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한 서비스 차별화로 치과 경영 효율성을 한층 업그레이드할 비법이 공개된다.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 학술집담회가 오는 3월 29일 오후 4~6시 서울성모병원 성의교정 의생명산업연구원 1층(1002호)에서 개최된다. 연자인 정석환 원장(감탄치과의원)은 ‘AI를 이용한 치과 경영 차별화’라는 주제로 AI 기술이 치과 경영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AI 도입을 통한 경영 혁신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강연에서는 우선 최신 AI 기술이 치과 경영에 미치는 영향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특히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효율적인 운영 전략을 통해 AI가 치과 경영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 설명하며, AI 도입을 통한 환자 경험 개선 사례도 공유할 예정이다. Chat-GPT의 효과적인 활용 포인트와 실전 팁도 다룬다. 정 원장은 Chat-GPT를 치과 운영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며, 상담 및 고객 응대의 자동화 전략을 공유한다. 또 마케팅, 진료 안내, 내부 교육 등에서 Chat-GPT가 어떻게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지에 대한 실전 팁도 제공한다. 아울러 AI를 통한 차별화된 경영 전략 수립 방법과 환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 사례도 소개한다. Chat-GPT를 활용한 업무 자동화 및 효율화 방안을 통해 치과 경영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한다. 끝으로 국내·외 치과 AI 트렌드를 분석하고, 향후 AI 발전 방향과 치과 경영의 변화를 예측하는 한편, AI를 활용한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다룰 예정이다. 학술집담회 등록은 학회 홈페이지(www.kadap.org)에서 하면 되며, 수강자에게는 치협 보수교육 점수 2점이 인정된다. 단 치협 회비 3회 이상 미납자는 등록비 외 추가 금액을 납부해야 한다. 학회 측은 “치과 경영에 AI를 도입하려는 원장님과 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이라며 “더욱 효율적이고 차별화된 방법을 통해 행복한 치과가 되길 응원한다”고 밝혔다.
임플란트 진료에 관한 실전 임상 노하우가 담긴 강연이 진행돼 눈길을 끈다. 덴티스 플랫폼 OF가 최근 덴티스 서울 문정캠퍼스에서 ‘TEAM CTS골드코스 IMPLANT BASIC SEMINAR’를 개최, 총 3주 6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TEAM CTS가 진행하는 골드코스 세미나는 올해로 6년차를 맞이하는 OF의 대표적인 세미나로, 특히나 높은 로열티를 자랑하는 세미나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는 김도훈 원장(서울N치과의원), 김현동 원장(서울스마트치과의원), 노관태 교수(경희치대), 박철완 원장(보스턴완치과의원), 이동운 교수(원광치대), 임필 원장(NY필치과의원), 장원건 원장(마일스톤즈치과의원), 최용관 원장(엘에이치과의원) 등 총 8명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골드코스 세미나의 가장 큰 특징은 구강외과, 치주과, 보철과, 교정과 등 각자의 전문 분야에 정통한 연자 8명이 동시에 강연과 핸즈온 실습을 진행한다는 점이다. 이는 이론 학습뿐만 아니라 실제 임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술기를 익히는 기회를 제공해 참가자들이 임플란트 진료에 대한 실전 감각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이번 세미나의 마지막 회차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겪은 임상 케이스를 공유하고, 각자의 관점에서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임상 토론 시간을 마련했다.
임플란트 기본 개념과 치료계획, 임상 응용 노하우를 담아낸 강연이 찾아온다. 덴티스 OF 주최 ‘ALL IN ONE Hands-on Seminar’가 오는 3월 8일부터 4월 12일까지 총 7회에 걸쳐 덴티스 서울 문정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의원)과 나기원 원장(예스미르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 핵심 개념과 실전 응용법을 다룰 예정이다. 우선 첫날에는 임플란트의 기본 개념과 가이드 수술에 대해 다루며 핸즈온으로 Simple healded ridge 식립 및 suture, 구치부 Multiple Implant 식립, Guide Wheel kit를 활용한 식립 등이 준비됐다. 이어 둘째 날에는 즉시식립 및 상악동 케이스의 임플란트 치료계획 수립을 주제로 Premolar immediate placement and suture, Sinus Model SAVE SINUS Kit를 활용한 수압 거상 및 픽스처 식립에 관한 핸즈온 수업을 가질 예정이다. 셋째 날에는 임플란트 보철의 이해와 인상 오차 방지의 노하우를, 넷째 날에는 장기적 임플란트 보철 디자인과 다양한 상황의 임플란트 보철 합병증에 대해 다룬다. 이 밖에 ▲Suture의 모든 것 ▲GBR의 기본개념과 Bone graft material 및 membrane 선택 ▲라이브 서저리(Live Surgery)를 주제로 한 강연이 준비됐다. 