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부가 주최하는 ‘인천 국제 바이오 치의학 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 전시회(INDEX2023·16th SCIDA)’가 오는 7월 8~9일 양일간 송도 컨벤시아 신관(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Bravo My dental life’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치과계의 블루오션이 될 수 있는 바이오치의학 분야에 대한 소개, 최신 임상강좌, 구인난에 대처할 수 있는 경영개선법 등 치과의사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강의들이 준비돼 있다. 치의학 관련 바이오산업이 현재 어떻게 접목되는지에 대한 강의가 준비된 한편, 구강내과·치주·보철·임플란트·디지털·보험청구 등 치과분야 전반을 아우르는 강의뿐 아니라 치과의사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을 줄 인문학 강의, 구인난 대처 경영개선법 강의 등도 준비돼 있다. 8일에는 Christian makary 교수가 ‘From planning to final rehabilitation: the keys for a successful implant case in the esthetic zone’을 주제로 해외 영상 강의를 진행한다. 또 민병무 교수가 ‘단일 펩타이드로 치주염과 골다공증을 동시에 치료하는 새로운 전략’, 황종민 원장이 ‘치과의사가 알아야 할 가장 쉬운 양악수술 이야기’, 서민교 원장이 ‘증례와 고시로 알아보는 구강외과 치료와 보험 청구’, 김성훈 교수가 ‘삼각구도 붕괴와 Bio치과 전략: 진단과 치료’ 등의 강의를 펼친다. 또 이날 치과위생사 상반기 보수교육으로 조남억 원장이 ‘치과 임상에서 적용가능한 예방치과 술식’, 신인순 강사가 ‘치과위생사가 알아야 할 치주치료 보험청구’ 강의를 한다. 9일 그랜드볼룸에서는 오전에 박지만 교수가 ‘디지털 덴처, 효과적인 임상적용’, 손동석 교수가 ‘Simple and innovative surgical techniques for advanced ridge and sinus augmentation’에 대해 강의한다. 오후에는 국윤아 교수가 ‘TAD 비발치 치료의 학술적 근거와 효율적 임상적용’, 정의원 교수가 ‘발치시부터 준비하는 임플란트 치료 전략’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 외에도 다른 강의장에서 권경환 원장이 ‘새로운 골 재생술 임플란트 뼈 이식은 달라야 한다’, 이병진 원장이 ‘임플란트 주위염의 비침습적 처치: Limosilactobacillusreuteri 프로바이오틱스테라피’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특히, 박찬경 원장이 ‘치과 업무 자동화를 통한 경영 개선법: 구인난 자구책에 대하여’를 주제로 인력난 타개책을 제시하며, 인문학 강의로 송연옥 교수가 ‘회복과 성장의 길목에서 사랑의 공간 속 나 돌보기’를 주제로 마음의 힐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등록처: 치과의사(www.dvmall.co.kr)/치과위생사 보수교육(edu.kdha.or.kr)/치과 스탭(일요일, www.index032.or.kr) ====================================================================== <이형석 INDEX2023 조직위원장 인터뷰> 바이오 융합 치과 치료전략 “기대 하세요” 치의·스탭 등 치과 가족 축제 한마당 될 것 “올해로 두 번째 개최되는 국제 바이오 치의학 학술대회에서는 치의학과 첨단 바이오 기술의 융합을 통해 치과의사들에게 실제 임상에 적용 가능한 새로운 치료전략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이형석 INDEX2023 조직위원장은 인천지부가 새롭게 시도하고 있는 바이오 치의학 학술대회 취지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이 위원장은 “인천광역시의 지원과 다수의 바이오업체 참여로 치과 관련 기업들에게 연구개발 관련 임상지원 및 국내외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국내 기업들은 물론 5개국 이상에서 참여하는 외국 치과의사들, 업체 관계자, 그리고 주한 미얀마 대사 등을 비롯한 외교사절단 등과 협력해 K-바이오, K-치의학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형석 위원장은 “이 외에도 학술대회를 통해 모든 치과 관련 인력이 화합하고 상생하는 장을 준비했다. 특히, 일요일에는 치과 직원들이 무료로 등록하고 참가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 회원들이 스탭, 가족들과 함께 국제도시 송도를 방문해 좋은 강의도 듣고 다양한 볼거리를 즐기길 바란다”고 했다.