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적 사랑니 발치와 교정 치료 중 복합 레진 사용법을 전수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이하 KSO)는 4월 12일 온라인 학술 월례회를 연다고 밝혔다. KSO는 매달 회원을 위한 임상 최신 지견을 전하는 월례회를 개최해왔다. 이번 월례회에는 김형모 원장(사랑이아프니치과의원 강남점), 이창훈 원장(인터서울치과)이 나선다. 먼저 김 원장은 ‘사랑니는 꼭 뽑아야 하는 치아인가?’를 주제로 예방적 사랑니 발치에 대해 오랜 세월 축적한 자신만의 기준을 설명할 계획이다. 특히 문헌 고찰과 실제 증례를 곁들여, 보다 깊이 있는 강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원장은 ‘Resin to the Rescue : Composite Solutions for Post-Orthodontic Black Triangles and Open Contacts’를 연제로 미세침습적 접근법으로서의 복합 레진 사용법을 다룬다. 특히 치아 구조를 보존하며 심미적으로도 만족할 수 있는 적용 테크닉을 전달할 것으로 눈길을 모은다. 아울러 KSO는 5월 10일 월례회 주제를 알렸다. 이날 강연에는 김인수 원장(해피스마일치과교정과치과), 임중기 원장(압구정연치과)이 나선다. 각 연자는 TAD의 활용과 설측교정에서 효과적인 전치부 함입을 설명할 예정이다.
부산대치과병원은 지난 3월 27일 산학병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한 치의학연구소 정기 세미나를 개최했다. 부산대치과병원 치의학연구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는 김봉주 교수(서울대치과병원 치의생명과학연구원)가 ‘국책 R&D 과제로 본 치의학 의료기술 현황 및 향후 치의학 R&D 기획 방향’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날 부산대치과병원 의료진과 디오, 오스템, 덴츠플라이시로나, 부산테크노파크 등 관련 업체가 함께 참석, 산학병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허중보 치의학연구소장은 “치의학이 미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으면서 치의학 R&D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산학병 협력 기반의 개방형 플랫폼을 구축해 기초, 중개, 임상 연구를 실행하고자 하는 임상 교수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치과보철학회(이하 보철학회)가 오는 4월 디지털 시대 속 치과보철학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보철학회는 4월 20~21일 제91회 학술대회를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이에 앞서 학회 측은 지난 3월 19일 사전 기자간담회를 열고 주요 프로그램과 핵심 포인트를 설명했다. ‘디지털 시대의 치과보철학, 교합의 원리를 기술로 들여다보다’를 대주제로 삼은 이번 학술대회는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교합의 이해와 최신 치료 전략을 심도 있게 다룰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보철학회는 학술대회 전후인 4월 14일부터 28일 간 온라인 교육원을 통해 강연을 제공키로 했다. 이로써 참가자의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4월 14일부터 열리는 사전 온라인 강의에는 해외 연자 2인, 국내 연자 3인이 나선다. 스위스의 프란체스카 벨리아티 교수(3STEP Academy)는 ‘THE 3STEP : A NON-invasive treatment pathway’를 주제로 Composite을 통한 보철 수복 증례에 대한 고찰을 전할 예정이다. 또 미국의 메트 네자드 교수(Helm Nejad Dentistry)는 ‘Digital Smile Design : Smile Analysis and Clinical Integration’을 주제로 개원가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다룬다. 이어 발제 강연에는 송영균 교수(단국대), 박찬 교수(전남대)가 나선다. 송 교수는 ‘교합이 어려운 환자의 전략, 진단에서 치료까지’, 박 교수는 ‘임상에서 적용 가능한 최신 디지털 기술 업데이트’를 연제로 용어부터 최신 기술을 아우르는 폭넓은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 박혜윤 교수(서울대 정신건강의학과)의 의료 윤리 강연 ‘복잡한 치과증례에서의 환자와의 라포르 형성’도 준비돼 있다. 더불어 사전 온라인 강의에서는 질의 코너를 운영한다. 