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감염학회(이하 치과감염학회) 종합학술대회 사전등록이 오는 20일까지 DV mall에서 진행된다. ‘치과를 위협하는 숨겨진 위협’을 대주제로 삼은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6월 22일 서울 강남 베어홀에서 개최된다. 행사에는 국내 저명 연자가 대거 참여하며 효율적인 멸균 관리 시스템부터 안전한 재료, 윤리 교육까지 다양한 주제 강연이 진행될 것으로 관심을 모은다. 더불어 참가자에게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4점이 부여된다. 특히 ‘온라인 학술 등록 & 쇼핑 No.1 : DV mall’ 사전등록 시 추가 혜택까지 제공되므로, 학술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치과의사는 등록을 서두르는 편이 좋다. DV mall 사전등록 기간은 6월 20일까지다. PC와 모바일 모두 이용 가능하므로,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등록할 수 있다. DV mall 관계자는 “DV mall 사전등록 대행 서비스는 편리성과 효율성을 인정받아 치과 관련 단체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며 “DV mall 회원들이 필요한 보수교육을 이수하고, 사전등록을 통한 추가 혜택까지 2가지 이점을 모두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현재 DV mall에서는 대한통합치과학회 제22회 정기학술대회, 대한스포츠치의학회 종합학술대회 사전등록도 진행 중이다. 학술대회 관련 문의는 DV mall 홈페이지 내 ‘문의 게시판’ 또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받는다.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차세대 즉시로딩 임플란트 ‘ALX’를 주제로 오는 22일(일)까지 론칭 세미나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신제품 ALX는 기존 임플란트와 차별화된 독창적인 바디 디자인과 탁월한 성능으로 시술 편의성을 높였으며, Narrow한 코어와 Deep thread & wide pitch를 통해 BIC(Bone to implant contact)를 극대화해 즉시로딩에 최적화된 차세대 임플란트다. 또 Peri-implantitis로 인한 골 손실(Bone Loss)까지 예방할 수 있도록 설계돼 다양한 임상 환경에서도 안정적이고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세미나는 허영구 원장이 직접 연자로 나서 ALX의 개발 배경과 우수한 성능을 소개한다. 특히 성공적인 즉시로딩을 위한 5가지 관점에서의 다양한 임상 노하우와 실제 사례를 공유하고, ALX를 체험해볼 수 있는 실습도 병행해 진행될 예정이다. 또 네오만의 독보적인 콘셉트인 AnyTime Loading을 실현할 수 있는 최적의 임플란트 식립 및 보철 방법도 함께 다뤄진다. 첫 일정은 지난 11일 강원도 원주에서 시작됐으며, 이어 오는 17일(화) 서울 강서구, 18일(수) 강원도 춘천, 22일(일) 대구·경북까지 총 4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네오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ALX의 임상적 가치와 탁월한 성능을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라며 “즉시로딩 임플란트에 관심 있는 치과의사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세미나 문의 및 참가신청: 서울, 강원: 서울서부강원사업부 최민석 센터장(010-7727-8464) 대구: 대구경북사업부 정철우 센터장(010-2676-2513)
생활 체육 현장은 물론, 전문 스포츠 현장에서도 구강 외상이 빈번히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치과의사들의 역할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과 실제 임상에서의 노하우를 알아보는 자리가 열린다. 대한스포츠치의학회(이하 스포츠치의학회)는 오는 7월 6일 대웅제약 베어홀에서 ‘2025년 스포츠치의학회 종합학술대회’와 스포츠치의학회 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포츠 치의학의 현재: 최신 지견과 다학제적 접근’을 대주제로 삼은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총 10개의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이의석 고대구로병원 교수의 필수강연 ‘개업 성공의 지름길–감염 관리’ ▲전명섭 로덴예쁜얼굴치과 원장의 특강 ‘치과의사도 팀닥터 할 수 있다!