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턱관절교합학회 22차 인정의 고시에서 35명의 치과의사가 합격했다. 대한턱관절교합학회는 지난 2월 17일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에서 '2024년 22차 대한턱관절교합학회 인정의 고시'를 실시했다. 총 38명이 응시한 이번 인정의 고시는 턱관절교합학의 기초 및 임상적 지식을 평가하는 1차 필기시험과 2차 구술시험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35명이 최종 합격했으며 탁상명(부산굿윌치과병원) 원장이 수석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턱관절교합학회 인정의 고시 응시자격은 대한민국 치과의사 면허를 취득하고, 5년 이상 학회 회원이며, 학회가 주관하는 학술대회 및 학술집담회에 연 1회 이상 5년간 참여한 자에게 부여된다. 다만 면허를 취득하고, 치과 턱관절 및 교합학 관련 전공수료자라면 학회 주관 학술대회 및 학술집담회에 연 1회 이상 2년간 참여하여도 응시자격이 부여되며, 또한 학회에서 실시하는 교합아카데미 과정을 이수한 자는 학술대회 및 학술집담회 1회 참석으로도 응시자격이 부여된다.
“우리 몸은 서로가 영향을 주고 받는 하나의 전인적 존재입니다. 치과도 이러한 ‘오스테오파시(Osteopathy)’ 철학을 임상에서 실현해 나가야 합니다.” 2024 한국전신치과교정연구회(Korean Academy of Holistic Orthodontics·이하 KAHO) 춘계 세미나가 개최된 지난 3월 24일 면목동 유일치과 세미나실(서울 중랑구 면목로299)은 ‘오스테오파시’를 배우고자 하는 치과의사들의 열기로 성황을 이뤘다. ‘The Paradigm Shift of TMJ Disorders and Its Dx’ & Tx’를 대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 현장에는 특히 미국에서 오스테오파시 철학을 치과 임상에 적용하고 있는 Dr. Mona Moy가 연자로 올라 주목받았다. 이날 Dr. Mona moy는 TMJD(턱관절장애) 치료에 필요한 Cranial, Cervical, Mandible, Facial의 상호연관성에 대해 강연했다. 또 Two Finger Test, Palpating TMJ, Cervical Vertebrae Evaluation 등 TMJD에 대한 통합적인 접근법과 진단법을 핸즈온을 통해 실습하는 시간도 가졌다. 오스테오파시는 전인적인 관점으로 몸의 구조 및 기능 간의 관계를 살펴 사람을 치료하는 130여 년의 전통을 가진 의학이다. 오스테오파시를 전공한 의사는 ‘오스테오파스(Osteopath)’라 한다. 현재 미국, 유럽 등의 70여 개 선진국에서 이뤄지고 있다. 한국 치과대학을 졸업해 치과의사로 활동하던 Dr. Mona Moy와 오스테오파시의 첫 만남은 지금으로부터 15년 전 미국으로 거슬러올라간다. Dr. Mona Moy는 “30대 중반부터 TMJD 등 근골격계 질환으로 잠도 못 잘 정도로 엄청 고생했다. 설상가상으로 큰 교통사고를 당해 일도 못 하는 상황이 되자 치과의사를 그만두겠다는 생각을 할 정도로 헤맨 시절이 있었다”며 “그때 운명처럼 만난 게 ALF therapy 개발자인 Dr. Darick Nordstrom이었다. 그 뒤로 10년 간의 고질병이 한 달 만에 없어졌고, 이를 전파하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공부를 시작했다”고 회상했다. ALF therapy는 오스테오파시 철학에 기반을 둬 안면성장 및 부정교합 치료에 대한 통합적인 접근 방식을 취해 부정교합의 근본적인 기능장애 원인을 해결하는 치료를 말한다. Dr. Mona moy는 “얼굴은 신체의 중요한 기능인 호흡하고 먹고 말하고 감지하는 생리 기능과 밀접하게 관련돼 있으며, 치과의사는 단순한 치아배열이상 뿐만 아니라 전신건강을 회복시켜줄 수 있다”며 “TMJ를 진단할 때 기본적으로 엑스레이를 보지만, 엑스레이에서 관찰되지 않는 증상을 우리는 보고, 듣고, 만지는 등 방법을 통해 파악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국내 치과계에서 오스테오파시 실현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Dr. Mona moy는 “우리나라 국민은 예방, 관리 등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은 만큼, 선생님들이 노력하면 국내에 더 많이 확산돼 국민 건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날 세미나 현장에서 만난 이석초 KAHO 회장도 “오스테오파시 철학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치과 영역이 인체의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여러 다각도의 학문적, 임상적 발판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 포부를 밝혔다.
