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감염, 약물, 임상 등 실무 위주의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2023년 대한치과위생학회 학술세미나가 지난 17일 광교 덴티움 지식산업센터 대강당에서 열렸다. 'An innovative dental hygienist, new challenge'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학술세미나에서는 대한치과위생학회가 실천하고자 하는 실무 위주의 교육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첫 번째는 고홍섭(서울대학교 치과병원)교수가 ‘노인, 장애환자 및 전신질환 환자의 복용 약물의 모든 것’을 주제로 노쇠와 구강 노쇠에 대한 최근의 진보된 지식을 업데이트 했다. 또 치과 진료 시 가장 중요한 감염, 출혈, 약물에 초점을 맞춰 강의 전반을 통한 지식의 습득은 물론 이해를 통해 진료실에서 필요한 역량강화와 의사소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아울러 두 번째는 김영균(분당서울대학교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구강악안면외과의 부가적 수술’을 주제로 구강악안면외과 분야에서 시행되는 다양한 소수술의 종류와 수술 방법, 의료분쟁관련 내용을 통해 의료 윤리에 대해서도 강의했다. 대면 강의로 진행된 이번 학술세미나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반응으로 성황리 막을 내렸다. 김민정 회장은 "학술세미나가 치과위생사들의 관심과 열정적인 모습으로 한층 수준 높은 교육의 장이 됐다. 다음에도 더욱 좋은 주제로 찾아올 것"이라고 전했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 콘텐츠 포털 덴올의 최장수 교육 프로그램 수요세미나가 심미치료에 대해 집중 조명한다. 오스템에 따르면 2023년 3분기 수요세미나는 ‘심미치료의 완성을 위한 다양한 치료접근과 해답’을 대주제로 대한심미치과학회와 함께 진행한다. 7월 6일 장원건 회장의 ‘심미치과 치료의 가치와 책임’을 시작으로 총 24인(대한심미치과학회 회원)의 연자가 심미치료에 대한 최신 이슈를 다양한 관점에서 풀어낼 예정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원건 대한심미치과학회 회장은 “수요세미나를 통해 대한심미치과학회의 학술 연구 결과를 치과계 여러 선생님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영광”이라며 “이번 수요세미나가 더 많은 분들이 대한심미치과학회에 관심을 두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심미 치료를 주제로 펼쳐지는 3분기 수요세미나는 오는 7월 6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덴올TV 라이브스트리밍을 통해 공개된다. 채팅에 질문을 올린 시청자 중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수요세미나는 2022년부터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 대한스포츠치의학회,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대한노년치의학회 등 5개 학회와 수준 높은 강의를 선보여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전체 누적 조회수도 23만 5000회 이상을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다시보기를 포함한 모든 방송은 덴올(https://www.denall.com/program?id=29)을 통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덴올 관계자는 “4분기에는 대한턱관절교합학회의 함께 부정교합 등 턱관절과 관련해서도 깊이 있는 내용을 다룰 예정”이라며 “치과계를 대표하는 여러 학회와 협업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주제를 다뤄 치과의사들의 진료에 도움을 주는 것이 수요세미나의 제작 목표”라고 밝혔다.
2023년 호사교정연구회 창립 10주년 기념 학술대회가 오는 9일, 서울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Align with us, Expand your scope!’