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멘리스 보철 시스템의 새 지평을 열어가고 있는 하이니스의 디지털 시스템과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하이니스 뉴픽스처’를 공개한 자리에 많은 개원의들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2024 하이니스 심포지엄이 지난 1일 서울 메이필드 호텔 볼룸홀에서 열렸다. 하이니스 보철 시스템의 개념 설명에서 인상과 디자인, 장기적 안정성을 보여주는 보철 치료까지 하이니스 디지털 워크플로우 전반을 제시한 이날 행사에는 200여 명의 참가자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 오전에 진행된 첫 번째 세션에서는 백장현 교수(경희대치과병원 보철과)가 ‘하이니스 보철 시스템이란 무엇인가? 임상에서 살펴야 할 것들’, 조태수 원장(강남치과의원)이 ‘하이니스 보철 시스템 인상과 디자인 전략’, 오희영 원장(오희영치과의원)이 ‘자연치와 조화로운 장기적 교합 안정성을 보여주는 하이니스 보철 치료’를 주제로 강의했다. 또 정재욱 원장(강남새로치과의원)이 ‘하이니스를 통한 디지털 임플란트 전악 수복’, 김세웅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이 ‘전치부 임플란트 보철계의 절대 강자…하이니스를 만나다!’를 주제로 강의했다. 오후 두 번째 세션에서는 장호열 원장(장호열치과의원)이 ‘하이니스 임플란트 유니버스의 새로운 비젼’을 주제로 하이니스가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새로운 픽스처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 외에도 김영욱 원장(원주치과의원)이 ‘임플란트 주위염 예방을 위한 선택 하이니스! 그 시작은 베이스 어버트먼트!’, 박정현 원장(서울 보아치과의원)이 ‘Base abutment를 이용한 transmucosal GBR’을 주제로 강의했다. 하이니스 디지털 시스템은 인상채득에서 보철세팅까지 전 제작과정이 디지털화로 빠르고 정확한 세멘리스 보철 시스템으로, 잇몸을 자극하지 않고 세팅 시 구강 내 수정이 없어 환자의 만족도가 높다. 임플란트 주위염, 보철물 파절 등이 없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장기적 안정성이 검증된 증례들을 선보였다. 수직·측방압 발생 시 Screw 풀림 및 파절 가능성이 매우 낮으며, Sink Down 발생이 없다. 또 우수한 교합력 분산과 보철 합병증 발생 감소, 세멘트를 사용하지 않아 잔존 세멘트로 인한 부작용과 합병증이 없다. 하이니스는 이 같은 보철 시스템에 더해 내년 상반기 중 ‘보철을 넘어 임플란트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다’란 슬로건을 내세운 픽스처 ‘넥스처(NEXTURE)’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넥스처는 어버트먼트와 픽스처 일체형 제품으로 나사 풀림과 파절의 문제점을 극복해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을 예방하고, 전치부 심미 보철에 있어서도 장점을 가진 제품이다. 김창진 하이니스 대표이사는 “올해 심포지엄은 그동안 하이니스가 쌓아온 5~7년 장기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하이니스 보철의 안정성을 증명한 자리”라며 “이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보철 기공의 퀄리티와 전국적인 규모의 기공센터들과 연계돼 빛을 발하는 시스템이다. 내년 이러한 보철이 최적으로 결합되는 ‘넥스처’ 출시를 통해 파절, 합병증의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하는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 할 것이다.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위상을 높여가는 하이니스 보철 시스템에 더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연세치대가 최신 치의학 트렌드 강연을 선보여 일선 참가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연세치대 주최 ‘2024 연세임상강연회’가 지난 12월 8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본관 6층 은명대강당에서 열렸다. ‘최신 치의학 트렌드를 통한 임상업그레이드’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임상과 윤리 세션을 포함한 8개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진행됐다. ‘개원가 필수 가이드: 턱관절 장애 선별과 관리의 핵심 전략’을 주제로 강의에 나선 박연정 교수는 간헐적 걸림, 구강내 장치 