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용 연세치대 기초전공의(치과생체재료공학교실)가 전 세계적으로 뛰어난 학술 실력을 입증했다. 이민용 기초전공의는 지난 10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린 ‘The Academy of dental materials 2023’(이하 ADM 2023)에 참가해 ‘Antibacterial efficacy and osteogenic potential of mineral trioxide aggregate-based retrograde filling material incorporated with silver nanoparticle and calcium fluoride’를 주제로 Student Travel Award를 수상했다. 이민용 기초전공의는 2022년 대한치과재료학회 추계종합학술대회에서 이종률 학술상을 수상, 이번 ADM 2023 등록비와 참가 경비를 지원받은 바 있다. 연세치대에 따르면 코로나19가 끝난 이후, 전 세계적으로 200여 명의 많은 학생 연구원이 ADM 2023에 지원했다. 그 중 오직 6명만이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는데, 이민용 기초전공의가 아시아 태평양 대표로 Student Travel Award를 수상했다. 이로 인해 연세치대 치과생체재료공학교실은 ADM 2023 Student Travel Award를 3연속으로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앞서 연세치대 치과생체재료공학교실은 지난 2019년 강태윤 연구원을 시작으로, 2022년에는 최지원 연구원이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었다. 이와 관련 현재 많은 해외 석학들의 공동연구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이민용 기초전공의는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기초학을 선택하는데 많은 고민이 있었다. 하지만 김광만 교수와 권재성 교수의 지도를 받아 연구 실력을 쌓을 수 있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치과의사와 환자 모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치과재료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장애인 구강건강의 든든한 동반자로 거듭나고 있는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이하 장애인치과병원)이 내년을 목표로 전신마취 시설을 기존 2배 규모로 확충할 계획이다. 장애인치과병원은 일반 치과의원에서 진료가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 외래에서 입원 없이 진행되는 전신마취 진료 시설을 갖췄다. 장애인 치과 진료에 있어 전신마취는 환자 행동 조절의 어려움, 치과 공포증 등으로 필요에 따라 마취 전 환자평가 후 진행된다. 마취과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기저 질환, 수술 과거력, 복용 약물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사전검사를 시행한다. 사전검사에서 특이 사항이 없으면 수술 당일 금식 상태와 호흡기 증상(기침, 콧물, 가래, 열)의 유무 확인 후 전신마취 하 치과치료가 진행된다. 또 장애인치과병원은 사전검사(심전도 검사, 흉부 X-ray, 혈액검사 등)를 원내에서 한 번에 진행하며 활동에 제약이 많은 장애인에게 편리함을 선사하고 있다. 장애인치과병원은 2005년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장애인 전문 치과병원이다. 지난 18년간 장애인치과병원을 방문한 환자는 약 35만 명으로, 이 중 전신마취를 받은 환자는 약 5800명이다. 또,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 환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인치과이동진료사업의 수혜 인원은 약 14만 명에 이른다. 장애인치과병원은 장애인 환자의 경제적인 부담을 낮추기 위해 지역사회·유관기관과 연계해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환자의 치과치료비 지원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김성균 병원장은 “장애인치과병원의 전 구성원들은 우리나라 장애인 구강건강을 위해 공헌한다는 자부심은 물론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근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치과병원이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역할과 활동들을 수행하면서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재현 교수(아리조나 치대 교정과장)가 미국 의학 분야 논문 평가기관인 ‘Expertscape’의 치과 교정학 고정원 분야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다시 세계 1위로 선정됐다. 해당 순위는 2013년부터 2023년까지 10년간 발표된 연구논문을 데이터화해 비교·분석한 결과다. 박재현 교수는 이 분야에 40개 연구논문을 발표, 총 3545명의 관련 분야 전문가 중 Top 0.028%에 든다. 한편, 박 교수는 북미와 유럽 Angle Society에서 공동 시행하는 ANGLE-net Session V (Biomechanics in Orthodontic Treatment)의 학술 위원장도 맡고 있다. 이번 ANGLE-net Session V의 한국 연자로는 Angle Northwest Society의 김태우 서울치대 교수도 참여한다. 오는 11월 13일 부터 시작하는 ANGLE-net webinar의 참가를 원하는 회원은 해당 링크 주소(https://us02web.zoom.us/webinar/register/WN_kWOJHVt_QaWK1eGEwWWF2w)를 통해 무료로 등록을 할 수 있다. 박 교수는 현재 미국 교정 전문의 협회(American Board of Orthodontics) President-Elect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2024년도에 전미주 미국 교정 전문의 협회장으로 취임한다.
