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움이 지난 10월 5일 경기도 광교 사옥에서 열린 ‘The Next in Implant: bright Implant’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세미나는 bright Implant 시스템의 혁신적인 설계와 임상적 장점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며 차세대 임플란트 시장을 선도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덴티움의 bright Implant는 Tissue Level과 Bone Level을 기반으로 설계돼, 높은 초기 고정력과 최소한의 골 손실을 특징으로 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정성민 원장(덴티움치과), 민경만 원장(서울메이치과), 변수환 교수(한림대학교 성심병원) 등 임상 전문가들이 연자로 나서 각 제품 라인의 특징을 중심으로 최신 임상 증례를 공유하며, bright Implant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정성민 원장이 연자로 나서 bright Implant의 Tissue Level과 Bone Level의 구조적 차이를 설명하며, Tissue Level이 높은 초기 고정력을 제공할 수 있는 이유에 대해 논의했다. 또 직경 3.0의 임플란트를 활용한 Minimalism Surgery를 통해 GBR 없이도 안정적인 임플란트 식립이 가능함을 실제 임상 사례를 통해 증명했다. 정 원장은 “bright Implant의 혁신적인 설계는 수술의 복잡도를 줄이고, 환자의 치유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며 “향후 다양한 임상 적용 가능성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민경만 원장이 bright Bone Level 임플란트를 활용한 임상 사례를 발표하며, 기존 Long Implant와 비교해 Short Implant의 장점을 설명했다. 민 원장은 과거 Long Implant 사용 시 복잡했던 Drilling Sequence로 인해 수술이 까다로웠던 반면, bright Bone Level을 통해 수술이 보다 간편해지고, 환자에게도 긍정적인 치료 결과를 제공할 수 있었다는 점을 언급했다. 마지막 세션에서 변수환 교수는 소구치부에서의 직경 3.0 임플란트 식립의 효과를 설명하며, 연구 데이터를 기반으로 일반적으로 발생하는 골 손실보다 적은 수준의 골 손실을 보이는 bright Implant의 임상적 우수성을 발표했다. 또 좁은 전치부 ridge에서도 직경 2.5와 3.0의 Tissue Level 임플란트를 성공적으로 식립한 사례를 소개하며, bright Implant의 높은 활용성과 안정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치과 전문의는 “bright Implant의 차별화된 설계와 임상적 우수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특히, Tissue Level의 상세한 설명과 임상적 활용 사례가 매우 인상 깊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덴티움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bright Implant의 혁신성과 임상적 적용 가능성을 국내 의료진들에게 소개할 수 있었던 중요한 자리였다”며 “덴티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글로벌 세미나를 통해 bright Implant를 포함한 다양한 제품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시장 내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이하 KORI)가 캄보디아를 방문해 최신 교정학 전수를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재확인했다. KORI는 김재구 회장과 성재현 자문위원이 최근 캄보디아 International University(IU)를 방문하고 돌아왔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11월 IU와 MOU를 체결, 치과교정 분야의 교육지원을 하고 있는 KORI는 이번 방문 기간 동안 MOU를 연장했다. 또 2기 교정과 대학원 과정 중 두 번째로 실시된 수업을 맡아 강의했으며, 이미 배출된 대학원 1기 졸업생들로부터 뜨거운 환영과 감사인사를 받기도 했다. 성재현 자문위원은 9월 9일과 10일 이틀간 진행된 대학원 수업에서 ‘성장과 발육’강의를 진행했다. 그는 오전에는 ‘골 형성 기전, 구강 악습관’강의, 오후에는 ‘두개관과 두개저의 성장발육, 임상증례’를 주제로 강의했으며, 이 자리에는 University of Puthisastra 교정과 대학원생들이 참석해 함께 수업에 임했다. 