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최신 임상 트렌드와 필수 술식을 강연하는 특별한 자리가 오는 3월 전국을 돌며 열린다.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가 주최하는 ‘메가스쿨 티처스2 특급 보충 수업’이 오는 3월 29일을 시작으로 성대한 막을 연다. 전국 8개 지역을 순회하며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연자 14인, 특별 초청 연자 4인이 임상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핵심 개념과 술식 등 노하우를 제공한다. 강의는 3월 29일 서울 메가젠 강남사옥에서 첫 시작을 알린 후, 대구(4월 19일), 경기(4월 26일), 전북(6월 14일), 전남(6월 21일), 강원(7월 5일), 대전·부산(7월 12일)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토요일 하루 과정으로 진행된다. 연제도 GBR, 임플란트, 디지털, 연조직 처치 등 다채롭게 구성돼 눈길을 끈다. 특히, 일부 지역에서는 해당 지역의 특별 연자가 참여해 맞춤형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재관 강릉원주치대 치주과 교수(강원), 유상준 조선치대 치주과 교수(대전), 이원표 조선치대 치주과 교수(전남), 피성희 치주과의원 피성희 원장(전북)이 지역별 특화 강의를 통해 지역 내 치과의사들이 직면한 임상적 고민을 풀어줄 해결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창동욱 메가스쿨 교장(윈치과의원 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치과 임상에 즉시 적용 가능한 핵심 술기를 전달하는 데 주력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다”며 “각 분야 최고의 연자들이 심도 있는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하며, 원장님들이 기대하는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경만 서울메이치과의원 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임상 팁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더욱 깊이 있는 학습을 원하면 메가스쿨 3기를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경험할 수 있다. 메가스쿨이 평생의 임상 동반자로 임상 지식의 습득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메가스쿨 3기’는 올해 8월 23일부터 2026년 3월 8일까지 서울 메가젠 강남사옥에서 진행된다. 14명의 글로벌 연자가 참여하는 이번 과정은 담임제도와 멘토링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기초부터 심화까지 체계적인 커리큘럼이 특징이다. 특히, ‘메가스쿨 티처스2’ 수강자는 ‘메가스쿨 3기’ 등록 시 특별 혜택이 제공된다. 세미나 등록 및 관련 문의는 메가젠 공식 홈페이지(www.megagen.co.kr) 또는 메가스쿨 교무실(02-6003-2046)에서 가능하다.
치과 종합포털 덴올이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인 ‘Clear Align Master Course’(투명교정 마스터코스) Preview 영상을 7일 공개한다. 기존 온라인 마스코스가 임플란트와 관련한 내용을 다뤘다면 신규 방송에서는 최근 임상가들의 관심도가 높은 투명교정을 기초부터 확실하게 다질 수 있도록 제작했다. ‘Clear Align Master Course’ 방송은 총 20강으로 구성됐으며 오프라인에서 진행하는 투명교정 마스터코스 Basic 과정을 다룬다. 특히 투명교정 분야 저명 연자인 지대경 원장(서울메이교정치과)과 이종국 원장(압구정오라클치과) 장이 함께 기획한 만큼 핵심 이론과 기본 기술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는 교육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포맷은 오프라인에서 진행하는 투명교정 마스터코스 핵심 콘텐츠를 지대경 원장과 이종국 원장이 프리뷰하며 강연하는 구성이다. 방송을 통해 투명교정의 기초 과정을 익힌 치과 임상의들이 깊이 있는 오프라인 교육 과정까지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췄다. Clear Align Master Course 방송이 오프라인 마스터코스 입문 과정 역할을 담당해 투명교정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한 첫걸음을 지원한다는 것이다. 덴올은 20강으로 구성된 온라인 Basic Preview 과정이 마무리되면 투명교정 마스터코스 Advanced, 브라켓 마스터코스를 순차적으로 론칭할 계획이다. 