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메디칼이 주관하고 있는 ‘작심 세미나’가 5월에는 치과 경영의 전략과 철학을 핵심 주제로 다룬다. ‘작심 시리즈’의 세 번째 세미나인 이번 행사는 5월 19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15층 소극장에서 진행된다. ‘치과 정글 속의 생존 법칙’을 대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치과의 기업 문화와 스탭 채용 및 유지에 대한 중요한 노하우를 공유한다. 이날 오전 강의에서는 임형구 원장이 ‘나를 브랜딩하기’, 정민호 원장이 ‘365일 치과 성공법칙’이라는 주제로 각각 강연을 이끈다. 또 오후 강의에서는 개그맨 김병만 씨가 특별 연자로 나서 ‘누구나 될 수 있지만, 아무나 될 수 없는 달인’을 주제로 한 강의에 이어 오스템 글로벌 라이브 서저리의 김현종 원장이 ‘환자 마음을 유혹하는 치과’, 김영준 교수가 ‘누가 우리 직원을 옮겼을까?’를 주제로 강연을 준비했다. 참가자들에게는 다양한 경품 추첨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오전 10시 이전에 도착하는 참가자들에게는 추첨권 2장이 추가로 제공된다. 2인 이상 등록 시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점심시간에는 고품질의 도시락과 후식이 제공된다. 추가 사항은 리뉴메디칼 공식 홈페이지 또는 1588-4694(고객센터) 문의.
푸르고바이오로직스(이하 푸르고)가 최근 대구에서 진행한 학술행사가 큰 호응을 받은 가운데 마무리됐다. 푸르고가 진행 중인 지방 핸즈온 세미나 ‘Bone to be’가 지난 4월 20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소규모의 제한된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상악동에 대한 본질적 통찰을 나누다’라는 큰 타이틀 아래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Essence of Lateral Approach Sinus Bone Augmentation Surgery’를 주제로 조용석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서 LSBA and CLSBA Surgery 등의 내용으로 강의와 핸즈온을 진행했다. 세미나 핸즈온에서는 달걀을 이용한 상악동 window 형성하기부터 덴티폼을 활용한 다양한 SBA Surgery의 술식을 진행했으며, 소규모 세미나인 만큼 모든 실습과정을 1:1로 진행하며 호평 받았다. 그 결과 강의 후 진행된 만족도 조사에서 전반적인 강의 만족도를 묻는 질문과 향후 연자의 다른 세미나 수강 의향을 묻는 각각의 문항에 대해 ‘매우 높음’과 ‘높음’을 합친 값이 100%로 나타나 수강생들의 높은 호응도를 입증했다. 푸르고 관계자는 “대구에서 진행한 이번 세미나에 전라도, 경상도 타 지역 등 멀리서 찾아 주고 또 너무 좋았다는 후기를 들려준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6월 1일에도 부산에서 Bone to be 세미나가 예정돼 있으니 원하시는 분은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문의 070-5038-5729(푸르고 세미나 교육팀).
미니쉬테크놀로지가 미니쉬 아카데미 8번째 교육생을 사전 모집한다. 미니쉬테크는 최근 제8회 미니쉬 아카데미 사전 모집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미니쉬 아카데미는 치아 복구 솔루션을 내세우는 ‘미니쉬 솔루션’의 탄생 배경, 철학, 이론과 임상 적용 방법 등을 배우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2년부터 시작해 연 4회 열려 왔으며, 현재까지 총 15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특히 미니쉬 아카데미에는 캐나다, 일본 등 해외 치과의사도 다수 참여하며, 국제적 관심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아카데미는 6월 15~16일, 6월 29~30일에 걸쳐 총 4일간 진행된다. 사전등록은 선착순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관심을 가진 치과의사는 서둘러 등록하는 편이 좋다. 미니쉬 아카데미 수료생은 ‘미니쉬 크루’ 자격을 얻게 된다. 또한 별도 심사를 거쳐 ‘미니쉬 멤버십 클리닉(Minish Membership Clinic‧MMC)’ 개설 자격도 얻을 수 있다. 현재 MMC는 국내 24곳, 해외 1곳 등 총 25곳이 운영 중이다.
