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색이 뭐지 은행나무는 노란색 가을 색이 뭐지 솔 나무는 녹색 가을 색이 뭐지 자작나무는 하얀색 가을 색이 뭐지 돌섶 이끼는 흑색 가을 색이 뭐지 옻나무는 붉은색 누나 누나의 가을 색은? 빨 주 노 초 파 남 보 난 무지개색 현준이 넌? 난 내 마음의 색 파란 단풍 신덕재 원장 -《포스트모던》 소설 신인상 등단 - 한국문인협회 인권위원, 국제PEN 한국본부 이사 - 한국 소설가협회 중앙위원 - 국제PEN문학상 소설 부분, 서포문학상, 순수문학상 대상, 대통령 표창 - 수필집 《생활 속에 흔적》 《세월을 거슬러 간 여행》, 소설집 《앙드레 사랑》 《바보죽음》
진승욱 치협 정책이사가 헌재에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의 폐해를 호소하고, 관련 근거법의 위헌 판결을 요청했다. 진 이사는 26일 오전 헌법재판소 앞에서 ‘비급여진료 관련 개정 의료법은 위헌’이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벌였다. 진승욱 이사는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공개로 인한 폐해가 의료 플랫폼 등을 중심으로 나타나고 있다. 전문직단체들이 앞서 문제점을 지적했던 부분”이라며 “헌재가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의 여러 문제점을 잘 살펴 위헌 판결을 내려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백운봉 대한양악수술학회 회장의 부친(고 백년종(91))이 별세했다. ■ 빈소 : 아산병원 장례식장 21호실 ■ 입실 : 8월 26일(금) 오전 11시 (금요일 하루만 조문 받습니다.) ■ 발인: 8월 27일(토) 오전 9시
“디지털 덴티스트리 필수품인 구강 스캐너의 가격 장벽을 낮추기 위해 과감한 결단을 내렸습니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더 많은 치과가 디지털 진료를 할 수 있기 바랍니다” 메디트는 최근 진행 중인 i600 프로모션의 의의를 이같이 설명했다. 메디트에 따르면 i600은 ‘가성비’를 강조한 제품으로, 상위 제품의 핵심 기능을 그대로 이어받으면서도 가격은 상대적으로 낮게 책정돼 디지털 치과 진료를 시작하려는 임상가들에게 적합하다. 특히 최근에는 소아용 스몰팁, 일회용 팁 등을 출시, 다양한 진료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 그 외에도 메디트는 소프트웨어 무료 제공 및 업데이트 정책을 지속하고 있다. 메디트는 “i600은 ‘쉽고 간편하게’ 라는 주제에 적합하다. 기기 무게가 가볍고, 180도로 돌아가는 팁을 활용하면 상악 스캔 시에도 손목을 무리하게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게다가 전치부에서 교합면까지 정확한 스캔 데이터를 획득할 수 있고, 고사양의 스펙 컴퓨터를 구비하지 않더라도 빠른 스캔 속도와 최적화된 스캔 이미지를 구현해 이미지의 끊어짐 없는 부드러운 스캔을 경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메디트는 지난 7월에 ‘Medit Splint’를 출시했다
덴티움이 병의원 시스템 구축부터 서비스 프로세스 효율 개선 노하우까지 각종 개원 전략을 망라한 세미나를 성료했다. 덴티움은 지난 20일 광교 덴티움 지식산업센터에서 ‘개원의 한수’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개원의 250여 명이 참석해 개원 차별화 전략부터, 병원 경영·마케팅 및 인력관리까지 다양한 주제를 학습했다. 먼저 한승민 원장(서울이촌치과)이 ‘작아도 큰 치과, 작은 치과가 살아남는 법’을 주제로 강연했다. 한 원장은 대형화가 능사는 아니며, 오히려 심미보철이나 Denture 등 본인만의 무기를 강조하는 전략이 유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강희 원장(연세해담치과)이 연단에 섰다. 그는 ‘넛지(nudge)’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를테면 직원들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할 때, 정기적인 지급보다는 특정 목적 달성에 대한 비정기적 지급이 심리학적으로 더욱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사람은 심리적으로 가격표의 중간값을 선택했을 때 합리적으로 소비했다고 느끼는 경향이 크므로, 자주 사용하기 원하는 임플란트 제품 등을 중간 가격대에 배치하면 좋다고 덧붙였다. 장근영 원장(서울하이안치과 광진점)은 서비스업은 프로세스 그 자체가 제품이므로, 프로세스 효
