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가 최근 치협 제34대 회장단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선거 공약을 내세운 회원들에게 선거 관리 규정 위반 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해달라는 권고문을 보내기로 했다. 제4회 선관위 회의가 지난 10일 치협 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유석천 선관위원장과 김명흡 부위원장을 포함한 선관위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선관위에 접수된 선거 관리 규정 관련 질의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선관위에 접수된 질의서에는 최근 치협 회장단 선거 출마 기자회견에서 나온 ▲‘예비후보’에 관한 명시적 조항이 치협 선거 관리 규정에 있는지 ▲지금 시점부터 선거운동을 시작해도 되는지 ▲선거운동이 가능하다면, 기자회견이나 공약 발표는 물론, 문자메시지 발송, 불특정 다수에 대한 전화 선거운동 등이 후보 등록 전에도 가능한지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치협에 따르면 선거 관리 규정에는 ‘예비후보’에 관한 명시적 조항은 없다. 또한 선거운동은 선거 관리 규정 제34조에 따라 후보자 등록을 마친 시점부터 가능하다. 이에 회의에서는 최근 회장단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진행한 회원 중 ‘예비후보’ 명칭을 사용하거나 구체적인 공약 사항 및 회원 지지를 호소한 이들에게 주의해달라는 내용의 권고문을 보내기로 했다. 이는 출마 선언 관련 다양한 활동 중 그동안 관행적으로 진행돼 온 일부 행위들이 선거 관리 규정에 위배될 소지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는 문자 투표 시행업체 선정에 대해 논의했으며, 차후 선거에 앞서 사전에 문자로 모의 투표를 진행키로 의견을 모았다. 이 밖에 회의에서는 선관위 법률 자문인 선정에 관한 의견을 나눴으며, 선거 관련 서약서와 정견 발표회 일정 등을 검토했다. 유석천 선관위원장은 “귀중한 시간을 내 회의에 참석한 선관위 위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희생하는 마음으로 또는 봉사하는 마음으로 치협이 잘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의에 임한다는 것을 회원들이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명흡 부위원장은 “차후 선거 모의 투표에 관한 안내 문자가 나갈 예정이다. 모의 투표 진행 과정에서 문자를 못 받은 회원은 선관위에 연락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치협 개원질서 확립 및 의료영리화 저지 특별위원회(이하 개원 특위)가 심의받은 내용과 다른 불법 의료광고를 당근마켓에 게시하는 등 의료법을 위반한 치과에 대해 재고발했다. 윤정태 개원 특위 위원장은 최근 A치과를 의료법 위반으로 고발한 것과 관련, 지난 8일 서울 서초경찰서를 방문해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 고발장에 따르면 A치과는 당근마켓에 ‘우리동네 임플란트 비용 제일 낮은 치과는 A치과 29만 원’ 문구 등 심의받은 내용과 다른 내용의 불법 의료광고를 게재했다. 또 유튜브에 ‘임플란트 몇 개든 29만 원에 해드려요’ 문구가 포함된 미심의 의료광고를 올렸다. 이에 개원 특위는 지난 2024년 A치과를 고발했으나, 당시 경찰은 A치과와 제휴한 광고업체가 임의로 불법 의료광고를 단독 진행했다고 보고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그러나 개원 특위는 A치과가 불송치 결정 이후 불법 의료광고를 지속한 사실을 확인함에 따라 재고발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A치과 측이 광고업체의 의료법 위반 사실을 인지하고도 불법 의료광고를 장기간 지속한 데 책임이 있다는 판단에서다. 의료법에 따르면 누구든지 국민건강보험법이나 의료급여법에 따른 본인부담금을 면제하거나 할인하는 행위, 금품 등을 제공하거나 불특정 다수인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행위 등 영리를 목적으로 환자를 의료기관이나 의료인에게 소개·알선·유인하는 행위 및 이를 사주하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 이를 위반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윤정태 개원 특위 위원장은 “개원가의 건전한 의료질서를 위해서도 지속되는 피고발인의 의료법 불법행위에 대해 엄정한 법 집행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2년여 동안 이와 유사한 불법행위 고발 건들이 여러 변명으로 불송치 결정이 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선출되는 새 치협 집행부에서는 대국민 홍보와 더불어 보건복지부, 경찰청과의 간담회를 통해 불법 의료광고 및 불법 의료행위에 관한 인식에 대해 이해와 협조를 구해 적극적으로 의료법 불법행위에 대한 처벌이 이뤄질 수 있는 개원환경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정부가 의료 대란 해소 및 신산업 육성을 명분으로 비대면 진료 제도화를 추진하고 있지만, 치과의사 10명 중 6명 이상은 비대면 진료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는 등 반응은 싸늘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큰 이유로는 정확한 진단의 어려움을 들었다. 치협 치과의료정책연구원은 최근 발간한 ‘비대면 치과의료서비스 적용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위한 탐색연구(연구책임자 손미경)’ 보고서를 통해 치과의사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치과 비대면 진료에 대한 견해를 묻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41.4%가 ‘부정적’, 22.0%가 ‘매우 부정적’이라고 답해 총 63.4%가 반대 의사를 명확히 했다. 반면 ‘긍정적’은 7.8%, ‘매우 긍정적’은 2.6%로 총 10% 남짓에 불과했으며, ‘중립적 입장’은 26.2%였다. 비대면 진료를 반대하는 핵심 이유는 오진 위험이었다. 비대면 진료를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이유(복수응답)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무려 89.3%가 ‘구강 상태를 사진만으로 정확히 알기 어렵다’는 점을 꼽았다. 이어 사진 이외의 질환 가능성(4.01%), 문진 정확도 낮음(3.21%), 환자 감소 우려(2.14%) 등이 뒤를 이었다. 이는 경영상의 유불리를 떠나, 환자의 안전과 진료의 정확성이라는 의료 본연의 가치가 훼손될 것을 우려하는 정서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실제로 비대면 진료의 단점을 묻는 항목에서도 80.4%가 ‘정확한 진단의 어려움’을 1순위로 지적했다. 정부 정책에 따라 비대면 치과 진료가 시행될 시, 그 허용 범위는 어디까지여야 할까에 대한 물음에는 60.6%가 ‘일반 상담’에 제한해야 한다고 못 박았다. ‘단순 진단’이 가능하다는 의견은 15.6%에 그쳤으며, ‘비용을 포함한 치료 방법 상담’은 11.6%에 불과했다. 비대면 치과 진료 시장의 미래에 대해서도 회의적인 시각이 지배적이었다. 향후 전망을 묻는 질문에 46.4%는 ‘현상 유지(어려움)’를 예상했으며, 24.4%는 ‘의료계 반발로 시장 개방 자체가 어려울 것’이라고 답했다. 또 정부가 정책적으로 비대면 진료를 강행할 경우 ‘어느 정도 반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42.8%, ‘반드시 저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24.2%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비대면 치과의료서비스의 제도화와 현장 적용을 위해 기술, 법제도, 공공정책 전반에 걸친 다차원적 정책 수립이 요구된다”며 “정부와 학회의 정책 제언을 통해 비대면 진료의 치과 분야별 적용 가능성을 정립하는 등 제한된 범위에서의 시범운영을 통해 효과성과 안전성을 검증하는 것이 우선돼야 할 것”이라고 제언했다.
김 욱 원장(TMD치과)이 차기 경기지부 회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원장은 ‘제36대 경기지부 회장단 후보 출마 기자회견’을 지난 8일 오후 7시 서울 남부터미널 인근 음식점에서 갖고 차기 경기지부 회장 출마 결정 배경과 향후 구상을 공개했다. 함께 이번 선거를 치를 ‘러닝메이트’로는 현 집행부에서 부회장을 맡고 있는 이선장 경기지부 부회장이 최종 낙점됐다. 김 원장은 이날 출마의 변을 통해 “이제 경기지부는 단순한 친목 단체를 넘어, 진정 회원의 생존권을 사수하고 실질적인 권익을 보호하는 소명을 담당해야 한다”며 “오랜 기간 갈등과 반목으로 분열됐던 지부 회원들의 통 큰 통합과 단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부 통합이라는 사명은 제가 회장 선거에 나선 이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원장은 “분회와 지부 그리고 중앙회 임원을 거치면서 치과계 난제 해결을 위해 소임을 다해 왔고, 치과계의 새로운 먹거리인 턱관절 진료의 대중화에 앞장서 왔다”며 “이러한 경험과 성과의 바탕 위에 강한 추진력으로 역점사업을 현실화시켜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김 원장은 의정부 분회장과 경기지부 총무이사, 치협 법제이사, 치협 개원질서 확립 및 의료영리화저지 특위위원장 등 분회와 지부, 협회 임원을 두루 지냈다. 이어 발언에 나선 이선장 부회장은 “통합과 화해의 시대에는 그에 맞는 철학과 가치관을 가지고 회무를 이끌어야 한다”며 “경기지부가 앞으로 통합과 화합의 정신을 바탕으로 회원들에게 조금 더 다가가고 함께할 수 있도록 김 욱 원장을 도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부회장은 경기지부에서 정책연구이사, 총무이사, 부회장, GAMEX 2025 조직위원장 등을 거치며 풍부한 회무 경험을 쌓아왔다. 특히 김 욱 원장과 이선장 부회장은 본인들의 선거 진영을 ‘통합캠프’로 명명하며 ▲불법에 단호한 공정한 개원 환경 조성 ▲법정교육 간소화 등 행정업무 개선 ▲회원들의 회비는 단 한 푼도 헛되이 낭비되지 않도록 투명하게 집행 ▲효능감 있는 통합의 경기지부 등 역점 추진 사업 4가지를 이날 공개했다. 손을 맞잡은 이들은 “통합의 힘으로 경기지부의 숙원사업을 이뤄내고, 경기지부 회원의 민생을 살피는 실질적인 성과를 내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민겸 전 서울지부장, 최치원 조선치대총동창회장, 최형수 치협 정관 및 규정 제·개정 특별위원회 위원장, 나승목 경기지부 대의원총회 의장, 정상철 서울치대총동창회 명예회장, 최유성 전 경기지부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건승을 기원했다.
건강보험에 가입된 65세 이상 노년층이 가장 많이 찾는 외래 진료가 치은염 및 치주질환인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1인당 지출한 진료비는 타 질병 대비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국가데이터처는 최근 ‘2024년 생애단계별 행정통계 결과’를 홈페이지 내 공개했다. 이중 65세 이상 노년층에서 연간 진료 인원이 많은 상위 5대 외래 진료를 살펴본 결과 남녀 모두 ‘치은염 및 치주질환’이 가장 많았다. 구체적으로 남성의 경우 치은염 및 치주질환으로 외래 진료한 수는 211만8000명에 달했으며 여성의 경우 240만7000명이었다. 이 밖에 남성 기준 본태성(원발성) 고혈압 149만5000명, 급성기관지염 119만 명, 전립선증식증 103만8000명, 2형 당뇨병 88만5000명 순으로 외래 진료가 많았다. 또 치주염 및 치주질환에 있어 연간 총 외래 진료비를 진료 실인원 수로 나눈 실인원 1인당 진료비의 경우 남성이 14만4000원, 여성이 13만7000원을 기록, 남성이 조금 더 많았다. 남성 기준 이를 제외한 실인원 1인당 진료비가 높은 순으로는 2형 당뇨병(88만2000원), 본태성(원발성) 고혈압(64만4000원), 전립선증식증(53만3000원), 급성기관지염(9만4000원) 순이었다. 이를 종합적으로 분석해보면 치주염 및 치주질환이 노년층 외래 진료 빈도 1위에 올랐지만, 실인원 1인당 진료비는 상대적으로 적었다.
