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가 과당경쟁 시대, 차별화된 개원 전략을 제시하는 경영강의에 많은 개원의 및 스텝들이 집중했다. 제2회 인파워 닥터스 원장경영스쿨이 지난 10월 22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 강의는 단순 경영전략 뿐 아니라 원장과 환자, 원장과 스텝 간 소통을 통한 병원 구성원 모두의 성장을 꾀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강연에서는 이용권 원장(서울좋은치과병원)이 ‘새로운 패러다임 수면치과치료’를 주제로 수면치과치료의 프로세스와 장단점, 그리고 앞으로의 전망까지 제시했다. 또 박경아 원장(알프스치과의원)이 ‘성장으로 이끄는 알프스치과 시스템’을 주제로 병원성장의 핵심인 ‘조직문화’에 대해 강의했다. 박 원장은 직원과 상생하는 조직문화를 통해 500% 성장을 일궈냈다. 끝으로 김동석 원장(춘천 예치과의원)이 ‘성공병원의 비밀노트’를 주제로 원장만족·환자만족·직원만족경영에 대해 강의했다. 신인순 대표(인파워 병원컨설팅 그룹)는 “성공적인 병원경영을 이끌고 있는 원장님들의 강의를 들으니 ‘역시는 역시다!’라는 감탄이 나왔다. 앞으로도 인파워는 치과경영에 도움이 되는 강의들을 계속해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정적인 골이식을 위한 강의는 물론, 핸즈온 실습까지 담아낸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끝났다. ‘덴티스 X 미아회 연조직 마스터 클래스 세미나’가 최근 성황리에 종료됐다. 덴티스 주최로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덴티스 서울 문정캠퍼스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소시지와 그물 - 안정성을 위한 테크닉들’을 부제로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백영재 원장이 연자로, 방경환 원장, 정상봉 원장, 박흥철 원장이 패컬티로 나선 가운데 ▲소시지 테크닉의 소개 ▲다양한 활용 증례 소개 ▲안정적인 골이식을 위한 테크닉들 ▲Free Gingival Graft ▲소시지 테크닉 Hands-on ▲돼지뼈를 활용한 FGG 실습 강의 등을 주제로 진행, 여러 상황에서의 활용법을 제공해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었다. 골결손부의 회복을 도모하는 테크닉인 소시지 테크닉은 차폐막의 탄력과 본택을 이용한 방법으로, 입자형 이식재와 흡수성 멤브레인의 조합으로 다양한 골결손부에 적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핸즈온에서는 덴티스의 ‘SQ Implant’ 및 ‘SQ KIT’, GBR 전용 키트인 ‘SAVE GBR KIT’, 골이식재 OVIS 라인업의 ‘OVIS MEMBRANE-P’, ‘OVIS XE
디오의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술력을 소개하는 자리에 1000여 명의 해외 치의학 전문가들이 모여들었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는 지난 10월 21~22일 양일간 부산 소향씨어터, 영화의 전당 등에서 ‘DIO International Meeting 2023’(이하 DIM 2023)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8년 이후 약 5년 만에 개최하는 디오의 공식 국제 행사로 개최 전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과 기대를 받아왔다. 이를 입증하듯 실제 현장에는 23개국에서 1000여 명의 임상의 및 치의학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다수의 바이어 역시 현장을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또 김진철 회장과 김진백 대표이사 등 디오 임직원을 비롯해 박태근 협회장, 김기원 부산지부장, 강경동 울산지부장, 송호택 치협 자재·표준 이사 등 국내 치과계 내빈 역시 자리를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DIM 2023은 코로나19를 이겨내고 다시금 국제적 소통을 이어가는 만남의 자리로 개최됐다. 세계 각지에서 모인 실력파 임상가들은 그간 쌓인 임상 노하우를 참석자들과 공유했으며 각국의 치의학 현황을 알리는 등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 세계적 석학 강연, 디오