접수된 질의에 대한 해답은 오프라인 행사에서 제시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학술대회는 전공의 논문 발표 및 포스터 전시로 시작되며, 패널 토의와 심포지엄, 강연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또 아날로그와 디지털 술식을 비교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 점도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보철학회는 패널 토의에 관심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는 실패 증례 등을 통해 실용적인 해법이 제시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패널 토의는 ‘교합 이상 진단과 치료증례’, ‘디지털 한계 극복 증례’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어 심포지엄은 ‘교합 회복의 진단 핵심 사항’, ‘디지털 임상 응용의 전략’을 주제로 마련됐으며, 교합 회복 진단의 핵심과 디지털 기술 임상 응용 전략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학술대회에서는 교합 핵심에 대한 전문가의 통찰력과 임상 노하우를 접할 수 있는 ▲Expert Forum, 치과 디지털의 첫 단계인 스캐닝 과정을 논의하는 ▲Digital dentistry : scanning, 아날로그와 디지털 술식 비교를 통한 교합 치료의 실습 가이드를 제시하는 ▲Prosthodontic treatment strategies, 온라인으로 사전 제공된 해외 연자의 강연을 재해석하는 ▲Special lecture Q&A, 학술대회 핵심을 총정리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Master Forum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보철학회는 오프라인 현장 강연 녹화본을 온라인 교육원을 통해 제공하겠다는 계획도 전했다. 곽재영 보철학회 회장은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교합의 이해와 전략을 논의하고 최신 연구 결과와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새로운 가능성을 함께 체험해보길 바란다”고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학술대회 사전등록은 4월 11일까지다. 참가자에게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4점, 보철학회 보수교육점수 10점이 부여된다.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이하 근관치료학회)는 오는 4월 28일(일) 가톨릭대학교 의생명산업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2024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The Science of the Root Canal Filling’을 대주제로 근관충전에 관한 최신 지견과 권위있는 연자들의 심도 있는 강연이 펼쳐진다. 먼저 ‘더 나은 근관충전을 위한 개원의의 작은 노력들’(배은석 따뜻한치과 원장)과 ‘칼슘 실리케이트 실러와 함께 한 7년’(송유석 아산 온아치과 원장)의 강연이 펼쳐진다. 이어 성건화 교수(원광대)의 ‘MTA 실러, 과연 만능일까?’에 관한 강연이 열려 MTA 실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후 강의는 ‘Bioceramic sealer 알고 사용하자’(곽상원 부산대 교수)와 ‘근관치료 시 쉽고 빠르게 충전하기’(김신영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교수)의 강의가 준비됐다. 이는 실제 근관치료의 술식과 개념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유익한 강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 세션으로 민경산 교수(전북대)의 ‘바이오세라믹 근관실러에 의해 발생하는 Biomineralization 알아보기’, 정일영 교수(연세대)의 ‘근관치료 받은 치아의 장기 생존에 관해서: 임플란트 결정에 앞서 생각해 볼 증례들’의 특강이 예정돼 있다. 학술대회 때마다 개원가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핸즈온(Hands-on)은 마이크로닉을 주관사로, 염지완 센텀타워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서 ‘심한 만곡 근관도 잘 따라 들어가는 RACE EVO와 함께하는 minimal shaping’을 주제로 진행된다. 또 덴츠플라이시로나를 주관사로, 조성근 루나치과보존과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서 ‘Upgrade your dentistry with ProTaper Gold and Ultimate’를 주제로 한 핸즈온이 진행된다. 아울러 마루치를 주관사로, 김평식 수원 초이스치과 원장이 ‘속시원한 근관성형’을 주제로 핸즈온 강의를 펼친다. 