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계는 지금 극심한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다. 이 같은 시기에 인력난을 타개할뿐더러 병원 매출과 업무 효율을 높이는 방법이 있어 주목된다. 인공지능 기반 솔루션을 개발·구축하고 이를 서비스 하는 전문 기업 와이즈AI의 AI 덴탈케어 플랫폼 ‘덴트온(DentOn)’이 최근 치과 개원가의 관심을 독차지하고 있다. ‘덴트온(DentOn)’은 AI CALL(in/out bound)과 AI Chatbot으로 구성된 치과병원 특화 AI 플랫폼으로 신·구환 응대 및 관리에 탁월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CS 인력이 부족한 치과의 경우 AI CALL의 도움이 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족한 인력에도 매일 진료 문의가 이어지는 개원가의 사정상 신규 환자의 상담 전화나 예약 문의를 놓치기 일쑤인데 덴트온의 AI 고객센터를 활용하면 24시간 365일 고객 응대가 가능해 이를 보완할 수 있다. 또 진료 예약·변경·취소 접수는 물론 일상적인 질문이나 반복적인 질문은 AI가 응대해 업무 효율을 높인다는 점도 장점이다. 기존 내원 환자를 지속 관리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스케일링 등 정기 검진이 필요한 구환의 경우 AI가 먼저 사전 안내를 도와 치료가 이어질 수 있도록 할 뿐만 아니라 수술 전 주의 사항 및 안내 사항도 AI가 안내해 데스크 업무에도 도움이 된다. 나아가 수집된 환자 DB를 바탕으로 건강보험 혜택(임플란트, 틀리, 스케일링 등)을 받을 수 있는 환자를 선별, AI가 사전 안내해 환자들의 만족도 역시 제고할 수 있다. 아울러 챗GPT와 연동된 카카오 챗봇을 활용해 더 신속하고 정확한 환자 응대가 가능할뿐더러 윈도우 앱을 통해 인·아웃바운드 콜, 카카오톡 챗봇으로 들어온 예약접수를 확인, 치과 전자 차트(EMR)에 예약을 등록할 수 있어 효율도 높다. 이 밖에 통화 내용을 실시간으로 텍스트와 음성으로 변환하고 상담 기록을 남길 수 있는 기능도 있어 편리하다. 실제로 업체 측에 따르면 현재 33개의 의료기관에서 AI 고객센터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매출 증대 효과 ▲응대율 증가 ▲병원 운영 비용 절감 ▲고객·직원 등의 만족도 증가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엇보다 ‘덴트온(DentOn)’은 저렴한 운영 비용으로 병원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 기존 업무의 효율화로 비용 절감이 가능해 환자에게 더욱더 집중, 이를 통해 병원의 브랜드가치 상승에도 도움이 되는 플랫폼으로 평가받고 있다. 해당 플랫폼을 도입하고자 하는 치과의 경우 홈페이지(www.wiseai.co.kr/contact/page01_check.html)를 통해 문의·상담요청 할 수 있다.
디디에이치(DDH)가 지난 9월 25일 인공지능(AI) 구강질환 자동진단 및 진료지원 솔루션 ‘파노(PANO)’ 국내 공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파노는 AI 기반의 다빈도 구강질환 자동진단 및 진료지원 솔루션으로 검증된 대규모 치과임상데이터를 인공지능 학습해 실시간으로 충치, 치근단염 의심부위와 치조골 흡수량을 제시한다. 이는 진단을 보조하고 환자 상담과 치료 과정에서 치과의사의 진료를 체어 사이드에서 지원하는 디지털 치과 솔루션으로, 지난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판매 허가를 받았다. 파노는 IRB승인을 받은 검증된 대규모 치과 임상데이터를 학습, 실시간으로 충치, 치근단염 의심부위와 치조골 흡수량을 제시해 진단을 보조한다. 업체에 따르면 이는 특히 충치 판독에서 식별률을 높여주는 결과를 확보했으며, 임상 결과 파노의 AI 진단을 함께 활용하면 전문가가 충치를 단독 판독할 때보다 식별률이 25% 향상됐다는 설명이다. 또 파노를 활용하면 표준화된 검진 리포터를 환자에게 제공해 치과 진단에 관한 정보 비대칭과 과잉 진료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다. 파노는 올해 5월 세계 3대 디자인상인 레드닷 어워드의 올해 디자인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 7월에는 IDEA의 골든 어워드를 수상, 사용자 경험과 서비스 컨셉 등 사용성에 대한 글로벌 스탠다드를 충족해 국내 치과시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국내 디지털 치과진료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인 바 있다. 