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도 임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설측교정 노하우를 나누는 연수회가 열린다. 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이하 KALO)가 주최하는 ‘제17회 2024년 설측교정연수회’가 오는 10월 6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일요일 온라인 줌 강의로 개최된다. 또 오는 11월 9~10일 양일간은 광명데이콤 12층 세미나실에서 대면 실습도 진행된다. 이번 연수회는 Single-slot lingual bracket을 이용한 설측교정치료의 전반적인 내용과 Induction Heating Typodont 핸즈온 실습으로 진행된다. 2008년 제1회 연수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는 설측교정연수회는 본래 6번에 걸친 강의와 실습을 현장에서 진행해 왔다. 하지만 KALO 측은 코로나19를 겪으며 연자와 청중 모두가 온라인 강의 형식에 익숙해진 만큼 올해 연수회부터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 방식을 대폭 개선했다고 밝혔다. 강의의 경우 10월 한 달간 일요일 저녁 온라인으로 총 4회 진행한다. 대면 형식으로 해야 하는 실습의 경우 11월 9~10일 토, 일요일에 걸쳐 집중적으로 진행한다. 이는 설측교정의 필요성을 느끼면서도 서울까지 여러 번 오가야 하는 부담으로 수강 신청을 하지 못한 임상가들의 의견을 수렴한 조치다. 또 KALO 측은 교정과 전공의들과 수련을 마치고 개원가로 나온 젊은 임상가들의 등록 비율이 갈수록 늘어남을 고려해 등록비 인하, 전공의 등록비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이번 연수회 실습 재료인 Typodont와 브라켓은 별도 구매해야 하며 KALO에서 설측 기공비용(setup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아울러 연수회를 이수하면 수료증과 함께 KALO 준회원 자격이 주어지며, KALO에서 개최하는 각종 학술행사 참가 시 혜택이 주어진다. KALO 관계자는 “이틀에 걸쳐 집중적으로 이뤄지는 실습에는 실제 설측교정을 수년간 해온 임원진들이 대거 참여해 세심하게 지도할 예정”이라며 “처음 설측교정을 시작하는 초보자도 강의를 잘 듣고 실습을 잘 따라가면 충분히 자신감을 갖고 임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등록 및 기타 사항은 KALO 홈페이지에서(www.kal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카카오톡(kalo2022) 또는 이메일(kalomember@gmail.com)
덴티움이 주최한 ‘2024 제주 Sinus Simple 페스티벌’이 지난 8월 25일 제주 신화월드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중국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Sinus Simple 컨셉과 상악동 합병증 극복에 대한 심화 강연이 진행됐다. 덴티움은 이번 페스티벌에서 차세대 임플란트 시스템인 bright Implant와 DASK Simple을 선보이며, 상악동 수술을 보다 간단하고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Sinus Simple 컨셉을 강조했다. 임상철 원장(미사 웰치과)이 진행한 핸즈온 세션에서는 참가자들이 덴티움의 bright Implant와 DASK Simple을 활용해 상악동 수술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이는 참가자들이 Sinus Simple 컨셉을 실감하며, 새로운 시스템의 편리함과 효율성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가 됐다. 행사의 핵심은 상악동 수술 중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을 극복하는 방법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시한 점이다. 이는 중국 치과의사들에게 큰 용기를 주었으며, 참가자들의 높은 집중을 이끌어냈다. 강연에서는 상악동 거상술의 기본적인 방법을 넘어, 실제 임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합병증 사례가 다뤄졌으며, 극한 상황에서의 대처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Regeneration 제품인 OSTEON™ Xeno Collagen과 Collagen Graft 2 등을 활용한 치료법이 소개돼 임플란트 식립 후 발생할 수 있는 복잡한 합병증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제시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실제 임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도전적 상황들을 극복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 강연에서는 또 어려운 상황에서 직면할 수 있는 감정적 부담을 이해하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실질적인 조언과 격려의 메시지도 전달돼 초심자들에게 도움을 줬다. 