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베테랑들과 함께 임플란트의 마스터가 되는 필수코스’를 내세우며 ‘MegaGen Solution Course'를 기획했다. 이번 세미나는 오는 3월 9일부터 30일까지 총 7일간 토요일과 일요일에 걸쳐 진행된다. 장소는 서울 메가젠타워 세미나실. 연자로는 이대희 원장(이대희 서울치과의원), 이정삼 원장(웃는하루치과의원), 박현식 원장(하임치과의원), 박휘웅 원장(서울에이스치과의원)이 함께 한다. 서저리 파트에서는 ▲Crestal Approach 어떤 생각을 가지고 할 것인가? ▲GBR & Suture 어떻게 해야 성공할 것인가? ▲Hard and Soft Tissue Management in Posterior Zone ▲Hard and Soft Tissue Management in Anterior Zone을 주제로 강의 및 핸즈온이 진행된다. 보철 및 디지털 파트에서는 ▲무치악 가철성 보철 수복에 대한 이해와 임상 ▲완전무치악의 임플란트 지지 고정성보철 수복의 이론과 임상 ▲상악전치부 단일 및 다수 임플란트 보철 등을 주제로 한 강의와 핸즈온이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나는 20명 정원으로 진행되므로 참석을
마른수건도 다시 짜는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 ‘가맹점수수료 0%’ 제로페이를 치과에 적용해 보는 건 어떨까? 제로페이는 신용카드 수수료를 없애기 위한 정부 정책으로 소비자의 스마트폰으로 소상공인 가맹점의 QR코드를 스캔하고 구매금액을 입력하면 소비자 계좌에서 소상공인 계좌로 구매대금이 즉시 이체되는 간편결제 시스템이다. 소상공인이란 소기업 중 상시근로자 10인(5인) 미만인 기업으로, 치과의 경우 상시근로자(4대보험 지급)가 5인 미만이면서 평균매출액 10억원 이하가 해당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는 지난 1월 28일부터 제로페이의 전국 가맹점을 본격적으로 모집한다고 밝혀 치과에서도 이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제로페이는 작년 12월 20일부터 서울시, 경남 창원시, 부산 자갈치시장 등 3개 지역에서 시범사업을 진행했던 것을 확대해 지역별로 유동인구가 많고 소상공인 점포가 밀집한 핵심 상권 109곳을 제로페이 시범상가로 지정했으며, 전국 가맹점을 본격적으로 모집하고 있다. 제로페이 가맹점은 1월 23일 기준 4만699개로 최근 가맹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시범상가 운영에 따라 제로페이 가맹점이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소상공인 가맹점 수수
2월부터 하복부·비뇨기 초음파 검사에 건강보험이 확대 적용된다. 또한 손실이 예상되는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중증·필수의료 항목에 대한 적정 수가보상도 실시한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지난 1월 30일‘2019년 제1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위원장 권덕철)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의결했다.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17. 8월)에 따라 간, 담낭 등 상복부 초음파에 이어 오는 2월부터는 콩팥(신장), 방광, 항문 등 하복부·비뇨기 초음파에도 건강보험을 확대 적용한다. 그동안 콩팥, 부신, 방광, 소장, 대장, 항문 등의 이상 소견을 확인하는 하복부·비뇨기 초음파 검사는 그간 4대 중증질환(암·심장·뇌혈관·희귀난치) 등에 한해 제한적으로 건강보험이 적용됐으나, 2019년 2월부터 4대 중증질환 환자뿐만 아니라 모든 질환 및 의심환자에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또한 환자 의료비 부담도 보험 적용 이전 평균 5~15만 원에서 보험 적용 후에는 외래 기준으로 절반 이하인 2~5만 원 수준, 입원 기준 2만 원 이내로 경감된다. 초음파 검사 보험 적용 이후 비급여 가격 대비 보험가격이 낮아 손실을 보고 있는 의료기관에 대한 손실보상 방안도 실시한다. 하복부·비뇨기
대구지부(회장 최문철)가 지난달 19일 대구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2019 신년 음악회’를 개최했다.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진행된 이날 신년 음악회에서는 슈트라우스의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란 곡을 시작으로 총 10여곡의 클래식 음악을 선보였다. 음악회에서는 연예계의 대표적인 클래식 매니아로 알려진 개그맨 김현철이 지휘자로 나서 실력파 연주자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와 함께 대중에게 익숙한 유쾌한 클래식 곡들을 연주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김현철의 색다르고 유쾌한 해설이 가미돼 보다 대중화된 클래식 공연으로 평가받았다. 2013년부터 ‘지휘 퍼포머’로서 활동을 시작한 김현철은 지금까지 총 60회가 넘는 공연의 지휘자로 무대에 올라 박수갈채를 받아왔다. 이번 신년 음악회에는 사전등록을 기준으로 총 1023명(회원 214명, 회원가족 809명)이 참석했으며, 공연 후에는 참석자들의 감사인사가 줄을 잇는 등 많은 격려와 호응이 있었다. 대구지부는 또한 ‘이번 행사는 여러분의 회비가 귀중한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여러분의 회비를 소중히 사용하겠습니다’란 문구를 접수처 옆 배너에 게시해 회원들의 성원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회원들의 소속감을
