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악안면레이저치의학회(이하 레이저치의학회)가 2024년 상반기 풍성한 학술과 교육의 자리를 마련했다. 레이저치의학회는 오는 4월 7일 춘계학술대회, 6월 15일 2024 표준숙련과정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4월 춘계학술대회는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지하 1층 승산강의실에서 열린다. ‘All About PLASMA’를 대주제로 삼은 이번 대회에는 국내 저명 연자 3인이 나선다. 각 연제는 허인식 원장(허인식치과) ‘플라즈마를 활용한 치주치료’, 염문섭 원장(서울탑치과)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에서 플라즈마의 활용’, 김동준 원장(김동준치과) ‘Underwater Plasma와 임피던스 그래프를 활용한 근관치료(UP-RCT란 무엇인가)’다. 학술대회 사전등록은 3월 31일까지며, 현장등록도 받는다. 접수처는 레이저치의학회 홈페이지다. 단, 사전등록 기간 후 환불은 불가하다. 대회에는 치과의사뿐 아니라 스텝도 참여할 수 있다. 이어 6월 2024 표준숙련과정은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서정선세미나실 및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치과의사 세션과 치과위생사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본 과정에는 7인의 연자가 참여한다. 치과의사 세션에서는 안형준 교수(연세대 구강내과) ‘레이저의 기초, 물리학, 기기의 구성, 종류, 저출력 레이저치료’, 박정현 원장(보아치과) ‘레이저 치주 치료 및 보존치료’, 김현종 원장(서울탑치과병원) ‘레이저를 이용한 구강 내 소수술 및 임플란트 치료’가 진행된다. 또한 서종진 원장(CCL치과)의 ‘레이저 핸즈온’도 준비돼 있다. 아울러 강연 후에는 인정의 자격시험과 인정의 인증서 수여식도 열릴 예정이다. 특히 수여되는 인증서는 미국 레이저치의학회가 수여하는 ‘Category 2 Certificate’와 같은 효력을 지닌다. 이에 이수자는 미국 레이저치의학회가 실시하는 ‘전문숙련과정(Category 3)’에 즉시 등록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이 밖에 치과위생사 세션에서는 김지락 교수(경북대 구강내과) ‘레이저의 기본 원리와 안전’, 은희종 원장(로덴예인치과) ‘레이저의 다양한 임상 응용’, 임상희 원장(행복한치과) ‘레이저 핸즈온’이 열린다. 강연 후에는 자격 시험과 인증서 수여식이 계획돼 있다.
부산지부가 주관하는 ‘BDEX 2024’가 첫 국제 학술대회의 날개를 달고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를 위한 열망을 대내외에 천명한다. ‘BDEX 2024’가 오는 3월 30일(토)과 31일(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는 ‘Start New! Global BDEX’를 표방하며, 국제 학술대회 및 전시회를 지향하는 행사로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공개할 전망이어서 눈길을 끈다. ‘BDEX’는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지부와 부산경제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기존 구강보건의 날과 구·군회 중심의 보수교육에 대한 지부 회원들의 지속적인 요구에 좀 더 체계적으로 응답하기 위해 지난 2018년 출범했다. 올해 BDEX 2024에서는 최신 지견과 풍부한 임상경험,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각 분야의 저명한 국내 연자들 뿐 아니라 첫 국제 학술대회에 맞춰 보철, 구강외과, 임플란트 분야의 해외 유명 연자의 학술 강연을 준비해 영남권 참가자는 물론 그 외 지역에서도 참가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는 것이 조직위원회의 설명이다. 조직위는 BDEX 2024에는 양일간 약 2500명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신 기자재 전시회 역시 역대 최대 규모로 300여 부스가 확정된 상태다. 지난해 BDEX 2023이 약 1300명 정도의 참가자와 160부스 정도의 기자재 업체들의 참여를 기록했던 것에 비하면 2배가량의 양적 성장을 이끌어 낸 것이다. 국제 학술대회를 선언한 만큼 해외 연자에 대한 안배에도 신경을 썼다. 일본 연자인 Kawahara Hideo 교수는 국내에도 많은 제자들을 두고 있는 저명 연자로, 고령화 시대를 대비한 총의치 전략을 주제로 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대만의 Cheng Chi-Sheng 교수는 대만 구강암 분야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힐 정도로 유명 인사이며, 부산지부와 타이충시치과의사회의 가교 역할도 해 왔다. 