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치과봉사회(이하 열치)가 치과계 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열치는 지난 8일 서울 모처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삼육보건대 치위생과 학생 3명(김은경·손지민·김서정)에게 각 150만 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열치는 지난 2003년 이후 지속적으로 장학금 전달 사업을 펼치는 등 치과계 발전에 힘을 쏟고 있다. 현재까지 관련 사업을 통해 장학금을 지원받은 이들은 총 89명이며 이들에게 돌아간 지원금만 2억3600만 원에 달한다. 특히 최근에는 다시서기센터와 관악구 강감찬 복지관에서 치과 진료가 필요한 이들을 대상으로 진료 봉사를 펼치는 등 모범을 보이고 있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김은경 학생은 “다시서기센터에서 봉사하시는 원장님, 선생님들의 모습을 보면서 저 또한 눈으로 많이 보고 경험하는 시간이었다”며 “졸업 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다가가 베푸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손지민 학생은 “처음에는 봉사 시간을 위해 시작했던 봉사였는데, 진료 후 밝은 모습으로 돌아가는 환자를 보면서 더욱 진심으로 봉사에 임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내가 할 수 있는 일로 다른 사람들을 도우며 살겠다”고 다짐했다. 김서정 학생도 “앞으로 동아리에서만 봉사하는 것이 아니라 졸업하고 나서도 봉사를 이어가며 다른 사람을 도와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 값진 경험이었다”고 봉사에 참여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채규삼 열치 회장은 “이 학생들은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며 봉사 정신이 투철해 열치의 창립 취지에 부합해 장학금을 지급했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대 치학연구소가 치과 분야 산학연 생태계 조성에 나서고 있다. 치학연구소는 ㈜나이벡, ㈜디디에이치, ㈜세원생명공학, ㈜셀인셀즈, ㈜에스엠디솔루션, ㈜쿼럼바이오, ㈜테코자임과 지난 6월 28일 치과 의료기기 개발 활성화를 위한 산학연 협의체를 구성하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치학연구소는 국내 치과의료기기 중견기업은 물론 대학 내 치의학 관련 신기술 기반 창업 기업과의 연계를 강화해 치과 분야 산학연 생태계 조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그 일환으로 덴탈메디케어 창업보육센터 입주 및 유관 기업과 산학연 협의체를 구성했다. 1980년 서울대 치과대학 부설연구소로 설립된 치학연구소는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의 중추적 연구소로 3개 연구센터과 8개 연구부로 구성돼 있으며, 구강 보건과 관련된 국내 치의학 연구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특히 2021년 교육부·한국연구재단·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이 주관하는 이공대학 중점연구소로 선정돼 9년간 최대 63억 원을 지원받고 있으며 생체활성치과 의료기기의 개발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치과의료기기 분야는 우리나라 의료기기 산업에서도 수출 상위그룹에 속하고 있는 분야로 국가적으로도 전략산업으로 육성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치과용 임플란트, 골이식재료, 생체활성 조직재생 소재 및 의료기기, 치과생체재료등의 분야를 포함하고 있다. 글로벌 진출에서도 치과의료기기분야가 타 의료기기분야대비 왕성한 성과를 보이고 있어, 생체활성의료기기분야의 상용화가 현실화되면, 글로벌 시장선도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양형철 연구소장은 “이번 협약으로 치과 및 의료기기 기업에 연구소의 연구 인프라를 소개하고 생체재료, 생체활성물질 기반 의료기기, 소재 전문 회사의 활용을 유도해 치학 연구소가 국내 치과 산업 발전에 직접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대치과병원은 지난 7월 25일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구강관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의 올바른 구강관리’를 주제로 서윤경 치과의사(치과교정과)가 강의를 진행했으며, 장애인종합복지관 및 중증장애인거주시설(양산시장애인복지관, 소망의 집, 경상남도 발달장애인 긴급 돌봄센터 등)의 장애인과 종사자 188명이 참석했다. 