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SOOD교육협회는 지난 10일 부산광역시 경찰청 산하 부산동부경찰서를 방문, 경찰서장 및 간부급 경찰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강의는 한국SOOD교육협회의 학술이사인 박준섭 원장(덕천 굿윌치과병원)이 직접 방문해 최신의 개인구강위생관리법인 SOOD테크닉 실습을 포함한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했다. 박준섭 이사는 “경찰공무원과 같이 특수한 근무환경에 노출된 직종의 경우 제대로 된 구강관리 실천이 이뤄지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각종 치과질환의 발생위험성이 높아진다. 이러한 구강건강상의 문제는 종국에는 업무의 효율성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한국SOOD교육협회는 교육기관을 포함해 군과 관 등 사회구조의 근간이 되는 여러 분야의 구강보건교육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경찰공무원들은 “이런 실질적인 구강보건교육은 처음이었으며, 그 동안 잘못 알고 있었던 구강상식을 바로잡는 계기가 됐다. 오늘부터 SOOD법을 실천해보겠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강의를 주선한 김경수 부산동부경찰서장은 “근무 경찰관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SOOD교육협회는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를 회원으로,
(사)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이하 치산협)가 지역 업계의 민심을 듣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치산협은 지난 16일 오후 4시부터 대전 소재 중식당에서 ‘2025 전국 지회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0일 ‘2025 치과계 최고경영자 간담회’에 이은 소통 행보로, 중앙과 지역, 본부와 회원사를 잇는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회원 중심 회무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것이다. 치산협에서는 안제모 회장을 비롯해 이용무 총무이사, 김경은 재무이사가 참석했으며, 지회에서는 남영준 인천·경기지회장, 강효봉 광주·전남지회장과 김승일 총무이사, 이상용 대전·충청지회장과 한 석 총무이사, 김원일 부산지회 총무이사, 임채호 대구·경북지회 총무이사 등 각 지역 대표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용무 총무이사의 주재로 진행된 회의에 치산협은 ▲대관업무 진행 현황 ▲2025 연감 제작 계획 ▲전시·교육사업 추진 현황 ▲회원사 소통 활동 등 주요 회무 전반을 공유했다. 이어 안건 논의 시간에는 신입회원 입회 절차 간소화, 업종별 협의회 제도개선 방향 등을 주제로 활발한 토론이 진행됐다. 안건 발표를 맡은 김경은 재무이사는 신입회원 입회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설명하며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의 임상 교육 프로그램 ‘메가스쿨 티처스2: 특급보충수업’이 지난 12일 대전·부산 강연을 끝으로 전국 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경기·전북·전남·강원·대전·부산 등 8개 지역을 돌며 실질적인 임상 노하우를 제공했다. 정규 연자 14인, 지역별 특별 연자 4인을 포함한 총 18인의 연자가 전국 주요 도시를 직접 찾아가며 물리적·지역적 한계를 넘어 많은 이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임상 지식의 향연이라는 평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강원(이재관 교수), 대전(유상준 교수), 전남(이원표 교수), 전북(피성희 원장)에서는 수강생들에게 직접적으로 와닿는 풍성하고 다채로운 학습 경험을 제공했다. 강의 주제는 ▲iGBR 효과 ▲임플란트 주위 골결손부 해결 ▲디지털 임플란트 보철 ▲상악동 거상술 ▲발치 즉시 식립 등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연자들은 실제 임상에 바로 적용 가능한 술기와 노하우를 전수했다. 한 수강생은 “현장에서 겪는 고민들을 명쾌하게 해결해준 강의들이 인상 깊었다. 실질적 팁을 얻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메가스쿨 3기 등록을 고려하던 예비 수강생들에게는 이번
기계‧화학적인 치료법에서 전기‧화학적 치료로 근관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PLAZEN 3D RCT(이하 플라젠RCT)’의 활용법과 임상증례에 개원의들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덴토리가 주최한 ‘플라젠 오픈 심포지엄(PLAZEN OPEN SYMPOSIUM)’이 지난 13일, 마곡 오스템임플란트 4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200여 명의 치과의사가 참여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오전에 최용훈 원장(판교 최용훈치과)이 ‘치아살리기만 하는 치과, 그 결과는?’, 진명욱 교수(경북치대병원 치과보존과)가 ‘다양한 근관상태에서 플라즈마 사용증례’, 김동준 원장(김동준치과)이 ‘PLAZEN 그래프로 근관계 이해하기’, 김수민 원장(효치과)이 ‘PLAZEN 근관치료 5년 성공률(97.7%)’를 주제로 강의했다. 강의에서 김동준 원장은 플라젠RCT의 임피던스 피드백 시스템에 대해 Apical third나 Dentinal tubules 등 기구나 약품이 닿을 수 없는 곳부터 멸균, 지혈 시키고 그 결과를 그래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플라젠RCT 그래프는 치료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치근단의 발수 상태 확인, 생활치인지 실활치인지 감별 등 근관계에 관한 정보를
