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트가 대구 교정치과의 디지털 덴티스트리 활용 상담 및 스킬 향상에 나선다. 메디트는 오는 5월 2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워크24 대구에서 ‘메디트 Skill Up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메디트의 스킬 업 세미나가 대구에서 열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세미나는 메디트 스캐너를 일반 진료에 사용하고 있지만, 교정 상담 시에는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모르는 기존 사용자들을 위해 마련됐다. 때문에 디지털 교정상담 프로세스와 공략법, 임상 케이스별 스캐너 적용법 등 즉시 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상담 및 스캔 전략 등 초보 스탭을 위한 내용이 중심을 이룰 예정이다. 이에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활용한 상담, 스캐너가 익숙지 않은 스탭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메디트는 스캔 데모, 핸즈온 코스를 마련해, 보다 더 실전적인 노하우를 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메디트 세일즈에듀팀 관계자는 “기존 스킬 업 세미나는 서울 본사에서만 진행됐으며, 대구 지역 진행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처음인 만큼 좋은 세미나 내용을 전달하고자 준비하고 있다”고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세미나는 20명 선착순 모집이므로, 희망자는 서둘러 등록하는 편이 좋다. 문의는 메디트 카카오 채널(@메디트_medit)에서 받는다.
편리성과 심미성을 다잡은 시멘트리스 보철솔루션을 소개하는 자리에 임상가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가 지난 4월 27일 디오 부산 센텀 본사에서 DIO Digital Seminar 2024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치과계 종사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진행됐다. 강연은 정시영 임플란트개발팀 부장의 ‘DIOnavi. Full change’를 시작으로, 강재석 원장(예닮치과병원)의 ‘다양한 임플란트 실패 분석과 VUV 임플란트를 이용한 실패 극복 사례’, 손현락 원장(뉴튼치과병원)의 ‘DIO UV+ Abutment’ 활용법 등이 이어졌다. 특히 손현락 원장은 시멘트리스 보철솔루션 ‘UV+ Abutment’의 다양한 임상 케이스와 함께 상황에 따른 활용법을 제시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멘트리스 보철솔루션 ‘UV+ Abutment’는 추가 컴포넌트 없이 스크루만으로 보철 체결이 가능하며, VD가 낮은 환경에서도 보철 높이 5mm까지 제작할 수 있어 간편한 진료와 함께 심미적인 보철 제작이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이 밖에 마지막 강연으로 이재두 소장(부산웰컴기공소)이 원내에서도 쉽고 빠르게 시멘트리스 보철물을 제작할 수 있도록 본인만의 노하우 및 주의점 등을 공유하기도 했다. 이창민 디오 마케팅팀 이사는 “서울에 이어 부산까지 디오 디지털 세미나 2024가 성황리에 마무리돼 기쁘다”며 “오는 5월 18일 예정된 대전 디지털 세미나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10년 만에 국내에서 열린 ‘오스템월드미팅’이 역대 최다 참가국 기록을 경신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는 지난 4월 27일과 28일 양 일에 걸쳐 서울 강서구 마곡 중앙연구소 사옥과 코엑스에서 '2024 오스템월드미팅 서울(2024 OSSTEM WORLD MEETING SEOUL)'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역대 최대인 52개국 치과의사들이 참가했고, 해외에서만 1500여 명이 방한해 글로벌 치과 행사로서 위상을 재확인했다는 평가를 남겼다. 오스템은 매년 당대의 최신 치과임상 트렌드와 치의학 분야의 학술적 성과를 살피는 ‘오스템미팅’과 ‘오스템월드미팅’을 개최하고 있다. 2004년부터 시작된 오스템미팅이 현지법인이 설립된 지역의 국가 단위 행사라면 ‘오스템월드미팅’은 지역을 초월해 전 세계 치과의사들이 한 데 모이는 국제 행사다. 