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가 유럽, 북미 등 총 40여 개국에서 온 치과의사 1500여 명에게 최신 임상 정보와 기술을 공유하는 등 한국 치의학의 진면목을 선보인다. 메가젠이 해외 치과의사 대상으로 한 방한 세미나 TASK(TakeAway Solutions from Korea·이하 TASK)를 지난 3월부터 본사에서 진행 중인 가운데 현재 폴란드, 에스토니아, 남아공에서 온 치과의사 200여 명에게 메가젠의 우수한 기술력을 체험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한 TASK는 메가젠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시스템을 기반으로, 국가별 맞춤형 교육 일정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메가젠 제품과 최신 임상 트렌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그간 메가젠은 TASK를 통해 21년 임상을 바탕으로 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시하고, 실제 임상에서 겪는 다양한 사례를 반영한 최신 지견을 공유해왔다. 특히 글로벌 치과의사들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올해는 행사 규모를 더욱 확대해 여러 우수 제품들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TASK에서는 국내 유명 연자진이 메가젠의 주력 임플란트 솔루션인 ▲ARi®(AnyRidge incisor ▲BLUEDIAMOND IMPLANT(블루다이아몬드 임플란트) ▲AnyRidge(애니릿지) ▲AnyOne(애니원) 등을 통한 최신 임상 트렌드를 공유하고, 메가젠 연구진이 ▲디지털 가이드 솔루션 R2GATE ▲AI 기술을 탑재한 구강 스캐너 R2i3를 중심으로 디지털의 효율성과 안전성, 성공률을 강조하며 제품의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제공했다. 또 즉각적인 피드백과 임상 노하우를 전수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승엽 원장(대구미르치과)이 메가젠의 특허 기술로 고정체 표면에 칼슘을 증착시킨 ‘XPEED(엑스피드) 표면처리 기술’과 골융합 기간을 단축시켜주는 날카로운 칼날 모양의 나사선을 가진 ‘KnifeThread(나이프스레드) 디자인’을 소개했다. 또 구기태 교수(서울대치의학대학원 치주과)는 BLUEDIAMOND IMPLANT 솔루션을 활용한 임플란트 즉시 식립을 연제로, 임상 증례를 공유하며 메가젠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임상적 효용성을 강조했다. 메가젠 공장과 미르치과병원의 치과의료서비스 시스템 투어 기회도 있었다. 참가자들은 체계화된 자동화 생산설비를 직접 보며 정교한 제조 기술과 품질경영 체계를 확인했다. 참가자들은 “솔루션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인했다”, “엄격한 품질관리를 기반으로 한 기술력, 경쟁력을 실감했다”, “임상 트렌드 공유와 전문적인 교육에 감사하다”는 후기를 전했다. 메가젠 해외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KOL(Key Opinion Leader)로 성장 가능성이 있는 치의들에게 강연 기회를 제공하는 등 미래 리더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며 “참가자에게 메가젠의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기회를 마련해 치의학 발전을 위한 정보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고 전세계 치과의사들과 지속적인 관계를 구축하는 등 치의학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메가젠은 하반기까지 지속적으로 중국, 캐나다, UAE, 레바논, 러시아, 호주, 루마니아, 네덜란드, 캄보디아, 일본 등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메가젠 제품의 우수성, 최신 지견, 임상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치과의사들이 뽑은 치의학 도서 6종이 선정돼 눈길을 끈다. 덴트포토는 최근 2024 덴트포토 초이스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설문은 덴트포토에 가입한 치과의사 회원들의 추천으로 치과계 우수 기자재와 치의학 도서를 선정하는 이벤트다. 