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이하 KAOMI)가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미래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KAOMI는 지난 17~18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30주년 기념 국제종합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KAOMI 30 Years: Sharing the Past, Defining the Future’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는 KAOMI의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고 나아가 보철 임상에 있어 더 나은 치료 방법을 모색하고자 다양한 방법들을 논하는 심도 있는 자리로 펼쳐졌다. 먼저 17일에는 CLINICAL CASE FESTIVAL, 라이브 서저리와 더불어 11인의 국내 저명 연자들이 출동해 임플란트 임상에 있어 실질적인 노하우와 주의사항들을 설명해 많은 이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이어 18일에는 세계적 명사로 알려진 Mariano Sanz 교수(마드리드대)의 강연, 2개의 라이브 서저리, 10명의 국내 연자들이 다양한 주제로 연단에 올랐다. 특히 Mariano Sanz 교수는 국내 임상가들이 다시 보고 싶은 연자로 꼽았던 만큼 많은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또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KAOMI Implantium 학술상 시상도 진행됐다. 해당 상은 KAOMI 회원의 연구 의욕을 고취하고 임플란트 학문 발전에 기여한 회원을 지원하고자 만들어진 상이며, ㈜덴티움 임플란트가 후원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허중보 교수(부산대 치과병원 치과보철과)가 대상을, 이성조 교수(단국대 세종 치과병원 치주과)가 금상을, 이동운 교수(원광대 치과병원 치주과)가 신인학술상을 받았다. 각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상패가 전달됐다. 이 밖에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기자재 전시는 물론 고가의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 역시 펼쳐져 참석자들의 만족도를 끌어올렸다. # “역동적인 학회 되겠다” 다짐 아울러 지난 17일에는 ‘KAOMI 30주년 기념식 및 Osstem Night’이 펼쳐지기도 했다. 기념식에서는 그간 구강 건강 제고를 위해 힘쓴 이들과 학회 발전에 이바지한 이들을 대상으로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시각장애인 여성회 중창단인 레인보우 하모니와 무용단 팀라스플라미아의 공연을 통해 기부 행사를 펼쳤으며, 가수 백지영 씨의 30주년 축하 공연이 이어지기도 했다. 끝으로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이들은 만찬을 즐기며 친목을 다지고 앞으로 학회 발전과 치의학 발전을 위해 나아가야 할 길을 논의하기도 했다. 김성균 KAOMI 회장은 이날 기념식 환영사를 통해 “KAOMI는 지난 30년간 학회 임원들과 회원들의 헌신과 노력에 힘입어 이제 5000명의 회원과 9개의 지부를 가진 대한민국 치과계 최대 학회로 성장해 왔다”며 “30년은 한 세대를 가리킴과 동시에 성인이 됐음을 나타낸다. KAOMI는 그동안의 발전에 안주하지 않고 청년의 열정과 패기를 가지고 끊임없이 노력과 변화를 함으로써 시대의 흐름에 맞는 역동적인 학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충규 치협 부회장은 박태근 협회장의 축사를 대독하며 “오늘은 KAOMI 3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자리임과 동시에 치협 인준 분과학회가 된 지 1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기도 하다”며 “앞으로도 KAOMI가 임플란트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유지하며 지속적인 연구와 혁신을 통해 학술적 발전을 높이고 더 나아가 국내외 학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세계 임플란트를 선도하는 학회로 한 단계 더 나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임플란트 임상 노하우를 샅샅이 살펴보고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개최된다. 