를 대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투명교정장치(The Aligner)와 상악 골격 확대 장치(The Expander)에 관한 최신 연구와 아이디어를 임상에 적용하는 혁신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학술대회는 The Aligner, The Expander, The Collaborator 등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돼 있다. The Aligner 세션에서는 유성훈 원장이 ‘Review of Recent Studies about Attachment for Successful Clear Aligner Treatment’, 장준규 원장이 ‘Attachment Bonding: When & How?’, 지 혁 원장이 ‘실패하지 않는 Invisalign ClinCheck 치료계획 만들기’, 채화성 교수가 ‘Clinical Application of Direct Printing Aligner & Expander’를 주제로 강의한다. The Expander 세션에서는 김 훈 원장이 ‘Strategy and Tactics to Transverse Discrepancy’, 윤순동 원장이 ‘Maxillary Skeletal Expansion(MSE)의 임상적 의의 및 다양한 응용’, 김도현 원장이 ‘Maxillary Expansion과 In-office Customized Treatment’, 백운봉 원장이 ‘6 Hole MSE 개발과 사용후기’를 주제로 강의한다. The Collaborator 세션에서는 최형주 원장이 ‘The Protocol of Maxillary Skeletal Expansion with Invislign’, 안윤표 원장이 ‘상악골 확대장치와 Invisalign Collaboration’, 김지환 원장이 ‘Clear Aligner와 Maxillary Expander의 궁합: III급 절충교정치료에 안성맞춤!’, 이춘봉 원장이 ‘Clinical Application of Invisalign & NCSE(Nasal Cavity Skeletal Expander)’를 주제로 강의한다. 이춘봉 회장은 “‘두 마리 토끼를 쫓다가 다 놓친다’는 속담이 있다. 그러나 현대에서는 ‘두 마리 토끼를 잡다’와 같이 한 번에 두 가지 목표를 성취할 수 있다는 긍정적 의미로 쓰이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 번에 여러분의 교정 관점을 확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많은 분들이 참석해 The Aligner, The Expander, The Collaborator에 대해 고견을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치과 감염관리에 관한 임상 노하우를 모두 담아낸 학술강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대한치과감염학회 2023년 춘계학술대회가 지난 6월 25일 서울성모병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학회에 따르면 이번 학술대회는 11개 업체는 물론, 400여명 이상이 등록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실제로 이날 현장에는 다수의 참가자들이 강연을 듣거나, 부스 업체로부터 제품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었다. 특히 세미나실에는 참가자들이 개인방호에 관한 실습교육을 받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일상으로 파고든 감염관리’를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유지원 교수(조선대 구강내과)를 포함한 8명의 연자들의 강연이 펼쳐졌다. 치과의사의사가 알아야할 바이러스 질환은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는 한편,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치과감염 관리 모니터링을 주제로 한 강연도 진행됐다. 임상도 자세히 다뤘다. 김영균 교수(분당서울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치성 감염환자 처치의 정석’에 관해 자세히 다뤘으며, 이재홍 교수(전북치대)가 감염성 만성 염증 질환인 치주염과 동반된 전신질환의 관계에 대해 세세히 강의했다. 이 밖에 ▲사랑니 발치 합병증 및 감염관리 ▲감염예방은 손씻기, 감염치료는 절개를 통한 배농 ▲개원가에서 체크할 수 있는 MRONJ risk와 임플란트 주위 MRONJ ▲실전 치과수관 관리 등 다채로운 주제의 강연이 열렸다. 이에 각 참가자들은 강연 주제에 관한 질문을 하거나, 서로의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지영덕 회장은 “환자 진료 및 감염관리 수행에 도움이 되고자하는 내용으로 학술대회를 준비했다”며 “참가자들에게 치과직원 감염관리 교육실습을 무료로 제공했다.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회원 여러분의 임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허종기 학술대회장은 “치과에서의 감염관리는 일상”이라며 “특별히 준비해야 하는 것이 아닌 매일 일상적으로 해야하는 일이다. 이에 대해 서로의 고민을 이야기하고 발전적인 내일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감염관리 관심에 많은 참가자 등록” 코로나 이후 관심 높아져 치협과 협력 할 것 대한치과감염학회 기자간담회 대한치과감염학회 춘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가 지난 6월 25일 서울성모병원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영덕 회장을 비롯해 맹명호 차기회장, 허종기 학술대회장, 김성현‧유태영‧김현종‧손병섭 이사 등 학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소회를 전한데 이어 감염관리에 관한 중요성에 관해 이야기했다. 