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치과 전공의들이 수료를 기념해 그동안 쌓은 역량을 뽐내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대목동병원은 오는 2월 15일 이대목동병원 의학관 B동 10층 대회의실에서 ‘이대목동병원 치과 전공의 수료기념 Grand Round 및 증례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대목동병원 치과진료부, 이화여대 임상치의학대학원, 이구회가 마련했다. 발표에는 6명의 치과 전공의 수료자가 나선다. 세부적으로 ▲조은혜 수료생(교정과) ‘전치부 개방교합 환자의 골격성 고정원을 이용한 수직, 수평 조절 치험례와 유지 시 고려사항’ ▲배고운 수료생(보존과) ‘Comparison of Obturation Quality of Different Filling Techniques in C-Shaped canals’ ▲박준희 수료생(보철과) ‘과도한 치아 마모로 인해 수직고경이 감소된 환자의 완전 구강 회복 증례’를 발표한다. 또 ▲김강민 수료생(구강외과) ‘Effects of daily versus weekly teriparatide for medication-ralated osteonecrosis of the jaw : A case-control study’ ▲양원석 수료생(구강외과) ‘Survival rate of autologous transplantation of immature and mature third molars : Long term retrospective study’ ▲윤시원 수료생(치주과) ‘Effect of periodontitis on development of systemic disease in postmenopausal women : A 20-year retrospective cohort study using a common data model’이 펼쳐질 예정이다.
고난이도 GBR 테크닉, 최첨단 디지털 치과 구축 노하우를 제시하는 자리가 열린다. 코웰메디가 ‘REID 스페셜 세미나-GBR&디지털’을 오는 2월 17일 오후 4~8시에 부산치과의사신협 5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고난이도 GBR을 성공으로 이끌고, 최첨단 디지털 솔루션을 습득하기를 원하는 임상가를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 연자로는 장호열 원장(장호열치과의원)이 나서 ‘GBR! 골결선부의 형태에 따른 전략적인 골이식 테크닉’을 주제로 ▲최소침습 골이식 ▲발치와 보존술 ▲수평·수직 골증강술 등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 ‘나의 디지털 연대기! 100%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구축’이라는 주제로 ▲구강스캔의 정확도 높이는 법 ▲올바른 3D 프린팅 테크닉 ▲100% 디지털 치료의 임상 증례 등을 다룰 예정이다. 세미나 모집 인원은 50명으로 코웰메디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등록할 수 있다.
덴티스 주최 ‘OF TEAM WAVE GBR COURSE 세미나’가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덴티스 서울 문정캠퍼스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소시지와 그물 - 안정성을 위한 테크닉들’이라는 부제로 안정적인 골이식을 위한 강의와 핸즈온이 진행됐다. 백영재 원장이 연자로, 방경환 원장, 정상봉 원장, 박흥철 원장이 패컬티로 나선 이번 세미나에서는 ▲임플란트를 위한 경조직 보강 이론 강의 ▲경조직 보강 실습 강의 ▲임플란트를 위한 연조직 보강 이론 강의 ▲연조직 보강 실습 강의 등을 주제로 여러 상황에서의 활용법을 제시해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골결손부의 회복을 도모하는 테크닉인 소시지 테크닉은 차폐막의 탄력과 본택을 이용한 방법으로, 입자형 이식재와 흡수성 멤브레인의 조합으로 다양한 골결손부에 적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핸즈온에서는 덴티스의 ‘SQ Implant’ 및 ‘SQ KIT’, GBR 전용 키트인 ‘SAVE GBR KIT’, 골이식재 OVIS 라인업의 ‘OVIS MEMBRANE-P’, ‘OVIS XENO-B’ 등을 활용해 진행됐다. 특히, 핵심 재료인 본택을 손쉽게 적용하기 위한 툴인 SAVE GBR KIT가 주목을 받았다. SAVE GBR KIT는 까다로운 GBR 수술을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Tool로 구성된 제품으로 성공적인 GBR 시술을 위한 다양한 구성품들이 마련돼 있다. 또한, 지난해 FDA 승인이 완료돼 덴티스의 우수한 기술력을 입증받은 제품이다. 