레바논의 Christian Makary 교수는 국내 학술대회와 학회에서도 여러 번 초청받았을 정도로 국내 치과의사들 사이에서 인지도가 높은 연자다. 호주의 Neil Meredith 교수는 임플란트 동요도 측정기 Osstell의 개발자로 풀아치 임플란트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를 준비 중이다. 이밖에도 국내 다수의 메이저 임플란트 업체에서 해외 유저들을 부산으로 초청, 현재 8개국 100여명 정도의 해외 치과의사들이 이번 대회에 참가할 것으로 조직위는 예상하고 있다. 다양한 부대 행사나 가족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토요일 개막식 후 ‘BDEX NIGHT’에서는 축하 공연을 포함한 다채로운 만찬행사가 진행된다. 문화행사의 경우 테이블센터피스(양나영 강사), 맥주로 떠나는 세계 인문학 여행(권경민 대표)이라는 주제를 마련, 강연과 더불어 참가자들이 꽃꽂이를 배워보고 다양한 세계 희귀 맥주를 직접 시음해 보는 체험행사로 기획했다. 아울러 이번 BDEX 2024는 처음으로 유관 단체인 부산시치기공사회와 치위생사회의 회원 보수교육도 같이 진행해 치과계가 함께하는 대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일반 시민 대상 무료 구강검진도 같이 펼쳐지는 만큼 명실상부한 ‘축제의 장’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 인터뷰 - 조수현 BDEX 2024 조직위원장 “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 이정표 확신” 치의학·산업 역량 국제 인정 원년 등 고속 성장 최선 ■ 현재 가장 중점을 두고 준비 중인 부분은? 국제 학술대회로 도약하는 첫해의 조직위원장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과 중압감을 느끼고 있다. BDEX 2024는 경기 불황임에도 불구하고 예년보다 많은 다양한 기자재 업체들이 참가해 전시 규모를 2배 이상 확장했고 또한 치의학 여러 분야의 국내외 저명 연자들을 초청해 가장 최신 지견을 들을 수 있는 학술 강연장과 풍성한 경품 등을 준비했다. BDEX 2024가 단순히 지역학술대회가 아닌 국제학술대회임을 적극 홍보해 부산지부 회원 뿐 아니라 전국 회원들도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며, 그 기세를 이어 국립치의학연구원이 부산으로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 과거 'BDEX'와 비교해 가장 달라진 점은? BDEX가 탄생한 계기는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선도하는 부산에서 디지털을 주제로 각자 다양한 생각을 가지는 연자와 청자의 만남으로 시작됐다. 이후 그 외연을 넓혀 디지털 외적인 주제에 대해서도 보다 심도 있는 토론의 장이 되는 학술대회로 성장해 오게 됐다. 이를 계승하는 BDEX 2024는 보다 더 폭넓은 학술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BDEX 역사상 처음으로 해외 연자와 해외 치과의사들을 초청, 국제 학술대회 및 기자재 전시회로 양적·질적 성장 및 도약하는 원년이 될 것이다. ■ BDEX 2024가 치의학연구원 유치 행보에 어떤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는지? BDEX 2024는 부산에서 개최되는 주요 학술대회로, 부산지역의 치과종사자를 포함한 부산 시민들에게 국립치의학연구원이 어떠한 의미를 가지고, 부산으로의 유치가 왜 필요한 가에 대해 알릴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번 BDEX 2024는 국제학술대회로, 부산의 치의학 산업 인프라 역량이 국제적으로도 인정받을 만큼의 위치에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행사가 될 것이고, 이는 부산에 치의학연구원을 유치하는 데 있어서, 보다 강력한 명분과 입지를 확보할 수 있는 근거가 될 것이다. 이 정도 규모의 국제 학술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지부는 지방에서 부산이 거의 유일하다고 생각되며, 이는 치의학연구원이 왜 부산이어야 하는가에 대한 방증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 부대 행사 및 가족 참여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한다면? BDEX 2024는 그 동안의 대회를 치러온 모든 역량과 노하우를 발휘하는 첫 국제행사인 만큼 해외 연자, 치과의사, 바이어 및 국내 치과의사 뿐 아니라 동반 참석 가족들 대상으로 아름다운 부산의 바다와 따뜻한 남쪽의 봄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는 벚꽃 명소 탐방 등 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 토요일 개막식 후 BDEX NIGHT에서는 블루오션(밴드), 정가(국악팀), 스트릿댄스팀, 쓰리테너를 초대한 가운데 다채로운 만찬행사가 진행된다. 