이번에 선정된 도서로는 ▲김병국-누가 내 환자를 옮겼을까?(도서출판웰) ▲조리라-100% 보험청구 가능한 IARPD(치과계) ▲Horinouchi Yasufumi-달인이 될 수 있는 발치기법(대한나래출판사) ▲구기태, 김정주, 김정훈, 박정철, 임현창-iGBR - ESM의 새로운 시작(대한나래출판사) ▲정창모, 허중보, 이소현-RELINING Basic to Troubleshooting(대한나래출판사) ▲김명수, 김준식-전신질환 치과진료 약물처방(대한나래출판사) 등 총 6종이다. 특히 치의학 도서 부문은 최근 3년간 덴트포토 도서어워드 선정 도서를 두고 회원들이 직접 투표를 진행해 결정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치과의사들이 직접 뽑은 만큼 실용적이며 정보 제공 차원에서도 주목할만하다. 해당 도서는 덴트포토 공동구매와 오픈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가 대만 치과의사들에게 디지털 임상 술기를 전수했다. 디오는 지난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부산 센텀 본사에서 대만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NYU와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 ‘디오 디지털 아카데미(이하 DDA)’를 진행했다. 이번 DDA는 대만 진료 환경에 맞춰 커리큘럼을 구성했으며 특히 GBR 이론, DIO VUV System, Sinus Hands-On 등으로 구성·진행됐다. 먼저 이상훈 원장(바른윤곽치과병원)이 ‘Fundamentals of GBR; From theory to practice’을 주제로 성공적인 수술을 위한 GBR 기초 및 활용법을 강연, 자세한 이론과 함께 본인의 경험을 풀어내며 참가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여러 노하우를 공유했다. 다음 코스에서는 Kuo-Ning Ho 교수(Taipei Medical University)가 ‘Anterior Teeth Aesthetic Surgery and Minimally Invasive Bone Graft Technique with DIOnavi.’ 의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Kuo-Ning Ho 교수는 골폭이 좁은 전치부에서도 디오나비(DIOnavi.)를 활용하면 정확하고 심미적인 식립이 가능함을 소개했다. 또 디오나비(DIOnavi.)를 활용한 최소침습 골이식법을 전수하며 디오나비의 뛰어난 기술력을 알렸다. 다음으로 디오의 키닥터 강재석 원장이 대만 치의들에게 ‘Overcoming the Difficult case with VUV Fixture’을 주제로 강연했다. 강 원장은 난케이스에 부딪혔을 때 DIO VUV Implant를 통해 극복하는 솔루션을 제시, 대만 치의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뿐만 아니라, 강 원장은 ‘Anterior, Sinus Multi Case’를 위한 핸즈온 코스도 진행했다. ‘DIOnavi. Flapless Crestal Sinus Kit’를 활용해 수압을 이용한 상악동 거상에 대한 감을 직접 느껴 볼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유치와 초기영구치 치수 치료의 최신 지견이 담긴 신서가 나왔다. 대한나래출판사가 최근 ‘소아청소년 근관치료학’을 출간했다. Anna B. Fuks, Benjamim Peretz를 저자로, 정태성 외 5인이 번역한 이 책은 유치와 초기 영구치 치수 치료의 최신 지견을 다뤘다. 소아치과 분야에서 최근 20년간 발전·축적된 치수조직 이해를 다룬 과학적 지식으로 치수의 다양한 병적 상태를 적절히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돕는다.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수 재생 관련 미래의 치수치료를 다루는 한편, 전통적 치료법까지 망라했다. 이 책은 총 9개 장으로 구성됐다. ▲제1장에서는 소아청소년 근관치료학과 관련한 과거의 역사적 관점, 미래 방향을 개괄적으로 제시하고 ▲제2장은 유치 치수의 발생에 대한 생의학적 기술 ▲제3장은 임상적 치수 진단 ▲제4~6장에서는 간접치수치료부터 치수절제술 ▲제7장은 치수치료 후 치아의 수복과 관련한 술식과 근거를 제시했다. 마지막 제8~9장에서는 초기 영구치를 대상으로 치수재생과 관련한 다양한 연구 내용과 임상적 적용법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 출판사 관계자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치수치료를 통한 치아보존에 자신감을 가지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특히 소아청소년치과학을 배우는 치과대학생, 임상 진료에서 근거 중심의 치료법을 찾는 소아치과 전공의와 전문의, 대학원생 그리고 어린이와 청소년을 진료하는 모든 개원의들에게 이 책이 소중한 길잡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저 자: Anna B. Fuks, Benjamim Peretz ■역 자: 정태성 외 5인 ■출 판: 대한나래출판사
