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 자리에서 전공의의 머리를 술병으로 가격해 특수 폭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던 대학병원 교수가 최근 복직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의협이 해당 교수를 중앙윤리위원회에 회부키로 결정했다. 의협은 지난 6월 22일 상임이사회 서면결의를 통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해당 교수는 지난 2022년 9월 부서 회식 도중 피해 전공의의 머리를 소주병으로 내려쳐 특수 폭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바 있다. 이후 직무 정지 6개월, 병원 진료를 금지하는 겸직 해제 징계를 받았으나 최근 다시 복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의협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전공의들에 대한 처우개선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현 상황에서 이번 사건과 같은 비윤리적 행위에 대해 강력히 대처해나갈 것”이라며 “일부 회원의 불법적, 비윤리적 행위로 인해 절대다수의 선량한 회원의 품위가 함께 훼손되고 이로 인해 의사 면허권에 대한 왜곡된 사회 인식이 조장돼, 결과적으로 부당한 입법 압력이 거세지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의협 측은 “의료관계법령 위반 및 의사 윤리를 위배해 의료계 전체의 품위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한 단호한 대처와 엄중한 처분을 통해 의료계의 높은 윤리 의식과 자율적 면허관리 역량을 공적으로 인정받고, 전체 회원의 품위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단법인 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이하 치구협)는 지난 6월 12일과 16일 두 차례에 걸쳐 서울 세곡동 소재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요양원 종사자 대상 구강 관리 교육을 펼쳤다. 해당 교육은 치구협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2023년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지원 사업 ‘口口樂樂 9988(구구락락 9988)’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총 100여 명의 서울요양원의 종사자가 참석한 이번 교육에는 이미애 치구협 홍보이사(충치예방연구회 교육팀장)가 연자로 나섰으며 ▲구강의 기능 ▲구강건강과 전신건강의 연관성 ▲치매 및 장기요양환자를 위한 구강관리법 ▲구강 근기능향상을 위한 입체조 ▲틀니 관리법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가 이뤄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사전에 서울요양원 종사자들로부터 취합한 문의 사항을 토대로 강의내용을 구성하고, 실제 치매 및 장기요양환자의 구강관리를 전담하고 있는 요양보호사, 간호사 및 사회복지사들이 실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강 관리 노하우를 전수해 호평을 받았다. 서울요양원 관계자는 “요양원 종사자들은 평소 구강 관련 강의를 들을 기회가 거의 없고, 24시간 환자를 돌봐야 하는 근무 특성상 외부로 나가 강의를 듣기도 쉽지 않은데, 이번 방문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이 밖에 치구협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대상 구강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가칭)장기요양기관 전문 구강교육단’의 설립 및 교육 콘텐츠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르면 내년부터 전국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김병훈 교수가 100억 원 규모의 국책과제를 수주하는 쾌거를 거뒀다. 조선치대는 최근 2023년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의 기초연구사업 선도연구센터 분야에서 김병훈 교수의 ‘구강연조직 질환극복 융복합 연구센터’ 과제가 기초의과학분야(MRC·Medical Research Center)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과기부 기초연구사업은 창의적·도전적 기초연구 강화와 우수 연구자 양성을 통해 과학기술 미래역량을 확충하고 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마련된 국책사업이다. 이에 따라 김 교수 연구팀은 올해부터 2029년까지 총 6년 9개월간 약 100억 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를 바탕으로 구강연조직 질환 극복을 위한 환자 맞춤형 재생 소재 발굴 및 기전 규명을 통한 새로운 치료법을 제시한다는 것이다. 또 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자 김 교수 연구팀은 3개 연구 그룹을 마련해 ▲구강연조직 재생 및 신 치료법 제시 ▲전신질환과 구강연조직질환과의 상관관계 규명 및 재생 후보물질 도출 ▲구강연조직 질환을 극복할 수 있는 최적의 치료방법 제시 등의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김 교수는 “연구를 통해 확보하게 될 원천기술은 손상된 구강연조직을 치료하는 데 다양하게 응용될 것”이라며 “특히 차세대 연조직 질환 치료법의 패러다임을 제시해, 구강연조직 질환을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연구 흐름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임플란트 치료에 있어 큰 골칫거리인 임플란트 주위 질환의 효과적인 예방과 치료를 위한 길잡이가 나왔다. 유럽치주과학연맹(EFP)은 최근 EFP 공식 저널인 ‘Journal of Clinical Periodentology’ 온라인판에 ‘임플란트 주위 질환 예방·치료 - S3 수준 임상 진료 지침’이라는 제하의 논문으로 이번 지침을 공개했다. 이번 지침에서는 임플란트 주위 질환의 발병 또는 재발을 예방하고, 질환 발병 후에 치과 임플란트 환자를 치료하는 데 필요한 일관되고 학제적이며 근거에 기반한 접근 방식을 제공하고 있다. 지침에서는 임플란트 주위 질환의 예방은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보철물을 장착하는 등 임플란트 식립을 계획하는 즉시 시작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또 임플란트가 장착되고 기능을 발휘하면 임플란트 주위의 조직 건강에 대한 주기적인 평가를 포함해 임플란트 주변 관리 프로그램을 구성해야 하고, 임플란트 주위 점막염이나 임플란트 주위염이 발견되면 이에 대한 적절한 치료가 이뤄져야 한다고 명시했다. EFP는 이번 지침은 개발 과정에 있어 다양한 포럼에서 추가 정보를 수집하고, 토론과 합의를 거쳤기에 임플란트 주위 질환 예방·치료에 도움이 될 매우 강력한 리소스라고 밝혔다.
