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위생사에게 크라운 치료를 맡긴 치과 원장이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대구지방법원은 최근 의료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치과 A원장에게 300만 원 벌금형 판결을 내렸다. 또 치과위생사 B씨에게도 같은 혐의로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다. A원장은 치과위생사 B씨로 하여금 크라운 치료를 받고자 내원한 환자의 치아에 크라운을 씌워보고 높낮이를 점검하도록 지시한 혐의로 재판에 올랐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B씨가 크라운을 덮어씌웠다가 빼는 것을 5회 정도 반복하는 과정에서 통증을 느낀 환자가 의문을 품게 됐고, 이후 B씨가 치과위생사임을 알게 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재판부는 “이번 의료행위는 의료기사법 및 같은 법 시행령이 정하는 치과위생사의 업무 범위에 포함되지 않는다”며 “A원장의 명시적 또는 암묵적 묵인하에 B씨가 크라운 치료 작업을 반복했으며, 치료 중 문제가 발생했지만 A원장이 피해자 상태를 확인하지 않고 B씨가 직접 해결을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치아 개수 감소가 사망 위험 증가와 밀접한 관련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보철 치료를 받은 경우 사망 위험이 유의미하게 낮아진다는 사실을 입증해 보철 치료 및 치아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치과보철학회(이하 보철학회)는 ‘틀니의 날’ 제정 10주년을 맞아 한국인의 치아 상실과 보철 치료가 수명에 미치는 영향을 장기적 관점에서 분석한 결과 이같은 사실을 밝혀냈다고 공개했다. 이번 연구는 보건복지부 산하 국민건강영양조사(KNHANES)와 사망원인통계를 연계한 빅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한 것이다. 해당 통계에서 60세 이상 고령자 1만4253명을 최종 연구 대상자로 추출해 분석한 결과 보철학회 연구진은 60세 이상 한국인에서 잔존 치아 개수가 1개 감소할 때마다 사망위험이 약 1.2% 증가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치아 4개가 상실될 경우 약 5%, 8개가 상실될 경우 약 10%의 사망위험이 늘어나는 셈이다. 아울러 잔존치아 개수에 따라 그룹을 나눈 뒤 10년 생존율을 비교할 경우 28개의 모든 치아가 남아 있는 경우에 비해 치아 상실 그룹에서 10년 생존율이 감소했으며, 잔존 치아의 개수가 적을수록 생존율 역시 감소하는 경향을 확인했다. 특히 잔존 치아 개수의 위험 분기점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잔존 치아가 20개 미만일 때 사망 위험이 급격히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잔존 치아가 20개 이상인 경우와 비교해 20개 미만인 경우에는 10년 생존율이 14.9% 낮았고, 15년 생존율은 무려 21.5%까지 감소했다. 이같은 연구 결과는 잔존치아 개수 20개가 단순한 수치가 아니라 생존율에서 의미 있는 분기점으로 작용하며, 또 구강 건강이 전신건강과 생명에 직결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라는 사실을 방증한다. 60세 이상 한국인에서 8개의 대구치 상실 빈도를 고려할 때 이는 매우 의미 있는 수치라고 보철학회는 언급했다. 연구진은 또 잔존치아 0개에서 20개 이하의 치아를 가지고 있는 대상자 중에서 보철 치료를 받지 않은 군과 보철 치료를 받은 군의 사망 위험도를 비교했다. 연구 결과 보철 치료를 받은 군이 받지 않은 군보다 사망 위험도가 15.5% 낮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는 치아 0∼20개와 같이 적은 치아가 남았을 때 고정성 보철, 부분 틀니, 완전 틀니로 보철 치료를 하면 사망 위험도를 감소시킬 수 있음을 과학적으로 증명한 것으로 해석된다. 보철학회는 “이번 연구는 잔존 치아 개수가 한국인 수명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으로 규명하는 한편 크라운, 임플란트, 틀니 등과 같은 보철 치료가 사망 위험도 감소에 기여함을 입증했다는 중요한 의의를 갖는다”며 “이를 바탕으로 노년층 보철 치료의 접근성을 더욱 향상시키는 것에 대한 학문적 기반을 마련하고 국민들에게 치아 건강의 중요성과 적극적인 치과 치료의 필요성을 인식시키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학회 측은 향후 수명뿐 아니라 다양한 전신 건강 상태에 대해 구강 건강 및 보철 치료가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후속 연구를 현재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대한치과보철학회(이하 보철학회)가 열 번째 ‘틀니의 날’ 행사를 맞아 치과 보철의 중요성을 대내외에 환기시켰다. 보철학회는 ‘제10회 틀니의 날’기념식을 지난 1일 오전 11시부터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진행했다. 보철학회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7월 1일을 틀니의 날로 지정해 ‘씹는 즐거움이 최고의 보약입니다’라는 슬로건을 통해 보철치료와 치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해 오고 있다. 이날 틀니의 날 기념식에는 변루나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장, 권긍록 대한치의학회 회장, 신동우 헤일리온코리아 대표이사, 이수구 스마일재단 이사장, 권용대 경희치대 학장, 류재준 고려대 임치원장 등 외빈과 곽재영 보철학회 회장, 양재호·조인호·정문규·신상완·한중석·심준성 고문, 김성균 차기회장, 김형섭 부회장, 김지환 연세대 치과병원 보철과 과장, 이준석 단국치대 보철과 주임교수, 김성택 대한턱관절교합학회 회장 등이 참석해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에서는 김성균 틀니의날TF위원장(보철학회 차기회장)이 학회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틀니의 날 개최 관련 경과보고를 한 다음 “보철 치료는 씹는 기능의 회복뿐 아니라 수명 연장과 삶의 질, 질병 예방의 수단으로서 모든 국민들이 인식하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보철학회는 허성주 보철학회 고문, 신동우 헤일리온코리아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각각 전달했다. 곽재영 보철학회 회장은 기념식 인사말을 통해 “틀니의 날이 10년이 지나는 동안 단순히 기념행사를 넘어 봉사, 강연, 기부, 연구를 통해 영역 및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며 “나라에서 의치 보험을 시행했지만 이제는 오히려 우리가 환자 진료를 통해 나라에 보답하는 선순환 구조가 됐다”고 힘줘 말했다. 권긍록 치협 부회장(대한치의학회 회장)은 박태근 협회장을 대독한 축사에서 “학문적 발전과 국민 구강 건강 향상이라는 모범적인 활동 모델을 정착시켜 준 보철학회 회원 여러분들께 경의를 표한다”며 “치협은 이재명 정부의 대선 공약으로 채택된 임플란트 개수 및 연령 확대 적용이 반드시 조기에 실현돼 많은 국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철학회에서는 올해도 틀니의 날을 맞아 기념식뿐 아니라 이동버스 무료 진료, 대국민 홍보를 위한 강연, 구강용품 기부 등 다양한 활동들을 펼쳤다.