장착 중 지속적인 교합변화 등이 관찰될 때는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박진영 교수는 ‘Emdogain을 활용한 치아 살리기: 이제는 치주시대’를 주제로 Emdogain의 치주조직재생에 대한 생역학과 임상에서의 활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또 오경철 교수는 ‘임플란트 보철치료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3차원 데이터의 특성과 구강스캐너 활용, 임플란트 보철치료를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최신 지견과 한계점, 향후 발전 방향 등에 관해 강의했다. 또 ‘치과의사의 직업윤리: 소통과 지식’을 주제로 강의에 나선 차인호 교수는 윤리적인 원칙을 지켜야 치과의사와 환자와의 신뢰관계를 형성할 수 있고, 의료행위의 정당성을 확보하면서 좋은 치료 결과를 유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조남억 원장(연세조아치과의원)은 ‘예방치과술식을 이용한 지속가능 환자관리법’ 강의를 통해 정기적인 구강건강관리를 위해 내원한 환자에게는 여러 가지 환자 맞춤형 예방치과술식이 필요하다며 고‧중‧저위험군에 맞는 예방치과술식을 처방하고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현장에서는 ▲조상호 원장(수성아트라인치과의원)의 ‘Preformed matrix band(Signet)을 활용한 빠르고 정확한 Diastema resin filling’ ▲김재영 교수의 ‘Dental implant 그리고 MRONJ와 관련된 논쟁들’에 관한 강연이 진행돼 일선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현장에서 참가자들은 각 강연에 관한 의견을 나누거나, 강의 내용을 사진으로 기록했다. 또 포스터 및 부스 현장에서도 많은 이들이 제품 또는 포스터 발표 주제에 많은 관심을 가졌다. 이정욱 동문회장은 축사를 통해 “연세임상강연회가 연세치의학 109년 연세치대 동문회 50년을 넘어 100년을 준비하는 의미있는 해에 치러졌다”며 “임상실력의 업그레이드에 초점을 맞춘 만큼, 연아동문들 뿐 아니라 여러 원장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이하 KAOMI)는 지난 2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승산강의실에서 ‘임플란트 치료의 가치를 높이다’라는 주제로 2024 동계특별강연회 및 고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KAOMI의 특별강연회는 정기 학술대회와는 별도로 연 2회 진행된다. 올해 마지막 특별강연회였던 이번 강연에서는 박창주 교수(한양대학교병원 치과구강악안면외과), 이근용 원장(울산참치과), 김지환 교수(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보철과학교실)가 연자로 활약했다. 박창주 교수는 경조직 및 연조직의 결손이나 약물과 관련된 악골괴사증, 감각신경의 손상을 주제로 개원가에서 대학병원 구강악안면외과로 의뢰됐을 때, 이후 어떻게 진행되는가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이근용 원장은 임플란트 수복물의 예후를 위한 건강한 임플란트 주변 연조직을 강조하면서, 임플란트 주변의 적절한 폭과 두께를 갖는 부착치은을 위한 유리치은이식술 및 결합조직이식술에 대해 강의했다. 김지환 교수는 치주적으로 안정되는 보철물의 형태 및 안정적인 임플란트 교합을 위한 고려사항과 디지털 인상 및 교합 채득 시 고려할 사항 등 임플란트 보철치료를 해오면서 알게 된 점들에 대해 강의했다. 행사 총 참여 인원은 160여 명으로 평일 저녁에 진행된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원들이 모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동계특별강연회에서는 홍보단계에서부터 미심의 불법 광고 치과 관계자를 등록받지 않겠다고 공지하는 등 불법 광고 근절을 위한 자정 노력에 앞장서 이목을 끌었다. 또 이날 학회 가입 3년 이상 회원을 대상으로는 ‘우수회원고시’가 진행됐다. 이번 고시를 통해 총 5명의 회원이 우수회원 자격을 인정받게 됐다. 현재 KAOMI의 우수회원은 총 750명이다. 황재홍 회장은 “이번 동계특별강연회가 임플란트 진료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임플란트 진료가 보편화됨에 따라 진료의 가치보다 다른 부수적 요인들이 더 중요시 되기도 하는 현재 치과계에서 초심으로 돌아가 치료의 quality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들을 짚어보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종엽 우수회원제도위원회 위원장은 “임플란트를 포함한 모든 진료에 있어서 치료의 가치가 중시되기를 바라며, 치과계에 계신 많은 분들이 한뜻으로 치과의사로서 행하는 의료의 가치를 존중하고 스스로 지킬 수 있는 분위기를 위해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KAOMI도 이와 같은 치과계의 자정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산대치과병원이 치과 임상에 관한 최신 강연을 다수 선보여 눈길을 끈다. 