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에 관한 수많은 궁금증을 요약 정리한 도서가 새로 나왔다. 대한나래출판사가 전인성‧한광흥을 저자로 한 ‘메타 임플란트, 그리고 메타’ 도서를 대한나래출판사가 최근 출간했다. 이 책은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의원) 저자가 20년간 임플란트에 관한 강의를 하며 받아 온 수천 개의 질문에 대해 저자가 그간 자신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답하는 메타(Meta) 형식의 새로운 책이다. 저자가 받은 수천 개의 무수한 질문들은 실상 몇 개의 본질을 지니고 있는 만큼, 여러 비슷한 질문들을 통합해 한 개의 대표 질문으로 정리했다. 이에 목차에 포함된 질문 형식들이 다수 눈에 띈다. 상악동 수술 후 상악동염의 처치는 어떻게 하는지, 골이식의 실패 원인은 무엇이며 골이식 후 막의 노출과 염증 발생 시 대처방법은 무엇인지 등 임플란트 관련 다양한 임상 내용에 관한 질문이 차례에 담겼다. 출판사 관계자는 “이 책은 앞서 집필한 저자의 두 권의 책(임플란트 패러독스, 임플란트 공리주의)의 내용을 완성하는 세 번째 책”이라며 “저자는 책 전체를 정독할 것을 권하며, Bitter Sweet! 힘든 만큼 달콤한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확언한다”고 밝혔다. ■저자: 전인성‧한광흥 ■출판: 대한나래출판사
양규호 명예교수(전남치대)가 전남대 치의학연구소 주관으로 지난 11일 성장기 어린이 부정교합의 정형적 치료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특히 소아치과 개원의들과 시스루 투명교정 대표의 참석으로 강의 중 폭 넓은 질문과 토의를 진행하며 어린이 정형적 치료에 대한 많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투명교정의 시발점이 된 에식스 강의와 2급 액티베이터에 헤드기어를 병행하는 장점을 소개했으며, 3급에서 기능적 장치 사용 후 교정전문의와 협진을 통한 빠른 치료 종결증례를 다양하게 보여줘 호평을 받았다. 이 외에도 개방교합과 안면비대칭의 조기대처법, 영구견치맹출시 인접 영구치 치근흡수 예방법, 프랭켈과 프리올쏘장치를 이용한 근기능요법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양규호 교수는 다음 세미나에서 더 다양한 증례를 토대로 개원의들의 교정 지식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킨다는 계획이다.
“우리 경희치대 보철과가 항상 앞서가는 최고의 실력으로 끊임없이 학문에 정진하며, 영원히 사제지간 및 선후배간의 도를 지키는 품격 있는 인재양성의 장이 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성복 교수 정년기념 특별강연회가 지난 17일 강동경희대병원 별관 4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권긍록 대한치의학회 회장, 지영덕 대한치과감염학회 회장 등 치과 내빈 다수가 참여해 이성복 교수의 정년을 축하했다. ‘인간의 교합과 Top-Down Concept - 인생2모작, 3모작을 위한 교합의 생애 유지’를 대주제로 열린 이번 특별강연회에서는 이성복 교수가 직접 연자로 나서 강의했다. 이날 이성복 교수는 강의에 앞서 39년 교직생활에 관한 소감은 물론, 자신의 정년을 축하해준 동료와 후학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후 이성복 교수는 치과보철학에서 임상에 큰 변화를 가져온 것 중 하나가 임플란트며, 특히 보철물의 장기적인 성공을 위해선 하향식·보철기반 치료개념(Top-down·Restoration - Driven treatment concept)이 꼭 필요하다고 전했다. 또 이성복 교수는 여러가지 환자 임상 케이스와 재료적인 옵션뿐 아니라 현대 CAD·CAM 기술로 이뤄낸 혁신적인 솔루션에 관해 설명하는 한편, 해당 임상 케이스들을 작업하는 동안 마주할 어려움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강연회에서는 최병갑 원장(연세힐링치과의원)이 TMD와 교합치료의 역사를 강의한데 이어, 김재영 연세치대 교수(보철과학교실)가 ‘Esthetic Implant Prostheses for Fully Edentulous Patients_Digital Blueprint & Analog fine tune’을, 이도연 원장이 ‘Virtual Patient Integration for Digital Treatment Planning’를 주제로 설명해 참가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성복 교수는 교직생활을 바탕으로 한 인생관을 이야기하며 “항상 환자를 소중히 생각하는 만큼, 실력향상을 위해 변함없이 노력했다. 