정부가 오는 3월 시작되는 통합돌봄 본 사업을 앞두고 전국 229개 시·군·구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전담조직·전담인력 등 필수 기반 강화에 한창이다. 다소 미흡한 부분은 지자체와 계속해 보완해 간다는 방침이다. 통합돌봄은 오는 3월 27일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전면 시행으로 전국 모든 시군구에서 실시된다. 대상자는 노쇠·장애·질병 등으로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이 있어 복합 지원이 필요한 노인·장애인 등이다. 2026년 통합돌봄 예산은 전년 71억 원에서 914억 원으로 확대됐다. 지자체 통합돌봄 전담인력 5346명은 시도 및 시군구·읍면동·보건소에 배치돼 발굴·계획수립·서비스 연계·모니터링 등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담당하게 된다. 통합돌봄은 읍면동 주민센터나 건강보험공단 지사에서 본인이나 가족이 신청하거나 시·군·구청장이 직권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된 대상자에 대해 의료·요양·돌봄 필요도를 조사한 후 시군구가 주관하는 통합지원회의에서 개인별 지원계획을 수립,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제공한다. # 지자체 조례로 방문구강관리비 별도 산정 서비스는 우선 기존의 서비스를 수요자를 중심으로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한다. 노인의 경우 노인맞춤돌봄, 보건소 방문건강관리, 장기요양 등 전국에 고루 인프라가 깔려 있는 13종의 서비스와 치매관리주치의, 재택의료센터 등 일부 시군구에서 인프라가 부족하지만 확대를 추진 중인 5종의 서비스가 있다. 장애인의 경우에도 활동지원서비스, 장애인 주치의, 지역자활센터 등 11종의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연계한다. 치과 분야 진료서비스 제공 주체 관련해서는 통합돌봄 제공인력은 관련 법률 15조(보건의료) 1항에 치과의사를 명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국의 보건소가 참여, 지자체 조례로 방문구강관리와 관련한 별도의 진료비 등을 정할 예정이다. 통합돌봄의 가장 큰 특징은 돌봄의 중심이 ‘병원·시설’에서 ‘재가·예방’으로 옮겨져, 입원·입소 경계선상의 노인·장애인 등이 살던 곳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소득 기준 중심의 지원에서 벗어나, 노인·장애인의 돌봄 필요도를 기준으로 서비스를 연계해 제공함으로써 사각지대를 줄인다.
“공식 사이트인줄 알고 썼어요. 유료 이용하기로 맘먹은 상태여서 의심 없이 결제했는데 통장에서 돈이 빠져나간 걸 보고 식겁했습니다.” 최근 ChatGPT나 구글 Gemini 등 AI 기반 인공지능 챗봇이 일반 대중에게 보급되면서 많은 이들이 이를 일상생활에 활용하고 있다. 치과 개원가에서도 데이터 정리, 문서 정리, 병원 운영 매뉴얼 제작, 홍보, 환자 상담 기록 분석 등에 챗봇 기술을 두루 활용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이를 악용한 피싱 범죄 역시 급증하는 추세다. 실제로 서울의 한 치과 개원의 A씨는 ChatGPT 유료 결제를 위해 개인정보를 입력했다가 600만 원 상당의 피싱 피해를 보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ChatGPT 사이트인 줄 알고 접속해 유료 버전 이용을 위해 카드 번호와 개인정보 등을 입력했다가 피해를 봤다”며 “신고했지만, 사실상 가망이 없어 보인다. 이런 피싱 범죄에 당할 거라고는 상상 못 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사례도 있다. 또 다른 챗봇을 유로 결제하고 이용 중이던 개원의 B씨는 메일로 날아온 결제 오류 안내 메일을 눌렀다가 핸드폰 결제가 이뤄졌다. 전형적인 피싱 메일이었지만, 마침 유료 결제 중이었기에 당할 수밖에 없었다. 이처럼 최근 고도화된 피싱 범죄 양상을 두고 최근 한국소비자원에서도 주의를 당부했다. 소비자원은 ▲AI 서비스를 이용할 때는 반드시 AI 공식 홈페이지 주소와 개발사명을 확인할 것 ▲구글 등 포털 사이트 검색 시 상단에 노출되는 광고 링크가 공식사이트 링크가 아닐 수 있음에 주의할 것 ▲해외에서 운영하는 사이트를 이용할 때는 피해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차지백 서비스(해외 결제 사기 의심 신고 시 승인된 거래 취소 요청 서비스) 신청이 가능한 신용카드를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전문가들 역시 반드시 공식 사이트인지 확인해야 하며, 결제 메일의 경우 해당 업체에 문의·확인이 필수적이라고 경고했다. 디지털 정보 보안 업체 관계자는 “피싱 범죄는 순간 방심하면 일어난다. 자신이 평소 자주 들어가는 사이트나 자주 이용하는 앱 등에서 결제나 보안 관련 연락을 받는다고 즉답하지 않는 습관이 필요하다. 피싱범들 역시 사용자들이 이러한 점에 경계심이 낮다는 걸 알고 있기에 이를 악용하는 것”이라며 “최근 ChatGPT나 Gemini 등을 많은 이들이 이용하고 있는데 이 같은 추세를 피싱범들도 악용하고 있으니 특히 조심해야 한다”고 전했다.
2024년 건강보험 보장률이 발표된 가운데, 치과의 경우 병원급의 건강보험 보장률은 상승한 반면, 의원급은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은 지난해해 12월 30일 ‘2024년도 건강보험환자 진료비 실태조사’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실태조사에 치과는 병원급 83개, 의원급 350개가 참가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2024년 치과병원의 건강보험 보장률은 27.3%, 치과의원은 35.7%를 기록했다. 직전 연도와 비교하면 치과병원은 1.9%p 상승, 치과의원은 0.6%p 하락한 기록이다. 이에 따른 법정 본인부담률을 살펴보면 치과병원은 15.5%(+0.9%p), 치과의원은 14.7%(-0.2%p)를 기록했다. 또 비급여 본인부담률에서 치과병원은 57.2%(-2.8%p), 치과의원은 49.6%(+0.8%p)로 나타났다. 덧붙여 치과병‧의원의 건강보험 보장률은 지난 2013년과 비교하면, 해마다 등락은 있었으나 결괏값으로는 변화가 두드러지지 않았다. 지난 2013년과 2024년의 수치를 비교하면 치과병원은 1.9%p, 치과의원은 0.3%p 늘었다. 또 같은 기준 비급여 본인부담률에서 치과병원은 1.7%p 늘었으며, 치과의원은 1.3%p 줄었다. 아울러 건보공단은 상위 10개 2024년 다빈도 질병별 건강보험 보장률도 밝혔다. 해당 상병에서 치과는 ▲치은염 및 치주질환 ▲치아우식이 포함됐다. 이에 따른 각 지료를 살펴보면, 치은염 및 치주질환은 ▲건강보험 보장률 40.7% ▲법정 본인부담률 17.4% ▲비급여 본인부담률 41.9%로 나타났다. 같은 기준 치아우식은 ▲29% ▲11.7% ▲59.3%를 기록했다. 덧붙여 이번 분석 대상 기관 전체의 건강보험 보장률은 직전 연도와 동일한 64.9%였다. 이에 따른 법정 본인부담률은 19.3%, 비급여 본인부담률은 15.8%를 기록했다. 또한 건보공단은 당해 총 진료비는 138.6조, 보험자 부담금은 90조, 비급여 진료비는 21.8조 규모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45세 이상 중고령자의 구강 검진 지표가 최근 2년 새 상당 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원은 최근 ‘한국 건강노화 코호트 2차 추적 조사 연구 : 한국 중고령자의 내재적 역량과 기능적능력 변화를 중심으로’를 발표했다. 해당 연구는 지난 2021년 기반 조사에서 시작해 2년 주기로 실시되고 있다. 2차 조사 대상자는 7649명이었다. 특히 이번 2차 추적 조사에서는 구강검진검사 지표가 크게 개선됐다. 최근 1년간 구강검진 수검 경험을 조사한 결과, 51.2%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이는 1차 추적 조사(41.6%)보다 무려 9.6%p 증가한 기록이다. 또한 기반조사(43.6%)보다도 7.6%p 높아, 국내 중고령자의 구강검진에 대한 참여도가 평균적으로 높아졌다는 것을 방증했다. 성별에서는 전반적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높았다. 이번 조사에서 여성의 구강 검진 수검율은 52%로 남성(50.3%)보다 1.7%p 높았다. 남녀 격차도 줄었다. 지난 1차 추적 조사에서 남녀 격차는 3.3%p였다. 연령별 수검률에서는 고령일수록 낮아지는 경향이 뚜렷했다. 가장 높은 45~54세는 54.3%로 과반이 수검했으나, 이후 ▲55~64세 53.9% ▲65~74세 53.8% ▲75~84세 40.8%로 낮아지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85세 이상은 27.3%로 급격히 하락했다. 사회경제적 특성에 따라서도 수검률에 차이가 있었다. 먼저 거주지역은 ▲대도시 55.9% ▲중소도시 52.8% ▲농어촌(읍면) 36.9% 등으로 규모가 클수록 수검률도 높았다. 교육 수준에서는 격차가 더욱 심했다. ▲무학의 경우 25.8%인데 반해 ▲대학원(석사/박사)은 68.3%로 2.6배 이상 차이가 벌어졌다. 그 외에는 ▲초등학교 35.5% ▲중학교 40.5% ▲고등학교 49.4% ▲전문대학/대학교 59.5% 등이었다. 소득수준에 따라서는 중위소득 ▲50% 미만 42.7% ▲50% 이상 100% 미만 46.2% ▲100% 이상 150% 미만 55.1% ▲150% 이상 61.6% 등이었다. 건강보험연구원은 “구강검진 수검률은 1차 추적조사 대비 2차 추적조사에서 크게 높아지는 특징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자신의 패물을 훔쳐갔다며 치과 원장에게 흉기로 협박한 무속인이 법원에서 징역형 6개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방법원은 최근 특수재물손괴, 특수협박으로 기소된 무속인 A씨에게 이 같은 판결을 내렸다. 판결문에 따르면 A씨는 치과 원장이 패물을 훔쳐갔다며 목재 소재의 치과 후문 외벽을 칼로 긁어 흠집을 냈다. 이에 놀란 치과 원장이 밖으로 나와 말리자, 칼을 든 채로 살해 협박을 했다. 재판에서 A씨는 협박이나 고의는 없었다며 심신미약을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CCTV 녹화영상 캡처 사진과 이 사건 각 범행의 경위, 범행 전후의 행동 등을 고려했을 때 심신미약 상태로 보이지 않는다며 징역형 6개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A씨가 반성하고 있다고 보이지 않는 점, 범행 죄질이 좋지 않은 점, 이 사건 범행으로 인한 피해가 회복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했다”며 “A씨에게 보호관찰을 받을 것을 명한다”고 판시했다.
돌봄이 필요한 65세 이상 재가 거주 노인 중 상당수가 저작 능력과 영양 상태가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원은 최근 ‘한국 장기요양 노인 코호트 2차 추적조사 연구 : 재가지속거주 노인의 특성 변화를 중심으로’를 발표했다. 해당 조사는 지난 2023년 기반 조사를 실시한 후 매년 추적 조사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해당 조사에서는 저작 능력, 영양 상태, 치과 치료 미충족 경험 등을 다뤄, 돌봄 현장의 구강건강 실태를 엿볼 수 있다. 이에 따르면, 현재 재가 노인은 저작 능력이 최근 2년 새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기나 딱딱한 것을 씹는 데 느끼는 불편 정도는 1~5점으로 측정한 결과, 평균 점수는 2.4점으로 앞선 기반 조사 및 1차 조사와 동일했다. 하지만 ‘나쁨’의 경우 ▲기반조사(2023년) 58.6%이었으나, 이번 ▲2차 조사(2025년)에서는 59.2%로 악화했다. 이 가운데에서도 85세 이상 고령자의 경우 악화 속도가 더욱 빨랐다. 같은 기간 ▲85~94세는 66.8%에서 68.9%로 2.1%p 하락했으며 ▲95세 이상은 75.5%에서 81.2%로 5.7%p 더 크게 떨어졌다. 삼킴 능력도 낮아졌다. 삼킴 능력 평균 점수는 2.9점으로 앞선 조사와 유사했으나 ‘나쁨’의 경우 ▲기반조사(32.5%)와 비교해 ▲2차 조사(33.9%)에서 1.4%p 높아지며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연령에서는 ▲85~94세가 같은 기간 38.6%에서 42.8%로 4.2%p 높아지며, 삼킴 능력 저하가 가장 컸다. 삼킴‧저작 능력 저하만큼 영양 상태도 불량했다. 영양 상태 평가 결과 ▲위험 50.5% ▲불량 11.7%로 과반인 62.2%가 영양상 위험 또는 불량 상태에 놓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러한 상황은 65세 이상 전 연령대에서 과반인 50% 이상을 보이며, 재가 지속 거주 노인의 영양 상태 개선이 시급하다는 점을 시사했다. 단, 이러한 구강 건강 실태와 반대로 치과 치료 미충족 경험은 일부 개선됐다. 이에 따르면, 대상자의 치과 서비스 미충족 경험률은 ▲기반 조사 8.2% ▲1차 조사 6.7% ▲2차 조사 6.2%로 매년 하락했다. 이들의 치과 내원 장애 요인 1순위는 ‘거동 또는 건강이 불편해서’로 과반인 70.4%를 기록했다.