부산대치과병원이 지난 8일 ‘Navigating the Future: PNUDH’s First Dental Symposium’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대강당과 치의학융복합진료센터에서 ‘2024 부산대치과병원 종합학술대회 및 제24회 임상치의학 학술제’를 개최했다.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최신 치과 임상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강연으로 구성됐으며, 부산대치과병원 교수진과 다수의 전문가들이 연자로 참여해 깊이 있는 지식과 경험을 공유했다. 이는 특히 치과계의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이번 대회는 임상 학술 강연뿐만 아니라 치과계 업체 홍보부스 전시, 경품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는 종합학술대회를 통해 부산대치과병원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치과 의료 분야의 최신 동향과 기술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는 후문이다. 김현철 병원장은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임상적, 학술적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많은 고민과 노력을 기울여 준비했다”며 “주제마다 치의학의 최신 이론과 실제를 아우르는 귀중한 학습의 기회를 제공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가 주관하고, TEAM AZIT가 주최하는 임플란트 장기 연수회 ‘AZIT’(A to Z Implant Training) 1기가 올해 과정을 마무리 지은 가운데 내년 새로 시작하는 2기 모집을 진행한다. AZIT 연수회는 1기에서 한 층 더 구성을 강화해 내년 3월 1일 2기로 찾아올 예정이며 현재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총 2년의 교육 과정으로 진행하는 AZIT 연수회는 지난 2월 개강 이후 열띤 참여와 호평으로 올해 1년간의 교육 일정을 마무리하고 있다. 기존의 단기 임플란트 교육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알찬 커리큘럼과 강의 구성으로 임플란트 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평가다. 우선 핸즈온, 라이브서저리 등 실습을 바탕으로 한 강의 구성이 수강생의 큰 만족을 이끌었다는 설명이다. 연자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임플란트 치료에 중요한 내용을 집중, 반복적으로 다뤄 깊이 있는 학습을 도왔는데, 특히 3회에 걸친 라이브서저리에서 실제 수술 과정을 생중계해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한 연수생은 “유튜브에서 보는 수술 영상보다 훨씬 더 유익하고 인상 깊었다”며 “연자들의 존재만으로도 자신감을 얻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고 밝혔다. 디지털 시대에 발맞춘 교육도 장점이다. 특히 이윤형 원장(예스미르치과의원)의 디지털 강의가 큰 인기를 끌었다. 한 수강생은 “디지털 치의학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부족했으나, 이 강의를 통해 임상에서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감이 잡혔다”고 밝혔다. 그 밖에도 AZIT 연수회는 임플란트 시술에 대한 자신감과 더불어 임상을 대하는 관점을 변하게 했다는 설명이다. 한 연수생은 “기초부터 고급까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임플란트 치료 전반에 대한 이해가 생겼다”며 “고급 과정으로 갈수록 흥미로운 내용들이 많아 앞으로가 더 기대가 된다. 남은 수업 기간 최대한 많은 것을 흡수하고 내 것으로 만들어 실력을 쌓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 다른 연수생은 “이전에는 단순히 따라 하는 수준이었다면, 이제는 왜 그렇게 해야하는지, 왜 그런 과정을 거쳐야 하는지 명확히 알게 됐다”며 “임플란트 수술 뿐만 아니라 임상을 대하는 관점도 달라졌다”고 밝혔다. 