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세멘리스 어버트먼트 ‘유한 트윈제로’ 활용법에 개원의들이 높은 관심을 갖고 집중했다. 서울지부 동작구분회 보수교육이 지난 4일 유한양행 빌딩 4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유승 교수(아주대학교 치과병원)가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 보철의 최신경향(The Evolution of implant prosthesis)’을 주제로 강의를 펼친 이번 세미나에서는 세멘리스 임플란트 시스템의 최신 동향을 살펴볼 수 있었다. 특히, 링크가 없는 유한 트윈제로 시스템의 장점에 대한 소개가 자세하게 이뤄졌다. 유한 트윈제로는 수직 고경의 높낮이에 관계없이 편리한 보철 수복이 가능하고 전치부 심미에 있어서도 강점을 보인다. 특히 보철물 착탈이 용이해 리페어가 간편한 점이 술자에게 큰 매력 요소라는 점이 강조됐다. 유한양행 측은 개원가에 유한 트윈제로에 대한 다양한 세미나를 제공하며 해당 보철 시스템을 홍보하는데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오는 5월 18일(일) 같은 장소에서 개원가에 소문난 경영 전문가들이 나서는 성공개원 경영 세미나가 열린다. ‘치열한 시장 속 성공개원을 위한 MBTI 같은 맞춤 세미나’를 대주제로 내건 이 세미나에서는 ▲김현종 원장(서울탑치과병원)이 ‘치과병원 개원부터 운영까지’, ▲강익제 원장(NY치과)이 ‘한 자리에서 20년 살아남기’, ▲정명진 원장(가디언즈치과)이 ‘서울에서 지방으로: 좌충우돌 개원기’, ▲유태영 원장(하안치과)이 ‘페이닥터에서 대표원장으로: 공동개원 성장기’라는 주제로 경영 강의를 진행한다. 이 세미나는 단순한 경영이론이 아니라 연자들의 실전 개원경험을 바탕으로 펼치는 강의로 각 연자가 MBTI 유형을 활용해 치과의사 캐릭터별 맞춤 경영 기법을 제시하는 것이 흥미롭다. 참가자들에게는 ‘우리 동네 1등 치과 만들기’도서와 고급 구강용품이 제공된다. 문의: 1588-4694(renewmedical.net)
치과 의료 분쟁의 외‧내부 요인을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치과의사학회(이하 치과의사학회)는 4월 19일 치협 회관 대강당에서 2025년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에는 이강운 치협 부회장(강치과)이 나선다. 이 부회장은 ‘치과 의료 분쟁과 관련된 문제점 ; 외부 및 내부 요인에 대하여’를 주제로 치과 의료 분쟁의 최신 사례와 원인, 각 치과의료기관의 모범적인 대처 방안 등을 심도 있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 사전등록은 4월 15일까지다. 참가자는 치협 윤리 보수교육점수 2점을 획득할 수 있다.
4월 16일 부산‧경남‧울산 지역 교정치과의사가 한자리에 모인다. 대한치과교정학회 부산‧경남‧울산지부(이하 지부)는 4월 16일 아미동 부산대학교병원 E동 9층 대강당에서 1차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에는 최윤경 교수(부산대)가 나선다. 최 교수는 ‘구치 후방이동에 대한 다양한 고려사항들’을 주제로 꼭 필요한 임상 조언을 건넨다. 이번 학술집담회 사전등록은 4월 14일까지다. 지부 회원 외 비회원도 현장 등록을 통해 수강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 교정학회 인정의 보수교육점수 1점이 주어진다.