한 참가자는 “상악동 수술은 항상 두려움이 따르는 절차였지만, 이번 강연을 통해 합병증까지도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는 용기를 얻었다”고 말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중국 시장에 아직 출시되지 않은 bright Implant를 사전에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미래를 선도할 차세대 임플란트 시스템을 직접 경험하며 신뢰감을 얻고, 실전에서의 활용 가능성에 대한 자신감을 강화할 수 있었다. 아울러, 치과 진료에 필요한 필러와 보톡스의 활용에 대한 간략한 소개도 이뤄져 참가자들은 치과 진료의 미래 방향성과 트렌드를 엿볼 수 있었다. 덴티움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단순한 제품 소개를 넘어, 중국 치과의사들이 상악동 수술에서 직면할 수 있는 복잡한 상황들에 대한 해결책을 깊이 있게 논의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중국 및 글로벌 시장에서 덴티움의 혁신적인 제품과 임상 솔루션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심화된 학술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MARPE와 ATOZ expander 임상 핵심을 완전 정복할 수 있는 온라인 강연이 열린다.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이하 KSO)는 9월 13일 줌 온라인을 통해 9월 월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에는 윤순동 원장, 문성철 원장이 나선다. 먼저 윤 원장은 ‘Clinical use of modified MARPE’를 연제로 삼았다. 특히 MARPE를 이용한 상악궁 확장의 임상적 의의와 함께 직접 개량해 사용 중인 MARPE의 장점을 소개할 것으로 관심을 끈다. 윤 원장은 “MARPE를 사용하기로 결정했다면 임상적 장점을 충분히 이해하고 적용해야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며 “이번 강연에서는 MARPE의 다양한 활용법을 임상 케이스와 함께 보고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문 원장은 ‘ATOZ expander : 새로운 방식의 MTD 치료법’을 주제로 ATOZ expander의 특장점을 설명한다. 특히 이를 사용한 증례 기반의 MTD 개선 치료법을 소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문 원장은 “ATOZ expander는 기존 확장 장치가 적용되기 어려운 구개에도 적용 가능한 특징과 치아와 치조골 부작용을 줄이는 pure bone bome 구조를 가지고 있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ATOZ expander의 특징을 몇 개의 증례와 함께 소개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KSO는 10월 18일 오프라인 월례회를 준비 중이다. 강연에는 성상진 교수와 백승진 원장이 연자로 나서 Ⅲ급 부정교합의 임상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덴티움이 지난 8월 31일, 광교 본사에서 ‘Filler & Toxin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참가자들에게 치과에서 필러와 보톡스를 활용해 심미적 측면을 넘어 기능적 치료까지 포괄하는 새로운 트렌드를 배우고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세미나는 필러를 이용한 중장년층의 구강 주변 볼륨 개선과 보톡스를 활용한 클렌칭(clenching) 및 턱관절 장애(TMJ) 관리에 중점을 뒀다. 정성민 원장과 조영단 교수가 연자로 나서 필러의 선택, 물성에 대한 이론적 배경과 안전한 시술 방법을 설명했으며, 실제 환자 시연을 통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정성민 원장은 Monalisa 필러의 고탄성 특징과 이를 활용한 안전한 시술 방법을 강의하며, 필러와 보톡스를 활용한 클렌칭 및 TMJ 관리 접근법을 소개했다. 또 두 건의 필러 및 보톡스 시술 시연을 통해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조영단 교수는 필러의 다양한 연조직 활용법과 시술 가이드, 부작용 관리 방법에 대해 강의했으며, 초심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세심한 강연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세미나 참석자는 치과 관련 유저와 비유저를 포함한 총 15명으로, 소규모로 진행된 덕분에 강연자와의 긴밀한 소통이 가능했다. 특히 TV 설치와 사전 리허설을 통해 시야를 확보하고, 참가자들이 시연을 명확하게 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만족도를 높였다. 또 휴지통, 수첩, 볼펜 등 다양한 편의 물품을 사전에 준비해 참석자들의 긍정적인 피드백을 이끌어냈다. 