자연치아아끼기 운동본부가 지난 9월 21일 포천 2330부대에서 군 간부 60여 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전 군진지부장이었던 홍진선 원장의 주선으로 이뤄졌다. 이번 교육은 자연치아 아끼기 운동본부의 사무총장인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의원)이 직접 부대를 방문해 최신의 개인구강관리 방법인 ‘SOOD Technique’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칫솔질과 치간칫솔 사용방법에 대한 실습이 병행됐다. 자연치아아끼기 운동본부는 2006년 국민의 구강 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고취시키고 사회적, 제도적 환경을 개선해 치과의사가 전문인으로서 국민들과 함께 하는 의료환경을 구축하고자 설립된 단체로 지속적인 대국민 홍보와 교육, 그리고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하는 윤리와 가치관 확립에 힘써 왔다. 2022년부터 보다 적극적인 사업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한국SOOD교육협회와 함께 학교구강보건교육과 국군구강보건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간부들은 “너무나도 유익한 시간이었다. 기회가 된다면 추가적인 교육을 더 받았으면 한다. 이러한 교육이 전군으로 확대돼 군의 건강증진과 전투력 향상에 기여하게 되도록 최선을 다해 홍보하겠다”고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ICD는 치과의사 중에서도 리더들의 모임입니다. 학문이든 사회적 활동이든 봉사활동이든 열심히 참여하는 분들이 모여 치과계가 본연의 자세를 잃고 흐트러질 때 모범을 보여 치과계 전체 위상을 높이고자 노력하는 곳입니다.” 국내 치과계를 이끌어가는 리더들의 모임 국제치의학회(이하 ICD) 한국회가 오는 11월 3~5일 서울 COEX에서 국제 이사회와 신입회원 인증식을 주최하는 가운데 이에 한국회 회장직을 맡고 있는 이재천 회장을 만나 준비 소감을 들어봤다. ICD를 치과계 리더 모임이라 소개한 이 회장은 “ICD는 치과계 위상을 올리고 치과계뿐만 아니라 전체 사회에서도 치과의사들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리는 등 리더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곳”이라며 “또 정책적인 것을 고민하는 싱크 탱크 역할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Council Meeting은 일종의 UN 총회 같은 것으로 현재 ICD에 있는 15개 섹션의 대표들이 모여 ICD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논의하는 자리이자 이번 임기 동안 추진해야 하는 정책적인 것들을 정하는 자리”라고 덧붙였다. 고 최병기 ICD 한국회 전 회장의 갑작스러운 타계로 조기 취임한 이 회장은 최병기 회장의 의지를 받들고 동시에 이번 행사를 준비하며 회무 연속성을 이어가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했다. 또 ICD가 국제단체인 만큼 국제적 행사를 개최해 소속 국가들과 화합·교류를 이어가기 위해서 회무 동력을 키워갔다. 특히 그는 “이번 행사를 준비하는 데 가장 어려웠던 건 각국 오피니언 리더들이 오기 때문에 그분들이 어떤 것을 느끼고 어떤 것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을지였다”며 “한국 섹션만의 차별성을 보여주기 위해 공식 행사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재천 회장은 “이번 기회에 ICD 한국회가 국내 치과의사와 국민에게 알려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국내를 방문한 해외 오피니언 리더들이 한국에 와서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면 정말 의미가 깊을 것이다. 준비위원회에서 노력하고 있다. 관심을 갖고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ICD 한국회는 문이 열려 있다. 치과의사로서 성실하게 열심히 살고 있고 지역사회에서 봉사도 하고 학문적인 성취도 나름 이뤄가고 있는데 이 같은 것들을 누군가와 공유하고 싶고 같은 분들을 만나고 싶다고 생각이 들면 문을 두드려줬으면 한다”고 밝혔다.