파노는 월 구독방식의 온라인 서비스로 이번 공식 런칭을 통해 신규 가입자 모두에게 한달 간 Free Trial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는 파노 데모(Demo) 사이트 방문, 런칭 웨비나 등 다양한 마케팅 이벤트를 준비해 사용자 체험과 치과 진료 활용 교육 등을 통해 사용자들이 실제 치과진료에 적극적으로 도입, 사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허수복 대표는 “국내 치과용 의료기기가 글로벌 시장을 휩쓸고 있는 것처럼 국내 치과용 인공지능(AI) 진단 솔루션도 세계 선두권에 올라설 수 있다고 자신한다”며 “파노를 통해 환자는 과잉 진료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해 치료를 빨리 확정할 수 있고, 치과는 매출이 늘어나는 효과를 얻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가 디지털 브라켓과 스캐너 등 자사의 첨단 제품으로 임상가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디오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년 제57회 대한치과교정학회 국제학술대회 및 기자재 전시에 참가, 전시 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특히 ‘디오 올소나비 투명교정(DIO Ortho Navi Clear Aligner)’이 임상가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디오 올소나비 투명교정’은 디오의 독자적인 디지털 셋업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투명교정 장치다. 교정력은 높이고 굴곡강도를 다양화한 Multi Layer Sheet를 적용, 투명교정 진료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외에도 디오는 ▲최초로 개발한 3D 프린팅 브라켓 ‘DIO Ortho navi. Bracket’ ▲정확하고 빠른 디지털 이미지를 생성하는 ‘TRIOS 구강 스캐너’ 등 다양한 혁신 제품을 함께 선보여 임상가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 밖에 ‘디오 올소나비’의 홍보를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됐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추가 시 추첨을 통해 ‘Clear Aligner Enough’, 디오 올소나비 50% 할인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했다. 한편 ‘디오 올소나비’는 지난 2017년 출시 이후 꾸준히 성장해왔으며, 2023년 12월 기준 디지털 교정 누적 환자 수 6476명, 케이스 1만1039건을 돌파한 바 있다. 또 지난 9월 일본 오사카에서 성공적으로 론칭 세미나를 개최, 제품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도 인정받기도 했다. 이장선 디오 교정사업팀 팀장은 “이번 KAO 2024는 ‘디오 올소나비’ 만의 축적된 노하우와 첨단 기술을 직접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더 앞선 교정치료 솔루션으로 치과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최상의 결과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GAMEX 2024’에서 새로운 경험을 컨셉으로 부스를 운영하며 참관객들의 발걸음을 이끌었다. 오스템은 이번 GAMEX 2024에 최다 부스로 참여하는 한편 새로운 경험과 이색적인 프로모션 등 다채로운 형태로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전년 대비 규모를 약 17% 늘린 98 부스를 운영하는 한편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대폭 확대, 고객 체류 시간 증가에 집중했다. 회사 측은 라이브쇼 홍보존을 전시회 최초로 구성하고 미니 케이터링과 라운지를 마련했으며 오스템의 대표 캐릭터인 표랑이와 함께 할 수 있는 포토존, 라면 케이터링 서비스를 선보였다. 추가로 골프존과 릴렉스존도 2층 The PLATZ 부스에서 최초로 운영했다. 전시회를 찾는 고객들의 피로를 풀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브랜드를 노출해 “치과의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한다”는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전달 한 것이다. 주요 제품인 ▲K5 ▲T2 ▲원가이드·원젯 ▲KS·DR ▲LCR 등은 대형 오브제를 별도로 제작해 주요 동선에 배치, 행사장을 찾는 참가자들이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핸즈온의 경우 주제에 따라 세분했다. 임플란트 1블럭과 재료 1블럭 등 2블럭을 핸즈온 존으로 운영했으며 DR System과 Bone Compaction KIT 라이브 핸즈온도 별도로 진행해 참가자들의 몰입도가 높았다는 평가다. 치과의사와 스탭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연자의 강연도 있었다. 28일 오후 3시에는 강충규 원장(케이치과의원)이 ‘신개념 합성골이식재 LCR 임상활용’을 주제로 무대에 올랐으며 16시 40분부터는 이상민 원장(연희플란트치과의원)이 ‘임플란트 DR System’에 대해 강연해 호평을 받았다. 29일에도 ▲허인식 원장의 ‘TRIOS와 OneJet 3D 프린터를 활용한 원내 원가이드 솔루션’ ▲조성근 원장(루나치과의원)의 ‘임상에서 현미경이 필요한 이유’ ▲김용건 교수(경북대), 이동운 교수(원광대)의 ‘임플란트 주위염의 adjunctive therapy’ 등 양질의 강연이 이어졌다. 이번 대회 기간 중 제품 상담건수는 5100건이 넘었으며, 스템프 투어와 포토존 등 이벤트 참여자 역시 4500명 이상을 기록했다. 