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시장 점유율 1위 덴탈솔루션 전문 기업 스트라우만의 앤서지 브랜드가 오는 10월 30일 온라인에서 임상 증례 세미나를 공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이수형 원장(이태원 글로벌치과)이 연자로 참여한다. 이수형 원장은 강의를 통해 ▲앤서지 브랜드 소개 ▲앤서지 임플란트의 특장점 ▲앤서지 임플란트 임상증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스트라우만 그룹의 치과 임플란트 전문 브랜드 앤서지는 프랑스 몽블랑 밸리에 위치한 회사로 고정밀 의료 기기 및 치과 기기 분야에서 75년여의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기업이다. 지난 30여 년 동안 치과 임플란트를 전문으로 연구하고 제조해 왔으며, 국내에는 지난 2022년 정식 론칭했다. 앤서지 임플란트는 프로파일 디자인에 따라 ‘REG’, ‘PX’ 두 가지 임플란트로 나뉘며, 해당 제품들은 10년 이상의 임상 성공률과 뛰어난 고정력 및 식립 편의성으로 많은 임상의로부터 호평받아온 제품이다. 재질은 메디컬용 ‘티타늄 Grade 5’를 사용해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티타늄 Grade 4보다 약 1.6배 높은 인장강도를 자랑하며, 덕분에 덜 침습적인 임플란트 치료가 가능하고 파절 케이스가 없는 임플란트로도 정평이 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앤서지 임
제6회 2023 아태안티에이징컨퍼런스(이하 APAAC) Dentistry가 오는 12월 1일부터 3일까지 대구 엑스코와 경북대학교 치과대학(이하 경북치대)에서 개최된다. APAAC Dentistry는 올해로 6회째 개최되는 치과 전문 국제학술대회로, 경북치대에서 주최하고 아태안티에이징학회와 대구컨벤션뷰로가 주관하며, 보건복지부를 비롯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K메디허브,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하는 국제적 행사다. ‘Everlasting Beauty: Rebuild, Restore, and Remake’라는 대주제 아래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조상춘 미국 뉴욕치과대학 교수, Masahiro Wada 일본 오사카치과대학 교수, Viritpon Srimaneepong 태국 출라롱콘대학 교수 등 해외 연자를 비롯해 총 15명의 연자가 임플란트 수술과 디지털 치료 분야를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APAAC Dentistry는 실용적 강의와 다양한 실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사체 실습, 임플란트 기업탐방, 핸즈온 프로그램, 구연 및 포스터 발표, 전시회 및 비즈니스 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오는 12월 1~2일은 대구 엑스코에서 영어로, 1
제76회 치과의사 국가시험 결과평가가 무사히 치러졌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은 지난 9월 2일 전국 11개 실기시험장에서 제76회 치의 국시 결과평가를 시행했으며, 집계 결과 총 765명이 응시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치의 국시 실기시험은 치의학 교육과 평가제도의 상호발전을 도모하고, 궁극적으로 ‘역량을 갖춘 치과의사’를 배출해 의료서비스 질을 향상하겠다는 목표 아래 지난 74회 시험부터 시행됐다. 치의 국시 실기시험은 진료나 수기, 태도 영역 등 치과의사로서의 전반적인 역량을 평가하고자 결과평가와 과정평가로 구성돼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결과평가는 bench test용 simulator를 활용해 보존수복치료, 근관치료, 보철치료 영역의 기본·기술적 수기를 평가한다. 과정평가의 경우 병력 청취, 구강 내·외부 진찰, 환자와의 의사소통, 진료 태도를 보는 진료 문항과 기본 기술적 수기를 평가하는 수기 문항, 두 문항을 모두 포함한 복합문항으로 이뤄져 있다. 올해 결과평가 응시자는 지난해(784명)보다 19명 감소한 765명이 도전했다. 이중 외국 응시자들은 18명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실기시험 최종 결과는 오는 11월 16일부터 30일까지
치의학 교육·연구 발전을 위해 서울과 제주를 잇는 가교가 형성됐다.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이하 경희치대)은 지난 9월 9일 제주대학교병원과 상호 교육·연구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경희치대에서 정종혁 학장, 신승윤 교학부학장, 권용대 연구부학장, 방재범 치의학교육실장이 참석했으며, 제주대학교병원에서는 최국명 병원장, 송지영 치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최국명 병원장은 “제주대학교병원은 장애인 구강 진료센터를 운영해 지역거점 치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MOU가 양 기관이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종혁 학장은 “경희치대 학생들이 제주대학교병원의 특화된 진료환경을 경험하고 다양한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이하 경희치대)이 치의학 발전을 위해 국제적 교류에 나섰다. 경희치대는 지난 9월 12일부터 19일까지 일본 카고시마대학 치학부 학생을 대상으로 방문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양 기관은 과거 방문 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3학년(본1) 타누마 미나 학생과 타케하라 아야카 학생이 교류 프로그램을 위해 경희치대를 방문했다. 