문화행사의 경우 테이블센터피스(양나영 강사), 맥주로 떠나는 세계 인문학 여행(권경민 대표)이라는 두 주제를 마련, 기존 경청만 하는 강좌에서 벗어나 직접 체험해 보는 행사로 기획했다. ■ BDEX가 향후 어떤 행사로 발전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앞으로 대한민국 치과 산업 발전에 큰 이정표가 될 치의학연구원 설립에 발맞춰 BDEX를 고품격 국제학술대회로 정착시켜 치과계 학문과 치의학 첨단 산업이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와 더불어 국내외 참가 회원들의 치의학 최신 학술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최신 첨단 장비를 이용한 임상 기술 발전에 이바지할 뿐만 아니라 그 동안 잘 보지 못했던 선후배, 동기들이 다 함께 만날 수 있는 치과의사 회원들을 위한 만남의 광장 같은 공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향후 국내외 치과의사 회원 뿐 아니라 치과계 가족들이 함께 해 치의학 학문 및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며, 치과의사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 전환을 위해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 큰 축제의 장으로 만들고자 한다.
대한노년치의학회(이하 대노치)가 노년기 구강 노쇠에 대한 개념 정립 등 지난 20년간 쌓아온 활동사항을 정리하고 미래를 위한 비전을 선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대노치 창립 20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 및 정기총회가 오는 4월 7일(일) 오전 9시부터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마리아홀에서 개최된다. 또 이에 앞서 6일 오후 4시부터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플렌티 컨벤션에서 학회 창립 20주년 기념행사 및 비전 선포식을 갖는다. ‘건강한 구강, 행복한 노후, Healthy Mouth, Happy Senior!’을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고령화 사회에서의 치과의료의 변화’, ‘노쇠 또는 의존형 노인에 있어 구강건강 향상’, ‘건강한 노인의 구강건강 유지’ 등 3가지 주제를 다루는 세션으로 구성돼 있다. 또 최신 연구 결과 뿐 아니라 실제 임상에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술적 가치와 실용성을 모두 갖춘 학술대회를 만들고자 기획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Changing the dental paradigm in an aged society’를 주제로 이지나 원장(산치과의원)이 ‘연하장애와 치과의사의 역할’, 강경리 교수(강동경희대치과병원 치주과)가 ‘생애주기에 따른 노인치의학 framework’, Koichiro Matsuo 교수(일본 동경의과치과)가 ‘General Health and Oral Frailty’를 주제로 강의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Improving Oral Function for Frail or Independent older adults’를 주제로 정희원 교수(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가 ‘느리게 나이 들기-노화를 늦추는 방법’, 강정현 교수(아주대학교 치과병원)가 ‘근거 중심 한국형 구강노쇠 진단 기준 및 중재 방안 개발’, Kawahara Hideo 교수(일본 규슈대학교 치학부)가 ‘초고령 시대, 치과의료의 대응’을 주제로 다룬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Maintaining Oral function for healthy older adults’를 주제로 김우현 원장(서울치과의원)이 ‘Transitional restoration을 이용한 tooth defect Tx.’, 박광범 원장(대구 미르치과의원)이 ‘심하게 위축된 치조골에서 임플란트 쉽게 해결하기’, 변수환 교수(한림대학교 성심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Narrow implant의 수술적사용법’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 외 6일 기념행사에서는 김철중 의학전문 기자(조선일보)가 ‘초고령사회의 구강건강, 치과의 역할’, 이상구 대노치 부회장이 ‘대노치 20년의 발자취’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또 이 자리에서 대노치의 비전 선포식이 진행된다. 