그간 LA, 로마, 모스크바, 방콕, 베이징, 타이베이, 도쿄, 이스탄불 등 전 세계 주요도시를 순회하며 열렸고 한국에서는 2008년(서울)과 2011년(서울), 2014년(부산)에 오스템월드미팅이 열린 바 있다. 올해 오스템월드미팅은 ‘Magic of Leading Digital Dentistry’를 주제로 강연과 실습, 토론 등 다양한 방식으로 디지털 치과의 현황과 미래를 탐색하고 향후 진로를 모색했다. 특히 한국 외에도 뉴질랜드, 미국, 스위스, 폴란드, 일본, 튀르키예 등에서 활약하는 임플란트 수술 및 디지털 덴티스트리 권위자들을 대거 강연자와 디텍터로 섭외, 교육의 수준을 높였다. 행사 첫날인 27일에는 오스템 서울 마곡 중앙 연구소에서 4개의 핸즈온 실습 교육과 1개의 보철 세미나가 열렸고,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본 행사에서는 디지털을 주제로 총 4개 섹션에서 6개 강연이 진행돼 참석한 국내외 치과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스템월드미팅의 하이라이트인 라이브 서저리는 권용대 교수(경희치대)와 김재영 교수(서울대치과병원)가 맡아 즉각적인 임플란트 식립과 즉각적인 수복(immediate implant placement plus immediate restoration)을 주제로 상악 전치부 즉시 식립과 심미 보철의 전 과정을 80분에 걸쳐 제시했다. 특히 오스템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해외 치과의사들에게 치과 인테리어 사업의 비전을 밝히기도 했다. 최규옥 오스템 회장은 28일 오후 세션 발표를 통해 오스템이 지속적인 R&D를 통해 심미성과 실용성, 내구성을 두루 갖춘 동시에 최적의 진료 환경을 제공하는 ‘고품질 치과 인테리어’를 실현해가고 있다는 점을 설명했다. 특히 인테리어 공사 기간이 길면 현장 인건비와 휴진 기간이 늘어 고객의 경제적 손실이 커진다는 점에 주목, '표준화·규격화'를 통해 시공 품질의 완성도를 높이면서 공기를 획기적으로 단축시키는데 성공했다고 강조, 참석한 해외 치과의사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 “국내 치과산업 발전·국제화 큰 기여” 이날 참석한 국내 치과계 오피니언 리더들 역시 이번 행사의 국내 개최 의미를 높게 평가했다. 내빈으로 참석한 박태급 협회장은 개막식 축사를 통해 “오스템이 대한민국 치과 산업 발전은 물론 치과계의 국제화에도 큰 역할을 해 왔다”고 언급했다. 특히 박 협회장은 “오스템은 치과의사의 더 좋은 진료를 도와줌으로써 인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한다는 경영 이념 아래 혁신 마인드와 수준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치과의사들의 진료 여정을 돕는 1등 도우미 역할을 해왔고 그 결과 2017년부터 7년 연속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라는 기염을 토하고 치과계를 선도하는 초일류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며 “뿐만 아니라 오스템월드미팅을 통해 대한민국의 높은 치과 임상 수준을 공유하면서 임상의들의 연구성과는 물론 최신 임상 트렌드를 교류하는데도 앞장서고 있어 전세계 치과계가 함께 성장하는 학술 축제의 장을 이끌어 왔다”고 강조했다. 권긍록 대한치의학회 회장은 별도 인터뷰를 통해 “대한민국 치과 임플란트 분야의 위상이 세계적 위치에 있다는 것을 재확인하는 자리였다. 임플란트 산업계의 헌신적인 투자와 노력, 그리고 ‘K-dentistry’를 이끌고, 연구와 임상에 매진하는 임상가들의 열정이 뒷받침된 것”이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산·학 협동을 통해 보다 더 발전하는 대한민국 임플란트가 되기를 기대하고 특별히 선도적인 오스템의 역할을 더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권 회장은 또 “오스템이 추구하고자 하는 학술대회 형식을 명확히 보여줬다”며 “Pioneer인 연자와 user인 참석자 간의 열띤 토의를 통해 정보를 더 정확하게 이해하고 전달하고자 한 것이 좋았고 참석자 편의를 위해 여러 나라 언어로 동시통역을 준비한 것, 전야제를 준비해 각국 user들의 소통과 친교의 장을 마련한 것도 매우 흥미로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런 큰 행사가 주로 외국에서 개최되는 관계로 국내 임상가들에게는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다”며 “만약 격년으로 국내와 국외에서 개최한다면 이 행사를 주관하는 오스템의 국내외적인 브랜드 가치는 물론 K-dentistry의 위상이 한층 올라갈 것”으로 전망했다.