신개념 합성골, OCP(Octacalcium Phosphate) 골이식재를 자세히 소개하는 자리가 대구를 찾아간다. 휴덴스바이오가 주최하는 ‘정상급 연자들과 함께하는, 골 만들기 좋은 시간’ 세미나가 오는 18일 경북치대 1층 니사금홀에서 개최된다. 휴덴스바이오는 OCP 함유 골이식재 ‘Bontree+(이하 본트리)’를 개원가에 적극 알리고 있다. OCP는 인체 뼈의 무기성분인 하이드록시아파타이드(HA)의 전구체로, 동종골, 이종골이 가지는 교차감염의 위험을 극복하면서도 빠른 신생골 형성과 동종골 수준의 골재생능을 보여주는 장점이 있다. 휴덴스바이오가 대량 생산 기술을 개발해 제품화, 국내 유명 연자들이 사용하며 임상증례를 축적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그 연장선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강의에서는 박병규 원장이 ‘심한 골소실 발치와 극복’, 이원표 교수가 ‘높이뛰기(수직적 골증대)의 한계 그리고 도전’, 김용건 교수가 ‘자연치 주위 골이식재를 사용한 치주조직재생’, 민경만 원장이 ‘상악동 골증대술 쉽고 예측성있게’를 주제로 강의한다. 이번 세미나 참가자들에게는 본트리 골이식재, 템포레진, FG Bur(#330), 핸드피스 오일 등으로 구성된 18만원 상당의 웰컴 박스를 증정한다. 또 애플워치SE2, 갤럭시워치6, 에어팟 프로2 등 경품추첨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참가문의: 010-8442-5342(event@hudens-bio.com)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가 유럽, 북미 등 총 40여 개국에서 온 치과의사 1500여 명에게 최신 임상 정보와 기술을 공유하는 등 한국 치의학의 진면목을 선보인다. 메가젠이 해외 치과의사 대상으로 한 방한 세미나 TASK(TakeAway Solutions from Korea·이하 TASK)를 지난 3월부터 본사에서 진행 중인 가운데 현재 폴란드, 에스토니아, 남아공에서 온 치과의사 200여 명에게 메가젠의 우수한 기술력을 체험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한 TASK는 메가젠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시스템을 기반으로, 국가별 맞춤형 교육 일정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메가젠 제품과 최신 임상 트렌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그간 메가젠은 TASK를 통해 21년 임상을 바탕으로 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시하고, 실제 임상에서 겪는 다양한 사례를 반영한 최신 지견을 공유해왔다. 특히 글로벌 치과의사들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올해는 행사 규모를 더욱 확대해 여러 우수 제품들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TASK에서는 국내 유명 연자진이 메가젠의 주력 임플란트 솔루션인 ▲ARi®(AnyRidge incisor ▲BLUEDIAMOND IMPLANT(블루다이아몬드 임플란트) ▲AnyRidge(애니릿지) ▲AnyOne(애니원) 등을 통한 최신 임상 트렌드를 공유하고, 메가젠 연구진이 ▲디지털 가이드 솔루션 R2GATE ▲AI 기술을 탑재한 구강 스캐너 R2i3를 중심으로 디지털의 효율성과 안전성, 성공률을 강조하며 제품의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제공했다. 또 즉각적인 피드백과 임상 노하우를 전수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승엽 원장(대구미르치과)이 메가젠의 특허 기술로 고정체 표면에 칼슘을 증착시킨 ‘XPEED(엑스피드) 표면처리 기술’과 골융합 기간을 단축시켜주는 날카로운 칼날 모양의 나사선을 가진 ‘KnifeThread(나이프스레드) 디자인’을 소개했다. 또 구기태 교수(서울대치의학대학원 치주과)는 BLUEDIAMOND IMPLANT 솔루션을 활용한 임플란트 즉시 식립을 연제로, 임상 증례를 공유하며 메가젠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임상적 효용성을 강조했다. 메가젠 공장과 미르치과병원의 치과의료서비스 시스템 투어 기회도 있었다. 참가자들은 체계화된 자동화 생산설비를 직접 보며 정교한 제조 기술과 품질경영 체계를 확인했다. 참가자들은 “솔루션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인했다”, “엄격한 품질관리를 기반으로 한 기술력, 경쟁력을 실감했다”, “임상 트렌드 공유와 전문적인 교육에 감사하다”는 후기를 전했다. 메가젠 해외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KOL(Key Opinion Leader)로 성장 가능성이 있는 치의들에게 강연 기회를 제공하는 등 미래 리더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며 “참가자에게 메가젠의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기회를 마련해 치의학 발전을 위한 정보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고 전세계 치과의사들과 지속적인 관계를 구축하는 등 치의학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메가젠은 하반기까지 지속적으로 중국, 캐나다, UAE, 레바논, 러시아, 호주, 루마니아, 네덜란드, 캄보디아, 일본 등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메가젠 제품의 우수성, 최신 지견, 임상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치과의사들이 뽑은 치의학 도서 6종이 선정돼 눈길을 끈다. 