사전등록은 오는 4월 5일까지며, 치과의사 보수교육점수 4점, 치과위생사 보수교육점수 2점이 부여된다. 등록문의: 031-8069-7772(010-2476-6319) =================================================================== 인터뷰 - 고석민 대노치 회장 “노인 치과치료 새 패러다임 열겠다” 대노치 20년 활동 돌아보고 비전 선포 ‘건강한 치아, 행복한 노년’ 캠페인 진행 “이번 학술대회는 단순히 지난 20년의 발전을 돌아보는 것뿐 아니라 급증하는 노년 인구에 맞춰 변화하는 치과 치료 환경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아울러 대노치는 올해 ‘건강한 치아, 행복한 노년’이라는 슬로건으로 캠페인을 진행해 노년층 구강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입니다.” 고석민 대노치 회장은 “노년 인구 증가는 구강건강 문제의 양상을 크게 변화시키고 있다. 치아 상실, 구강 건조증, 삼킴 장애 등 노년층 특유의 문제는 단순히 치료를 넘어 사회적 책임으로 다가갈 필요가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제공하고, 치과 치료의 질 향상을 위한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교류를 통해 노년층 구강 건강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노치는 이 외에도 노인 구강건강과 관련한 학술 연구 활동 강화, 전문 인력 양성, 사회적 인식 개선 등에 더 적극 나설 방침이다. 구체적으로는 국제 학술대회 개최, 학술지 발행, 연구 지원 등을 통해 노년치의학 분야의 학술적 발전을 도모하고, 시니어 구강관리 전문가 양성 과정을 통한 노년치의학 분야 전문 인력 양성, 캠페인,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노년층 구강 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고 회장은 “대노치는 정부 및 관련 기관에 노년층 구강건강 관련 정책을 제언하는 등 앞으로도 노년층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한치주과학회가 지난 7일 경희대학교치과병원 지하 강당에서 ‘2024년 제1차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참석자 211명이 등록해 성황을 이룬 이번 학술집담회 첫 순서에서는 안정섭 교수(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치과교정학교실)가 ‘투명교정치료 기대와 현실’이라는 주제로 연단에 올랐다. 안 교수는 투명교정치료(CAT: Clear aligner treatment)에 대한 워크 플로우와 치료전략(interproximal reduction, attachments, shape molding, power ridge 등)에 대해 설명하고, 투명교정장치로 기존 교정치료의 불편감을 완화하고 기대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한 임상적 소견을 제시했다. 특히 생역학적인 한계, 재료의 문제, Resiliency 등 투명교정치료의 한계를 열거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가이드라인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두 번째 연자로 나선 김창성 교수(연세치대 치주과)는 ‘치주-교정 치료’라는 주제로, Fixed appliance를 이용해 치주질환자들을 치료할 때의 한계에 대해 설명하고, 치주질환 환자에 대한 투명교정치료 적용 방법에 대해 강연했다. 특히 디지털 스캐너의 도입을 통한 치주질환자 교정치료의 발전도 소개를 했다. 아울러 치주질환의 정도(stage Ⅰ, Ⅱ / Ⅲ, Ⅳ)에 따라, 임상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교정치료 프로토콜에 대해 설명을 해 주목받았다. 치주과학회는 향후 학술집담회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학술 모임을 통해 치과계의 최신 지견을 정리하고 지침을 제시할 계획이다.
