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이 최적의 디지털 치과 입문을 위한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 덴탈빈은 지난 5일과 6일 양일 간 덴탈빈 디지털 교육원에서 ‘최적의 보철물을 제작하기 위한 Digital Workflow의 적용 - 이것만 알아도 충분합니다!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세웅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선 이번 세미나에서는 ▲Digital dentistry를 적용하는 첫걸음 어디부터 시작해야 할까? ▲최적의 임플란트 보철물 제작을 위한 전반적인 digital workflow의 이해 ▲Digital dentistry는 최적의 보철물을 제작하기 위한 수단이 되어야 하며 절대 목적 그 자체가 되어서는 안 된다 ▲무엇이 잘못되어 보철물의 적합도가 좋지 않은가? - 원인과 해결책 ▲구치부, 전치부, 완전 무치악 환자를 위한 digital workflow의 적용과 그 한계점 ▲Digital workflow는 이런 경우에 적용하면 너무 좋아요 등을 주제로 다뤘다. 연자는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임상에 적용하며 쌓은 경험, 변화와 발전을 교재에 담아 연수생들이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폭넓은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충분한 디지털 워크플로우의 이해를 중요시하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원인을 스스로 파악할 수 있도록 해결하는 힘을 길러줌으로써 임상에서의 자신감을 심었다. 아울러 전치부, 구치부, 완전 무치악 환자 등 다양한 케이스를 선보이며 자신만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했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한 연수생은 “‘이것만 알아도 충분합니다!’라는 세미나 명답게 여러 케이스를 바탕으로 한 내용은 ‘대단하다’라는 말로 밖에 표현이 되질 않는다”며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치과에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고민이 많이 됐는데, 이 세미나를 듣고 손쉽게 해결돼 강의를 들으러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치과종사자들의 일상 속 스트레스 해결법을 명쾌하게 담아낸 ‘힐링 콘서트’가 성황리 막을 내렸다. 그간 코로나블루와 함께 지친 몸과 마음으로 치과진료실에서 많이 힘들어 했던 치과종사자들에게 오프라인으로 전문가들의 명쾌한 조언을 전하는 자리였다. 대한심신치의학회는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세종마을 푸르메센터에서 ‘치과종사자의 스트레스 관리(집단심리상담과 NLP)’를 주제로 ‘3회 학술대회 및 집단심리상담 경험’을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는 다수 참가자들이 모여 일상 속 고민을 이야기하는 한편, 다수 강의를 통해 자신의 내면을 살펴보거나 불안과 우울, 공황 등 여러 부정적인 감정의 관한 개념과 해결법을 배웠다. 이번 학술대회는 크게 ‘마음건강힐링 토크콘서트’와 치과질환의 근본적 원인으로 꼽는 스트레스, 마음챙김 긍정심리 훈련, NLP 치료기법 등을 다뤘다. 이날 강의에서 치과 종사자들은 각 조별로 나뉜 후, 연자들의 설명에 따라 각 일상 속 스트레스 또는 고민들을 이야기하며 상담을 통해 이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오전에 진행된 집단심리상담에서는 12분의 치과의사들이 각자 간단한 자기소개는 물론, 본인이 생각하는 상담의 목적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후 스트레스와 긴장을 이완으로 해결하는 이론적 배경을 학습하고, 이를 직접 몸으로 느껴보는 체험을 반복했다. 내담자들은 반복적인 체험을 통한 경험을 계속 나누며 이완에 대해 몸소 체험했다. 이 밖에도 현장에는 조별 활동을 통해 환자와의 관계 문제로 고민하는 한 참가자에게 다른 참가자들이 자신들의 경험에 따른 조언을 해주는 등 서로 간 심적 어려움을 공감하고 이해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로 하여금 훈훈함을 자아냈다. 