지영덕 회장은 “코로나19 이후 감염관리에 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이에 맞춰 좋은 학습 내용을 준비했더니 많은 참가자들이 등록했다. 여기에 여러 업체에서도 감염 관리 제품 등을 개발하는 등 많은 발전을 이뤘다”며 “저희 학회가 할 일이 많다. 앞으로도 대한치과감염관리협회, 치협 등과도 면밀히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맹명호 차기회장은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면서 감염 관리에 대한 인식들이 굉장히 높아진 건 사실이다. 그러나 의료기관에 있어서 감염 관리의 기본 원칙은 코로나 이전이나 이후에도 변한 것은 없다”며 “치과의사나 치과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감염 관리를 철저히 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우리 학회의 임무가 아닌가 생각한다.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허종기 학술대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코로나 엔데믹 시대로 접어든 요즘 치과에서 감염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 “치과 감염관리에 대한 수가 등을 협상 등을 통해 치협에서 많이 신경써줬으면 한다”고 밝혔다.
2023년 한국성장기치과교정연구회 세 번째 학술집담회가 지난 6월 10일 개최됐다. 이번 학술집담회의 발표는 김동규 이사(울산 바른이치과교정과치과의원)가 맡았다. 김 이사는 상악 견치 매복증례에 관해 발표했다. 상악 견치 매복의 진단방법과 치료시기에 대한 내용을 시작으로 견치 매복과 관련된 여러 치료증례를 소개했다. 견치의 맹출방향의 문제가 심하지 않은 경우 단순 맹출 공간 확보를 통한 견치의 맹출방향 개선 유도 증례, 매복이 심해 매복치 수술 후 견인하는 증례 등 여러 증례가 소개됐다. 특히, 전치부 반대교합과 견치 매복이 복합된 환자의 치료 증례는 아주 까다로운 증례였는데, 환자에게 맞춰진 장치 디자인과 세심한 치료계획으로 극적인 치료결과를 보여줬다. 또 직접 매복치 수술을 하면서 터득한 노하우는 아주 유용한 내용들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발표 이후에 회원들 간의 질의응답 및 매복증례 치료 증례에 관한 노하우 공유가 활발히 진행됐다. 한국성장기치과교정연구회는 올해 회원들 간의 학술집담회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학술집담회에서는 각 회원들 간의 학술적인 교류 및 임상 팁 전수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다음 학술집담회는 워크숍과 동반해 오는 8일 강릉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한스포츠치의학회(이하 스포츠치의학회)가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를 대상으로 스포츠 선수들의 구강 치료 및 관리에 관한 강연을 펼쳐 주목된다. 스포츠치의학회는 지난 6월 17일 서울 송파 레이디지털아카데미 세마나실에서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를 대상으로 연수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강연에서는 스포츠 분야 치과 치료에 있어 숙지해야 할 주의사항을 전하고 스포츠 선수들의 구강 건강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이현종 교수가 ‘마우스가드의 필요성’을 주제로 ▲심규조 교수가 ‘악안면 부위 외상’을 주제로 ▲이수영 원장이 ‘도핑 방지 규정 & 운동선수에 대한 처방 시 치과의사의 주의 사항’을 주제로 ▲권태훈 원장이 ‘교합안정장치의 제작 및 교합조정’을 주제로 강연을 펼쳐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 밖에 참석자들은 스포츠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치료 상황을 공유하고 나아가 스포츠치의학의 발전을 도모할 해법들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가기도 했다. 스포츠치의학회 관계자는 “성황리에 연수회를 잘 마칠 수 있었다. 