한국SOOD교육협회와 자연치아 아끼기 운동본부가 서울시 소재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생구강보건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앞서 두 단체는 지난 4월 업무협약을 맺고 국민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개인구강위생관리 교육을 시행키로 했으며, 그 일환으로 서울특별시 관할 보건소와의 협업을 통해 서울 소재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구강관리의 중요성, SOOD 칫솔질 방법 등을 교육하고 있다. 제2차 구강보건사업기본계획(2022~2026)을 근거로 시행되는 이번 학생구강보건교육의 가장 큰 변화는 칫솔질 방법이다. 현재 유아를 대상으로 교육되는 폰즈법은 1910년대 방법이며, 가장 최근의 방법이라고 하는 바스법 역시 1940년대의 방법. 회전법 또한 이제 보완될 필요성이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학생구강보건교육은 한국SOOD교육협회의 정규교육과정을 이수한 치과위생사인 SOOD Instructor가 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교육하는 것과 동시에 SOOD 칫솔질 방법을 개별지도 하고 있다. 박규태 자연치아 아끼기 운동본부 대표는 “환자 스스로 매일 관리하는 것이 치과질환을 예방하며 자신의 자연치아를 아끼고 보존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이라며 “한국SOOD교육협회의 축적된 개인구강위생관리방법이 올해 시작된 학생교육을 기점으로 널리 전파돼 국민 구강보건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영탁 연구원(경북치대 첨단치과의료기기개발연구소)이 APDC에서 국내 치의학의 위상을 드높였다. 경북치대 첨단치과의료기기개발연구소(이하 연구소)는 지난 6월 9일부터 11일까지 홍콩에서 개최된 제44회 아시아·태평양 치과의사 연맹 총회(이하 APDC 2023)에서 손영탁 연구원이 포스터 부문 2nd Runner-up을 수상하는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이는 포스터 부문 수상자 14명 중 2등이다. 해당 총회는 세계치과의사연맹(FDI)의 산하 지역 기구 APDF에 소속된 아시아·태평양 지역 24개 국가가 모여 치르는 행사로 세계 구강 보건과 일반보건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지는 자리다. 손영탁 연구원은 이번 총회에서 ‘고정성 보철물을 위한 지대치의 치은 연하 깊이에 따른 구강 스캐너의 정확도(Trueness of Intraoral Sacnner According to Subgingival Depth of Abutment For Fixed Prosthesis)’라는 연구로 큰 주목을 받았다. 해당 연구는 치은 연하 변연의 깊이에 따른 구강 스캐너의 정확도에 대해 규명하고 치은 변위 코드를 사용하면 스캔 정확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담고 있으며 SCI급 저널인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게재된 바 있다. 아울러 손영탁 연구원은 현재 경북치대 첨단치과의료기기개발연구소에서 선임 연구원으로서 디지털치과의료기기의 개발에 참여하고 있으며 우수한 연구성과를 지속해서 배출하고 있다.
대한치과병원협회(이하 치병협)가 인증제를 통한 치과병원 의료 질 향상 방안을 모색했다. 치병협은 지난 6월 21일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하 인증원)과 치과병원의 인증을 통한 의료 질 향상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치과병원의 의료 질 관리를 위한 인증확대 방안을 상의하기 위한 것으로 치병협 박정원 총무이사(강남세브란스치과병원장, 보험이사 겸무), 신승윤 보험이사(경희대학교치과병원 교수), 차정열 적정관리이사(연세대학교치과병원 교수) 및 치병협 협의체 구성원과 인증원 신경아 인증평가본부장, 이종래 부장, 유재권 팀장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치병협은 “의료기관평가인증 제도는 치과병원의 질 향상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고, 인증을 통한 의료 질 관리의 최종 목적은 국민건강에 기여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 치과병원이 인증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하고, 그 방법으로 치과감염예방관리료 신설 및 인증을 받은 기관에 대한 혜택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현재 치과병원은 인증에 투입되는 시간, 비용, 노력에 비해 그에 상응하는 수가 보상체계가 부재하기 때문에 인증참여에 소극적인 것이 현실이다. 인증원은 “국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환전안전과 감염예방,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신념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모든 치과병원에 깊이 감사하다”며 “인증제도 시행 초기부터 인증을 받은 의료기관들에 대한 별도의 수가 보상체계를 마련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치과병원의 인증참여 제고를 통한 의료질 향상은 인증원에서도 중요한 과제이므로, 치병협과 함께 인증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규원 원장(이규원치과의원)이 한국전에 참전했던 어린 소년병들의 역사와 아픔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소년병학회가 주최한 ‘제3회 6·25 참전 소년병 학술대회’가 지난 6월 6일, ‘6.25참전인천소년병 이경종기록관’에서 열렸다. ‘6.25참전 소년병들의 헌신’을 대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한국전쟁 당시 중학교 재학생으로 14~17세 어린 나이에 자원입대해, 국가수호에 학창시절을 희생한 소년병의 역사를 재조명 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년병학술대회에서는 대학 전사 관력학과 교수와 군사전문가들이 나서 당시 소년병 참전 역사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이규원 원장이 직접 나서 ‘14세 소년병 군인이 되다’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 원장의 아버지 이경종 옹은 1950년 6월 25일 한국전쟁 발발 후, 같은 해 12월 부산을 향하는 피난길에 나섰다 또래의 친구들과 육군에 소년병으로 입대했다. 