덴티움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필러와 보톡스를 활용한 최신 트렌드와 시술 방법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으며,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향후에도 더욱 발전된 세미나로 치과계에 새로운 치료 방법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턱관절장애·프롤로테라피 치료 등 초음파를 활용한 치료기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른 강연이 성공적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 주최 '2024년 제1회 초음파 핸즈온 코스'가 지난 8월 24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제1·2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사전등록한 33명의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조용일 원장(울산 웰컴 치과의원)의 '턱관절 영역에서 치과 초음파의 이해' ▲윤현옥 원장(울산 우리 치과의원)의 '초음파를 이용한 턱관절 프롤로 주사요법' ▲오희정 원장(서울 송파 바른턱 치과교정과 치과의원)의 '턱관절 증식치료와 실손보험' ▲남진우 원장(남양주 서울탑 치과의원)의 '안면 미용시술시 초음파의 활용' ▲김욱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 회장(의정부 TMD 치과의원)의 '턱관절 차단마취, 주사요법, 세척술 총정리 및 턱관절장애의 진단, 주사, 시술 완전정복' 등 특강이 진행됐다. 강의 후에는 2인 1조로 5대의 초음파 장비를 활용해 이개측두신경 차단마취, 상관절강내 직접마취, 고농도 포도당 및 PDRN 주사는 물론 이갈이, 두통 치료 및 안면 미용 보툴리늄톡신 주사, 턱관절 기능 및 안면 미용 평가, 초음파 영상 유도하 주사요법 등 실습이 활발히 진행됐다. 수강생들은 "가성비가 탁월한 국산 초음파 장비를 진단 및 주사시에 직접 활용해 좋았다", "촉진 유도하 및 초음파 영상 유도하 주사요법을 체득할 수 있게 됐다", "턱관절 마취, 프롤로, 보톡스 등 주사요법에 대해 잘 알게 됐다", "턱관절 증식치료의 실손보험 청구에 대해서도 잘 알게 됐다", "안면 미용술식을 위한 해부학, 초음파 진단 평가 등에 대해서도 잘 알게 됐다" 등 호평했다. 한편 주최 측은 오는 9월 22일 서울대 치과병원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초음파 장비를 활용한 제5회 턱관절장애 One-Day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며 현재 사전등록 접수 중이다.
오스템임플란트가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의 장을 펼친다. 회사 측은 오는 9월 7일과 8일 서울 강서구 마곡 중앙 연구소(본사)에서 ‘오스템미팅 2024 서울’(이하 오스템미팅)을 개최한다. 오스템미팅에서 진행하는 모든 강연과 세미나, 경품 행사는 덴올TV 및 오스템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으로 공간에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첫날인 7일에는 ‘디지털 시대, 치과스탭들의 필요한 역량’을 주제로 4층 대강당에서는 오후 3시부터 6시 20분까지 치과 스탭 대상 특강이 4회 열릴 예정이다. 해당 특강에서는 ▲전차차트 ▲원클릭 ▲트리오스 등 디지털 프로그램 및 장비와 관련한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열린다.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가 주관하는 치과의사 대상 디지털 연수회도 3층 세미나실에서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디지털 연수회에서는 국내 최고의 연자들과 함께하는 임플란트 수술 및 보철 술식에서 디지털 기술의 적용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본행사인 2일 차에는 오전 9시부터 ‘디지털의 시대, Complication 줄이고 극복하기’를 주제로 4회의 강연(수술강연 2강, 보철강연 2강)과 라이브 서저리 2회, 디스커션 1회, 교정 세미나, 개원 세미나, 디지털 치과기공 세미나 등 다양한 학술 행사가 펼쳐진다. ‘디지털 시대의 교정치료’라는 대주제로 열리는 교정 세미나의 경우 조진형 교수(전남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차정열 교수(연세치대), 최정호 원장(웃는내일치과교정과의원), 성산진 교수(울산의대서울아산병원) 등이 참여해 디지털과 관련한 다양한 내용을 전달한다. ‘치과 개원의 모든 것’이라는 대주제로 열리는 개원 세미나에는 오종관 오픈닥터 대표, 임정빈 오스템임플란트 본부장(인테리어 사업본부), 김병국 원장(죽파치과의원), 김동석 원장(춘전예치과) 등이 참여한다. ‘디지털 보철물 제작을 위한 다양한 접근법’을 대주제로 개최되는 디지털 치과기공 세미나는 안종학 실장(서울하이안치과 해운대점)과 백장미 에이다랩 소장 등이 참여해 지식을 공유한다. 오스템미팅의 하이라이트인 라이브서저리는 오전과 오후 각 1회씩 진행된다. 오전에는 김진우 교수(이화여대 서울병원)가 ‘Beyond the Limits: Feasibility of Dental Implantation in Osteoporosis patients with Simultaneous Vertical GBR using OssBuilder Titanium mesh and OneGuide’를 주제로 평소에 접하기 어려웠던 MRONJ 환자의 임플란트 식립을 오스템미팅 최초로 집도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손영휘 원장(e-좋은치과의원)이 ‘Reimplantation and GBR using OneGuide™ after removal of malpositioned maxillary anterior implants’라는 주제로 합병증을 디지털로 극복하는 사례를 선보인다.