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치협 홈페이지는 실명확인이 어려운거 같습니다.주민등록번호 생성기는 웹상에서 쉽사리 구할 수 있습니다. 이미 많은 유명포털 사이트는 회원가입시 주민등록번호와 이름을 대조해서 실명 일때만 가입이 가능합니다. 당장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도 그런 기능을 가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그 부분에 대한 기술적인 부분은 제가 잘 알지 못하는데, 그런 기능이 갖춰진다면 일반회원들이 자유게시판에 무분별한 글을 올리지는 않을 거 같다고 생각합니다.이미 그런 기능이 있는 거라면 제가 가입한지 조금 되어서 기억이 잘 안 나서이니까 이해해주세요. <답> 향후 논의토록 하겠습니다 정통위원회 안녕하세요.좋은 지적을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 치협 홈페이지는 실명확인이 어려운거 같습니다. 주민등록번호 생성기는 웹상에서 쉽사리 구할 수 있습니다.이미 많은 유명포털 사이트는 회원가입 시 주민등록번호와 이름을 대조해서 실명 일때만 가입이 가능합니다. 당장 건강보험공단 홈피도 그런 기능을 가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그 부분에 대한 기술적인 부분은 잘 모르지만 그런 기능이 갖춰진다면 일반회원들이 자유게시판에 무분별한 글을 올리지는 않을 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사제 서품을 받고 첫 보좌신부 생활을 시작한 것은 수유동 성당이었다. 본당에 부임해서 처음으로 한 일은 환자방문이었다. 가톨릭에서는 성당에 올수 없는 환자의 집을 방문해서 기도하고 영성체(領聖體)를 드리는 것을 봉성체(奉聖體)라고 한다. 봉성체를 나가는 날은 점심시간을 거르기 일쑤이고, 경험이 부족한 나는 바쁘게 허둥대기만 하고 마음만 급하게 되기가 대부분이었다. 그래서 봉성체를 나가 오후 시간이 되면 몸이 피곤해졌다. 그러나 환자들을 막상 만나게 되면 이상하게도 사소한 고통은 말끔히 사라졌다. 이루 말 할 수 없는 고통 속에서도 사제를 맞이하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천진스런 미소가 큰 힘을 주었다. 그때 어렴풋이나마 사제의 존재가 다른 이들에게 조그만 기쁨이라도 줄 수 있다는 것이 몹시 기뻤다. 그리고 여러 번 만나게 되니까 그분들과 농담도 건네고, 집안 이야기도 나누게 되었다. 그러는 동안에도 환자 몇몇 분이 세상을 떠나셨다. 그분들의 장례미사를 집전하고 영구차를 떠나보낼 때는 마치 가까운 친척이나 친구가 세상을 떠난 것 같은 허전함에 몰래 눈시울을 적셔야 했다. 환자 방문하던 분들 중에서 여러 분이 돌아가셨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분이 한 분 계시다. 중
보험위원회에 문의 드립니다.이미 결정된 사항이지만 제 소견으로는 근관세척의 횟수를 제한 한다는 것이 개인의 다양성에 대한 인정보다는 보험의 편의적인 생각 같고요. 만약에 횟수를 제한한다면 근관세척의 횟수가 2~3회만 실시하는 사람에게는 5회까지 일괄적으로 인정하는 포괄수가제를 실시하는 것이 많다고 생각이 듭니다.그렇지 않다면 횟수를 제한한다는 의미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또 횟수를 제한하면 횟수만 제한하던지 매일하는 근관세척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도 임상적인 것이라기보다는 학문적인 이유가 아닌지요. 어떤 환자는 매일 세척을 하는 것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변화의 틀을 너무 제한하는 발상이 아닌지요?심사기준을 보면 근관세척을 2~3일 간격으로 5회까지 인정한다고 하는데 그러면 첫날 발수와 확대를 하고 다음날 근관확대를 하면 되는 것인지 또한 근관확대이후 다음날 근관세척을 하면 되는지 마지막으로 근관세척 후 다음날 근관충전 하는 것은 가능한 것인지 아니면 모든 신경치료는 2~3일 간격으로 행하여야 하는지 알려주세요.제 짧은 소견으로는 횟수와 간격까지 정하여 시행하는 것은 너무나 일률적인 사고라고 생각합니다. 고생하시는데 죄송합니다. <