‘2024년 덴티움 포럼’이 지난 3월 16일 베트남 하이퐁 의과 대학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Minimalism in Dentium’을 대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베트남 연자인 Dr. Nguyen Khanh Long(Vietnam-Cuba병원 부원장)과 Dr. Pham Thanh Hai(Haiphong UMP 치과학부 부학장), 한국 연자로는 정의원 교수가 참여해 GBR과 Sinus 관련 강연과 핸즈온을 진행했다. 정의원 교수는 ‘Minimalism in Sinus Elevation’을 주제로 덴티움의 DASK Simple를 활용해 실용적이고 쉬운 상악동 수술법을 소개했다. 정 교수는 DASK Simple의 Compaction Drill를 활용해 쉽고 안전하게 상악동을 거상하는 방법을 강의하고 핸즈온 실습을 제공했다. 정 교수는 핸즈온에서 ‘DASK Simple’과 ‘Surgical Kit’을 활용해보는 것 외에도 골이식재 ‘OSTEON™ 3 Collagen’과 ‘Collagen Membrane’를 사용하는 법도 함께 소개했다. 특히 OSTEON™ 3 Collagen은 가루형 골이식재보다 볼륨 증강과 신생골 형성에 더 용이하다고 강조했다. 베트남 연자로 초빙된 Dr. Nguyen Khanh Long은 ‘Minimalism in GBR’ 강연에서 최소 침습 방법을 적용한 다양한 GBR 임상사례와 즉시 보철을 위한 효과적인 디지털 시술 적용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발치 즉시 임플란트 식립 시에는 GBR 및 로딩에 대해 결정을 내려야 하는 경우가 많고, 골이식재 제품인 OSTEON™ 3 Collagen, Collagen Membrane을 활용해 최소한의 GBR 시술을 진행할 시 쉽고 효과적이라고 강의했다. HP UMP 치과학부 부원장인 Dr. Pham Thanh Hai는 ‘GBR complication Management’ 강연에서 골의 결함을 복구하기 위한 다양한 종류의 식립 재료를 소개했다. 골이식 합병증의 발생률, 영향, 예방 전략을 설명하며 이러한 합병증을 극복할 수 있는 식립 재료로 OSTEON™ 3 Collagen, Collagen Membrane, Membrane Pin을 소개했다. 강의 후에는 GBR 핸즈온 시간이 마련돼 참가자들이 강의로 들은 재료들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덴티움은 지속적으로 전 세계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임플란트 수술 선진국인 한국의 치과임상 노하우를 공유하고 최신의 임상 트렌드를 주도하는 자사 제품의 컨셉을 널리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4월 인도 델리에서 해외 치과의사 1000명 규모로 진행하는 포럼으로 기네스북 기록에도 도전할 예정이다. 덴티움 관계자는 “베트남 하이퐁에서 성황리에 진행된 포럼을 통해 자사 컨셉과 제품 흥행을 계속해서 해외에 알리고 이어가려 한다”며 “다음 달 4월 태국에서 치과의사 700명을 대상으로 열리는 ‘Digital Minimalism Forum’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대한치과보험학회(이하 보험학회) 2024년 춘계학술집담회 및 정기총회가 지난 3월 12일 경희대학교치과병원에서 개최됐다. ‘치과 건강보험 정책의 현황과 전망–비급여 보고제도를 중심으로’를 대주제로 한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2024년부터 모든 의원급까지 확대 시행되고 있는 제도의 특성을 살펴보고, 실제 치과에서 적용할 수 있는 비급여 보고를 위한 청구와 전자차트 사용에 대한 다양한 내용들을 공유했다. 김수진 치협 보험이사가 ‘치과 건강보험 정책의 현황과 전망: 비급여 진료비용 보고 및 공개 제도’, 조미도 보험학회 홍보이사(구미 미르치과병원 교육부장)가 ‘비급여 진료비용 등의 보고 적용 사례’를 주제로 강의하며 비급여 진료비용 보고와 관련된 문제점 및 해결방안을 공유했다. 