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 2024 춘계학술대회가 오는 25일(토) 서울대학교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디지털 임플란트가 내 클리닉으로 들어왔다(Quantum Jump to Digital Implant Dentistry)’를 대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디지털을 활용한 임플란트 술식을 집중 조명한다. 첫 강의는 이두형 교수(경북대학교치과병원 치과보철과)가 ‘디지털이 바꾼 임플란트 진료의 일상’을 주제로 시작하며, 이어 이주현 원장(서울이수플란트치과의원)이 ‘디지털 임플란트 3년, 그 후’, 김재원 교수(오클라호마 치과대학 치주과)가 ‘Exploring the Impact of 3D Printing in Clinical Dentistry’를 주제로 강의한다. 끝으로 이강운 원장(강치과의원)이 ‘의료분쟁의 최신 경향 및 대처 방안’을 주제로 강의한다. 사전등록은 오는 20일 까지며,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필수윤리교육점수 1점 포함)이 부여된다. 등록문의: kao9210@naver.com / 010-9970-9210
“광대뼈나 사각턱 등 안면윤곽 수술은 조금만 관심 갖고 공부하면 환자가 엄청나게 늘어날 수 있는, 진료영역 확장의 기회입니다. 그걸 비전이라고 하죠.” 최진영 대한턱얼굴미용외과연구회 회장이 오는 5월 11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 1층 승산강의실에서 열리는 ‘제1회 서울 악교정 안면윤곽 수술 심포지엄’을 앞두고 소회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Customized Orthognathic Surgery는 물론, 선수술, 동양인에 어울리는 턱교정수술 및 안면윤곽수술, 무턱의 외과적 치료 등의 주제로 전문가들의 최신지견과 임상경험을 모두 다룰 예정이다. 이번에 첫 심포지엄으로 공개되는 양악수술과 안면윤곽수술 강연은 개원가로서는 치과 진료영역 상 파이를 넓힐 수 있는 기회다. 이는 광대뼈, 사각턱 등 안면 윤곽 수술을 다루는 만큼 턱얼굴 미용에도 초점이 맞춰져, 성형수술과 같이 심미적으로 환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최진영 회장은 이 같은 사회적 전망과 더불어 임상 프로그램의 발달로 수술 접근성이 향상되는 만큼, 앞으로 치과 진료영역의 시장성을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최진영 회장은 “이번 심포지엄에는 3D CAD/CAM을 활용한 악교정수술도 다룬다. 그간 턱교정 수술 등은 수술 경험이 많은 치과의사가 훨씬 유리했지만, 지금은 프로그램상 3D 시뮬레이션을 활용해 수술 정확성이 높아졌다. 이제는 경험보다 데이터가 중요한 만큼, 경험이 적은 젊은 치과의사라도 양악수술에 부담없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진영 회장은 이어 “동양인과 서양인의 얼굴 형태가 다르다 보니, 안면윤곽 수술 과정도 약간씩 다르다. 특히 우리나라와 같은 동양인은 광대뼈가 더 나오거나, 사각턱이 있다. 그런데 이런 임상 케이스는 우리나라가 제일 많고, 그만큼 국제적 수요도 많은 편”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최 회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바탕으로 양악수술은 물론 악교정, 안면윤곽 수술에 관한 국제적 학술교류를 넓히겠다는 포부도 전했다. 최 회장은 “지금 우리나라에서 안면윤곽에 대한 치료를 표방하는 곳은 서울대치과병원 턱교정‧안면윤곽수술센터가 유일하다”며 “그만큼 안면윤곽 등 수술에 대해서는 독보적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이름도 ‘서울 악교정 안면윤곽 수술 심포지엄’이라 지었다. 