“여성의 마음을 알게되면 세상을 얻게된다.” 멜 깁슨이 주연한 왓 위민 원트(What Women Want)라는 영화의 한대목이다. 광고 기획자인 남자 주인공에게 어느 날 갑자기 시련이 닥쳐왔다. 승진의 기회를 경쟁사 직원인 여성에게 빼앗겨 버린 것이다. 여성의 심리를 이해하지 못하면 큰 소비력을 가진 여성들에게 효과적인 광고 기획을 할 수 없다는 이유에서였다. 미래의 사회는 더욱더 여성적인 감성과 에너지가 중시된다고 한다. 실제로 여성의 적극적인 협조와 도움 없이는 정치, 경제 사회, 가정 등 어떤 분야에서도 효과적 성공을 이루기 힘들다. 성서를 보면 많은 여성들이 예수께 매력을 느끼고 그를 따랐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예수께서 살았던 시대는 여성이 사회적으로 철저히 소외된 시대였다. 여자는 남자의 재산 목록 중 하나였으며 심지어 유다인 남자들은 하루에 세 번 드리는 기도에서 여자로 태어나지 않은 것을 감사드릴 정도였다. 유다인 사회에서의 여성의 위치를 짐작하게 해주는 대목이다. 구약 시대에서는 여자는 주로 성적인 존재로 간주되었다. 그래서 여성은 외부 세계와 완전히 격리되었으며 철저히 아버지나 남편의 지배 아래에 있었다. 그래서 부인들은 노예들과 마찬가지
신규 개원 예정의입니다.치과병의원 이름들 중에서도 상표등록(?)이 되어 있어서 그냥 사용할 수 없는 이름들이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어떤 이름이 등록되어 있는지 알아야 그 이름들을 피해서 지을 수 있을 거 같은데...특허정보원 이라는 곳에서 검색해보라는데 들어가 검색해 봐도 잘 모르겠고... 상표 의장등록된 치과병의원 이름을 알 수 있는 사이트가 있나요?이런 것에 대해 아시는 거 있으신 분 사소한거라도 좋으니 관련 정보 부탁드립니다.개원 준비하는데 신경쓸 것이 한 두개가 아니네요. 개원하신 분들 보면 대단하단 생각이 듭니다. <답> 한국특허정보원 사이트서 검색 가능해요정통위원회한국특허정보원 특허정보 무료 검색 서비스 : http://www.kipris.or.kr/new kipris/index.jsp(이 주소로.. 복사하여.. 익스플러러 주소 창에 붙인 후 그 주소로 가시면 됩니다.)회원가입 절차 거치셔야 하구요. 그후 상표 메뉴 누르시고 자유검색에서 치과병원 또는 치과의원 이라고 입력하시고 누르시면 됩니다.특허청 : http://www.kipo.go.kr 특허청 전화는 1544-8080인데 기본적인 사항에 대해서 물어보니
<문> 인터넷 치과광고 허용 어디까지? duke3636@kda.or.kr 최근에 인터넷 한 포털사이트에 치과 광고(주로 임프란트) 등을 그림 애니메이션과 함께 광고하는 곳이 눈에 띄는데 이래도 되는 건지요? 자신의 홈페이지에 게재하는 것은 허용된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국민들도 좀 혼란스러울 것 같고 또 개인적으로도 인터넷 치과광고 허용범위에 대해 궁금합니다. <답> 허용범위에 대해 숙지 바랍니다 정통위원회 안녕하세요? 정보통신 위원회입니다.지난해 말에 전국 치과 홈페이지를 조사해 중점 체크한 결과 대략 1500개 치과 홈페이지 중 150개 정도 위반 치과를 통보하고 시정 요청을 각 지부별로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질의 하신 내용과 관련해 포털사이트 배너, 검색 등을 통한 광고는 허용됩니다. 하지만 해당 치과 홈페이지를 클릭해 방문했을 때 광고허용범위 위반 사항이 없어야 합니다.특히 아래의 중점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법제위원회에서 해당 지부에 알려서 시정 조치하고 있습니다. <집중단속 사항>1. 초기화면이나 인사말에서 (1∼2개 과목·진료행위) 전문