한국국제구강임플란트학회(이하 ICOI KOREA)는 오는 7월 15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23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ICOI KOREA의 치협 분과학회 인준을 기념하는 학술대회로 국내 저명 연자들이 연단에 올라 실제 임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임플란트 시술 노하우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Cement 문제 free 임플란트 보철물 톺아보기’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강연에는 이성복 교수(강동경희대치과병원), 허중보 교수(부산치대), 장호열 원장(장호열치과의원), 엄상호 원장(헤리치과의원)이 나설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이성복 교수는 ‘Innovative retainer system and Implant-Fixed Prosthodontic Treatment with Top-Down Concept’을 주제로 ▲허중보 교수는 ‘임플란트 위치가 좋지 못할 때 적용 가능한, 자유 착탈 zirconia 보철 치료’를 주제로 ▲장호열 원장은 ‘Peri-implant tissue management with cementless implant prosthesis’를 주제로 ▲엄상호 원장은 ‘나사유지형 지르코니아 보철로 손도 마음도 편안한 진료’를 주제로 강연한다. 등록은 ICOI KOREA 홈페이지(www.icoikorea.org)에 접속 후 ‘학술대회 등록 바로 가기’ 팝업을 통해 할 수 있다. 학술대회와 관련한 문의는 학회 사무국 메일(icoikr@gmail.com) 또는 담당자(010-5385-7242)에게 하면 된다. 아울러 사전 등록은 오는 7월 7일까지며 사전 등록 기간 이후에는 환불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숙지해야 한다. 이 밖에 학회 회원 가입을 원할 경우 학회 홈페이지 ‘회원 가입’ 팝업 창에서 신청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ICOI KOREA 관계자는 “인준 후 처음 개최되는 학술대회인 만큼 많은 준비를 했으니 참석해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 ■ 염문섭 ICOI KOREA 회장 인터뷰 “cement 문제 해결책 찾는 시간 마련” 국내 연자 4인 강연 통해 다양한 해법 모색 치협 분과학회 인준 첫 학술대회 준비 만전 “인준 후 첫 학술대회인 만큼 잘 해내고 싶은 마음으로 준비했습니다.” 오는 7월 15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ICOI KOREA 2023년 춘계학술대회가 예정된 가운데 염문섭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 준비와 관련한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앞서 ICOI KOREA는 올해 초 치협 정기이사회를 통해 분과학회로서 인준을 획득하고 융합학회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ICOI KOREA가 인준을 획득하고 처음 개최되는 학술대회인 만큼 임상가들의 기대가 크다. 염문섭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 메인 주제는 ‘Cement 문제 free 임플란트 보철물 톺아보기’다. 톺아보기는 ‘샅샅이 톺아 나가면서 살핀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임플란트 학술의 영원한 숙제인 cement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하나의 주제 아래 다양하게 살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4인의 국내 저명 연자들의 시간을 모두 맞추는 것이 쉽지 않았다”고 학술대회 준비에 있어 어려움을 토로한 다음 “그렇기에 다시 한번 학술대회에서 강연을 진행하는 연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또 염 회장은 향후 임플란트 임상 방향성과 이에 발맞춰 인준학회로서 ICOI KOREA가 주최하는 학술대회의 방향성에 대해서도 첨언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앞으로 임플란트 임상의 방향은 큰 수술도 중요하지만, 누구나 쉽고 정확하게 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도 중요하다”며 “우리나라가 그러한 방향에서는 선진기술을 가지고 있으므로 앞으로 이러한 방향을 세계에 알리기 좋은 여건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ICOI KOREA는 국제학회로서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다. 