이 밖에 ‘개원의 임상 Endo case competition’의 포스터 발표 세션도 준비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치협 보수교육 2점이 인정되며 사전 등록은 4월 26일(금)까지 가능하다. 세부 사항은 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가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교육, 임상, 연구 분야에서 구강내과학이 나아갈 길을 제시했다.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지난 3월 16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Expanding the Horizons of Oral Medicine through the Basic’이라는 대주제로 열렸다. 정진우 회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학술대회는 구강내과학 전문의 교육의 미래, 구강안면통증의 기초 및 임상 연구, 구강내과학에서의 인공지능 연구 등 앞으로 구강내과가 나아가야 할 주제들을 가지고 회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환영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이번에 학위를 받은 석사 3명과 박사 7명의 학위논문 발표와 심도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Basic competencies and research ethics in oral medicine’을 주제로 옥수민 교수(부산대 구강내과)가 ‘연구윤리, Informed consent부터 출판까지’, 전양현 교수(경희대 구강내과)가 ‘국가적 수준의 치과의사 기본역량과 구강내과학’에 대해 강연했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A new approach to basic and clinical aspects in orofacial pain’을 주제로 유지원 교수(조선대 구강내과)가 ‘Control of comorbidities in orofacial pain’, 이성중 교수(서울대 구강생리학교실)가 ‘A target identification and validation of TLR2 for the treatment of nerve injury-induced neuropathic pain’에 대해 강연해 구강안면통증에 대한 기초와 임상 지식을 제공했다. 네 번째 세션에서는 ‘Artificial intelligence meets oral medicine’을 주제로 강예지 교수(한양대 의학교육학교실)가 ‘인공지능의 시대, 치의학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 김문종 교수(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 구강내과)가 ‘Artificial intelligence in oral medicine’, 박재화 교수(중앙대 소프트웨어학부)가 ‘인식, 추상, 추리 그리고 인공지능(Recognition, abstraction, reasoning and artificial intelligence)’에 대해 강연해 최근 관심이 늘고 있는 인공지능을 교육, 임상, 연구 분야에서 어떻게 준비하고 적용할지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학회 정기총회에서는 분과별 업무·결산 보고, 2024년 예산안에 대한 심의가 있었고,지난 회장직을 지낸 전양현 교수와 안종모 교수(조선대)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또 박좋은 교수(단국대)가 학회 학술지인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의 2023년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번 춘계학술대회로 임기가 종료된 정진우 회장은 “학회 창립 50주년 기념학술대회 개최 및 기념 책 발간, 학회 학술지 발전, Pubmed 등재 준비, 구강내과 임상가이드라인 제작, 턱관절의 날 개최 등 지난 2년간 학회의 발전을 위해 수고해준 모든 임원과 회원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총회에서는 신임 회장에 김미은 교수(단국대), 차기 회장에 안용우 교수(부산대)를 선출했다. 또 부회장에 김영준·박문수 교수(강릉원주대), 정재광 교수(경북대), 감사에 어규식 교수(경희대)와 김 욱 원장(티엠디치과의원)이 선출됐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 종합포털 덴올의 교육 프로그램 수요세미나가 대한디지털치의학회와 함께 새롭게 문을 연다. 총 10명의 연자가 출연해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강연을 펼치는 만큼 이번 수요세미나에도 많은 임상가들의 관심이 몰릴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디지털치의학회와 함께하는 치과임상 Jumping Up Project’를 대주제로 한 올해 2분기 수요세미나가 4월 3일 이두형 교수(경북대 치과병원)의 강의로 시작한다. 