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치과계에서 각광받고 있는 PDRN(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티드)과 관련 치과약물전달 골내주사법을 개발한 윤종일 원장(용산 연치과의원 대표원장)이 실전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강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달 24일 덴탈셀베인 연구소(연치과의원)에서 열린 해당 세미나에서는 PDRN면역재생치의학연구회(PIRDMA, PDRN Immunologic and Regenerative Dental Medicine Academy) 부회장인 윤종일 원장과 임종원 원장(베스트치과의원), 설원석 원장(애플치과의원) 등이 연자로 나서 개원가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전 ‘PDRN Hands on course’와 케이스 리뷰로 구성된 핸즈온을 진행했다. 임종원 원장은 ‘PDRN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치과 진료에서의 임상 적용’을 주제로 PN(폴리뉴클레오티드나트륨)과 PDRN의 차이점과 PDRN의 올바른 이해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설원석 원장이 ‘당신도 할 수 있는 CASE!(최소의 장비로 최대의효과)’라는 주제로 PDRN 케이스를 공유하며 강의를 이어 나갔다. 끝으로 윤종일 원장은 ‘PDRN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치과진료에서의 임상 적용’을 주제로 PDRN에 대한 설명과 PDRN이 인체 내에 흡수됐을 때 어떠한 작용으로 면역환경과 조직재생을 하는지 설명했다. PDRN으로 접근하기 쉬운 치주질환 사례부터 난이도가 높은 골내 주사와 PDRN을 적용한 프로그램인 DRP1~4(Dental Regeneration Program)에 대한 핸즈온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지금까지 해결하지 못한 여러 치주질환을 PDRN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점이 놀랍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교육받은 DRP를 실제 환자에게 적용했을 때 긍정적인 치료결과에 대한 기대가 높다”고 의견들을 모았다. 윤종일 원장은 “이번 ‘PDRN Hands on course’가 많은 문의로 1, 2차 조기 마감되며 PDRN의 실질적인 인기를 실감했다”며 “향후 정기적인 코스를 계획해 치과시장에 PDRN 사용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세 치주과학교실 세계 1등을 위하여!” 연세치대 치주과학교실 50주년 기념 국제 학술대회가 지난 18일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개최, 성황리 막을 내렸다. 이에 앞서 17일 서울 모처에서 기념식이 진행됐으며, 이날 강충규 부회장, 권긍록 대한치의학회 회장, 안형준 연세치대병원장, 이중석 주임교수, 이정욱 동문회장 등 치과계 내빈이 다수 참석해 연세 치주과학교실 50주년을 축하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연세 치주과학교실이 동문들의 축하 영상을 전했으며, 50년간의 발전상을 되짚어봤다. 아울러 이들은 이 같은 역사를 바탕으로 향후 치과계 전 세계 1등으로 우뚝 서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현장에서는 치주과학교실 동문들이 그간의 회포를 풀었으며, 만찬과 함께 축하공연이 함께 진행돼 자리마다 웃음꽃이 피었다. 기념사진 촬영을 찍는 이들도 다수 있었으며 오스템, 덴티움, 선스타 등 업체 관계자들도 함께해 행사를 즐겼다. 18일에는 국제 학술대회가 진행된 가운데, 우선 김창성 교수가 치주질환 치료의 최신 개념에 대해 강의했다. 김창성 교수는 PTM(Pathological Tooth Migration)이 치주질환으로 인한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임을 소개하며, 치주치료와 임플란트 수술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치료 계획을 세우기 전에 해결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 이중석 주임교수는 성공적인 GBR을 위한 주요 고려사항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차재국 교수가 임플란트 주위 조직의 최적화를 주제로, Ronald Jung, 정의원 교수가 골 재생의 한계를 넘어서는 접근방법을 주제로 강의해 일선 참가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스페인 마드리드 대학의 Mariano Sanz, Igancio Sanz-Martin 교수 등 해외 연자들의 강연도 눈에 띄었다. 이들은 치주 치료에 관한 단계별 치료 접근에 관해 다루거나 ‘Interproximal soft tissue reconstruction around dental implants’ 등을 주제로 임상에 관해 자세히 설명했다. 이날 학술대회 현장에는 각 부스별로 참가자들이 인산인해를 이뤄 제품에 관한 상담을 받을 정도로 행사에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또 강의장에서는 참가자들이 연자별 노하우 강의에 집중했으며, 강의 후에는 질문이 쏟아졌다. 강충규 부회장은 “50년 동안 연세치대 교수들이 헌신과 열정으로 훌륭한 업적을 이룩했다”며 “역동적인 활동을 펼치면서 국민의 구강 건강 향상은 물론 우리나라 치의학 발전에도 많은 도움을 줬다”며 축하했다. 