D viewer 활용법, Bite Tray impression Scan(이하 B.T.S)과 IOS의 활용법에 대해 소개했다. bright CT로 촬영 후 3D viewer를 통해 가상의 Mid-Line과 AI 교합평면(AI Occlusal plane) 등 보다 정확하고 다양한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더 이상 CT가 진단 목적으로만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치료를 위한 영역까지 확장돼 쓰일 수 있으며, 보철 제작까지의 기공 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 적은 투자로 IOS 보다 뛰어나고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Bite Tray impression Scan’도 소개하며 temporary crown 제작 시 IOS를, 최종 보철에는 보다 정확한 B.T.S를 활용하는 효율적인 방안 및 workflow에 대해 설명했다. 덴티움 관계자는 “2024 Dentium Forum in Suzhou는 덴티움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고, 전문가들 간의 지식과 경험을 교환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덴티움은 앞으로도 새로운 기술과 제품에 대한 이해를 돕는 다양하고 수준 높은 학술 교류 장을 마련하며 중국 내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덴티움이 지난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인도 벵갈루루, 뭄바이, 뉴델리 등 3개 지역을 연계해 진행한 ‘2024 Digital Minimalism’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덴티움의 ‘Digital Minimalism’ 강연을 통해 현지 시장의 Digital Conversion을 주도하고자 했으며, bright CT 활용 노하우와 B.T.S(Bite Tray impression Scan) 컨셉, Digital Guide Software의 기능 알리고자 기획됐다. 뿐만 아니라 DASK Simple를 활용한 Sinus Simple 강연과 핸즈온 세션을 제공해 손쉬운 Sinus Elevation도 전파했다. 연자로 참여한 백장현 교수는 bright CT의 AI 기능들을 자세히 설명했다. 특히 AI Occlusal Plane 기능으로 3D Viewer에서 손쉽게 교합평면을 찾을 수 있다는 점과 AI denoising 기능으로 보다 선명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Digital Guide Software의 활용법을 상세히 소개하며, 현지 치과의사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AI 기반의 Digital Guide 제작 노하우와 B.T.S(Bite Tray impression Scan) 컨셉을 활용한 디지털 진료 솔루션도 큰 호응을 얻었다. 덴티움의 bright CT는 최신 MAR(Metal Artifact Reduction) 알고리즘이 적용돼 금속성 물질이 일으키는 아티팩트를 최소화해 금속 소재 보철물이 있는 어느 부위든 형태와 조직을 선명하게 보여주며 촬영 영상을 손쉽게 확인하고 분석할 수 있는 ‘Dentium 3D Viewer(이하 3D Viewer)’ 소프트웨어를 함께 제공한다. 3D Viewer에서 AI Occlusal Plane 기능도 제공하는데 CT상에서 해부학적 기준을 보며 수술 전 Virtual Set-up 및 보철 제작 시에도 CT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보철 제작 전, 환자의 temporary crown 상태로 index 채득하고 putty index 상태로 CT taking을 하는 check bite 과정을 통해 가장 안정적인 교합 데이터를 3D viewer에서 볼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인도 현지 연자들의 특별 강연도 함께 진행됐다. 벵갈루루에서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Dr. Vinaya Vijaya Kumar(Oral Rehabilitation Center)가 ‘Complications in Implants Dentistry’를 주제로 강연을 선보이며 임플란트 시술 중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어 Dr. G N Anandakrishna(Vice President of the Indian Prosthodontic Society/3Dent Dental Laboratory)의 ‘Digital Solutions in Implantology - Changing workflows’를 통해 디지털 임플란트 워크플로우의 변화를 소개했다. 뭄바이 세미나에서는 Dr. Nikhil Deshpande(Swami Dental Clinic)이 ‘Prosthetic options in SuperLine & bright’ 강연을 통해 최근 인도 내 bright implant를 런칭함에 따라 SuperLine과의 차별점을 소개하고 각 시스템 별 다양한 보철 옵션들을 소개했다. Dr. Rajesh Shivhare(Nair Hospital Dental College)는 ‘Digital Implant Workflow’를 주제로 디지털 임플란트의 최신 워크플로우를 설명했다. 뉴델리 세미나에서는 Dr. Jasbrinder Singh Teja(Adesh University)가 ‘Simplified Approach for Pneumatized & Severely Resorbed Maxilla’를 주제로 심한 흡수된 상악에서의 간단한 접근법을 제시했다. 