이튿날에도 성 자문위원이 ‘상, 하악골의 성장발육’, ‘교정치료의 시기와 골령’, ‘치아와 치열의 성장과 발육’을 오전과 오후로 나눠 강의했다. 이 날은 University of Health Sciences 교정과 대학원생들이 청강했다. 특히 9일 강의 시작에 앞서 김재구 회장은 KORI를 소개하는 한편 IU 측과 교육 협약 연장을 체결했다. 첫날 수업 후에는 10명의 교정과 대학원 2기생들과의 만찬이 있었고, 이튿날 수업 후에는 교정과 대학원 1기 졸업생 10명 전원이 성재현 자문위원을 위해 준비한 만찬이 진행됐다. 이틀의 만찬 행사에는 2기 대학원 과정 디렉터인 Sok Chenh Chhean 교수, 진단과 실습 분야를 각각 담당한 Khoun Tola 교수와 Chum Mony 교수 등이 함께 했다. 김재구 KORI 회장은 “KORI와 IU와의 인연은 설립자인 고 김일봉 선생님 생전에 시작됐으며 초창기부터 성재현 자문위원께서 교육 지원을 각별히 담당해 2015년 캄보디아교정학회(Cambodian Orthodontic Association) 창립에 이어 대학원 과정도 시작될 수 있었다”며 “1기 대학원 과정에서는 홍수정 부회장을 비롯한 다수의 KORI 인스트럭터들이 온·오프라인 강의를 맡아 수고했고 2기 대학원 과정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이유진 국제이사 등 많은 KORI 인스트럭터들이 강의를 맡아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강 질환의 새 원인 규명 등 기초치의학 최신 지견이 올가을을 풍성하게 장식한다. 제23회 대한기초치의학협회 학술대회가 오는 11월 22일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관악캠퍼스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암, 알츠하이머와 구강 미생물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 등 구강 건강이 전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할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최영님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구강미생물학교실)는 ‘Is microbial infection the cause of oral lichen planus?’라는 주제로 미생물 감염이 구강 편평태선의 원인일 가능성을 제시하고, 김재성 교수(조선치대 구강생리학교실)는 ‘Pathological mechanism of oxysterols mediated by CH25H-CYP7B1 axis in hard tissues’라는 주제로 뼈 조직 질환과 관련된 새로운 생물학적 기전을 설명한다. 김동운 교수(경희치대 구강해부학교실)는 ‘Rejuvenating Microglia: Nanomedicine Strategies to Enhance Amyloid Clearance in Alzheimer's Disease’, 박현진 교수(건국의대 해부학교실)는 ‘Detailed Micro-Dissection of Facial Structure’라는 주제로 구강 건강과 뇌 질환의 연관성을 밝히는 흥미로운 연구도 소개할 예정이다. 또 홍수형 교수(경북치대 구강미생물학교실)는 ‘Distinct roles of cancer-associated fibroblast subgroups in the progression and drug resistance of oral squamous cell carcinoma’, 김현실 교수(연세치대 구강병리학교실)는 ‘Regulatory mechanisms of GSK3 and binding proteins during cancer progression’라는 주제로 암 발생과 진행에 관여하는 메커니즘을 규명해 향후 구강암 치료에 새 가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초청 연자인 토모아키 이와야마 교수(오사카치대)가 ‘Periodontal ligament for tissue regeneration and destruction’라는 주제로 강연, 치주 인대의 재생과 파괴 등 병리 기전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도울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박주철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구강조직학교실)가 ‘한 기초연구자의 바이오 벤처 사업 이야기’, 허강민 단장(한국연구재단)이 ‘치의학분야 연구지원 현황’이라는 주제로 강연해, 기초치의학 관련 산업과 정책 동향까지 조망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 밖에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학술 연구 포스터 전시, 우수 발표 시상 등이 있을 예정이다. 학술대회 사전 등록 및 초록 접수 마감은 이달 28일까지며, 자세한 문의는 전남대 치의학전문대학원 구강해부학교실(062-530-4822, ayoayo6@snu.ac.kr)로 하면 된다.