특히 라이브 서저리 강의 시간에는 패컬티와 어시스트, 술자 등 3인 1조로 연수생이 수술을 직접 진행토록해 학습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디오가 전국을 돌며 임플란트 치료에 있어 혁신적인 노하우를 전수한다. 디오는 지난 1월 16일부터 오는 11월 6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DIO 2025 PDRN SEMINAR’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세미나의 핵심 주제인 PDRN(Polydeoxyribonucleotide)은 디오가 최근 국내에 공식 론칭한 조직재생 치료제 셀베인주의 핵심 성분으로 치과 치료에 있어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혁신적인 물질로 주목받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16일 서울 디오 마곡 R&D 센터에서 개최된 첫 번째 세미나에서는 임플란트 유지와 관리에 새로운 전환점을 제시할 PDRN의 임상적 활용과 효과를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연자로 나선 윤종일 원장(용산 연치과의원)은 풍부한 임상 증례와 학술 데이터를 바탕으로 PDRN의 치료적 가능성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이를 임플란트 유지 및 관리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 후에는 심층적인 질의응답을 통해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교육을 마무리했다. 아울러 이번 세미나는 서울에 이어 부산, 대전, 대구, 수원, 광주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지역별 치과 종사자들에게 직접 최신 임상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다음 세미나는 오는 2월 6일 디오 부산 센텀 본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나 신청은 지역 담당 영업사원을 통해 가능하다. 김 홍 디오 PM 본부 본부장은 “이번 세미나는 단순한 강의를 넘어, 최신 연구 결과와 임상 데이터를 공유하며 치과계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상하반기 동안 진행될 총 11회의 세미나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치과진정치료의 최신 임상 지견과 실전 노하우를 집약해 전수하는 자리가 큰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 ‘치과수면진정치료 - DENTAL SEDATION’ 세미나가 지난 1월 19일 세바시X데바코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이용권 원장(청주 서울좋은치과병원 임플란트센터장)이 집필한 ‘실전 치과진정치료-치과의사를 위한 진정한 비밀병기(군자출판사)’의 출간을 기념해 열렸다. 강연은 ▲치과수면치료 동선 및 필요사항, 수면진료의 필요성 ▲진정요법을 위한 사전 준비사항 ▲진정요법 수술의 실전 준비 ▲응급상황 – 종류, 응급약물, 응급상황 대처법 ▲치과수면치료의 최신지견 등으로 구성됐다. 수면진정치료는 환자의 치과공포증 극복과 불안 해소를 넘어, 치과의사에게도 효율성과 안정감을 선사한다. 특히 환자의 개인 상태에 따른 맞춤형 치료 차원에서 구역 반사나 고혈압 같은 특정 상태를 가진 환자에게도 진정치료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진정치료를 안착시키기 위해선 철저한 준비와 체계적인 시스템이 요구된다. 진정치료에 필요한 모니터링 장비를 완비하고, 응급 상황 발생 시 대비할 수 있는 장치도 마련해야 한다는 것. 특히 진정치료는 케타민, 미다졸람 등 약물을 사용하는 만큼, 정확한 용량과 투여 속도가 중요하다. 이 원장은 “약물을 처음 사용할 때는 낮은 용량부터 시작해 환자의 반응을 관찰하며 적절한 진정 깊이를 유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 원장은 응급 상황을 대비해 BLS(Basic Life Support), ACLS(Advanced Cardiovascular Life Support) 등 자격증 취득도 권장했다. 또 철저한 예방 조치와 직원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해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도 강조했다. 끝으로 이 원장은 과열 경쟁으로 치닫는 현재의 개원가에 진정치료가 진료 차별화를 위한 핵심 도구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 원장은 “제일 건드리기 쉬운 게 가격이다. 그러나 가격으로 승부하기보단 진료와 시스템 차별화를 통해 남들과 다른 브랜드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진정치료가 치과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덴티스 플랫폼 OF가 인테리어‧세무‧노무‧보험 등 예비 개원의를 위한 맞춤형 세미나를 성황리에 끝마쳤다. OF가 지난 1월 19일 서울 문정 캠퍼스에서 개원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2025년 개원 전문가에게 듣는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예비 개원의들에게 개원 과정에서 필요한 실전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기획됐다. 