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병원, 어떻게 경영하고 있을까? 우리 치과만 놓치고 있는 것이 있을까?” 병원 경영의 최신 트렌드를 종합해 알려주는 신서가 나왔다. 특히, 병원운영에서 발생하는 각종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분석해 지표에 기반 한 경형환경 개선방향을 제시한다. 이은지 더와이즈치과병원 경영이사 외 3인이 저술한 ‘요즘 병원, 요즘 경영(렛츠북)’이 최근 출판돼 개원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신서는 오랜 시간 치과병원 경영실무를 맡아온 이은지 이사를 비롯해, 의료경영 전문가, 세무사, 노무사 등 치과 경영에 관여하는 전문 인력들이 협력해 절세, 노무, 인사 등 병원 경영 전반에 걸친 핵심 지식들을 파트별로 정리했다. 특히, 병원 경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정보의 수집과 분석법, 이를 활용한 환자 관리법 등 데이터를 이용한 경영법을 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책의 ‘데이터 경영’ 파트에서는 병원 내에서 진행되는 모든 사업 및 업무 진행에 있어 데이터는 중요한 의사결정 도구임을 강조하고, 어떤 연령대의 환자가 어떤 목적과 경로를 통해 방문하게 됐는지 등 단순해 보이지만 마케팅, 내부관리체계 수립 등에 유의미한 데이터를 활용하면 시행착오를 줄이고 효과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세무 경영’ 파트에서는 병원의 수익과 세금 관리 및 절세 방안 등 병원 내에서 집행되는 금전과 관련한 지식을 짚고, ‘노무 경영’에서는 현재 병원에 근무하는 근로자를 어떻게 관리할 것인지, 어떤 관점을 가지고 사람을 뽑아야 하는지, 병원 경영자가 반드시 알아둬야 하는 노무 지식 등과 함께 병원 노무와 관련한 Q&A를 수록하고 있다. 이은지 이사는 “병원은 생명을 다루는 일을 하면서도 그 구성원을 위해 수익을 창출해야 하는 기업이다. 이 두 가지가 공존하기 위해 반드시 ‘경영’이 필요하다. 오랜 시간 치과계에서 일하며 병원경영과 관련해 습득한 지식과 노하우를 담기 위해 노력했다.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고민하는 원장님들과 실장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자: 이은지, 김도유, 박준용, 류호진 ■출판: 렛츠북
스포츠 분야에서 치과의사들의 역할을 알아보기 위한 뜻깊은 자리가 열렸다. 대한스포츠치의학회(이하 스포츠치의학회)는 지난 2일 서울 대웅제약 베어홀에서 ‘2023 스포츠치의학회 제21회 종합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스포츠 현장에서 치과의사로 두배 즐기기’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진 이번 학술대회는 ▲선수촌 팀닥터 심화교육 ▲치아 및 구강악안면부 손상의 처치 ▲스포츠를 통한 치과의사의 삶과 역할 등 크게 세 가지 세션으로 나눠 치러졌다. 구체적으로 이상민 과학연구부장(도핑방지위원회)이 ‘사례로 알아보는 도핑 방지 활동’을 주제로 강연했으며, 윤홍철 원장(베스트덴치과의원)이 ‘스포츠 선수를 대상으로 한 큐레이와 링크덴스의 적절한 이용법’을 주제로 연단에 올랐다. 이어 손성애 교수(부산치대)가 ‘스포츠의 관점에서 치아균열 이해하기’를 주제로, 권태훈 원장(새한세이프치과의원)이 ‘턱관절 외상의 진단 및 치료’를 주제로, 문성용 교수(조선치대)가 ‘스포츠 경기에서 발생 가능한 안면부 외상’을 주제로, 박종철 선수촌장(대한장애인체육회)이 ‘패럴림픽 역사와 위더피프틴’을 주제로, 전명섭 원장(예쁜얼굴치과의원)이 ‘스포츠 현장에서의 치과의사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펼쳐 주목받았다. 이의석 학술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 이후 처음 진행되는 대면 행사로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성공적으로 개최하게 돼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바쁜 일정 가운데도 흔쾌히 강의를 수락해준 연자분들과 좌장, 그리고 후원 기관에 특별한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 밖에 이날 학술대회 현장에서는 스포츠치의학회 팀닥터 연수 수료식이 진행됐다. 또 정기총회를 통해 회무 및 학술 관련 보고가 이어졌으며 양인석 신임 회장, 이의석 차기 회장이 선출됐다. 전명섭 직전 회장은 “학회 회장을 맡아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오늘 끈을 끊게 됐다”며 “이렇게 학회를 잘 이끌어올 수 있었던 건 많은 이들이 한마음으로 협조하고 한분 한분이 큰일들을 해줬기 때문이다. 