장애인 복지시설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 맞춤형 구강관리법에 관해 알게 됐다. 지속적인 구강관리를 해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서울대치과병원이 중동 국가 환자 유치를 통해 병원의 중장기적인 국제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외국인환자 유치 확대를 위한 국제의료사업 심화컨설팅 사업의 킥오프 미팅을 지난 10일 병원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진행하는 ‘2023년 GHKOL(Global Healthcare Key Opinion Leaders) 국제의료사업 심화컨설팅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대치과병원은 해당 사업의 대상기관 6곳 중 하나로 선정됐다. 서울대치과병원에서는 양일형 기획조정실장, 박지운 미래발전추진단장, 김지은 미래발전추진단 국제사업담당 등이 참석했다. 조현준 에이치엔컨설팅 상무를 대표 컨설턴트로, 성숙경 서울아산병원 국제사업팀장, 권용진 서울대병원 교수, 채경준 UAE Sky Dental Clinic 원장 등이 컨설턴트로 배석해 심화컨설팅 방향을 논의했다. 전문 컨설턴트와의 회의를 통해 서울대치과병원은 ▲중동국가 의료관광과 보건산업 현황 관련 정보 공유 ▲중동국가 환자 유치와 진출 전략 마련 등을 중심으로 심화컨설팅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용무 병원장은 “국가중앙치과병원으로서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환자들에게도 한국의 최첨단 치의학을 알릴 수 있는 방향들을 고민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심화컨설팅을 통해 외국인환자 유치가 단발성 사업에 그치지 않고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우리 병원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울대치과병원 외국인진료소는 ‘치과 고위험수술이 필요한 중동환자 유치 프로젝트’로 본 사업에 지원했다. 이를 통해 3개월간 전문 컨설턴트 등과 함께 중동의 치과 고위험 수술 대상 환자, 국비 지원 환자 유치를 위한 네트워크 확보는 물론 홍보방안을 탐색할 전망이다.
국내 연구팀이 별도 장치없이 전기만으로 세포를 자극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이번 신기술은 신경치료 등 전기자극 기술이 필요한 치료에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최성환 교수(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교정과학교실), 홍진기 교수(연세대학교 공과대학 화공생명공학과), 이상민 교수 연구팀(중앙대학교 공과대학 기계공학과)이 스마트폰 등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전기에너지를 세포로 전달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재료공학 분야 최고 권위 학술지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티리얼즈’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IF 19.924) 최신호에 실렸다. 전기자극 기술은 비침습적으로 세포를 자극해 뇌 등 신경 치료에 활용하며 환자 부담이 적다는 장점이 있지만, 전기를 지속적으로 생산할 배터리나 전선 등이 있어야 하는 만큼 불편함도 컸다. 연구팀은 이러한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인체가 전자기장을 전달하는 유전율이 높다는 특성에 집중했다.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전기에너지를 타깃 부위에 전달할 수 있도록 인체 매개 에너지 전달 시스템(Body-mediated energy transfer, BmET)을 개발했다. 이를 유한요소분석(Finite Element Analysis), 동물 모델에서 추출한 뼈, 근육, 지방 등의 복합 조직을 이용한 체외 실험(Ex-vivo), 골모세포(Osteoblast)를 이용한 시험관 내 실험(In-vitro) 모델을 통해 검증했다. 연구팀은 체외 시험을 통한 측정을 기반으로 세포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최적의 전기장 세기를 확보했다. 이를 골모세포에 전달해 세포 증식, 성장인자와 단백질 발현 등의 현상을 분석한 결과 전기자극에 의해 세포 증식이 약 20% 증가한다는 점을 발견했다. 성장인자와 단백질도 대조군에 비해 20%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함께 확인됐다. 유전자분석을 통해 다양한 세포 기능에 관여하는 유전자 마커의 발현이 최대 40%까지 증가하는 점도 밝혀냈다. 