덴트포토는 최근 2024 덴트포토 초이스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설문은 덴트포토에 가입한 치과의사 회원들의 추천으로 치과계 우수 기자재와 치의학 도서를 선정하는 이벤트다. 이번에 선정된 도서로는 ▲김병국-누가 내 환자를 옮겼을까?(도서출판웰) ▲조리라-100% 보험청구 가능한 IARPD(치과계) ▲Horinouchi Yasufumi-달인이 될 수 있는 발치기법(대한나래출판사) ▲구기태, 김정주, 김정훈, 박정철, 임현창-iGBR - ESM의 새로운 시작(대한나래출판사) ▲정창모, 허중보, 이소현-RELINING Basic to Troubleshooting(대한나래출판사) ▲김명수, 김준식-전신질환 치과진료 약물처방(대한나래출판사) 등 총 6종이다. 특히 치의학 도서 부문은 최근 3년간 덴트포토 도서어워드 선정 도서를 두고 회원들이 직접 투표를 진행해 결정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치과의사들이 직접 뽑은 만큼 실용적이며 정보 제공 차원에서도 주목할만하다. 해당 도서는 덴트포토 공동구매와 오픈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가 대만 치과의사들에게 디지털 임상 술기를 전수했다. 디오는 지난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부산 센텀 본사에서 대만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NYU와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 ‘디오 디지털 아카데미(이하 DDA)’를 진행했다. 이번 DDA는 대만 진료 환경에 맞춰 커리큘럼을 구성했으며 특히 GBR 이론, DIO VUV System, Sinus Hands-On 등으로 구성·진행됐다. 먼저 이상훈 원장(바른윤곽치과병원)이 ‘Fundamentals of GBR; From theory to practice’을 주제로 성공적인 수술을 위한 GBR 기초 및 활용법을 강연, 자세한 이론과 함께 본인의 경험을 풀어내며 참가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여러 노하우를 공유했다. 다음 코스에서는 Kuo-Ning Ho 교수(Taipei Medical University)가 ‘Anterior Teeth Aesthetic Surgery and Minimally Invasive Bone Graft Technique with DIOnavi.’ 의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Kuo-Ning Ho 교수는 골폭이 좁은 전치부에서도 디오나비(DIOnavi.)를 활용하면 정확하고 심미적인 식립이 가능함을 소개했다. 또 디오나비(DIOnavi.)를 활용한 최소침습 골이식법을 전수하며 디오나비의 뛰어난 기술력을 알렸다. 다음으로 디오의 키닥터 강재석 원장이 대만 치의들에게 ‘Overcoming the Difficult case with VUV Fixture’을 주제로 강연했다. 강 원장은 난케이스에 부딪혔을 때 DIO VUV Implant를 통해 극복하는 솔루션을 제시, 대만 치의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뿐만 아니라, 강 원장은 ‘Anterior, Sinus Multi Case’를 위한 핸즈온 코스도 진행했다. ‘DIOnavi. Flapless Crestal Sinus Kit’를 활용해 수압을 이용한 상악동 거상에 대한 감을 직접 느껴 볼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유치와 초기영구치 치수 치료의 최신 지견이 담긴 신서가 나왔다. 대한나래출판사가 최근 ‘소아청소년 근관치료학’을 출간했다. Anna B. Fuks, Benjamim Peretz를 저자로, 정태성 외 5인이 번역한 이 책은 유치와 초기 영구치 치수 치료의 최신 지견을 다뤘다. 소아치과 분야에서 최근 20년간 발전·축적된 치수조직 이해를 다룬 과학적 지식으로 치수의 다양한 병적 상태를 적절히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돕는다.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수 재생 관련 미래의 치수치료를 다루는 한편, 전통적 치료법까지 망라했다. 이 책은 총 9개 장으로 구성됐다. ▲제1장에서는 소아청소년 근관치료학과 관련한 과거의 역사적 관점, 미래 방향을 개괄적으로 제시하고 ▲제2장은 유치 치수의 발생에 대한 생의학적 기술 ▲제3장은 임상적 치수 진단 ▲제4~6장에서는 간접치수치료부터 치수절제술 ▲제7장은 치수치료 후 치아의 수복과 관련한 술식과 근거를 제시했다. 마지막 제8~9장에서는 초기 영구치를 대상으로 치수재생과 관련한 다양한 연구 내용과 임상적 적용법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 출판사 관계자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치수치료를 통한 치아보존에 자신감을 가지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특히 소아청소년치과학을 배우는 치과대학생, 임상 진료에서 근거 중심의 치료법을 찾는 소아치과 전공의와 전문의, 대학원생 그리고 어린이와 청소년을 진료하는 모든 개원의들에게 이 책이 소중한 길잡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저 자: Anna B. Fuks, Benjamim Peretz ■역 자: 정태성 외 5인 ■출 판: 대한나래출판사