메가젠 관계자는 “AZIT 연수회가 임플란트 분야의 발전을 선도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체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플란트 분야의 원칙과 최신 기술과 지식을 함께 접하고, 경험해 볼 기회를 지속 제공해, 올바른 임플란트 교육이 정착하도록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AZIT 연수회 1기 라이브서저리데이 영상은 유튜브 채널 ‘MEGAGEN IMPLANT’에서 확인 할 수 있고, 그 밖에 사항은 메가젠 홈페이지 또는 02-6003-2044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이하 KALO) 임원진이 지난 11월 23일 일본에서 개최된 일본설측교정학회(JLOA) 정기학술대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양 단체는 학술과 친목을 기반으로 10년 넘게 교류해왔으며 매년 열리는 학술대회 때마다 서로 연자를 초빙해 양국의 임상경험을 공유해왔다. 특히 도쿄에서 열린 이번 JLOA 학술대회에는 배기선 KALO 회장이 대표로 ‘Lingual, Clear Aligner and Digital Orthodontics’를 주제로 강연에 나서 이목을 끌었다. 무엇보다 Clear aligner로 얻기 어려운 치아 이동 유형에 관해 설명하고, 설측교정 장치를 Clear aligner와 함께 사용해 각 장치의 장점을 살려 치료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설명했다. 또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3D 프린팅 브라켓으로 치료한 다양한 임상증례를 발표해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KALO 관계자는 “제17회 정기학술대회가 Lingual Braces and Clear Aligners, a Winning Combination이라는 주제로 오는 2025년 4월 6일 마곡 오스템 임플란트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라며 “심미적인 장치를 원하는 환자가 가장 선호하는 두 가지 장치를 따로 혹은 함께 사용한 다양한 증례가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등록은 2025년 초부터 시작되며 자세한 문의는 메일(kalomember@gmail.com)로 하면 된다.
이기준 교수가 대만 임상가들에게 설측교정 노하우를 전수했다. 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이하 KALO)는 지난 1일 타이완에서 개최된 대만설측교정학회(TALO) 정기학술대회에 이기준 KALO 부회장(연세치대 치과교장과 교수)이 참석, 단독 연자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설측교정에 대해 강의를 펼쳤다고 밝혔다. 150여 명이 참석한 해당 학술대회에서 이기준 교수는 Virtual setup을 이용한 치료계획 수립, 3D printing 기술을 이용한 설측 장치의 간접 접착방식, 자가 결찰 브라켓을 이용한 효율적인 설측교정 치료 방법을 소개하고 이 교수가 개발한 토크 장치 등을 선보였다. 또 CAD CAM을 이용한 3D milling 방식의 유지장치 및 상악확장장치의 변형 등을 포함해 전 연령에 걸쳐 필수적인 설측교정기법을 강의 및 시연했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이 이어지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KALO 관계자는 “최근 심미적인 장치에 대한 요구가 높아져 개원가에서 가철식 투명 교정 장치를 이용한 교정 치료가 주목받는 가운데 이기준 교수의 강의는 투명 교정 장치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고정식 설측교정장치가 다시금 각광받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신년을 맞아 숙련도 높은 3인의 연자가 직접 커리큘럼을 구성, 전문성을 제고한 임플란트 치료 관련 세미나를 개최한다. 오스템은 내년 2월 15일과 16일 서울 강서구 소재 오스템 연수센터에서 ‘기초튼튼 Implant BGM(Bone Graft Master)’ 세미나를 진행한다. 해당 세미나는 상하악 치조골 부족 증례에 최적화된 임플란트 치료 전략을 교육 목적으로 열린다. 연자인 김현철 원장(PFA 회장, 리빙웰치과병원)과 김영욱 원장(PFA 사무총장, 원주치과의원), 김정호 원장(PFA 학술이사, 리빙웰치과병원)은 PierFauchard Academy 국제치의학회 임원으로 수십 년간 활동하며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골이식과 관련해 서로의 임상과 노하우를 연구해 온 디렉터다. 