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인상된 수가 및 환자 본인부담금이 적용되는 만큼, 일선 치과에서는 이를 필히 확인해야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최근 2026년도 의·치과 수가 파일을 발표했다. 올해 치과 수가 인상률은 2%, 점수당 단가는 101.1원이다. 먼저 주요 항목인 급여 임플란트와 틀니를 살펴보면, ‘치과임플란트(1치당)’ 수가는 치과의원 기준 135만1040원이다. 또 이에 따른 건강보험 환자 본인부담금은 40만5100원이다. 이어 치과병원은 140만9790원이며, 건보 환자 본인부담금은 42만2700원이다. ‘부분틀니(1악당)’는 치과의원 166만8540원이며, 건보 환자 본인부담금은 50만200원이다. 이어 치과병원은 174만1080원이며, 건보 환자 본인부담금은 52만1900원이다. ‘레진상 완전틀니(1악당)’는 치과의원 137만1480원이며, 건보 환자 본인부담금은 41만1200원이다. 치과병원은 143만1120원이며, 건보 환자 본인부담금은 42만9200원이다. ‘금속상 완전틀니(1악당)’는 치과의원 159만300원이며, 건보 환자 본인부담금은 47만6900원이다. 치과병원은 165만9440원이며, 건보 환자 본인부담금은 49만7600원이다. 덧붙여 ‘임시 완전틀니(1악당)’은 ▲치과의원 30만9350원 ▲치과병원 32만2800원이다. 또 ‘임시 레진상부분틀니(3치기준)’는 ▲치과의원 8만1920원 ▲치과병원 8만5480원이며, 여기에 ‘추가1치당’은 치과병·의원 모두 7880원이다. 이밖에 단계별 수가 및 환자 유형별 본인부담금은 심평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임플란트 제거술(1치당)’의 수가는 ▲단순 1만1030원 ▲복잡 8만9490원이다. 이어서 각 항목 수가를 살펴보면 ‘치석제거’는 ▲1/3악당 9870원 ▲전악 4만3950원이다. ‘당일발수근충(1근관당)’은 ▲영구치 4만1920원 ▲유치 2만5150원 ▲영구치-C형 근관 5만8690원 등이다. 이외에 치협 보험위원회는 전체 수가 반영 내역 중 치과 항목만 별도 추출한 자료를 치협 홈페이지에서 제공하고 있다. 이에 치과의사 회원은 ‘치과의사전용페이지 → 개원114 → 건강보험홍보실’에서 확인하면 된다.
“협회장이 된다면 지금까지 불법에 단호히 대처해 온 것처럼 불법 치과 척결에 가장 먼저 앞장서겠습니다. 또 치과계 어려운 현실을 반영해 치과의사 수 감축과 미국 등 해외로 진출하고자 하는 젊은 치과의사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김민겸 협회장 예비후보가 지난 12월 29일 서울역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결의를 강력히 표방하며 제34대 협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김민겸 예비후보는 앞으로 무엇을 하겠다는 말보다 지금까지 무엇을 해왔는지를 먼저 봐달라며 ▲서초구회장 시절 문제가 많았던 치과 앞에서 시위를 주도했던 점 ▲치협 재무이사 재직 당시 카드 수수료 0.8% 인하를 통한 치과에 연간 수백만 원의 실질적인 수입 증대를 이뤄낸 점 등을 열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민겸 예비후보에 따르면 서울지부장 재임 중에도 힐링 어버트먼트 재사용 금지 사태와 관련해 지부 임원 및 여러 치과의사들과 함께 성공적으로 대응했으며, 또 임플란트 반품 금지 사태에 대해서도 뜻을 같이한 치과의사들과 카톡방을 만들고 임플란트 회사 대표를 직접 참여시켜 결국 해당 정책을 철회토록 했다. 특히 코로나19 초기 위기 상황에서는 지부 임원들과 협력해 단 한 명의 감염자도 발생하지 않은 성공적인 SIDEX를 치러냈다. 아울러 지난 2022년 11월 뉴욕에서 컬럼비아 치대, NYU 치대 등과 자매결연을 추진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며, 미국 등 해외 진출 지원에도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 비급여 진료비 정책과 관련해서는 헌법소원을 제기해 공개 변론까지 진행됐으나, 당시 치협 집행부의 지속적 문제 제기 등이 치과계 내부 분열로 비춰지면서 끝내 뜻을 이루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특히 지난 2023년 부정 선거 과정을 겪으며, 다시는 이런 부정 선거가 반복돼선 안 된다는 사명감으로 치과계 내부에서 문제를 제기했으나 한계에 부딪혀 결국 법적 절차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고 역설했다. 