방송은 지대경, 이종국 원장이 번갈아 진행할 예정이며, 첫 회가 방송되는 7일에는 지대경 원장이 ‘투명교정 Overview’, 21일에는 이종국 원장이 ‘투명교정의 첫걸음’에 대해 소개하는 내용을 다룬다. Clear Align Master Course는 격주 금요일 업로드 되며, 모든 방송은 치과 종합포털 덴올(https://www.denall.com/program?id=56)을 통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지대경 원장은 “온라인 강의를 통해 투명교정의 관심이 높아졌으면 좋겠다”며 “오프라인에서는 Basic 과정과 함께 심화 과정인 Advanced 과정도 추가 개강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종국 원장도 “오프라인 세미나를 듣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지만, 시간과 거리의 제약으로 참여가 굉장히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이번 온라인 강의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투명교정의 전반을 같이 공부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덴티움이 지난 2월 15일 광교 덴티움 지식산업센터에서 ‘Digital Clinic 운영 노하우’ 세미나를 개최하고, 효율적인 디지털 클리닉 운영 매뉴얼을 소개했다. 이번 세미나는 장근영 원장(서울하이안치과)이 연자로 나서 Digital Clinic으로 전환하거나 신규 개원을 준비하는 예비 개원의들을 대상으로 ‘Minimal Clinic’ 컨셉의 강연을 진행하며 효율적인 병원 운영 방법과 디지털 클리닉에서 브라이트 임플란트 시스템(bright Implant System)의 활용 가능성을 설명했다. ‘주저하는 Digital을 위하여’ 세션에서는 디지털이 가져오는 운영 효율성 증대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저예산 및 고효율의 Minimal Digital Clinic 빌드 오더’를 통해 최소한의 비용으로 디지털 진료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전략과 노하우를 소개했다. ‘Workflow: 4-visit Protocol의 개념’ 세션에서는 환자 방문을 최소화하면서도 진료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4단계 진료 프로토콜을 제시했으며, 이를 통해 진료 시간과 자원을 최적화할 수 있는 방안을 설명했다. 또 ‘효율적인 Workflow를 위한 임플란트 Set-up’에서는 임플란트 수술 및 보철 과정을 보다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비 구성과 세팅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다뤘다. 특히 Shining 3D Aoralscan 3 Wireless의 장점을 설명하면서 무선 방식으로 가볍고 어디든 효율적이게 배치할 수 있으며 슬림한 팁을 적용해 좁은 구강에서도 정밀한 스캔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끝으로 ‘Digital Clinic의 실전 Operation Protocol’ 세션에서 수술부터 보철까지의 전체 임상 과정을 아우르는 실질적인 운영 프로토콜을 제시하며, 디지털 환경에서의 진료 흐름을 단계별로 설명했다. 이어진 핸즈온 세션은 ▲Minimalistic Surgery Protocol Demo & Hands-on ▲Practical Prosthesis Hands-on: 스캔 및 디자인 체험 등 두 가지 주제로 나눠 진행됐다. 한 참가자는 “구강 스캐너와 CAD를 활용해 디지털 시스템의 장점을 직접 체험하고 치과 운영에 대한 가이드를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덴티움은 오는 4월 27일 코엑스에서 차세대 치과 진료와 수술에 대한 컨셉을 제시하는 대규모 컨센서스를 개최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추후 덴티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흡착의치를 기반으로 총의치 치료 각 단계별 과정을 모두 다룬 강연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덴티스 플랫폼 OF가 지난 2월 22일과 23일 양일간 대구 경북대학교 치과병원 별관 2층 세미나실에서 ‘COMPLETE DENTURE SEMINAR’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노관태 교수(경희대학교 치과대학 보철과)가 연자로 나서, 예비 인상 채득부터 의치 장착까지 모든 임상 과정을 증례 영상을 통해 설명했다. 이날 흡착의치 개념을 바탕으로 총의치 치료의 전 과정을 다루고 각 단계별 주의사항에 대한 강연이 이어졌다. 