고혈압과 당뇨병을 앓고 있는 경우 일반인에 비해 치과진료 미충족률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남정보대학교 치위생과 연구팀(양달님 교수)은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해 전신질환이 치과진료 미충족률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를 최근 한국구강보건학회지를 통해 발표했다. ‘전신질환이 치과진료 미충족률에 미치는 영향: 국민건강영양조사(2019~2023년) 자료 분석’이라는 제하의 논문으로 실린 이번 연구는 질병관리청의 국민건강영양조사 제8~9기(2019~2023)까지의 자료를 활용해 치과진료 미충족률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소들에 대해 규명하고자 했다. 연구팀은 국민건강영양조사대상자 중 20세 이상 성인 1만6015명을 표본으로 선정해 ▲고혈압 의사진단 여부 ▲고혈압 현재 유병 여부 ▲당뇨병 의사진단 여부 ▲당뇨병 현재 유병 여부 ▲민간의료보험 가입 여부 ▲독감 예방접종 여부 ▲건강검진 수진 여부 등을 변수로 정의 후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고혈압 및 당뇨병 유병자 군에서 치과진료 미충족률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음이 확인됐다. ‘고혈압 의사진단 여부’와 ‘고혈압 현재 유병 유무’에 ‘예’라고 답한 군의 치과진료 미충족률은 각각 35.3%, 35.5%, ‘당뇨병 의사진단 여부’와 ‘당뇨병 현재 유무’에 ‘예’라고 답한 군의 치과진료 미충족률은 각각 36.3%, 36.6%로 나타났다. 이는 고혈압 및 당뇨병의 경우 장기간의 불규칙한 식생활 습관 등으로 인해 발병되는 만성질환이기 때문에, 환자의 의료이용 수요가 일반 국민보다 높다. 하지만 만성화에 따른 경제적 부담과 합병증, 가구소득 감소 등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끼치는 영향은 일반인보다 크다. 연구팀은 “고혈압, 당뇨병 유병자의 경우 만성질환으로 내과적 치료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어 치과진료에 대한 욕구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의료기관 이용의 우선순위에서 치과를 후순위로 놓는다”라며 “더불어 상처 회복 및 출혈 부담과 감염 우려로 치과진료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을 가지고 있고, 치과진료비 부담 역시 치과진료 미충족률을 증가시키는 요인이라 사료된다”고 설명했다.
새해에도 어김없이 마지막 면허신고 후 3년이 경과한 회원들은 면허신고를 해야 한다. 의료인은 의료법 제25조(신고)에 따라 최초로 면허를 취득한 후 3년마다 보건복지부장관에게 그 실태와 취업상황 등을 신고해야 한다. 2012~2013년 최초 면허신고 후 면허신고를 하지 않았거나 마지막 면허신고 후 3년 이상 경과한 회원이 신고대상이다. ▲2023년 면허취득 회원 ▲2023년 면허신고 회원이 주 신고대상이다. 신고대상 회원은 지난 2025년까지 연 8점 이상의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필수교육은 2018년 이후 3년마다 2점 이상을 이수토록 하고 있다. 2026년 면허신고 대상 회원은 보수교육점수 확인 후 2026년 12월 31일까지 면허신고를 완료해야 한다. 2025년까지 면허미신고 회원은 보수교육 점수 이수완료 확인 후 즉시 면허신고를 해야 한다. 면허신고 내역은 치협 면허신고센터(http://license.kd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수교육 면제 또는 유예가 가능한 회원의 경우 보수교육센터를 통해 면제 또는 유예 승인을 받고, 신고 가능하다. 보수교육 확인 및 면제, 유예 신청은 치협 보수교육센터(http://edu.kda.or.kr)를 통해 하면 된다.
제14대 대전지부장 선거에 김미중 현 대전지부 수석부회장이 단독 출마해 무투표 당선됐다. 특히 대전지부 최초의 여성 지부장 탄생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대전지부는 김미중 대전지부장 후보와 백승천 부회장 후보가 단독 입후보해 각각 신임 회장 및 부회장에 선출됐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김미중 대전지부장 당선자는 지난 12일 마감한 대전지부 제14대 회장단 선거 후보자 등록에 단독 입후보해, 대전지부 선관위 규정 제4장 50조에 따라 무투표당선을 확정했다. 김 당선자의 임기는 2026년 4월 1일부터 2029년 3월 31일까지다. 김 당선자는 ‘약속을 행동으로, 함께 가는 미래, 회원에게 힘이 되는 협회’를 내걸고, ▲24시간 열려있는 ‘실시간 소통’ ▲투명하고 정직한 ‘재정 운영’ ▲진료실 밖까지 챙기는 ‘든든한 복지’ ▲대전에서 끝내는 ‘압도적 학술 지원’ ▲불법 행위 근절을 위한 ‘강력한 권익 보호’ ▲소외 없는 ‘맞춤형 지원’ ▲당당한 위상 ‘지역사회 협력’ 등 핵심 공약 7가지를 약속했다. 김 당선자는 “지난 3년 수석부회장으로 실무를 하면서 겪은 성공과 시행착오를 밑거름으로 앞으로 3년을 단단히 준비하겠다”며 “학연·지연에 연연치 않고 필요한 자리에 딱 맞는 인재를 구하고 임기 간 업무를 계획하겠다. 공약으로 제시한 7가지 약속도 한 점 흩트리지 않고 지켜가도록 굳게 맹세한다. 많은 관심과 격려, 질책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김 당선자는 경북대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대전시 여자치과의사회 회장, 대덕구회 회장, 대전지부 수석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해맑은치과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함께 당선된 백승천 부회장 당선자는 경희대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대전지부 총무이사, 동구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 백승석치과 원장으로 있다.
노숙인의 치과질환 유병률이 전체 질환 중 세 번째로 높지만, 치료 경험률은 최하위인 것으로 조사됐다. 병원비 부담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혔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국가통계포털 KOSIS를 통해 최근 발표한 ‘노숙인 등의 실태조사’ 자료에 따르면 2024년 노숙인 질환별 유병비율 중 치과질환은 16.4%로 대사성질환(41.2%), 정신질환(25.8%)에 이어 3번째 순위를 기록하며, 많은 노숙인들이 구강 문제로 고통받고 있음이 밝혀졌다. 그 밖에 질환들을 살펴보면 관절질환 14.8%, 척추질환 9.6%, 눈·코·목·귀 질환 6.7%, 위장관질환 5.6% 등이 뒤를 이었다. 하지만 노숙인의 질병 치료 경험에 있어서는 치과질환이 78.2%로 가장 낮은 순위에 자리했다. 기타 감염병(성병 등)과 코로나19 치료 경험률은 100%를 기록했고, 이외에도 암(98.1%), 뇌졸중·중풍(96.6%), 대사성질환(96.1%), 위장관질환(95.9%), 비뇨기계질환 및 부인과질환(95.8%) 등이 모두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심지어 치과질환과 더불어 최하위권을 기록한 관절질환마저 83%로 치과질환 대비 5%가량 높았다. 노숙인의 치과 치료 경험이 낮은 가장 큰 이유로는 비용이 지목됐다. ‘건강에 이상을 느꼈음에도 불구하고 의료기관을 찾지 않는 가장 큰 이유’에서 ‘병원비 때문에’라고 답한 노숙인이 무려 62.5%에 달했다. ‘많이 아프지 않아서’(12%), ‘병원까지 데려다 주거나 간병해 줄 사람이 없어서’(5.5%), ‘병원에서 진료를 할 때 차별을 해서’(3.8%) 등 다른 사유보다 월등히 높았다. 특히 지난 2021년 병원비 때문에 의료기관을 방문하지 않는다고 답한 비율이 30.1%인 것과 비교하면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관계자는 “치과 질환의 경우 응급 질환이 아닌 경우가 많고, 치료를 위해 수차례 내원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주거지가 불안정한 노숙인들의 접근성이 떨어진다”며 “노숙인들에 대한 치과 진료 지원이 부족한 것도 사실”이라고 밝혔다. 특히 서울시의 경우 무료 진료소에서 1차 진료 후 의뢰서를 받아 공공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구조가 마련돼 있으나, 다른 지자체의 경우 관련 정책이 마련되지 않은 곳이 많다. 이와 관련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관계자는 “서울시는 현재 일주일에 한 번 거리 노숙인 대상 치과 진료를 정기적으로 하고 있고, 1종 의료급여 혜택을 받는 노숙인도 꽤 있다”며 “하지만 다른 광역시나 여타 지역의 경우 1종 의료급여를 적용받는 노숙인이 거의 없는 등 지원 체계가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세계에서 인구 고령화 속도가 가장 빠른 국가 중 하나인 한국에서 고령자를 위한 의료의 중요성은 점점 더 커지고 있는 가운데, 재활 의료 서비스에 대한 정책적 기반은 여전히 미흡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나오고 있다. 한국보다 먼저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일본의 경우 구강관리, 재활, 영양을 통합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유도하고 있어, 일본의 사례를 기반으로 한국형 통합형 모델을 개발하자는 제언이 나왔다. 최근 대구보건대 치위생학과 및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 연구팀은 일본의 ‘재활·영양·구강관리 제공의 일체화’ 관련 정책을 분석, 한국형 재활·영양·구강 통합관리 모델 개발 및 정책 도입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해당 연구는 한국치위생학회지에 최근호에 실린 ‘일본 회복기 재활·영양·구강관리 일체화 정책 추진 현황 및 과제’ 제하의 논문을 통해 발표됐다. 연구팀에 따르면 일본은 고령자의 신체적 자립 상태를 위한 지원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재활·영양·구강관리 제공의 일체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후생노동성은 지난 2014년 6월부터 지역포괄케어시스템을 시행, 재활·영양·구강관리를 연계하는 다직종 협업 모델을 구축했다. 더불어 지난해 진료 수가 개정 때는 회복기 재활 분야에 재활·영양·구강관리 수가를 신설하는 등 의료기관 및 지역사회 내에서의 ‘재활·영양·구강관리 제공의 일체화’ 정책 실행에 대한 확대 가능성을 높였다. 반면 한국의 경우 환자의 기능 회복과 삶의 질 향상에 중요 요소인 재활 단계에서의 영양·구강관리 관련 정책적 기반이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연구팀은 한국 재활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재활의료 정책 도입 방안을 제시했다. 먼저 재활의료기관 지정 요건에 치과 전문 인력을 필수 인력으로 포함시켜 환자의 영양·구강 상태를 정기적으로 평가·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단순한 인력 배치에서 끝나는 게 아닌 다학제적 진료 계획 수립 및 모니터링에 전문 인력의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제도화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또 입원 초기 및 재원 기간에 정기적으로 표준화된 평가도구를 활용하는 체계를 마련해 환자의 상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이를 근거로 맞춤형 치료 계획을 수립·수정해야 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영양·구강관리서비스에 대한 보험 수가 신설 및 재정 지원 체계가 구축돼야 하며, 서비스 전국 확대 시행 전 시범 사업 추진을 통해 제도의 효과성·경제성을 입증할 것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연구팀은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의료계, 학계 간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통해 각 주체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하고, 정기적 성과 평가와 피드백 과정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도를 보완·발전시켜야 한다고 견지했다. 연구팀은 “일본의 정책은 우리나라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유효한 참고 모델이 될 수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한국형 회복기 재활·영양·구강관리 통합 모델의 개발과 통합 관리를 위한 정책의 도입은 장기적으로 의료·복지 비용 절감과 국민 건강수명 연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40대 서울지부 회장단 선거가 오는 2월 10일 치러진다. 투표는 휴대전화를 이용한 문자 투표 방식으로 진행되며, 후보자 정책토론회는 1월 29일과 2월 5일 두 번에 걸쳐 진행된다. 