일선 치과 병·의원의 경우 여성 근로자 비율이 높은 만큼 출산 휴가와 관련해 꼼꼼히 챙겨야 할 부분이 적지 않다. 고용노동부 근로지도감독이 병·의원 근로지도 감독을 할 때 반드시 확인하는 부분이 바로 모성보호규정 준수인 만큼 개원가에서도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근로기준법 제7조에 따르면 출산 근로자의 출산 전후 휴가는 90일이다. 만약 다태아일 경우에는 120일로 늘어난다. 출산 전후 휴가는 출산 전 또는 후에 사용할 수 있는데 반드시 출산 후 45일(다태아일 경우 60일)이 되도록 사용해야 한다. 특히 출산 전후 휴가 기간 급여 미지급은 자주 적발되는 위반 사항으로 꼽히는 만큼 적극적으로 인지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노무 전문가들에 따르면 출산 전후 휴가는 유급휴가로, 휴가 기간에도 근로자에게 급여가 지급돼야 한다. 이는 근로기준법 제74조 제4항에 규정돼 있다. 사업주는 근로자의 출산 전후 휴가 기간 중 최초 60일간(다태아는 75일)의 통상임금에 대한 급여 지급이 의무다. 여기서 ‘통상임금’은 연장근로수당 등을 제외한 기본근로시간에 대한 급여를 의미한다. 하지만 치과 개원의 입장에서는 근로자 대부분이 여성인 만큼 출산 전후 휴가를 쓰는 직원의
네이O, 카카O, 쿠O 등으로 상징되는 플랫폼 사업. 공급자와 소비자 사이 시공간을 허물고 유형의 재화를 유통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던 플랫폼이 이제는 의료, 법률서비스 등 전문직이 제공하는 무형의 재화까지 24시간 소비자에게 연결한다. 상상 가능한 모든 것을 연결하는 이 네트워킹 사업에 자본은 환호를, 치과의사·의사·변호사 등 직업의 공익적 가치를 중시해 왔던 전문직군은 당혹감을 느끼고 있다. 난립하는 전문직 플랫폼이 야기하는 문제와 그 해결방향을 살펴본다.<편집자 주> (상)상업화로 치닫는 전문직 플랫폼 (하)전문직단체 관리 법제화가 해법 한 의료 전문 플랫폼. 한 지역을 기준으로 임플란트 항목을 검색하니 주변 치과의 진료비가 적나라하게 나타난다. 평균 진료비는 110만원에서 180만원 사이. 그러나 일반 치과 소개란 사이사이 번쩍이는 휘장을 달고 38%, 49%, 51% 등 디테일하게도 쪼개 놓은 할인 이벤트 광고를 보다 보면 어느새 진료비를 검색하며 혼돈에 빠진 자신을 발견한다. 또 다른 치과 전문 플랫폼에서는 스마트폰으로 구강 내를 촬영해 보내주면 AI가 금세 우식치료나 치주치료 필요 치아를 검진해 보내준다. 우식치료가 필요한 치아가 둘
온라인 플랫폼에서 비롯된 갈등이 의료계를 포함한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민간 자율기구를 출범시켰다. 더불어 ‘온라인플랫폼공정화법(온플법)’도 폐기 추진에 나섰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업계의 자정 작용을 기대하는 반응이 나왔으나, 한편으로는 규제 빗장 풀기가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공정위는 지난 16일 업무보고를 통해 온라인 플랫폼 심사지침 마련 목표를 제시한 데 이어, 사흘 뒤인 19일 ‘플랫폼 민간 자율기구’를 출범하는 등 플랫폼 시장의 공정성을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공정위는 디지털 플랫폼 분야의 기만행위를 집중 점검할 것을 알렸다. SNS 뒷광고, 거짓후기, 눈속임 상술 등 감시를 강화하고 MZ세대의 관심 분야인 게임, 명품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불공정행위를 시정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에 따른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공정위는 플랫폼 민간 자율기구를 출범했다. 출범식에는 주요 협회·단체·기업 외에도 기획재정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고용노동부·중소벤처기업부 등 각종 온라인 플랫폼 관계 정부부처가 참석해 민간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에 출범하는 플랫폼 자율기구는 민간 주도의 자율규제 방안 논의 기구로써, 정부의