아울러 강의를 통해 참가자별로 자신의 내면의 상태는 어떠한지 스스로 살필 수 있는 시간도 따로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방성규 교수(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 통합치료학과)는 강의를 통해 신경언어프로그래밍(NLP)의 개념에 따른 긍정기법은 물론, 불안, 우울, 공황장애 등 여러 부정적인 감정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참가자들은 "처음에는 낯설은 공간과 사람들이 점차적으로 가족같이 친하고 부드러운 분위로 바뀌었다", "전체적으로는 머리가 가벼워지고 눈과 귀가 맑아지면서 몸이 따뜻해지고 이완의 느낌을 말하는 경우가 늘어났다", "좀 더 집단상담을 받기 좋은 환경과 장소라면 효과가 좋았을 것이지만, 시간과 장소의 제약으로 인해서 상담을 경험하는 정도로 마무리된 것에 대해서는 아쉬웠다" 등 소감은 물론 아쉬움을 토로하는 이들이 다수일 정도로 많은 호응을 보냈다. 홍정표 회장은 “이사들을 포함해 많은 분들이 굉장히 열심히 노력해서 이번에 오랜만에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학술대회에 참석해 준 많은 이들에게도 감사드린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장영수 박사는 “상당히 짧은 시간에 내담자들이 집중해 진도가 빠르게 많이 나간 편이었다. 이날 자신들의 경험을 너무도 솔직하게 잘 나눠줘 좋은 집담상담이 이뤄질 수 있었다”며 “치과의사들이 환자진료와 진료환경에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문제가 되는 만큼, 간단한 이완법이지만 매일 여러번 반복하면서 본인의 건강을 챙기는 것도 아주 중요한 일”이라고 밝혔다. 학회관계자는 “치과종사자들이 진료환경에서 받는 스트레스는 해결해야 문제이지만 그 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특히 심리상담이나 정신의학적 치료에 대해서는 막연한 두려움과 거부감이 많아 선뜻 그러한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이다. 이에 직접 보면서 느끼고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에서 조언을 얻어가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학술대회의 의미를 전했다.
최근 많은 개원가에서 3D 디지털데이터를 다양한 임상 분야에 접목 중이다. 하지만 정확한 이해와 활용이 부족해, 많은 치과의사가 고충을 호소하고 있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대한디지털교정치과의사회(이하 KSDO)가 나섰다. KSDO는 오는 9월 10일 마곡 오스템임플란트 대강당에서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다양한 디지털 데이터들의 3차원 다중 정합 및 실질적 임상 활용’을 대주제로 삼은 만큼 현재 임상에서 사용되는 3D 디지털데이터 활용법을 정확히 이해하고 적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국내‧외 저명 연자 7인이 나선다. 오전 첫 강연은 에이고 미츠바야시 회장이 ‘Current Status, Clinical Application, and Future Prospects of Digital Orthodontics Using CBCT and Clear Aligner Therapy’를 주제로 영상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 박영국 명예교수(경희대)가 좌장을 맡아, 조헌제 원장(앵글치과)의 ‘Future Dentistry Based on 3D X-ray Imaging Software’, 최정호 부회장(웃는내일치과교정과)의 ‘AI Made Easy : AI Essential for Orthodontists’가 진행된다. 오후 강연은 성재현 교수(경북대)의 좌장 아래, 김종철 원장(대구미르치과병원)이 ‘A Dental Avatar : Concept and Clinical application’, 이두형 교수(경북대)가 ‘Real Digital Transformation in Daily Clinical Treatments : Image Intergration and Automated Design’을 연제로 최신 지견을 전한다. 또 국윤아 명예교수(가톨릭대)를 좌장으로 배기선 수석부회장(부산선부부치과교정과)의 ‘Bracket, Aligner and digital orthodontics’, 이기준 교수(연세대)의 ‘Digital workflow for critical making in borderline cases’로 이번 학술대회의 강연은 모두 마무리된다. 김수정 KSDO 총무이사는 “KSDO는 올해 4월 미국교정학회에 참가해 강연하는 등 국내 교정학의 세계적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에서도 디지털 교정의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하겠다”고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사전 등록은 오는 9월 5일까지며,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참가자에게는 대한치과교정학회 인정의 보수교육점수 2점이 부여된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투명교정 치료의 실전 노하우를 공유한다. 