-이를 악물고 지켜낸 스포츠 이야기’ ▲김동현 김동현소아치과 원장의 ‘소아 청소년 운동선수의 구강 건강 관리: 예방부터 교정 치료까지’ ▲곽영준 연세자연치과 원장의 ‘치아 크랙 및 파절에 대한 최신 지견(예방과 치료)’이 펼쳐진다. 이어 총회 이후에는 일본 스포츠치의학 초청 강연으로 나오키 츠키무라 일본치과대학병원 교수의 ‘ What can sports dentists consider to protect teeth from trauma and improve athletic performance?’가 예정돼 있다. 이어 오후에는 대한스포츠의학회 초청 강의들이 이어진다. 오범조 대한스포츠의학회 총무가 학회 소개에 나서며 ▲유중진 학술위원회 부위원장이 ‘스포츠의학의 현재-선수 건강의 최전선: 실제 스포츠 현장에서의 스포츠의학’을 주제로 ▲박재현 학술위원이 ‘스포츠의학의 미래-의학과 기술, 그리고 융합: 스포츠의학의 내일을 보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 밖에 박지혜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교수의 ‘주치의 일상을 지탱하는 바른 자세: 치과의사를 위한 근골격계 관리 전략’, 홍영일 서울대 교육연구원 교수의 ‘실시간 멀티모달 에이전트 시대: GPT-4.0 이후 생성형 AI 2.0과 스포츠치의학의 미래’ 등 유익한 강연도 마련돼 있다. 학술대회 문의는 이메일(master@sportsdent.com)로 하면 된다. 스포츠치의학회 관계자는 “다양한 주제로 준비했다. 또 스포츠의학회와 일본에서 특별한 연자들도 초빙한 만큼 풍성한 학술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 양인석 대한스포츠치의학회 회장 인터뷰 “스포츠 치의학 저변확대 주력” 실제 현장 사례 위주로 강연 준비 박차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스포츠 치의학회의 회원을 늘리고 나아가 스포츠 치의학 학문 연구를 강화하고자 합니다. 또 스포츠의학회 및 일본 스포츠치의학회와 교류를 더욱 공고히 해 앞으로도 지속 소통하고자 합니다.” 대한스포츠치의학회(이하 스포츠치의학회)가 오는 7월 6일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하는 가운데 양인석 회장에게 학술대회 전반에 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그는 이번 학술대회가 스포츠 치의학 및 스포츠 의학을 중심으로 관련 단체와 학문적 교류를 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라고 강조했다. 양 회장은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스포츠의학회와 연자 및 학문교류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학술대회다. 지난 3월 23일 첫 교류를 시작해 스포츠의학회에서 먼저 강의 세션을 진행했고 이번에는 우리 학회에서 스포츠의학 세션 강의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같은 교류를 통해 스포츠 현장에서 의료진의 역할과 실제 사례들을 폭넓게 공유하고 학술적 저변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 양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융합학회로서 다양한 주제 강연을 준비했다. AI 활용 강연은 물론, 일본스포츠치의학의 경향을 알아볼 수 있는 최신강연, 필수강연 등을 준비해 새롭고 다양한 접근을 시도했다. 이를 통해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그는 “관심을 갖고 함께해 주신 학회원, 치과의사, 기공사, 위생사 치과 대학생 모두에게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치과계를 대표하는 스포츠 학회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준비하고 있는 만큼 많은 분들이 학술대회 현장을 찾아 강연을 듣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학술대회 현장에서는 오전 세션 이후 그간 연수에 참여했던 이들을 대상으로 스포츠 팀닥터 자격증 수여식도 펼쳐질 예정이다.