김용진 보험학회 회장은 “치과 건강보험 정책의 현황과 전망뿐 아니라 최근 의원급에서 여러 가지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되고 있는 비급여 보고제도에 관한 내용 공유를 통해 관련 정책의 현주소를 살펴보고자 했다”면서 “임기의 마지막 학술행사까지 학회가 이처럼 꾸준한 학술 활동을 할 수 있게 된 것은 회원과 임원분들의 노력 덕분이다.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기총회에서는 성원 보고, 2023년도 사업 보고 및 결산보고, 감사보고, 2024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 심의 등이 진행됐다. 올해 4월부터 진상배 원장(메디덴트구강내과치과의원)이 이끄는 제9기 집행부 차기 회장으로는 최희수 원장(21세기치과의원), 감사에는 김용진 원장(남서울치과의원)·심재한 원장(한솔치과의원)이 선출됐다.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이하 KSO)가 회원과 새해 첫 만남의 장을 갖고 주요 활동 계획을 공유했다. KSO는 지난 3월 8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월례학술집담회 및 정기총회를 열고 2024년 회무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 먼저 학술집담회에는 대한치과교정학회 차기 회장인 김정기 교수(전북치대)가 연자로 나섰다. 김 교수는 ‘치과교정 진료실에서 인간공학적 개념의 적용’을 연제로 교정의사와 환자 모두 바르고 건강한 자세로 진료할 수 있는 방법론을 제시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어진 총회에서는 회무 결산과 신‧구 임원 소개가 진행됐다. 또 2024년 활동 계획과 주요 현안을 두고 회원 간 활발한 토론의 장이 열리기도 했다. KSO는 “교정치과의사들의 모임인 KSO는 올해 32주년을 맞이한다”며 “올해도 대면과 비대면을 혼합한 월례 학술세미나를 매달 개최하는 등 활동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수준급의 연자와 함께 치과 임플란트의 최신 트랜드를 짚어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SAFE 임플란트 연구회가 주최하고 위드웰임플란트가 후원하는 ‘가장 오래된 임플란트, 가장 최신 트렌드 임플란트!-WELLLOCK ONEDAY 임플란트 연수회’가 오는 4월 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강남역 10번 출구 예인스페이스에서 개최된다. ‘롱텀에 강한 Locking – Taper 임플란트’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연수회에서는 2명의 국내 연자가 나서 번갈아 강연을 진행한다. 먼저 김용일 원장(용인굿모닝치과)은 ‘롱텀에 강한 임플란트, A/S가 없는 시스템’, ‘저속드릴링으로 쉽게하는 임플란트, 락킹타입 임플란트 식립법’, ‘쉽게하는 골이식 , 상악동 거상’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이승철 원장(이한치과)은 ‘발치즉시 임플란트에 가장 최적화된 임플란트’, ‘가장 심미적인 임플란트, 오래 검증된 숏 임플란트’, ‘Fracture와 Tearing이 제로에 수렴하는 임플란트’를 주제로 연단에 오른다. 이 밖에 두 사람이 함께하는 ‘스캐너를 활용한 디지털 보철, Hands on’이 마련돼 있을 뿐만 아니라 연수회 등록자에게는 20만 원 상당 사은품과 점심 식사가 무료로 제공된다. 위드웰임플란트 관계자는 “이번 연수회가 많은 요청에 의해 15년 만에 진행하게 된 만큼 큰 관심과 등록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등록 인원은 20명이다. 문의: 위드웰임플란트(02-333-8445) 또는 박정민 대리(010-4518-4011)