부분무치악 환자의 임플란트 치료 계획에 관한 원칙과 노하우가 담긴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덴티스 플랫폼 OF는 ‘부분무치악 환자의 임플란트 치료 계획’을 주제로 지난 3월 29일과 30일 서울 문정캠퍼스에서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김세웅 원장(조용석김세웅치과)이 연자로 참여해 여러 임상 사례를 바탕으로 ‘맞춤 치료 계획 수립’을 위한 8가지 기본 원칙을 소개하며 환자와의 소통, 상황별 대처 방법 등 자세한 치료 노하우를 공유했다. 업체에 따르면 일반 보철치료 또는 임플란트 치료 후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문제의 원인을 분석해 보면, 치료 과정에서 미숙한 점들이 종종 발견된다.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는 핵심은 환자의 임상적 상태에 맞는 적절한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다. 김세웅 원장은 “다양한 임상 상황에서 맞춤형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은 쉽지 않다. 각 술자의 시각에 따라 여러 치료 방법이 제시될 수 있는 만큼, 치료 계획에 절대적인 정답은 없다. 하지만 기본 원칙을 바탕으로 치료 계획을 수립하면, 최종 보철 후에도 장기적인 안정성을 보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OF는 4월 14일부터 7월 14일까지 임상에 바로 적용하는 총의치 라이브·실습 세미나 ‘OF DAY DENTURE Hands-on Seminar’를 진행할 예정이며, 노관태 교수(경희대 보철과)가 연자로 참여한다. 세미나 신청은 OF 공식 홈페이지 세미나 메뉴에서 가능하다.
치과위생사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그 역할을 확대·조명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치위생학회는 '지속 가능한 구강건강 : 치과위생사의 역할과 도전 I'이라는 주제의 춘계학술대회를 오는 5월 17일 광주여자대학교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임상치과위생사의 역할과 쟁점'을 주제로 한 김진 임상치위생교육개발원 대표의 초청 강연과 '지속 가능한 구강건강을 위한 지역사회 치과위생사의 역할과 도전'을 주제로 한 김남희 연세치대 교수의 기조 강의를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미래 지향적인 학회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한 이영은 대구보건대 교수의 강연, '지속 가능한 구강건강을 위한 다학제적 접근'을 주제로 한 유자혜 유원대 교수의 강연도 준비된다. 또 김창희 충청대 교수와 양춘호 대한통합학회 회장 등이 참여하는 토론의 장도 열릴 예정이다.
GBR 분야 세계적 권위자 14인을 통해 임플란트 혁신과 치조골 흡수 극복 노하우를 제시하는 자리가 열린다. 제18회 메가젠 국제 심포지엄(MegaGen International Symposium)이 오는 5월 24~25일 경북대 글로벌 플라자에서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Beyond the Limits of Bone: 30 Years of Challenges and the Path Forward’를 주제로 지난 30년간 임플란트 혁신을 돌아보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특히 지난 30년간 GBR 분야 세계적 권위자로 명성이 높은 14인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연구 결과와 임상 경험을 공유한다. 이들은 임플란트 시술 과정에서 치조골 흡수와 같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치조골 결손(Insufficient Ridge) 상황에서의 성공·실패 사례를 중심으로 최신 임상 노하우와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첫날에는 Prof. Thomas J. Han(미국)의 ‘임플란트 주변 골재생의 40년 역사’ 강연을 시작으로, ▲Prof. Ramon Gomez Meda(스페인)의 ‘Bone Augmentation 실패의 예방과 관리’, ▲Prof. Hom-Lay Wang(미국)의 ‘GBR 실패 사례와 장기적 임상 관리’, ▲Dr. Georges Khoury(프랑스)의 ‘MPI® 콘셉트와 골 이식재 재형성의 향상’이 이어진다. 또 구기태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의 ‘치조제 보존술의 적응증과 임상 적용의 과거, 현재, 미래’ ▲Partial Extraction Therapy 개발자이자 Socket Shield Technique의 창시자인 Prof. Howard Gluckman(남아공)의 ‘Immediate Implant 치료 시 Socket management의 임상 적용 노하우와 실질적인 테크닉’ ▲Prof. Davide Farronato(이탈리아)의 ‘전치부 치조골 결손을 위한 종합적 접근법’ 등 강연이 펼쳐진다. 