임플란트 수술 심화 과정까지 배우며 임플란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세미나가 이달 중순 열린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6월 14일부터 8월 10일까지 서울 강서구 마곡에 위치한 오스템 중앙 연구소 B동 3층 세미나실에서 총 8회에 걸쳐 MASTER COURSE SURGERY를 진행한다. 디렉터로 양승민 교수(성균관대 의과대학)가 참여하고 패컬티(실습)로는 구성영 원장(삼성바른치과)과 김형성 원장(서울이편한치과)이 함께해 임상 환경에서 즉각 적용이 가능하도록 숙련도 향상에 중점을 뒀다. Soft & Hard Tissue Management와 Sinus Surgery, narrow ridge에서 임플란트 식립 방법 등 수술 심화 과정에 대한 이론 및 임상 노하우를 배우고 라이브 서저리를 통해 적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라이브 서저리 ▲Pig jaw 실습 ▲다양한 KIT 활용법 강의 등 크게 세 가지 포인트를 특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실제로 베이직, 수술 코스 중 배운 이론을 바로 적용하고 디렉터, 패컬티의 지도하에 라이브 서저리까지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오스템에서 자체 개발한 모델 및 실제 tissue와 흡사한 돼지모형 실습을 진행해 다양한 케이스에 적용해 볼 수 있으며 CAS KIT와 비교한 BONE COMPACTION KIT 강의는 물론 ALL ON 4 관련 내용도 추가로 들을 수 있다. 실습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주기적으로 개정되는 교재를 바탕으로 트렌드에 맞는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구강 모형을 그대로 재현한 교보재도 개인별로 별도 지급한다. 양승민 교수가 디렉터로 참여하는 마스터코스는 덴올 홈페이지나 별도 페이지(https://education.denall.com/course-apply/143/Y)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공보의, 수련의, 군의관은 수강료 5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추후 세미나 일정은 카카오톡 채널 오스템 연수센터(OIC)를 추가하면 알림톡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오스템 관계자는 “이번 코스에서는 다양한 사례에 대한 수술 방법과 수술 노하우를 전수하는 것은 물론 임상에서의 상황을 재현한 다양한 모델을 지원하는 등 보다 체계적인 교육이 이뤄질 것”이라며 “라이브 서저리를 통해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처 및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실리프팅’이란 차별화된 진료로 환자에겐 젊음을 되찾는 심미적 만족을 제공하고, 치과에서는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 세미나가 한창이다. 한국미용치과협회(회장 정현수)가 주최하는 ‘치과의사를 위한 미용치과 기초세미나’, ‘안면부 미용시술 전문가 교육 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지난 1일 이태원의 해밀턴치과에서는 정현수 원장이 진행하는 안면부 미용시술 전문가 교육이 진행되고 있었다. 4~6명으로 그룹을 이루는 참가자들이 자신의 환자를 데려와 정현수 원장과 함께 실리프팅 시술을 위한 디자인, 마취, 실제 시술 과정 등을 실습하며 시술 전 과정을 진행하는 실습이 진행됐다. 실리프팅은 환자 안면부의 처짐 정도에 따라 시술 효과를 극대화하는 가장 견고한 고정점과 효과적인 당김점을 찾아 피하에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는 실을 삽입, 환자 안면부의 심미를 개선해 주는 시술이다. 정현수 원장은 개원가에서 실리프팅 시술을 선도적으로 시행해 온 전문가로 한국미용치과협회를 설립해 기초와 전문가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원데이 코스로 진행되는 기초과정에서는 실리프팅을 중심으로 치과의사가 잘 할 수 있는 보톡스, 필러, 스킨부스터 등을 소개하며 각 시술의 주요 임상개념을 강의한다. 대학에서 배운 두경부 해부학, 재료학, 생역학 등의 이론이 실리프팅에 어떻게 이용되는지 강의하고, 재료 소개 및 시연을 통해 환자에게 적용하는 테크닉을 강의한다. 