이두형 교수는 ‘진료 디지털 전환의 장애물과 변환 전략,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며, 이후 한종목 원장(명학하나치과의원), 홍석준 원장(역곡더맑은치과의원), 김범수 원장(비욘드치과병원), 김효겸 원장(서울235치과의원), 고동환 이사(디랩기공소), 최유정 원장(최유정치과의원), 이소현 교수(부산대 치과병원), 나태호 원장(강산치과의원), 허중보 교수(부산대 치과병원) 등 10인의 연자가 연이어 흥미로운 주제로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한디지털학회 강의에서는 한종목 원장의 ‘구강스캐너로 기성 어버트먼트 보철하기’, 이소현 교수의 ‘악안면 보철치료에서 디지털의 적용’, 허중보 교수의 ‘JB Fork를 활용한 Magic-toc (All on X) 보철 치료’ 등 디지털을 활용한 보철치료에 대한 심도 있는 내용들이 전달된다. 아울러 고동환 이사가 강연하는 ‘구강스캐너를 이용해 기공소와 좋은 팀워크 만들기’는 최신 치과계 트렌드로 꼽히는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대한 깊이 있는 내용을 탐구할 수 있는 순서가 될 예정이다. 이양진 대한디지털치의학회 회장은 “우리 학회와 덴올이 함께 하는 수요세미나에는 디지털에 입문하는 임상가들이 고려해야 할 내용부터 심화한 내용까지 연결돼 있고 짧은 호흡으로 볼 수 있는 강연을 통해 많은 분들의 임상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많은 관심과 시청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덴올의 수요세미나는 지금까지 총 8개 학회(대한근관치료학회,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 대한스포츠치의학회,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대한노년치의학회, 대한심미치과학회, 대한턱관절교합학회,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와 함께 수준 높은 임상 강의를 선보여 왔다. 수요세미나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에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진행되며, 실시간 채팅을 통해 연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다. 실시간 채팅에 참여할 경우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받아 볼 수 있으며, 수요세미나의 모든 방송은 치과 종합포털 덴올 수요세미나 페이지(https://www.denall.com/program?id=29)를 통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덴올 관계자는 “2024년에도 다양한 학회와 협업을 통해 치과의사 및 치과계 종사자들의 진료에 도움을 주는 것이 수요세미나의 제작 목표”라며 “수요세미나가 치과계 여러 학회와 함께하는 지식 토론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덴티움이 지난 3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중국 선양과 항저우에서 ‘Edentulous’와 ‘Sinus Simple’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최근 밝혔다. 덴티움은 지속적으로 한국 연자들을 통해 중국에서 실용적인 임상 술식 및 컨셉을 소개하는 세미나를 열고 있다. 특히, 1선 도시뿐 아니라 2선 도시를 함께 연계해 세미나를 여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선양과 항저우 세미나는 중국북방지역 춘계의 유일한 구강류 전문 전시회인 동북 국제구강기재전시회(CNDE)와 연계해 동북 3성 지역 고객 수술 스킬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의 공립 혹은 주요 네트워크 병원의 치과의사들을 섭외해 덴티움의 현지 내 영향력 넓히고 네트워크를 강화하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21일 선양에서 열린 ‘Edentulous 포럼’은 중국 치과의사 25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변수환 교수가 ‘all-on-X’에서 식립 위치, 식립 수량, 보철 방식 등 고려해야 할 점에 대해 다양한 케이스에 대해 강연했다. 특히 무치악에서 덴티움 제품의 우수성과 실용적이고 쉬운 ‘all-on-X’ 수술의 임상 방법을 소개했다. 중국 연자로 참여한 Prof. Zhou Yanmin은 틀니부터 무치악 환자 치료 개념 및 변화에 대한 강의를 통해 과거 임상 치료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Prof. Shao Bo는 즉시 식립 및 즉시 로딩을 주제로 보철 관점에서 고려해야 할 내용을 상세히 설명했다. 