양일 간 진행된 ‘OF TEAM WAVE GBR COURSE 세미나’는 연자들의 실전에 충실한 강의와 가감 없는 노하우 공유로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덴티스X미아회 연조직 마스터 클래스’를 시작으로 많은 문의가 이어져 기획됐던 이번 세미나는 홈페이지 오픈 3분 만에 정원이 마감되기도 했다. 2월 24일(토)~25일(일) 양일간의 2월 ‘OF TEAM WAVE GBR COURSE 세미나’ 또한 모집과 동시에 정원이 마감됐다. 덴티스 관계자는 “덴티스와 TEAM WAVE가 함께하는 세미나에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GBR COURSE 이외에도 TEAM WAVE와 다양한 코스를 기획중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융합치의학의 한 분야로 근관치료에 있어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하고 있는 PLAZEN RCT(이하 플라젠RCT) 유저 세미나가 지난 13일 오후 서울역 인근 센트럴프라자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DENTORY에서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12월 치주활용법에 관한 내용에 이어 4회 차로 김동준 원장(김동준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플라젠RCT를 근관 내 적용하는데 영향을 미치는 요인과 임피던스 그래프를 임상과 접목시켜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내용을 강의해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플라젠RCT는 플라즈마 방전열과 Hydroxyl radical을 이용하는데, 근관치료를 포함해 다양한 치과영역의 치료를 할 수 있는 장비로 특히 근관영역에서는 발수, 지혈, 멸균을 동시에 해결하며 치주영역에서도 비교적 쉽게 사용할 수 있어 임상에서 활용도가 높다. 김동준 원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근관 내 수중방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설명했으며, 특히 Hydroxyl radical을 이용한 치근단의 멸균을 극대화하기 위해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설명했다. 플라젠RCT는 기존의 근관치료에서 사용하는 대표적인 소독제인 NaOCl을 사용하지 않고 Hydroxyl radical을 이용해 감염 근관 등을 치료할 수 있다. 김 원장은 수중방전의 원리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근관 내 첫 번째 적용과 충전 직전 적용의 올바른 방법에 대해서 임피던스 그래프를 제시하며 설명했다. 당일 발수 근충과 관련해서는 유저들이 충분히 잘 사용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는데, 평소 많이 받는 질문들에 대한 답변을 간추려 설명해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효과적으로 해결했다. DENTORY는 유저들의 다양한 임상증례를 수집해 조만간 자료집을 제작, 배포할 계획이다. 김동준 원장은 “근관 내 전동파일 파절이 발생했을 때 최선의 해결책은 예방이라고 언급될 만큼 그 해결이 쉽지 않은데 환자의 불편감이나 치근단 병소를 동반한 경우에 있어 기존의 방법으로 해결은 결코 쉽지 않다. 전동파일이 금속이고 전기전도성이 있다는 점에 착안해 플라젠RCT를 이용해 해결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DENTORY 측은 “플라젠RCT를 전기소작기로 오해해 문의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방법은 이미 일본이나 유럽에서 개발됐으나 안전장치가 개발되지 않아 널리 보급되지 못했다. 플라젠RCT의 경우 안전성을 담보하기 위해 임피던스 피드백 시스템을 탑재해 불필요한 과조사를 예방하고 출력되는 동안 실시간 임피던스 그래프를 제공해 사용자에게 올바르게 작동하는지와 근관의 상태정보를 유추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며 “플라젠RCT 출시 후 보여준 많은 관심과 격려에 감사드린다. 세미나에 대한 요청이 많아 정기적으로 유저세미나를 상설화 하는 부분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홍섭 교수(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구강내과진단학교실)가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하 한림원)이 주관하는 토론회에 나서 구강 노쇠의 개념과 의존성 노인의 치과진료의 필요성에 대해 설파한다. 