세미나는 기본적인 개원 프로세스부터 인테리어, 마케팅, 세무, 노무, 보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강연들로 구성됐으며, 특히 연초 개원 시즌을 맞아 많은 예비 개원의들이 참여해 실질적인 조언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세미나에서는 ‘개원 세무의 모든 것’(이세근 세무법인 택스케어 대표), ‘개원 전 알아야 할 노무 상식’(임충수 노무법인 다울 대표), ‘개원 프로세스 안내’, ‘2025 병원 인테리어 트렌드’(정지택 아임디자인 대표이사), ‘광고 대행사 없이 셀프 마케팅하기’(최민우 GROUP D 대표), ‘민간 사보험의 모든 것’(임미숙 M COMPANY 치과 경영컨설팅 대표)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2025년 개정된 세법, 노무법, 인테리어 및 마케팅 트렌드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는 예비 개원의들에게 개원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놓칠 수 있는 부분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개원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제시하는 자리가 됐다. 세미나에 참여한 예비 개원의는 “입지 선정부터 재료 선정까지 개원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받고, 궁금했던 점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개원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OF는 오는 2월 22일부터 23일까지 ‘[TEAM WAVE] GBR Hands-on SEMINAR’를 갖는다. 또 ‘ALL IN ONE Hands-on SEMINAR’를 오는 3월 8일부터 4월 12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세미나 관련 정보 및 신청은 OF 공식홈페이지(allof.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덴티움이 지난 1월 18일 광교 본사에서 필러·톡신 세미나 5번째 시리즈로 ‘Perioral Volume up combined with intra-oral injection’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노년층 환자를 위한 구강 주변(Peri-Oral)에서의 안전하고 자연스러운 필러와 보톡스 치료 컨셉인 ‘Intra-oral Injection’을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강연은 필러를 처음 접하는 참가자들에게 실제 시연 가이드를 제시해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강연에 나선 정성민 원장(덴티움치과)은 필러의 물성을 주제로 필러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중요한 요소를 설명하고 ‘Bone Contact’ 기법을 활용한 안전한 시술 방법을 소개했다. 이 기법은 필러를 뼈에 접촉한 상태에서 정확한 깊이와 위치에 주입해 더욱 안전할 뿐만 아니라, 효과도 장기간 지속된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고탄성 필러의 장점을 활용해 기존 필러 시술로는 어려웠던 콧등과 코끝을 올려 정면뿐만 아니라 측면에서도 드라마틱하게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그 결과, 실제 환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조영단 교수(서울대치과병원)의 강연에서는 피부 시술을 위한 ‘Intra-oral Injection’기법과 블랙 트라이앵글 해결을 위한 잇몸에서의 필러 활용 및 볼륨 증대 기법을 실제 임상 사례를 통해 그 효과와 적용 방안을 자세히 설명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참석자들에게 필러를 직접 만져보고, 히알라제(Hyalase)를 적용해 필러가 분해되는 속도와 녹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미니 세션을 제공해 근 호응을 얻었으며, 라이브 시연을 통해 필러 주입 방법과 필러가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몰딩(Molding) 과정을 선보였다. 덴티움 관계자는 “1년간 지속된 세미나임에도 불구하고 열띤 문의와 요청이 이어지며 세미나가 계속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사만의 안전하고 자연스러운 필러 시술 컨셉을 전파하고 하반기에 예정된 Advanced Course를 통해 치과에서의 필러 시술 연계 코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강근기능장치에 대한 최신 정보와 함께 관련 치료 후 미성년자의 임플란트 증례까지 살펴볼 수 있는 세미나가 마련됐다. 원광대학교 원광골재생연구소가 주관하고 안소연 교수(원광치대 소아치과학교실)가 진행하는 ‘구강근기능장치와 투명교정 장치치료 후 미성년의 임플란트까지 전향적 증례’ 세미나가 오는 9일(일), 오전 9시부터 ㈜그래피 세미나실(서울 금천구 에이스 가산포휴 6층)에서 개최된다. 세미나에서 다룰 내용은 ▲다양한 구강근기능장치들 ▲신규 국산화 장치 소개 ▲투명교정장치와 병행하는 구강근기능장치 소개 ▲미성년자의 임플란트 증례 ▲안소연 교수가 임상에서 적용하고 있는 진단장치들(WEBCEPH, VUNO, 설압측정기) 사용법 등이다. 