이론 강연이 끝나고 마지막 시간으로 DASK Simple를 활용한 Sinus Simple 핸즈온을 제공해 덴티움의 손쉽고 안전한 Sinus Elevation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DASK Simple의 ‘Compaction Drill’를 직접 사용해보며 상악동 막을 천공 없이 안전하게 거상하고 거상된 공간으로 자연스럽게 자가골이 상악동 쪽으로 밀려 올라가는 것을 체험할 수 있었다. 덴티움 관계자는 “벵갈루루, 뭄바이, 뉴델리 지역을 연계해 진행한 ‘2024 Digital Minimalism 세미나’는 덴티움이 인도 시장 내 Digital Conversion을 주도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고 현지 치과의사 분들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덴티움은 인도에서의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며 진료에 어려움을 겪는 많은 분들에게 쉽고 안전한 진료 및 혁신적인 임상 컨셉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조지아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자사의 기술력을 선보였다. 네오는 지난 6월 7일부터 12일까지 조지아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방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5박 6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조지아에서 40여 명의 치과의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먼저 참가자들은 지난 6월 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SIDEX 2024에서 네오 부스를 둘러보며 네오 만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제품 사용 노하우를 체험했다. 또 네오 제품을 활용한 진단 및 계획부터 치료와 수술, 사후관리까지의 전 과정을 한눈에 확인하고, 신제품 All-in-One Remover Kit와 인기 제품인 ▲YK Link ▲Magic i Temp ▲SCA, SLA Kit 등을 직접 시연했다. 이 밖에 조지아 치과의사들은 서울에서 시티 투어를 진행하며 다양한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네오 본사가 위치한 강원도 원주로 이동해 오전에는 네오의 임플란트 생산 및 연구시설을 답사했으며, 오후에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세미나를 청강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김종엽 원장(보스턴스마트치과)은 ‘Clinical changes due to the digital, from surgery to prosthodontics’와 ‘Implant Complications, Treatment options after implant removal’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네오 제품을 이용한 다양한 임상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했다. 세미나에 참가한 한 치과의사는 “세미나를 통해 네오의 제품 우수성과 최신 임상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었으며,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졌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네오 관계자는 “5박 6일 동안 진행된 이번 방한 세미나는 네오 제품들에 대한 해외 유저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해외 유저들에게 네오 임플란트를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국내 디지털 기술력에 대만 치과의사들의 극찬이 쏟아졌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가 지난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부산 센텀 본사에서 대만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NYU DDA를 개최했다. 이번 NYU DDA에서 디오는 참가자들이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더욱 쉽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투어와 강연을 중심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먼저 디오 부산 센텀 본사에 방문해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제조 과정을 투어하고 디오의 우수한 기술력을 확인했다. 또 부산 센텀에 위치한 세계로치과병원을 방문, 디지털 임플란트 프로세스가 실제 치과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체험하고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정확성과 편의성을 몸소 확인했다. 이후 강연에는 Kuo-Ning Ho 교수(Taipei Medical University)가 ‘Digital Implant Placement Combined with Minimally Invasive Bone Grafting Surgery-Sinus Lift’를 주제로 연단에 올랐다. Kuo-Ning Ho 교수는 상악동 거상술을 안전하고 정확하게 수행하기 위해 디오나비와 GBR 수술을 활용한 최소 침습 임플란트 치료법을 자세히 설명했다. 