인생이란 무엇인가? 지혜로운 삶이란 무엇인가? 어떻게 하면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까? 이러한 문제들은 시대를 초월해 모든 사람이 갖는 철학적 질문이다. 어떤 의미에서 보면 사고하는 모든 인간은 철학자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철학적 사고를 통해 일상생활의 의미나 인식을 더 깊이 할 수 있고 진정한 삶, 보다 행복한 삶으로 나갈 수 있다. 사람들은 인생을 이야기할 때 자주 등산에 비유한다. 등산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길을 잘 아는것과 등산로의 표지판을 잘 이용하는 것이다. 어떤 사람이 길도 모르고 표지판도 무시한 채 산행을 계속한다고 하자. 그는 사고의 위험을 안고 길을 걷게 되는 셈이다. 인생도 이와 비슷하다. 인생의 올바른 목적지에 잘 도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길과 안전한 길을 알아야 한다. 길을 안다면 이미 성공적인 삶을 시작한 셈이다. 사람들은 인생 문제에 관한 해답을 찾기 위해 친구와 밤을 새워 토론하기도 하고 홀로 명상에 잠기며 인생의 중요한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으려고 한다. 실제로 동서고금의 현인(賢人)들의 가르침과 명상에 관한 책들은 심신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가던 길을 잠시 멈추고 자신을 바라보는 여유와 인생을 이성의 빛으로 비추어주는
여러분의 본분(本分)은 무엇입니까?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내가 마땅히 해야할 가장 중요하고 근본되는 일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내가 왜 태어났는지 왜 살아가고 있는지를 모른다면, 나의 본분이 무엇인지 또한 모를 것이다. 그러니 우리는 수시로 자문하지 않을 수 없다. 나는 왜 태어났는가? 왜 살아가고 있는가? 자식노릇 부모노릇하기 위해서? 남편노릇 아내노릇하기 위해서? 이러저런 직업을 갖고 일하기 위해서? 그 일을 통해 성취감을 맛보고 인정받기 위해서? 아니면 그저 돈 벌어 잘 먹고 즐기기 위해서? 그리고 남으면 남에게 베푸는 선행을 위해서? 아니다. 우리의 현주소는 중생이지만 우리의 가능성은 부처이다. 우리는 업(業) 때문에 중생(업식 덩어리)으로 태어났지만, 동시에 그 업을 소멸하고 부처라는 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해 태어났다. 이것이 우리가 태어난 이유이고 살아가는 목적이다. 그러니 이 세상에서의 나의 본분은 무엇이겠는가? 자신의 업에 따라 이 노릇 저 노릇도 하고 이일 저 일도 하겠지만, 나의 근본되는 일은 바로 수행이다. 나의 본분은 중생심(업식)을 다스려 보살심으로 승화시키는 일이다. 마음을 성장시키는 일, 마음의 차원을 높이는 일말이다. 이러한 자