비스코아시아의 광중합형 라미네이트 전용 시멘트 ‘초이스2’를 활용한 라미네이트 치료의 정석을 알려주는 세미나에 많은 개원의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고 있다. 라미스타 아카데미 주최, 박종욱 원장(압구정 드림치과)의 ‘라미네이트 Basic 실전 임상 이론 세미나’가 지난 13일 신원덴탈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박종욱 원장이 집필해 최근 출간한 ‘최소 삭제를 위한 라미네이트 임상(나래출판사)’을 기념해 원데이로 이론 과정만 운영했다. 라미스타 아카데미가 운영하는 박종욱 원장의 라미네이트 입문 세미나는 지난해 12월 파일럿 강의 후 올해 2월부터 매월 개최돼 오며 6회째를 맞고 있다. 라미네이트에 입문하는 원장이나 기존에 라미네이트를 하고 있는데 정확한 개념을 다시 잡고 싶은 원장 등을 대상으로 베이직부터 자세하게 강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론과 핸즈온 총 이틀 과정으로 운영되며, 이론은 15명 내외, 핸즈온은 5명으로 제한해, 실습 시 밀착 개별지도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라미네이트의 대가 박종욱 원장이 이론과 개념, 자신의 임상 노하우를 상세히 전달하며, 비스코아시아의 초이스2 백분 활용법을 자세히 강의한다. 특히, 핸즈온 코스 참가자에게는
솔벤텀(Solventum)이 출범 1주년 기념을 맞아 세미나를 개최, 자사 제품을 활용한 임상 강연으로 일선 개원가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솔벤텀 ‘Solventum Day’ 세미나가 지난 19일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Hul Min Koh 솔벤텀 아시아태평양 부사장, 김진수 솔벤텀코리아 치과제품사업부 본부장을 비롯한 치과계 내빈 다수가 자리한 가운데 임상 강연으로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우선 Dr. Akit Patel가 첫 번째 ‘시멘트 체크리스트: 임상 성공을 위한 3P – 예측 가능성(Predictability), 정밀성(Precision), 성능(Performance)’ 주제 발표를 통해 시멘테이션 임상 마스터에 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멘트 선택 방식을 과학적 근거와 실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설명했으며, 이는 시멘테이션에 관해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팁과 요령, 임시 보철물‧연조직 관리 등을 자세히 강의했다. Dr. Akit Patel은 강의를 통해 “시멘테이션에는 다양한 재료, 기법, 결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세부사항이 잊혀지기 쉽다”며 “Success Simplified 접근법을 통해 언제 본딩을 해야하는지, 또는 언제 하지
손동석 교수(대구 가톨릭병원)가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이틀간, 호주, 영국, 이집트에서 초청된 6명의 해외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라이브 서저리를 진행하며 수술과정을 함께 짚어보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이번 참관 프로그램은 바이오템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치조골 흡수가 심한 중증 환자 11명을 대상으로 Advance cases를 이틀간 시연, 바이오템의 SANTA와 SBB(Sohn’s Bone Builder)를 활용한 치조골 증대술의 실제 술식을 공유하고 교육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프로그램의 특징은 단순한 참관을 넘어, 해외 의료진이 실제 수술 현장에서 손동석 교수의 시술을 밀착 동행하며 보조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실질적인 술식의 이해와 경험을 쌓았다는 점이다. 수술에 사용된 바이오템의 SANTA와 SBB는 복잡한 골 결손부에 대해서도 시술자의 술식을 단순화하고 예측 가능한 골 재건을 가능케 해, 참석한 의사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손동석 교수의 진료 철학인 ‘환자 중심주의’는 참석한 의료진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환자의 개별적인 상황과 예후를 고려한 수술 계획, 세심한 골재건 접근법, 그리고 최소한의 침습을 통한 빠른 회복 유도 등은