이번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2년, 5년, 10년 이후에는 크게 자리 잡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덴티움이 지난 4월 18~21일 싱가폴에서 열린 ‘싱가포르 치과 의료 전시회(International Dental Exhibition & Meetings·이하 IDEM 2024)’에 참석해 Digital Minimalism 컨셉을 중심으로 한 Pre-Congress, 전시부스를 통해 Sinus Simple 컨셉 중심의 미니 강연과 핸즈온, 그리고 bright CT를 선보였다. 이번 IDEM 2024에서 덴티움 행사는 주력 제품인 bright CT 런칭을 앞둔 동남아 및 러시아 CIS 국가에 Digital Minimalism 컨셉을 전파하기 위해 기획됐다. Digital Minimalism 컨셉의 핵심 장비인 bright CT는 AI교합평면과 같은 독보적인 AI기능과 확실한 저선량으로 진단만을 위한 장비에서 치료의 영역까지 확장된 개념의 CBCT이다. 4월 18일에는 Hilton Hotel Grand Ballroom에서 Dentium IDEM Pre-Congress가 개최됐다. 덴티움이 추구하는 ‘B.T.S(Bite Tray impression Scan)’, ‘Digital Minimalism’ 컨셉 강의가 이어졌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Dr. Ha Kien Oon의 ‘Simple Peri-implant Tissue Management’, 장근영 원장(서울하이안치과)의 ‘Practical digital(K-digital way)’ 강의가 진행됐으며, 두 번째 세션에서는 Dr. Pokpong Amornvit의 ‘Effective digital workflow’, 백장현 교수(경희치대)의 ‘Digital Minimalism: Past, Present, and Future’ 강의가 이어졌다. 앞선 강연들에서는 덴티움 제품인 DASK Simple, bright implant, bright CT 들을 활용한 다양한 증례와 예시들이 함께 소개돼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 둘째 날부터는 덴티움 IDEM 2024 전시 부스에서 ‘Sinus Simple’을 주제로 미니 강연과 핸즈온을 참가자들에게 제공하며 DASK Simple을 활용한 안전하면서도 쉬운 Sinus 술식을 소개했다. 미니 강연에서는 장근영 원장이 ‘Minimalistic Surgery with Short&Narrow Implant’를 주제로 강의를 펼치고, 미니 핸즈온도 진행했다. 이 외에 Dr. Pokpong Amornvit의 ‘IOS with Digital’, Dr. Queck Kian Loke의 ‘Minimalism in Sinus: The Beauty of DASK Simple’, Dr. Victor Fan의 ‘Pointers for immediate placement of dental implants’ 강의가 진행됐다. 덴티움 관계자는 “Pre-Congress부터 전시에서의 미니 강연과 핸즈온까지 IDEM 2024 기간 내내 강연뿐 아니라 제품 체험까지 브랜드 경험을 전 세계 치과의사들에게 효율적으로 전파했다”며 “앞으로도 덴티움만의 브랜드 경험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기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리뉴메디칼이 주관하고 있는 ‘작심 세미나’가 5월에는 치과 경영의 전략과 철학을 핵심 주제로 다룬다. ‘작심 시리즈’의 세 번째 세미나인 이번 행사는 5월 19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15층 소극장에서 진행된다. ‘치과 정글 속의 생존 법칙’을 대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치과의 기업 문화와 스탭 채용 및 유지에 대한 중요한 노하우를 공유한다. 이날 오전 강의에서는 임형구 원장이 ‘나를 브랜딩하기’, 정민호 원장이 ‘365일 치과 성공법칙’이라는 주제로 각각 강연을 이끈다. 또 오후 강의에서는 개그맨 김병만 씨가 특별 연자로 나서 ‘누구나 될 수 있지만, 아무나 될 수 없는 달인’을 주제로 한 강의에 이어 오스템 글로벌 라이브 서저리의 김현종 원장이 ‘환자 마음을 유혹하는 치과’, 김영준 교수가 ‘누가 우리 직원을 옮겼을까?’를 주제로 강연을 준비했다. 참가자들에게는 다양한 경품 추첨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오전 10시 이전에 도착하는 참가자들에게는 추첨권 2장이 추가로 제공된다. 2인 이상 등록 시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점심시간에는 고품질의 도시락과 후식이 제공된다. 추가 사항은 리뉴메디칼 공식 홈페이지 또는 1588-4694(고객센터) 문의.
