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수면 치료의 관한 임상 노하우를 집약한 세미나가 찾아온다. ‘치과수면진정치료 - DENTAL SEDATION’ 세미나가 오는 1월 19일 세바시X데바코홀에서 열린다. ‘실전 치과진정치료(치과의사를 위한 진정한 비밀병기)’ 도서 출판 기념으로 개최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용권‧천경준 청주 서울좋은치과병원 원장이 연자로 나선다. 치과의사 20명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세미나 참가 이벤트로 참가자 전원에게 책을 증정한다. 이날 ▲치과수면치료 동선 및 필요사항, 수면진료의 필요성 ▲진정요법을 위한 사전 준비사항 ▲진정요법 수술의 실전 준비 ▲응급상황 – 종류, 응급약물, 응급상황 대처법 ▲치과수면치료의 최신지견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실전 치과진정치료(치과의사를 위한 진정한 비밀병기)’는 이용권 원장을 저자로, 안전한 수면진정마취를 위한 준비단계와 실제로 했을 때 환자들의 반응, 응급상황을 예방하고 문제가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처할 수 있는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수면진정마취를 활용한 치과 시술은 환자들이 치과공포증을 극복하도록 돕는 것은 물론, 치과의사들에게는 안정감과 편안함을 제공하는 효과적인 치료 방법이다. 이는 환자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해 새로운 차원의 병원 경쟁력을 갖추는데 도움이 된다. 도서 출판 기념 세미나에 관한 자세한 문의 사항은 유다겸 팀장(010-3999-8587)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플란트 주위 연조직 처치 수술에 관한 임상 노하우를 다룬 강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덴티스 플랫폼 OF가 지난 12월 15일 ‘SOFT TISSUE GRAFT SEMINAR’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원데이로 끝나는 연조직 처치’를 타이틀로 진행됐으며, 이동운 교수(원광치대)와 임현창 교수(경희치대)가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 주위 연조직의 중요성과 임상적 접근법을 심도 있게 다뤘다. 실습과 이론을 병행한 이번 교육은 참가자들에게 연조직 수술에 대한 거리감을 줄이고, 실무에 유용한 임상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임현창 교수는 ▲임플란트 주위 연조직의 중요성 ▲핸즈온-다양한 방법의 CT 채득 ▲핸즈온-임플란트 식립 후 Non-submerged type GBR 및 연조직 이식술 등을 다뤘으며, 이동운 교수는 ▲연조직 채취 부위의 해부학 및 채취 방법 ▲핸즈온-근단 변위 판막술 ▲핸즈온-유리치은 이식편 채취 및 이식술 ▲핸즈온-치근 피개술 등을 강의했다. 또한 세미나 후에는 참여자들이 다양한 임상 상황에서 직면할 수 있는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증례 토의와 함께 질의응답을 통해 실질적인 팁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OF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러한 세미나를 계속 진행하며, 치과계 종사자들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티에네스가 '세라핀'(SERAFIN) 전용 소프트웨어 세라뷰(SERAview) 활용법에 관한 강의를 진행해 눈길을 끈다. ‘SERAview Hands-on’ 세미나가 지난 12월 14일 이을 클리닉 세미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천주희 원장(이을치과 대표원장)이 나서 세라핀 유저들의 효율적인 세라뷰 활용법과 치료계획 수립에 관한 다양한 노하우를 참석자들에게 전달했다. 세라뷰는 세라핀 전용 소프트웨어를 통해 전체 치료 과정의 시뮬레이션 및 치료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환자는 전체 치아이동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치과에서는 환자와의 상담에 사용할 뿐 아니라 환자가 원하는 경우 전체 과정을 동영상을 통해 환자에게 제공하거나, 치료 전 후 모형을 추출할 수 있다. 강의는 ▲세라뷰 설명 및 효율적 검토 방법 ▲세라뷰 코멘트 작성 및 3D 수정 방법 ▲임상 증례 Review ▲세라뷰 핸즈온(Hands-on) 등을 주제로 구성됐으며, 이날 천주희 원장은 실제로 세라핀을 사용하며 쌓아온 임상 스킬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세라뷰 증례에 대한 1:1 상담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불필요한 치아 이동을 최소화해 치료기간을 단축 시키고 환자 만족도 상승에 도움이 될 거 같아 유익한 강의였다”며 “다음 강의에도 참석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인레이와 임시치아를 스캔에서 제작까지 25분내 완료하는 ‘저스트스캔 익스프레스(just scan Express)’ 프로토콜을 소개하는 장이 부산을 찾아간다. 