참석해준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디오가 디지털 덴티스트리 발전을 위해 국제적 입지를 다지고 나섰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는 지난 6월 10일 스페인 이비자(Ibiza) 토레 델 마르 호텔에서 유럽 심포지엄 ‘2nd DIO European Symposium’을 개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해당 행사는 지난 2022년 포르투갈에서 처음으로 개최됐으며 당시에도 디오 디지털 솔루션에 대한 유럽의 뜨거운 열기를 실감한 바 있다. 올해 스페인에서 개최된 심포지엄은 포르투갈을 비롯, 스페인, 체코, 벨기에, 몰도바 등 유럽 치과의사 150여 명이 강연장을 찾았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Dr. Pedro Moura(포르투갈) ▲Dr. Dumitru Rusnac(몰도바) ▲Prof. Salomão Rocha(포르투갈) ▲Dr. Gonçalo Dias(포르투갈) 등 유럽의 유명 연자들이 강연자로 나서며 치과 진료의 트렌드로 떠오른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주제로 다양한 강연을 선보였다. 특히 ▲미래를 위한 새로운 치과 진료 방법 ‘디지털 덴티스트리’ ▲심미적 영역에서의 복잡한 구강재건술 ▲임플란트 식립 치조골 흡수 예방법과 효과 ▲상악 위축 시 해결 방법 등 디오의 디지털 솔루션을 활용, 성공적인 임상 사례를 기반으로 한 강연들로 참석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고영철 디오 포르투갈법인 법인장은 “지난해 포르투갈에 이어 올해 스페인까지 성공적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하며 유럽 내 점유율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디오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이 유럽 내 수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디오의 가치를 유럽 전역에 전달하고 글로벌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으로서 지위를 공고히 다질 것”이라 밝혔다.
ACH Medical(아침해의료기)이 지난 6월 11일 인도 구자라트주 아흐메다바드에서 G·DIFF 임플란트 론칭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인도 치과의사 150여 명이 참석했다. 팬데믹 이후 멈춰있던 인도 치과시장을 다시 공략하기 위해 인도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Esthetic, Soft Tissue, Clinical Case 등을 주제로 One day-Full 일정으로 진행됐다. 세미나에서는 ACH의 G·DIFF 임플란트가 갖고 있는 탄탄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특히 제품의 포터블한 사용감을 강조했다. ACH는 현재 USA, 인도, 이란, 루마니아, 러시아, 중국 등 전 세계 국가를 대상으로 폭발적인 수출망을 형성해 공급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교육프로그램과 연자 지원을 통해 교육네트워크 및 콘텐츠를 확보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ACH 관계자는 “이번 론칭 세미나를 시발점으로 구자라트, 뭄바이, 델리, 나아가 South India지역까지 G·DIFF 임플란트의 파급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가 자사의 ‘BLUEDIAMOND RECIPE 치료전략’ 세미나가 BLUEDIAMOND Implant(블루다이아몬드 임플란트)를 활용한 솔루션과 연자별 특급 레시피를 제시해 등록이 조기 마감되는 등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전치부 임플란트, 전악 수복, 구치부 임플란트, 실패한 임플란트로 총 4가지 주제를 선별해 블루다이아몬드 임플란트를 활용한 치료전략을 제시한다. 상황별 임플란트 치료전략 및 솔루션 제시부터 실습까지 더해 연자들만의 임상환경별 핵심 노하우를 전수, 수강생이 임플란트 치료에 대한 본인만의 프로토콜을 성립할 수 있도록 한다는 설명이다. 세미나는 하반기에 총 11회가 예정돼 있다. 오는 7월 8일 전악 수복 치료전략 세미나, 7월 13일 구치부 임플란트 치료전략 세미나가 각각 서울에서 진행되며, 전치부 임플란트 치료전략 세미나, 실패한 임플란트 치료전략 세미나가 지속해서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 커리큘럼을 살펴보면 먼저 ‘전치부 임플란트 치료전략 세미나’의 손영휘 원장(군포e-좋은치과)과 김용진 센터장(포천우리병원 치과센터)은 예지성 있고 심미적인 전치부 임플란트 식립 전략과 성공적인 GBR을 위한 다양한 골이식재 선택과 적응증에 대해 짚어줄 예정이다. ▲임플란트 선택의 고려사항과 드릴링 전략 ▲즉시 식립 시의 발치 전략과 식립 노하우 ▲골이식재의 선택과 적용법 ▲심미적인 전치부 임플란트를 위한 임시 보철 제작 방법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R2 Guide를 활용한 전치부 임플란트 식립과 임시 보철물 체결에 대한 실습도 함께 진행된다. 