라면 케이터링 부스의 경우 양일간 1300명 이상이 찾았고 표랑이 마스코트와 사진을 찍으려는 참가자들이 줄을 잇는 진풍경도 펼쳐졌다. 오스템 관계자는 “이번 GAMEX 2024에서 많은 제품과 서비스를 보여줌과 동시에 행사장을 찾은 참가자들이 즐기고 쉴 수 있는 공간도 운영해 고객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자연스럽게 브랜드와 대표 상품 및 캐릭터를 노출한 결과 상담 건수 및 이벤트 참여자도 많았다. 당사의 부스를 찾아준 모든 방문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향후 더 혁신적이고 좋은 제품, 서비스와 프로모션으로 응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덴티움이 지난 9월 28~29일 코엑스에서 열린 GAMEX 2024에서 ‘디지털 덴탈 워크플로우’를 선보였다. 이번 전시에서 덴티움은 치과 진료 과정을 단순화하고 효율화 할 수 있는 ‘디지털 미니멀리즘(Digital Minimalism)’ 컨셉을 바탕으로 진단, 수술, 스캔, 보철에 이르는 전체 치과 치료 과정을 직관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부스를 구성했다. 특히 메인 통로를 기준으로 치과 진료 순서에 맞춰 제품을 배치해 방문객들의 이해를 도왔다. 참가자들은 bright CT, bright Chair 2, bright Implant 등 주요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었으며, 디지털 섹션에서는 ‘Simple, Easy, Fast’ 세 가지 컨셉을 중심으로 교합 스캔(BTS)과 구강 스캔(IOS)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전문가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덴티움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치과 진료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했다. 특히,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진단부터 최종 보철 단계까지 통합된 워크플로우를 선보임으로써, 현대 치과 진료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 덴티움 관계자는 “GAMEX 2024 참가를 통해 당사의 디지털 덴탈 솔루션과 단순하고 효율적인 진료과정을 지향하는 미니멀리즘 컨셉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혁신을 통해 치과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덴티움은 글로벌 디지털 덴탈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계속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향후 비전을 밝혔다. 한편, 덴티움은 오는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HODEX 2024(호남권 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HODEX 2024는 전북지부가 주최하며, 총 130개의 부스가 설치될 예정이다. 덴티움은 이번 전시에서 다시 한번 자사의 혁신적인 제품과 디지털 덴탈 컨셉을 더욱 널리 알릴 계획이다.
푸르고바이오로직스(이하 푸르고)가 ‘GAMEX 2024’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참관객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푸르고는 이번 전시회에서 대표 제품인 이종골 이식재 ‘THE Graft’와 콜라겐 함유 이종골 이식재 ‘LegoGraft’, 비흡수성 봉합사 ‘Biotex’ 등을 전시하고 핸즈온을 진행했으며,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로 부스를 알차게 구성했다. 특별 프로모션을 통해서는 신규 고객을 위한 푸르고 전 제품 골라 담기와 기존 고객들을 위한 패키지 프로모션 등 다양한 제품을 구매해 사용해 볼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11월 2일 출시 예정인 동종골 이식재 ‘THE Allo’ 사전 판매 프로모션도 진행해 많은 임상가들의 주목을 받았다. THE Allo는 초임계공법을 활용해 무독성, 무극성, 불연성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Syringe 타입으로 출시된다. 푸르고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는 SNS 구독, 행운의 룰렛 돌리기, 부스 방문 인증샷 등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많아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얻었다”며 “예상보다 더 많은 고객이 푸르고 부스를 찾아 GAMEX 행사 참여 이래로 가장 많은 매출을 기록해 다시 한 번 푸르고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던 행사로, 앞으로 이어지는 HODEX 2024, 고민상담소 오프라인 심포지엄 등의 행사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 02-548-1875 / 카톡채널 : Purgo Biologics.