대한치주과학회 공식 학술지인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JPIS)가 최근 발표된 2024년 피인용지수(Impact Factor, IF) 3.2점을 기록하며 국내 치의학 학술지 최초로 3점대를 돌파했다. 국내를 넘어 국제적으로도 JPIS의 위상이 한층 격상됐음을 보여주는 지표다. 대한치주과학회는 클래리베이트(Clarivate)의 공식 발표를 인용해 지난 6월 20일 이같은 사실을 전했다. JPIS의 IF는 2021년 2.1점, 2022년 1.9점, 2023년 2.2점을 기록하며 전반적 상승세를 이어왔고, 2024년에는 사상 첫 3점대에 진입했다. 이번 발표에서 JPIS의 IF 순위는 전 세계 치의학 분야(SCIE 분류군 Dentstiry, Oral surgery & Medicine) 학술지 162종 가운데 27위에 올라, 전년도 발표(52위)보다 25계단 도약했다. 저널 순위 사분위(JIF Quartile) 역시 전년 Q2(상위 50%)에서 Q1(상위 25%)로 상승하며 글로벌 저명 학술지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번 성과는 국내 치의학 학술지 가운데 유일한 IF 3.0 초과 기록이자, 최고 수준의 피인용지수로 평가된다. 현재 JPIS는 박준범 편집장(서울성모병원)을 비롯해 김용건 교수(경북대), 박신영 교수(서울대), 차재국 교수(연세대), 강대영 교수(단국대) 등 4인의 부편집장이 편집진으로 참여하고 있다. 박준범 JPIS 편집장은 “앞으로도 우수한 원고를 확보하고, 핵심 키워드 중심의 최신 주제 선정, 리뷰 논문의 확대 및 다양한 국제화 전략을 통해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엄격한 동료심사(peer review), 연구 윤리 및 통계적 정확성 확보 등을 통해 학술지의 신뢰도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설양조 치주과학회 회장(서울대 치의학대학원)은 “학회지를 통해 우수한 연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우수한 연구가 학회지를 통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이 올해 들어 세 차례 ‘찾아가는 치과서비스’를 운영하며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한 현장 진료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가장 최근 진료는 서울 구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난 6월 26일 진행됐다. 이날 진료에는 한정준 단장(구강악안면외과 교수)를 중심으로 전공의,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병원 행정직원 등 16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참여해 총 52명의 어르신을 진료했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지난 4월 29일 경기 포천시 포천노인복지관, 5월 30일 경기 의왕시 아름채노인복지관에서도 각각 50여 명과 61명의 독거노인에게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이동진료에는 자체 제작된 이동진료버스와 휴대형 장비가 활용되며, 진료 범위는 구강검진, 충치 치료, 발치, 스케일링 등 기본 치료를 포함한다. 특히 치주과, 보철과, 교정과, 구강악안면외과 등 다양한 진료과 의료진이 참여함으로써 현장에서도 전문성과 협진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세 차례 진료에서 총 160여 명의 어르신이 혜택을 받았으며, 이 중 틀니나 임플란트 등 심화 치료가 필요한 환자에게는 병원 본진료를 연계해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독거노인을 위한 찾아가는 치과서비스’는 2017년부터 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미래에셋생명,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는 장기 프로젝트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공공 치과진료의 역할을 지속해나가고, 하반기에도 수도권 지역 중심의 순회 진료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정준 봉사단장(구강악안면외과 교수)는 “이번 진료를 통해 어르신들의 구강 상태가 개인별로 크게 상이하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어르신들이 구강 질환을 예방하고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실질적 교육과 지원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치의학전문대학원 총동문회(이하 경희치대 총동문회)가 강동경희대학교 치과병원에 발전기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경희치대 총동문회는 지난 6월 25일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치의학관 2층 행정실에서 발전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 진 경희치대 총동문회 회장과 김정현 부회장, 양성현 부회장, 홍종현 총무이사, 이학연 총무간사가 참석했다. 대학 측에서는 권용대 학장을 비롯해 강윤구 교수, 김덕수 교수, 김미선 교수, 김경아 교수가 참석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정 진 회장은 “동창회 학술대회가 우리 동문을 위한 만남의 행사로 지속적으로 발전하기를 기원한다”며 기부금 전달의 뜻을 밝혔다. 