스스로 성장하고 있음을 느낄 때 행복했다”며 “우리가 자아의 성장을 계속한다면 스스로의 일생을 귀하고 값있게 이끌어갈 뿐 아니라 사회에 기여할 수도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지부가 ‘대구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DIDEX 2023)’를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3일간 대구 EXCO에서 개최한다. 이번 DIDEX 2023는 대구시가 주최하는 ‘2023 메디엑스포코리아’와 함께 진행된다. EXCO 1층 전시장과 3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를 대표하는 치과계 업체 50여 개가 150여 개 부스로 기자재전시회에 대거 참여해 최신 제품 및 정보를 교류하는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학술대회장에서는 분야별 저명한 연자들이 최신 트렌드 강의와 함께 임상에 실질적이 도움이 되는 강연을 펼치고, 치과의사 외에도 가족과 스텝을 위한 강의도 준비됐다. 첫째 날에는 차현정 원장(해와달연합치과의원), 이현종 교수(연세치대), 이성복 교수(경희치대), 김혜성 이사장(사과나무의료재단) 등이 연단에 올라 치주 치료, 디지털 치과, 보철 치료, 구강세균검사 등 실전에 유용하게 쓰일 임상 노하우를 전수한다. 또 둘째 날에는 박광범 원장(미르치과병원)·조성범 원장(플랜트치과)·손동석 교수(대구가톨릭대)·최용훈 교수(분당서울대병원)·안동국 교수(경북치대)·김철훈 교수(부산동아대병원)·박지만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이동균 원장(미르치과병원)·하정홍 교수(경북치대)·박효상 교수(경북치대)의 임상 강의와 더불어, 최희수 원장(21세기치과의원)·서민교 원장(랜더스치과)의 보험 강의, 박소현 노무사(노무법인 결)·이영철 세무사의 노무·세무 강연도 주목할 만하다. 또 신창규 원장(배성병원신경정신과)과 김광훈 원장(맥수면이비인후과)도 연자로 나서 치과의사에게 유용한 의학 지식과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아울러 참가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각종 공연도 준비돼 있어 눈길을 끈다. 첫째 날에는 탭 댄스 그룹 ‘그라운드잼’의 탭댄스 공연과 경북치대 밴드 동아리 ‘니사금’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둘째 날에는 ‘골드보이’의 팝핀 마임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박세호 대회장(대구지부장)은 “치과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 지역 치과인들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대구 치과계의 위상을 직접 확인하고, 본회에서 준비한 푸짐한 경품도 받아 가시기를 바란다”고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디지털 인공지능(AI) 시대에서 교정치료의 올바른 길을 모색할 수 있는 특별한 심포지엄이 열린다.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이하 KSO)는 오는 6월 25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창립 30주년 기념 제15회 KSO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구강스캐너, 3D CBCT, AI 등 디지털 기술의 교정치료 접목에 관한 허와 실을 진단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Digital era vs. Digital error’를 대주제로 삼은 이번 심포지엄은 2개 파트로 구성됐으며, 국내‧외 저명 연자 9인이 참가해 디지털 교정치료의 최신 지견을 아낌없이 선보일 예정이다. 