고홍섭 교수는 오는 31일(수) 오후 3시 한림원 회관에서 열리는 ‘노쇠와 근감소증’을 주제로 열리는 한림원탁토론회에 연자로 참여해 ‘구강노쇠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한다. 이번 토론회는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중계된다. 노쇠와 근감소증은 노화 연구의 대표적인 중심 주제로 치의학 분야에서는 10여 년 전부터 구강노쇠의 개념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뤄져 오고 있다. 고홍섭 교수는 2012년부터 한림원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한노년치의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노인성 구강질환의 개선을 통한 건강증진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홍섭 교수는 “이번 한림원이 주최하는 토론회를 통해 국내에서 구강노쇠에 대한 관심과 연구를 증가시키는 계기가 되고, 치과진료 서비스에 접근할 수 없는 상태인 요양시설과 재가 상태에 있는 의존성 노인의 치과진료와 구강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모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디지털 보철 제작 노하우를 전수하는 자리가 열린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가 오는 2월 24일, 부산 센텀 본사에서 ‘DIO ECO CAD Staff Seminar’를 개최한다. 이번 스탭 세미나는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디지털 보철 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더불어 원내에서 손쉽게 보철물을 제작할 수 있도록 돕는 디지털 보철 디자인 실습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진우 디오 에코사업팀 과장과 양순신 과장이 연자로 나서 ▲DIO Ecosystem 소개 ▲DIO ECO CAD 실습 : Single & Bridge ▲DIO ECO CAD 실습 : Abutment Crown & Virtual Prep Crown ▲Stain & Graze 등 디지털 보철 시스템에 대한 노하우를 모두 공유한다. 최강준 디오 치과솔루션서비스본부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디지털 보철 워크플로우를 보다 쉽게 임상에 적용하고, 치과와 스탭 모두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디오는 ‘DIO ECO CAD Staff Seminar’를 분기 1회 연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임플란트 치료와 관련 합병증 극복에 관한 최신 트랜드 강연이 최근 마침표를 찍었다. 덴티스 ‘CLIP 2024’가 지난 20일 서울 롯데월드타워 SKY 31에서 개최됐다. 올해는 임플란트와 관련해 ‘시공간의 합병증을 극복하기 위한 임상 연구 트랜드’를 대주제로 주목할 만한 임상·연구·논문을 리뷰했다. 또 학술위원장을 중심으로 좌장·연자가 문헌을 기반으로 한 증례 소개와 함께 토의형 강연이 진행됐다. 우선 ‘Human error and complication’을 대주제로 첫 세션 연자로 나선 권용대 교수(경희대치과병원)과 박창주 교수(한양대병원)는 현재 의료기술은 효과와 함께 안전성에 대한 부분이 항상 같이 고려되는 분야라고 전했다. 또 임플란트에 관한 여러 합병증과 함께 이와 관련된 Human factor에 대해 자세히 강의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정의원 교수(연세대치과병원)‧김성태 교수(서울대치과병원)‧이동운 교수(원광대치과병원)가 임플란트 즉시 식립의 장점과 단점을 살펴보는 한편, 흔히 접할 수 있는 상악 구치부 치근이개부 병변을 주요 증례로 삼아 단계별 강연을 펼쳤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보철적 관점에서 임플란트 합병증 극복을 위한 Planned approach’를 대주제로 이규복 교수(경북대치과병원)‧정찬권 원장(정찬권에이블치과)‧허중보 교수(부산대치과병원)가 강의했다. 이들은 보철적인 관점에서 이상적인 심미치료를 위해 고려해야 할 다양한 문제들을 설정하는 한편, 문헌 고찰을 통한 Evidence base를 제시하면서 그에 따른 임상 증례를 살펴봤다. 아울러 덴티스는 강연장 인근에 프리미엄 유니트체어 ‘LUVIS CHAIR(루비스 체어)’와 골내 무통마취기 ‘DENOPS-i(데놉스 아이)’, 턱관절 치료기 ‘TM SONO+’, 치과현미경 ‘라이카 M320’, 3D프린터 ‘ZENITH L2(제니스)’, ‘ZENITH L2(제니스)’, 구강스캐너 Primescan Connect, i700를 전시했다. 