대한치과보철학회(이하 보철학회)가 고령화 시대에 맞춰 다각도 임플란트 보철 치료 전략을 선보인다. 보철학회가 ‘치과보철학 난제해결을 위한 다각적 접근(Prosthodontics and beyond)’을 대주제로 오는 11월 12일(일)부터 26일(일)까지 2주간 사전 온라인 강의로 진행하고, 11월 25일과 26일 양일간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오프라인 학술대회를 펼친다. 심준성 회장을 비롯한 보철학회 임원진은 지난 10월 25일 오후 7시 한국과학기술회관 신관 12층에서 사전 기자간담회를 열고, 학술대회 준비 현황은 물론 이번에 선보일 강연 주제 등을 브리핑했다. 우선 사전 온라인 강의는 신의료기술평가제도 소개와 심미‧교합 등을 주제로 13명 연자의 12개 강연이 준비됐다. 특히 해외 연자로 Irena Sailer 교수(제네바 대학)와 치과 기공 마이스터 Vincent Fehmer의 공동 강연은 물론, 디지털 교합분석으로 널리 알려진 Dr. Robert kerstein이 강의에 나선다. 사전 온라인 강의는 PC는 물론 모바일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아울러 오프라인 학술대회 첫 날에는 우리나라 청장년을 위한 임플란트 심미 보철치료 전략과 개원가에서 가능
턱관절장애와 이갈이, 수면무호흡증에 관해 집중적으로 다루는 맞춤형 강의가 찾아온다.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이하 연구회)는 오는 11월 26일 오전 10시부터 6시까지 ‘턱관절장애, 이갈이, 수면무호흡증, 임상 완전정복을 위한 턱관절 One-Day 세미나’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지하 1층 승산강의실에서 연다. 김욱 원장(의정부 TMD 치과의원) 초청으로 이뤄지는 이번 세미나는 턱관절장애의 진단 및 치료법은 물론, 보험청구, 교합안정장치요법, 수면무호흡증의 진단 및 구강내장치치료, 보툴리눔톡신 주사요법에 관해 강의한다. 또 이개측두신경차단술, 턱관절강세척술, Prolotherapy 및 PDRN,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을 주제로 라이브 강연이 펼쳐진다. 연구회에 따르면 이번 강의에서는 특히 턱관절장애뿐만 아니라 근막통증, 두통, 신경병성 통증, 이갈이, 안면주름, Gummy Smile, 승모근 비대, 설근긴장이상(lingual Dystonia)의 치료적 보툴리눔톡신 주사요법에 관해 자세히 다룬다. 또 덴탈 콘빔 CT 유도하 턱관절 주사요법 등 최신 의료기술이 소개될 예정이며, CAD-CAM을 이용한 Block Milling 및 3D Printing을 이용한 교합안정장
대한치과보철학회(이하 보철학회)가 전공의 2년차에게 표준 디지털 프로그램을 전달했다. 보철학회는 지난 10월 14일 오스템 OIC교육연수센터 대강당에서 전국 치과보철과 2년차 전공의 55명을 대상으로 ‘표준 디지털 프로그램’교육을 실시했다. 2년차 전공의 대상 교육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앞서 보철학회에서는 치과보철학의 임상 및 기공 술식에 디지털 방법을 적용하는데 있어 실제 이해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인 ‘표준 디지털 프로그램’을 연구, 개발한 바 있다. 현재 전국 여러 보철 수련 교육기관에 디지털 진료환경이 구축됐거나 구축 중이지만, 기관별로 장비와 진료환경, 교육내용이 달라 표준화된 교육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에 따라 해당 교육이 진행 중이다. 보철학회는 프로그램 개발 당시 ‘거꾸로 학습(Flipped learning)’을 위한 연찬회를 통해 교육지도자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표준화한 총 4시간 분량의 10개 사전교육 영상을 기획, 제작했고, 이번 교육에 참가하는 2년차 전공의들에게 교육에 앞서 자료를 사전에 제공, 시청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참석한 치과 보철과 2학년 전공의를 4개 팀으로 나눠 실습 및 핸즈온 교육을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충북 청주에서 라미네이트 관련 ‘원데이 세미나’를 마련했다. 오스템은 오는 11월 26일 충북 청주시 서원구에 위치한 청주 오스템임플란트 연수센터에서 ‘1Day 라미네이트 세미나’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이번 라미네이트 세미나에서는 이승규 원장(4월31일치과의원)과 김태은 원장(소중한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예지성 있는 라미네이트 수복 과정을 교육 목적으로 진행하며, 섹션을 다섯 가지로 분류, 이론부터 실습까지 심도 있는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라미네이트 수복을 위한 치아삭제와 접착'을 교육 대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의 커리큘럼은 ▲라미네이트의 적응증 선택- 이런 증례는 피해야 한다 ▲라미네이트 삭제방법 강의- 라미네이트 삭제는 크라운과 다르다! ▲라미네이트 임시치아는 어떻게 만드는가? ▲절대 안 떨어지는 라미네이트 접착 방법 강의 ▲라미네이트 접착 방법 실습, 질문과 답변 등이다. 참가하는 임상가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것은 물론 Q&A 시간도 별도로 마련, 1대1 맞춤 교육에도 각별한 신경을 썼다. 이번 세미나는 카카오톡 채널 오스템 연수센터(OIC)를 추가하거나 별도 페이지(https://forms.