권덕철 보건복지부 차관은 설 명절을 앞둔 지난달 28일(월) 서울 서대문구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센터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치매국가책임제’ 발표(’17.9월) 이후 주요 국정과제로 확대 중인 치매안심센터가 지역사회에서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지 현장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권덕철 차관은 서대문구 치매안심센터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치매예방프로그램 수업에 참여했다. 또한 센터 종사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권덕철 차관은 “어르신들과 프로그램을 함께 해보니 지역사회 치매관리 중심기관(허브)으로서 치매안심센터의 역할이 중요함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됐고, 앞으로 더 많은 분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애써줄 것”을 당부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등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가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보건·복지정보의 연계를 확대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시행, 개별가구 방문상담으로 각 상황에 따른 보건·복지 수요를 파악해 공적서비스나 민간복지자원 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책수요자 입장에서는 보건과 복지 분야 지원이 통합적으로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보건소에서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때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복지대상자의 정보를 전문인력들이 조회할 수 없어,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간접적으로 정보를 파악하는 등 불편이 있었다. 하지만 올해 1월부터는 이를 개선해 보건·복지 정보 연계를 통해 보건소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공무직 등)도 복지급여 대상자의 기본정보를 조회해 수요자 맞춤형 방문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시행된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의 합격률이 역대 최저치인 80%를 기록하면서 개원가의 구인난에 걱정이 더해지고 있다. 이에 치협은 사상초유의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합격률 저조에 대한 대책 마련을보건복지부와 교육부에 강력 건의키로 했다. 지난 1월 3일 시행된 제46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서는 응시자 5639명 중 4510명이 합격해 80% 합격이라는 역대 최저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는 치과 종사인력으로 흡수될 수 있는 예비 치과위생사 1129명의 소실을 뜻하는 것이다. 치협은 개원가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2019학년도에 치위생(학)과 입학정원을 160명 증원하는 성과를 거뒀으나 이 증원 규모의 7배에 달하는 귀중한 재원이 사라져 치협의 노력을 무색케 하고 있다. 치과위생사 증원을 정부 정책으로 입안하고 현실화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뿐만 아니라 막상 증원된다 하더라도 3~4년의 교육 후 현장에 배출되는 것을 감안할 때 현재 배출되는 인원을 잘 지키는 것이 우선시돼야 한다. 치협은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은 지난 10년간 평균 88%선의 합격률로 약 12%의 국가시험 탈락자가 계속 발생해 왔는데 올해 1월 치러진 국가고시에서는 충격적인 80%라는 초유의 저조한 합격률을
의과대학 학생 2명 중 1명(49.5%)이 언어폭력을 경험했으며, 16%가 단체기합 등 신체적 폭력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여학생의 72.8%가 성차별적 발언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내용은 지난 23일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최영애) 및 (사)인권의학연구소(이사장 함세웅)가 주최한 ‘의과대학 학생들의 인권개선을 위한 토론회’에서 나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국가인권위원회의 인권단체 공동협력사업으로 인권의학연구소가 실시한 ‘의과대학 학생들의 인권상황 실태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실태조사에는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 1763명이 참여했으며, 설문조사와 심층인터뷰를 병행했다. 조사 결과, 의과대학 학생 49.5%가 ‘언어폭력’을 경험해 의대생 두 명 중 한 명이 언어적인 폭력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의대생 16%가 ‘단체기합 등 신체적 폭력’을 경험했다고 응답했다. 10명중 6명(60%)은 모임이나 회식에서 ‘음주 강요’를 경험했다고 응답했다. 여학생의 경우 37.4%가 ‘성희롱’을, 72.8%가 ‘성차별적 발언’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공과 선택에서 제한과 차별’을 경험했다고 응답한 여학생은 58.7%로 남학생보다 3.3배