파트1 ‘디지털을 이용한 new technology’에는 백재호 원장(위스마일치과교정과치과의원), 정석기 교수(고려대 구로병원), 김기범 교수(세인트루이스대), 이주영 원장(플러스원치과교정과치과의원)이 나선다. 각 연자는 디지털 장비와 AI 진단, 4D 프린팅, 디지털 워크플로우 등 최근 주목 받고 있는 디지털 교정 영역의 핵심을 전한다. 특히 이날 강연에는 일본의 차야 히토시 원장(유니교정치과클리닉)이 나서, 디지털을 이용한 외과적 교정치료를 알릴 예정으로 기대된다. 파트2 ‘Digital vs. non-Digital(Convention ortho Tx.)’에서는 강연과 패널 토론이 함께 이뤄져 더욱더 풍성한 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강연에는 지 혁 원장(미소아름치과의원), 문 원 교수(The Forsyth Institute), 이기준 교수(연세치대), 정민호 원장(아너스치과교정과치과의원)이 나선다. 각 연자는 투명교정, 디지털을 통한 치료 결과 예측, 인공지능을 활용한 효율적 교정 치료, 디지털 교정 치료의 목표 등을 다룰 것으로 눈길을 끈다. 아울러 파트2에서는 백승진 상임위원의 좌장 아래, 패널 토론이 이뤄질 계획이며, 이와 함께 KSO가 30주년을 맞이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도 발표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심포지엄에 참가한 치과의사에게는 대한치과교정학회 인정의 보수교육점수 2점이 부여된다. KSO는 “교정과 의사는 어떻게 디지털 자료와 인공지능을 활용하고 임상에 적용해야 할지, KSO 3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통해 그 해답을 찾아보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덴탈브레인이 2023년 하반기 ‘성공하는 치과 경영 개원스쿨 상시 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덴탈브레인에 따르면 이번 과정은 치과의 생존 전략을 모색하고, 검증된 경영 비즈니스 이론부터 트렌디한 실무적용 사례를 살펴 철저한 피드백까지 받을 수 있는 개원의 및 관리자 대상 경영 과정이다. 총 5주간 줌라이브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과정에서는 김민정 브레인스펙 대표가 직접 연자로 나선다. 성공적인 치과 경영을 희망하는 치과의사 및 경영 관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병원의 재무 성과를 높이며, 리더십 기술을 향상해 비즈니스를 혁신하는 모델인 진단과 전략 기획, 고객관리와 예약관리 그리고 차별화 방법을 상세히 짚어줄 전망이다. 특히 이번 과정은 개원의 단독 수강 외에도 개원의 그룹 수강과 개원의와 함께 실장, 팀장과 함께 참여하는 치과그룹 코칭 수강도 가능해 개원의와 팀원이 같은 시각과 생각으로 문제점을 도출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자세한 커리큘럼을 살펴보면 ‘우리 병원 현재를 진단하고 전략을 기획하자’를 주제로 ▲병원 서비스 진단 후 분석 ▲병원의 SWOT 분석을 통한 시스템 보완 ▲병원재무제표를 통한 매출 비용 지표 가이드 구축 ▲병원 경영계획을 위한 업무 프로세스 구축 ▲병원 목표와 비전 구축 ▲직원 멘토링 시스템 구축 ▲조직의 성장 관리 ▲건강한 회의 문화 만들기에 대해 짚는다. 이어 ‘지속적인 고객관리와 매출증대를 위한 예약관리’를 주제로 ▲고객관리 관련 데스크 관련 업무 및 상담 ▲신환 유입을 위한 전화응대와 스크립트 관리 ▲고객 세분화 ▲고객이 참여하는 병원 마케팅에 대해 살펴본다. 마지막 강의에서는 ‘우리 병원의 차별화 전략’을 주제로 ▲진료의 차별화 구축 ▲고객을 내원하게 만드는 자동화 관리 ▲고객유치 및 고객유지 ▲병원 이미지 개선을 위한 서비스 진단을 통한 개선사례 ▲고객이 오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기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김민정 대표는 “대부분의 치과의사는 직업의 보통 개원 후 2~3년 이내 치과의사와 경영자라는 두 가지 역할을 모두 해야 하다 보니 많은 문제에 맞닥뜨리게 된다”며 “치과를 장기적이고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경영 전략을 알려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과정의 교육대상은 치과의사이며, 직원 동반이 가능하다. 