푸르고바이오로직스(이하 푸르고)가 골 재생 관련 임상적 통찰력을 나누는 행사를 최근 마련했다. 푸르고가 ‘Bone to be' 세미나를 지난 9월 16일 대구, 10월 28일 부산에서 각각 개최했다고 밝혔다. 임플란트 술식 진행에 있어 Biology-base decision은 이미 임상에서 하나의 기본적인 축이 됐지만 이와 연관된 내용들이 다소 생소하고 어려워 핸즈온 세미나의 연계 주제로 잘 다루지 않는 상황이다. 하지만 푸르고의 Bone to be 세미나는 임상의들이 일상의 임상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재생면역학 관점에서의 이론적 근거를 제시하고, 낯선 주제를 임상과 연계할 수 있도록 정보 공유의 장으로 구성한 점이 눈에 띈다. 이번 대구 및 부산 세미나에서는 ‘재생면역학적 관점에서 바라본 성공적인 재생술’이라는 주제를 통해 Healing과 Bone regeneration 과정을 위해 고려해야 되는 사항을 제시했고, 골 이식재의 성질 중 Bioactivity와 Biomechanical의 차이를 통해 상황에 맞는 골 이식재 선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연자인 이창균 원장(크리스탈치과의원)은 ‘Soft tissue management for hard tissu
대한심미치과학회 부산‧울산‧경남지부가 창립총회를 열고 지역 심미치과 발전을 위한 새 출발에 나섰다. 심미치과학회 부울경지부(이하 지부)는 지난 10월 22일 해운대 디오 본사 대강당에서 창립총회 및 추계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장원건 심미치과학회 회장, 김진환 부회장, 김우현‧신정아‧강경미‧권형규 이사와 김기원 부산지부장 등 학회 및 지역 치과계가 참석해 지부 출범을 축하했다. 또 지부에서는 회원 120여 명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창립총회에서는 허중보 교수(부산대 보철학교실)가 초대 지부장으로 선임됐다. 허 지부장은 소감을 통해 “최근 치과의사와 환자 모두가 심미적 요구도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러한 가운데 부산, 울산, 경남 지역 치과의사의 심미치과 수복 역량 향상을 위한 기회를 증가시키겠다. 또 임상적 역량이 뛰어난 지역의 신진 치과의사를 발굴하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함께 열린 학술집담회는 ‘건강하고 심미적인 치주조직 형성 유지와 심미적이고 기능적인 보철물의 교합관계 형성’을 대주제로 진행됐다. 강연에는 3인의 연자가 나섰다. 백영재 원장(부산 봄치과의원)은 ‘건강한 임플란트 수복을 위한 부착치은의 회복
경기 남부권 치과의사의 임상 지견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특별한 학술대회가 찾아온다. 아주대학교 치과병원이 주최하는 제13회 학술대회가 오는 11월 19일 오전 8시 20분부터 오후 5시 10분까지 아주대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올해 13회차를 맞이하는 아주대 학술대회는 지금까지 경기 남부권 치과의사의 학술 교류의 장으로서 높은 평가를 받아 왔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 임상의 치트키’를 대주제로 삼은 만큼 기존보다 한층 더 높은 수준의 임상 최신 지견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에는 국내 최정상급 저명 연자 6인이 나선다. 오전 첫 세션은 양성은 교수(가톨릭대)의 좌장 아래, 박정현 원장(보아치과의원)의 ‘Iatrogenic periimplantitis – 양치질은 억울하다’, 백운봉 원장(스마일위드치과의원)의 ‘사랑니 뽑을까? 당길까? Molar protraction’이 진행된다. 제2세션은 양병은 교수(한림대)가 좌장을 맡아, 허수복 원장(루센트치과의원)의 ‘Titanium mesh를 이용한 효과적인 골증대술’이 열린다. 오후 첫 세션 좌장에는 류재준 교수(고려대)가 나선다. 강연은 마연주 교수(아주대)의 ‘응급‧중증 소아환자 감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가 지난 10월 21~22일 양일간 천안상록리조트 그랜드홀에서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추계학술대회에서는 ‘New Perspectives of Orofacial Pain and Geriatric Dentistry’라는 대주제를 가지고 강의 및 토론의 시간을 가졌으며 전공의 증례 발표와 시상을 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진우 회장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에 오랜만에 지방학회를 열게 됐고 특히 20년 전에 같은 장소에서 학회를 했던 것을 추억하며 구강안면통증 및 노인치의학의 최신지견이란 주제로 여러 연자님들과 좌장님들을 모시고 좋은 강의 및 토론의 시간을 가지게 됐다”며 “오랜만에 뵙는 여러 회원님들 간에 많은 말씀을 나누고 학회가 화합 발전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첫 번째 세션은 전공의 증례 발표로 총 8명의 전공의 선생의 열띤 발표가 있었으며 최우수상(경희대 김태석), 우수상 2인(연세대 김주원과 서울대 황윤재)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두 번째 세션은 삼차신경통과 관련 신경통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초청 연자인 Zakrzewska 교수(Royal National ENT & 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