전문가 과정은 총 5시간 강의로 구성되며, 상·중·하 안면, 목, 코 등에 이뤄지는 시술의 이론 및 실제 임상술기 응용과정을 교육한다. 특히, 전문가 과정에서는 참가자가 환자를 대상으로 직접 실습을 진행하며, 첫 시간에는 디자인 및 연자 시연, 실습자 직접 실습 등을 진행하고, 이후 실습부터 참가자가 자신의 환자를 데리고 와 직접 진단 및 시술을 하는 형식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이 과정에서 정현수 원장과 의견을 나누며 시술계획을 일치시키고 시술 과정 전체를 참가자가 진행하는 형식으로 테크닉에 자신감을 붙여준다. 정현수 원장은 향후 보다 어려운 케이스를 다룰 수 있는 마스터코스를 구성할 계획이며, 대전, 광주, 대구 등 지방을 거점으로 교육 참가자들이 스스로 그룹을 만들고 관련 교육 및 스터디를 이어갈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정 원장은 “실리프팅을 배워 임상현장에 적용한 치과의사들의 반응이 좋다. 특정 장비에 의존하는 시술보다 술자의 테크닉에 의한 안면부 미용 시술이 얼굴형을 원하는 데로 바꾸는데 더 효과적이며 드라마틱한 효과를 낼 수 있다”며 “실은 안면부 내에서 녹아 없어지므로 시술과정과 결과에 있어서도 안전하고 환자의 만족도가 높다. 특히, 손 기술이 뛰어난 치과의사들이 새로운 경쟁력을 갖추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치과의사를 위한 미용치과 기초세미나는 6월 22일 서울(중구 우리빌딩 16층), 6월 29일 대구(미르치과병원), 7월 6일 광주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한국미용치과협회 홈페이지(www.kada.im)
㈜아침해의료기(이하 ACH Medical)의 교육 플랫폼 ACRO(Advanced Clinical Research Organization)가 자사 임플란트 브랜드 G·DIFF를 사용하는 튀니지 치과의사들을 초청해 ‘2025 ACRO 튀니지 방한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진행됐으며, 튀니지 치과의사들이 참여해 양국의 임플란트 임상 경험을 공유하고, 한국의 선진 임플란트 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첫째 날에는 박병규 원장(서울필치과)이 ‘Soft Tissue Management’를 주제로 Peri-implantitis와 치주 연조직 수술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실질적인 임상 사례와 수술 영상을 활용한 강의는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높였으며, 실제 임상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둘째 날에는 창동욱 원장(윈치과)이 ‘GBR’을 주제로 절개 및 봉합부터 Vertical Ridge Augmentation까지 폭넓은 내용을 다뤘다. 또한 한국과 튀니지에서 실제 사용되는 제품을 비교하며 수술 노하우를 공유하고 글로벌 임상 현장에서의 경쟁력을 강조했다. Hands-on 실습 세션에서는 창동욱 원장, 김정현 원장, 박병규 원장이 참가자들의 숙련도에 맞춰 개별적인 지도와 실습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돼지 하악뼈를 이용한 FGG 실습, G·DIFF 수술 키트와 Fixture를 활용한 임플란트 식립, DUK Technique 등을 직접 경험하며 실제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익혔다. ACRO 관계자는 “참가자들의 요청을 반영해 맞춤형 커리큘럼과 임상 중심의 강의, 실습을 제공한 결과,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며 “이번 세미나는 한국의 선진 임플란트 기술과 글로벌 경쟁력을 실질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전했다. 또 “Soft Tissue Management와 GBR 커리큘럼이 좋은 반응을 얻은 만큼 이를 체계화해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Hands-on 실습의 비중을 더욱 강화하고, 국가별·주제별 맞춤형 세미나를 통해 장기적인 관계 형성 및 시장 내 입지 강화를 목표로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참가자들은 5월 19일 ACH Medical 본사 및 공장 시설을 방문해 G·DIFF 임플란트의 생산 공정과 품질 관리 시스템을 직접 견학하며 제품의 우수성을 재확인 했다.