계승범 대한치주과학회 회장은 “연세 치주과학교실은 50년이라는 시간 동안 수많은 연구와 임상 결과 축적을 위해 힘을 기울여왔다”며 “이중석 주임교수를 비롯한 치주과학교실의 모든 교수들과 구성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중석 주임교수는 “50주년 주인공이었던 선배들, 그리고 후배들, 제자들 외 여타 교수들의 도움이 없었더라면 치주과가 발전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우리 연세 치주과학교실 식구들 모두와 참가자 모두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오늘날 치과 임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임플란트주위염(Peri-implantitis)’ 처치의 모든 것을 글로벌 석학과 함께 나누는 자리가 열린다. 대한임상치주과의사회(Korean Society of Periodontists·KSP)가 주관하고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가 후원하는 ‘2024 KSP Special Symposium’이 오는 9월 8일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개최된다. KSP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프랭크 슈와르츠 교수(Prof. Frank Schwarz)가 연단에 오른다. 슈와르츠 교수는 현재 독일 프랑크푸르트 대학교(Johann Wolfgang Goethe-University)에서 구강외과 및 임플란트과 주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특히 임플란트주위염과 관련해 전 세계가 주목할만한 혁신적인 연구성과와 업적을 쌓아오고, 치료 가이드라인을 지속 발표하고 있는 글로벌 석학인 만큼 관심이 집중된다. KSP 측은 슈와르츠 교수 초빙 배경에 대해 임플란트 식립·보철 과정에만 초점이 맞춰진 현재의 임상적 시야에서 벗어나, 국내 치과의사들이 임플란트 합병증에도 관심을 가질 필요성이 있으며, 특히 임플란트주위염과 같은 생물학적 합병증은 유병률도 높고 대부분 임상가가 효과적인 처치에 큰 어려움을 겪는 실정이므로, 체계적인 고찰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강연에서 슈와르츠 교수는 ‘임플란트주위염’을 대주제로, 임플란트주위염의 발생기전, 예방, 수술·비수술적 치료 등 본인이 수십 년간 연구하고 발표했던 세계적인 수준의 다양한 연구 논문들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치료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예정이다. 더불어 함병도 KSP 회장과 박광범 메가젠 대표의 강의도 있을 예정이다. KSP는 2012년도에 설립된 학술모임으로 치주과 전공 치과의사들이 중심이 돼 활동 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다양한 분야의 치과의사들도 함께 참여해 일상에서 치주과학이 바탕이 된 진료와 관련한 임상연구·주제발표를 하며, 다양한 임상 상황에서 다학제적인 해법을 찾고자 끊임없이 노력해오고 있다. 함병도 KSP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세계적인 석학을 초빙해 국내 치과의사들이 치주·임플란트와 관련해 꼭 알아야 할 핵심적인 최신 지견을 체계적으로 정리할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매년 치주·임플란트와 관련해 큰 족적을 남긴 세계적 석학의 목소리를 국내 치과의사들이 현장에서 들을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덴티움이 연세치대와 취리히 대학이 공동 주최한 CE(Continuing Education) 코스에 참여해 임플란트 최신 기술에 대한 강연을 선보이고, 자사의 혁신적인 임플란트 제품을 후원했다. 이번 코스는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50주년 기념 행사와 함께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연세대학교 에비슨 생명연구센터 유일한홀에서 진행됐다. 덴티움은 이번 코스를 통해 취리히 대학의 저명한 연자들과 함께 최신 임플란트 기술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며, 임플란트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덴티움은 특히 자사의 최신 제품을 활용한 임상적 사례와 디지털 임플란트 솔루션을 강연과 실습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선보이며, 제품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덴티움과 취리히 대학은 임플란트 분야에서 오랜 기간 학술적 교류를 이어오며 기술 발전을 선도해왔다. 취리히 대학은 임플란트 연구와 임상 교육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기관으로, 특히 디지털 임플란트와 최소 침습 수술, 연조직 관리 등의 분야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덴티움은 이러한 취리히 대학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최신 임플란트 기술을 전 세계 치과의사들에게 전달하며 교육과 제품 후원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취리히 대학의 저명한 교수진들과 덴티움은 함께 최신 기술을 주제로 강연하며, 글로벌 치과계에서의 임상 및 학술적 성과를 공유해왔다. 이 같은 교류를 통해 덴티움은 임플란트 기술의 글로벌 리더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최신 연구 성과와 기술을 치과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끊임없이 제공하고 있다. 