치과건강보험의 최신 법규 내용을 다룬 해설집이 나왔다. 대한나래출판사가 최근 ‘2024 치과건강보험 해설집’(저 이상훈 원장)을 e-book 버전으로 출간했다. 이 책은 치과건강보험 관련 법규에 근거한 정확한 내용과 각 항목에 해당하는 내용들을 상세히 다룬 책이다. 진료영역별로 임의로 분류해 서술하면서도 ‘건강보험 행위 급여·비급여 목록표 및 급여 상대가치점수’에 분류된 순서를 따르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책 구성 항목은 개정된 고시에 따라 2024년 2월까지 내용으로 업데이트한 내용을 담고있다. 법령, 고시, 행정해석, 심사사례 등을 근거해 서술했다. 국가법령정보센터,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 국민건강보험공단 요양기관 정보마당,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요양기관 업무포털서비스 등에서 관련 내용들을 그대로 인용하거나, 이해를 돕도록 일부 내용을 자체적으로 변형 서술했다. 이번 개정판은 지난 2021년 선보인 ‘2021 치과건강보험 해설집’ 형식에 맞춰 치과건강보험에 관한 각 항목과 관련된 모든 사항을 담았으며, 접근성과 검색 기능을 고려해 e-book 형태로만 출간했다. 출판사 관계자는 “독자가 평소 진료하거나 청구하면서 의문이 들 때마다 해당 내용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내용에 따라 여러 항목에서 중복 서술된 부분도 있다”며 “건강보험에 관심 있는 원장뿐만 아니라 보험 실무를 담당하는 스태프들에게 유용한 자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저 자: 이상훈 ■출 판: 대한나래출판사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제65차 종합학술대회 및 정기총회가 성공적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2024년도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제65차 종합학술대회 및 정기총회’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오스템 임플란트 R&D 센터‧매리어트 보타닉파크 호텔에서 진행됐다. ‘Ethos of Surgeon, Patient-centered Oral and Maxillofacial Surgery’를 대주제로 열린 이번 종합학술대회에는 500여 명 이상의 참가자들이 자리한 가운데 독일, 영국, 이탈리아, 일본, 대만, 인도, 필리핀 등 다수 해외참석자가 함께했다. 이날 독일의 Bilal Al-Nawas 교수(Johannes-Gutenberg University)의 ‘Medication related ostenecrosis of the jaw – latest evidence & the European experience’ 강연을 시작으로 해외 9명, 국내 18명의 연자들이 강연이 이어졌다. 특히, EACMFS의 신임회장인 Manlio Galiè(St. Anna University Hospital of Ferrara, Italy)는 ‘New Paradigms or Old Principles: Current Concepts in Orthognathic Surgery’를 주제로 악교정 수술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한 심도있는 강연을 펼치기도 했다. 이 밖에 2024년도 제65차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도 회무보고 및 감사보고, 2024년도 사업계획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김영균 원장(케이구강악안면외과 치과의원)이 심계학술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선도연구자상은 김성민 교수(서울대학교 치과병원)가 수상했다. 또 이번 학술대회에는 포스터 총 125편, 구연까지 총 45 편이 접수돼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 중 최우수 포스터에는 김성민(국립암센터), 우수 포스터에는 전영준(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김민지(경희대학교 치과병원) 가 선정됐으며, 최우수 구연에는 Tachizawa(동경대 치과대학), 우수 구연에는 배성준(연세대치과병원), 김성범(서울대치과병원)이 선정됐다. 