연구팀은 이러한 증가가 “전기자극 장치에서 형성된 출력이 손실되지 않고 체내 조직까지 전달돼 세포의 기능을 조절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최성환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별도의 기기없이 인체를 매개로한 전기자극 치료 매커니즘을 검증했다”며 “생체 전기자극을 통해 향후 신경 치료, 상처 치유 등이 필요한 환자의 치료 경과를 더욱 개선시키는 것은 물론 환자 편의도 증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제 산업 전반에서 인공지능(AI) 접목이 빠른 속도로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 치과의사 3명 중 1명이 진료에 AI를 접목한 경험이 있다는 설문조사가 나와 주목된다. 치과 전문 포털 Dentaly.org는 최근 미국 치과의사 250명과 환자 101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펼쳐,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설문에 따르면, 치과의사 중 35%가 현재 진료에 AI 시스템을 접목 중이라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들 치과의사 중 77%는 AI 접목 진료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뿐만 아니라, 과반수의 치과의사는 사용 유무와 별개로 AI의 치과 진료 접목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설문에 참가한 전체 치과의사의 81%는 치과 진료 시 AI 접목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62%는 치과 운영의 일부를 AI가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내놨다. 심지어 57%는 치과 운영뿐 아니라 치과의사의 진료 행위의 일부까지 AI가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이 같은 AI 접목 치과 진료에 대해서는 환자들도 긍정적인 인식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에 참여한 치과 환자의 68%는 AI 접목이 향후 치과 진료에 긍정적인 효과를 일으킬 것이라고 응답했다. 또한 65%는 미래에 AI 접목 치과 치료 또는 진단을 받을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단, 환자들의 90%는 치과 진료에 AI를 접목한다고 해도 추가 비용 지불은 원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러한 AI 접목 치과 치료가 확산함에 따라, 우려도 동시에 제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 참여 치과의사 중 55%는 AI 발전으로 향후 5년 내 치과 산업 전반에서 대규모 정리 해고가 발생할 수 있다는 비판적 입장을 전했다. 이에 적극적인 대응 방안을 설립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범국가적 차원에서 치의학 연구를 전문적으로 이끌 ‘국책연구기관’이 필요하다는 데 산·학·연 전문가들이 뜻을 함께했다.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 왜 덴탈시티 대구인가’라는 주제로 한 토론회가 지난 10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조명희 국민의힘 의원이 주최, 대구지부·대구시·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경북치대·경북대치과병원·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유치위원회 등이 주관한 이날 토론회에서는 국립치의학연구원의 합리적인 설립 방향과 효율적인 유치 방안에 대한 여러 의견이 제시됐다. 조명희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치의학 산업의 큰 규모와 성장세에도 불구, 관련 국책 연구기관이 설립되지 못한 실정”이라며 “여러 지역에서 치의학연구원 유치를 피력하고 있는 만큼, 합리적인 설립 방향과 입지 조건을 탐구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박세호 대구지부장은 환영사를 통해 “제가 치의학연구원 설립과 유치에 매달린 지도 이제 10년이 됐다”며 “대구는 우수한 치과산업체를 많이 보유하고, 첨단 치과 산업에 대한 탁월한 연구 실적을 보여주고 있다. 또 지리적, 환경적 여건을 갖춰 지역균형개발 문제 해결, 광역권 허브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치의학연구원은 21년간의 약속” 발제에서는 정세환 강릉원주치대 교수가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필요성과 요구’를 연제로 다각도에서 치의학연구원 설립의 당위성 및 설립 추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현재 우리나라는 국민 구강건강관리가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 고령화로 인해 잇몸병, 치아 상실, 구강암 발생·사망 등이 증가세고, 소득에 따른 구강건강의 격차도 심화하고 있다. 