덴티움은 강연 외에도 자사의 최신 임플란트 제품을 행사에 후원하며 참가자들이 실습 세션에서 직접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CE 코스는 연세치대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더욱 뜻 깊게 진행됐다. 덴티움은 연세치대와 취리히 대학의 협력을 기반으로 치과계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CE 코스 만족도 조사 결과, 참가자들의 74.3%가 매우 만족, 14.3%가 만족, 11.4%가 보통 수준의 만족을 나타냈다. 특히, 참가자들은 질 높은 강연과 핸즈온 실습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이를 통해 임상 실습에 적용 가능한 최신 기술을 습득할 수 있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나왔다. 덴티움 관계자는 “이번 연세대-취리히 CE 코스를 통해 자사의 임플란트 기술력을 선보일 수 있는 것뿐만 아니라 업계의 미래를 제시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취리히 대학과의 지속적인 학술 교류를 통해 앞으로도 임플란트 기술 발전을 선도할 계획이며, 향후 예정된 추가 CE 코스에서도 양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보다 발전적인 교육에 대한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유럽 최대급으로 알려진 스위스덴탈아카데미가 오는 9월 국내 오픈한다. E.M.S(일렉트로메디털시스템즈 코리아)는 9월 1일 스위스덴탈아카데미(SDA)를 서울 영등포 전경련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SDA는 20년 역사를 내세우는 예방 치과 코스며, 이번 행사는 가을맞이 특별 세미나로 기획됐다. 특히 SDA 특별 세미나는 국내에서 접하기 힘든 주제를 다루는 SDA의 핵심 특강이다. ‘치료의 성패 : 바이오필름’을 주제로 삼은 이번 세미나에서는 치주, 임플란트, 심미 보철 치료의 장기적 성공을 위한 치료 방법과 지속적 관리 시스템을 다룰 예정이다. 강연에는 박정현 원장(보아치과), 박찬용 원장(리앤박치과), 이준호 원장(미미치과)이 연자로 참여한다. 각 연자는 스위스 현지 본사에서 지도자 코스를 마친 뒤 SDA 공식 트레이너로 등록돼 활동 중이다. 첫 강연은 ‘임상과 경영, 일타쌍피 GBT’를 주제로 박정현 원장이 나선다. 특히 박 원장은 치주 환자의 지속적 관리와 예방 시스템의 효율적 운영법을 공유할 계획이다. 또 지난 수년간 치주 환자에게 적용한 지속 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치료와 예방을 병행하는 체계적 방법론도 소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박찬용 원장은 ‘임플란트가 끝난 뒤_This time, I want GBT’를 연제로 임플란트 식립 후 체계적 관리의 중요성을 전한다. 이를 통해 임플란트 관리의 핵심 요소와 개원가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 방법들을 논의할 계획이다. 끝으로 이준호 원장은 ‘라미네이트는 예술로, GBT는 정성으로’를 주제로 심미 보철 치료에서 바이오필름 관리의 중요성을 다룬다. 이로써 디자인을 넘어, 심미 보철에서의 바이오필름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아울러 합병증 예방을 위한 지속적 관리법도 소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정현 원장은 “임플란트 식립이 증가하며, 주위 질환 치료와 유지 관리의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며 “환자 맞춤형 치료와 지속 관리 프로그램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하겠다는 생각으로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고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세미나 참가 신청은 EMS 홈페이지, 문의는 EMS 카카오톡에서 받는다.
덴티움은 지난 18일 광교 본사 16층에서 ‘Minimalism in Surgery, Prosthesis, and Stress-Free’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치과 임플란트 및 보철 분야의 최신 기술을 다루며,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세미나에는 정성민 원장(덴티움치과), 변수환 교수(한림대학교 성심병원), 백장현 교수(경희대학교 치과병원)가 연자로 나서 강연을 진행했다. 세미나에서 강조된 핵심은 bright Implant의 Tissue Level 임플란트를 통해 얇은 치조골(Narrow Ridge)에서도 별도의 골 이식술 없이 임플란트를 간편하게 식립할 수 있다는 점과 더불어, Digital Abutment의 3가지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솔루션을 통해 수술 시간과 치료 기간을 대폭 단축시키는 효율적인 워크플로우를 제시했다는 것이다. 덴티움 bright Implant의 Short & Narrow의 특장점은 기존 방식보다 훨씬 간편하고 효율적인 임플란트 시스템을 제공, 더 짧은 시간에 수술을 완료할 수 있고, 치료 기간이 크게 단축돼 환자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 이러한 혁신은 내원 횟수를 줄여 치료비용 절감의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치과의사와 환자 모두에게 큰 이점을 제공하며, 간편하면서도 정확한 임플란트 시술을 가능하게 한다. 