되도록 준비가 된다면 정규 학술대회에 해외 연자를 초청해 진행할 생각”이라며 “또 한국의 연자를 통해 세계 무대에 한국의 임상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세계 연자와의 교류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이번 학술대회 개최를 앞두고 “한국에서는 이제 막 시작한 인준학회이지만 이미 오래전부터 한국 지부가 있었고 세계 70여 개의 지부가 있는 큰 임플란트 학회 중 하나”라며 “다양한 교류와 사교의 장에 함께 하실 분들을 모시고자 한다. 꼭 함께해주시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대전‧세종‧충정 지역 교정학회 회원이 한자리에 모여, 학술과 교류의 장을 열었다. 대한치과교정학회 대전‧세종‧충청지부(이하 지부)는 최근 춘계학술집담회 및 임시총회를 원광대학교 대전치과병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부 회원 및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치과교정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지부 내 현안을 논의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행사는 강연과 임시총회로 나뉘어 진행됐다. 강연에는 지 혁 원장(미소아름치과)가 나섰다. 이날 지 원장은 ‘Advantages, limitations and problem solving of orthodontic treatment using invisalign’을 연제로 투명교정장치 우수 증례를 제시했다. 또 이와 함께 실제 치료 증례에 기반한 여러 임상 난제 대응 해법 등을 공유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투명교정장치의 경우, 최근 임상에서 빠른 속도로 확산하고 있는 디지털화와 맞물려, 해를 거듭할수록 치아 교정 분야에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더욱더 유익한 자리가 됐다는 평가다. 지 원장은 “현대 사회의 많은 분야에서 디지털화가 진행되고 인공지능 및 CAD/CAM을 활용한 제품의 디자인 및 생산이 일반화되며, 의료분야 또한 빠르게 디지털화 돼 가고 있다”며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투명교정장치의 장점이 잘 반영된 추천 케이스와 치료 중 발생 가능한 문제를 해결하는 여러 해법을 실제 치료 증례를 통해 공유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이날 행사에서는 지부 임시 총회가 열렸으며, 회칙 개정을 비롯한 주요 안건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등 학술과 교류가 함께하는 유익한 자리가 됐다.
임플란트 수술 중 난이도가 높기로 소문난 무치악 환자 시술 노하우를 공개하는 자리에 임상의들의 발길이 몰렸다. 디오는 지난 10일 부산 센텀 본사에서 2023년 디오나비 풀아치 유저 미팅을 개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 개최된 ‘DIOnavi. Full Arch User Meeting’은 임플란트 수술 중 가장 난이도가 높은 무치악 환자 재건 임플란트 솔루션의 실전 임상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디오는 지난 4일 펼쳐진 서울 미팅에 이어 부산에서도 유저 미팅을 개최, 한층 더 다양해진 실전 임상 케이스와 연자들의 노하우를 공개해 유저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이번 유저 미팅에는 디지털 임플란트의 세계적인 석학이자 ‘디오나비 풀아치’의 개발자 최병호 명예교수(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를 비롯해 정동근 원장(세계로치과병원), 손현락 원장(뉴튼치과병원) 등 임상경험이 풍부한 연자들이 ‘디오나비 풀아치’를 활용한 임상 증례를 발표하고 참석한 유저들과 함께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DIOnavi. Full Arch & Cementless Prosthetics'라는 주제 아래 펼쳐진 최병호 명예교수의 특별 강연은 Cementless 보철의 장점 소개와 함께 ‘디오나비 풀아치’에 대한 평소 유저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 김민애 대표(덴탈비서)가 환자 재진 관리를 통해 치과 경영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 디오나비 풀아치가 기술력뿐 아니라 치과 경영 측면에서도 큰 효과가 있다고 소개했다. 