한국성장기치과교정연구회(이하 성장기교정연구회)의 올해 네 번째 학술집담회가 지난 9월 28일 개최됐다. 성장기교정연구회는 주기적인 학술집담회를 통해 회원들 간 학술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이동현 원장(피어나치과교정과치과의원)이 ‘최대성장기 이후 하악골 성장을 이용한 II급 부정교합 치료’를 주제로 발표했다. 성장기 II급 치료는 환자에 따라 치료 효과가 다양하게 나타나는데 비발치와 발치 케이스에서 II급 고무줄과 적절한 골성 고정원 사용을 통해 골격성 II급 부정교합이 효과적으로 개선된 케이스를 선보였다. II급 고무줄은 II급 부정교합에서 전후방적인 관계 개선을 일으키지만, 이와 더불어 상악 전치와 하악 구치의 정출, 그리고 교합 평면의 시계 방향 회전은 안모의 악화를 유발하는데 이러한 부분에 대한 회원들 간 질문과 토의가 이어졌다. 환자가 가진 골격 패턴에 따른 치료 예후, 여러 악기능 장치와 II급 고무줄 간의 치료 역학 비교에 대해서도 많은 의견을 나눴다. 한편, 성장기교정연구회는 오는 10월 27일 서울 강남성모병원 마리아홀 대강당에서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의 치료 전략, 조기개입할 것인가? 후기 개입할 것인가?(Dynamic decision in Dilemma)’를 주제로 학술강연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젤치과그룹이 ‘EZEL BTS(Best Team Solution) 제2차 세미나’를 지난 9월 28일 강남구 삼성동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총 4시간 강의와 1시간 질의응답으로 구성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2저 2고 시대 불황을 극복 방법’을 대주제로 진료와 경영 차별화를 통한 불황 극복 해법을 제시했다. 첫 연자인 엄상호 원장(강남헤리치과)은 ‘진료적 차별화: 시멘트리스 임플란트 보철의 전성기’라는 주제로 헤리 시스템을 통한 임플란트의 장기적인 처치와 관리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조정훈 원장(이젤치과그룹대표)이 ‘저수가 시대의 경영적 차별화: Loyalty (part2)’를 주제로 치과 체계와 복지 향상을 통한 TPOM(Treatment Production & Operation Management)·Empowerment 실현, 실체적·인지적 서비스, 경영 프로세스 차별화에 대해 강연했다. 지난 9월 시작한 ‘EZEL BTS 세미나’는 이달 26일 3차 세미나를 끝으로 올해 교육을 마감한다. 자세한 문의와 내년 강의 일정, 수도권 가맹 문의는 이젤치과 카카오채널, 이젤치과그룹, ㈜DF덴탈프렌즈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진행한다.
저스트스캔이 오는 11월 3일 코엑스 그랜드컨퍼런스룸 401호에서 ‘저스트스캔 세미나(just scan seminar) 2nd’를 개최한다. 지난해 11월 첫발을 내딛은 ‘저스트스캔 세미나’는 첫 개최임에도 불구하고 1시간 만에 사전예약 조기 마감을 기록하며 이미 치과계에서 큰 관심과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낸 바 있다. 200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한 지난 세미나에서는 주문만 하면 인레이와 임시치아를 25분 이내에 원격으로 제어해 제작이 가능한 ‘저스트스캔 익스프레스’ 시연과 ‘저스트 프린트 5’를 선보이며 참관객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세미나 역시 ‘Modern Same-Day Dentistry - 치과 운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대주제로 총 6개의 세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진우 글라우드 대표를 포함한 여섯 명의 연자가 최신 디지털 치과 진료 기술과 그 적용 사례 등 각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와 함께 실제 임상에서 적용 가능한 지식을 제공하며 참가자들에게 진료의 효율을 높이는 방법을 안내한다. 세션은 ▲지진우 대표(이미지치과 대표원장)의 ‘Modern Same-Day Dentistry’ ▲심미영 교수(중앙대학교 치과병원 교정과)의 ‘새로운 투명교정 : Direct Print Aligner’ ▲박성원 교수(덴탈빈 대표, 중앙대학교치과병원장)의 ‘저스트로딩을 이용한 임플란트 즉시로딩’ ▲박태영 교수(조선대학교치과병원 보존과)의 ‘레진 인레이를 이용한 Same-Day Inlay 치료’ ▲정찬권 원장(정찬권에이블치과)의 ‘저스트스캔, 심미치과의 적용’ ▲노관태 교수(경희대학교치과병원 보철과)의 ‘Same-Day Denture Concept’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저스트스캔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3D 프린터 ‘저스트 프린트 5’ 1세트를 무료로 증정하는 풍성한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저스트스캔 관계자는 “지난 ‘저스트스캔 세미나’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던 만큼 이번 두 번째 세미나 역시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며 “치과계의 디지털 트렌드와 최신 기술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세미나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참가 신청은 별도의 신청 페이지(https://external4.justscan.ai/external/seminar2024/1)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대한심신치의학회가 ‘마음챙김: 채움과 비움’을 주제로 오는 10월 27일 신흥 본사 11층 대강의장에서 제4회 학술대회 및 집단심리상담을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치과종사자들이 업무와 대인관계에서 겪을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에 관한 전문가들의 명쾌한 조언을 들어보고, 마음에 뭘 채우고 무엇을 비울지를 한 번 경험해 보는 자리다. 이는 특히 지난해 학술대회에서 새롭게 도입, 많은 호응을 얻었던 집단심리상담이 이번에도 준비돼 눈길을 끈다. 우선 ‘제1부 몸마음건강힐링 콘서트’ 집단심리상담 파트에서는 장영수 박사(서장심리상담센터 소장)가 일과 대인관계 스트레스가 심신에 미치는 영향을 소개하고,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아울러 제2부 정기학술대회에서는 홍정표 대한심신치의학회 전임회장이 ‘치과질환의 숨겨진 그림자(치과질환의 근본적인 원인고찰)’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는 특히 스트레스가 치과 질환의 근본적인 내부 원인인자로 작용하는 만큼, 이에 대한 이해는 치과질환을 치료하는데 있어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 논의한다. 이후 Dr. Abiko 일본치과심신의학회 회장이 치과에 내원한 심리적 문제를 가진 환자에 대해 인지행동치료를 통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아울러 강나라 교수(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구강악안면외과)는 신체를 다루는 구강악안면외과 치과의사로서 양악수술환자의 외형만 변화를 주는 것이 아니라, 그 이면에 있는 마음의 상처와 열등감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밖에 방성규 교수(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 통합심리치료학과)가 우울증에 대해 기초부터 깊은 내용까지 체계적으로 정리해 강의한다. 학술대회에 관한 등록 및 문의는 misodental@naver.com 또는 카카오톡 ‘대한심신치의학회’에서 가능하다. 학회 관계자는 “현대인들이라면 누구나 경험하는 스트레스, 과도한 욕망, 마음의 상처, 잠재된 분노와 트라우마, 슬픔과 외로움 등 마음의 독소를 비워내고 우리 마음의 본질인 행복과 평화를 회복하고 싶어한다”며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마음챙김’의 비우고 채우는 비법이 무엇인지 직접 경험해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잘 되는 치과를 만들기 위한 두 마리 토끼, 사람과 시스템을 모두 잡는 법을 가르쳐 주는 경영세미나가 마련됐다. 문제해결 기반 병원맞춤 교육&컨설팅 기관 ‘기획공장’이 주최하는 제1회 치과경영개선을 위한 기획특강 ‘잘 되는 구조를 만드는 사람과 시스템’ 세미나가 오는 10월 20일 오후 2~6시 기획공장 강의장(가산디지털단지역 8번 출구)에서 개최된다. 줌을 통한 온라인 강의도 병행으로 진행된다. 이번 특강에서는 자신만의 경영 철학으로 성과를 내온 4명의 전문가가 나서 각각의 병원 운영 노하우를 강의한다. 첫 강의는 김소언 덴탈위키 대표가 ‘채용관리 및 평가, 급여체계’를 주제로 효과적인 경영관리와 직원들을 성장하게 하는 인사관리 시스템의 핵심을 강의한다. 경력직의 급여체계, 채용시 신입과 경력직의 질문내용, 직원평가와 연봉협상의 연계, 인력지출의 효율적인 운영방법을 강의한다. 이어 김석곤 원장(더라인치과의원)이 ‘잘 뽑은 직원과 오래오래 함께하기’를 주제로 직원들과 오래 함께 할 수 있었던 조직 문화를 만들 수 있는 팁을 공유한다. 직원 구인과정에서 고려할 점과 이들과 잘 지내기 위한 ‘직원들과 함께하는 병원 이벤트’ 등 흥미롭고 다양한 직원 동기부여 방법을 강의한다. 또 옥용주 원장(내이처럼치과병원)이 ‘직원과 함께 하는 성과관리 시스템’을 주제로 자신이 세팅하고 경험한 AI 시대에 적합한 성과관리 솔루션을 공개한다. 끝으로 이정숙 대표(기획공장)가 ‘좋은 시스템을 위한 터치 포인트’를 주제로 요즘 고객의 관점에서 고객에게 인정받는 서비스를 만드는 치과 응대 프로세스를 강의한다. 초개인화 시대 고객만족 프로세스, 가치설계 터치 포인트, 상담 및 진료 프로세스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이정숙 기획공장 대표는 “인사관리, 조직문화, 성과관리, 시스템 각 분야에서 잘 되는 병원의 구조를 만들고 직원들과 함께 지속성장이 가능한 병원을 만드는 토대가 될 것”이라며 “사람과 시스템 둘 다 잡고 싶은 원장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특강의 대상은 치과 경영과 관리를 개선하고 싶은 원장, 실장, 팀장 등이며, 등록은 오는 16일까지 ‘기획공장 네이버 카페(https://cafe.naver.com/dentalcoo)’에서 신청하면 된다.