재단법인 스마일(이하 스마일재단)과 국민이 장애인 구강건강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스마일재단은 지난 11일 ‘제3회 장애인 구강건강 인식 개선 캠페인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장애인 구강문제에 대한 일반 시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인식을 개선하고자 지난 5월 진행된 바 있다. 공모전에는 개인 및 단체 120여 팀이 참여했으며 포스터, 수필 편지, 캘리그라피, UCC 등 다양한 문화·예술 작품이 출품됐다. 각 작품은 스마일재단 치료비 지원 사업 선정자의 사연을 바탕으로 저소득 중증장애인에게 있어 구강건강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표현해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총 5팀에게 상장 및 부상을 전달했으며, 수상작 상연회도 함께 진행됐다. 대상은 UCC 부문의 최병민 씨가 수상했다. 최 씨는 1분 분량의 애니메이션에 스마일재단의 활동이 장애인에게 환한 미소를 선사하고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최우수상은 캘리그라피 부문의 서재권 씨, UCC 부문의 내와동산 소망재활원이 수상했다. 서 씨는 독창적인 필체로 장애인 구강건강의 소중함을 전달했다. 또 내와동산 소망재활원은 장애인 거주 시설에서 벌어지는 일상적 고충을 유쾌한 메시지로 전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포스터 부문의 윤려진 씨, UCC 부문의 정희재 씨가 수상했다. 윤 씨는 장애인 구강건강 실태를 신호등으로 형상화했으며, 정 씨는 스마일재단의 치료비 지원 사업으로 미소를 되찾은 장애인의 사연을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종욱 내와동산 소망재활원장은 “장애인이 지역에서 치과 진료를 받으면 현실적인 어려움도 많고 주변의 따가운 시선도 받게 된다”며 “하지만 스마일재단에서 이동치과진료버스와 치료비까지 지원해줘, 장애인 거주시설에서는 큰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 출품한 영상이 스마일재단의 활동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선 스마일재단 이사장은 “장애인 구강건강을 증진하려면 치료도 중요하지만 인식 개선이 먼저 이뤄져야 한다”며 “이번 공모전에 훌륭한 작품을 출품한 모든 시민께 감사하다. 성원에 보답하고자 앞으로도 스마일재단은 더 좋은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상돈 원장(대구예스타치과의원)이 제4회 청송야송미술대전 서양화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군립청송야송미술관(이하 야송미술관)은 지난 9월 5일 제4회 청송야송미술대전 최종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총 247개의 작품이 응모된 청송야송미술대전은 야송 故이원좌 화백의 예술정신을 기리며 젊고 유능한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청송군과 청송미술협회가 주최하는 전국 단위 공모전이다. 주상돈 원장은 이번 공모 서양화 부문에 ‘아이슈타인’을 출품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주상돈 원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받은 상금 200만 원을 계명대학교 회화과 ‘계명 기록인물화연구회’에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해당 공모를 통해 입상한 작품들은 오는 11월 15일까지 청송야송미술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주상돈 원장은 수상 소감에서 “최우수상을 받아서 좋으나 그림을 완성하고 얼마 함께 하지 못했는데 매입돼 영영 떠나고 나니 아쉬운 마음도 든다”며 “더 좋은 곳에서 보관된다고 하니 그나마 위안이 된다. 졸작이 끝나고 나면 다시 한번 그려서 보관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대치과병원이 노인 구강건강관리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에 힘썼다. 서울대치과병원은 ‘독거노인을 위한 찾아가는 치과서비스’를 지난 12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궁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했다. 서울대치과병원, 미래에셋생명,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하는 해당 활동은 지난 5월, 6월, 9월 등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날 봉사에는 서덕규 교수(치과보존과)를 단장으로 전공의,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교직원 등 17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검진 외에도 발치, 충치 치료, 스케일링, 틀니 수리, 임플란트 치료계획 등을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구강건강에 힘을 보탰다. 또 치과보철과, 치과보존과, 치주과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의들이 봉사단에 합류해 치과서비스를 제공했다. 진료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됐으며 총 46명의 어르신들이 진료를 받았다. 의료진은 심화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을 선정하고 향후 서울대치과병원으로 초청해 무료 진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덕규 교수는 “진료실 밖에서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도움을 드리면서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구강건강 관리가 어려운 취약계층에 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이날 행사로 올해에만 4회에 걸쳐 200여 명의 독거노인 등에 무료 진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해당 활동은 연말까지 1회 더 실시될 예정이다.