이틀에 걸쳐 진행된 세미나의 첫째 날에는 무치악 환자의 진단과 인상 채득 개념, 예비 인상 및 교합 채득, 개인트레이 설계 및 제작을 다뤘으며, Tissue conditioner를 활용한 인상 핵심 포인트와 총의치 교합 채득도 소개했다. 둘째 날에는 전악 임플란트 수복, 임플란트 오버덴쳐, 의치 장착 시 조정 방법 등 실전적인 임상 노하우를 공유했다. 세미나 참가자들은 무치악 수복과 임플란트 전악 수복에 대한 기초부터 고급 기술까지 폭넓은 지식을 습득하고, 증례 영상을 통해 임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방법을 배우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발치‧비발치에 관한 현대적 관점을 임상적으로 풀어내는 학술집담회가 찾아온다. 한국포괄치과연구회(K-IDT) 2025년 제1차 학술집담회가 오는 5월 11일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에서 열린다. ‘Revisit! Extraction vs Nonextraction’을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5명의 연자가 나서 강연을 펼친다. 우선 첫 번째 강연으로 최준영 원장(에버스마일교정치과의원 목동점)이 ‘이토록 얇은 와이어, E-wire의 임상적 활용’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날 최 원장은 강의를 통해 E-wire는 환자의 협조에 의존하지 않으면서도 술자의 편의성과 환자의 심미성을 극대환 장치임을 강조하고, 임상 증례들을 통해 활용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 두 번째 강연에서는 최형주 원장(서울바른치과의원)은 ‘투명장치를 이용한 비발치 교정’을 주제로 설명하며, 특히 인비절라인의 강력한 Pushing force와 Molar-distalization이 비발치 치료에 어떻게 기여하는지 살핀다. 세 번째 강연에서는 전윤식 한국포괄치과연구회 회장(이와이어라이너 대표이사)이 연자로 나서 ‘이제는 중심을 잡을 때가 왔다’ 강연을 통해 교정치료가 질환 치료가 아니라는 사실을 먼저 인식하고, 환자를 위한 올바른 방법이 어떠한 것인지에 대해 고찰할 예정이다. 아울러 네 번째 강연에서는 ‘TAD를 활용한 최신 비발치 교정 치료’를 주제로 국윤아 원장(국윤아한마음부부치과의원)이 구개부 장치(MCCP)를 이용한 치아 이동의 생역학 등 임상 노하우를 공유한다. 이어 다섯 번째 강연에서는 백운봉 원장(스마일위드교정치과의원)이 ‘투명장치를 이용한 발치 교정’에 대해 강의하며, 이후에는 패널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윤식 회장은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교정계의 오랜 딜레마인 발치‧비발치 문제를 현대적 관점에서 다시 재조명하는 기회를 가지고자 유명 연자들을 모시고 심도있는 발표와 토론의 시간을 가지려 한다”고 말했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올해 첫 ‘성공개원 세미나’가 호평 속 마무리됐다. 입지와 대출은 물론 장비, 인테리어 등 성공적인 개원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들을 수 있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는 평가다. 오스템은 지난 2월 9일 서울 강서구 마곡에 위치한 중앙연구소 사옥에서 2025년 첫 ‘성공개원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현장에는 100여명이 넘는 치과의사가 모여 다양한 세미나 및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몰입도가 높았다는 후문이다. 세 가지 섹션으로 세분화 해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총 8명의 연자가 개원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첫 섹션에서는 김현종 병원장(서울탑치과병원), 조준철 하나은행 팀장, 임정빈 본부장(오스템 인테리어사업부)이 연자로 나서 개원 입지, 대출, 인테리어 등 개원의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인테리어의 경우 2025 치과 트렌드인 ‘스마트 인테리어’를 키워드로 IoT(사물인터넷) 활용법을 소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섹션 종료 후 점심시간에는 3Shape사에서 ‘트리오스5’, ‘트리오스 코어’에 대한 시연과 설명을 갖는 자리도 별도 준비돼 치과의사들의 이목이 집중되기도 했다. 두 번째 섹션에서는 김병국 원장(죽파치과의원)과 문석준 원장(서울비디치과)이 무대에 올라 직원 및 환자 관리와 치과 마케팅 등 성공적으로 치과를 운영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으며, 마지막 섹션에서는 김동현 노무사(노무법인 태종), 이세근 세무사(택스케어), 강호덕 원장(방배본치과)이 치과 운영 시 반드시 알아야 할 회계 정보를 다뤘다. 