첫날에는 정종혁 학장, 김규태 국제교류 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식을 진행했으며 마지막 날에는 수료증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간 두 학생은 8개의 임상 진료과를 현장 참관하고 노대현 교수(구강생리학 교실)와 이재형 교수(구강미생물학 교실)의 기초학 강의를 들으면서 한·일 치과대학 교육과정을 비교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정종혁 학장은 “카고시마 대학 학생들의 본교 방문을 환영한다. 두 대학 간의 방문 교류를 위한 MOU 체결 후 지속적으로 학생 교류가 이어져서 기쁘고 앞으로도 두 대학 간의 좋은 관계가 더욱 발전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경희치대는 향후 외국의 여러 대학과 학문적, 문화적 교류 프로그램을 더욱 효율적으로 만들어 함께 발전하고 세계적으로 인정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
회원보수교육 규정을 개정하기 위해 전문가들이 의견을 조정하는 자리를 가졌다. ‘2023회계연도 제1회 보수교육특별위원회 회의’가 지난 9월 27일 온라인을 통해 개최됐다. 이번 회의는 회원보수교육 규정 개정(안)에 대해 실질적인 의견을 취합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위원회는 보수교육 관련 민원과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관련 제도를 점검하고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보수교육 점수 4점 부여와 관련해 3가지 개정안을 두고 논의를 이어갔으며, 이와 관련 추후 구체적인 논의를 통해 개정안을 채택하기로 했다. 특히 위원회는 지부 차원의 학술대회 개최 시 보수교육 점수 부여와 관련해 기준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첨언했다. 현행 규정상 ‘각 보수교육기관의 종합학술대회는 연 1회당 4점을 승인’하고 있지만 권역별 학술대회와 같이 큰 행사가 연달아 열리는 경우 이를 반영하기 어렵다는 단체의 문의가 있었다고 밝혔다. 또 현행 규정에는 보수교육 4점을 부여받으려면 현장에서 포스터 대회를 개최해 수상자를 결정, 시상해야 한다. 그러나 보수교육 현장 점검을 나가보면 이를 형식적으로 운영하는 단체가 많고, 그에 따른 고충을 토로하는 사례도
전문의제도 발전을 위해 전문가들이 모여 현안을 토의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1차 치과의사 전문의제도 운영위원회 회의가 지난 6일 치협 4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전문의제도의 발전을 위해 위원회 운영 방안에 대해 열띤 토의를 이어갔으며, 당면한 현안들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특히 최근 완료된 ‘2024년도 치과의사전공의 및 수련치과병원(수련기관) 실태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수련치과병원별 인턴, 레지던트 1년 차 정원 배정에 대해 논의했다. 총 48개의 기관을 대상으로 한 이번 실태조사에서는 2개의 기관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위원회는 이와 관련, 실태조사의 기준과 적합 부적합 판정의 적절성, 각 기관에서 전달해온 요청 사항들을 두루 살펴본 뒤 이를 복지부에 전달하기로 했다. 또 실태조사를 반영한 인턴, 레지던트 배정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레지던트의 경우 기관 신청이 411명, 배정이 409명이었으며, 인턴의 경우 401명 신청, 400명 정원이었다. 배정안은 최종 검토를 거친 뒤 각 기관에 별도 공지될 예정이다. 이 밖에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회의 운영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도 이어졌으
치협이 오는 2025년 창립 100주년을 맞이해 국제적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 차원의 관심을 당부했다. 박태근 협회장과 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이 지난 6일 치협 회관에서 상견례를 갖고 치과계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이날 상견례 자리에서는 오는 2025년 치협이 창립 100주년을 맞이해 국제적인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해당 행사의 의미를 공유하고 정부 차원의 관심을 요청했다. 박 협회장은 “치협은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단체다. 현재 국내 치과의사들의 수준과 치과의료 산업의 수준은 세계적”이라며 “100주년 행사를 제대로 준비해 세계 치과의사들을 초대하고 여건이 된다면 대통령님도 초청해 제대로 된 행사를 하고자 계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국내 치과계의 위상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국내 치과 산업이 세계 시장의 15%가량을 차지하고 있을뿐더러 지난 9월 호주에서 개최된 세계치과의사연맹총회(FDI)에서는 박영국 신임 재무이사의 당선 소식이 전해져 또 한 번 국제적 위상이 높아지기도 했다. 이에 전병왕 보건의료정책실장도 “100주년이라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 준비 과정에 있어 최대한 도와드리도록 하겠다”고