권용대 학술대회장(경희치대)은 “환자를 대하는 의료인의 자세와 학문에 대한 열정을 다루고자 하며, 의사 공유 결정에 대한 세션을 마련해 환자와의 커뮤티케이션 및 환자 안전에 대해 발전된 방향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시대 변화 속에서 치의학적 지식 습득과 더불어 혁신적인 사고 전환을 모색하는 자리가 열렸다. 대한치주과학회 제34회 춘계학술대회가 지난 12~13일 대구 엑스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춘계학술대회에서는 ‘Periodontics in an era of hyper-change’라는 대주제로 시대변화에 따른 혁신에에 대해 다뤘다. 첫 날에는 전공의들이 구연발표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임상증례를 발표한 데 이어, 이경용 교수(경북대 예술대학 디자인학과)가 ‘시대변화에 따른 혁신적 사고 전환’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쳐 관심을 모았다. 이 교수는 ▲Digital transformation의 이해 ▲AI와 인간 ▲창조적 사고 vs 창의적 사고 ▲문제의 본질을 해결하는 Design Thinking 등의 내용으로 급변하는 기술과 달라진 세대의식, 다변화한 환경 속에서, 문제를 창의적이고 성공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가치관과 자세에 대해 고찰했다. 둘째 날 오전에는 이영균 교수(경북치대 구강생화학교실)가 ‘Mouse ligature-induced periodontitis model for translational research’의 주제로, mouse에서 alveolar bone loss를 발생시키는 방법에 대해 정리했고, 이헌진 교수(경북치대 구강미생물학교실)는 ‘Oral-Brain Axis: Periodontitis promotes bacterial extracellular vesicle-induced neuroinflammation in the brain’을 주제로, 염증이 뇌로 전달돼, 영향을 주는 기전에 대해 설명했다. 또 이두형 교수(경북치대 치과보철학교실)는 ‘3차원 영상과 인공지능을 이용한 디지털 진료와 연구’라는 연제로 강의를 펼쳤고, 특히 증강현실을 기반한 치과치료의 적용에 대한 내용으로 청중들의 많은 이목과 관심을 끌었다. 오후에는 전치부위에 대한 치주치료에 대해 김용건 교수(경북치대 치주과학교실)가 ‘Changes in vertical position of maxillary teeth adjacent to implant’라는 주제로 임플란트를 심고 나서 수직 위치가 변하는 원인을 고찰했다. 또 주상돈 원장(대구예스타치과의원)이 ‘How to treat anterior teeth after periodontal treatment’를 주제로 강의했다. 끝으로 김신우 교수(경북의대 내과학교실)가 ‘치과 영역에서의 감염관리 및 치주과에서의 적절한 항생제 사용’이라는 주제로 감염원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재목 학술대회장(경북대학교 치주과 교수)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참가하는 모든 분들이 치의학적 지식과 함께 디자인 예술을 통한 사고 전환도 생각해 보고, 대학 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서울지부 창립 제99주년 기념 2024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제21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가 오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이 가운데 SIDEX 2024 조직위원회는 최근 학술프로그램 구성을 마무리하고 4월 15일부터 5월 10일까지 사전등록 신청을 받는다. SIDEX 2024 치과전문지 초청 기자간담회가 지난 4월 15일 서울 모처에서 열렸다. 이날 강현구 서울지부장(대회장)과 신동열 부회장(조직위원장)을 비롯한 내외빈이 참여한 가운데 SIDEX 2024 브리핑을 가졌다. 