출시 예정인 덴티움의 Digital Abutment와 TI-base는 보철 제작의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한다. TI-base는 스캔 및 보철 제작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특히 open type의 경우, angled driver를 활용해 최대 15도까지 경로를 조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임플란트 screw hole을 설면에 가까운 위치에 배치할 수 있으며, 보다 심미적이고 환자의 만족도 높은 보철물 제작이 가능하다. Digital Abutment는 Healing abutment, scan body, Impression coping, 그리고 permanent abutment의 기능을 통합한 3-in-1 제품이다. 이 제품은 체결 후 추가적인 component의 교체 없이도 바로 보철물 제작까지 진행할 수 있다. 이러한 통합 기능으로 치료 과정을 간소화하며, 치료의 효율성을 높인다. 강연에서 정성민 원장과 변수환 교수는 ‘bright Implant’의 Tissue Level Ø2.5X11을 사용해 좁은 치조골(Narrow Ridge)에서도 별도의 골 이식술 없이 간편하게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또 곧 출시될 Digital Abutment의 도입으로 임플란트 수술 및 보철 과정이 대폭 간소화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환자와 치과의사 모두에게 이점이 큰 혁신적인 기술임을 부각했다. 백장현 교수는 덴티움의 저선량 CT인 ‘bright CT Low Dose’를 활용한 보철 제작 과정의 혁신을 설명했다. Digital Abutment와 TI-base를 활용해 보철 제작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소개했으며, 특히 Digital Abutment의 3-in-1 기능이 치료 과정의 효율성을 크게 개선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덴티움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덴티움의 bright Implant와 Digital Abutment, bright CT와 같은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새로운 미니멀 덴탈 프로세스를 제시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치과의사들이 혁신적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정성민 원장(덴티움치과)에게 치과에서 필러 활용법을 직접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덴티움이 마련한 ‘Filler & Toxin 세미나’가 오는 31일 광교 덴티움 본사 1층에서 개최된다. 이번 강의는 네 번째 필러 세미나로, 이미 치과계에서 큰 관심과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낸 바 있다. 세미나의 핵심 주제는 치과에서 필러를 활용한 구강 주변의 자연스러운 볼륨 개선과 보톡스를 활용한 클렌칭(clenching), 턱관절 장애(TMJ) 관리 등이다. 치과 치료의 심미적 측면을 넘어 기능적 치료까지 포괄하는 이번 세미나는 치과계에 혁신적인 치료 방법을 제시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정성민 원장이 연자로 나서 필러의 선택과 물성에 대한 이론적 배경을 설명하며, 실제 환자를 대상으로 한 시연을 통해 시술의 실제 적용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정 원장은 올해 3월 상하이에서 중국의 유명 성형외과 의사와 교수진을 대상으로 한국의 앞선 심미진료에 대해 강연한 바 있으며, 풍부한 지식과 임상 경험을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도 참가자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초심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전한 시술 방법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필러 및 보톡스의 실제 시술 사례와 실습을 통해 참가자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세미나는 15명 정원의 소규모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강연자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심미 및 기능적 시술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덴티움은 이러한 집중 교육 방식을 통해 참가자들이 실질적인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덴티움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필러뿐만 아니라 보톡스를 활용한 Clenching과 TMJ 관리 노하우를 심도 있게 다루는 자리로, 참가자들에게 치과계의 새로운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미나 신청과 관련된 내용은 덴티움 홈페이지 내 오프라인(off-line) 아카데미 강연 목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플라즈마 표면처리 기술을 임상적으로 풀어낸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이 세미나에서는 특히 임플란트 성능 향상과 증례를 통한 임상적 유효성을 집중적으로 공유해 눈길을 끈다. 