이에 권용대 학장은 “동문회의 지속적인 기부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모교와 병원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3월 30일 서울 학여울역 SETEC 컨벤션홀에서 강동경희대학교 치과병원이 주최하고 경희치대 총동문회가 후원을 맡아 열린 ‘2025년도 강동경희대학교 치과병원 학술대회’는 다양한 주제와 실속 있는 강연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전북치대 총동창회가 SIDEX서 동문 간 교류와 후배 지원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전북치대 총동창회가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열린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 기념 ‘2025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제22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SIDEX 2025)’에서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며 부스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전북치대 총동창회는 CMS 성금 홍보를 통해 동문회 발전을 기대했다. 또 해당 부스를 방문한 전북치대 학생들에게 개원의 선배들이 실질적 조언을 건네기도 했다. 이와 관련 이용근 전북치대 총동창회장은 “서울시치과의사회 10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 우리 총동창회 집행부는 치과계 주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동문들에게 도움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이 지역사회 내 치매 환자의 구강건강 관리 체계 구축에 나선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서울특별시광역치매센터와 ‘치매 환자 구강건강과 치매안전망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6월 23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의 치매 안전망 강화를 위해 두 기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치매 환자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구강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내 치매 예방 및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치매환자 대상 양질의 구강진료 및 치료 서비스 연계와 지원 ▲치매 예방과 악화 방지를 위한 구강건강 교육 및 인식개선 사업 추진 ▲지역사회 치매안전망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 발굴과 추진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동영 서울특별시 광역치매센터장을 비롯해 윤세희 사무국장, 서소희 교육홍보팀장, 이미영 정책연구팀장, 이동희 지역지원 팀장과 명 훈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진료처장, 이정태 노인구강진료실장, 김성옥 치위생행정팀 수석, 최성임 노인구강진료실 담당, 이동희 진료행정팀장이 참석했다. 명 훈 진료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치매 환자들에게 필요한 전문적인 구강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의 치매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며 “서울대치과병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한 치매 친화 환경 구축을 위해 지속적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치과의사가 한데 모여 단합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전남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재경동창회가(이하 용봉치인 재경동창회)가 ‘박타대오 수녀 후원 골프대회’를 오는 8월 24일 신라CC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26회를 맞은 해당 대회는 오랜 기간 소외된 이웃 곁을 지켜 온 박타대오 수녀의 나눔 정신을 기리고, 그 뜻을 이어가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행사다. 이번 대회 슬로건은 ‘Share on the Green 2025’로 치과의사 전체의 단합과 소통, 그리고 이를 통한 나눔의 가치를 품고 있다. 이에 따라 전남대 출신뿐 아니라 타 대학 출신 치과의사들의 참여도 가능하다. 용봉치인 재경동창회 관계자는 “출신, 경력, 연령, 네트워크와 관계없이 모든 치과의사가 동등한 자격으로 참여하고 화합하는 자리”라며 “이 행사를 통해 치과계가 상호 연결되는 연대의 정신이 넓게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대치과병원 부설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이하 중앙센터)가 ‘2025년도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워크숍’을 지난 5월 23~24일 부산 그랩디오션 송도와 부산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서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서광석 중앙센터장을 비롯해 전국 17개 장애인구강진료센터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했다. 첫날에는 ▲노미정 교수(부산센터)의 ‘센터 운영 현황 및 진료 사례’ ▲박예신 변호사의 ‘장애인 치과진료와 의료법’ ▲이재영 교수(단국치대)의 ‘장애인 구강건강 실태조사’ ▲정세환 교수(강릉원주치대)의 ‘지역센터 시범 운영을 위한 민간·공공 인프라 활용 및 연계 방안’ 등 발표가 이어졌다. 둘째 날에는 부산대병원이 운영 중인 부산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견학하고 종합 결과 보고를 통해 워크숍을 마무리했다. 2019년 개소 이래 매년 정기 워크숍을 열어 전국 센터 간 교류와 협력을 이어오고 있는 중앙센터는 권역센터 운영지원과 정책 수립, 고난도 및 전신마취 진료 등 장애인 치과진료의 중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서광석 센터장은 “전국 센터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장애인 구강 진료 서비스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전국 권역센터들과 함께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