쉬는 시간을 활용한 현장 상담도 많은 인기를 끌었다. 외부 전문가들이 ▲입지 ▲대출 ▲세무 ▲노무 등을 담당했으며 오스템 직원들은 ▲개원 ▲S/W ▲디지털 ▲인테리어 등 분야별 상담을 진행해 노하우를 제공했다. 사옥 내 2층에 위치한 모델치과와 제품 전시관에도 별도 인원을 상주시켜 치과의사들이 직접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살피고 필요한 제·상품과 관련한 상담도 가능하도록 연계했다. 제품 전시관은 치과 기업 최대급 규모로 1만여 종의 치과 제·상품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오스템은 오는 3월 부산, 4월 광주, 5월 대전 등 전국에 걸쳐 매달 개원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스템 관계자는 “이번 개원 세미나에서는 광중합기 경품 추첨은 물론 세미나 참석 후 1년 이내 개원하고 일정 계약을 진행해 주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무선 전동 토크 드라이버인 e-Driver plus 프로모션도 진행해 관심도가 매우 높았다”며 “향후에도 치과의사들이 개원을 보다 쉽고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는 4월 3일 대전‧세종‧충청 교정치과의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임상과 학술을 연마하는 교육의 장이 열린다. 대한치과교정학회 대전세종충청지부(이하 지부)는 4월 3일 단국대학교 치과대학에서 2025 춘계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에는 채종문 교수(원광대학교 대전치과병원)가 연자로 나선다. 채 교수는 ‘Biomechanical and Clinical Considerations in Class Ⅲ Camouflage Treatment’를 연제로 최신 학술 지견과 함께 임상적 고려 사항을 심도 있게 전달할 것으로 관심을 모은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지부 회원뿐 아니라 비회원도 참가할 수 있다. 사전등록은 3월 20일까지며, 이 기간 등록자에게는 소정의 혜택이 부여된다. 행사 참가자에게는 치협 보수교육점수와 교정학회 인정의 보수교육점수가 각 2점 주어진다. 이상민 지부장은 “회원께 실질적으로 도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 학술집담회를 준비했다”며 “이 밖에 올해 지부에서는 회원을 위한 여러 행사를 기획 중이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투명교정 세라핀(Serafin)의 우수성과 최신 투명교정 기술을 담아낸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끝났다. ‘티에네스 교정 세미나’가 지난 2월 20일 티에네스 에듀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날 교정전문의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치과의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라핀의 우수성과 최신 기술이 공유됐다. 이번 세미나는 비유저 및 개원의를 위한 ‘더 퍼스트’와 유저들을 위한 ‘더 엑스퍼츠’로 나눠 진행됐다. 우선 더 퍼스트 강연에서는 장원건 원장(마일스톤즈치과의원)이 세라핀 시스템과 장점을 설명했으며, 박철완 원장(보스턴완치과의원)이 세라뷰(Seraview) 활용방법 및 임상가이드를 강의했다. 아울러 ‘더 엑스퍼츠’ 강연에서는 박철완 원장이 ‘세라핀 어태치먼트의 생역학’을, 김도훈 원장(서울N치과의원)이 ‘세라뷰 핸즈온 및 Hot tips for Serafin treatment results’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강의가 끝난 후에도 질의응답을 이어가는 등 세미나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티에네스는 많은 참가자들의 호응을 바탕으로 오는 4월 5일 원주와 4월 19일 대구에서도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티에네스 홈페이지 내 세미나(Seminar) 항목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덴티스 플랫폼 OF가 골 결손부 치료 실전 테크닉을 전수해 눈길을 끈다. 덴티스 플랫폼 OF가 지난 2월 22일과 23일 양일간 덴티스 서울 문정캠퍼스에서 ‘TEAM WAVE GBR 핸즈온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TEAM WAVE의 백영재 원장(양산 늘푸른치과의원, 부산 봄치과의원), 정상봉 원장(부산 늘푸른치과), 방경환 원장(방경환 동행치과의원), 박흥철 원장(박흥철치과의원) 등 다양한 임상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이 연자로 참여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골 결손부 회복을 위한 다양한 테크닉 중 차폐막의 탄력과 본택을 이용한 Dr. Istvan Urban의 ‘Sausage Technique’을 소개했다. 