플라즈맵은 지난 8일 부산에서 ‘2024 플라즈마 기술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세미나는 임유봉 박사, 허중보 교수(부산대), 김동현 원장(더뉴치과), 창동욱 원장(윈치과), 김도희 원장(편한치과)이 연자로 참여해 ▲치과에서의 플라즈마 기술과 임상적 유효성 ▲플라즈마 표면처리 기술을 통한 임플란트 성능 향상 ▲플라즈마 임플란트 3년, 3000 케이스 증례 등을 주제로 진행해 참가자들이 많은 관심을 가졌다. 이날 특히 창동욱 원장은 고령자 임플란트 성공률 증대에 대한 다양한 케이스와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했으며, 김도희 원장도 인증서를 통한 환자의 신뢰도 확보 및 치과경영의 대한 강연을 진행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플라즈맵 관계자는 “8월 휴가 기간에도 부산에서 뜨거운 관심과 참여 덕분에 성공적으로 끝났다.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9월부터 전국투어 세미나를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플라즈맵 9월 세미나는 대전에서 9월 11일에 개최된다.
“치아외상 환자를 마주했을 때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팁과 노하우를 책에 담았습니다. 수많은 당직을 서면서 모은 자료가 책으로 출판돼 매우 기쁘고, 많은 치과의사들에게 유익한 자료가 되길 기대합니다!” 군자출판사가 새 책 ‘당직맨의 치아외상 치트키’ 출간 예정을 앞둔 가운데, 저자인 성이수 연세치대 보존과 전공의가 이 같은 소회를 밝혔다. 이 책은 크게 치아외상의 진단, 치료법, 예방 및 관리, 그리고 치과 운영에 필요한 정보로 구성돼 있다. 성이수 전공의는 “치아외상 치료법에 대한 국내 서적이 없다는 점이 늘 아쉬웠다. 이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으로 이 책을 집필하게 됐다”며 “당직을 서며 얻은 노하우, 임상에서의 경험, 그리고 최신 IADT Guideline을 한데 엮어 책 이곳저곳에 녹여냈다”고 설명했다. 이 책은 ▲재위치 ▲RWS ▲근관치료▲Pulpotomy ▲파절편 재부착 ▲치아 정출술 등 임상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임상 케이스와 함께 자세하게 다뤘다. 또한 마우스 가드 제작, 보험 청구, 상해 진단서 작성 등 치료 외의 내용도 포함됐다. 성이수 전공의는 “한 권의 책이 완성되기까지 수많은 이들의 고민과 노력이 담겼다. 혼자서는 이룰 수 없는 일이었다. 이 자리를 빌려 지도해주신 교수님들, 각종 자료를 보충해 준 보존과 의국원들, 날것의 글을 책으로 탈바꿈시킨 군자출판사 편집자분들, 그리고 제 주변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책이 시간과 공간을 넘어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환자에게도 지속적으로 좋은 영향을 미치길 소망한다. 이 책이 앞으로도 오랫동안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리라는 사실에 기쁨을 느낀다. 나의 짧은 지식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더 좋은 치과의사가 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출 판: 군자출판사 ■저 자: 성이수‧노병덕
메디트가 주관하는 ‘Skill Up’ 교육 행사가 전국 각지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구강스캐너 활용 이해도를 높일 뿐 아니라 치과와 기공소 간 소통의 장을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는 평가다. 스킬업은 메디트가 정기적으로 주관하는 세미나로 지난해 10월 첫발을 뗐다. 구강스캐너 사용의 전 프로세스를 다루는 만큼, 현장에는 치과의사뿐 아니라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등 다양한 치과 관계자가 참석해 의논하고 소통하며 교육의 질을 높여가고 있다. 세미나는 메디트 구강스캐너 사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숙련된 메디트 직원들이 직접 핸즈온 코스를 실시한다. 또 구강스캐너 초급 코스, 스캐너 장기 사용자를 위한 스캐닝 오류 및 문제점 개선을 위한 코스, 교정 진료 목적 코스 등 다양한 주제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외부 강사진을 초빙해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활용한 환자 상담법 등 원내 적용 가능한 노하우까지 폭넓게 전달해, 참가자의 호평을 얻었다. 메디트는 이 같은 유저들의 성원에 힘입어, 스킬업 세미나를 전국 확대 중이다. 지난 5월 대구를 시작으로 서울, 경기 등 광범위한 지역에서 잇달아 세미나를 개최해, 보다 많은 메디트 유저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특히 오는 9월 8일에는 ‘르호봇 광주 비즈니스센터’에서 광주 지역 첫 세미나를 개최키로 해,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광주 세미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메디트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메디트 프로덕트 스페셜리스트 담당자는 “메디트는 스킬업 세미나 이후에도 유저가 스캐너를 꾸준히 사용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이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