치과 신의료기술 ‘턱관절 증식치료(프롤로테라피‧Prolotherapy)’와 최신 PDRN 재생 주사요법을 다룬 신서가 나왔다.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는 지난 3월 24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임상 턱관절 프롤로테라피’(윤현옥, 조용일, 공승원 원장 저‧김욱 원장 감수) 출간 소식을 전했다. 업체에 따르면 이 책은 우리나라 최초로 신의료기술인 턱관절 증식치료를 다룬 책으로, 턱관절 초음파 유도하 주사법은 물론, 최신 PDRN 재생 주사방법에 대한 내용을 자세히 수록했다. 아울러 턱관절 프롤로테라피 실손 보험 청구 내용(부록)이 담겼으며, QR코드 등을 통해 턱관절 프롤로테라피 주사법을 유튜브 동영상을 통해 학습할 수 있다. 턱관절 증식치료는 이완된 턱관절의 인대나 건에서 새로운 세포 증식을 유도해 손상된 조직의 재건을 목적으로 하는 치료다. 고농도 포도당 등 자극성 약물을 인대나 건의 골 부착부에 주사해 인위적으로 염증 반응을 유발하고, 이를 통해 자연 치유 및 회복 반응을 활성화해 난치성 만성 턱관절통증장애를 근원적으로 치료하는 재생 주사요법이다. 윤현옥 우리치과의원 원장은 “프롤로테라피를 시행하고자 하는 치과의사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임상 내용을 자세히 소개했다. 이 책이 턱관절 치료를 하는 여러 선생님과 교류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조용일 웰컴치과의원 원장은 “초음파라는 장비가 치과의사에게는 생소한 장비고, 그 점은 저또한 마찬가지였다”며 “단지 조금 일찍 접하고 공부했기에 가장 기본적인 초음파에 대한 소개와 턱관절을 이해하고 주사 치료를 안전하게 할 수 있는 정도의 초음파 영상 이해에 초점을 맞춰 책을 썼다”고 말했다. ■ 저자: 윤현옥, 조용일, 공승원 ■ 감수: 김욱 ■ 출판: 도서출판 메디프렌즈
푸르고바이오로직스(이하 푸르고)가 올해도 임상가들의 고민에 대해 아낌없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회사 측은 지난 2월부터 진행한 ‘조용석·김세웅의 고민상담소’의 2회차 강의가 지난 3월 20일 참여자들의 호평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2회차 강의는 보철 분야의 저명한 연자인 김세웅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의 임플란트 보철 고민을 주제로 진행됐는데, 실제 고민 증례를 바탕으로 다양한 케이스들의 해결 방법을 제시하며 임플란트 치료의 핵심 내용을 다뤘다. 기존 조용석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이 진행하는 임플란트 수술 분야 고민 상담에서 올해부터 새로 합류한 김세웅 원장의 보철 분야 고민상담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보철 세미나로 임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팁을 공유하는 등 명쾌한 강의로 임상에 필요한 노하우를 제시하고 있다. 특히 강의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실시간 접속자수가 일정하게 유지되는 등 높은 관심이 이어졌을 뿐 아니라 강의 만족 시 실시간 채팅창에 숫자 1을 남겨달라는 김세웅 원장의 멘트에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1이 올라오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조용석·김세웅의 고민상담소는 10월 23일까지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점심시간에 방송되며, 3회차는 4월 24일 조용석 원장의 임플란트 수술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는 푸르고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로 시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푸르고 관계자는 “처음으로 보철 분야 고민상담소 강의를 진행했는데 많은 임상가분들의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김세웅 원장의 보철 강의는 6월에도 진행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2회차 강의는 4월 8일부터 RegenClass 홈페이지(www.purgo.co.kr/media)에서 무료로 다시 볼 수 있다. 증례 제출 및 문의 070-7549-2951(푸르고 세미나교육팀).