더불어 덴티스 임플란트 ‘SQ Implant’와 골 이식재 ‘Ovis XENO-B’ 등을 선보였다. 이날 현장에는 각 참가자들이 발표 내용에 관해 질문을 하는가 하면, 강연 내용을 휴대폰으로 촬영하는 등 학습 열기가 높았다. 또 강의가 끝난 이후에는 주제별로 의견을 나누는 참가자들도 더러 있었다. 이 밖에도 강의장 인근 라운지에는 덴티스 유니트체어 제품인 ‘루비스 체어’ 등 다양한 제품 부스가 마련돼 참가자들이 상담과 시연을 했다. 현장에서 각 참가자들은 업체 관계자로부터 제품에 관한 설명을 자세히 듣거나, 기념사진 촬영을 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권긍록 학술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임상에서 임플란트에 관한 합병증을 줄여보자는 의미에서 올해 주제를 선정했다”며 “임플란트 치료의 전략은 물론 증례들을 통해 디테일하게 설명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덴티스 관계자는 "CLIP 2024에서 소중한 임상 증례를 공유하고 뛰어난 견해를 보여주신 8인의 연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추운 날씨에도 먼 길을 찾아 주신 모든 참관객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덴티스의 새로운 임상&커뮤니티 플랫폼 ‘OF(오브)’는 치과계 종사자를 이해하고 시각을 넓혀 긴밀하게 연계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니 향후 다양한 세미나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가 최근 2024년 신년인사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는 학회 역대 고문들은 물론 현 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갑진년 새해를 맞아 악성학회 전체임원과 역대고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덕담을 주고받았다. 아울러러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한편, 앞으로 2년간 학회를 이끌 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정근 회장은 참석 회원들에게 봉사와 소통을 강조하는 한편, 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의 발전을 위해 회원들 간의 긴밀한 협력과 의견 공유가 필수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올해 봉사, 소통, 학회의 위상 제고를 키워드로 새로운 해에 도약하는 계기로 삼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이정근 교수(아주대학교 치과병원)는 최근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정기 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제31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3해 11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2년이다. 이 교수는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지난 1995년부터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치과학교실에서 근무하고 있다.
브레인스펙이 치과 컨설턴트 양성 과정을 2월 15일부터 총 6개월간 진행한다. 이번 치과 컨설턴트 양성 과정은 수업정원이 4명인 소수정예 과정으로 경력직 치과위생사만이 등록 가능하며, 6개월간 온오프라인 교육을 통해 치과에서 요구하는 다양하고 복잡한 요구들을 컨설팅 과정을 통해 대안을 제시하는 치과 컨설턴트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김민정 대표 및 브레인스펙 병원 컨설턴트들이 연자로 나서 첫 달 4회는 오프라인으로 1일 4시간씩 교육을 진행하며, 이후 2주에 1회씩 총 11회 진행돼 병원의 경영 과제를 해결하고, 전략적 업무 개선, 시스템 도입 등 과제를 해결 하기 위한 코칭을 진행한다. 커리큘럼을 살펴보면 ▲병원 경영 진단▲병원 내부 진단과 분석 ▲컨설팅계획 및 제안서 수립 ▲컨설팅 프로젝트(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컨설팅 프로세스 진단과 실행계획 수립 ▲컨설팅 모의과제 발표 등이다. 