그 중에서도 one piece, three-piece, over denture 간의 차이 및 장단점을 비교하며 전체 악안면 근육, 뼈의 관계 설명, 6번 치아의 해부학적 중요성을 제시했다. 22일 항저우에서 열린 세미나에는 190명의 중국 치과의사들이 참석했다. 한승민 원장의 ‘Sinus Minimalism & GBR Minimalism’을 주제로 Sinus에서 잔존골이 5mm 정도 남아있을 경우 DASK Simple과 bright Bone Level Implant 7mm를 사용해 별도의 골이식 없이 간단하게 수술을 진행하는 케이스를 소개했다. 골이식이 필요할 경우에는 OSTEON™ 3 Collagen을 활용해 손쉽게 수술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이어 중국 현지 연자인 Dr. Linhaiyan 은 ‘Placement Implant in Sinus’라는 주제로 덴티움의 DASK Simple를 활용한 상악동 멤브레인 천공 처리 방법을 소개했다. 또 Dr. Yangfan은 ‘Edentulous Prosthetics’를 주제로 무치악 환자 보철 시, 심미 고려 및 안정성을 위한 공간 확보를 강조했으며, 마지막으로 Dr. Wangxinhua는 전치부 임플란트 주의사항 및 전체적인 Digital Workflow를 소개하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덴티움 관계자는 “덴티움의 실용적인 치과 임상 술식과 트렌드에 대한 중국 치과의사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며 “뜨거운 관심과 열기에 힘입어 앞으로도 덴티움은 한국 연자들과 함께 중국의 다양한 도시에서 주요 네트워크 핵심 연자들을 섭외하고 현지 내 네트워크와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넓혀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덴티움이 지난 3월 27일 광교 사옥에서 태국 치앙마이 학생들과 교수진을 대상으로 Sinus Simple 세미나를 선보였다. 태국 치앙마이 대학교 교수 3명과 학생 18명 등 총 21명으로 구성된 이번 세미나 참가자들은 오전에는 사옥투어를 통해 덴티움 제품 쇼룸과 임플란트 생산 시설, 장비 생산시설, 디지털 연구소 등 돌아보며 제품 생산 과정을 살펴봤다. 오후 ‘Sinus Simple’ 세미나에서는 정의원 교수(연세대학교)가 ‘Minimalism in Sinus Elevation’을 주제로 OSTEON™ 3 Collagen 제품의 뛰어난 사용성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Sinus에서 OSTEON™ 3 Collagen을 사용할 시 높은 골재생력과 장기간 볼륨 안정성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DASK Simple ▲bright Implant ▲OSTEON™ 3 Collagen을 활용한 Sinus Simple Hands-on을 진행해 참가자들이 제품을 직접 사용해보며 편의성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진행했다. 덴티움은 하반기 태국 런칭을 고려해 Regeneration 제품 ▲OSTEON™ Xeno Collagen ▲Collagen Membrane 2 ▲OSTEON™ Xeno 등의 제품을 미리 볼 수 있는 소규모 전시를 제공했으며, 참석자 전원에게 덴티움의 DASK Simple과 최신 제품들을 다수 제공해 만족도를 높였다. 덴티움 관계자는 “이번 치앙마이 방한 세미나는 4월 11일에 태국에서 개최되는 700명 규모의 태국 포럼(Digital Minimalism Forum)에 앞서 덴티움의 입지를 다시 한번 알리는 시간이었다”며 “다가오는 태국 포럼에서 보다 쉽고 효율적인 임상 술식과 트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권 교정 치과의사들의 학술 한마당이 열렸다. 대한치과교정학회 대전‧세종‧충청지부는 지난 3월 14일 원광대학교 대전치과병원에서 춘계학술집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이계형 원장(여수21세기치과교정과치과)이 연자로 나섰다. 이 원장은 ‘교정영역에서 덴탈아바타의 활용’을 연제로 디지털 진단과 장치 제작의 효율을 높이는 방법을 제시했다. 아울러 이 원장은 까다로운 매복치 교정 치료의 진단 시, 디지털을 활용한 직관적 치료 계획 수립법을 공유해 청중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부는 “이번 춘계학술집담회를 통해 지부 회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임상‧학술의 최신 지견을 전하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회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덴티움의 재료 및 임상 술식 트렌드를 볼 수 있는 ‘Material Consensus’가 오는 4월 7일 개최된다. M&M’s(Minimal Materials & Maximum Methods)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Prosthetic Materials ▲Graft Materials ▲Membrane Materials ▲Resin Materials 등 4가지 영역을 다룬다. 