서울지부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가 ‘제40대 서울지부 회장단 선거 후보자 등록 안내 및 가이드라인 설명회’를 지난 7일 치협 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올해 선거권자는 회원의 의무를 다한 회원으로, 당해연도 포함 연회비 3회 이상 미납회원은 선거권이 제한된다. 아울러 선거인명부 열람은 12일부터 21일까지 가능하고, 이후 26일 후보자 등록이 이뤄지며 이날부터 선거운동이 시작된다. 선거운동은 2월 9일까지 가능하며 후보자 사퇴도 이날 마감된다. 1차 정책토론회는 29일 치협 회관에서 열리며, 2차 정책토론회는 2월 5일 치과의사신협에서 진행된다. 이후 2월 10일 선거일 당일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자 투표를 진행, 오후 8시 이후 개표 및 당선자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회장단 선거에 입후보하고자 하는 회원은 회장 및 선출직 부회장 2인을 공동후보로, 선거인 100인 이상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또 입후보 하고자 하는 회원의 출정식 등의 선거 준비는 선거공고일(1월 1일) 후에 진행하되, 1회로 제한하며 선관위 승인을 받아야 한다. 선거사무소는 선거공고일 이후 1개소에 한해 설치 가능하며, 개소식도 1회에 한해 허용한다. 신화섭 서울지부 선관위원장은 “선거에 임하는 후보자들이 자신의 비전과 신념을 회원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지난 선거를 경험 삼아 선거 가이드라인을 좀 더 명확하게 정리했다. 최대한 공명정대하게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한치과기공사협회(이하 치기협)가 면허 미신고자들에게 의견진술서 제출을 당부했다. 치기협은 최근 보건복지부가 치과기공사 면허 미신고자 약 1만4000명을 대상으로 면허 효력 정지 예정 통지서를 등기우편으로 발송했다고 밝혔다. 해당 면허 소지자들은 2월 초까지 보건복지부에 직접 의견진술서를 제출해야 면허가 유지되며, 그렇지 않을 경우 3월경 면허 효력 정지 처분이 이뤄진다. 만약 면허정지 상태에서 치과기공사 업무에 종사하다 적발될 경우 ‘의료기사법’에 따라 면허취소 및 3000만 원 이하의 벌금 등의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 치기협 측은 “최근 무자격 상태의 치과기공사 업무 종사자를 고용해 영업정지 3개월 또는 1000만 원 이상의 과징금이 부과된 치과기공소 사례도 발생했다”며 “대표자는 근로자의 면허 신고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더불어 치과병·의원에서도 고용 중인 치과기공사가 무자격 상태가 아닌지 점검할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강조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 건강보험연구원이 흡연과 폐암 발생 간의 인과관계를 재입증했다. 건보공단은 지난 12일 담배소송 대상자 중 폐암 환자 2116명을 분석한 결과, 81.8%가 흡연이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국립암센터 연구팀이 지난 2013년 국제학술지 플로스원(PLoS One)에 발표한 한국 남성의 폐암 발생 예측 모형을 통해 이뤄졌다. 건강보험연구원은 해당 모형에 담배소송 대상자 중 30~80세 남성 폐암 환자 2116명의 정보를 입력해 위험률을 측정했다. 그 결과, 폐암 발생 위험 중 흡연의 비중이 81.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소세포폐암, 편평세포폐암 등 담배소송 대상 암종의 경우에는 위험률이 더욱 높을 것이라고 전문가는 내다봤다. 아울러 연구에서는 흡연 영향 제외 시 폐암 발생 위험이 감소하는 것 또한 확인됐다. 이는 즉, 흡연과 폐암 발생 간 인과관계가 입증된 것이라는 설명이다. 박소희 교수(연세대 융합보건의료대학원)는 “해당 예측 모형은 모든 폐암에 대한 발생 위험을 추정한 모형”이라며 “담배 소송 대상 암종에서는 흡연이 81.8%보다 더 높은 부분을 차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성인 건강보험연구원장은 “이번 연구는 흡연과 폐암 발생 간의 인과관계를 재입증하는 의학적 증거로서 항소심 판결을 앞두고 재판부의 판단에 중요한 근거자료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건보공단의 담배소송 선소 기일은 1월 15일이다.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이하 건치)가 의료민영화 저지와 돌봄통합지원법 안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건치는 ‘제38차 정기총회’를 지난해 12월 13일 서울역 인근 건치 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열린 총회를 통해 정치적으로는 민주주의 수호를, 정책적으로는 의료민영화 저지 및 돌봄통합지원법 안착에 방점을 찍고 활동하겠다는 계획이 수립됐다. 특히 돌봄통합지원법의 예산이 기대에 못미침을 강조하며, 시장과 민간에 과도하게 의존하게 될 가능성을 지적했다. 이어진 감사보고에서는 2025년의 성과를 되짚고 노고를 치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정달현 감사는 “건치는 엄중한 사회적 상황 속에서도 사회개혁을 위한 적극적 연대 활동과 초고령사회 대비 돌봄 의제 선도, 취약계층 진료 사업의 안정적 정착이라는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어 “정치적 혼란 속에서도 치과의료 전문가로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고 현장 진료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한 점은 높이 평가된다”라면서도 “청년 학생 조직의 확대와 재정 자립도 제고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전했다. 최봉주 건치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 사회가 치료를 넘어 돌봄의 시대로 접어들면서 치과의료인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우리는 구강건강 관리자를 넘어 전신건강과 삶의 질을 책임지는 돌봄 전문가로 그 영역을 확장하고, 관련 법•제도 개선과 공공의료 시스템 구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3월 돌봄통합지원법이 시행을 앞둔 가운데, 재원 확보 부족에 대한 지적이 계속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건강수명 5080 국민운동본부(이하 5080 국민운동본부)가 지난 2일 대한작업치료사협회(이하 작업치료사협회)와 간담회를 열고, 재원 확보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현행 제도를 활용한 대안을 모색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임지준 5080 국민운동본부 이사장은 돌봄 제도의 재원 부족을 강하게 비판했다. 현재 편성된 예산은 약 914억 원 규모인데, 이로써는 실질적 돌봄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이에 임 이사장은 고향사랑기부금 등과 같은 국민 참여형 민간 재원 확보를 주장했다. 또 건강증진기금, 부동산 목적세 등도 검토 대상으로 제언했다. 즉, 기존의 풍족한 재원을 돌봄이라는 시급한 영역으로 전환해, 당면한 문제를 시급히 해결해야 한다는 것이다. 임 이사장은 “지금 돌봄 재정은 심장이 멈춘 상태”라며 “새로운 부담을 만드는 식이 아니라, 이미 존재하는 재원을 돌봄이라는 시급한 영역으로 연결하는 접근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이지은 작업치료사협회장은 공감하는 한편, 돌봄 현장의 관점을 전했다. 특히 이 회장은 돌봄이 사람 대 사람의 서비스라는 점을 강조하고 재원 확보가 이뤄지지 못하면 서비스의 질과 지속가능성이 모두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재원 마련 논의가 이어진다면 돌봄 서비스의 질과 지속 가능성 모두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ITI 국제임플란트학회 한국지부(이하 ITI 한국지부)가 지난해 12월 27일 서울에서 ‘2025 Young ITI Korea Learn and Fun – Part 2. Fun’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ITI Headquarter가 차세대 치과의사들의 교육과 연구, 네트워킹을 활성화하고자 추진 중인 ‘Young ITI’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또 ITI 한국지부가 올해 계획한 Young ITI Korea 행사의 일환이기도 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실용적인 강의와 핸즈온 실습으로 큰 관심을 모았던 Part 1. Learn에 이어 서로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ITI를 소개하는 사교 행사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스트라우만 코리아와 대한국제치과의사회가 함께했다. 행사는 ITI Headquarter와 한국지부에 대한 소개, 스트라우만의 새로운 디지털 워크플로우 플랫폼인 AXS와 iExcel에 대한 소개, 참석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만찬이 진행됐으며 총 63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자리한 비회원 참석자 중 대부분은 해외 치과대학을 졸업 후 국내에서 활동 중인 치과의사들로 확인됐다. 그만큼 ITI 한국지부가 우리나라 임플란트 분야 대표 국제 학술단체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했다는 의미다. 이번 행사로 2025년도를 마무리한 ITI 한국지부는 올해도 다양한 행사를 계획 중이다. ITI 한국지부 회장인 권용대 교수(경희대학교 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는 “내년에도 이어질 ITI 한국지부의 활동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구 영 명예교수(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치주과)의 정년을 기념하는 ‘정암(貞庵) 구영 교수 정년 기념집’이 최근 발간됐다.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치주과가 함께 펴낸 이번 기념집은 지난해 정년을 맞이한 구 영 교수의 30년간 교직 생활과 학문적 성취, 인간적 면모가 집대성됐다. 또 구 교수의 학문적 열정과 후학 양성에 대한 헌신도 고스란히 담았다. 기념집은 크게 ▲약력 및 걸어온 길 ▲교육 및 연구 실적 ▲임상 증례 ▲학회·기관 운영 관련 활동 ▲칼럼, 평론 등 기고문 ▲추억의 앨범 ▲편지 등으로 구성돼, 구 교수의 삶의 궤적을 입체적으로 조명했다. 특히 ‘추억의 앨범’과 ‘편지’ 란에는 구 교수와 동고동락했던 가족, 선·후배, 제자, 환자, 지인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사진들이 수록돼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게 했다. 이번 기념집 발간은 제자인 김윤정·정재은 교수(관악서울대치과병원)이 엮은이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두 교수는 “한 권의 문집으로 여정을 다시 펼쳐보니 그 발자취가 지닌 무게와 울림이 새삼 마음 깊이 다가온다”며 “학문을 향한 치열한 탐구, 기고 속에 담긴 신념과 통찰, 후학에게 애쓰던 모습까지 다시금 마주하는 일은 큰 감동이자 경외였다”고 소회를 밝혔다. 구 영 교수는 발간사를 통해 “평생을 교육자로 지내면서 학처럼 살아온 부모님은 부친의 정년 즈음에는 ‘아름다운 삶을 위하여’를, 작고하기 3년 전에는 ‘발자취’라는 책을 남겼다”며 “언젠가 누구가에게 이 기념집이 작은 도움과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수원분회가 최근 관내에서 열린 각 치대 동문 모임을 순회 방문하며 활발한 소통을 이어갔다. 이번 방문은 치대 동문과의 교류를 강화하고, 수원분회 활동을 알리는 한편, 회원 간 유대와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민봉기 회장을 비롯한 수원분회 임원진은 단국대, 강릉대, 경희대, 서울대, 원광대, 조선대, 연세대, 전남대, 전북대 등 치과대학 동문 모임과 수원시여자치과의사회(이하 수여치) 모임에 참석해 지원금을 전달했다. 해당 방문 자리에서는 수원 지역에서 활동 중인 동문 및 수여치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수원분회의 주요 사업과 향후 계획 등을 공유했다. 수원분회는 기본 지원금에 더해 대학별 신규 회원 유입 현황과 미납 회비 납부 이벤트 진행 상황, 그리고 각종 행사 참여율을 종합적으로 파악한 뒤, 이벤트 지원금을 차등 배정해 이를 각 대학 동문회에 전달했다. 민봉기 수원회장은 “회원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해 지난 3년간 꾸준히 각 대학 연말 동문 모임에 참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각 대학 동문회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 치과계의 단합과 발전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민봉기 회장은 올해 2월로 임기를 마치며, 3월부터는 제37대 회장으로 당선된 박용규 회장이 분회를 이끌 예정이다.