근로자 5인 이하인 경우 퇴직금 지급에 대해 궁금합니다. 저도 지금 퇴직금 포함으로 지불했는데 회계사무소에서 그렇게 하면 안 된다고 이야기를 하더군요. 잘 아시는 분의 조언을 바랍니다. <답> 연봉제와 퇴직금 지급 참고하세요 medium95@kda.or.kr 연봉제의 퇴직금 지급방식1) 연봉 총액에 별도로 퇴직금을 포함하여서 12분지 1로 나누어서 매월 급여시에 함께 지급을 하는 방식과2) 1년 단위의 연봉계약일을 기준으로 하여서 연봉계약기간이 만료되는 시점에 1년분의 퇴직금을 지급하는 방식이 있습니다. 이 두가지의 방식은 모두 퇴직금중간정산방식에 그 지급의 근거를 갖는 것으로써 법적 효력을 가집니다.3) 이와는 별도로 현행 연봉제를 시행하고 있지 않은 직장들이 1년 이상 근무했던 근로자가 퇴직시에 퇴직금을 지급하는 방식을 그대로 연봉제에서도 시행을 할 수도 있습니다. 퇴직금제도는 5인 이상의 근로자를 사용하는 사업 또는 사업장에 적용(10조)되는 것이므로 4인 이하의 경우에는 퇴직금 지급의무가 법적으로 강제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열심히 일 한 직원에게 퇴직금을 주는 것은 당
佛敎의 佛은 생명의 근본을 말한다. 敎란 살아가는 가운데서 하나하나 얻어지는 지혜를 말한다. 따라서 불교란 사람뿐 만 아니라 모든 생명이 함께 삶을 영위하는 길 위에서, 다시 말해 더불어 사는 일상적인 삶 속에 깃든 진리를 의미한다. 모든 존재는 상대적인 구도 속에 존재한다. 독립적 존재론은 애초에 성립될 수 없다. 일체의 모든 존재는 공생, 공심, 공용, 공식으로 돌아가기 때문이다. 현재 전 지구적인 문제로 대두된 환경 문제는 이런 상대적인 존재론을 확연하게 증명해주고 있다. 심각한 환경 재해가 대두되기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많은 사람들이 환경이 우리들의 삶과 얼마나 밀착된 것인지 실감하지 못했었다. 개발의 논리에 압도되어 사람이 자연의 일부임을 망각하고 자연은 단지 사람들이 취해서 쓸 수 있는 자원의 개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던 것이다. 그러나 최근 환경 파괴로 인한 엄청난 자연 재해를 경험하면서 환경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인식은 많이 달라졌다. 환경파괴가 인류의 생존과 직결된다는 것을 확인하게 되면서 자연과 인간이 결코 둘이 아님을 실감하게 된 것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여전히 정부의 안일한 환경인식으로 인해 환경 보호가 실질적으로 이루어지지
대부분의 치과계 언론지에는 신제품 소개란이 있다. 이 지면의 목적은 신제품에 대한 치과의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보이지만, 종종 보도를 빙자한 광고로 보이는 경우가 있다. 실례로, 본인이 특히 관심이 많은 치과 용수에 대한 치과계 언론의 일부 보도를 보면 W사 제품이 완전히 멸균 처리된 물을 공급하고, 바이오필름 문제도 완벽히 해결하였다고 제조사의 입을 빌어 보도한 바 있다. 그러나 그 제품을 사용하는 치과의 수관세척을 해본 결과는 그 내용이 허구였음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 이유는 세계 어느 회사 제품이건 정수기에서 바이오필름을 해결할 방법이 발견된 적이 없고, W사 제품의 수관 세척 결과도 다량의 바이오필름이 나왔기 때문이다. 실제로 국내 유수 가정용 정수기에서도 저수탱크나 수관에서의 바이오필름 검출이나 정수된 물에서의 세균 감염이 아직까지도 쉬쉬하면서 덮어두는 문제일 정도이고, 세균에 관한한 아주 까다로운 일본 업체들도 생수 분배기에서의 세균 검출이나 바이오필름 검출을 가장 큰 문제로 생각하고 있다. 또 최근 D사 정수기에 관한 제품 소개에서도 세균 역감염과 바이오필름 문제를 오존으로 해결한 것처럼 보도하고 있다. 그러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