입자형 이식재와 흡수성 멤브레인을 조합하여 다양한 골 결손부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중심으로 세미나가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본택을 쉽게 적용하는 방법을 익혔다. 또 이날 연자들은 골 결손과 함께 발생하는 각화치은의 소실을 해결하기 위한 유리치은 이식술에 대한 임상 팁을 공유하고, 연속잠금 봉합 및 연속누상 봉합을 변형해 이식편의 안정적 안착을 돕는 방법도 공유했다. 특히 핸즈온 세션에서는 소시지테크닉, 멤브레인 홀딩 수처, 본택의 적용, FGG, CTG, Vestibuloplasty 등경조직 실습과 연조직 실습을 겸하며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한편 OF는 향후 TEAM WAVE와 함께 다양한 교육 코스를 기획하고 있으며, 3월 15일부터 4월 5일까지 부산에서 ‘TEAM WAVE IMPLANT BASIC COURSE’를 5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치의학과 의학의 연결 강화를 표방하는 학술 모임이 최근 결성돼 화제다. 치의통합연구회(Integrated Dental&Medical Research Society·이하 DMRS)가 지난 3일 공식 발족했다. 해당 연구회는 치과학과 의학의 연계를 강화하고,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치과 진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구회는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중석 교수(세브란스 치과대학병원 치주과), 신우영 교수(광명 중앙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안지현 내과 전문의(KMI한국의학연구소 수석상임연구위원)가 메인 보드 멤버로 활동한다. 이외에 여러 전문 과목 전문의들이 세부 분과위원 및 감사로 함께하며, 치과위생사, 간호사 등 병의원 인력도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연구회는 발족과 함께 첫 번째 과제로 ‘내가 만나는 일상의 치과 환자: 복합질환 환자의 치과 치료’ 책 출간을 준비하고 있다. 또 이와 연계된 세미나를 4월 말 모어덴(Moreden)과 협업해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Flipped Learning(플립러닝) 방식을 도입해 사전 온라인 강의와 현장 오프라인 토론을 결합한 형태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의 학습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보다 실용적인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울러 치과 진료, 건강검진, 외래 진료 등을 통해 전신질환 환자를 조기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협진을 활성화하고, 전신질환 환자에게 안전하게 치과 치료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할 전망이다. 치과 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해서도 사전에 예방하거나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장의 니즈를 반영한 실용적인 연구를 기획해 발표하고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치의통합연구회는 의학 콘텐츠 전문 기업인 ‘이어혜다’가 운영하는 ‘덴탈피디아 포 덴티스트(Dentalpedia for Dentists·이하 덴포덴)’를 통해 운영된다. 덴포덴은 지난 1월 모어덴과 함께 진행한 ‘개원 전 할 수 있는 유일한 준비, 개원의 족보’ 강의를 통해 예비 치과 원장들에게 실질적인 개원 준비의 기준을 제시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현승 이어혜다 대표는 연구회 발족과 관련 “65세 이상 보험 환자는 이미 개원가에서 주요한 환자군으로 자리 잡았다”며 “해당 연령대 환자들은 대부분 복합질환을 가지고 있으며, 치과 진료 전후 올바른 약물 복용과 건강관리 방법을 전달하는 것이 환자의 건강 유지뿐 아니라 개원가의 매출 생성과 유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회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덴포덴 공식 웹페이지(https://dentalpedia.kr/denforden)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