여인성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가 국내 과학기술계 최고 석학기관인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하 과기한림원)의 2026년도 정회원으로 선출됐다. 한림원은 지난해 11월 27일 열린 ‘2025년도 제2회 정기총회’에서 여인성 교수를 비롯한 34명의 신임 정회원을 최종 선출했다. 한림원 정회원은 과학기술분야에서 20년 이상 활동하며 독창적인 연구 성과를 내고, 해당 분야의 발전에 현저히 공헌한 과학기술인들을 대상으로 한다. 김진만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는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YKAST) 회원으로 선출됐다. YKAST 회원은 만 43세 이하의 젊은 과학자 중 특히 박사학위 후 국내에서 독립적으로 이룬 성과를 중점 평가해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할 가능성이 높은 차세대 과학기술리더를 최종 선출한다.
치과 디지털 커뮤니티 덴트포토가 지난해 9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치과의사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 덴트포토 도서어워드’ 결과를 발표했다. 8회째를 맞이한 ‘덴트포토 도서어워드’는 회원 간 양질의 도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됐다. 이번 어워드에서는 치과 임상 전문 서적뿐만 아니라 인문 교양서적까지 아우르는 총 20권의 추천 도서가 최종 선정됐다. 치과 임상 분야에 선정된 도서는 ▲‘2025 치과건강보험 달인되기’, ‘떠먹여주는 치과 약처방 족보’, ‘실전 치과진정치료’ ▲‘보철치료 성공의 조건’, ‘임상의를 위한 소아투명교정 가이드북 Ⅰ’, ‘최소 삭제를 위한 라미네이트 임상’, ‘치과 개원의를 위한 보툴리눔 톡신 주사’, ‘프리올소: 근기능 교정장치를 이용한 부정교합의 관리’ 등이 뽑혔다. 또 ▲ ‘발치 즉시 식립 임플란트 레시피(이론에서 실전까지)’, ‘슬기로운 사랑니 발치 개원의를 위한 가이드북’ ▲‘치과 임상가를 위한 PDRN 첫걸음’ ▲악어미디어의 ‘Modern Classic Implant’ ▲치과계의 ‘명약관화 - 명불허전의 불씨를 되살리다’, ‘임플란트 부트캠프’가 추천 도서로 선택됐다. 인문 교양 분야에 선정된 출판사는 서해문집, 토네이도, 창비, 문학동네, 위고다. 구체적으로 ▲서해문집의 ‘궤도’ ▲토네이도의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창비의 ‘대온실 수리 보고서’, ‘혼모노’ ▲문학동네의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 ▲위고의 ‘흰 고래의 흼에 대하여’가 주목받았다.
경영난에 시달리는 개원가에 일부 업체가 외국인 환자 유치라는 장밋빛 미래를 제시하고 있지만, 실상은 불공정 계약과 무단 정보 도용으로 얼룩진 미끼 영업을 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문제의 업체는 대규모 글로벌 헬스테크 플랫폼이라며 유치 효과를 과시했지만, 계약 맺지 않은 병원들의 정보를 무단으로 긁어와(크롤링) 몸집을 부풀린 것으로 확인됐다. 또 가입비만 내면 환자를 보내줄 것처럼 홍보한 뒤, 실제로는 고액의 구독료를 유도하거나 계약서 뒤에 숨어 책임을 회피하는 사례도 감지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외국인 환자 유치 업체인 C사는 홍보 팜플렛 등을 통해 전 세계 병원 12만 곳이 참여하는 글로벌 플랫폼이라고 홍보하고 있다. 하지만 본지가 C사 홈페이지에 등재된 국내 주요 대학병원 및 유명 치과들을 무작위로 선정해 확인한 결과, 대다수는 해당 업체와 계약한 사실조차 없었다. 서울 강남의 A원장은 “우리 병원이 파트너 병원처럼 올라와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며 황당해했다. 피해 제보자인 B원장 역시 “주변 유명 치과들이 다 올라와 있길래 믿고 가입했는데, 알고 보니 구색 맞추기용으로 무단 도용된 것이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B원장에 따르면, C사 관계자는 “가입비 100만 원만 내면 한두 달 안에 본전을 뽑을 수 있다”, “매출의 2~3배를 만들어 주겠다”는 말로 가입을 권유했다고 한다. 그러나 실제 계약서(협약서) 내용은 딴판이었다. 협약서에는 ‘특정 환자 수 또는 진료 발생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면책 조항이 포함돼 있었다. 영업 현장의 달콤한 약속이 미끼에 불과했음이 드러나는 대목이다. B원장은 “3개월이 지나도록 환자 유입은커녕 연락조차 닿지 않아 항의했더니, ‘시스템이 바뀌었다’, ‘기다려라’는 말뿐이었다”고 호소했다. 더 큰 문제는 이들의 영업 방식이 가입비에 더해 최대 연 수천만 원의 구독료 결제를 유도하는 구조라는 점이다. 실제 팜플렛 상의 자필 메모에는 연간 구독료 900만 원, 1400만 원, 2400만 원 등 금액이 적혀 있었다. 본지 취재에 따르면, 환자 유입이 없다는 B원장의 항의에 C사 관계자는 “정상적인 패키지(고액 결제)를 가입한 분들이 우선순위가 맞다. (100만 원 가입은) 플랫폼 등록에 대한 거니 후순위인 점은 맞다”고 시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C사의 영업 과정에서 의료해외진출법 위반 소지가 있는 안내가 이뤄졌다는 증언도 나왔다. 현행법상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려면 유치 업체뿐만 아니라 의료기관도 지자체에 유치 기관으로 등록해야 한다. 하지만 C사 관계자가 병원은 등록할 필요 없다, 유치 업체만 등록돼 있으면 된다며 잘못된 정보를 안내했다는 것이 피해 원장의 전언이다. 업체의 말만 믿고 무등록 상태로 환자를 받았다가는 책임은 오롯이 원장의 몫이다. 본지와의 통화에서 C사 측은 “플랫폼 등재 병원은 검색엔진처럼 노출된 것일 뿐”이라며 무단 도용 의혹을 일축했다. 매출 보장 논란엔 “수익 보장이 아닌 목표 달성률(ROAS)을 제시한 것”이라 해명했다. 다만 병원은 별도 등록이 불필요하다는 안내의 위법성 여부에 대해선 “확인이 필요하다”며 즉답을 피했다. 법률 전문가들은 이러한 영업 행태에 대해 법적 분쟁의 소지가 크다고 진단했다. 최광희 변호사(법률사무소 길)는 “수익 보장을 홍보했음에도 고지하지 않은 등급제를 운영하거나, 제휴 병원 수치를 허위로 부풀려 가입을 유도했다면 이는 기망 행위로 사기에 해당할 여지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계약서에 면책 조항이 있더라도 가입 당시 구두 설명이 계약서와 달랐다면, 계약을 취소하고 비용 반환을 청구할 수 있다”며 “상담 및 계약 과정 전체를 녹취해 둬야 향후 분쟁 시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협회장이 된다면 지금까지 불법에 단호히 대처해 온 것처럼 불법 치과 척결에 가장 먼저 앞장서겠습니다. 또 치과계 어려운 현실을 반영해 치과의사 수 감축과 미국 등 해외로 진출하고자 하는 젊은 치과의사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김민겸 협회장 예비후보가 지난 12월 29일 서울역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결의를 강력히 표방하며 제34대 협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김민겸 예비후보는 앞으로 무엇을 하겠다는 말보다 지금까지 무엇을 해왔는지를 먼저 봐달라며 ▲서초구회장 시절 문제가 많았던 치과 앞에서 시위를 주도했던 점 ▲치협 재무이사 재직 당시 카드 수수료 0.8% 인하를 통한 치과에 연간 수백만 원의 실질적인 수입 증대를 이뤄낸 점 등을 열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민겸 예비후보에 따르면 서울지부장 재임 중에도 힐링 어버트먼트 재사용 금지 사태와 관련해 지부 임원 및 여러 치과의사들과 함께 성공적으로 대응했으며, 또 임플란트 반품 금지 사태에 대해서도 뜻을 같이한 치과의사들과 카톡방을 만들고 임플란트 회사 대표를 직접 참여시켜 결국 해당 정책을 철회토록 했다. 특히 코로나19 초기 위기 상황에서는 지부 임원들과 협력해 단 한 명의 감염자도 발생하지 않은 성공적인 SIDEX를 치러냈다. 아울러 지난 2022년 11월 뉴욕에서 컬럼비아 치대, NYU 치대 등과 자매결연을 추진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며, 미국 등 해외 진출 지원에도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 비급여 진료비 정책과 관련해서는 헌법소원을 제기해 공개 변론까지 진행됐으나, 당시 치협 집행부의 지속적 문제 제기 등이 치과계 내부 분열로 비춰지면서 끝내 뜻을 이루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특히 지난 2023년 부정 선거 과정을 겪으며, 다시는 이런 부정 선거가 반복돼선 안 된다는 사명감으로 치과계 내부에서 문제를 제기했으나 한계에 부딪혀 결국 법적 절차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고 역설했다. 김민겸 예비후보는 “회원들과 저는 모두가 3년 전 부정 선거의 피해자”라며 “저를 낙선시키기 위한 허위 기자회견과 2만여 명의 회원의 개인정보를 선거에 부정하게 사용한 사건으로 치협 현 집행부의 주요 임원들이 기소돼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김민겸 예비후보는 “법원은 현 치협 선출직 회장단 4인에 대해 지난 6월과 10월에 당선무효 판결과 직무 정지를 결정했다”며 “이후 사과와 반성을 모르는 그들이 또다시 회원을 대표하는 일이 결코 반복돼선 안 된다”고 힘줘 말했다. 이어 “그 외의 구체적인 공약은 추후 단계적으로 발표하겠다”며 “반드시 회원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강한 치협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개원 및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에 치과의사 1500여 명이 모여들었다.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의회(이하 대공치협)가 주최한 ‘2025 개원 및 경영정보박람회 & 컨퍼런스(이하 DENTEX 2026)’가 지난 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DENTEX 2026에는 2065명이 사전 등록을 진행했으며, 현장에는 1546명이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전년 대비 143명이 증가한 수치로, 병·의원 경영 노하우에 대한 개원가의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이번 컨퍼런스는 크게 ▲개원 기본 경영 ▲개원 필수 임상 ▲참가업체와 함께 준비하는 개원 등 3개의 트랙으로 나뉘어 개원 입지, 경영, 세무, 임상 노하우 등 다양한 분야를 총망라하는 18개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또 치과계 최신 트렌드를 짚어볼 수 있는 혁신 기자재 전시도 함께 개최돼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80개 업체가 278개 부스를 꾸려 개원에 필요한 기자재 등을 소개하거나, 세무·노무 상담 등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개원 준비부터 진료, 경영 시스템 구축까지 한자리에서 비교·체험할 수 있도록 ‘실전형 전시’로 꾸려져 참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오전 열린 개막식에는 홍수연 치협 부회장과 부병찬 대공치협 회장을 비롯해 김대준 공공군무이사, 안제모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 회장, 강현구 서울지부장, 전성원 경기지부장, 장은식 제주지부장, 우승희 대한치과대학병원전공의협의회 회장, 이동진 네오바이오텍 이사, 서승우 덴티움 대표이사, 권형철 메가젠임플란트 부사장, 최병용 오스템임플란트 상무이사, 최광호 포인트임플란트 부사장 등 치과계 내빈이 다수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테이프 커팅식을 통해 DENTEX 2026의 성공적인 개막을 알린 후 전시 부스를 돌며 주요 치과 기기 및 제품들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공보의 처우 개선 위해 노력할 것” DENTEX 2026이 지난 11일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부병찬 대공치협 회장과 지용선 학술이사가 소회를 밝혔다. 부 회장은 “참가업체 수가 지난해 64개에서 올해 80개로 늘었다. 조금 더 다양한 업체들을 참관객 분들께 선보일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며 “컨퍼런스 관련해서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트랙 3개에 18개 강연으로 구성했다. 개원예정의와 개원의 모두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꾸몄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보수교육 점수에 대해서는 “보수교육 점수 승인을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모색했으나 규정상 아쉽게 승인받지 못했다”라며 “해당 사항은 조금 더 장기적으로 고민하고 노력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더불어 부 회장은 복무기간 단축 등 공보의 처우 개선에 대해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치과계 쪽에서는 아직 많지는 않지만 과거에 비해 현역을 선택하는 치대생이 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보건복지부 관계자에 따르면 2030년 전까지 공보의 복무기간 단축에 대해 결론을 내겠다는 입장이다. 