둘째 날에는 GBR과 밀접한 Sinus 분야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진다. ▲Prof. Matteo Chiapasco(이탈리아)는 ‘임플란트 실패 후 수직 및 수평 골결손 관리’를, ▲Prof. Tiziano Testori(이탈리아)는 ‘최소침습 측방 상악동 증대술(MILS)’을 발표한다. 이어 ▲Prof. Cristian Dinu(루마니아)와 Dr. Mattia Manfredini(이탈리아)가 ‘상악동 거상술의 혁신적 방법’을 ▲Prof. Tara Aghaloo(미국)는 ‘GBR과 상악동 증대술의 성공률을 높이는 임상 전략’을 소개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박광범 메가젠 대표(대구미르치과병원 원장)가 ‘얇고 결손된 치조골 치료에서 임상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발표하고, ▲Zero Bone Loss Concept의 개발자인 Prof. Tomas Linkevicius(리투아니아)가 ‘Zero Bone Loss Concepts(ZBLC)를 통한 예방적 골 손실 관리법’에 대한 강연으로 이틀간의 심포지엄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더불어 24일 저녁 칵테일 리셉션(경북대 글로벌 플라자)과 25일 저녁 MegaGen Night(메가젠 나잇)이 경북대학교 일청담에서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2022년 서울 DDP 이후 3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되는 국제 행사로, 70여 개국에서 20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경북치대 학생들에게 심포지엄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해 치의학 발전을 위한 교육의 장도 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다양한 최신 GBR 술식과 연구 결과를 집중 조명, 기존 이론의 한계를 재검토하고 현대적 적용 가능성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GBR과 관련된 최신 임상 데이터를 통해 골 손실 문제로 고민하는 치과의사에게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메가젠은 올해 ‘Beyond Products, Redefining Concepts’라는 새 슬로건을 발표하며, 골질이 좋지 않은 환경에서도 임플란트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기술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AnyRidge 임플란트와 XPEED 표면 처리 기술을 통해 초기 고정력과 골결합력을 향상하고, BlueDiamond 임플란트로 높은 강도를 구현해 파절 위험을 줄였다는 설명이다. 특히 4세대 임플란트 ARi와 BD Cuff 임플란트는 골유도재생술(GBR) 없이도 얇고 낮은 치조골에 식립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치조골 소실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하며, 최종 보철까지의 기간을 단축해 골질이 좋지 않은 환자도 안정적인 치료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자세한 정보와 참가 신청은 메가젠 공식 페이지(www.imegagen.com/2025symposiu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턱교정 환자 진단, 수술 계획 수립에 대한 최신 지견을 살펴본 자리에 구강악안면외과 및 교정 전문가들이 집중했다. 2025년 대한양악수술학회 종합학술대회가 지난 3월 30일, 오스템임플란트 마곡중앙연구소 B동 4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The Future of digital orthognathic orthodontics and surgery(디지털 턱교정 수술의 미래)’를 대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에는 100여 명의 학회원이 참석했다. 첫 강의에서는 이유선 교수(고려대학교 치과교정과)가 나서 ‘역학 연구 센터 우울증 척도(CES-D)를 사용한 악교정 수술 환자의 심리사회적 차이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백승진 원장(서울케이스웨스턴치과교정과)이 ‘Cl Ⅲ의 일생-악정형부터 수술까지’를 주제로 Cl Ⅲ 환자의 성장시기에 따른 적절한 치료 방법 및 중장기적 치료 프로토콜을 소개했다. 이어진 ‘3D Diagnosis and modeling’ 세션에서는 홍성진 교수(경희대학교 치과보철과)가 ‘Potential and limitation of a virtual articulator with a jaw motion tracking system’을 주제로 가상교합기와 jaw motion tracker의 임상적 활용법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프랑스의 Dr. Pierre Corre(Nantes University Hospital)가 ‘Conceptual Bases and Clinical Applications of Jean Delaire’s Craniofacial Structural and Architectural Analysis’를 주제로 강의했으며, Dr. Jean-Philippe Perrin(Nantes University Hospital)이 ‘Integration of Delairelateral cephalometric analysis in orthognathic surgery virtual planning’을 주제로 온라인 강의를 진행했다. 