우리나라가 3년 후 전체 인구 중 노인 인구 20% 이상인 초고령사회에 진입한다는 전망이 나오지만, 이러한 사회적 요구에 걸맞는 학문적, 제도적 뒷받침은 미비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국내 치과대학의 노인치의학 관련 커리큘럼이 다른 국가에 비해 필수 교과 지정 비율, 임상 실습 교육 등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상태이며, 교육 내용에 있어서도 보완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최근 국제학술지 ‘Gerodontology(IF 2.87)’에 실린 연구 논문(교신저자 고홍섭 교수)에 따르면, 우리나라 치과대학 중 노인치의학을 필수 교과로 지정하고 있는 경우는 54.5%(6곳)에 그친다. 나머지 3곳은 선택 교과이고, 2곳은 노인치의학 커리큘럼 자체가 없었다. 반면 미국의 치과대학 중 노인치의학을 필수 교과로 지정한 비율은 92.8%(52곳)나 됐다. 이는 2018년 5월 기준, 국내·외 치과대학의 노인치의학 커리큘럼을 조사한 결과다. 임상 실습 교육도 원활하게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치과대학 부속병원에 노인 치과를 위한 독립된 진료과가 없는 것은 물론, 타 과목과 독립된 임상 교육을 제공하지도 못한다. 노인치의학과 관련한 봉사활동·교외 프로그램도 역시 없었다. 반면
치과계 대표 가을 축제 스마일런 페스티벌(이하 스마일런)이 오는 10월 개최된다. 2022년 스마일런이 오는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이번 행사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공식 러닝 앱 ‘러너블’을 활용해 치러지는 이번 언택트 행사는 참가자가 공간과 시간의 제약 없이 전국 어디서나 원하는 장소, 원하는 시간에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앱을 활용한 정확한 기록 측정이 가능한 것은 물론, 기록 인증을 통한 각종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어 참가자들 간 소통·공감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이번 마라톤 대회는 하프, 10km, 5km, 걷기 등 총 4개 코스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4개 코스 모두 3만 원으로 동일하다. 대회 참가자에게는 ‘메가젠 오프리케어 구강 세트’를 기념품으로 지급하며,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등)에 대회 홍보·참가 인증 시 추첨을 통해 ‘덴티움 소닉 전동칫솔’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자세한 기념품 안내 및 이벤트 관련 사항은 스마일런 홈페이지(www.smileru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스마일런을 통해 모집된 참가비는 스마일 재단을
환경부가 의료폐기물 처리 방식을 변경키로 고시한 가운데, 치과 개원가에서는 추가되는 부담에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환경부는 오는 10월 1일부터 의료폐기물 처리 방식을 기존의 배출자 카드 인식에서 휴대용 리더기 자동 인식 방법인 ‘비콘태그’로 변경·시행하겠다고 고시했다. 비콘태그는 가로 10cm, 세로 5cm 내외 크기의 소형 통신기기로, 폐기물 인수·인계 시 배출자의 서명을 대체하는 장치다. 이번 고시에 따라 각 의료기관은 비콘태그를 개별 구입해 처리 시설에 설치해야 한다. 하지만 이 같은 환경부 고시에 치과를 비롯한 의료계 현장에서는 비용·행정 부담 과중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치과계의 경우, 환경부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지는 대국민 전자공청회를 제외하고 치협을 통한 별도의 직접적인 의견 수렴이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추진 절차가 다소 미흡했다는 지적도 제기되는 중이다. 이에 대해 서울시의 한 치과의사는 “각종 규제를 완화해달라는 치과계 요청이 무색하게 도리어 행정 업무가 추가된 셈이다”며 “의료폐기물 처리의 경우, 업체의 각종 부정행위에 대한 논란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다. 그런데 이에 따른 비용은 의료기관에서 부담하라니 억울한 심정”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