안소연 교수는 “영유아 구강검진과 초등 학령기 어린이들에서 예방 및 차단 교정 개념의 다양한 구강근기능장치들의 적용이 국내에 많이 자리 잡았다. 2020년 인비절라인 first라는 1차 투명교정장치 시스템이 국내에 소개됐고, 디지털 시뮬레이션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방법들이 추가 됐다”며 “선천적 결손치아 증례에서 공간을 폐쇄하거나 임플란트 식립 공간을 만드는 등 환자 보호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치료계획 수립이 가능해졌다. 이런 미성년에서 임플란트를 식립 한 전향적인 결과물들을 공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 세미나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이 부여된다. 등록문의: 070-4124-3042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이 운영하는 치과 종합 포털 덴올의 ‘스탭세미나: 보험청구’가 새해 새 단장을 마쳤다. 회사 측은 보험 정책과 실제 필요한 내용을 요약해 치과계 실무자들에게 보다 유익한 콘텐츠를 담은 2025년 신규 커리큘럼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스탭세미나: 보험청구'는 건강보험 및 치과 보험 청구 실무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치주보험, 보존·외과 파트, 비급여 보고제도, 청구 실수 분석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실무자들이 놓치기 쉬운 청구 실수와 최신 트렌드만 콕 짚어 주는 강의도 준비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전자차트와 상담 스킬업을 주제로 보험 청구의 디지털화, 환자 상담 효율성을 골자로 콘텐츠를 구성한다. OneClick과 OneCodi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경영 개선 청구 오차 최소화 ▲사보험 환자 상담 사례 분석 등 실무에서 즉각 대입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새롭게 개편된 스탭세미나: 보험청구는 1월 22일 대한치과교육개발원 홍선아 교수가 참여한 ‘변경사항 및 아는 만큼 보이는 치주보험청구 – 기초’를 시작으로 막을 연다.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연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질의응답도 가능하다. 채팅에 참여한 회원을 대상으로는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지급하는 시청자 이벤트도 예정돼 있다. 지난 2023년 첫 선을 보인 스탭세미나는 치과 스탭의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보험 청구부터 구강스캐너, 임시치아제작. 교정 등 치과 스탭 업무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왔다. 지난해 누적 조회 수는 33만161회를 돌파했으며 새로 신설된 '비급여 진료비 보고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낸 '보험청구'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기도 했다. 스탭세미나는 치과 종합포털 덴올 다시보기(https://www.denall.com/program?id=50)를 통해 언제든 무료로 시청 가능하다. 덴올 관계자는 “스탭세미나: 보험청구는 치과 보험 실무의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 솔루션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에게 실질적이고 유익한 정보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보다 깊이 있는 주제, 체계적인 커리큘럼, 우수한 강사진을 두루 갖춘 새로운 스탭 세미나에 많은 관심과 시청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생활치수치료에 대한 의문점과 방향성을 알기 쉽게 전달하는 세미나가 마련됐다. 진주영 원장(서울진이치과의원)이 진행하는 ‘개원가의 임상스트레스를 줄여주는 생활치수치료‘ 세미나가 오는 2월 15일(토),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개최된다. 최근 임상동향이 최소침습치료에 대한 주제가 많아지면서 근관치료에 대한 개념도 많이 달라지고 있다. 기존에 근관치료는 어떻게 하면 완벽하게 근관내의 치수를 제거하고 대체 재료로 그 공간을 잘 메우느냐가 관건이었다면, 현재의 근관치료 경향은 최대한 생활력이 있는 치수를 살리는 것에 초점을 둔 생활치수치료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이러한 임상적인 관심과 더불어 최근에는 생체친화적인 MTA 치과재료의 보급화와 다수의 근거가 되는 학회의 보고가 뒷받침되며 생활치수치료의 용이성과 안전성에 대한 평가가 향상됐다. 그에 반해 관련 임상 술식이 아직까지는 보편화되지 않아 임상의에게는 친숙하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진주영 원장은 이러한 생활치수치료에 대한 의문점과 방향성을 제시하며 그동안 개원의로서 본인이 해왔던 생활치수치료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내겠다고 밝혔다. 구체적 내용으로는 생활치수치료에 대한 다양한 술식, 이에 대한 적응증과 비적응증 및 주의점, 실패 사례와 판별법에 대한 내용을 근거 중심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세미나 참가 문의: 마루치(080-808-2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