교육 기간과 시간은 개인별, 그룹, 치과 사내별 협의 후 결정할 수 있다. 코스 수료 시에는 수료증이 증정된다. 강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덴탈브레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 및 문의는 브레인스펙 고객센터 (카톡 ID: 브레인스펙)로 하면 된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치과 개원 및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집중 조명하는 글로벌 학술 심포지엄을 이달 말 개최한다. ‘오스템미팅 2023 서울 코리아’(이하 오스템미팅)가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오스템임플란트 본사 사옥에서 열린다. 이번 오스템미팅은 해외법인별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 동시 송출되는 등 온·오프라인을 총망라한 글로벌 학술 컨퍼런스로 기획됐다. 치과 개원과 관련된 실속 있는 정보를 전달하는 동시에 디지털화되는 치과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참관객들의 참여도가 높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행사 첫날인 24일 열리는 개원박람회에서는 입지, 개원신고, 인테리어, 대출, 관리, 경영 등 개원 관련 특강이 6회 진행된다. 치과 원장은 진료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빠른 개원 및 안정적인 경영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이 다뤄질 예정이다.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진행될 특강에서는 ▲김병국 원장(죽파치과)의 ‘슬기로운 개원 생활- 치과 개원을 위한 입지 분석’ ▲김동석 원장(춘천예치과)의 ‘병원을 살리는 직원 만족을 위한 경영’ ▲김세진 원장(라이프치과)의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지속가능경영’ 등 개원과 병원 운영에 관한 유익한 주제의 강연이 준비됐다. 둘째 날인 25일에는 수술 강연 2강, 보철강연 2강, 토론 1회, 라이브서저리 1회, 교정강연 2강 등 본격적인 학술 퍼레이드가 이어진다. ‘전악무치악’을 대주제로 ▲유상준 교수(조선대치과병원)의 ‘Full arch ridge augmentation : tips and strategies’ ▲오승환 원장(오승환힐링치과)의 ‘A new prospect in full mouth rehabilitation: All On X’ ▲박휘웅 원장(서울에이스치과), 배정인 원장(서울강남치과)의 ‘Digital vs. Analogue : Planning for Implant-Supported Fixed Restoration of Fully Edentulous Patients’ ▲양승민 교수(삼성서울병원), 박영범 교수(연세치대병원), 박창주 교수(한양대병원치과)의 ‘Full mouth implant rehabilitation in Surgical/Prosthetic/Periodontal perspectives’ ▲김용진 원장(포천우리병원치과센터), 이수영 원장(서울라인치과)의 ‘Full arch implant rehabilitation with Osstem digital workflow’ ▲이종국 원장(압구정오라클치과)의 ‘Goodbye, bracket! : Simple diagnostic protocol for clear aligner treatment’ ▲지대경 원장(서울메이교정치과)의 ‘Good Morning, Clear Aligner! ; An approach to treatment of deepbite’ 등 고품격 강연과 토론, 라이브 서저리가 이어진다. 또 24일에는 대한치과보철학회와 함께하는 ‘디지털연수회’, 25일에는 치과의사,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등 직역별로 전문성 강화에 초점을 맞춘 강연이 열릴 예정이다. 