푸르고바이오로직스(이하 푸르고)가 최근 대구에서 진행한 학술행사가 큰 호응을 받은 가운데 마무리됐다. 푸르고가 진행 중인 지방 핸즈온 세미나 ‘Bone to be’가 지난 4월 20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소규모의 제한된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상악동에 대한 본질적 통찰을 나누다’라는 큰 타이틀 아래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Essence of Lateral Approach Sinus Bone Augmentation Surgery’를 주제로 조용석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서 LSBA and CLSBA Surgery 등의 내용으로 강의와 핸즈온을 진행했다. 세미나 핸즈온에서는 달걀을 이용한 상악동 window 형성하기부터 덴티폼을 활용한 다양한 SBA Surgery의 술식을 진행했으며, 소규모 세미나인 만큼 모든 실습과정을 1:1로 진행하며 호평 받았다. 그 결과 강의 후 진행된 만족도 조사에서 전반적인 강의 만족도를 묻는 질문과 향후 연자의 다른 세미나 수강 의향을 묻는 각각의 문항에 대해 ‘매우 높음’과 ‘높음’을 합친 값이 100%로 나타나 수강생들의 높은 호응도를 입증했다. 푸르고 관계자는 “대구에서 진행한 이번 세미나에 전라도, 경상도 타 지역 등 멀리서 찾아 주고 또 너무 좋았다는 후기를 들려준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6월 1일에도 부산에서 Bone to be 세미나가 예정돼 있으니 원하시는 분은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문의 070-5038-5729(푸르고 세미나 교육팀).
미니쉬테크놀로지가 미니쉬 아카데미 8번째 교육생을 사전 모집한다. 미니쉬테크는 최근 제8회 미니쉬 아카데미 사전 모집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미니쉬 아카데미는 치아 복구 솔루션을 내세우는 ‘미니쉬 솔루션’의 탄생 배경, 철학, 이론과 임상 적용 방법 등을 배우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2년부터 시작해 연 4회 열려 왔으며, 현재까지 총 15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특히 미니쉬 아카데미에는 캐나다, 일본 등 해외 치과의사도 다수 참여하며, 국제적 관심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아카데미는 6월 15~16일, 6월 29~30일에 걸쳐 총 4일간 진행된다. 사전등록은 선착순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관심을 가진 치과의사는 서둘러 등록하는 편이 좋다. 미니쉬 아카데미 수료생은 ‘미니쉬 크루’ 자격을 얻게 된다. 또한 별도 심사를 거쳐 ‘미니쉬 멤버십 클리닉(Minish Membership Clinic‧MMC)’ 개설 자격도 얻을 수 있다. 현재 MMC는 국내 24곳, 해외 1곳 등 총 25곳이 운영 중이다.
신개념 합성골, OCP(Octacalcium Phosphate) 골이식재를 자세히 소개하는 자리가 대구를 찾아간다. 휴덴스바이오가 주최하는 ‘정상급 연자들과 함께하는, 골 만들기 좋은 시간’ 세미나가 오는 18일 경북치대 1층 니사금홀에서 개최된다. 휴덴스바이오는 OCP 함유 골이식재 ‘Bontree+(이하 본트리)’를 개원가에 적극 알리고 있다. OCP는 인체 뼈의 무기성분인 하이드록시아파타이드(HA)의 전구체로, 동종골, 이종골이 가지는 교차감염의 위험을 극복하면서도 빠른 신생골 형성과 동종골 수준의 골재생능을 보여주는 장점이 있다. 휴덴스바이오가 대량 생산 기술을 개발해 제품화, 국내 유명 연자들이 사용하며 임상증례를 축적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그 연장선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강의에서는 박병규 원장이 ‘심한 골소실 발치와 극복’, 이원표 교수가 ‘높이뛰기(수직적 골증대)의 한계 그리고 도전’, 김용건 교수가 ‘자연치 주위 골이식재를 사용한 치주조직재생’, 민경만 원장이 ‘상악동 골증대술 쉽고 예측성있게’를 주제로 강의한다. 이번 세미나 참가자들에게는 본트리 골이식재, 템포레진, FG Bur(#330), 핸드피스 오일 등으로 구성된 18만원 상당의 웰컴 박스를 증정한다. 또 애플워치SE2, 갤럭시워치6, 에어팟 프로2 등 경품추첨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참가문의: 010-8442-5342(event@hudens-bi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