입속세균관리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 여러 연구 근거와 더불어 실제 임상 적용 노하우가 제시됐다. 제6회 구강세균관리포럼이 지난 9일 닥스메디빌딩 대강의장에서 개최됐다. 대한구강세균관리협회 주최, 닥스메디 오랄바이옴 주관, 사과나무의료재단이 후원으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치과의 미래, 입속세균관리에서 답을 찾다’를 대주제로 진행됐다. 나성식 대한구강세균관리협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 팬데믹을 지나 마주 보고 만나 대단히 반갑다”며 “구강세균관리는 장수와 질병으로부터의 고통을 덜어주는 좋은 무기를 하나 더 가지고 여유있는 삶을 즐길 기회가 되고, 치과계의 도약은 물론 국민건강의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환영했다. 첫 연자인 이효정 분당 서울대치과병원 치주과 교수는 ‘구강 마이크로바이옴과 전신질환의 관련성’이라는 주제로 “구강 내 마이크로바이옴과 전신질환과의 관련성을 고려했을 때 구강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올바른 구강 위생 관리가 필수”라며 치과위생사의 구강 위생 관리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이어 김배경 THE이해승치과의원 원장은 “구강은 여러 전신질환과 상호작용을 갖기 때문에 마이크로바이옴의 회복과 후성유전학적 변화를 통해 구강과 전신을 동시에 회복시키는 시너지를 일으킬 방법으로 치주치료와 함께 생활습관관리를 제안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무열 사과나무치과병원 의생명연구소 박사는 입 속 세균이 고혈압을 포함한 심혈관계에 미치는 영향과 구강 건강 관리가 심혈관 질환 예방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설명하고, 일상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홍선아 대한치과보험학회 부회장은 질병 치료 중심의 관점에서 예방적 진료와 더불어 지속적인 구강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이에 따른 예방 진료 시스템 운영 방법과 보험항목의 산정기준을 정리해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끝으로 강현민 정림탑치과의원 원장은 “동네 치과의원의 본질적인 기능은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한 잇몸을 되찾고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한구강세균관리협회 사무국은 “이번 제6회 구강세균관리포럼에 보내준 관심에 힘입어 앞으로도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자리가 지속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미생물. 연구, 임상 각계 전문가들이 환자에게 입속세균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누구나 쉽게 디지털 장비를 활용할 수 있도록 특급 노히우를 전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가 오는 4월 13일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4월 27일), 대전(5월 18일)을 순회하며 ‘DIO Digital Seminar 2024’를 개최한다. 이번 디지털 세미나는 ‘Make It Simple’을 슬로건으로, 자사의 다양한 디지털 장비들을 포함, 특히 기술 혁신을 이룬 시멘트리스 보철 시스템의 핵심 ‘DIO UV+ Abutment’를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정시영 디오 임플란트개발팀 부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심플해진 드릴링 프로토콜로 사용 편의성과 시인성을 높인 디오나비(DIOnavi.)를 최초 공개하며 디지털 임플란트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 강재석 원장(예닮치과병원)은 다양한 임플란트 실패 사례 분석, VUV 임플란트를 통한 극복 사례, VUV 임플란트 임상 노하우 등을 가감 없이 공개하며 VUV 임플란트의 A to Z를 나눌 예정이다. 해당 강연은 부산, 대전 디지털 세미나에서만 진행된다. 시멘트리스 보철시스템의 핵심적인 개발 방향을 제안한 정유석 원장(디지털프라임치과)은 ‘DIO UV+ Abutment’의 뛰어난 편의성과 특장점을 다뤄 그 우수성을 공유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본 강연은 서울 세미나에서만 진행된다. ‘DIO UV+ Abutment’ 최다 필드테스트 임상가 손현락 원장(뉴튼치과병원)은 ‘UV+ Abutment’의 이해와 활용’을 주제로 임상 케이스를 집중적으로 다뤄 전반적인 이해와 활용법을 공유한다. 