두 번째로 ‘전악 수복 치료전략 세미나’는 김용진 센터장과 나기원 원장(연수서울치과)이 함께 진행하며, 전악 임플란트 치료의 계획부터 최종 보철까지 전악 수복 치료의 전략과 노하우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전악 임플란트 치료계획 세우기 (feat.D.O.D) ▲전악 임플란트 수술 이후의 Loading Protocol ▲임시 보철물과 최종 보철물의 제작 전략에 대해 알아보며, Scan Healing Abutment를 활용한 하악 무치악 Copy Denture 제작 실습이 진행된다. 세 번째로 ‘구치부 임플란트 치료전략 세미나’는 박정철 원장(효치과)과 최 진 원장(서울미르치과)이 진행하며, 불량 골질과 좁은 골폭에서의 임플란트 전략과 멀티플 크라운 제작에 대해 중점을 둔다. ▲BD를 활용한 좁은 골폭에서의 임플란트 식립 전략 ▲불량 골질과 D4 Bone에서의 임플란트의 선택과 식립 전략 ▲Multiful case에서의 쉽고 간단한 SCRP Crown 제작 방법 등 구치부 치료의 모든것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실습은 구치부 임플란트 식립과 Bridge Abutment를 이용한 SCRP Crown 제작과 체결로 다뤄진다. 네 번째로 ‘실패한 임플란트 치료전략 세미나’는 김진구 원장(연세구치과)이 임플란트 식립 후 발생할 수 있는 복합적인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과 실패를 최소화하기 위한 임상 노하우를 공유한다. ▲Delayed Failure에 대한 이해 ▲골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임플란트 제거 전략 ▲임플란트 재식립 시의 고려사항 ▲Delayed Failure를 최소화하기 위한 고려사항과 임상 적응증에 대하여 알아보며, MegGyver Kit를 활용한 임플란트 제거 후 재식립 핸즈온도 함께 진행된다. 그 밖에 연자들이 저자로 참여한 BLUEDIAMOND Implant 임상증례집을 바탕으로 임상을 공유할 수 있어 강연의 의미를 더한다. 엠덴트 홈페이지에서 판매 중인 임상증례집은 7인의 저자가 BLUEDIAMOND Implant를 통해 제안하는 Implant Solution의 다양한 케이스와 노하우 소개가 담겨있어 세미나와 함께 BLUEDIAMOND Implant 치료전략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세미나 일정 및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메가젠 공식홈페이지, 대표번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대기업 광고대행사 광고기획자로 잘 나가다 경영난에 시달리던 남편 치과에 구원투수로 입사, 강남 한복판에서 비약적인 신환 수 증가를 이뤄낸 김세희 이사(전 서울이건치과 총괄실장)가 개원의를 위한 마케팅 의사 결정과 실행을 위한 현장지침서 ‘작은병원 생존마케팅(RADIO BOOK)’을 최근 내놨다. ‘작은병원 생존마케팅’은 광고대행사 출신이 강남 모치과의 내부 담당자가 돼 10년간 운영한 마케팅 경험을 풀어낸다. 500만 원 예산으로 시작해 매출을 9배까지 상승시킨 현장 노하우를 숨김없이 오픈했다. 최고의 전문가들에게 배운 광고마케팅 지식을 바탕으로 치과 경쟁의 격전지 강남에서 쌓은 노하우를 쏟아낸다. 구체적으로는 ▲병원 이름은 어떻게 짓고, 로고나 인테리어 디자인은 어떻게 해야 할지? ▲브랜드 이미지를 만드는 법 ▲어느 정도 마케팅 예산을 써서 누구에게 일을 맡겨야 하는지? ▲홈페이지, 블로그는 필수인지? 새로운 채널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돈을 써서 집행해도 효과가 없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혹 의료광고법에 위배 되지는 않는지? ▲마케팅을 시작하니 동반되는 문제는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등에 대한 실질적 조언이 담겨있다. 특히, 목차에서 ‘개원 전 알 수 있는 대박 병원 구분법’, ‘개원 초 가장 흔한 홈페이지 제작 시행착오’, ‘외주업체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 등이 눈에 띄며, ‘마케팅이 불편한 동네 병원 원장님들을 위하여’란 에필로그가 흥미롭다. 김세희 이사는 “광고학 교수가 되고 싶어 박사 학위를 받던 중 개원 후 6개월간 지속된 적자로 몇 개월 안에 폐업을 해야 할 위기에 처해 있던 남편 치과에서 일을 시작했다. 돈도 없고 해본 적도 없는 작은 병원 마케팅은 대기업 광고기획 업무보다도 어려웠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며 마케팅 유입 신환이 50명에서 100명, 100명에서 200명으로 늘며 페이닥터와 스텝을 추가 고용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이 과정에서 쌓은 노하우를 나눠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저 자: 김세희 ■출 판: RADIO 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