고난도 수술 테크닉을 배울 수 있는 프리미엄 교육이 다음 달 치과 임상가들을 찾아간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임상 중심의 고난도 수술 테크닉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MASTER COURSE SURGERY’를 서울 마곡 소재 오스템 연수센터에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8월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총 9회 진행되며 임플란트 수술의 심화 과정을 통해 실전 역량을 갖춘 임플란트 마스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교육 목적으로 다수의 연자가 참여한다. 디렉터는 김진구 원장(연세구치과), 패컬티로는 이상희·오한슬 원장(연세세브란스치과), 김원식 원장(연세와이즈치과)이 함께 한다. 김영진 원장(열린이비인후과)의 특강도 마련되는 등 임상 경험이 풍부한 다수의 연자들을 통해 실전 적응성을 높일 수 있는 게 코스의 장점이다. 특히 다양한 GBR술식과 FGG, AFG, CTB 등 SOFT & HARD TISSUE MANAGEMENT와 Crestal, Lateral 접근한 상악동 거상술을 실전 환경과 흡사한 상황에서 배울 수 있다. 여기에 Narrow Ridge에서의 임플란트 식립 방법 등 수술 심화 과정에 대한 이론 및 임상 노하우를 전수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로 급변하는 치과기공학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방안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치과기공사협회(이하 치기협)가 ‘KDTEX 2025 국제치과기공학술대회’를 지난 18~20일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한 가운데, 사전등록 회원 수는 4000여 명을 기록, 79개 업체의 기자재 전시 부스 260여 개가 마련됐다. 이번 학술대회 대주제는 ‘미소를 만드는 60년! 함께하는 미래!’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수준으로 발전한 국내 치과기공기술의 60년 역사를 되새기며 새로운 100년을 향해 나아가자는 의지가 내포됐다. 첫날에는 전국 치기공(학)과 학생실기경진대회가 열렸으며, 본격적 학술 강연은 둘째 날부터 시작됐다. 김오봉 인천위드치과기공소 대표는 ‘TecnoMed를 이용한 All-on-X hybrid Denture와 Splint 제작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송성윤 송덴탈랩 소장은 ‘Modeless 기공소에서의 All-on-X!’를 주제로 모델리스 기공소를 거치며 배웠던 임상 케이스들에 대해 강연했다. 강첸민 대만 치과기공사협회 회장은 ‘나노 기술로 간편한 지르코니아 베니어 본딩 솔루션 – 과학적 리뷰’를 주제로 세라믹 프라이머와 리튬 이규산염 코팅을 사용해
프리미엄 임플란트 허먼리프(HermannRyff)가 오는 30일(수) 저녁 7시에 브랜드의 철학과 기술력을 소개하는 론칭쇼를 온라인 생중계 한다. 이번 행사는 치과의사 커뮤니티 ‘moreDEN’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임상 연자의 강연 ▲실사용 인터뷰 ▲실시간 Q&A 등으로 구성돼 치러진다. 임상 연자 강연에서는 제품의 주요 특장점과 롱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안정성을 상세히 소개하고, 제품 상담을 담당하는 전문 스탭이 상담 편의성은 물론, 끊임없이 하락하는 보험수가에 대응하는 실전 노하우까지 공유할 예정이다. 또 실제 사용자 인터뷰, 실시간 Q&A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궁금증을 직접 듣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돼 있다. 아울러 참가자 전원 쿠폰증정, 사전 신청자 및 댓글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000만 원 상당의 경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허먼리프는 기술·품질·감각을 모두 갖춘 프리미엄 임플란트로 'Trusted by experience'라는 슬로건 아래 시술 편의성과 심미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허먼리프 관계자는 “허먼리프는 임상가의
치과위생사가 직접 실습을 통해 직무 능력을 강화할 기회의 장이 마련됐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서울특별시회(이하 서울시치과위생사회)가 ‘2025 제3회 서울시치과위생사회 학술제 – 치과위생사 직무과정 비외과적 치주처치’를 지난 12일 서울탑치과의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학술제는 초음파 스케일러, 에어폴리셔 사용법, 시야 확보법, 올바른 시술 포지션 등 실습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강연 후에는 개별 실습 코칭까지 진행돼 신규부터 임상 경력 있는 치과위생사까지 큰 호응을 보였다. 참가자들은 “스케일링에 대한 막연한 긴장감이 있었는데 이번 학술제를 통해 실질적인 임상 팁은 물론 환자 응대법까지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표했다. 김선경 서울시치과위생사회장은 “이번 학술제가 현장의 치과위생사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직무 중심 교육을 통해 회원들의 임상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다양한 연차와 역할을 가진 치과위생사들이 자신의 위치에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