학회 일은 마무리하지만, 여전히 선수촌과 관련된 일들을 도우면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 대한스포츠치의학회 기자간담회 “즐거운 학회, 봉사하는 학회 만들겠다” 연수회 및 행사로 치의 스포츠계 진출 노력 국내외 스포츠 관련 단체와 지속 교류 다짐 “권위적인 학회를 떠나서 즐거운 학회를 만들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 힘을 모아 봉사에도 힘쓰겠습니다.” 지난 2일 대한스포츠치의학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집행부가 선출된 가운데 신임 임원진들에게 향후 학회 운영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이날 간담회에는 양인석 신임 회장, 이의석 차기 회장, 박영범 부회장, 최성철 총무이사가 참석했다. 학회 측은 “학술단체인 만큼 공부도 중요하지만, 봉사활동 등 지금까지 해왔던 사업도 지속 발전시키고자 한다”며 “그를 통해 치의학이 스포츠 분야에 있어 얼마나 중요한 학문인지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연수회를 통해 배출된 인재들을 지원하고 국내외 스포츠 관련 단체들과도 적극적인 교류에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팀닥터 활성화를 통해 배출된 팀닥터들이 각 경기 단체, 학원 스포츠 현장에 뿌리를 내릴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또 타 단체와의 교류에 있어서는 “스포츠 한의학회나 의학회와 교류하며 배울 게 있으면 배우고 훌륭한 연자가 있으면 초대도 할 예정”이라며 “내년에는 일본 스포츠 학회와도 교류하는 계기가 마련되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이 밖에 중점 사업으로는 생활 체육에 있어 안전하게 체육 활동을 하기 위해 마우스 가드 보급이 필요한 상황인 만큼, 이와 관련된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강조하기도 했으며 내년 총선 이후 정책 세미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코로나19를 지나오며 위축됐던 학회 활동을 활성화하고, 회원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의지를 다잡았다. 끝으로 학회 측은 “앞으로도 스포츠 치의학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하고 있음을 알리고 이를 행동으로 보여줄 생각”이라며 “책임감을 많이 느낀다. 우리가 즐겁게 학회를 이끌어가 그것이 밖으로 표현돼 운동하는 모든분들이 행복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글로벌 치과 심포지엄 ‘오스템미팅 2023 서울 코리아’(이하 오스템미팅)가 국내 치과 기업의 저력을 재확인했다. 오스템에 따르면 지난 6월 24일과 25일 양일 간 서울 마곡 오스템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오스템미팅에는 1000여명의 치과의사가 다녀갔다. 양일간 치과 종합 포털사이트인 덴올(DenAll)과 유튜브를 통해 중국, 홍콩, 인도, 베트남, 인도네시아, 우크라이나, 튀르키예, 스페인 등 8개국에 실시간 중계된 방송의 조회 수 역시 11만 4000회를 돌파하는 등 전 세계의 치과의사의 관심이 집중됐다. 오스템미팅은 오스템이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1회씩 진행하는 대규모 치과 학술 행사로, 다양한 사업 분야 및 신제품, 사업 비전 등에 대해 발표하는 자리다. 또 전국 치과의사들이 모여 임상 결과 및 노하우 공유, 라이브 서저리 등을 동시에 진행하는 국제 학술 행사로도 자리 잡았다. 이번 오스템미팅은 덴올의 방송 기술력을 바탕으로 오스템 트윈타워 내 대강당과 100평 규모의 모델치과, 로비 등 사옥 곳곳을 연결하는 3원 생방송을 진행하고 한국어, 영어, 중국어 동시통역을 통해 전 세계에 송출돼 입체감이 높았다. 이번 오스템미팅 2023에서는 치과계 가장 뜨거운 화두인 ‘개원’과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행사 첫날은 ‘치과 개원의 모든 것’을 주제로 각 분야별 전문가 특강이 열렸으며 개원 상담, 전시스토어 투어, 무료 프로필 사진 촬영,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로 방문객들의 몰입도가 높았다. 