최강준 디오 치과솔루션서비스본부장은 “올해 개최한 유저 미팅을 통해 디오나비 풀아치의 다양한 임상 활용도와 독보적인 기술력을 재차 확인하고 유저들의 신뢰를 한층 높일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유저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계속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명데이콤은 지난 8일 광명데이콤 12층 세미나실에서 ‘구강내장치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구강내장치에 대한 설명 및 BIOSTAR & MINISTAR를 활용한 장치 제작 시연을 펼쳐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워크숍은 실습 위주로 진행됐으며 Matthias Schwartze(APAC Sales Director)가 연자로 나서 투명교정장치, 스프린트, 리테이너 교정장치 등 다양한 장치의 제작 방법을 직접 시범을 통해 설명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광명데이콤 관계자는 “바이오스타와 미니스타 두 장치로 투명교정장치와 스트린트 리터이너 교정장치 등 다양한 장치를 제작할 수 있다”며 “장치물에 대한 디테일이 PRESSURE 방식으로 다른 기계 장치물보다 좀 더 세밀하다는 특징이 있다”고 강조했다.
신흥의 국제 임플란트 심포지엄 ‘Shinhung Implant Dentistry 2023(이하 SID 2023)’이 임상 케이스의 주인공을 찾는다. 신흥은 오는 9월 3일 개최 예정된 SID 2023의 임상 케이스 공모전을 7월 3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SID 2023은 ‘Guided Decision Making’을 슬로건으로 열린다. 이에 따라 임상 증례 공모 주제는 ‘임플란트 임상 시 결정 장애 요소와 케이스’다. 접수된 임상 증례는 SID조직위원회가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증례는 SID 2023에서 가이드라인으로 제시될 예정이다. SID 2023 임상 증례 참가 신청은 ‘건강한 치과를 만드는 힘, 덴탈비타민’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신청 대상은 덴탈비타민 회원 치과의사다. 접수 희망자는 덴탈비타민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 받아, 작성하면 된다. 케이스 접수는 1인 1회만 가능하다. 공모전 신청자에게는 DV포인트 1만 점과 커피 기프티콘 2개 중 택일해, 혜택이 제공된다. 증례 선정 회원에게는 Directa사의 루트피커 1개가 증정된다. SID 2023 사전 등록은 7월 중 온라인 치과 기자재 쇼핑몰 ‘DV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더욱이 올해는 제15회 2023 Damon Symposium과 동시 개최될 예정으로 더욱 기대된다.
미니쉬테크놀로지가 ‘미니쉬 생체모방치의학회’를 창립하고 치의학과 공학, 산업계를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미니쉬 생체모방치의학회(이하 학회)는 최근 창립 총회를 열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학회는 인간의 치아와 유사한 성질의 물질로 손상 부위를 복구하고자 하는 치과의사들을 주축으로 설립됐다. 치의학과 공학을 융합함으로써 인공 시스템이 자연적인 생체 시스템에 가깝게 작용토록 작동할 수 있는 방법 연구를 목표로 한다. 특히 학회는 ▲현대 치의학의 한계 극복 ▲혁신적 치료 방법 개발 ▲신소재, 신약 개발 등 연구지원 ▲국제 협력 및 연구 성과 공유 ▲연구자 양성 세미나 개최 ▲산업 협력과 기술 이전 ▲대중 교육 및 인식 제고 등 7개 주요 활동 목표를 제시했다. 또한 궁극적으로는 최소 침습적이며, 생체모방적인 수복 치료가 가능한 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로써 보존적 치료를 희망하는 대중의 요구를 충족시키겠다는 것이다. 이 밖에도 연구 결과물의 디지털화 사업을 추진하는 등 생체모방치의학의 지식 기반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또한 학회는 이번 창립과 더불어 오는 11월 제1회 학술대회를 개최할 것을 예고했다. 학술대회에는 생체모방치의학 분야의 전문적 지식과 기술을 보유한 전문가들의 강연이 진행될 것으로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홍성욱 초대 회장은 “최근 들어 최소 침습과 생체 모방 재료에 관해 국내 치과의사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으며, 국제적으로도 각국에서 생체모방치의학회가 설립돼 있다. 이에 치과의사들의 요구를 실현할 수 있는 소재와 장비의 개발이 동반돼야 하는 상황”이라며 “따라서 학회는 산업계와 이공계 학자들의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또한 해외 학회와 교류 및 협력해, 인간의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교정치료 시 부작용 해소법을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는 세미나가 열린다. 