저스트스캔이 오는 1월 12일(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 205호 써밋홀에서 ‘저스트스캔 세미나-부산퍼플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부산 세미나는 ‘Modern Same-Day Dentistry: 치과 운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최신 디지털 치과 진료 기술의 적용과 임상사례를 집중적으로 조명할 계획이다. 세미나는 ▲심미영 교수(중앙대광명병원치과)가 ‘새로운 투명교정 : Direct Print Aligner’ ▲박성원 교수(덴탈빈 대표, 중앙대광명병원치과)가 ‘저스트로딩을 이용한 임플란트 즉시 로딩’ ▲박태영 교수(조선대치과병원)가 ‘레진 인레이를 이용한 Same-Day Inlay 치료’ ▲정종현 원장(플란트구강악안면외과치과)이 ‘점빵치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저스트스캔’ ▲노관태 교수(경희대치과병원)가 ‘Same-Day Denture Concept’ ▲지진우 대표(글라우드)가 ‘Modern Same-Day Dentistry’를 주제로 강의하는 등 총 6개 강연이 준비돼 있다. 또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현장 특판, 경품 추첨과 더불어 스톤 모델을 지참하면 저스트스캔이 개발한 3D 프린터 ‘저스트 프린트 5’를 통해 직접 임시치아와 인레이를 제작해 볼 수 있는 체험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저스트스캔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진료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신기술을 소개하고, 실제 임상에 적용 가능한 방법을 공유할 것”이라며 “부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가 치과 의료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스트스캔은 이 외에도 오는 3월 2일, 광주에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며, 향후 전국을 돌며 여러 지역에서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다. 사전 등록은 무료이며, 사전 등록 시 고급 쉐퍼 볼펜(이니셜 각인 서비스)을 증정한다. 세미나 관련 문의: 1811-9328 / 신청 URL(https://url.kr/of1fsx)
턱관절 장애, 이갈이 치료 임상 강연과 실습을 총망라한 강연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메디칼유나이티드 주최 ‘2024년 턱관절장애, 이갈이, 수면무호흡증, 턱관절 증식치료 임상 완전정복을 위한 Advance 실습 Course’가 지난 12월 15일 스페이스쉐어 서울중부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 실습 코스는 기존 ‘턱관절장애 One-Day Basic Seminar’를 이수한 35명의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날 김욱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 회장(의정부 TMD 치과의원) 강의 외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 임상지도의 남진우, 박원규, 김성헌, 김형일, 김형준 원장이 실습을 지도했다. 우선 1교시에는 김욱 회장이 턱관절장애의 대표적 10가지 증례에 대한 표준적 턱관절장애 진단분석검사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2교시에는 김욱 원장의 교합장치요법에 대한 실습 강의를 통해 교합안정장치의 정의, 기전, 적응증, 제작 및 조정, 임상적 적용 Protocol 등 핵심 내용을 정리했다. 3교시에는 메디칼유나이티드 측두하악관절자극요법 장비인 적외선 및 저출력레이저 복합치료기, 전기치료기, 초음파치료기 등과 분사신장법, 고착해소술, 탈구정복술 등에 유용한 재료인 에틸클로라이드 냉각스프레이에 대한 조작 시연 및 수강생 대상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4교시에는 한국 프롤로 턱관절 연구회 회장인 윤현옥 원장(울산 우리치과의원)과 임상지도의인 조용일 원장(울산 웰컴치과의원)이 고농도 포도당 증식제를 사용한 턱관절 증식치료(Prolotherapy) 및 최신 PDRN 재생 주사요법에 대해 강의하고, 초음파 영상 유도하 주사를 시연했다. 또한 오희정 원장(바른턱 치과교정과 치과의원)이 턱관절치료와 실손의료보험에 대해 강의했다. 5교시에는 이개측두신경차단마취와 상관절강내 직접 마취에 대한 강의 및 2인 1조 실습이 이뤄졌으며, 6교시에는 ‘코골이 및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환자의 진단 및 구강내장치 치료’를 주제로 김성헌 원장(서울본 치과의원)이 최신 지견을 소개했다. 주최 측은 오는 2025년 1월 19일 ‘제1회 턱관절장애 One-Day 세미나’를 서울대 치과병원 지하 1층 승산강의실(150명)에서 개강할 예정으로 현재 사전 등록이 진행 중에 있다.