대공치협 측도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될 문제로 복무기간 단축을 꼽고 있다. 이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OSSTEM TV의 치과 임상 프로그램 ‘Case Discussion’이 새해를 맞아 신규 주제를 공개했다. Case Discussion은 임상에서 만날 수 있는 여러 케이스에 대해 여러 각도에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도 유익한 노하우 전달에 집중할 전망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에 따르면 Case Discussion은 오는 16일 오후 8시 이승현 원장(샘치과), 박상훈 원장(연세통합치과)이 출연해 ‘내 치과에 적절한 진정 약물을 찾아라’를 주제로 첫 방송이 진행된다. 해당 회차는 진정 마취의 종류와 방법 등 세부적인 정보는 물론 실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와 시청자가 고민했던 케이스를 함께 보면서 해결책을 제시하는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된다. 올해 상반기 Case Discussion은 치과의사 의견을 반영해 관심도가 높은 내용을 중심으로 선정하고 다수 연자들과 함께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2월 6일에는 권용대·노관태 교수(경희치대)가 ‘보철과가 원하는 무치악 치료 옵션? 외과가 원하는 무치악 치료 옵션?’을 주제로 방송에 나서며 ▲3월 13일에는 허인식 원장(허인식치과)과 함께 노관태 교수가 재출연해 ‘임플란트 치료 계획, 치주적 vs 보철적 관점’과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낼 계획이다. ▲4월 3일에는 신동렬 원장(강남루덴치과)과 조성근 원장(루나치과보존과치과)이 ‘요즘 하는 근관 치료 술식: 근관장 측정부터 확대 충전까지’ ▲5월 8일에는 황충주 오스템임플란트 치의학연구원 원장과 백운봉 원장(스마일위드 치과교정과)이 ‘포괄 진료에서의 교정’(뼈를 만드는/임플란트를 위한/안 하는 교정) ▲6월 5일에는 이 호 교수(서울보라매병원)와 이현우 교수(의정부을지대학병원)가 ‘전신질환 환자에서 임플란트와 골 이식, 당신의 선택은?’ 등 깊이 있는 진료 사례를 폭넓은 관점에서 살펴본다. 유익한 시청자 프로모션도 준비 중이다. 평소 고민했던 케이스를 직접 제보하면 출연 연자를 통해 상세한 답변을 들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채택되면 치킨 쿠폰도 받을수 있다. 실시간 채팅으로 질문을 남긴 유저를 대상으로도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케이스 제보는 별도 페이지(https://tv.denall.com/report)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회차 다시 보기는 별도 페이지(https://tv.denall.com/program?id=38)에서 언제든 무료로 시청 가능하다. OSSTEM TV 관계자는 “Case Discussion은 단순 이론 강의뿐만 아니라 임상 환경에서 경험한 여러 사례를 연자들과 함께 논의하면서 더 좋은 치료 방법을 연구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소통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구강외과, 보철, 치주, 교정, 보존 등 각 분야 최고의 연자들과 함께 치과 임상의들의 고민을 함께하고 노하우도 공유하는 등 유익한 콘텐츠를 제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가 주관한 장기 임플란트 연수회 ‘A to Z Implant Training(이하 AZIT)’이 지난 2년간의 교육 일정을 모두 마치고 성공적으로 수료식을 가졌다고 최근 밝혔다. 지난 2024년 2월 첫발을 뗀 AZIT는 기존의 단기 속성 위주 교육이 갖는 한계를 벗어나고자 기획된 장기 프로젝트다. 임플란트 치료 과정을 단편적으로 전달하는 교육 방식이 아닌, 임상가가 실제 진료 현장에서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사고 체계와 기준을 확립하는 데 목표를 뒀다. AZIT는 진단과 치료계획 수립부터 수술, 보철, 디지털 임상에 이르기까지 임플란트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다뤘다. 총 40회 이상의 강의와 핸즈온 실습, 증례 토론 등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커리큘럼은 수강생들이 개별 술식의 습득을 넘어 전체 임상 흐름 속에서 각 단계의 의미를 연결해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메가젠 관계자는 “기존 단기 교육은 기술 이해에는 도움이 되지만, 실제 환자 치료에서는 임상가 스스로의 판단 기준이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기획 단계에서부터 임상의가 진료 현장에서 마주하는 고민을 교육 안으로 끌어와 스스로 프로토콜을 정립할 수 있는 교육 플랫폼을 만들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다수 진행된 라이브 서저리는 실제 케이스를 바탕으로 진단 과정부터 수술, 보철까지 전 흐름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실제 수강생들의 만족도 역시 높았다. 한 수강생들은 “실제 임상 현장에서 연자의 판단 근거와 치료 방향을 이해할 수 있었고, 시술 중 이뤄지는 설명과 즉각적인 리뷰를 통해 임상적 시야를 확장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또 다른 수강생은 “유튜브에 공개된 수술 영상과 비교해도 훨씬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수료 후 진행된 설문조사에서도 “강의와 실습이 함께 진행돼 이해도가 확실히 높아졌다”, “전체 수술 흐름을 실제로 보며 나만의 판단 기준을 정리할 수 있었다”는 응답이 다수 확인됐다. 또한 “임플란트 치료 전반에 대한 기준이 생기기 시작했다”, “알고 보는 것과 모르고 보는 것의 차이를 분명히 느꼈다”는 평가도 이어졌다. ‘아지트’라는 명칭처럼 연자와 수강생 간의 지속적인 소통이 이어진 점도 특징이다. 단발성 강의에 그치지 않고 학습 커뮤니티가 자연스럽게 형성되면서, 임상적 고민을 함께 나누고 성장하는 환경이 조성됐다는 후문이다. 메가젠은 이번 2년 과정에서 축적된 교육 콘텐츠와 피드백을 바탕으로, 올해부터는 한층 진화된 교육 체계를 선보인다. 오는 1월 17일 개강을 앞둔 올해 AZIT는 수강생의 임상 단계와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모듈형 교육’으로 기초와 심화 과정은 물론 전치부 임플란트, 풀마우스 등 보다 유연한 교육 선택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등록 및 자세한 사항은 메가젠 공식 홈페이지(www.megagen.co.kr) 또는 대표번호(1566-233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곽영준 원장(연세자연치과)이 제14회 샤인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신흥은 지난 5일 제14회 샤인학술상 수상자로 곽영준 원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샤인학술상은 지난 한 해 치과 임상 분야에서 학술 활동의 깊이와 임상적 기여도가 뛰어나다고 평가된 임상가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매년 말 치과의사 회원 대상의 온라인 투표를 진행해 평가에 반영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크다. 올해 선정된 곽 원장은 근관치료 분야에서 지난 17년 활발한 활동을 펼친 베테랑 임상가다. 특히 지난 2010년 신흥이 주최한 엔도 세미나로 연단에 데뷔한 곽 원장은 이듬해인 2011년 근관치료 최신 테크닉 핸즈온 프로그램의 단독 진행을 맡으며, 빠르게 인지도를 높였다. 이후에도 곽 원장은 활발한 강연 활동을 펼쳐 왔으며, 대표적으로 지난 2015년 ‘곽 원장의 디테일 엔도, 엔도 잘하고 계신가요?’ 등이 큰 반향을 일으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최근에는 제19회 2025 DV conference에서 ‘재근관 치료의 높은 허들, 하나씩 넘어보기’도 다빈도 임상 난제를 체계적으로 풀어내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곽 원장은 이 같은 임상 경험 기반의 실전 중심 강연 및 학술 성과를 크게 인정받아 이번 샤인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거머쥐었다. 시상식은 제20회 2026 DV conference에서 진행된다. 제20회 2026 DV conference는 오는 2월 8일 서울 세텍(SETEC) 제1, 2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사전등록은 ‘온라인 학술 등록 & 쇼핑 No.1 : DVmall’에서 진행 중이다. 아울러 곽 원장은 샤인학술상 수상자 특전으로 제21회 2027 DV conference의 초청 연자로 참여한다. DV conference는 신흥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급 학술대회다. 실전 중심 학술을 지향하며, 매회 수준 높은 연자와 프로그램을 선보여 높은 평가와 신뢰를 받고 있다.
대한치과보험학회 2025 종합학술대회가 지난 12월 21일, 중앙대학교병원 송봉홀과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임플란트, 임상에서 보험까지’를 대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200여 명 등록, 10여 개 업체가 참여, 임플란트 치료와 치과 보험에 대한 개원가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함께 참여한 이번 학술대회는 진단, 상담, 수술, 보철치료는 물론 의료법과 보험청구에 이르기까지 임플란트 진료의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다뤘다. 특히, 보험뿐만이 아니라 실제 진료 현장에서 요구되는 임상적, 제도적 이해와 실무 역량을 함께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오전 세션에서는 영상진단을 활용한 임플란트 수술 계획, 환자 동의 과정에서의 상담 전략, 치주 및 임플란트 수술 시 고려해야 할 주요 체크 포인트, GBR 술식의 기본 원칙과 트러블슈팅 등 임상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다뤘다. 오후에는 임플란트 보철과 더불어 개원가에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의료법과 보험청구 실무 강의가 이어졌다. 임플란트와 부분틀니를 결합한 복합 보철 치료 방법을 비롯해, 진료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리스크 관리, 임플란트 합병증 발생 시 보험청구 대응 방안 등을 소개했다. 치과위생사 세션에서는 ‘임플란트와 틀니의 보험청구’를 주제로 수술 어시스트와 보험청구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포스터 발표 시상에서는 이정화 씨(연세대학교 치위생과)가 대상을, 유미희 씨(연세대학교 치위생과)와 황채은 씨(경동대학교 치위생과)가 최우수상을, 최희수 원장(상동 21세기치과)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진상배 대한치과보험학회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그동안의 전형적인 보험 관련 강연에서 벗어나 임플란트라는 주제를 진단, 상담, 수술, 보철, 법, 그리고 보험에 이르기 까지 수직적으로 통찰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참신한 주제와 기획으로 치과 보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임상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학술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부산지부가 임플란트 주위염 관리와 비외과적 치료 전략을 모색했다. 부산지부는 지난해 12월 10일 회원 보수교육을 열었다. 이날 강연에는 김도영 원장(김앤전치과)이 나섰다. 김 원장은 ‘임플란트 주위염 예방과 효과적인 비외과적 치료법’을 주제로 다뤘다. 이를 통해 김 원장은 임플란트 주위염의 발생 기전과 위험 요인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또 초기 단계의 예방적 접근과 실제 임상 적용 가능한 비외과적 치료 프로토콜을 전해 호응을 받았다. 특히 김 원장은 실제 임상 케이스를 통해 임플란트 주위염 조기 진단의 중요성, 환자 관리 및 유지 단계 중 임상의가 고려해야 할 핵심 포인트를 설명했다. 또 임플란트 주위 조직 관리의 중요성과 치료 접근 방향도 심도 있게 전했다. 이에 임플란트 장기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현실적 진료 전략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원장은 현재 유한 evertis 임플란트 개발위원장, 사단법인 서울임플란트재단(Seul Implant Foundation) 이사로 활동하며, 임플란트 시스템 개발과 임상 적용의 가교를 잇고 있다.