대학치과교정학회 대전‧세종‧충청지부(이하 지부)는 오는 7월 13일 오후 7시 단국대학교 치과병원에서 하계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에는 최광철 원장(베리타스치과)이 나선다. 최 원장은 ‘교정치료 시 부작용의 해소법’을 주제로 개원의에게 꼭 필요한 임상 팁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전등록은 6월 30일까지며, 회원뿐 아니라 비회원도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세미나 참석자에게는 치협 보수교육점수와 교정학회 보수교육점수가 각 2점 부여된다. 지부는 “오는 7월 13일 하계학술집담회를 통해 교정치료 시 부작용을 다루는 노하우를 전하고자 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23년 경기 국제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GAMEX 2023)가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회원들을 위해 한 걸음 더 나간다. ‘GAMEX 2023’은 ‘Keep going, Better GAMEX’라는 슬로건을 걸고 오는 9월 23일(토)과 24일(일) 양일 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GAMEX 2023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지난 12일 오후 7시부터 경기지부 회관에서 치과계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열어 올해 행사의 계획 및 현재까지의 준비상황을 설명했다. 조직위에 따르면 학술 강연 및 전시 부스 관련 준비가 순탄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총 600여개 부스 중 120여개 업체, 530개의 부스가 계약 완료했으며, 남은 부스도 계약이 마무리 단계여서 완판을 눈앞에 두고 있다. # “오늘 배워 내일 진료실서 적용” 우선 학술 강연의 경우 ‘Easy Clinical Practice’를 테마로 오늘 배워 내일 바로 진료실에서 적용할 수 있는 활용도 높은 임상 술식과 치료 노하우 및 Trouble Shooting 등을 포함한 50여개 강의가 마련된다. 디지털 기초부터 전악 수복까지 포함하는 임상 활용도가 높은 ‘디지털 관련 세션’, 임플란트 수술 또는 제거 시 발생하는 다양한 진단 및 치료에 대한 노하우를 알려주는 ‘임플란트 세션’, 소아 치료와 투명교정 및 혼합치열기 교정치료에 관한 유용한 임상 노하우를 알려주는 ‘소아 & 교정 세션’, 임플란트 Bone graft, 교합, 근관치료, 임플란트 보철 관련 심도 있는 강의인 ‘Master’s 세션’ 등이 선 보일 예정이다. 보수교육점수 4점이 인정되며, 필수보수교육점수 2점(윤리강의)이 포함돼 있다. 이제는 ‘킬러 콘텐츠’가 된 핸즈온 코스는 ▲교합조정술 ▲2급 구치부 직접레진수복 ▲구강스캐너 사용 등 만족도 높은 강의로 구성돼 있다. 학술대회와는 별도로 사전등록을 완료해야 하며, 코스별 중복 등록도 가능하다. # 최대 10만원 상품권 증정 ‘눈길’ 이번 ‘GAMEX 2023’에서도 회원들을 위한 혜택들이 첫 눈에 들어온다. 전시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전시장 상품권을 토, 일 양일간 각 2만원씩 4만원, 소속 분회를 통한 단체 등록 시 전시장 상품권 2만원을 추가 지급하고 중식용 백화점 상품권 또한 토, 일 양일간 각 2만원씩 4만원을 제공하기 때문에 대회 양일간 참석할 경우 받을 수 있는 상품권 총합만 10만원에 달한다. 고급기념품 가방과 주차권 일부 지원은 상품권과 별도로 진행된다. 이에 더해 2000만 원 상당의 사전등록 이벤트 경품과 대회 양일간 7000만 원 상당의 경품까지 등록자들을 기다린다. 특히 GAMEX 특유의 사전등록 경품이벤트의 경우 기존 세 번의 추첨에서 두 번으로 한 차례의 기회가 줄었지만 총 경품금액은 그 전보다 크게 늘렸다. 사전 등록 기간은 1차 7월 16일, 2차 8월 31일이다. 국내외 치과인들을 위한 다양한 교류 행사도 기획을 마치고 준비에 들어갔다. 코로나19 팬데믹이 막을 내린 만큼 경기지부와 MOU를 맺은 국가들이 ‘GAMEX 2023’에는 대거 참석 의사를 밝히고 있으며, 지난해 3년 만에 부활한 개막제 역시 올해도 치과인과 바이어들의 소중한 만남의 장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성원 대회장(경기지부장)은 “예전과는 다른 여러 가지 시도를 해보고 새로운 형태의 학술대회와 전시회를 만들어 보자는 주문을 했다”며 “조직위원장 및 위원들이 열정적으로 준비를 하고 있는 만큼 금년 가을에는 굉장히 좋은 GAMEX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