치과건강보험의 최신 법규 내용을 다룬 해설집이 나왔다. 대한나래출판사가 최근 ‘2024 치과건강보험 해설집’(저 이상훈 원장)을 e-book 버전으로 출간했다. 이 책은 치과건강보험 관련 법규에 근거한 정확한 내용과 각 항목에 해당하는 내용들을 상세히 다룬 책이다. 진료영역별로 임의로 분류해 서술하면서도 ‘건강보험 행위 급여·비급여 목록표 및 급여 상대가치점수’에 분류된 순서를 따르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책 구성 항목은 개정된 고시에 따라 2024년 2월까지 내용으로 업데이트한 내용을 담고있다. 법령, 고시, 행정해석, 심사사례 등을 근거해 서술했다. 국가법령정보센터,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 국민건강보험공단 요양기관 정보마당,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요양기관 업무포털서비스 등에서 관련 내용들을 그대로 인용하거나, 이해를 돕도록 일부 내용을 자체적으로 변형 서술했다. 이번 개정판은 지난 2021년 선보인 ‘2021 치과건강보험 해설집’ 형식에 맞춰 치과건강보험에 관한 각 항목과 관련된 모든 사항을 담았으며, 접근성과 검색 기능을 고려해 e-book 형태로만 출간했다. 출판사 관계자는 “독자가 평소 진료하거나 청구하면서 의문이 들 때마다 해당 내용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내용에 따라 여러 항목에서 중복 서술된 부분도 있다”며 “건강보험에 관심 있는 원장뿐만 아니라 보험 실무를 담당하는 스태프들에게 유용한 자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저 자: 이상훈 ■출 판: 대한나래출판사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제65차 종합학술대회 및 정기총회가 성공적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2024년도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제65차 종합학술대회 및 정기총회’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오스템 임플란트 R&D 센터‧매리어트 보타닉파크 호텔에서 진행됐다. ‘Ethos of Surgeon, Patient-centered Oral and Maxillofacial Surgery’를 대주제로 열린 이번 종합학술대회에는 500여 명 이상의 참가자들이 자리한 가운데 독일, 영국, 이탈리아, 일본, 대만, 인도, 필리핀 등 다수 해외참석자가 함께했다. 이날 독일의 Bilal Al-Nawas 교수(Johannes-Gutenberg University)의 ‘Medication related ostenecrosis of the jaw – latest evidence & the European experience’ 강연을 시작으로 해외 9명, 국내 18명의 연자들이 강연이 이어졌다. 특히, EACMFS의 신임회장인 Manlio Galiè(St. Anna University Hospital of Ferrara, Italy)는 ‘New Paradigms or Old Principles: Current Concepts in Orthognathic Surgery’를 주제로 악교정 수술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한 심도있는 강연을 펼치기도 했다. 이 밖에 2024년도 제65차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도 회무보고 및 감사보고, 2024년도 사업계획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김영균 원장(케이구강악안면외과 치과의원)이 심계학술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선도연구자상은 김성민 교수(서울대학교 치과병원)가 수상했다. 또 이번 학술대회에는 포스터 총 125편, 구연까지 총 45 편이 접수돼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 중 최우수 포스터에는 김성민(국립암센터), 우수 포스터에는 전영준(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김민지(경희대학교 치과병원) 가 선정됐으며, 최우수 구연에는 Tachizawa(동경대 치과대학), 우수 구연에는 배성준(연세대치과병원), 김성범(서울대치과병원)이 선정됐다. 권용대 학술대회장(경희치대)은 “환자를 대하는 의료인의 자세와 학문에 대한 열정을 다루고자 하며, 의사 공유 결정에 대한 세션을 마련해 환자와의 커뮤티케이션 및 환자 안전에 대해 발전된 방향을 모색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