‘턱관절 진료의 전국화’를 위해 지난 한 해 전국 순회강연을 펼쳤던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회장 김욱)가 올해도 업그레이드 된 강의 내용으로 치과의사들을 만난다.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는 오는 2월 24일(일) 오전 10시부터 ‘턱관절장애, 이갈이, 수면무호흡증 임상완전정복을 위한 턱관절 One-Day 세미나’를 연다. 장소는 서울대 치과병원 지하1층 제1강의실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24년차 구강내과 개원의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는 김욱 회장의 핵심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다. 김욱 회장은 턱관절장애, 이갈이, 수면무호흡증의 진단부터 치료까지 임상에 대한 핵심 노하우를 전달하고, 보험청구까지도 총정리해 강의 후에는 실제로 임상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오전 강의에서는 턱관절 장애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다루며, 이어 열리는 오후 강의에서는 교합안정장치요법, 보험청구, 보톡스 주사요법, 수면무호흡증의 진단 및 진료 등의 주제를 진행한다. 강의 후에는 질의 응답도 진행돼 턱관절 진료에 대해 궁금했던 사항을 속 시원하게 해결할 수 있다. 세미나에 참석하는 치과의사에게는 표준화된 측두하악분석검사지와 별도서식 TMJ CBCT 판독소견서가 제공되며, 심평원 측두하악관절
권덕철 보건복지부 차관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4일 서울시립고덕양로원을 찾아 어르신들과 따듯한 정을 나눴다. 권덕철 차관은 양로원 방문에 앞서 격려 물품을 사기 위해 서울 강동구 명일전통시장에 들러 명절 시장 경기와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한 후 과일, 한과, 떡 등 설 명절 성수품을 구입해 양로원에 전달했다. 권 차관은 어르신들이 양로원에서 생활하면서 불편한 점은 없는지 등을 물었고, 명절에도 어르신을 돌보는 직원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인터넷광고재단(이사장 신현윤)이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취업 준비생 등을 겨냥한 불법 의료광고의 소비자피해 예방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들 기관은 의료전문 응용소프트웨어(어플리케이션) 및 공동할인구매(소셜커머스) 상의 과도한 유인행위 등 이벤트성 의료광고를 지난 24일부터 한 달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방학동안에는 관행적으로 ▲특정 시기나 대상에게 ‘파격할인’ 제공 ▲고가나 저가의 시술을 조합한 ‘묶어팔기’ ▲이벤트 당첨자에게만 ‘특별할인’ 또는 ‘무료시술 제공’ ▲함께 방문 시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제3자 유인’ ▲‘선착순’ 등의 내용을 포함하는 이벤트성 의료광고가 이뤄져 문제가 됐다. 하지만 의료법상 금지된 과도한 환자 유인·알선 및 거짓·과장광고는 각각 의료법 제27조제3항, 제56조제2항 위반이다. 환자 유인·알선의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 및 의료인 자격정지 2개월이 처분될 수 있다. 또한 거짓·과장 광고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 및 의료기관 업무정지 1〜2개월에 처해진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관리·감독에서 의료법 위반 소지가 있는 것으로 확인된 의료기관 등은
“치협과 구강정책과가 한 배를 탔습니다. 항상 소통하고, 협력해 치과계에 산적한 현안들을 슬기롭게 해결해 나갑시다.” 김영만 부회장과 이정호 치과진료인력개발이사는 지난 17일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를 방문해 장재원 구강정책과 과장과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업무협의는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가 지난 15일 공포·시행된 후 첫 임원진 방문으로써 의미가 있다. 김영만 부회장은 “구강정책과가 신설된 이후 첫 방문이라는 상징적 의미가 있는 만큼 소관 업무뿐만 아니라 큰 틀에서 원론적인 대화를 많이 나눴다”면서 “앞으로 치협과 구강정책과가 상호 협력해 대의를 이루자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고 말했다. 김 부회장은 또 “치협과 구강정책과가 힘을 모아 언제든지 만나 소통하면서 어려운 과제들을 하나씩 해결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면서 “앞으로 우선순위 과제를 정해 회원들이 갖고 있는 기대감과 관심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실질적인 성과를 내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업무협의에서는 또 개원가의 가장 큰 골칫거리인 치과 종사인력난 해결을 위해 논의했다. 우선 최근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치과위생사와 간호조무사의 업무범위 조정을 요청해 치과 의료기관 실정에 맞도록 개선을 건의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