연세치대 동문회(이하 동문회)가 오는 29일 연세치대 앞마당에서 ‘2023 해피워킹데이’를 개최한다. ‘다시 만난 연아인 Cheer up Again’을 타이틀로 마련되는 이번 해피워킹데이에는 연아동문은 물론 가족과 재학생 등 약 5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동문회는 지난 12일 서울 서초 인근 모처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해피워킹데이 개최 소식을 전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연세치대 동문회는 해피워킹데이 당일 오전 10시 연세치대 앞마당에서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안산 등반 ▲신촌캠퍼스 투어 ▲매직버블쇼 행사를 펼친다. 안산 등반은 코스 난이도에 따라 챌린지·힐링 코스로 나눠 진행되며, 신촌캠퍼스 투어 행사에서는 연세대 홍보동아리 ‘인연’의 인솔 아래 연세대 본관, 노천극장, 중앙도서관, 학생회관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또 등산이나 산책이 힘든 유아를 동반한 가족 프로그램인 매직버블쇼는 대형 비눗방울을 이용한 퍼포먼스가 준비돼 기대감을 드높였다. 각각 프로그램 완수 시 미션완료 쿠폰을 발급받게 되며, 다양한 기념품 중 하나를 선택해 교환할 수 있다. 이후에는 연세치대 댄스동아리 MAD의 공연과 연세대 응원단인 아카라카(AKARAKA)의 응원 공연이 진행되며, 이후 경품 추첨이 이어질 예정이다. 최다 참가 기수에게는 전원 스타벅스 상품권이 주어지며, 치과 제품은 물론, 다이슨에어랩, 고급 로봇청소기 등 가전 경품이 준비됐다. 이 밖에도 동문회는 오는 12월 17일 ‘연세 임상강연회’를, 연세치대 동문회 50주년 관련 ‘50년사 자료집’ 편찬 준비, 연아 뮤직 페스티벌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정욱 동문회장은 “이제 내년이면 연세치대 동문회가 창립된 지 50주년이 된다. 아직 시간이 더 남았지만, 미리 50주년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하고 있다”며 동문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북치대 제19회 졸업생 일동이 지난 9월 21일 치과대학 및 치과대학 동창회에 6000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제19회 졸업생을 대표해 박정회, 오상훈, 박수병 동문이 전북치대 아원제에 참가해 서봉직 학장과 김현철 동창회장에게 전달했다. 박정회 19회 회장은 “모교는 학생 중심의 자율 및 협동학습을 추진해 역량 있고 행복한 아원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고, 그 결과의 하나로 한국치의학교육평가원이 가장 우수한 대학으로 평가했다. 앞으로도 대학과 동창회가 긴밀히 협조해 졸업생과 학생들의 만족도를 더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봉직 전북치대 학장은 “어려운 시기에 19회 졸업생들이 따뜻한 정성을 보내준데 대해 학교의 모든 구성원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인사를 한다. 대학은 역량 있는 치과의사를 배출해야 하는 사회적 책무가 있고, 동창회는 대학이 이와 같은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상호 소통이 중요하다. 동창회와 동반자 관계를 형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