이들이 속한 프랑스의 ‘Jean Delaire institute’는 교정 및 구강악안면외과, 성형외과 의사, 재활 및 언어 치료사, 물리치료사 등 다양한 직역이 모여 악교정수술 관련 진단 및 수술 계획 수립과 관련한 최신의 연구 및 학술회의를 진행하는 단체로 양악수술학회와 자매결연을 맺어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오후 ‘AI for orthognathics’ 세션에서는 안장훈 교수(중앙대학교 치과교정과)가 ‘AI diagnosis and planning based on natural head position for orthognathic surgical patients’를 주제로 VR, AR 기술을 통합해 수술정밀도를 개선한 기술을 선보였으며, 김봉철 교수(원광대학교 구강악안면외과)가 ‘AI in OMS: Where am I?’를 주제로 강의했다. 마지막 ‘3D Surgical simulation and guide surgery’ 세션에서는 김재영 교수(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임상에서 사용하는 악교정 수술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의 현황과 비교’, 안재명 교수(삼성서울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Application of VR, AR-Navigation in Orthognathic Surgery(Personal experience and Pros/Cons)’를 주제로 강의했다. 한편, 세미나 후 진행된 양악수술학회 정기총회에서는 허종기 신임 회장(강남세브란스병원 구강악안면외과)이 선출돼 학회를 2년 간 이끌게 됐다. ===================================================================== <이상휘 회장·허종기 신임 회장 인터뷰> “16살 청년 학회, 20주년 준비 만전” 디지털 수술 계획 연수회 등 성장 기반 다져 디지털교정치과의사회·Jena Delair Institute 협력 “임기동안 양악수술학회를 디지털 기술, 신기술 등을 많이 다루며 학회를 체계적이고 새롭게 하려 노력했습니다. 회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회무를 위해 함께 힘써 준 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임기를 마치는 이상휘 회장은 “내실 있는 성장을 위해 회원 정리, 회칙 개정, 학회지 출간 시스템 디지털화, 재정 건전화 등에 힘썼다”며 “특히, 새로운 기술의 접목을 위한 ‘디지털교정치과의사회’, ‘Jena Delair Institute’와 자매결연이 우리의 진료 영역을 더 발전시키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 회장은 ‘디지털 수술 계획 연수회’도 계획해 신청자를 받는 등 학회의 다음 성장을 위한 준비까지 해 놓고 임기를 마무리 했다. 허종기 신임 양악수술학회 회장은 “학회가 2009년 창립된 이래 16년째를 맞으며 청년기를 눈앞에 두고 있다. 전임 회장이 회원 정리 등 학회 기반 다지기에 노력했다면, 이제는 외연을 넓히고 내실을 기하는 시기라 생각한다”며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며 외연을 넓히는 데 노력할 계획이다. 4년 뒤 20주년 준비를 잘 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속 가능한 투명교정과 치과 사진 촬영 등 임상교정의 팁을 전하는 배움의 장이 열린다.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이하 KSO)는 오는 4월 11일 줌 온라인을 통해 4월 월례회를 연다고 밝혔다. KSO는 회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학술‧임상 역량 배양을 위해 매달 월례회 형식의 세미나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해 왔다. 이번 월례회에는 김지용 원장, 최민식 원장이 연자로 나선다. 먼저 김지용 원장은 ‘지속 가능한 투명교정 치료 방법’을 연제로 투명교정의 경제성, 셋업 주체, 측절치의 회전과 정출, 구치의 정출과 직립 등 4가지 주제와 데이터를 깊이 있게 들여다볼 계획이다. 이로써 투명교정의 신뢰성을 제고하고 보편화 방안을 모색한다. 최민식 원장은 ‘치과 사진 촬영의 기본’을 주제로 임상 촬영의 목적과 필수 장비, 촬영 기법 등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그는 정확한 사진 촬영을 통한 치과 진료의 질적 향상 비법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KSO 회원 전용이다. 청강을 희망하는 비회원은 정회원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우리나라 심미치과 교육의 요람, 대한심미치과학회(이하 심미치과학회) 인정의 교육원이 10번째 대장정의 막을 올렸다. 