특히 이번 과정은 수강생들이 쉽게 교육에 따라올 수 있도록 병원 진단 및 분석을 통한 제안서 작성-진단 및 분석-매뉴얼 구축-업무 개선-교육 등 사이클 전체를 다루면서 단단한 기본기를 만들고, 실습과 프로젝트 중심으로 경험을 쌓고, 과제 수행을 통해 경쟁력 있는 포트폴리오를 완성할 수 있다는 점이다. 지난 1월부터 브레인스펙의 치과 컨설턴트 양성 과정을 듣고 있는 한 수강생은 “4시간의 교육이 지루함 없이 몰입감 있는 강의에 빠져들고 있다”며 “특히 실제 다양한 사례를 접목한 강의로 진행하고 있어 치과의 진단을 통한 분석 방법과 이를 통한 문제 해결 방법을 배워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치과 컨설턴트 양성 과정을 이수하게 되면 브레인스펙의 예비 치과 컨설턴트로 참여할 기회와 함께 멤버 비즈니스 교류 등 강력한 네트워크를 지원한다. 김민정 대표는 “이번 교육의 목표는 병원운영에 대한 전략적 사고와 관리능력을 만드는 것”이라며 “치과 운영의 효율성을 향상하고, 환자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치과 컨설턴트 양성 과정’ 수강 등록은 덴탈브레인에서 받고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브레인스펙(카카오톡 ID: 브레인스펙)으로 하면 된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적응력을 높일 수 있는 세미나를 오스템임플란트가 준비 중이다. 특히 이론 및 실습을 통해 실제 임상 적용에 목적을 두고 있는 만큼 일찍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은 오는 2월 24일 오후 3시부터 9시와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천안 오스템 연수센터(충남 아산시 배방읍 희망로 46번길 19-3 엑스큐브빌딩 4층)에서 원가이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 디렉터는 신형균 대표원장(서울정바른치과의원)이 담당하며, 패컬티로 정인우 원장도 참여해 양질의 강연이 펼쳐질 전망이다. 신형균 원장은 서울치대 학사 취득 후 미국 하버드 대학 임플란트 보철 과정을 수료하고 ▲대한치과보철학회 정회원 및 우수보철치과의사 ▲대한심미치과학회 정회원 ▲대한디지털교정치과의사회 정회원 등 폭넓은 학술활동과 임상 경험을 갖춘 연자로 꼽힌다. 이번 신형균 원장의 오스템 원가이드 세미나는 ‘Q&A로 풀어보는 원가이드 시스템’을 교육 목적으로 원가이드 시스템과 KIT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 및 실습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특히 참석자들은 원가이드를 이용한 핸즈온을 함께 해보면서 다양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OneGuide 시스템과 KIT 이해 ▲OneCAS KIT를 이용한 상악동 수술 ▲OneMS KIT 좁은 골 폭의 하악 전치부 수술 ▲OneGuide KIT를 이용해 Full Arch Immediate Loading 등을 습득 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상, 하악 구강 모형에 원가이드 키트를 이용해 13개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Abutment 체결, 임시치아 세팅까지 직접 실습해볼 수 있다. 신형균 원장과 직접 대화하며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도 이번 세미나의 큰 장점이다. 이를 통해 진단 및 치료 계획은 물론 디지털 가이드 임플란트 수술(외과적 시술), 원가이드를 이용한 보철 등 평소 궁금했던 내용이나 심층적인 분석 등에서도 조언을 구할 수 있다. 해당 세미나에서는 가이드 수술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황 및 대처 방법부터 Trios 구강 스캐너를 이용한 가이드 수술 및 모델리스 보철제작, 원내 디지털 덴티스트리 구축을 위한 다양한 경험도 전수받을 수 있다. 카카오톡 채널에서 오스템 연수센터(OIC)를 추가하거나 별도 페이지(https://forms.gle/Eku19C4iMWjSuPYL8)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형균 원장은 “강의와 실습을 보강해 처음 디지털 가이드 임플란트 수술을 진행하는 임상가들도 쉽고 정확하게 수술할 수 있도록 강의를 준비했다. 오스템의 원가이드 시스템은 쉽고 빠르고 안전한 것은 물론 예측을 토대로 임플란트 수술이 가능해 이 부분에 중점을 뒀다”며 “ 실제 가이드를 활용한 수술 시 어떤 점을 중요하게 생각하면서 수술해야 하는지와 플래닝 시 주의해야 할 부분, 돌발 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을 강의하고 실습을 통해 적응하도록 구성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