오스템과 함께 준비한 ‘기초튼튼 Implant BGM 코스’에서는 임플란트 식립 시 흔히 겪을 수 있는 골질, 골양의 부족, 상악동 합병증, 환자의 전신적 면역 관련 이슈와 난제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히 GBR, 상악동 이식술 등 임플란트 식립의 기초가 되는 골조성 전반을 다루는 커리큘럼으로 구성해 골 이식을 자신감 있게 임상에 도입, 합병증을 피하고 우수한 치료 결과를 얻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실습 역시 교육을 듣는 모든 인원을 대상으로 ▲엔진 ▲키트 ▲모델 등 교보재를 개인마다 제공해 실제 임상과 가장 흡사한 환경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해당 세미나는 별도 페이지(https://education.denall.com/course-apply)를 통해 수강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코스의 연자를 맡은 세 연자는 “삭막한 진료실을 BGM(back ground music)이 편안하게 해주듯 BGM(Bone Graft Master)세미나를 통해 임플란트 시술이 더 편안해지는 바탕이 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며 “세 명이 한 사람처럼 상하악 치조골 부족 증례에 최적화된 임플란트 치료 전략을 참석하는 임상가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티에네스가 세라핀(SERAFIN) 제품을 활용한 강연을 진행해 눈길을 끈다. 티에네스는 지난 12월 7일 덴티스 덕은 캠퍼스에서 ‘SERAFIN 100 케이스 넘기기 프로젝트’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임희철 원장(뿌리사랑치과의원 운정점)과 김락균 실장이 강연을 진행했으며 ▲브라켓 교정에서 세라핀으로 전환 팁 ▲우리 치과만의 세라핀 홍보 노하우와 환자경험 관리 팁을 주제로 다뤘다. 이날 강연을 통해 치과 원장들과 스텝들에게 세라핀의 이해도를 높이고, 세라핀 적용 및 환자들의 정확한 니즈 파악을 가능케했다. 티에네스는 이번 세미나 경험과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2025년 더욱 유익하고 활용도 높은 세미나를 운영할 예정이다. 세미나에 참석한 파주 S치과 원장은 “환자 교정 상담 시 술자에게 부담이 덜 하고 타사 대비 비용 부담이 적은 세라핀을 추천했는데, 브라켓과 비교를 했을 때 환자들이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환자분들을 설득하는데 있어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한 스텝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투명 교정을 고려하는 환자들의 상담과 유지에 필요한 중요한 포인트를 잘 정리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개원 예정의를 위한 치과 경영 및 임상 등 다양한 정보 교류의 장이 펼쳐진다.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의회(이하 대공치협)가 주최하고 ㈜네오엑스포가 주관하는 ‘2025 개원 및 경영정보 박람회 & 컨퍼런스(이하 DENTEX 2025)’가 오는 2025년 1월 12일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DENTEX 2025는 개원 준비 및 치과 경영에 필요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로 국내외 주요 업체와 전문가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 업체는 총 65개 업체와 278개 부스 규모로 확정됐다. 이번 DENTEX 2025의 컨퍼런스는 국내 유명 연자들과 함께 3개 트랙, 17개 주제로 진행된다. 트랙 1에서는 ‘개원 기본 경영’을 주제로 김현종 원장(서울탑치과병원), 김정욱 대표(케이닥터플랜), 임인규 세무사(택스홈앤아웃) 등이 강연을 통해 개원 준비와 운영 전략을 선보인다. 트랙 2에서는 ‘개원 필수 임상’을 주제로 진행된다. 김범수 원장(비욘드치과병원), 최용석 원장(닥터뷰치과의원) 등 임상 전문가들이 실제 개원에 필요한 임상 노하우를 공유한다. 트랙 3에서는 ‘참가 업체와 함께 준비하는 개원’을 주제로 이승준 원장(서울하이안치과의원), 대한디지털교정치과의사회 이계형 회장 등이 참가 업체와 함께 최신 기술 및 제품 정보를 소개할 예정이다. 대공치협 측은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참가 업체 및 연자들과 함께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DENTEX 관계자는 “DENTEX는 치과의사들에게 개원 준비 및 경영 효율화를 위한 필수 정보와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해 왔다”고 말했다. 한편 DENTEX 2025에 대한 세부 사항은 사무국(02-6352-2544)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