심미치과학회는 지난 3월 22~23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서 인정의 교육원 10기 연수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첫날인 22일 강연은 염문섭 인정의 교육원의 환영사로 문을 열었다. 연단에는 장원건 원장(마일스톤즈치과), 이동환 교수(삼성서울병원)가 차례로 섰다. 각 연자는 심미치과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심미치료에 대한 전체적인 통찰력을 기를 수 있는 가이드라인 강연을 펼쳐 높은 호응을 받았다. 이어 신수정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와 최민식 원장(서울스마트치과)이 연자로 나서, 심미치료를 위한 준비 단계로 개원의가 알아야 할 엔도의 팁과 심미치료를 위한 사진 촬영의 기본을 전했다. 이튿날인 23일에는 핸즈온 실습이 진행됐다. 실습에는 김일영 원장(크리스탈치과), 조상호 원장(수상아트라인치과)이 나섰다. 두 연자는 ‘컴포짓 레진의 모든 것’을 주제로 이론을 병행한 임상 팁을 전했다. 이를 시작으로 인정의 교육원은 6월까지 총 8회, 52시간 교육과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차회는 4월 26~27일, 5월 24~25일, 6월 21~22일로 예정돼 있다. 6월 22일에는 심미치과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열리며, 이 자리에서 인정의 교육원 수료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2016년 출범하고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심미치과학회 인정의 교육원은 매년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교육 코스를 제공해 왔다. 이를 통해 교육생은 ▲레진 직접수복 ▲간접수복 ▲심미보철 ▲심미치료를 위한 치주 및 교정 ▲심미를 고려한 임플란트의 치료계획 및 고려사항 등 심미치료를 접목한 치과 치료의 전 영역을 배우게 된다. 또 이론뿐 아니라 핸즈온 실습 코스까지 병행해 이뤄지는 만큼, 심미치료의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다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를 방증하듯 연수회는 매년 조기 마감 및 등록 대기가 이뤄지고 있다. 수료생은 필기시험 및 구술시험을 포함한 인정의 고시를 치를 수 있으며, 합격 시 심미치과학회 인정의 펠로우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푸르고바이오로직스(이하 푸르고)의 최고 인기 세미나로 자리 잡은 ‘5Matrix 핸즈온 세미나’가 올해도 조기 마감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푸르고가 지난 3월 22일 판교 본사 세미나실에서 개최한 ‘2025년 5Matrix 1회차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오픈과 동시에 조기 마감된 이번 세미나는 뜨거운 관심 속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들의 높은 기대감을 실감케 했다. 5Matrix는 총 5회로 진행되며, Soft tissue, Hard tissue를 다루는 법부터 Sinus Augmentation에 이르기까지 수술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번 1회차 세미나는 수달 박정철 원장(연세굿데이치과)이 연자로 나서 ‘Soft Tissue Management 1: Incision design 쾌도난마 st. + Best suture technique top 10’을 주제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참가자들에게 사전 강의를 제공해 세미나 주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본 세미나에서 다룰 내용을 사전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더 깊이 있는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본 세미나는 핸즈온 실습을 중점으로 진행됐으며, 절개 및 봉합의 핵심 기술을 체계적으로 정리, 전달해 실전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했다. 또 Incision design book을 활용한 Paper Surgery 실습과 Suture pad model을 이용한 봉합 실습 등 핸즈온 중심의 커리큘럼을 구성해 참가자들의 몰입도를 극대화했다. 푸르고 관계자는 “이번 5Matrix는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임상 적용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임상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니 다가올 2~5회차 세미나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회차 5Matrix 세미나는 오는 4월 5일 예정돼 있으며, 기타 문의 또는 등록을 원할 경우 푸르고 세미나팀(070-7549-2951)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