이어 디오의 키닥터 강재석 원장(예닮치과병원)이 ‘Study on Implant Placement Location’을 주제로 강연, 그간 쌓아온 데이터베이스를 토대로 디지털 임플란트의 식립 위치를 결정하는 근거를 설명했다. 이 밖에 강 원장은 ‘Various Implant Clinical Cases Using DIOnavi’를 주제로 적응증별 임상 케이스를 소개하기도 했다. 아울러 핸즈온 코스를 진행, ‘디오나비(DIOnavi.)’의 정확성과 편의성을 직접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극찬을 받았다. 이창민 디오 마케팅본부 이사는 “NYU DDA에 대한 뜨거운 관심 덕분에 상반기에만 200명에 달하는 치의학 인재를 양성했다”라며 “NYU DDA의 열기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DIA(DIO Implant Academy), DDS(DIO Digital Seminar) 등 디오가 구축한 다양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더 많은 글로벌 치의학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강외과와 보철·치주 영역을 아우르는 임상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화여자대학교 목동병원 치과진료부는 오는 7월 20일과 8월 24일 총 2회에 걸쳐 이대목동병원 치과진료부 내 임상치의학대학원 강의실에서 ‘이화 치과 연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회는 구강악안면외과, 보철과, 치주과 등 각 분과의 임상 최신 견해를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7월 20일 첫 강연은 김선종 교수(이대목동병원)가 ‘상악동 골이식술 기본술식과 합병증 예방치료’를 연제로 골이식술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합병증에 대한 치료 노하우를 전수한다. 이어 핸즈온 코스가 진행된다. 박정현·김헌영 교수(이대목동병원)는 ‘상악동 골이식술(상악동 모델)’, 박은진 교수(이대목동병원)는 ‘Implant digital impression(Trios 5 intraoral scanner)’을 주제로 실습을 병행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핸즈온 실습을 진행한다. 8월 24일에는 치주과 방은경 교수의 강연과 핸즈온이 준비된다. 먼저 방 교수는 ’언제나 성공하는 GBR & ARP’를 주제로 다양한 증례를 바탕으로 실제 임상 적용 사례를 전달한다. 이어 ‘Guided Bone Regeneration, Alveolar Ridge Preservation’ 핸즈온을 진행한다. 이번 연수회 참석자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을 획득할 수 있다. 또 2회 전 강연 참석자에게는 등록비 혜택도 부여한다. 방은경 이대목동병원 치과 과장은 “이화 치과 연수회는 각 임상 분과의 특징과 과 간의 협진을 바탕으로 진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며 “참석자들의 임상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애정 어린 관심으로 지켜봐 달라”고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배러투데이가 최근 최희수 원장(상동21세기치과)을 저자로 '환자경험관리 경영지침서' 신서를 새로 펴냈다. 이 책은 ▲환자 응대의 중요성 ▲진료 중 환자 경험 ▲사후 관리 ▲불만환자 대응법 ▲CRM을 통한 환자와의 소통 등 다섯 개의 섹션을 기반으로 목록을 구성, 환자 경험을 바탕으로 한 구체적인 경영 전략과 사례를 다뤘다. 우선 '환자 응대의 중요성’에 있어서는 환자가 병원을 처음 방문했을 때 접수 및 응대에 관해 다룬다. 이는 환자에게 긍정적인 첫인상을 심어주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전한다. 더불어 ‘진료 중 환자 경험’에서는 진료를 받는 동안 환자가 느끼는 불안감을 최소화하고 편안함을 제공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 환자와의 소통과 배려를 통해 신뢰를 쌓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울러 ‘사후 관리’에서는 진료가 끝난 후에도 환자와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며, 만족도를 높이는 것에 대한 다양한 방법을 다룬다. 이는 환자의 재방문율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또 ‘불만 환자 대응법’에서는 실제 저자가 겪었던 사례들을 소개하며 컴플레인 환자를 응대하는 방법 뿐만 아니라 불만의 원인을 파악, 해결법을 제시했다. 이 밖에 ‘CRM을 통한 환자와의 소통’에서는 병원의 직원들이 환자 경험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도록 교육하고 환자와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구체적인 예시를 통해 설명한다. '환자경험관리 경영지침서'는 현재 주요 서점과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 책 내용에 대한 문의는 치과병의원전문 컨설팅회사인 배러투데이로 문의하면 된다. 최희수 원장은 "진료의 질도 중요하지만, 환자가 병원을 방문하는 모든 과정에서 느끼는 감정과 경험이 병원의 성공을 좌우한다"며 "환자 중심의 경영이 단순히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것을 넘어, 병원의 장기적인 성공과 직결된다. 환자 경험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 전략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동료 의료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 책을 집필하게 됐다"고 전했다. ■저 자: 최희수 상동21세기치과 원장 ■출 판: 배러투데이