회사 측은 오는 9월 16일 서울 마곡 오스템임플란트 연수센터에서 ‘클리어얼라인 마스터코스’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마스터코스는 실전 적용을 목적으로 원리와 진단, 치료 방법 등을 숙련도 높은 임상의가 직접 강연하는 오스템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오는 9월 16일부터 내년 2월 4일까지 총 10회로 구성된 이번 코스는 ‘투명 교정의 기본 원리부터 진단, 셋업까지 마스터’를 교육 목적으로 이종국 원장(압구정오라클치과의원)이 연자로 참여한다. 이론으로 익힌 내용을 현장에서 바로 적용해 실습이 가능하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개인마다 1PC와 1Trios, 1엔진, 1마네킹, 1키트, 1모델 등 맞춤형 환경을 제공해 실제 임상과 최대한 비슷한 상태에서 실습하도록 구현했으며, 실제 환자를 대상으로 디렉터, 패컬티와 협의해 치료계획 수립부터 임상까지 투명교정을 함께 진행해볼 수 있다. 디렉터와 패컬티의 케이스 리뷰 뿐 아니라 수강 원장들을 대상으로 실전 환자 케이스 치료 현황을 공개하며, 다양한 케이스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시간도 별도로 마련된다. 강연은 ▲투명교정 원리 ▲교정 진단: 치료계획 세우기 ▲치료전략 Crowding&Spacing 치료 ▲CI Ⅱ CI Ⅲ ▲Deepbite & Openbite 치료전략 ▲다양한 Case review 등이다. 실전 환자 2케이스도 제공해 투명교정을 처음 접하는 임상가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어렵고 생소하게 느껴지던 투명교정을 이론과 실전으로 직접 다뤄지는 만큼 투명교정 치료에 대한 이해도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수강신청 URL(https://forms.gle/DiW2L5Xuv1oaPJrJ9)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오스템 관계자는 “이번 클리어얼라인 마스터코스는 투명교정을 위한 기초이론부터 진단, 셋업까지 함께 다루고 가장 많이 적용되는 3가지 케이스를 교보재 실습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어렵고 힘든 투명교정이 아닌 즐겁고 재밌으면서도 임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이 다양한 임상 상황에서 최적의 Suture 선택법을 공유한다. 회사 측은 오는 9월 9일과 10일 양일에 걸쳐 덴탈빈 디지털 교육원에서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의원)의 ‘실패 없는 임플란트 & GBR, Suture Tip & Tech(실전편) - BLACK 코스’를 진행한다. 김재윤 원장은 ▲Basic concept & suture algorithm을 시작으로, ▲Extracted site (self-Contained defect) ▲Healed ridge(horizontal bone resorption) ▲Socket preservation & hands-on(Pig Jaw) ▲상악 전치부에서 CT graft의 적용 및 의미 ▲Attachment gingiva의 의미 및 FGG의 이해 ▲WCC를 이용한 어려운 GBR 쉽게 해결하기 & hands-on(Pig jaw) 등의 커리큘럼으로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 원장은 “핸즈온 진행 방향은 Suture 직전의 상황을 만들어 놓은 상태에서 각각에 적용되는 Suture 방법을 이용해 다양한 Suture 방법으로 수술처럼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어려운 케이스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명료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덴탈빈 관계자는 “임플란트 식립을 시작으로 wide cover cap, 여러 Membrane 등 다양한 재료 및 기구, 돼지 뼈와 임상 모델로 핸즈온을 진행할 것”이라며 “실제 임상사례를 통한 실습 위주 강의를 통해 참가자들의 임상지식과 술기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1회 내원 근관치료를 가능하게 하는 ‘PLAZEN 3D RCT’의 활용법에 개원가가 높은 관심을 보였다. DENTORY가 주최한 김동준 원장(김동준치과의원)의 ‘PLAZEN 임피던스 피드백 시스템’ 세미나가 지난 5일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본관 1층 대강당, 12일에는 서울 시청에서 개최됐다. 이 세미나에서는 PLAZEN의 임피던스 그래프를 이용한 근관계의 해부학적 구조의 이해를 돕고 네비게이션 근관치료에 대해 자세히 강의했다. 김동준 원장은 세미나에서 “발상의 전환을 통해 근관치료의 시야를 넓히는 접근이 필요하다. 근관치료는 경우의 수를 줄여가는 과정이며 결론적으로 근관계의 이해가 필수”라고 강조했다. 