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경품으로는 ▲iPad Pro 11 256GB (Wi-fi)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 & 드라이어 ▲LG 올레드 TV(65인치 벽걸이형) 등은 물론 각종 구강용품들까지 푸짐하게 준비돼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올해 열리는 오스템미팅은 디지털 덴티스트리가 본격화 되는 시기에 맞춰 치과의사는 물론 치과 스탭과 치과 기공사까지 들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다각화해 준비했다”며 “남은 기간 양질의 강연과 각종 세미나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집중할 예정인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진료를 위한 핵심 노하우를 집중 공유한 학술 행사가 임상가들의 많은 주목 속에서 열렸다. ‘국제치과문화교류협회 제7회 학술대회 및 문화예술제’가 지난 8월 31일 오후 2시부터 한국무역협회 51층에서 열렸다. ‘AI와 디지털 치과학 : 미래 치과진료를 위한 혁신적 접근’을 대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최근 디지털로의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최신 디지털 임상의 핵심 사안들을 연자들의 철학과 경험을 담아 공유했다. 정 훈 고문이 좌장을 맡은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이상화 교수(은평성모병원)가 ‘AI입문 : 함께 시작하는 여정’, 이동준 원장(서울이앤이치과의원)이 ‘디지털 변화의 최전선 : 치과 스캐너 총정리’라는 주제를 통해 다양한 디지털 임상 접근법을 소개했다. 이어 허원실 원장이 좌장을 맡은 두 번째 세션에서는 황종민 원장(올소치과의원)이 ‘3D프린팅 어디까지 왔고 무엇을 할 수 있나?’(양악수술에서 적용), 홍영일 교수(한양대학교 교육학과)가 ‘지금도 진화 중인 Chat GPT 바로알기’라는 주제를 통해 최신 디지털 콘텐츠의 흐름을 각각 알기 쉽게 정리했다. 전성현 국제치과문화교류협회 회장은 “4차 산업혁명과 함께 의료 분야의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치과 분야도 예외는 아니어서 국내외 치과치료시장에서 디지털 덴티스트리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이라며 “인공지능(AI)과 가상현실(VR), 3D프린팅, 스캐너 등의 첨단 디지털 의료기기와 소프트웨어를 통한 정확하고 효율적인 치과 진료는 생산성 향상은 물론 정밀도까지 높여주고 있는 만큼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인공지능의 핵심인 Chat GPT에 대한 이해와 많은 치과에서 도입하고 있는 스캐너 및 3D 프린팅에 대한 최신 지견에 대해 토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국제치과문화교류협회는 치과 문화에 관한 국제 교류와 각종 정보 제공을 통해 국제화를 선도하며,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자는 목적으로 지난 2016년 10월 22일 창립됐다. 전성현 회장은 지난 2021년 5월 총회를 통해 선임된 후 현재까지 단체를 이끌고 있다.
인파워 경영스쿨이 마련한 치과 경영 강의 ‘환상의 매직(환자관리·상담관리·매출관리·직원관리)’ 세미나가 오는 29일(일) 메가젠임플란트 강남사옥(강남구 논현로 609)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매출 향상과 직원 관리, 환자유입, 상담, 재진료가 유지되는 치과경영의 핵심만 뽑아 강의를 구성했다. 강의에서는 문석준 원장(서울비디치과의원)이 ‘환자관리-마케팅은 곧 고객관리’를 주제로 의료진을 만나기 전·후 환자와의 관계에 있어 모든 것을 강의한다. 이어 김동석 원장(춘천예치과의원)이 ‘상담관리-치과의사의 성공적인 상담관리’를 주제로 환자의 신뢰를 얻는 상담 기술, 효과적인 진단 및 비용 상담법, 원활한 팀워크와 소통으로 상담 효율성을 극대화 하는 방법을 강의한다. 또 문홍열 원장(서울바른플란트치과의원)이 ‘직원관리-당신의 직원은 안녕하십니까’를 주제로 매출, 세무를 뛰어넘는 원장들의 고민, 직원 유지 및 육성법에 대해 강의한다. 끝으로 신인순 대표(인파워 병원컨설팅 그룹)가 ‘매출관리-매출 상승을 위한 세 가지 핵심전략’을 주제로 데이터 기반의 매출 분석과 전략 수립, 회의를 통한 목표설정과 액션&피드백, 직원 동기부여로 지속 성장하는 법 등에 대해 강의한다. 