대한치과위생학회가 제9기 치위생과정 기반 치과 예방 및 유지관리 교육 과정을 개최한다. 해당 교육 과정은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들의 전문성을 강화, 치과병의원에서 예방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일정은 7월 12일과 13일, 20일과 26일로 총 4회로 서울 강남 보아치과에서 진행된다. 대한치과위생학회 치위생과정을 기반으로 구성된 이번 강의에서는 이론과 실습, 동영상 강의로 교육이 진행된다. 김민정 대한치과위생학회 회장과 김진 DentiFolio 대표, 송지영 보아치과 구강관리센터 치과위생사가 연자로 나서며, 치주, 임플란트, 교정, 전신질환 등 다양한 실제 임상 사례를 중심으로 치과 예방 및 유지관리 시스템의 구축과 운영 방법을 강의할 예정이다. 교육 기간 동안 ▲오리엔테이션과 치위생과정의 필요성▲동영상 강의로 치과예방 및 유지관리에 대한 계획 수립과 전신질환, 흡연자와의 치과 질환 상관성, 치위생과정 프로그램의 채산성 분석 ▲동영상 강의 총정리 ▲환자 맞춤형 홈케어 관리와 노인 구강노쇠 한국형 진단 기준, 예방 관련 기자재와 에어플로우 사용법 등을 습득할 수 있다. 교육 수강자에게는 교육과정에서 필요한 각종 챠트 서식과 환자 케이스 리포트 서식, 교재가 제공되며, 교육 이수 시 대한치과위생학회의 교육 이수증과 스위스덴탈아카데미의 GBT 수료증이 함께 증정된다. 모집 대상은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선착순 10명이며, 강의 신청은 덴탈브레인 홈페이지에서 받고 있다. 교육 과정은 일부 별도 신청이 가능하며, 교육 과정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대한치과위생학회로 하면 된다. 김민정 회장은 “이번 과정은 국제 표준인 치위생과정 기반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교육함으로써 각 치과에 맞는 예방 및 유지관리 시스템 구축이 가능하도록 커리큘럼이 짜여졌다”고 밝혔다.
“이번 INDEX 2024의 대주제 ‘온고지신-from Basic to the Future’는 치의학의 기초와 근거를 중시하는 데서 출발해 혁신적인 발전을 추구하는 우리 치과의사들의 비전을 담고 있습니다. 치의학 연구의 깊이 있는 이해와 더불어 새로운 기술 및 방법론의 적용 가능성을 다루는 이번 학술 행사에 수도권 치과의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오는 21일(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 프리미어볼룸(구관)에서 개최되는 INDEX 2024(인천 바이오 치의학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 기자재 전시회)를 앞두고 이형석 조직위원장이 이 같은 인사말을 전했다. 이 조직위원장은 “자연치 보존을 위한 노력은 물론, 바이오메디컬 임플란트의 최신 기술, 조직 재생을 위한 PDRN 및 PN 치료법 등을 깊이 있게 다루며, 참가자들이 이론과 실제를 연결할 수 있는 강연들을 준비했다”며 “특히, 조직재생을 위한 PDRN과 PN 등 Biostimulator 치료의 임상적 적용을 다루는 세션을 추천하고 싶다”고 밝혔다. INDEX 2024의 주요 강연을 살펴보면 오전에 조리라 교수가 ‘100% 보험청구되는 IARPD를 이용한 부분무치악 수복’, 박찬진 교수가 ‘무너진 교합, 전악 보철 수복의 길잡이’, 이재관 교수가 ‘수복치료 전 치주치료가 왜 필요하지?’ 등을 강의하며, 스탭 대상 강의로 서민교 원장의 ‘상병명과 치과건강보험 청구’, 장은진 이사의 ‘치과와 나의 성장방향성 일치시키기’가 준비돼 있다. 오후에는 김성태 교수의 ‘콜라겐 매트릭스를 이용한 잇몸증대술’, 박광범 원장의 ‘Another Innovation : easier, faster and more comfortable from complication’, 허영구 원장의 ‘임플란트의 수많은 난제들, 어떻게 해결하고 장기적 성공을 유지할 수 있을까?’ 등이 준비돼 있다. 특히, 임석균 원장의 ‘치과에서 쉽게 할 수 있는 Biostimulator-물광주사와 울킨(국산LDM)을 이용한 후관리’, 김성헌 원장의 ‘최신 TMD 치료 완전정복-from splint to PDRN 재생 주사요법’ 등 바이오 치의학 강의가 눈에 띈다. 이 밖에 120여 개 부스 규모의 기자재전시회가 마련돼 최신 치과 장비와 제품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강의에 소개된 제품을 직접 체험하며 좋은 조건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형석 조직위원장은 “INDEX 2024는 아름다운 국제도시 인천 송도에서 개최되는, 코엑스가 아닌 장소에서 열리는 수도권 유일의 학술대회로, 매년 타 지부 참가자 수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며 “다양한 가족 친화적 이벤트와 송도의 볼거리를 결합해 참가자들은 물론 가족들에게도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많은 동료 치과의사들이 이번 행사에 참여해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전등록 기간은 오는 7월 12일까지며, 참가자에게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4점이 부여된다. 대회 등록은 치과의사의 경우 DV mall(www.dvmall.co.kr), 치과 스탭은 학술대회 홈페이지(www.index032.or.kr)를 통해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