직경이 3.5mm 이하인 임플란트(이하 NDIs)를 식립한 환자들에게서도 일반 직경이 임플란트(이하 RDIs)와 같이 안정적인 생존율(이하 SVR)이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경희대 치과병원 연구팀(김재은, 윤영재, 배아란, 권용대)은 최근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학회지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에 이 같은 연구 결과를 게재했다. 연구팀은 지난 2013년부터 2018년까지 경희대 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에서 임플란트 시술을 받은 환자들의 임상 자료를 취합했으며, 이 중 274개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SVR을 후향적 비교·분석했다. 3년간 누적 SVR을 분석한 결과 NDIs의 경우 92.4%의 SVR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후속 기간 274개 중 12개는 골유착·융합 실패로 초기에 탈락한 경우였고, 나머지 7개는 주위염으로 인한 판정이었다. 이외에는 특별한 실패 케이스가 없었다. 이는 전체적으로 높은 성공률을 보이는 것으로 비흡연자의 NDIs SVR(95.2%)이 흡연자(81.4%)에 비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 골다공증이 없는 환자의 NDIs SVR(94.6%)이 골다공증 환자(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는 지난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GAMEX 2023’에 참가해 성공적인 부스 운영을 끝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디오는 ‘세상 쉬운 보철 디자인’, ‘세상 편한 시멘트 없는 보철’, ‘세상 빠른 원데이 보철’이라는 슬로건으로 임플란트 식립부터 보철 체결까지 Cement Zero 보철 시스템을 선보여 참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신제품 ‘DeSR Abutment’에 대한 개원가의 관심이 뜨거웠다. ‘DeSR Abutment’는 시멘트리스 다이렉트 크라운 타입의 보철 시스템으로, 잔류 시멘트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한 혁신적인 솔루션이다. Link나 Collet 없이도 Screw만으로 크라운을 체결하는 간편한 방식으로 설계돼 사용자의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디오의 라이브러리만 있으면 전용 밀링 장비, Tool, 전용 기공소 없이도 ‘DeSR Abutment’를 활용해 시멘트리스 다이렉트 크라운을 직접 제작할 수 있어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전시회를 총괄 기획한 이창민 디오 마케팅본부장은 “신제품 ‘DeSR Abutment’와 ‘DIO ECO CAD’가 이번 전시
그래피가 쉐입 메모리 얼라이너의 특장점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그래피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대한치과교정학회 제61차 정기총회 및 56회 국제학술대회(이하 KAO 2023)’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KAO 2023에서는 그래피의 주요 연자들이 연단에 올라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Dr. Ravindra Nanda 교수(미국)의 특강(26일 오전 9시) 및 김기범 세인트루인스대 교수(27일 오전 10시), 독일의 Dr. Björn Ludwig(27일 오전 10시) 등 그래피 주요 연자들이 나서 직접 출력 방식의 쉐입 메모리 얼라이너(SMA, Shape Memory Aligner)에 대해 소개한다. 각각의 강연에서는 SMA의 사용 증례 및 학술적인 근거 발표가 이뤄질 것으로 알려져 참가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밖에 Dr. Kenji Ojima의 런치 박스 세미나(26, 27일), Dr. Yong-min Jo의 그래피 부스 내 강연, 갈라디너 공식 후원 등을 통해 SMA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그래피는 KAO 2023 진행 기간 3층 한라홀에 별도의 전시 공간(20부스 규모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가 지난 9월 28일부터 30일까지(현지시각) 독일 베를린 시티큐브에서 열린 ‘EAO 2023’에 참가해 보철 솔루션을 선보였다. 디오는 이번 유럽 최대 임플란트학회에서 새로운 보철 솔루션 ‘DIO Ecosystem’을 선보이며,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DIO Ecosystem’은 국내 임플란트 기업 최초로 개발한 보철 디자인 소프트웨어 ‘DIO ECO CAD’를 이용해 보철을 디자인하고, 3D 프린터와 밀링 머신을 활용한 보철 출력까지 누구나 쉽고, 빠르게 Screw-retained 타입 보철을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으로 출시와 동시에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시스템이다. 특히, Cementless Direct Crown 방식으로 잔류 Cement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한 보철 시스템으로 Link 등 추가적인 Components를 사용하지 않고 Screw만으로 Crown을 체결하는 심플한 설계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또 라이브러리만 있으면 전용 밀링 장비, Tool, 전용 기공소 없이도 ‘DeSR Abutment’를 이용해 Cementless Direct Crown을 직접 제작할 수도 있다. 이창민 디오 마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