유한양행이 지난 9월 28~29일 코엑스에서 열린 GAMEX 2024에서 자사의 세멘리스 어버트먼트 ‘유한 트윈제로’ 파격 패키지를 선보이며 집중홍보를 펼쳤다. 이번 전시기간 유한양행 부스에는 500명 이상이 방문해 200명 이상이 구매 및 방문을 요청하는 방명록을 작성하며 유한양행 제품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참가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은 유한 트윈제로는 링크 없이 어버트먼트와 크라운을 체결하는 원피스형 제품으로, 개원가에서 편리한 시술성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이 밖에 유한양행은 전략품목으로 ‘리도카인’, ‘리주비넥스(PDRN)’, 조직이식결과기록서가 필요 없는 동종골 ‘원오스’를 홍보했다. 특히, 신규 도입 품목으로 Bovine 100% 순수 Cancellous ‘나스호른’, ‘세척기W50’, ‘플라즈마 멸균기·소독기’ 등을 선보여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 밖에 참가자들에게 유한양행 자사몰 ‘버들장터’ 가입을 홍보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유한 트윈제로에 대한 개원가의 반응이 뜨겁다. 신개념 세멘리스 어버트먼트를 개원가에 더 적극 홍보하겠다. 이 외에도 임상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다양한 품목에 대해 더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레이덴트가 디지털 치과 산업에서의 영향력 강화를 목표로 헬스케어 전문 기업 휴온스와 구강 스캐너 ‘RAYiOS 2’의 판매 및 디지털 치과 사업 확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레이덴트는 국내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장 진출을 본격화 하며, 자사의 첨단 디지털 치과 솔루션을 더욱 폭넓게 보급할 예정이다. 레이덴트는 휴온스와의 협력을 통해 휴온스가 보유한 폭넓고 탄탄한 영업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휴온스는 오랜 기간 의료기기와 제약 분야에서 구축해온 강력한 유통망과 다양한 고객 기반을 보유하고 있어, RAYiOS 2가 국내 시장에 빠르게 안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RAYiOS 2는 레이가 직접 생산하는 최신 구강 스캐너로, 디지털 치과 진료 분야에서 필수적인 장비로 평가받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시장에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공격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휴온스의 영업력과 레이덴트의 뛰어난 고객응대서비스(CS)가 결합돼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레이덴트는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에서 기술적 우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디지털 치과 진료의 혁신을 선도할 방침이다. 또 이미 보유한 치과용 CBCT 장비 ‘RAYPremiere’와 3D 안면 스캐너 ‘RAYFace’ 등의 고도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치과 분야에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름덴티스트리가 지난 9월 28~29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GAMEX2024에 참가해 ▲SD임플란트존 ▲Master Fix존 ▲밀링장비존 등 부스에서 임플란트부터 보철, 밀링장비까지 토탈 솔루션을 선보였다. 특히 시멘트리스 보철 솔루션인 ‘Master Fix’와 새로 출시된 ‘SD 임플란트’ 핸즈온을 중심으로 제품을 소개해 이목을 끌었다. SD 임플란트는 지난 SIDEX에서 출시가 예고됐다. 핸즈온에 참여한 이들은 픽스처의 우수한 식립 감도와 간단한 술식에 호평했다. 또 벽두께를 최대 150% 강화해 강도를 높인 BL Fixture와 Multi abutment와 결합한 TL Fixture도 큰 관심을 받았다. 미국 FDA 인증에 이어 일본 PMDA 인증을 획득, 임상 3년 차에 접어든 Master Fix도 다양한 임플란트 시스템과의 호환뿐만 아니라 브릿지 All-on-X 등 실제 임상 케이스를 보여주며 안정성을 입증했다. 아름덴티스트리는 오는 26~27일 HODEX2024, 11월 23~24일 YESDEX2024에도 참가할 계획이다. 아름 관계자는 “더 많은 고객들이 우수한 제품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회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심미성과 편안함이 장점인 브라켓이 개원가의 사랑을 받고 있다. 심미 교정의 메카 가남오스콤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57회 대한치과교정학회 국제학술대회 및 기자재 전시에서 브라켓과 교정용 본딩제 등을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특히 가남오스콤은 교쟁재료 전문 유통업체로 이번 전시에서 심미성을 강조한 Empower 2 Clear Bracket과 Empower 2 Matal Bracket, 중간 점도에 최고의 본딩력을 제공하며, 초과 본딩제를 손쉽게 제거할 수 있는 bracepaste을 선보였다. 특히 심미성이 뛰어난 클리어 브라켓의 경우 라운딩 처리된 브라켓 바디의 곡선이 주는 편안함이 강점이며, Self Clip이 와이어를 효과적으로 작용하게 만들어 효율성 또한 높다는 장점이 있어 참관객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또 bracepaste의 경우 8세대 본딩의 새로운 진보로서, 브라켓의 베이스 면에 올려져 수직으로 위치해도 본딩 작업 동안 흘러내리지 않을 정도의 중간 점도를 유지한다는 특징이 있다. 이에 세라믹 브라켓이나 메탈 브라켓에 최고의 본딩력을 제공한다는 점이 장점이다. 이밖에 가남오스콤은 이번 전시회 동안 참관객을 대상으로 할인 행사를 펼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업체 측은 “앞으로도 개원가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정재료들을 소개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