마지막으로 이재두 소장(부산웰컴기공소)이 ‘UV+ Abutment 보철물 제작 과정과 주의할 점’을 주제로 원내에서 쉽고 정확하게 보철물 제작을 할 수 있도록 팁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 밖에 세미나 종료 후에는 추첨을 통해 임플란트 동요도 측정기 ‘DIO IDx’를 비롯한 임플란트 유지보수 키트 ‘New Dr. SOS+ Kit’, 전동식 치과용 핸드피스 등 다양한 경품 역시 제공한다. 이창민 디오 마케팅팀 이사는 “이번 디지털 세미나는 차세대 진료 시멘트리스 보철 시스템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며 “선착순으로 신청 접수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시멘트리스 보철시스템에 관심 있는 원장님들의 많은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무치악 분야 수술과 보철 임상 노하우를 담아낸 강연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덴티움 'Edentulous Consensus'의 후속 심층 세미나 ‘무치악 보철 총정리’ 강연이 지난 3월 10일 광교 본사에서 개최됐다. 앞서 'Edentulous Consensus' 세미나는 지난 1월 28일 무치악 분야에 수술부터 보철까지 쉽고 편하게 적은 비용으로 치료할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해 임상의들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2월 한 달간 진행된 ‘무치악 보철 총정리’의 온라인 세미나에서는 All on X 적응증 및 장·단점과 한계 그리고 Guide Software를 이용한 디지털 가이드(Digital Guide) 디자인과 임플란트 식립 방법에 관한 이론 강의가 펼쳐졌다. 특히 #35, 45에 bright Implant Bone Level Ø4.0 X 7.0mm, Short implant를 식립함으로써 신경관에 접근하는 가능성을 줄여 수술에 대한 부담이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매주 월요일에 이론 중심의 온라인 세미나를 제공, 이해도를 높인 후 핸즈온(Hands-on) 중심의 오프라인 세미나를 진행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지난 3월 10일 핸즈온에서는 이론에서 배웠던 내용을 실제 덴티폼에 디지털 가이드를 활용, bright Implant를 간편하게 식립하고 One-piece 임시 보철까지 한 번에 끝낼 수 있는 Immediate loading 과정을 실제처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미리 덴티움 디지털 가이드 소프트웨어(Dentium Digital Guide Software)로 Fixture position과 Crown의 배열을 미리 계획, 디지털 가이드와 Kit를 활용해 정확한 위치에 식립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덴티움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디지털 가이드 소프트웨어는 AI 자동 악궁 라인 생성, 신경관 탐색, Fixture 배치 기능을 제공해 초보자들도 쉽게 디지털 가이드를 설계할 수 있어 보다 빠르고 정확한 진료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특히 장근영 원장(서울하이안치과)이 참여해 무치악 임플란트 수술 시 고려해야 할 점 및 노하우를 전달했다. 이날 장근영 원장은 디지털 가이드 소프트웨어로 계획된 하악 덴티폼에 에 4개의 Fixture를 식립(#45,35 Bone Level Ø4.0 X 7.0mm, #42,32 Bone Level Ø3.5 X 9.0mm 식립)하는 것을 시연하며, bright Implant Bone Level을 소개했다. 덴티움 bright Implant 제품군 중 Bone Level 임플란트는 3.7mm의 Deep Connection이 특징인 임플란트다. 깊어진 내부 보철 체결 깊이로 Fixture와 Abutment의 접촉면적을 극대화해 Joint Stability를 최대화하고, Sink Down의 가능성을 현저히 낮춰 내구성과 안전성을 모두 갖춘 덴티움의 주력 임플란트 제품이다. 특히 주목할 점은 Screw Abutment이다. Bone Level에 Screw Abutment를 활용할 경우, Tissue Level 임플란트와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Bone Level의 장점과 Tissue Level의 장점을 모두 활용할 수 있으며, 무치악 케이스에서 별도의 Custom Abutment 제작 없이도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무치악 환자에 대한 치료계획 수립하고 효율적인 진료과정인 덴티움의 Digital Minimalism 컨셉과 제품도 함께 소개했다. 