신경수복술의 어려운 고민을 해결해 줄 임상의들이 팁을 담은 책이 출판돼 주목된다. 대한나래출판사가 최근 ‘컬러 그래픽스 하치조신경 및 설신경 마비–처치와 예방(제3판)’을 새로 출간했다. Ide yoshinobu 외 31명을 저자로 이종호, 안강민, 김성민, 김명진이 번역한 이 책은 신경수복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제3판에서는 새로운 지견과 최신 진단 기법과 흐름, 법률 전문가의 해설이 더해졌으며 특히 수술 동영상 자료를 추가해 하치조신경수복술, 설신경수복술에 대한 이해가 더욱 쉽도록 돕는다. 이 책은 신경 손상 치료에 종사하며 활약하고 있는 임상의들이 기획해 신경 손상의 원인과 그 후 증상을 파악하기 위한 필수적인 내용을 다뤘다. 특히 이번 개정판은 초판에 비해 기초 부분도 보강돼 임상가가 현장서 실제로 필요한 부분이 포함됐다. 또 임상가들이 궁금해할 신경 손상 정도를 진단하는 방법, 투약 및 후조치 경과 관찰 방법 등도 담아 다양한 의문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대한나래출판사 관계자는 “신경손상 치료를 담당하는 원장부터 하치조신경이나 설신경에 대해 배우고 있는 학생까지 최신 지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신경 손상으로 인한 감각장애나 신경병증성 통증으로 괴로워하는 환자의 증상을 개선하고, 환자 발생을 줄이기 위해 애쓰는 치과의료 관계자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MARPE의 정의부터 처방 가이드라인 등 학술 임상에 관한 노하우를 집약한 학술집담회가 성공적으로 끝났다. 한국포괄치과연구회 '2024년 제2차 학술집담회'가 지난 12월 21일 서울역 광명데이콤 이플라자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날 30여명의 연구회 임원, 회원 및 치과의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윤순동 원장(천안 가지런e 치과교정과 치과의원)이 'MARPE의 다양한 임상적 적용'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됐다. 연자는 MARPE의 정의 및 임상적 중요성, MARPE 처방의 가이드라인, Suture Opening의 성공적 전략, Additional Expander의 소개, 임상 MARPE의 다목적성 등에 대해 요약적으로 강의했다. 또 기존 KBE 및 MSE의 Combination으로 연자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YBE 장치를 소개했다. 아울러 학술집담회 이후 인근 식당에서 송년회 등 2차 행사를 가지며 회원간 우애를 증진했다. 한국포괄치과연구회는 오는 2025년 3월 20일 키타큐슈에서 개최되는 일본포괄치과학회(J-IDT) 에 특강 연자, 회원 및 임원진들이 방문할 계획이다. 또 국내 유수 연자들을 모아 '발치 및 비발치 논쟁의 재해석!', 'Bracketless - Similar Cases, But Different Approaches!' 등을 주제로 5월 11일 제1회 한국포괄치과연구회 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8월 30일, 31일 부산에서 한일 포괄치과학회 미팅을 개최하는 등 내년에도 국내, 외 행사를 활발히 이어나갈 방침이다.
투명 교정 분야에서 혁신적인 치료법으로 주목받고 있는 세라핀 교정. 파주시에 위치한 운정뿌리사랑치과의원(이하 뿌리사랑치과)이 세라핀 교정의 선도 기관으로서 그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지고 있다. 1차와 2차 강의의 성공에 힘입어 최근 3차 세미나까지 큰 호응 속에 마무리하며 임상 노하우 뿐 아니라 환자 상담법까지 확실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세라핀 교정은 심미적이고 혁신적인 치료법이지만, 치과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아직 생소해 주저하거나 상담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뿌리사랑치과는 이 같은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운정뿌리사랑치과는 전국에서 세라핀 교정을 가장 많이 시행하고 있는 치과로, 지난 1년간 최다 시술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세라핀 진단과 상담 노하우를 공유하고, 의료진들이 자신감 있게 투명교정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세미나는 총 2부로 구성돼 있다. 1부에서는 임희철 원장이 연자로 나서 세라핀 교정의 진단과 치료 계획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투명 교정 치료에 있어 의사들이 느끼는 우려와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세라핀 교정에 대한 환자들의 인식과 기대를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다뤘다. 특히 세라핀 장치의 우수성을 임상사례를 바탕으로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2부에서는 김락균 실장이 나서 환자 상담과 관리에 대해 강의했다. 환자가 어떤 경로로 유입되는지 분석하고, 이들을 세라핀 상담으로 자연스럽게 이끄는 방법을 소개했다. 또한 신뢰 형성을 통한 환자 만족도로 인한 매출 상승을 공유하며, 마지막에는 핵심성과지표(KPI) 점검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과를 관리하는 중요성을 강조했다. 뿌리사랑치과의원은 세 차례에 걸친 세미나가 환자의 불안을 해소하고 세라핀 교정의 진가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치과 의료진과 환자들이 세라핀 교정을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도록 계속해 세미나를 이어갈 계획이다. 뿌리사랑치과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4차 세미나를 준비하고 있다. 심화된 주제와 실전 사례를 통해 세라핀 교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의료진들이 투명교정을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며 “이 같은 교육을 통해 세라핀 교정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고, 적극적인 진단과 상담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세미나 참가 문의: 위즈벤 치과경영 컨설팅(070-8065-7376)