심준성 대한치과보철학회 회장은 “갈수록 개원이 어려워지는 환경에서 오스템미팅은 치과 개원을 앞둔 치과의사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라며 “치과 개원을 위한 모든 것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최고의 전문가들과 훌륭한 개원 선배들의 조언을 통해 나만의 멋진 개원의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밝혔다. 1층 로비에는 개원 코디, 입지, 대출, 인테리어, 세무 등 다양한 개원 관련 부스가 마련돼 1대1 상담을 진행했고 행사 기간 많은 고객들과 계약이 성사되기도 했다. 국내 치과 업계 최대 규모로 마련된 '전시스토어'에도 참가자의 발길이 이어졌다. 해당 전시관에서는 ▲임플란트 ▲디지털 임플란트 ▲의료장비 ▲재료 ▲의약품 ▲교정 ▲인테리어 등 치과 진료에 반드시 필요한 제품과 서비스 1만여 종 이상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행사 둘째 날에는 ‘오스템미팅 2023 서울’학술 행사가 본격적으로 열리고 다양한 임상 강의가 이어졌다. 오전에는 유상준 교수(조선대치과병원)의 Full arch ridge augmentation : tips and strategies, 오승환 원장(오승환힐링치과)의 ‘A new prospect in full mouth rehabilitation: All On X’, 박휘웅 원장(서울에이스치과)·배정인 원장(서울강남 치과)의 ‘Digital vs. Analogue : Planning for Implant-Supported Fixed Restoration of Fully Edentulous Patients’ 등의 디지털 덴티스트리와 관련한 최신 임상 경험을 공유해 호평 받았다. 오후에는 엄태관 오스템 대표이사의 인사말로 강의 시작을 알렸다. 엄 대표는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주제로 One Digital, K5, 골 이식 및 석션 고정 장비 등 신제품 출시 소식을 전하면서 관심이 집중됐다. 엄태관 대표는 “디지털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라며 “오스템은 환자의 등록부터 영상촬영, 계획, 보관, 설계, 보철물 제작, 환자 치료 및 수납까지 One Digital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이어 양승민 교수(삼성서울병원), 박영범 교수(연세치대병원), 박창주 교수(한양대병원치과)의 ‘Full mouth implant rehabilitation in Surgical/Prosthetic/Periodontal perspectives’, 김용진 원장(포천우리병원치과센터), 이수영 원장(서울라인치과)의 ‘Full arch implant rehabilitation with Osstem digital workflow’, 이종국 원장(압구정오라클치과)의 ‘Goodbye, bracket! : Simple diagnostic protocol for clear aligner treatment’, 지대경 원장(서울메이교정치과)의 ‘Good Morning, Clear Aligner! ; An approach to treatment of deepbite’ 등 고품격 강연과 토론, 라이브 서저리가 이어져 행사의 열기를 최고조로 이끌었다. 이번 오스템미팅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다양한 행사였다. 실제로 참가자를 대상으로 무료 프로필 촬영 이벤트를 포함해 LG트롬 세탁기와 건조기, 삼성 비스포크 제트 무선 청소기, 오스템 모바일 카트, 75인치 UHDTV, 삼성 비스포크 공기청정기, OIC 단과세미나 수강권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했다. 덴올 회원 대상 온라인 이벤트 경품도 삼성전자 갤럭시S23(256GB), 갤럭시워치, 오스템 모바일카드 등 푸짐하게 구성해 참여율을 높였다. 오스템 관계자는 “이번 오스템 미팅은 치과 개원과 디지털이라는 두 가지 큰 주제를 통해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대해 서로 교류하는 자리로 온·오프라인에서 많은 관심이 나타났다”며 “오는 11월 하반기 오스템미팅 2023 서울은 보다 다양하고 전문적인 주제를 통해 글로벌 치과의사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최고의 학술 컨퍼런스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이하 연세치대)이 세계 각국의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국내 치의학의 위상을 알리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세치대는 지난 6월 19일부터 27일까지 연세대학교에서 ‘제11회 연세 국제 교정 미니레지던시’를 개최했다. 