오래 걸리고 어려운 무치악 환자에 대한 치료가 bright CT와 3D Viewer 등 디지털 장비를 활용하여 보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진행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bright CT는 CT상에서 다양한 시뮬레이션으로 임플란트 위치와 방향, 깊이를 설정하며 보다 정확하고 손쉽게 진단을 할 수 있게 한다. 아울러 3D Viewer는 촬영한 영상을 손쉽게 확인하고 AI 알고리즘 기능을 접목해 버튼 클릭만으로도 신경관과 악궁 탐색을 자동으로 설정 가능하게 한다. 또한, AI Occlusal Plane 기능이 추가돼 Viewer상에서 자동으로 Mid-Line이나 교합 평면의 해부학적 기준점을 탐색하고, 해부학적 기준점들을 통해 수술 전 가상 셋업(Set-up) 및 보철 제작시에도 CT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특히 무치악의 보철 디자인 및 앞니 보철 제작 시 활용도가 높아 수강생들로 하여금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세미나의 메인 연자인 백장현 교수는 “노령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무치악 환자가 많아지고 있다. 무치악 환자의 치료가 기존의 총의치 치료를 넘어서 임플란트 고정성 치료로 이어진다면 많은 환자들이 구강 건강과 저작 기능을 온전히 회복할 수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미래 방향을 제시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덴티움 관계자는 “덴티움의 Digital Minimalism 컨셉은 어려운 무치악 분야에 진단부터 보철까지 쉽고 간단하면서도 정확하게 치료할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Minimalism의 개념을 접목시켜 치료 술식의 간명함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AI를 활용한 투명 교정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에 임상가들의 관심이 쏠렸다. 이노디테크는 지난 9일 주보훈 원장(이노디테크 대표)이 직접 참여하는 클라라 AI 투명교정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3시간 동안 온·오프 강의로 펼쳐졌으며 전국적으로 많은 치과의사가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연자로 나선 주 원장은 삼성의료원 교정과 과장 시절부터 인비절라인을 최초로 소개한 당사자로 22년간 인비절라인은 물론 직접 개발한 클라라 투명교정 장치로 교정 환자 5000 케이스 이상을 치료한 국내 대표적인 투명교정 전문가다. 주 원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그간 쌓은 노하우를 쉽고 재미있게 강연해 청강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강연을 통해 클라라 AI 임상 협진 지원시스템을 소개했다. 클라라 AI는 CDSS(Clinical Decision Support System)를 활용한 임상 의사결정 지원시스템을 적용, 투명교정 진단 단계부터 최적화된 진단계획을 제공해 어렵고 힘든 교정 치료를 안전하게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다. 또 파노라마 사진과 인상 모델 및 안모, 구강 사진만으로도 진단의뢰가 가능해 구강 스캐너나 세팔로 장비가 없는 일반 치과에서도 충분히 투명교정 치료가 가능하다. 이 같은 장점을 통해 투명교정을 이미 시행하고 있는 임상가에겐 교정 진단 소요 시간과 에너지를 줄여주고, 투명교정에 대해 확신이 없는 임상가들에게는 1차 진단 치료계획서를 통해 안전하게 치료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주 원장은 또 강연을 통해 투명교정의 중요한 요소인 환자의 협조도(장치 착용시간 확인)를 객관적 자료로 모니터할 수 있는 클라라 전용 어플리케이션도 소개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이번 세미나 참가자에게는 클라라 AI 투명교정 장치 9개월분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제공해 만족도를 더했다. 아울러 주보훈 이노디테크 대표는 “앞으로 매달 정기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차기 클라라 투명교정 세미나는 온라인으로만 진행되며 오는 4월 20일 3~6시까지 줌 웨비나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치과교정학회 전북지부가 봄맞이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교정학회 전북지부는 오는 4월 8일 전북대 치과대학 양이제 1층 양이홀에서 춘계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에는 박준범 원장(미소사랑치과)이 연자로 나선다. 박 원장은 ‘Primary failure of eruption – true or false’를 연제로 맹출 장애의 허와 실을 심도 있게 짚을 것으로 기대된다. 등록은 회원과 비회원 모두 가능하다. 참가자에게는 치협 보수교육점수와 교정학회 인정의 보수교육점수가 각 2점 부여된다.