한국치위생학회가 논문출판유형 다변화에 따른 심사 역량을 강화했다. 한국치위생학회는 지난 12월 2~12일에 걸쳐 개최된 ‘제8회 편집위원·심사위원 워크숍’을 성황리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내외 치위생학 관련 연구자, 저널 편집위원 및 심사위원 등 총 62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학계 관계자들의 높은 참여와 관심을 끌었다. 이번 워크숍에는 연구 출판과 심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와 전문가들의 강연도 더해졌다. 우선 허 선 명예교수(한림대 의과대학)가 ‘출판 유형의 다변화’을 주제로 출판 유형이 다양화되는 시대에 맞춰 연구자와 심사위원들이 알아야 할 최신 경향 소개했다. 이어 김현의 교수(서울대 간호대학)가 이차 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논문 검토를 주제로 실질적인 데이터 분석 활용 방법과 심사 지침을 제공했다. 세 번째 연자로 나선 백수현 교수(University of Northern Colorado)는 ‘메타분석 논문의 리뷰 작성과 평가 고려 사항’을 주제로 심사 시 주의할 점과 평가 기준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네 번째로는 오세은 교수(단국대 간호대학)가 ‘질적 연구 논문의 심사 및 평가 고려 사항’을 연제로 질적 연구 특성에 맞춘 심사 역량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실질적인 사례를 공유했다. 마지막으로 김해도 센터장(한국연구재단)이 ‘AI 시대의 연구 및 출판 윤리’를 주제로 AI 시대에 발생할 수 있는 윤리적 문제와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심사위원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문상은 한국치위생학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심사위원과 편집위원들의 전문성이 한층 강화됐다고 확신한다”라며 “앞으로도 학술 출판의 질적 성장을 위해 지속해서 교육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의 한 참가자는 “실제 심사 과정에서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내용이었다”며 “다변화하는 출판 환경에 대비할 수 있는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치위생학회는 앞으로도 학문적 발전과 연구 윤리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대한치의학회(이하 치의학회)가 올해 마지막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가운데 보수교육을 미처 채우지 못한 개원가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치의학회는 오는 28일 치협 회관 5층 대강당에서 ‘2024년도 치의학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 교수 5인이 접착-수복 관련 최신지견부터 MRONJ 환자 관리 프로토콜까지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 치과 의료 분쟁과 관련한 필수교육도 예정돼 있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구체적으로 강연에는 ▲서덕규 서울치대 교수가 ‘핵심을 알면 간단한 접착-직접수복과 간접수복물 접착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강경리 경희치대 교수가 ‘노쇠에 다른 단계별 치과 치료의 고려사항’을 주제로 ▲이강운 치협 부회장이 ‘치과 의료 분쟁의 흐름과 방어 진료’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이기준 연세치대 교수가 ‘소아청소년 매복치 해결을 위한 생물학 및 역학의 실제적용’을 주제로 ▲김선종 이대목동병원 교수가 ‘MRONJ 환자의 전반적 관리 프로토콜’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 밖에 강연 이후에는 포스터 시상식이 이어질 계획이다. 한편, 치의학회는 지난해부터 연말 학술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를 통해 양질의 학술 강연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연말까지 보수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개원가에 이수 기회를 제공해 많은 이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 역시 사실상 올해 마지막 학술대회가 될 것으로 보여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등록 문의는 치의학회 사무국을 통해 하면 된다. 아울러 이번 학술대회는 치협 연회비 납부 회원과 미납 회원에 대한 차등이 적용돼 회비 납부 회원의 경우 등록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회비 납부 확인은 치협 홈페이지(www.kda.or.kr)에 로그인해 My page에서 소속 여부를 확인하면 된다. 치의학회 관계자는 “사실상 올해 마지막 학술대회다. 양질의 학술 강연을 준비했으니 연말에 보수교육 이수가 필요한 분들은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