기념 이벤트도 풍성하다. 오프라인 현장 참석자 경품 이벤트 상품으로는 LG트롬 세탁기와 건조기, 삼성 비스포크 제트 무선 청소기, 오스템 모바일 카트, 75인치 UHDTV, 삼성 비스포크 공기청정기, OIC 단과세미나 수강권 등이 준비돼있다. 덴올 회원 대상 온라인 이벤트 경품 역시 삼성전자 갤럭시S23(256GB), 갤럭시 워치, 오스템 모바일카드 등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덴올 사이트에서 실시간 중계되며, 덴올사이트 VOD를 통해 재시청도 가능하다. 오스템 관계자는 “오스템미팅 2023은 치과 개원과 디지털이라는 두 가지 큰 주제를 통해 변화하는 치과 환경과 기술적 발전에 대해 서로 교류하는 자리가 될 것”아라며 “치과인의 발전과 성장이 곧 오스템의 도약이라는 믿음으로 오스템미팅이 최고의 글로벌 학술 컨퍼런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잘되는 치과의 기본은 직원들이 즐겁게 일하는 환경이다. 치과 조직문화에 집중해 경영노하우를 강의하는 ‘인파워 원장 경영 스쿨 제1회’ 강연이 오는 25일(일) 오전 10시부터 인파워 병원교육 컨설팅 교육원(서초구 효령로 18, 태우빌딩 301호)에서 진행된다. 강의에서는 박경아 원장(알프스치과의원)이 ‘원장과 직원이 WinWin 하는 조직문화 만들기’를 주제로 조직문화 구축의 핵심, 이와 관련한 원장의 마인드 등을 구체적인 사례 위주로 펼쳐갈 예정이다. 또 조은솔 강사가 ‘직원들이 즐겁게 일하는 치과’를 주제로 존경 받은 원장의 상, 직원들이 생각하는 장기근속의 조건 등에 대해 허심탄회한 강의를 펼친다. 같은 장소에서 오후 1시30분부터는 인파워 원장 경영 스쿨 제2회 강연, 안병민 열린비즈랩 대표의 ‘챗 GPT, 생성형 AI와 치과 경영’을 주제로 한 세미나가 열린다. 이 강의에서는 치과에서 챗 GPT 및 생성형 AI 활용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문의는 카카오톡 ‘인파워’를 통해 하면 된다.
원광치대 출신 유명 연자들이 드림팀을 꾸려 젊은 동문 후배들의 임상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나선다. ‘2023 원광치의학 임상 아카데미(W아카데미) 임상 연수회-첫번째 동행’이 오는 24일 AMII 구로 임상교육원에서 ▲최희수 원장의 ‘치과건강보험진료 총론 및 전략수립’ 첫 강의를 시작으로 총 6회의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교육 장소는 AMII 구로 임상교육원, 레이세미나실, 마이크로닉세미나실 등이다. 이 연수회는 원광치대 총동창회 산하 W아카데미가 진행하는 것으로, 갓 면허를 취득한 동문이나 개원준비 동문, 여성동문 및 공보의, 봉직의 등을 대상으로 한다. 외과·치주·보철·근관치료 등 개원가 필수임상은 물론 보험, 경영 등의 강의로 구성됐으며, 충분한 실습을 통해 실질적인 임상능력 배양에 초점을 맞춘 코스다. 구체적 강의일정은 ▲7월 1일 ‘슬기로운 개원 생활(김병국)’, ‘구치부 레진 충전 & 핸즈온(조상호)’, ▲7월 2일 ‘외과 기본 봉합술 및 기본 술기(최보영)’, ‘쉽게 하는 발치술, 치성감염 절개와 배농 할까 말까(김현종)’, ‘수면마취, PRF와 Sticky bone(신홍수)’ 등이 진행된다. 또 ▲7월 8일 ‘개원가에서 누구나 할 수 있고, 해야 하는 치주 치료, Posterior Crown Lengthening(윤우혁)’, ‘Connective Tissue Graft, Implant Complication(이동운)’, ‘치주치료 보험 청구 정리(최희수)’ ▲7월 9일 ‘성공적인 임플란트 보철을 위한 수술의 국룰 12345 원칙(엄상호)’, ‘누구나 쉽게 하는 가이드 수술(김태영)’, ‘스캐너를 활용한 임플란트 스캔과 바이트 채득 핸즈온’ 등의 강의가 준비돼 있다. 마지막 ▲7월 22일에는 ‘Anatomy, Access opening, Canal scouting, 근관장, Irrigation, Ni-Ti shaping, File separation, MAF, CWT 등(최성백)’ 근관치료 교육이 진행된다. 등록자격은 원광치대 졸업생이다. ====================================================================== <염문섭 W아카데미 원장 인터뷰> “동문 연자 드림팀 임상 노하우 아낌없이” 참가자 요구 반영, 철저한 핸즈온 위주 연수회 “W아카데미는 개원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한 강의로 학교에서는 비교적 다루기 애매한 부분을 효율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여러 설문조사를 통해 개원을 준비하는 원장들이 가장 듣고 싶어 하는 부분을 준비했습니다.” 