문의: 카카오톡(인파워) 0507-1367-8565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가 오는 10월 6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본관 유광사홀에서 ‘전문가가 알려주는 임플란트 꿀팁 대방출’을 대주제로 2024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추계학술대회에서는 외과, 보철, 치주 등 임플란트와 연결된 각 분야의 열정적인 임상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임플란트 보철, GBR, 임플란트 수술, 유지관리 등의 꿀팁’이라는 흥미로운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강연은 총 4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우선 세션 1에서는 ▲오경철 교수(연세대치과병원)가 ‘임플란트 보철치료 워크플로우 효율성 향상 꿀팁’을 주제로 ▲김재영 교수(연세대치과병원)가 ‘전치부 심미 임플란트 임시치아: 작은 변화 그리고 큰 차이’를 주제로 강의한다. 세션 2에서는 ▲송영우 과장(중앙보훈병원)이 ‘GBR 시 흡수성 차단막 고정, 항상 필요할까?’를 ▲권용대 교수(경희대치과병원)가 ‘GBR 시 어시스트와 덜 싸우는 봉합의 팁’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 세션 3에서는 ▲허영구 대표(네오바이오텍)가 ‘AnyTime Loading을 위한 임플란트 수술법’을 ▲박창주 교수(한양대학교병원)는 ‘부끄럽다 - 책 아닌 환자한테 배웠다’에 대해 강의한다. 마지막으로 세션 4에서는 ▲홍성진 교수(경희대치과병원)가 ‘파절된 스크류와 어버트먼트 제거의 A-B-C’를 ▲구기태 교수(서울대치과병원)가 ‘대한민국 임플란트주위염 치료의 합리적 제안’을 ▲박휘웅 원장(서울에이스치과)이 ‘지긋지긋한 food impaction, 해결책이 있을까?’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는 대충의 편법이나 적당한 대체술식이 아닌, 원칙을 준수하며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 오피니언 리더들의 다양한 꿀팁만을 모아 핵심을 짧게 소개하는 내용으로 역동적으로 엮어보려한다”고 강조했다. 관계자는 이어 “적절한 연자들을 여러 학술위원들과 함께 후보를 추천하고 엄선해 내용을 구성했다. 추계학술대회에 치과임상의들의 많은 관심과 등록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문의 : 02-2283-3875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은 (사)대한턱관절협회(이하 턱관절협회)가 턱관절 진료에 대한 그 동안의 열정과 역량을 갈무리하는 한편 새로운 진료 비전을 제시할 특별한 학술 행사를 마련했다. ‘대한턱관절협회 창립 30주년 기념 학술대회’가 오는 9월 7일(토) 오후 3시부터 서울대치과병원 지하 1층 승산강의실에서 열린다. ‘턱관절질환 치료에 대한 다학제적 접근’을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특히 턱관절협회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는 만큼 구강내과, 구강악안면외과, 치과교정과, 치과보철과 등 다양한 전공의 치과의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턱관절 진료를 위한 최선의 관점과 지식을 공유할 전망이다. 이날 학술대회의 첫 번째 세션에서는 정 훈 턱관절협회 고문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김성택 교수(연세치대 구강내과)가 ‘TMDSplint Therapy A to Z(스플린트, 근육마사지, TENS, 운동법)’, 박주영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구강악안면외과)가 ‘턱관절 질환의 외과적 치료: 시기와 효과(턱관절세정술, 관절경수술 및 턱관절개방수술)’를 주제로 구강내과와 구강악안면외과의 관점을 담은 턱관절 강연을 각각 펼친다. 이어지는 두 번째 세션의 경우 김영균 턱관절협회 고문이 좌장을 맡으며, 안석준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치과교정과)가 ‘턱관절 관절원반 변위 환자의 교정치료 시 고려할 교합변화’, 박휘웅 원장(서울에이스치과의원)이 ‘교합고경 거상을 동반하는 광범위한 보철 수복: 턱관절의 변화와 안정화의 관점’ 강연을 통해 치과교정과와 치과보철과 차원에서의 해법을 각각 제시한다. 모든 강연이 종료된 이후에는 ‘심한 턱관절 골관절염 환자의 치료 증례(4개 과 전문의들의 치료 방법에 대한 고견)’를 주제로 한 패널 토의가 준비돼 있다. 이번 학술대회 수료자에게는 턱관절 물리치료 인증기관 교육 이수증이 전달된다. 황진혁 턱관절협회 회장은 “턱관절 환자를 위한 유기적인 협진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구강내과, 구강악안면외과, 치과교정과, 치과보철과의 종합 진단과 치료를 위한 다학제적 진료의 흐름을 알아보기 위해 이번 학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턱관절협회는 1994년 대한악관절연구소로 설립됐으며, 2000년 12월 보건복지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인가 받아 30년간 턱관절질환에 관한 치과의사와 환자 교육 및 대국민 홍보, 국제학술교류활동을 중심사업으로 추진해 왔다. 또 2013년 6월 기획재정부 산하 기부금단체로 승인을 받아 저소득층의 턱관절질환 치료 지원 사업을 펼쳤으며, 치과종사자 및 일반인들을 위한 턱관절 교육 사업을 진행하는 한편 중국, 일본, 필리핀 등과 국제 학술 교류를 통해 턱관절 학문 발전에 기여해 왔다. 학술대회 문의 : 010-4287-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