국제 교정 미니레지던시는 전 세계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이론을 설명하는 것은 물론, 임상 교육을 진행하며 국내 치의학의 위상을 알리고 나아가 세계 치의학의 발전을 도모하는 국제 치의학 프로그램이다. ‘Do-It-Yourself Orthodontics: From hand to monitor’를 대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총 25개국에서 144명이 참여했으며 국내외 저명 연자의 강연, 핸즈온 등 치의학 제고를 위한 학문 교류의 장으로 펼쳐졌다. 구체적으로 ▲19일에는 ‘Introduction I/Global orthodontic forum’ ▲20일에는 ‘Digital Dx part I/Clinic observation/Live surgery session 1’ ▲21일에는 ‘Digital Dx part II/Clinic observation/Live surgery session 2’ ▲22일에는 ‘Introduction II/DIY single tooth movement’ 등 다양한 주제 강연과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어 ▲23일에는 ‘DIY Minor tooth movement/Essence of biomechanics/Clear aligners: Digital vs Manual’ ▲24일에는 ‘DIY Total arch control [Macro esthetics]’ ▲25일에는 ‘DIY face design & anti-aging [Macro-esthetics]’ ▲26일에는 ‘DIY for soft tissue [Mini- & micro esthetics]’ ▲27일에는 ‘ DIY – Beyond occlusion / Practice management’ 역시 펼쳐졌다. 특히 지난 6월 26일에는 참석자들이 모두 모여 친목을 다지고 나아가 세계 치의학 발전을 위해 정보를 공유하는 ‘YONSEI INTERNATIONL DENTISTRY GALA DINNER’ 역시 치러져 뜻깊은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이기준 연세치대 학장은 “많은 분들이 도와주신 덕에 행사가 잘 치러진 것 같다. 작년보다 두 배 정도, 사상 최대”였다며 “금년에는 교정 생역학 분야에 업데이트된 부분, 투명 교정의 일부 등 임상의들이 할 수 있는 부분을 이야기 했다”고 밝혔다. 이어 “어려움이 많이 있지만, 끝나고 나면 보람이 있고 참여한 사람들이 재방문 의사를 밝히면 감사하다. 더 열심히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매년 50% 이상은 프로그램이 리뉴얼 되고 있다. 참석자들의 수준이 굉장히 높은 만큼 연수회도 경쟁력을 가져야 한다. 쉽지 않지만, 금년 참석자들도 만족한 것 같아 다행”이라고 행사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2023 대구국제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DIDEX 2023, Deagu International Dental Congress & Exhibition)’ 가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3일간 엑스코에서 ‘2023 메디엑스포’와 동시 개최된다. 대구시가 지원하고 대구지부가 주관해 개최하는 ‘DIDEX 2023’은 치과산업의 최신정보와 기술, 제품들을 한자리에 모은 최상의 마케팅 기회의 장으로 51개 업체, 180부스 규모의 치과기자재전시회와 21개 세션의 학술대회 및 세미나가 동시에 진행된다. 이번 DIDEX 2023에는 치과관계종사자 3000여명이 참여하고, 치과의사 640여명, 치과위생사 500여명이 사전등록해서 참여 열기가 작년보다 더 뜨겁다고 대구지부는 밝혔다. 치과기자재 전시회는 엑스코 1층에서 6월 30일부터 3일간 개최되며 메가젠, 오스템임플란트 덴티스 등 51개 업체가 첨단 치과의료기기와 치과 관련 제품 등을 전시해 국내외 유력 바이어들과 만남의 장을 만든다. 국제학술대회는 7월 1일부터 2일간 엑스코 3층에서 21개 세션으로 진행되며, 저명 강연자를 초빙해 보철, 치주, 보존, 교정, 디지털치과, 세무, 노무, 경영 등과 관련한 다양한 강연을 진행하며 3층 로비에서는 37개 포스터가 전시될 예정이다. 행사기간 내 구강건강 홍보를 위해 엑스코 1층 전시장 구강보건 교육관에서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상담, 불소도포, 칫솔질 및 치아상식 홍보 등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참여 시민들에게 칫솔과 치약, 가글액 등 구강용품을 배부할 예정이다. 1층 로비 등록대 맞은편에는 올해 6.9제에 출품된 어린이들의 다양한 미술작품들도 전시해 눈길을 끌 예정이며, 특별 SNS 이벤트, 스마트패스, 다양한 공연과 경품행사 및 넓어진 휴게공간과 다양한 먹거리가 마련돼 있고 서관 1층 전시장에서는 손일 작가의 그림 전시회가 예정돼 있어 기대가 된다.