염문섭 W아카데미 원장은 “원광치대 졸업 동문 선배 중 가장 핫 하고 유명한 분들로 연자진을 구성했다. 일명 드림팀이라고 볼 수 있다”며 “페이닥터를 하며 개원을 준비 중이거나, 수련 또는 군대를 마친 분들이 들으면 좋을 것 같다. 개원 초기 임상 뿐 아니라 보험청구, 경영 등도 함께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염 원장은 “1년에 2회 연수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수회가 끝나면 설문조사를 통해 수정사항이나 보강해야 할 부분을 점검해 철저하게 실습, 핸즈온 위주의 깊이 있는 연수회로 발전시켜 갈 것”이라며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전수할 노하우와 비밀들을 모두 준비해 놓은 연수회다. 개원을 준비 중인 젊은 후배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프리미엄 온라인 임상교육 프로그램인 ‘온라인 마스터코스’시즌2가 덴올에서 절찬 방영 중이다. 임플란트 식립을 잘하고 싶은 치과의사라면 누구에게든 도움을 주겠다는 취지를 갖고 시즌제로 제작 중이며 ▲베이직(BASIC) ▲수술(SURGERY) ▲보철(PROSTHODONTICS)까지 단계별로 나눠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시즌 2부터는 동일 주제를 다른 연자가 새롭게 강의하도록 해 연자별로 다양한 노하우와 생각을 들어볼 수 있도록 구성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베이직 ‘Implant level impression taking’ 주제의 경우 시즌 1에서는 박종현 원장(서산두리치과)이 연자로 출연했다면 시즌2에서는 이선규 원장(연세위드치과)이 해당 내용을 다룬다. 매년 변경되는 오스템의 오프라인 마스터코스 커리큘럼에 따라 시즌이 거듭될수록 내용 역시 계속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다. 온라인 마스터코스에 대한 인지도 역시 높아지면서 업로드와 동시에 기존 영상의 조회 수까지 동반 상승하는 추세다. 평소 오프라인에서 만나기 힘들었던 연자들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는 물론, 필수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많은 관심과 기대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온라인 마스터코스는 오스템 OIC 마스터코스의 20년 넘는 운영 노하우가 그대로 담긴 덴올의 대표적인 온라인 임플란트 교육 프로그램이다. 2020년 덴올 개국과 함께 시작해 올해 5월 30일 기준으로 215편의 영상이 업로드 돼 있다. 덴올에서 매주 화요일마다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6월 방송은 13일 OneGuide KIT introduction(이 호 교수, 서울대 보라매병원), 20일 OneGuide KIT for maxillary anterior region(이 호 교수, 서울대 보라매병원), 27일 Diagnosis & treatment planning for anterior esthetic implants(배정인 원장, 서울강남치과) 등으로 편성돼 있다. 온라인 마스터코스의 모든 방송은 덴올 다시보기(https://www.denall.com/category?id=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덴올 관계자는 “온라인 마스터코스는 최고 수준의 연자와 알찬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언제 어디서든 만나볼 수 있다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여기에 시즌제 운영을 통해 강의에 변화를 주고 있다”며 “치과의사들의 진료를 도울 수 있는 대표적인 온라인 임플란트 교육 프로그램으로서 앞으로도 더욱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