덴탈미용에 관심 깊은 치과 개원의를 위한 ‘보톡스 & 물광 프리미어 세미나’가 열린다. 대한미용성형치과연구회 주최 '보톡스 Premium Master 스킨부스터 올인원 총정리' 세미나가 오는 6월 22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지하 1층 남촌 강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최신 미용 시술 트렌드와 실전 노하우를 폭넓게 공유하는 자리로, 덴탈미용 관련업체에도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이번 강연을 맡은 남진우 원장(남양주 서울탑치과)은 오랜 임상 경험과 섬세한 테크닉으로 높은 신뢰를 얻고 있는 구강내과 전문의로, 지난 세미나에서도 현장 시연과 세밀한 설명으로 큰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번 세미나는 두 세션으로 구성된다. 우선 첫 번째 세션에서는 보톡스 시술의 최신 트렌드와 안전하고 자연스러운 결과를 끌어내는 주사 기법을 중심으로, 실제 케이스 기반의 라이브 시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물광 주사의 프리미엄 테크닉이 소개된다. 고보습, 탄력 강화, 피부톤 개선 등 복합적인 피부 개선을 목표로 한 처방 및 시술 프로토콜이 공개되며, 이날 남진우 원장의 노하우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6월 세미나는 실제 임상에 즉시 접목할 수 있는 교육 내용과 참가자 중심의 구성으로, 덴탈미용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 및 세부 일정은 주최 측을 통해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세미나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전 강의", "남진우 원장의 디테일한 설명이 인상 깊었다"며 후속 세미나에 대한 기대를 나타낸 바 있다.
체계적 치료 계획으로 라미네이트 심미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정리한 책이 나왔다. 대한나래출판사는 최근 ‘최소 삭제를 위한 라미네이트 임상’을 출간했다. 이 책은 라미네이트 치료의 본질인 심미와 라미네이트 제작 과정 및 재료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특히 저자인 박종욱 원장(드림치과)은 20여 년간의 임상과 연구를 기반으로 라미네이트 관련 진단 프로세스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임상 치과의사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박 원장은 “올바른 라미네이트 치료, 심미적 결과 등에 대해 늘 고민했다”며 “라미네이트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건 최소한의 치아 삭제로 최대의 심미를 실현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실제로 치아 최소 삭제를 달성하기 위해선 다양한 진단과 분석이 선행돼야 한다. 박 원장은 “정밀한 진단이야말로 성공적 라미네이트 치료의 핵심”이라며 “대부분의 심미 보철을 다룬 도서들이 진단보다 치료 과정에 집중하고 있어 아쉬움을 느꼈고, 이에 ‘정밀한 치료 계획 수립’ 과정을 담은 책을 발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책은 ▲환자의 질문 통해 라미네이트 알아보는 법 ▲환자에게 설명해야 할 사항 ▲라미네이트 치료를 위한 진단 과정 ▲치아 삭제 ▲임시치아와 인상 ▲라미네이트 접착·제거 등 실제 임상에서 활동하는 치과의사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내용들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또 실제 증례를 다수의 임상 사진과 함께 수록해 진단과 최종 심미적 결과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박 원장은 “라미네이트는 사진이 매우 중요한 치료”라며 “‘원데이 라미네이트’처럼 빠르고 인위적인 방식이 최근 많이 화두에 오르고 있는데, 자연스럽고 조화로운 라미네이트를 가능하게 하는 실사례를 보여드리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출판사 측은 “라미네이트는 심미 치료”라며 “최근 치료의 상업화로 인해 심미라는 가치가 흐려지는 상황에서 치과의사가 지켜야 할 원칙과 과정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이라고 밝혔다. ■저 자 : 박종욱 ■출 판 : 대한나래출판사 ■페이지 : 300쪽