다가오는 9월 24~26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전 세계 치과의사들의 학술 축제인 EAO (European Association for Osseointegration) Congress가 개최되는 가운데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이하 KAOMI) 회원이 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화제다. EAO Congress는 치과 임플란트 세미나는 물론 다양한 임플란트 기자재 전시까지 만나볼 수 있는 글로벌 학술 축제다. 비회원의 경우, 슈퍼얼리버드(등록비 650€)와 얼리버드(등록비 720€) 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슈퍼얼리버드는 오는 30일까지며 얼리버드는 오는 6월 25일까지다. KAOMI는 여기에 더해 KAOMI 회원 인증이 되면 비회원 대비 절반 이상의 할인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비회원이더라도 KAOMI 학회 가입 신청을 하고 정식 회원이 되면, 할인된 등록비로 적용받을 수 있다. 회원 가입은 KAOMI 홈페이지(www.implant.or.kr)에서 하면 된다. 학술대회 등록은 EAO 홈페이지(https://congress.eao.org/en/congress/registration)에서 가능하다. EAO 앰배서더인 정의원 교수(연세대학교 치주과학교실)는 “EAO와 KAOMI의 콜라보레이션의 일환으로 EAO congress에 KAOMI 회원들이 할인받을 수 있으니, 우리나라에서도 EAO congress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황재홍 KAOMI 회장은 “우리 학회는 Global Leading Implant Academy로써 치과 임플란트학에 대한 연구 및 교육을 국제적으로 선도하고 있다. EAO와 함께 콜라보레이션을 이루는 이번 EAO congress에 우리 학회 회원은 물론 많은 이들이 참석해 K-implant의 위상을 높이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덴티움이 터키 치과의사들에게 선진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소개하는데 열을 올리고 있다. 덴티움 터키 법인이 지난 12월 12일부터 13일까지 ‘Dentium Türkiye Seminar 2025’를 개최, 터키 전역의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임상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Dentium Academy Turkey의 공식적인 재출범을 알리는 자리로, 약 200명의 치과의사가 참여해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이번 세미나는 이론 강연과 Hands-on을 균형 있게 구성해, 실제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연자로는 Dentium Academy Turkey 회장이자 Çukurova University 교수로 재직 중인 Prof. Dr. Ufuk Tatlı를 비롯해, Galata University 치과대학 학장인 Dr. Dt. Hakan Ocak, 디지털 임플란트 분야를 전문으로 하는 Dr. Dt. Mithat Terzi 등 터키 치의학계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연자들이 참여했다. 강연 프로그램은 현재 임플란트 임상에서 중요도가 높은 가이드 수술, 즉시 식립 및 즉시 로딩, 상악동 거상술,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모든 세션은 실제 임상 증례를 기반으로 진행돼, 이론적인 설명에 그치지 않고 치료 계획 수립부터 술식 적용까지의 흐름을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단일 치아부터 풀아치 케이스까지 다양한 가이드 수술 접근법이 소개되며, 디지털 환경에서의 임플란트 치료 전략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상악동 거상술 세션에서는 상악 구치부의 어려운 임상 상황에서 적용 가능한 예측 가능한 프로토콜이 공유됐다. Lateral 및 Crestal 접근법을 모두 다루며, 증례에 따른 술식 선택 기준과 주의사항이 설명됐다. 이러한 내용은 이후 진행된 Hands-on 프로그램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져, 참가자들이 직접 덴티움의 차세대 임플란트 bright Implant와 상악동 키트인 DASK Simple을 활용해 술식을 적용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덴티움의 bright Implant의 첫 공식 소개도 함께 이뤄졌다. Prof. Dr. Ufuk Tatlı는 bright Implant를 활용한 임상 케이스를 공유했으며, Hands-on 실습을 통해 참가자들이 bright Implant의 식립 안정성과 Digital Abutment와 같은 보철 컴포넌트를 활용한 디지털 술식 흐름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덴티움 디지털 가이드와도 연계한 실습은 디지털 임플란트 치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Dentium Türkiye Seminar 2025는 강연과 실습 전반에 걸쳐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질문과 토론이 이어지며 높은 몰입도를 보였다. 덴티움 측은 “이번 행사는 Dentium Academy Turkey의 교육 활동을 다시 한번 알리는 계기가 됐다. 덴티움은 향후에도 현지 기관 및 핵심 임상가들과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덴티스가 베트남 현지 의료진과 실시간으로 라이브 웨비나를 진행해 눈길을 끈다. 덴티스는 치과계 종사자 성장을 위한 통합 플랫폼 OF를 통해 지난 6일 ‘베트남 라이브 웨비나’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웨비나는 ‘Safe crestal & lateral approach sinus lift with SAVE sinus kit’를 주제로, crestal 수압거상과 lateral sinus lift 기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이 디렉터를 맡았으며, 강연은 덴티스 문정 서울캠퍼스에서 진행됐다. 이번 라이브 웨비나는 ZOOM을 통한 실시간 송출과 순차 통역으로 베트남 현지 의료진과 실시간 소통이 이뤄졌다. 업체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 사전 등록자 약 400명, 최대 동시 접속자 약 290명, 강의 중 평균 접속자 약 260명을 기록하며 베트남 현지 의료진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강의 종료 시점까지도 접속자 수가 안정적으로 유지돼, 링크 공동 시청자를 포함한 실제 참석 인원은 약 300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덴티스는 지난해 5월 베트남 법인을 공식 출범한 이후, 베트남을 동남아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교두보이자 치과 장비·투명교정 공급의 지역 허브로 육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11월에는 베트남 법인 초청으로 현지 KOL 치과의사 방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현지 의료진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한 바 있다. 이번 웨비나는 베트남 시장에서의 덴티스에 대한 높은 관심과 신뢰, 그리고 교육 콘텐츠에 대한 수요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덴티스는 앞으로도 글로벌 의료진 교육과 학술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베트남을 포함한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광주지부가 지난 8일 지부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광주전남치과의사신협과 공동으로 ‘2026 신년 하례회’를 개최했다.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열린 이번 행사는 양 단체 임직원과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유대관계를 증진하고 새해 포부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양 단체 임직원과 회원들이 참석해 새해 인사를 나누고 2026년 사업 계획을 공유하며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원길 회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 국립치의학연구원 광주 유치를 비롯해 구강건강 증진과 사회 공헌 활동에 동참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저수가 경쟁과 인력난, 생성형 AI 불법 광고 등 많은 도전에 직면했지만, 경쟁보다는 협력으로 함께 극복해 나가야 한다”며 “2025년이 함께 씨를 뿌린 해였다면, 2026년은 그 결실을 거두는 해가 될 것이다. 제14대 회장 3년 임기의 마지막 해인만큼 남은 기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최원호 광주전남치과의사신협 부이사장은 “신협은 회원들의 경제적 안정과 복리 증진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다”며 “전남 동부지점 개점으로 광주를 넘어 전남동부권까지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통해 조합원에게 최선을 다하는 신협으로 성장 할 수 있
부산지부가 새해를 맞아 국립치의학연구원(이하 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를 한 목소리로 염원했다. 지부가 지난 6일 오후 7시, 롯데호텔 부산 41층 사파이어홀에서 개최한 신년인사회에는 부산 지역 치과계 및 정·관계, 언론계 인사 100여 명이 참석, 지역 치의학 발전을 위한 뜻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석준 부산광역시 교육감, 권긍록 대한치의학회 회장, 조규율 부산시 시민건강국장, 백종헌·김미애·조승환 의원, 윤태한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궈 청 카이 주한국대만대표부 부산사무처 총영사, 김성식 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장, 김현철 부산대 치과병원장, 박정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본부장, 이근호 KNN 편성라디오 국장, 김병군 부산일보 의료산업국장 등 각계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 행사 시작 전에는 부산광역시가 제작한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 홍보영상과 부산지부에서 제작한 KNN 공익광고가 상영돼 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에 대한 강한 염원과 더불어 시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활동들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부산지부는 지난 한해 아동,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구강보건증진에 힘써줬고 BDEX의 성공적인
경기지부가 병오년 새해에도 회원들을 위한 회무를 다짐했다. 지부는 지난 5일 ‘2026년 신년하례식’을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신년하례식에는 염태영 의원을 비롯해 경기지부 고문단 및 의장단, 감사단, 분회장, 박인규 경기치과의사신협 이사장, 전성원 지부장을 비롯한 35대 집행부 임원진이 참석했다. 전성원 경기지부장은 “지난 해 경기도가 공식적으로 전국 회원 수 최대의 지부가 돼 거기에 맞춰 우리가 솔선수범해서 맡은 바 임무와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올해는 다음 3년을 이끌어갈 집행부를 선출하는 선거가 있는 매우 중요한 한 해인 만큼 이번 선거가 부드럽고 정당하게 진행됐으면 좋겠고, 선출될 집행부도 회원들을 위했으면 한다”고 신년 인사를 건넸다. 최유성 명예회장은 “연말에 영화관을 갔는데, 영화 OST를 듣고 느낀 것이 2026년에는 지부 회원들이 서로 사랑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것”이라며 “모두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는 덕담을 전했다. 양영환 고문은 “지부 발전을 위해 오래도록 힘써주길 바라고, 2026년은 여러분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인규 이사장은 “2026년에도 조합
광주지부가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를 향한 염원을 빌며 한해를 마무리 했다. 광주지부는 지난 13일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 광주 유치를 위한 2025 치과인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태조 광주광역시 인공지능산업실장, 고정태 전남대 치전원장, 황윤찬 전남대학교치과병원장, 임성훈 조선대학교치과병원장 등 다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250여 명의 회원과 치과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립치의학연구원 광주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국립치의학연구원의 광주 유치가 지역 치의학 발전과 국가 치과 보건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임을 강조하며, 성공적인 유치를 위한 확고한 의지를 표명했다. 최태조 실장은 축사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이 광주에 설립된다면 지역 의료산업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다. 시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광주는 2012년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국립치의학연구원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유치 활동에 나섰다. 그간 관계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연구용역 수행, 심포지엄·포럼 개최, 근거 법률 발의 등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앞으로도 국
경기지부가 연말을 맞아 관내 저소득 아동가정에 따뜻한 도움을 손길을 건넸다. 지난 9일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전성원 경기지부장 및 제35대 집행부를 비롯해 김정석 초록우산 경기지역본부 후원회장, 여인미 초록우산 경기본부장 등 초록우산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에 후원한 500만 원은 지난 8월 제35회 나눔골프대회 모금액과 사회사업비 등을 포함한 금액으로, 후원금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아동들을 위한 선물과 방한용품 등 겨울을 행복하게 보내기 위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전성원 지부장은 “우리 주변 아이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기 위해 경기지부가 보탬이 되는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베푸는 경기지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석 후원회장은 “같은 치과의사로서, 한때 경기지부에서 회무를 했던 입장에서 이렇게 후원해 줘 매번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이 준 후원금은 아이들을 위해 알차게 사용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여인미 본부장은 “매년 경기지부에서 후원에 주는 덕분에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낸다”며 “이번 후원금도 아이들이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데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DVmall의 치과 재료 익스프레스 서비스 ‘바로바로 배송’이 평일 오후 7시 30분에서 8시까지 주문 시간을 30분 더 연장했다. ‘온라인 학술 등록 & 치과 재료 No.1 : DVmall’이 1월 1일부터 ‘바로바로 배송’ 서비스를 오후 8시까지 확대키로 했다고 밝혔다. ‘바로바로 배송’은 치과 개원가의 진료 특성을 고려해 기획된 DVmall만의 배송 서비스다. 환자 스케줄 변경이나 응급 수요 등 갑작스러운 치과 재료 수급이 필요할 때 즉시 이용할 수 있도록 주문 당일 출고를 지원한다. 또한 필요한 재료를 수시로 공급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각 치과는 악성 재고 발생의 부담도 덜어낼 수 있다. 특히 바로바로 배송은 늦은 오후까지 이어지는 치과 진료 환경의 특성을 고려해, 오후 8시까지 당일 출고를 지원한다. 이에 재료 구매에 진료 시간을 할애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업무 효율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DVmall은 통합 물류 시스템 ‘DV hub’를 통해 주문 접수부터 검수, 포장, 출고까지 모든 과정을 단일 체계로 운영함으로써, 이 같은 서비스를 구현했다. DVmall은 “앞으로도 개원가의 진료 환경과 니즈를 기반으로 없어서는 안 될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현재 DVmall에서는 ‘제20회 DV conference’ 사전등록이 진행 중이다. 제20회 DV conference는 2월 8일 서울 세텍(SETEC) 제1,2 전시장에서 열린다.