중부권 치과의사의 자부심인 ‘중부권치과의사회 종합학술대회’가 치협·대전지부 공동 개최로 성대한 막을 연다. 제58회 ‘치협·중부권치과의사회 국제종합학술대회(KDA·CDC 2023)’가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KDA·CDC 2023은 대전지부·충청지부·충남지부가 연합한 중부권치과의사회 ‘CDC’와 치협이 지난 2018년 이후 5년 만에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다. 주관은 대전지부, 후원은 대전광역시가 한다. 참석자에게는 치협 보수교육 점수 6점이 인정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CDC, 다시 중심에 서다! 대전, 디지털 ISSUE!’를 슬로건으로 기본과 원칙을 중시하면서도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치과의료 신기술을 임상의 다양한 분야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알차고 풍부한 강의와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학술행사에서는 요즘 치과계의 큰 흐름인 디지털 치의학을 중점적으로 조명해 강연하며 임플란트, 교정, 보철, 보존, 구강외과 등 임상뿐만 아니라 인문학, 세무 및 노무, 건강 등의 교양 강의까지 알차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세부 강연을 살펴보면 ▲디지털 관련 파트에 김동환 원장, 김종철 원장, 김기성 원장, 박시찬 원장, 서상진 원장, 이수영 원장, 천세영 원장, 허중보 교수 ▲임플란트 파트에 권용대 교수, 오승환 원장, 이동운 교수, 이대희 원장, 이은택 원장 ▲구강외과 파트에 김영균 교수, 김현종 원장, 이정우 교수 ▲보존파트에 곽상원 교수, 손성애 교수, 이우철 교수, 정찬권 원장, 조상호 원장, 조성근 원장 ▲보철 파트에 김세웅 원장, 노관태 교수, 장원건 원장 ▲교정 파트에 이영규 원장, 이윤정 원장, 이지나 원장 ▲치주 파트에 설양조 교수 ▲구강내과 파트에 김욱 원장 ▲보험 파트에 최희수 원장 등 국내외 저명한 스타급 연자를 대거 초빙했다. 또 학술행사와 함께 열리는 기자재 전시회에서는 170여 개의 부스가 설치돼 다양한 치과 기자재 신제품 정보를 만나볼 수 있다. 그 밖에 외국 귀빈 리셉션, 개막식(전야제), 테이프 커팅식, 포스터 전시회 등이 예정돼 있다. 조직위원회 측은 이번 행사가 대전광역시와 충청권의 폭넓은 학술 교류, 친선과 소통의 장이 됨은 물론 끊임없이 발전하는 모습은 서로에게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내고 회원 간 유대관계 증진으로 함께하는 치과계, 하나되는 치과인으로 화합의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행사를 총괄 지휘할 김미중 조직위원장(대전지부 수석부회장)은 “올해는 CDC가 첫발을 내디딘 2003년 이후 20년을 맞는 뜻깊은 해이며 치협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국제종합학술대회인 만큼 대전에서 진행하는 역대 최고의 치과계 축제로 만들겠다는 각오로 학술대회를 준비 중이다”라고 성공 개최를 위한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했다.
턱관절 진료의 핵심 노하우를 공유하며 치료 성적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 연수회가 임상가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스타트를 끊었다. 아시아턱관절학회가 주최하고 (사)대한턱관절협회, 국제치과문화교류협회, 정 훈 턱관절연구소에서 후원하는 ‘아시아턱관절학회 제22기 연수회’(이하 연수회)가 지난 6월 24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개최한 강연회 및 고민토론회를 시작으로 연수회 일정을 진행 중이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우선 24일 오후 4시부터 김영균 교수(분당서울대 구강악안면외과)가 ‘턱관절장애의 증식치료’, 권태훈 원장(새한세이프치과의원)이 ‘턱관절치료의 보험청구’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특히 김영균 교수가 연자로 나서 다룬 턱관절장애의 증식치료의 경우 최근 신의료기술로 등재돼 치과계의 차세대 술식으로 주목 받고 있는 만큼 이날 강연에도 많은 임상가들이 관심을 보였다. 