ICC(Internal Conical Connection) 임플란트의 사용부터 활용까지 모든 것을 담은 새로운 케이스북이 나왔다. 덴트포토는 지난 2일 새로운 ICC 임플란트 케이스북 ‘Mordern Classic Implant’(박종현‧장홍원 저)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해당 서적에는 ICC 임플란트에 관한 약 380개 임상 증례가 14개의 주제별로 나뉘어 담겼다. 특히 보철 중심으로 내용을 정리하고, 대부분 증례에 과정별 임플란트 수술 사진을 첨부해 독자의 이해를 도왔다. 때문에 꼼꼼히 완독하지 않더라도 수술부터 보철까지, 완결성 있는 증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각 챕터 주제는 ▲공간에 따른 임플란트 선택 및 식립 개수 ▲부위별 & 조건에 따른 임플란트 본체의 선택 ▲지대주 디자인 ▲Embrasure & Interocclusal space ▲Hex or non-hex ▲치부 보철물의 적절한 외형 ▲기성 & CAD-CAM 지대주를 활용한 SCRP 방식 보철 ▲인상채득 ▲스크류 체결 및 전하중(preload) 유지를 위한 노하우 ▲전치부 임플란트 ▲하악 전치부 수복 ▲점점 사라져가는 스크류 타입 보철 ▲적절한 인접면 접촉 형성 ▲가공치(Pontic) 디자인 옵션 등이다. ‘Modern Classic Implant’는 덴트포토 공동 구매에서 구입할 수 있다. 덴트포토는 “박종현, 장홍원 선생님의 ‘Modern Classic Implant는 덴트포토가 출간하는 여섯 번째 케이스북으로 ICC 임플란트의 사용법과 적절한 활용의 모든 것을 다루는 서적”이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 저자 : 박종현, 장홍원 ■ 출판사 : 악어미디어
김영희 교수(한림대학교성심병원 치과보존과)가 세계 최초로 수중플라즈마(Underwater Plasma·이하 UP) 기술을 이용한 근관치료의 임상 효과를 비교 분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연구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선정한 ‘2024년 국산의료기기 사용자 평가 지원 사업’에 따라 진행됐으며, SIDEX 2025에서 김 교수의 강의가 진행돼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연구는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임상시험위원회(IRB) 승인을 받고, 2024년 8월부터 12월까지 근관치료가 필요한 외래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환자들은 무작위로 수중플라즈마 치료군 15명과 전통적인 차아염소산나트륨(NaOCl) 세척군 15명으로 배정됐으며, 최종 28명의 환자 데이터가 분석에 포함됐다. 임상 효과 평가는 통증 정도(Visual Analogue Scale, VAS)와 방사선학적 평가(Periapical Index, PAI)를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특히 PAI 평가는 영상치의학 전문의 2인이 참여해 객관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치료 전후 및 2개월, 4개월 후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두 군 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며, 임상적 성공률 또한 유사한 수준을 보였다. 해당 치료법은 PLAZEN 3D RCT(이하 플라젠RCT) 장비를 활용하며, 수중 방전을 통해 생성되는 ▲방전열(Joule heating), ▲충격파(Shockwave), ▲활성산소종(ROS: OH-, O₃, H₂O₂ 등)의 작용으로 세균 및 바이오필름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특히 하이드록시 라디칼(OH-)은 기존 세척기구가 도달하지 못하는 영역까지 살균 효과를 발휘하며, TA(Terephthalic acid) 용액을 활용한 형광 검출법을 통해 플라젠RCT에 의해 생성됨이 확인됐다. 단, 김 교수는 방전열로 인한 조직 손상 가능성에 대해 Rond(2022) 등의 연구를 인용하며, 근관벽 미세균열 및 국소 온도 상승 등 부작용을 언급하고, 플라젠RCT에 내장된 ‘임피던스 피드백 시스템’이 방전 중 실시간으로 출력을 제어해 이러한 위험을 효과적으로 관리한다고 설명했다. 김영희 교수는 “UP 치료법은 기존 NaOCl 세척법과 동등한 임상 효과를 보이면서도 조직 손상 없이 생체친화적으로 치유를 유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이라며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으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플라젠RCT 제조사 덴토리 관계자는 “수중플라즈마 기술이 향후 근관치료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장기적인 임상 데이터와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과학적 근거를 강화하겠다. 관련 학회 및 연구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