다행히 무사히 고향으로 돌아올 수는 있었지만 전쟁의 상흔이 마음속 깊이 남아 평생을 괴로워했다. 이런 소년병의 역사를 연구하기 위해 이규원 원장은 한국소년병학회를 창립했다. 이 원장은 “16세 어린 나이에 자원입대해 참전하신 아버지와 함께 28년간 소년병참전역사 발굴과 기록에 매달려 왔다. 아버지의 역사가 곧 소년병의 역사다. 이러한 역사가 후대에도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이미숙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선임연구원이 ‘6.25전쟁 정전후 인천소년병의 대우와 생활’, 이강수 한성대학교 교수가 ‘6.25전쟁 소년병 공훈 현양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한편, 이규원 원장은 함께 치과를 운영하고 있는 딸 이근아 원장과 올해도 어김없이 에티오피아 참전 용사들을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는 지난 2010년 이후 13년째 지속해 온 기부로 현재까지 1억3000만원을 기부했다. 이규원·이근아 원장은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기도 하다. 한국전에 참전했던 아버지의 뜻을 기리고, 멀리 타국에서 우리를 돕기 위해 왔던 에티오피아 군인들을 위해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규원 원장은 “이역만리 타국에 와 목숨 걸고 싸운 용사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싶은 마음이다. 딸도 뜻을 같이 해줘 감사하고 대견스럽다”고 말했다.
장남진 원장(장남진치과의원)이 (사)하나행복나눔봉사회(이하 행복나눔회) 회장으로 선임됐다. 행복나눔회는 지난 6월 21일 신흥 본사에서 제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이민정 부회장을 포함해 강현구 서울지부장, 김광만 전 연세치대 학장 등 치과계 내빈이 다수 참석했다. 이날 행복나눔회는 2023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안을 의결, 그간 진행해 온 북한이탈주민 대상 무료 보철 지원사업(지르코니아·PFM 포함)을 지속하고 정기적으로 대안학교 학생을 위한 충치치료 및 보철치료 사업을 진행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임원 개선의 건’을 주제로 한 안건 회의에서 장남진 부회장을 회장으로 선임하기로 의결했다. 이민정 부회장은 “지금까지 탈북민을 포함한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들을 돕기위해 봉사활동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데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드린다”며 “치협에서도 행복나눔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봉사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강현구 서울지부장은 “다들 어려운 개원 환경에서도 불구하고 봉사활동 등 도움을 줘 항상 감사하다”며 “저도 행복나눔회에 최대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남진 신임 회장은 “회장으로서 행복나눔회를 위해 미력하지만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 앞으로 잘 지켜봐줬으면 한다. 잘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대치과병원이 최근 교육부에서 실시한 ‘2022년도 기타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국립대치과병원 최초로 3년 연속 ‘우수(A)’등급을 획득했다. 기타공공기관 경영평가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령에 따라 기타공공기관의 자율·책임경영 체계 확립을 위해 매년 경영 노력과 성과 등을 평가하는 제도다. 각 소관 정부 부처에서 평가를 관장하며, 서울대치과병원은 교육부 소관 19개 기타공공기관 중 하나다. 교육부는 소속기관의 규모나 성격 등을 토대로 2개 유형으로 분류해 평가를 진행한다. 서울대치과병원은 국립대병원과 국립대치과병원으로 구성된 1유형으로 분류됐으며, 교육부는 ▲경영전략 및 경영관리 ▲사회적 책임과 성과 ▲주요사업관리와 성과 총 3개 범주로 평가를 실시했다. 평과 결과는 탁월(S)·우수(A)·양호(B)·보통(C)·미흡(D)·아주 미흡(E)의 6등급 체계로 구성됐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원스톱협진센터 운영 내실화를 통한 진료실적 증가 ▲학생 임상 교육 점검을 위한 회의체 운영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개인정보보호 ▲노사관계 관리역량 강화 노력 등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고 총 14개 병원 중 5위인 총점 82.3점으로 우수(A)등급을 획득했다. 이용무 병원장은 “코로나19 팬데믹 등 여러 제약 조건이 많았던 상황에도 불구하고 전 교직원들이 합심해 헌신적인 노력을 다해 얻은 뜻깊은 결과”라며 “향후 공익과 효율을 모두 충족하는 경영모델을 구축하고, 공공구강보건의료 역할을 강화하며 정부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국민 여러분께 신뢰받는 국가중앙치과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