강연회에 이어서는 박주영 교수(서울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와 황진혁 교수(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치과)의 증례에 대해 정 훈 원장, 이종호·김영균·류재준·이상화 교수, 권태훈·민경기 원장, 문성용·황진혁·박주영·변수환 교수 등 턱관절 전문가들이 연자로 참여하는 ‘고민토론회’가 열렸다. 이번 연수회는 7월 1일에는 정 훈 턱관절클리닉 임상참관, 7월 7일에는 동경의과치과대학 강의 및 병원 참관, 7월 8일과 9일에는 일본턱관절학회 참가 등의 일정을 남겨 두고 있다. ============================== 인터뷰> 아시아턱관절학회 임원진 “최신 주제 제시·증례 고민 해법 공유” 치과의사 전체가 시술 가능토록 강연 초점 “최신의 관심사와 증례 고민, 그리고 다양한 견학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만큼 턱관절 치료 역량을 배가시킬 수 있는 연수회가 될 것을 확신합니다.” 지난 6월 24일 첫날 연수회 개최 직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정 훈 아시아턱관절학회 사무총장을 비롯한 연수회 임원진은 이번 연수회가 턱관절장애의 증식치료라는 흥미로운 주제와 함께 증례 중심의 고민 토론회라는 새로운 형식을 도입한 만큼 참석자들이 턱관절 진료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가져갈 수 있을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최근 신의료기술로 등재된 턱관절장애 증식치료 관련 강연의 연자로 나서는 김영균 교수는 “전문 영역 구분 없이 치과의사 전체가 시술할 수 있도록 만드는데 강연의 초점을 맞췄다”며 “턱관절에 대해 가장 많이 알고 있는 전문가인 치과의사가 이 분야에 대해서도 더 큰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첫 도입된 고민 토론회에서 증례 발표자로 나서는 박주영·황진혁 교수는 “한 방향으로 강의를 하는 것보다 젊은 세대 치과의사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오픈 디스커션을 유도하려고 했다”고 토론회 방식을 새롭게 적용한 배경을 설명했다. 토론회 연자로 참여한 이종호 교수는 “턱관절 치료와 관련 치과의사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들을 하고 있지만 보다 근본적인 부분을 치과계에서 관심을 갖고 열심히 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정 훈 아시아턱관절학회 사무총장은 한국 턱관절 임상가들의 위상을 강조하는 한편 대한민국, 일본, 중국, 필리핀이 주체가 돼 창립된 아시아턱관절학회(http://www.asiantmj.org)의 활동에 대해 대한민국 임상가들의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 정 사무총장은 제7회 아시아턱관절학회가 오는 10월 20일과 21일 양일 간 베이징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교정에 진심인 치과의사들이 코로나를 딛고 4년 만에 해후했다.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이하 KSO)는 지난 6월 25일 서울 코엑스에서 창립 30주년 기념 ‘제15회 KSO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KSO는 2년 주기로 치과교정 임상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해 왔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KSO 창립 30주년을 빛내는 자리이자, 코로나 발생 후 4년 만에 열리는 대면 행사로써 그동안 다소 위축됐던 활동을 재개하는 신호탄이 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김인수 KSO 회장은 “KSO는 교정에 진심인 사람들이 모여, 학술과 임상에 도움이 되는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모임으로서 지난 30년 간 국내 치과교정계에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키고 그 수준을 선진국의 반열로 끌어올리는 데 이바지해 왔다”며 KSO의 역사에 깊은 자부심을 표현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이 같은 자부심을 입증하듯 임상교정치과의사 150여 명이 운집했다. 또 19개 기자재업체가 참여해 전시회를 여는 등 참가자들로부터 KSO 30년 역사에 걸맞은 풍성한 자리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Digital era vs. Digital error’를 대주제로 삼은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국내․외 저명 연자 8명이 나서, 최근 급물살을 타고 있는 디지털화가 교정 임상에 미치는 영향과 비전을 제시했다. 