미흡한 정부 지원도 문제다. 치의학 분야 R&D 투자 비중은 전체 보건의료 규모의 2.1%에 그친다. 반면 국내 치의학 산업 비중은 전체 의료기기 산업의 4분의 1에 달할 정도로 중요성이 크고, 치과 서비스 가계 지출도 전체 보건분야 규모의 15.7%에 달한다. 이에 치의학연구원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정 교수는 합리적인 유치·설립 방안으로 산·학·연 융합을 통한 치의학 융복합클러스터를 제시했다. 정 교수는 “가령 어느 한 지역이 본원이 된다면 또 다른 지역은 분원 또는 센터로 참여하는 방법이 있다. 지역별 경쟁보다는 서로 힘을 모아 하나의 클러스터를 만들면, 결과적으로 덴탈을 매개로 한 범국가적 발전체가 구축될 것”이라고 제언했다. 또 그는 “과거 치의신보 기사에 따르면 정부에서 치의학연구원 추진을 처음 약속한 때가 2002년이다. 21년간의 약속인 셈”이라며 “올해 국회에 반드시 결실이 맺어졌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현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연구개발혁신본부장이 ‘치의학 R&D 동향 및 향후 추진 방향’이라는 연제로 치의학 관련 정책·시장 동향, R&D 투자·추진방향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김 본부장은 “치의학연구원이 설립되면 치과 영역에 국한할 것이 아닌 다양한 질환과 건강 관련 연구를 같이 연계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제언했다. 이원혁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유치위원장(대구지부 부회장)은 ‘국립치의학연구원 왜 대구인가’라는 연제로 지리적 이점, 산업·연구 인프라의 적정성, 광역경제권 파급효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들며 치의학연구원의 대구 유치 당위성을 피력했다. 이 위원장은 “치의학연구원이 대구에 유치된다면 여러 이점과 풍부한 인프라로 세계 일류의 치의학연구 중심 기관이 될 수 있다. 미래 치의학 기술을 선점해 구강 질환·기능장애를 극복하고, 인류의 핵심 아젠다를 해결할 수 있는 신산업을 창출해 국제적인 덴탈시티 대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 클러스터 형성, 최종 설립까지 최선 토론에서는 이재목 경북치대 학장, 안현욱 메가젠 기술연구소장, 정명훈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전략기획본부장, 전성원 경기지부장, 권대근 경북대치과병원장, 오영호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황수연 중앙일보 기자, 최운백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 이지은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장 등이 자리해 치의학연구원 설립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패널들은 치의학 분야 기초·임상 연구 등 다양한 형태의 치의학 공동 연구 기획, 미래 먹거리 창출 등 범국가적인 차원에서 치의학 연구를 이끌 헤드기관 설립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또 지역 간 과열된 경쟁보다는 클러스터 형성으로 최종 설립을 위한 시너지를 내야 한다는 데 중지를 모았다. 정부 측도 치의학연구원 설립의 필요성에 뜻을 같이했다. 오영호 연구원은 “치의학연구원은 치의료기술 혁신을 통해 환자에게 최상의 치과의료를 제공할 것이고, 의학적 근거에 기반한 치료를 실현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지은 과장은 “다각도의 연구 결과를 근거로 정책이 수립되고 예산이 확보되는 등 선순환이 이뤄져야 하는 데 치의학 분야는 그 구조에서 벗어나 있었고, R&D 투자도 미흡했던 게 사실”이라며 “국회에 다수 법안이 발의돼 온 만큼, 복지부도 구강 정책 중심의 기초 연구, 치의학 산업 육성 등을 연계 조정하는 법안이 설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축사를 통해 박태근 협회장은 “치협도 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위해 협회장인 제가 직접 위원장을 맡고 여러 오피니언리더를 대거 위원으로 임명해 설립 추진 특위를 새로 꾸렸다”며 “국회와 범정부 차원의 많은 관심과 도움을 부탁드리고 치협도 치과계 숙원과제인 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이 밖에도 이날 행사에는 최재형·서정숙·홍석준 국민의힘 의원, 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원장, 이필수 의협회장, 홍원화 경북대 총장 등 여러 내빈이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