김 원장은 전통적인 방식의 근관치료에서는 치근단의 복잡한 근관 구조를 확인하고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잔존 치수, 과잉기구조작과 Missing canal 등의 경우의 수를 하나씩 배제해 나가기가 쉽지 않다는 점을 짚었다. 이어 PLAZEN의 임피던스 그래프는 술자에게 간접적이지만 치근단 구조를 예측할 수 있게 한다는 부분을 설명하고, 임피던스 그래프 주행에 따른 근관 형태를 분류하고 그 결과를 공개해 많은 유저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어 ▲PLAZEN RCT 도입 이유 ▲미세방전 플라즈마의 원리 ▲플라젠 임피던스 그래프에 대한 임상적용 ▲당일발수근충법 ▲근관의 해부학적 구조 등에 대해 강의하며 임상가들이 평소에 부딪치는 어려움들을 임상증례를 통해 해법을 제시했다. 업체 관계자는 “PLAZEN 네비게이션 근관치료는 치료 과정을 단순화 해 쉽고 빠르게 예지성 있는 근관치료를 수행하는 솔루션으로 근관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분들께 접근하기 쉬운 솔루션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DENTORY는 앞으로 PLAZEN 유저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들에 대해 지속적인 세미나를 통해서 정보제공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발치 즉시 임플란트 시술을 위한 특급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위드웰임플란트는 오는 9월 6일 삼성역 인근에 위치한 ‘섬유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임상 세미나를 연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발치 즉시 임플란트와 관련해 전반적인 내용을 살펴보고 실제 임상 케이스를 훑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가장 쉬운 발치 즉시 임플란트’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승철 이한치과의원 원장이 직접 엄선한 100개의 임상 증례를 발표한다. 총 5개 파트로 구성돼 있으며 ▲발치 즉시 식립의 개요, 로우 스피드 치조골 형성, HA코팅 임플란트 ▲전치부 발치 즉시 식립 ▲소구치 발치 즉시 식립 ▲대구치 발치 즉시 식립 ▲기타 다양한 발치 즉시 식립 증례를 다룰 계획이다. 위뒤웰임플란트 관계자는 “실전 기술과 디테일을 얻을 수 있는 자리인 만큼 많은 분들이 꼭 등록하고 참석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덴티스는 오는 9월 16~17일 양일간 김포 메이필드 호텔에서 ‘DWS 2023 SEOUL’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 주제는 ‘The Private - 임플란트 합병증 처치 노하우’로 진행되며, 저명한 연자 13인의 임상적 경험을 토대로 한 고견을 듣는 자리가 마련된다. 우선 첫날 9월 16일(토)에는 글로벌 참가자 전용 세션으로 워크샵(Workshop)이 열린다. 이날 4명의 연자가 각 2개의 강연, 2개의 핸즈온을 진행한다. 첫 강연은 Dr. Edward J. Mills가 ‘The Art and Science of Regenerative Oral Rehabilitation’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또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이 연자로 나서 ‘단일 수복부터 전악회복까지 범용성으로의 SQ Implant의 활용’을 주제로 강의한다. 아울러 같은 시각 열리는 핸즈온 코스에서는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이 ‘Step by step GBR Hands-on with pig jaw’를 주제로 까다로운 GBR 술식에 관한 핸즈온 강연을 펼친다. 나기원 원장(연수서울치과)은 ‘SQ Surgical Guide, SQ Sinus Guide’을 주제로 임플란트 가이드에 관한 핸즈온을 진행한다. 메인 행사는 9월 17일(일) 10시부터 메이필드 호텔 내 메이플드 볼룸에서 개최되며, 총 11개국의 참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13인의 연자들의 강연이 펼쳐진다. 이날 오프닝 스페셜 강연으로 전인성 원장이 ‘An Overview of complication and its considerations’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후 디스커션 1 세션에서는 정의원 교수(연세대)가 좌장을 맡고, 차재국 교수(연세대)와 이동운 교수(원광대)가 연자로 나서 ‘수술 합병증 및 임플란트 주위염 관리’를 주제로 강의한다. 