이번 SIDEX 2024의 대주제는 ‘Remaster Knowledge, Reload Experience’로, 새롭게 연마하는 지식, 다시 쌓아가는 경험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등록은 전국 지부 회원들을 포함한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간호조무사 등은 SIDEX 2024 홈페이지에서, 서울지부 회원은 소속 구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사전등록 땐 치과의사 기준 4만 원의 등록비가 할인되며, 등록자에게는 특별 제작한 고급 가방 등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한다. 또 학술대회 진행 일정인 6월 8일과 9일 양일간 중식 대신 신세계상품권을 총 2회 제공한다. 이 밖에도 '스마트 SIDEX' 프로그램이 지원돼 스마트폰을 통해 학술프로그램을 확인(연자, 초록, 질문)할 수 있으며, 출품업체 정보 및 위치확인, 상품권 수령 및 주차권 구입 여구 확인, 전시장 스탬프투어 등을 할 수 있다. # 다양한 볼거리, 신선한 감흥 선사 올해 SIDEX 2024는 260개의 업체, 1100부스 규모로 치러질 전망이며, 임상의 기본부터 최신 트렌드까지 아우르는 41개의 학술강연도 마련됐다. ‘임플란트와 구강암: 심어도 될 때와 심지 말아야 할 때 – 김동욱 연세치대 교수’, ‘잇몸성형으로 자신감 UP – 조인우 단국치대 교수’의 강연 등 일반 강연은 물론이고 공동강연과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 핸즈온, 해외강연, 교양강연, 필수과목 등 다양한 형태의 세미나를 마련했다. 여기에 교합, 임플란트, 보험청구, 디지털 덴티스트리, 이갈이 등 총 7개 분야 공동강연이 준비됐으며,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가 개최, 근관치료, 교정, 약물, 전신질환 등 4개의 주제를 다룬다. 이 밖에 보철, 교정, 보존, 치주, 외과, 내과, 소아치과, 보험청구, 임플란트, 디지털, 예방, 감염 등 모든 주제를 총망라한 강연이 준비됐다. 또 SIDEX 2024에서 미국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점수(ADA CERP) 이수를 위한 해외 및 영어 동시 통역 강연이 진행된다. 더불어 6월 8일, 9일 양일간 1억원 상당의 경품추첨이 이뤄질 예정이다. 강현구 SIDEX 2024 대회장은 “올해 행사도 준비가 착착 잘 진행되는 가운데, SIDEX가 벌써 성년이 넘었다. 보다 안정적이고 보다 많은 볼거리와 젊음의 느낌을 회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많은 준비와 노력을 기울였다”고 강조했다. 신동열 조직위원장은 “올해 부스가 1100부스로 완판됐다. 앞으로는 국제 교류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도 힘써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SIDEX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 최고의 전시회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치과 임상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통합치과 강의가 진행된다. 대한통합치과학회 제21회 정기학술대회 및 총회가 오는 5월 26일(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개최된다. ‘탄탄한 BASE에서 바로서는 임상생활’을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디지털 장비 활용법에서 진정요법, 고령환자 치료전략, 업체 관련 세미나까지 다양한 임상강연이 준비돼 있다. 오전 첫 번째 강의실에서는 김현종 원장(서울탑치과)이 ‘시스템으로 관리하는 치과감염관리’, 김준혁 교수(연세치대 치의학교육학교실)가 ‘프로페셔널리즘-치과의료윤리’를 주제로 필수보수교육을 진행한다. 이어 이현종 교수(연세치대 보철과학교실)가 ‘3D printer의 종류와 치과영역에서의 적용’에 대해 강의한다. 두 번째 강의실에서는 유찬선 교수(단국치대 치과병원 마취통증의학과)가 ‘진정요법 시 기도관리 & risk 관리’, 이승현 원장(샘치과의원)이 ‘클리닉에서 시도할 수 있는 정주진정마취’에 대해 강의하며 최근 관심이 많은 의식하진정치료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오후에는 강성우 교수(연세대학교 의과대학)가 ‘치매와 파킨슨’, 백지연 교수(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가 ‘노인의 노쇠와 약물’, 표성운 교수(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치과)가 ‘고령환자의 구강내 소수술 시 주의사항’, 서봉현 원장(뿌리깊은치과)이 ‘고령환자에 맞는 보철치료계획 수립’에 대해 강의하며 고령환자의 치료전략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 밖에 김선일 교수(연세치대 보존과학교실)가 ‘깊은 우식을 대하는 방법’, 조성근 원장(루나치과보존과치과의원)이 ‘MTA를 이용한 근관치료 테크닉’에 대해 강의한다. 