덴티움이 신규 및 예비 개원의를 위해 필수 임상 노하우와 디지털 진료 시스템 구축을 위한 종합적인 지식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덴티움이 ‘Digital Minimalism’을 컨셉으로 기획한 ‘개원의 법칙’ 세미나가 지난 9일 광교 덴티움 사옥에서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개원 예정 치과의사들에게 다양한 케이스의 임상 노하우와 디지털 진료 시스템에 대한 정보를 전달한 장이었다. 1부 세션에서는 ‘Simple 진료 노하우’를 대주제로 김정현 원장(e튼튼치과)이 ‘연조직, 경조직을 고려한 임플란트 치료 전략 수립’에 대해 강연했다. Bright Implant를 이용해 다양한 환자의 케이스에서도 편리한 식립과 우수한 안정성을 보이는 Short & Narrow 컨셉을 소개하고 3면치 디자인의 Digital Abutment를 활용해 스캔데이터와 라이브러리 데이터 정합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쉽고 편리한 디지털 보철 컨셉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박정철 원장(연세굿데이치과)이 ‘iGBR(발치즉시골이식술) 통한 임플란트 쉽게 잘 심고 병원 수익을 올리는 노하우’를 주제로 환자의 불편함과 술자의 부담을 최소화 시킬 수 있는 iGBR 술식에 대해 강의했다. 박 원장은 발치한 자리에 바로 골이식을 하고 Collagen Graft2를 적용해 빠른 연조직 치유와 골형성 유도를 기대할 수 있는 다양한 iGBR 케이스를 소개했다. 박정현 원장(보아치과)은 ‘누가 내 환자들을 옮겼을까’를 주제로 구환 관리에 집중하며, 효율적으로 신환을 유치하는 방법을 강의했다. 2부 세션은 덴티움만의 ‘Digital Minimalism’ 컨셉에 대한 강의들이 이어졌다. 원현두 원장(잠실 이사랑치과)이 ‘CT의 임상 활용’을 주제로 CBCT 활용 유용한 치료 계획 수립법에 대해 강연하며 ‘bright CT’를 함께 소개했다. ‘bright CT’는 낮은 조사량으로 환자의 방사선 촬영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고 고가의 페이스 스캐너 없이도 충분한 퀄리티의 연조직 이미지를 얻을 수 있는 장비다. 특히, 원 원장은 bright CT와 3D viewer를 활용하면 보철디자인 전에 쉽고 간편하게 가상 치아배열(Virtual Set-up)이 가능하고 이를 통해 빠르고 정확한 사전 진단과 환자 상담 및 컨설팅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훈재 원장(이다듬치과)이 ‘원내 기공? 어떤 식으로 해야 할까’를 주제로 원내 기공소 도입에 대한 현실적인 경험을 공유 했다. 더불어 고동환 이사(D-Lab기공소)가 ‘Digital 치과를 위한 올바른 기공소 선택’을 주제로 올바른 기공소 선택법, 구강스캐너를 활용한 보철물 제작 시 필수 체크리스트, 거래 기공소와의 올바른 소통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김민정 이사(브레인스펙)가 ‘우리병원 생존전략&매출을 올리는 예약 시스템’을 주제로 시간대별 진료 진행율을 파악해 효율적인 예약 시스템을 구축하는 법을 강의했고, 박상훈 원장(연세통합치과)이 ‘브랜딩은 리뷰다’를 주제로 치과 브랜딩을 통한 효율적인 홍보 전략에 대해 강의했다. 마지막으로 이강희 원장(연세검단치과)이 ‘고금리 시대! 성공적 개원은 타이밍!’을 주제로 고금리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최근 이전 개원을 진행한 경험을 소개했다. 세미나 참가자들은 “개원 시 필요한 임상 노하우, 디지털 장비 도입 및 활용법, 신환 유치 및 관리에 대한 종합적인 지식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덴티움 관계자는 “진료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임상 노하우와 효율적인 진료 컨셉 등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며 “오는 4월 7일 덴티움의 Resin, Regeneration, Prosthetic 재료를 통한 최신 임상 술식 트렌드에 대해 경험해 볼 수 있는 ‘Material Consensus’가 COEX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