대한턱얼굴미용외과연구회가 지난 9월 28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아‧태 턱얼굴 미용외과 심포지엄(Asia-Pacific Symposium on Maxillofacial Aesthetic surgery)’에 참가, 강연을 펼쳤다. 이번 심포지엄은 태국구강악안면외과학회에서 대한턱얼굴미용외과연구회를 정식 초청해 이뤄졌다. 이날 학회 측은 현지 의사들과 함께 턱얼굴 미용외과에 관한 지식을 공유하고 토론했다. 우선 최진영 교수(서울대 구강악안면외과), 황종민 원장(올소치과 구강악안면외과)이 하악골 성형술과 광대 축소술에 대한 개념부터 최신 경향, 수술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했다. 또 조진용 교수(가천대 길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턱얼굴 미용수술에서의 3차원 기술의 활용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 연조직 세션에서는 홍성옥 교수(강동 경희대 구강악안면외과), 이상윤 원장(페이스디자인 구강악안면외과)이 보톡스와 필러, 지방이식 등 턱얼굴 분야의 연조직 미용수술에 대해 강의해 현지 의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에는 김인상 원장(비앤영의원,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현지 의사들의 연조직 강연이 이어졌다. 태국 구강악안면외과 학회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100여명의 구강악안면외과 스탭과 레지던트 뿐 아니라, 태국 현지의 일반의사나 성형외과 의사들까지 참석해 우리나라의 앞선 턱얼굴미용외과의 실력을 확인, 현지 의사들에게도 영향력을 끼쳤다.
“8년 만에 HODEX 2024를 전북에서 개최하게 돼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현재 치과계의 트렌드를 잘 준비된 부스와 훌륭한 강의를 통해 참여하신 회원님들께 소개해드릴 예정입니다. 지역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오는 10월 26일(토)~27일(일) 양일간,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HODEX 2024(제13회 호남국제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를 앞두고 승수종 전북지부장이 이 같은 메시지를 알렸다. 전북지부가 주관하는 HODEX 2024는 ‘치과 환자의 나이에 따른 치료 접근’을 대주제, ‘Through the life’를 슬로건으로 환자 연령별로 주의해야 할 다양한 임상 주제들을 다룬다. 승수종 전북지부장은 “일반적인 개원 치과의사는 모든 연령대의 환자를 접하게 된다. 이에 HODEX 2024에서는 특정 과목을 토픽으로 잡지 않고, 소아에서 노년층까지 연령에 따른 접근을 주제로 삼았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강의내용을 살펴보면 26일에는 윤정호 교수(전북치대)가 ‘치주조직 재생의 현재와 미래-다양한 접근법과 고려 사항’, 김추성 원장(샘물소아치과)이 ‘소아의 턱 성장이 교합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강의한다. 27일 오전에는 장성욱 원장(자하연치과)이 ‘나이에 따른 맞춤형 생활치수치료’, 김영삼 원장(강남레옹치과)이 ‘Bone graft의 최신 경향-콜라겐 본의 활용’, 권성준 원장(두손모아치과)이 ‘Times in Orthodontic Treatment’, 이승철 원장(이한치과)이 ‘로컬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발치 즉시 임플란트’를 주제로 강의한다. 또 필수보수교육 강의로 강원국 교수(우석대학교)의 ‘리더는 어떻게 말하고 써야 하는가?-말과 글의 윤리적 고찰’ 특강이 마련돼 있다. 오후에는 최희수 원장(21세기치과)이 ‘치과보험 이야기’, 허중보 교수(부산치대)가 ‘All-on-X의 형태에 따른 분류에서 기억해야 할 임상 핵심’, 이근용 원장(참치과)이 ‘내일 바로 쓸 수 있는 전치부 임플란트에서 CTG의 임상 활용’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 밖에 이동운 교수(원광치대)가 ‘임플란트 주위염을 다루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노관태 교수(경희치대)가 ‘Dr. Noh’s 2-Visit Denture Concept’, 김동준 원장(김동준치과)이 ‘수중방전플라즈마와 임피던스 그래프를 활용한 근관치료’를 주제로 강연한다. 승수종 전북지부장은 “윤리강의를 하는 강원국 교수는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의 연설비서관출신으로 리더의 생각을 어떻게 글로 표현해야 하는지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라 기대가 크다. 아울러 군산은 근대문화유산과 맛집이 많아 전날 오셔서 즐기시는 것도 추천한다. 올해 전북지부가 주관하는 HODEX 2024에 많은 분들의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학술행사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4점이 부여된다. 등록은 소속지부 사무국을 통해 하면 된다. 전북지부: 063-286-6204 / 전남지부: 061-279-0745 / 광주지부: 062-675-67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