이와 더불어 문제와 해결책까지 심도 있게 공유했다. 특히 장비의 선택 기준과 이를 적확하게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설명하는 등 임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됐다. 김 회장은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디지털 임상의 의미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특히 집행부의 젊은 임원들이 주축이 돼 애써준 덕분에 더욱더 유익한 심포지엄이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 자리를 통해 감사하다는 뜻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이날 자리에서는 KSO의 새로운 장기적 과제와 비전도 수립됐다. 먼저 KSO는 은퇴로 인한 교정치과 인수인계 가이드라인 수립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교정치과는 장기간의 진료와 관찰이란 특성으로 인해 타 진료과 대비 인수인계가 복잡한 양상을 띄고 있으나, 이를 원활히 진행할 수 있는 방법론이 수립돼 있지 않아 많은 교정치과의사가 불편함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KSO는 은퇴 또는 불의의 사고로 치과를 인수인계해야 할 상황이 발생할 시 환자의 건강과 의사의 명예를 지키고 경제적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것이다. 김 회장은 “우리나라도 이제 교정치과 인수인계 문제가 드물지 않게 발생한다. 하지만 이를 제대로 알지 못해, 은퇴의의 명예가 실추되는 등 복잡한 상황이 빚어지고 있다”며 “이는 평소 대비가 필요한 부분으로 이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KSO는 미국, 일본 등 해외 치과교정계와 관계를 강화하고 줌 강연을 확대하는 등 세계화를 추진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김 회장은 “교정을 포함해 치과계가 전체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 팬데믹 시절 뭉치면 죽고 흩어지면 산다는 비틀어진 슬로건이 있었는데, 이제 다시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 세상으로 돌아왔다. 의욕 넘치는 젊은 교정치과의사의 참여를 기다리겠다”고 전했다.
치과 증상별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에 관한 임상 노하우가 담긴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끝났다.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 제3차 패컬티 오픈 세미나가 지난 6월 24일 서울역 인근 공간모아 6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사전등록한 40여명의 치과의사들이 자리한 가운데, 1교시에는 이성탁 교수(경북치대 구강악안면외과)가 '습관성 탈구 및 구강하악 근긴장이상의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날 이성탁 교수는 재발성 탈구, 턱 진전, 구강하악 근긴장이상, 무치악 운동기능이상 등을 턱 불안정성으로 분류하고, 이에 대한 해법으로 개구근 및 폐구근에 대한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에 대하여 전반적으로 고찰했다. 연자는 특히 자신이 개발한 초음파 영상 유도하 외측익돌근 구강내 주사법을 상세히 소개하고 치료 성적이 우수한 임상 증례를 다수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2교시에는 김지락 교수(경북치대 구강내과)가 '이갈이 및 설 근긴장이상의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에 대해 강의했다. 연자는 교근 주사시 드문 부작용인 사탕볼 현상 및 입꼬리 비대칭의 예방법을 자세히 소개했으며, 이갈이 치료를 위한 교근, 측두근, 내측익돌근 3대 폐구근 동시 100유닛 주사요법의 당위성을 담아낸 디지털 교합력 측정 최신 연구결과를 소개했다. 아울러 구강하악 근긴장이상과 동반돼 호발하는 난치성 설 근긴장이상을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으로 치료한 우수 증례를 발표했다. 3교시에는 턱관절 프롤로 연구회 회장인 윤현옥 원장(울산 우리치과의원)이 최근 신의료기술 통과후 치과계에서 주요 이슈가 되고 있는 '턱관절 Prolotherapy 및 PDRN 주사요법'에 대해 전반적으로 알기 쉽게 강의했다. 