대주제 처럼 최소의 재료로 다양한 술식을 선보이며, 가장 효율적이고 실용적으로 재료들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첫 번 째, Prosthetic Materials 파트에서는 덴티움의 블록 제품 bright 3-Layer, bright Mono 등을 활용해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블록 활용법과 원내기공 관련된 강연이 진행된다. 백장현 교수(경희대학교치과병원 보철과)가 ‘빌드업과 스테이닝의 압박…이제는 멀티레이어’, 김성훈 원장(김성훈치과)이 ‘Zirconia vs Glass ceramics vs Feldspathic porcelain’, 김지환 교수(연세대학교치과병원 보철과)가 ‘Simple Strong 모노블럭: 급속소결까지’, 이훈재 원장(닥터훈치과)이 ‘지르코니아 보철 어디까지 해봤니?’를 주제로 강의한다. 두 번 째, Graft Materials 파트에서는 덴티움의 Regeneration제품 중 골이식재 OSTEON™ 3 Collagen, OSTEON™ Xeno, OSTEON™ Xeno Collagen과 PDRN, MONALISA High Elastic Filler와 관련된 내용을 다룬다. 임상철 원장(웰치과)의 ‘내 임상의 일상이 된 덴티움 Regeneration’, 정의원 교수(연세대학교치과병원 치주과)의 ‘근거에 기반한 합리적이고 성공적인 골이식재 선택: OSTEON™ series’, 박정철 원장(연세굿데이치과)의 ‘OSTEON™ Xeno + OSTEON™ Xeno Collagen 너 나의 동료가 돼라’, 정성민 원장(덴티움치과)의 ‘What is the most efficiency in daily practice?’ 등의 강의가 준비돼 있다. 세 번 째, Membrane Materials 파트에서는 덴티움의 Collagen Graft 2, Collagen Membrane 2 제품을 활용한 임상에서의 적용 방법 소개와 Long-term 결과가 소개된다. 한승민 원장(서울이촌치과)이 ‘Membrane의 과거, 현재, 미래’, 김성태 교수(서울대학교치과병원 치주과)가 ‘콜라겐 메트릭스(Collagen graft 2) vs 차폐막’, 김현주 교수(서울대학교치과병원 원스톱진료센터)가 ‘Collagen Membrane-P와 Membrane 2, 그 차이점 리뷰 및 임상적 사용 팁’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마지막 Resin Materials 파트에서는 레진 제품군인 Flow Resin, Resin Cement, MTA 제품을 중심으로 최경규 교수(경희대학교치과병원 보존과)의 ‘복합레진 선택의 가이드라인’, 김덕수 교수(경희대학교치과병원 보존과)의 ‘10-MDP를 포함한 self-adhesive resin cement의 이해’, 신수정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 보존과)의 ‘MTA Sealer in a nutshell: MTA Sealer 사용 전 알아두면 좋은 팁’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강연과 함께 덴티움과 Resin과 Regeneration 제품군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핸즈온을 제공한다. 특히 Bright MTA Sealer Plus만의 부드럽고 빠르게 주입되고 적절하게 경화가 되는 특장점을 경험해볼 수 있다. 덴티움 관계자는 “덴티움의 모든 인기 재료 및 신제품들이 총 출동하는 4월 7일 Mateiral Consensus에서 평소에 사용하고 싶었던 다양한 제품들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다. 많은 참석과 관심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행사 시작 전 얼리버드 이벤트와 행사 마지막에 있을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덴티움의 bright Chair 2부터 iCT motor, bright X-ray, MTA, OSTEON™ 제품군 등 인기 재료 및 제품들을 모두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 및 행사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덴티움 공식 홈페이지(www.dentium.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전 신청 링크(https://bit.ly/덴티움세미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등록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