이 외에 Industry forum으로 메가젠에서 박광범 원장(메가젠임플란트 대표)이 ‘생각을 바꾸면 임플란트가 쉬워진다!’, 제론셀베인에서 윤종일 원장(연치과)이 ‘PDRN의 치과적 적용’, 덴티움에서 박정철 원장(연세굿데이치과)이 ‘iGBR, OXC+iCrestal 노하우’에 대해 강의하며 개원의들이 관심 있어 하는 제품과 관련한 강의를 진행한다. 오남식 대한통합치과학회 회장은 “탄탄한 Base로 바로 서는 임상 생활이라는 타이틀로 각 분야에서 저명한 연자들을 모시고 최신의 임상과학부터 고령사회에 대한 고찰까지 아주 유익한 내용들로 준비했다. 어느 하나도 놓치기 아까운 내용들로 준비했으니 학술대회에 참여해 통합치과전문의의 위상을 드높여주시길 바란다. 아울러 아직 학회에 가입 못하신 분들의 참여를 적극 기다린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4점, 필수보수교육점수 2점이 주어진다. 등록: 학회 홈페이지(www.kagd.org)
오늘날 국내‧외 여러 치과 진료 영역에 적용되는 구강청결제. 많은 치과의사가 제각기 기준을 세워 환자 진료에 사용하고 있지만, 일반화된 활용법은 널리 알려지지 못했다. 이에 치의신보TV와 존슨앤존슨 ‘리스테린(LISTERINEⓇ)’이 임상에서의 구강청결제 활용법을 전하는 특별한 웹 세미나를 준비했다. 치의신보TV와 리스테린이 오는 5월 9일 ‘임상에서의 구강청결제 활용법’ 웹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박용덕 대한구강보건협회 회장이 연자로 직접 나서, 구강청결제의 효율적인 사용법을 모두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세미나는 현대인에게 구강청결제가 필수 요소가 될 수밖에 없는 이론과 그 실천 방법을 치과 전문가에게 전하고자 마련됐다. 무엇보다 구강청결제는 전문적 영역에서 활용하면 환자의 만족도와 신뢰도를 크게 개선할 수 있는 구강용품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이를 환자에게 적용할 시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건강한 일반인부터 스케일링 및 검진 환자, 치주 치료 환자, 발치 환자, 임플란트 식립 및 관리 환자, 보철물 관리 환자 등에 이르기까지 치과를 내원하는 주요 환자군을 대상으로 한 효율적인 구강청결제 적용법을 다룰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가글법, 담금법, 도구 사용법 등 세분화한 방법론과 효과를 공유하는 등 치과 진료 중 구강청결제의 적확한 사용법을 공유할 계획이다. 단, 이는 기존의 방식을 허물고 새롭게 정립하는 것이 아닌, 구강청결제 사용 시 적용의 폭을 넓히고 한계를 극복하자는 취지다. 박용덕 회장은 “구강보건전문가라면 자신만의 임상적 경험과 문헌을 통해 구강청결제 사용법을 완성된 무기로 장착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다만, 이번 강연에서는 예방치과전문의로서 구강청결제를 사용해 환자에게 마지막 최선을 다해보자는 것을 전하고자 한다”며 “만약 자신이 구강청결제를 환자에게 적용하는 데 한계가 있다면, 오늘 사용법과 내 진료 결과 만족도를 위해 새로운 도구 하나를 장착해보자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세미나 사전 등록은 4월 24일부터 시작되며, 치의신보 온라인판(www.dailydental.co.kr) 팝업 및 배너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당일 수강은 ‘치의신보 홈페이지 → 팝업창 → 온라인 세미나 입장하기 → 사전 접수 확인 → 성명 및 면허번호 입력 → 강연장 입장’의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리스테린은 유칼립톨, 레보멘톨, 티몰, 살리실산 메틸 등 4가지 에센셜 오일 기반의 구강청결제다. 특히 비이온성 구강청결제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그만큼 안정성과 유효성을 입증한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주요 효과 및 장점은 ▲구강 내 세균 99.9% 제거 ▲12시간 효과 지속 ▲플라그 및 치은염 예방 및 감소 ▲잇몸 경계 등 칫솔이 닿기 힘든 부분 세정 ▲유해균 및 플라그 생성 억제 ▲구취 제거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