리뉴메디칼이 효율적인 치과 운영을 위한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세미나를 준비 중이다. 회사 측은 ‘작심-달인이 오나 봄’ 세미나를 오는 4월 28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15층 소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월 덴티스와의 첫 번째 작심 세미나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상담의 달인’ 강익제 원장, ‘치과 매출의 달인’ 장은진 덴탈마스터 이사, ‘디지털 치료의 달인’ 천세영 원장, ‘임플란트 주위염 예방의 달인’ 김영욱 원장, ‘마케팅의 달인’ 원정학 TD컴퍼니 대표, ‘환자 관리의 달인’ 김도희 원장 등 총 6인의 연자가 각 분야의 ‘달인’으로 강연에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치과 간 네트워킹 및 새로운 통찰력을 제공할 이번 세미나는 포스터의 QR코드나 문의전화(1588-4694)로 등록할 수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30만원 상당의 기념품인 화이트 테라픽 음파전동칫솔 2개와 의료용 스크럽 상하의 세트를 증정한다. 세미나가 끝난 후에는 약 2000만 원 상당의 경품 추첨(10명)이 있으며, 10시 전 입장 혜택으로 2장의 추첨권을 받을 수 있다. 또 현재 리뉴메디칼에서는 VIP 환자들을 위한 선물 패키지 구매 시 로고 스티커와 1초 광중합기 뿐 아니라 세미나 쿠폰을 무료 증정하고 있다. 치과 홍보와 더불어 세미나를 무료로 참가할 수 있어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리뉴메디칼 측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임상가들이 새로운 시작과 성장을 경험해 더욱 의미 있는 봄을 맞이하고 치과계의 새로운 달인이 탄생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최신의 근관치료 술법과 접근 방법 등 숙련도를 높일 수 있는 엔도 세미나가 열린다. 근관 형성의 이해부터 현장 실습까지 단 하루 동안 모든 과정이 다뤄지는 만큼 많은 치과 임상의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는 오는 4월 21일 서울 마곡 오스템임플란트 연수센터에서 신동렬 원장(강남루덴치과의원)이 직접 연자로 참여하는 엔도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 원장은 보철과 전문의로 대한근관치료학회 평생교육이사, 대한치과보존학회이사, 오스템 AIC Director 등을 역임한 인물이다. 그는 이번 세미나의 교육 목적을 ‘최근 근관치료 지견에 맞춰 와동형성부터 근관성형, 근관충전에 사용해야 할 기구와 접근법 등에 대한 이해’로 정하고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개인 맞춤형 교육을 위해 개인별로 1엔진, 1키트, 1모델을 제공한다. 이론 내용을 바로 실습하도록 구성해 임상 가상 체험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 개인별로 현미경도 제공해 술자가 눈으로 직접 확인하며 예지성 있는 수술이 가능하도록 핸즈온을 진행할 예정이다. Reciproc & Endosonic blue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도 이번 세미나의 특징이다. 비교적 손쉽게 근관치료를 할 수 있도록 고안된 Reciproc 및 Endosonic blue를 이용해 근관 치료 시 편리함을 수강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임상 현장에서 환자에게 직접 적용해 볼 수 있도록 ENDO 실습용 파일 & ENDOSEAL MTA, CLEANICAL도 제공하는 등 예후 확인까지 가능하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이번 세미나는 별도 페이지(https://forms.gle/YQjNtykuxkfGVkw79)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숙련도가 높은 신동렬 원장과 함께 근관형성 및 근관 충전을 효율적으로 하는 프로토콜을 이해하고 미세현미경을 통해 실습해 보는 등 근관치료의 이해도 제고를 목적으로 구성했다”며 “수강생들이 실제 임상에서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미세현미경, 엔진, 키트, 모델 등 모든 장비를 참가하는 임상의들에게 개인별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