이날 연자는 지난 10여년간의 주사요법에 대한 자신만의 노하우를 전달한데 이어 최근 수년간 우수한 임상결과에 대해 보고했다. 아울러 강의후에는 초음파 영상 유도하 고농도 포도당 및 국소마취제 혼합액을 활용한 전통적 Prolotherapy 및 최첨단 재생 물질인 PDRN 주사요법을 시연했다. 또 현재 급속히 보급되고 있는 초음파 진단 장비를 활용한 정밀 진단 및 주사요법 시연으로 청중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 밖에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 회장을 맡아 세미나를 이끌고 있는 김욱 원장(의정부 TMD 치과의원)이 이개측두신경차단마취, 상관절강내직접마취후 상관절강내 PDRN 주사요법을 수강생을 대상으로 직접 시연했다. 주최측에 따르면 패컬티 오픈 세미나는 턱관절장애 세미나 수강생 및 구강내과, 구강외과, 교정과, 보철과, 통합치과 등 전문의를 대상으로 턱관절장애와 안면통증, 운동장애 분야의 심화된 임상적 주제를 테마로 정평있는 교수, 개원 임상의를 연자로 섭외해 진행할 예정이다. 다음 일정은 오는 9월 9일로 같은 장소에서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회장인 이부규 교수(아산병원 구강악안면외과)의 '난치성 턱관절장애 환자를 위한 턱관절강세척술 등 외과적 치료 총정리!', 김욱 원장의 '임상의가 꼭 알아야만 할 최신 턱관절 주사요법 총정리!' 특강과 윤현옥 원장의 '초음파 영상 유도하 턱관절 Prolotherapy 및 PDRN 주사요법' 시연으로 진행된다. 또한 매 홀수달 일반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턱관절장애 진단, 치료 및 보험청구 원데이 세미나는 격월로 진행한다. 다음 세미나 일정은 오는 7월 23일 혜화동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지하 1층 승산세미나실(130석)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에 관한 기본기를 총망라한 강연이 성황리 종료됐다. 덴티스가 지난 4월 23일부터 6월 4일까지 총 6회 차에 걸쳐 진행한 ‘임필 원장의 Implant Basic 연수회’를 마쳤다고 전했다. 덴티스에 따르면 올해 3년 차를 맞이하는 ‘임필 원장의 Implant Basic 연수회’는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이 익숙지 않은 초심자뿐만 아니라 개원의라면 꼭 알아둬야 할 임플란트의 기본기를 탄탄히 쌓을 수 있는 세미나로, 이번 세미나는 특히 수술·보철 파트 구분 없이 기초부터 심화까지 완성도 높은 커리큘럼과 임상에서 바로 적용이 가능한 노하우 등을 아낌없이 공유해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메인 디렉터인 임필 원장(NY필치과)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드릴링부터 식립 위치, 각도 등 가장 기본이 되는 부분을 실제 임상 사례를 통해 자세히 소개하고, 까다로운 GBR과 사이너스 술식에 대한 임상 지견을 펼쳤다. 또 보철 파트에선 임플란트 보철을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임상 과정을 소개했으며, 마지막 수업에서는 NY필치과에서 라이브 서져리를 진행해 다년간 체득한 경험을 소개해 이론부터 실습까지 임상 테크닉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는 노동수 원장(진천서울치과)이 패커티로 참여해 더욱 풍성한 강연을 펼쳤다. 노동수 원장은 임상 현장에서 꼭 필요한 노하우를 전수하고,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임플란트 수술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궁금증을 해결해 나가며 완성도 있는 강연을 펼쳤다. 한 수강생은 “지인 원장 소개로 처음 듣게 된 이번 세미나"라며 "6주 동안에 진행되는 베이직 코스로 GBR부터 사이너스 술식까지 Advanced한 내용을 접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특히 강의를 진행해 주신 강사가 임상 현장에서 도움이 될 만한 노하우를 전수하고, 실시간으로 질의응답을 진행할 수 있어 만족도도 높았다”고 밝혔다. 덴티스 관계자는 "’임필 원장의 Implant Basic 연수회’의 완성도를 높이려 노력하고 있다. 많은 수강생분들이 만족하고 가는 모습을 보면 대단히 감사하다”며 “다음 세미나도 임상에서 적극 활용 가능한 양질의 세미나를 개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