리뉴메디칼이 중국 Yue Wen Jian Medical과 130만달러 규모의 OEM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회사 측은 계약 대금이 이미 입금됐으며, 제품은 올해 초 출고돼 중국 시장에서 대대적으로 론칭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리뉴메디칼의 해외 공급 확대 전략에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회사는 중국 파트너의 현지 유통·마케팅을 기반으로 시장 안착 속도를 높이고, 공급 물량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매년 1000만 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선금 입금과 조기 출고가 확인된 만큼 단기 실적 가시성이 높아졌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OEM 수출은 일정 지연이나 대금 회수 문제로 성과가 흔들리는 사례가 적지 않은데, 이번 건은 계약 이행의 출발점이 비교적 명확하다는 평가다. 중국 시장은 경쟁이 치열하고 가격·서비스 기준이 빠르게 변하는 만큼 납기 준수 품질 관리 사후지원 체계 등 운영 역량이 곧바로 실적과 직결된다. 이에 리뉴메디칼은 초기 론칭 단계에서 파트너와의 역할 분담을 명확히 하고, 품질 기준과 대응 프로세스를 촘촘히 운용해 현지 출시를 안정적으로 안착시키고 재주문과 추가 물량 확대까지 이어지는 성과로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리뉴메디칼은 “이번 계약을 계기로 중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하겠다”며 “안정적 공급과 품질 관리를 통해 신뢰 기반의 장기 거래로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 덴탈 솔루션 전문기업 디오에프(DOF)가 지난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DENTEX 2026에 참가해 성공적으로 전시를 마쳤다. 이번 전시에서 디오에프는 원내기공 구축을 핵심 주제로 내세웠다. 특히 스캔에서 밀링, 보철 완성으로 이어지는 일련의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참관객들이 직접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부스를 구성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 디오에프는 치과별 진료 환경과 운영 목표에 최적화된 장비 라인업을 선보였다. ‘CRAFT S’는 지르코니아 건식 가공에 최적화된 5축 밀링머신이다. PMMA 등 치과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케이스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어 효율성을 중시하는 개원가에 적합한 모델로 소개됐다. 함께 전시된 ‘CRAFT PLUS’는 티타늄 디스크 가공까지 가능한 5축 습·건식 모델로, 원내기공의 영역을 넓히고자 하는 참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현장에 마련된 핸즈온 체험 존에서는 구강스캐너 ‘FREEDOM Air’가 주목받았다. 약 145g의 초경량 설계로 사용 편의성을 높인 이 제품은 포토그래메트리(Photogrammetry) 기반의 PIM Solution이 적용돼 있다. 특히 임플란트 및 All-on-X 등 풀 케이스까지 정밀하게 커버할 수 있는 기술력에 대해 참관객들의 문의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디오에프는 장비 도입 이후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개원의들을 대상으로 한 세미나를 운영 중이며, 시스템의 현장 안착을 위한 지원 범위를 꾸준히 확대할 계획이다. 디오에프 관계자는 “전시 기간 원내기공 구축과 스캔-밀링-보철 워크플로우 전반에 대한 관심이 높아 체험과 상담이 꾸준히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FREEDOM Air와 CRAFT 라인업을 중심으로 실제 임상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솔루션과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디오임플란트(이하 디오)가 차세대 임플란트 솔루션을 앞세워 글로벌 입지를 키워가고 있다. 디오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개최된 튀르키예 구강임플란트학회(TOİD) 제35회 국제학술행사에 플래티넘 스폰서 자격으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TOİD 국제학술행사는 전 세계 구강임플란트 분야의 권위 있는 학술행사로 최신 임상 연구와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학술행사에서는 최병호 명예교수가 한국 연자로 초청돼 ‘즉시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Digital Workflow’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디오는 이번 학회를 통해 UFIII를 공식 론칭했다. 최근 CE MDR 인증을 완료하며 유럽 시장 진출 기반을 확보한 UFIII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글로벌 무대에 처음 공개됐다. UFIII는 약한 골질에서도 안정적인 초기 고정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특화된 임플란트로 현장 참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디오 관계자는 “TOİD 국제학술행사는 세계 각국의 치과 의료진과 직접 소통하며 디오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번 학회를 시작으로 튀르키예 법인 사업 성장이 가파르게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또 오는 4월 IDEX 2026 국제 전시를 비롯해 주요 글로벌 행사를 통해 시장 확대를 본격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가 국내 치과용 임플란트 업계 최초로 CE MDR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신제품을 포함한 전 라인업에 대한 인증을 마무리하며 유럽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메가젠은 최근 출시한 전치부 및 구치부 난케이스 솔루션인 ‘ARi’, ‘BD Cuff’ 임플란트 시스템과 전악(Full mouth) 치료 특화 어버트먼트 ‘AXA’ 등에 대해 유럽 의료기기 규정(MDR 2017/745) 인증을 최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지난 2022년 국내 업계 최초로 MDR 인증을 획득한 이후, 기존 주력 제품뿐만 아니라 최신 제품과 시술 기구까지 포트폴리오 전체에 대한 인증 체계를 완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업체 측은 이를 두고 유럽 MDR 인증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고 자평했다. 메가젠은 지난 2009년 출시된 ‘AnyRidge(애니릿지)’를 시작으로 ‘AnyOne(애니원)’ 시스템 등 주요 제품군의 인증 범위를 지속 확대해 왔다. 이번 추가 인증을 통해 임플란트부터 시술 기구에 이르는 통합 MDR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유럽의 MDR(Medical Device Regulation)은 기존 의료기기 지침(MDD)보다 임상적 근거, 위험 관리, 시판 후 감시(PMS), 임상 추적(PMCF) 요구사항이 대폭 강화된 규제다. 진입 장벽이 높아 단기간 내 대응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메가젠은 초기 단계부터 장기 로드맵을 수립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 특히 ▲임상평가 체계 개편 ▲기술문서 구조 재정비 ▲PMS 및 PMCF 전략 고도화를 추진한 결과, 향후 제품 변경이나 추가 시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이는 글로벌 규제 환경 속에서도 높은 신뢰도를 확보해 제품 공급의 안정성을 보장하는 핵심 경쟁력이 될 전망이다. 박광범 메가젠 대표이사는 “이번 성과는 단순한 인증 획득을 넘어 글로벌 고난도 규제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메가젠만의 체계적이고 신뢰도 높은 시스템이 완성됐음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신제품 개발 단계부터 각국 규제 기준을 선제적으로 적용해 K-임플란트를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메가젠은 현재 전 세계 10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특히 국내 임플란트 회사 중 유럽 시장에서 12년 연속 수출 1위, 미국 시장에서 4년 연속 수출 1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과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DENTEX 2026’ 참가 기업 중 최대 규모인 30부스로 참여한다. 회사 측은 전시회 취지에 맞춰 개원 필수 요소를 한 곳에 모아 집중 배치하고 동선을 효율적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오스템은 이번 전시회에서 개원 상담존 인근에 ▲체어 ▲영상 ▲소장비 ▲임플란트 ▲인테리어 등을 배치해 개원의들이 한 번에 필요한 정보를 모두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년 전시회에서 케이터링이 위치했던 공간에 개원 시 필수 장비 및 품목을 배치함에 따라 집중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구역에서는 개원과 관련한 대출, 입지, 노무, 세무 등 모든 상담이 가능하며 대형 장비와 소장비 관련 정보도 제공한다. 개원의 및 예비 개원의들의 인테리어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DENTEX 2026 개원경영컨퍼런스 프로그램에도 참가한다.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 5시 10분까지 김준현 실장(오스템 인테리어사업본부)이 연자로 무대에 올라 ‘2026 치과 트렌드 스마트 인테리어’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부스를 방문한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우선 각 구역별로 스탬프 존을 구성해 고객이 직접 부스를 돌며 스탬프를 완성하면 경품을 증정한다. 스탬프는 오스템임플란트 부스 내 ▲OSSTEM플랫폼(전 덴올) ▲임플란트 ▲개원 상담 ▲인테리어 ▲OIC 구역에서 획득할 수 있다. 앞선 전시회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였던 라면 케이터링도 준비돼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이번 DENTEX 2026은 개원의들의 집중도를 높이고 피로도는 낮추기 위해 필요한 내용을 한 구역에서 볼 수 있도록 동선을 효율적으로 재구성했다”며 “가장 쉽고 편리하면서도 부담을 줄여 개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으니 당사 부스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디오임플란트(이하 디오)가 지난해 12월 5일 유럽 연합(EU)으로부터 UniCon 임플란트 MDR(Medical Device Regulation)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MDR 인증은 미국의 FDA 인증 이상으로 세계 주요 인증기관과 시장의 신뢰도를 가진다. 최근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지에서 MDR 인증은 필수적인 인증으로 자리 잡고 있다. 또 전 세계 바이어 및 딜러사 역시 제품 선택 시 MDR 인증 유무를 1차 필터로 삼는 경우가 많다. 디오 관계자는 “UniCon은 시술 편의성을 극대화한 임플란트 시스템이다. 임플란트 픽스처와 상부 구조 결합부의 황금 각도라 불리는 11도 커넥션을 정밀하게 구현해 하나의 플랫폼으로 시술 편의성과 장기적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픽스처와 보철을 연결하는 단일 커넥션 설계는 임상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종원 디오 대표는 “Unicon은 디오의 차세대 주력 제품이다.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크게 확대하는 견인차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덴티스는 최근 치과용 유니트체어 ‘LUVIS CHAIR(루비스 체어)’의 대만 인허가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이번 인허가 완료로 지난해 6월 체결한 대만 현지 유력 유통업체와의 공급계약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수 있게 됐으며, 계약에 따라 총 321대의 유니트체어가 현지 시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인허가 완료에 따른 공급 단계 진입은 덴티스의 실질적 성과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로, 단순 계약에 그치지 않고 제품이 실제 시장에 공급되는 단계로 진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에 덴티스와 계약한 업체는 대만 내 치과 장비 유통에 특화된 유력 업체로 일본 대표기업들의 프리미엄 유니트체어를 연간 100대 이상 공급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덴티스는 이번 인허가 완료로 대만 시장 진출에 필요한 조건을 갖췄으며, 현지 인지도가 높은 유력 업체와의 선제적 계약을 기반으로 빠른 시장 진입과 입지 강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만 덴탈 시장은 연평균 12% 성장이 전망되는 고성장 시장으로, 치과용 장비들은 대부분 일본, 독일, 한국 등 수입산 제품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덴티스는 수술등의 강점을 내세워, 카메라가 있는 E-Class, 무영등 S300을 포함한 S Class 등의 모델로 기존 유니트체어와 차별화된 영업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덴티스의 루비스 체어는 의사와 환자의 다양한 진료 환경과 요구를 반영해 C, E, S, M, S+ 총 5가지 클래스로 구성되며, 각 클래스별 기능과 장비가 차별화돼 있다. C Class는 기본 진료용 모델로 가장 보편화 돼 있으며, E Class는 C500 카메라를 장착해 진료 과정을 Full HD로 기록할 수 있다. S Class는 수술 환경에 맞춰 C700, S300을 기본으로 장착했으며, M Class는 중대형 수술등 M400을 장착한 전문가용 모델이다. S Class+는 수술과 촬영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도록 S300 CAM을 기본 장착했다. 뿐만 아니라 고객 니즈에 맞춰 오토 크루즈, 무선 풋 컨트롤러, 오버 암 타입, 닥터 테이블 라인업 등 다양한 옵션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덴티스 관계자는 “대만은 고령화와 함께 치과 장비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임플란트와 교정치료 관련 장비는 수입 의존도가 높은 시장”이라며 “이번 인허가를 계기로 루비스 체어를 대만 내 기존 프리미엄 제품을 대체할 대표 모델로 육성하고,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며 점진적인 시장 확대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