또 디스커션 2에서는 장원건 원장(치과마일스톤즈)이 좌장을, 노관태 교수(경희대)와 김세웅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서 ‘보철적 관점에서의 임플란트 합병증 최소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어 라이브 서저리에서는 전인성 원장과 이동운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재윤 원장, 최용관 원장(엘에이치과)이 술자로 나서 ‘임상에서 만날 수 있는 수술적 합병증의 처치’를 주제로 실시간 라이브가 중계될 예정이다. 디스커션 3은 박시찬 원장(창원늘푸른치과)이 좌장을, 나기원 원장과 이현종 교수(연세대)이 연자로 나서 ‘디지털 치의학을 이용한 임플란트 합병증 최소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클로징 스페셜 강연은 전인성 원장와 장원건 원장, 정의원 교수, 박시찬 원장가 연자로 나서 ‘Implant Complication Take home message’라는 주제로 치주, 보철, 디지털 각 디스커션별로 중요한 요점에 대해 다루는 강연을 펼친다. 임플란트 존에는 덴티스 임플란트와 골이식재 ‘OVIS(오비스)’, 수술용 KIT ‘SAVE’와 임플란트 가이드 ‘SQ Guide’, 임플란트 UV 활성화기 ‘SQUVA’ 등이 전시된다. 디지털 존에서는 덴티스가 자체 개발한 3D프린터 ‘Zenith(제니스)’ 라인업과 메디트 구강스캐너 ‘i600’, ‘i700’, ‘i700w’, 덴츠플라이시로나 구강스캐너 ‘Prime Scan AC’, 밀링기, 경화기 ‘Zenith Cure Solution’등이 전시된다. 루비스 라이트 존에는 진료 및 수술등 ‘S300’, ‘C500 camera’, ’M400’이 전시된다. 한편, OF상품존과 OF마켓존에서는 다양한 치과기자재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전시장에서는 국내 참관객 대상으로 스탬프 투어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덴티스 관계자는 “올해 열리는 ‘DWS 2023 서울’은 ‘더 프라이빗 – 임플란트 합병증 처치 노하우’라는 주제로 13인의 저명한 연자가 다양한 임상 노하우와 고견을 전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대한치과보험학회(이하 치과보험학회) 하계워크숍이 오는 9월 2일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우리나라 방문 치과의료의 현황’이라는 주제 아래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황지영 서울특별시장애인치과병원 공공의료사업단 단장이 ‘우리나라 방문 치과의료 현황’에 대한 주제로 발제를 진행한다. 이어 정회인 교수(연세치대 예방치과학교실)와 사회적의료기관연합회 방문의료사업단 방문구강 치위생위원인 정민숙 치과위생사가 ‘방문 치과의료의 법제화 및 보험화’를 주제로 토론을 진행한다. 김용진 치과보험학회 회장은 “고령화로 인해 방문 치과의료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방문 치과의료의 현황을 살펴보고 보험급여에 포함시켜 발전시키기 위한 전략을 보험학회에서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치과보험학회 하계워크숍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워크숍 참가 신청은 링크(https://forms.gle/PaZ7dDiiUNSs5oqs7) 또는 QR코드를 통해 양식을 제출하면 된다.
미니스크류를 이용한 MARPE 치료로 호흡의 근본적인 개선을 동반한 교정치료법을 제시하는 신서가 나왔다. 최종석 원장(최종석치과의원)이 저술한 ‘습관을 이기는 교정은 없다(OPEN BITE, CLASS Ⅲ, MARPE)’를 최근 명문출판사가 펴냈다. 저자는 우리 육체의 절반 가까운 많은 부분이 호흡과 직·간접적으로 관련 있으며, 호흡과 습관 등은 직·간접적으로 교정 치료를 하는데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한다. 이에 호흡 부위 중에서 입구에 해당하는 중안면부에서의 Airway가 교정치료에 있어 대단히 중요한 영역인데, Miniscrew를 이용한 MARPE 치료가 시행되기 전까지는 이 Airway를 개선할 방법이 거의 없었으며, 중안면부의 Airway, 특히 코를 통한 호흡의 개선 없이 Tongue position의 개선과 Lip sealing의 개선만을 강조해 온 측면이 많았다는 설명이다. 저자는 “MARPE의 한 종류인 MSE를 통해서 코와 Midface에서의 Airway 개선이, 특히 Open bite와 ClassⅢ 치료에서 대단히 중요하다는 것을 책을 통해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책의 주요 목차는 ▲진단 ▲Bracket Position ▲Wire bending ▲Tooth movement ▲Finishing ▲Open·Deep bite의 치료 ▲ClassⅡ·Ⅲ의 치료 ▲MSE의 제작과 응용 ▲several different case ▲Root resorption과 Retention 등이다. ■저 자: 최종석 ■출 판: 명문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