김민겸 예비후보는 “회원들과 저는 모두가 3년 전 부정 선거의 피해자”라며 “저를 낙선시키기 위한 허위 기자회견과 2만여 명의 회원의 개인정보를 선거에 부정하게 사용한 사건으로 치협 현 집행부의 주요 임원들이 기소돼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김민겸 예비후보는 “법원은 현 치협 선출직 회장단 4인에 대해 지난 6월과 10월에 당선무효 판결과 직무 정지를 결정했다”며 “이후 사과와 반성을 모르는 그들이 또다시 회원을 대표하는 일이 결코 반복돼선 안 된다”고 힘줘 말했다. 이어 “그 외의 구체적인 공약은 추후 단계적으로 발표하겠다”며 “반드시 회원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강한 치협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은 최근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치료를 위한 편악 및 양악전진술에 대해 안전성과 효과가 입증됐다며, 이를 신의료기술로 공식 인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의료기술로 인정된 양악전진술은 흔히 알려진 미용 목적, 안면기형 치료 목적의 ‘양악수술’과는 성격이 다르다. 위턱과 아래턱을 동시에 앞으로 이동시켜, 수면 중 기도를 막던 혀 뿌리와 주변 연조직을 함께 당겨 숨길 자체를 구조적으로 넓혀주는 기능적 수술이다. 입천장이나 목젖 일부를 절제하는 기존 연조직 수술에 비해, 기도 확장 효과가 훨씬 크고 재발 가능성이 낮은 근본 치료로 평가된다. 국제 학계에서도 효과가 이미 검증됐다. 미국수면의학회(AASM)의 최신 임상 지침에 따르면, 양악전진술은 다른 수술법과 비교해 가장 높은 완치율을 보이는 치료로 분류된다. 실제로 무호흡·저호흡 지수(AHI)를 정상 범위로 회복시키는 수술 성공률이 90% 이상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돼, 수면무호흡증 치료의 ‘종착역’에 가까운 방법으로 평가받는다. 신의료기술로 채택된 기술은 모든 환자가 수술 대상은 아니다. 주로 ▲양압기(CPAP) 치료에 실패했거나 착용이 어려운 경우 ▲기존 수면수술 후에도 효과가 없었던 경우 ▲턱이 작거나 뒤로 들어간 악안면 구조적 문제를 동반한 경우 ▲수면내시경 검사에서 입천장이나 인두벽 붕괴가 뚜렷한 환자들이 주요 대상이다. 환자 상태에 따라 이설근전진술이나 턱끝 성형술 등을 병행하면 치료 효과는 더욱 높아질 수 있다. NECA는 보건복지부 고시 개정이 완료되는 대로 해당 수술이 실제 임상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양악전진술 신의료기술 등재는 양병은 교수(한림대학교성심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주도했다. 양 교수는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보험이사로 활동하며, 국내 구강악안면수술 치료의 제도화와 급여 체계 개선에도 깊이 관여해 왔다. 또 스탠퍼드 의대병원 수면의학센터, 성형외과 방문교수로서 쌓은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 맞춤형 양악수술을 국내에 정착시킨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양 교수는 “이번 양악전진술의 신의료기술 인정은 단순히 하나의 수술법이 추가된 것이 아니라 국내 수면무호흡증 치료 패러다임이 구조적·근본적 치료로 확장되는 전환점”이라며 “환자들이 제도권 안에서 안전하고 검증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말했다.
치과에서 임플란트 치료 중 환자의 신경에 이상 증상이 발생해 약 1100만 원의 손해배상을 물게 됐다. 서울서부지방법원은 최근 손해배상 소송으로 재판에 오른 A원장에게 이 같은 판결을 내렸다. A원장은 치과에 내원한 환자의 #14 내지 #17, #47 임플란트 치료 계획을 한 뒤, 하악 하치조신경 전달마취 및 침윤마취를 시행했다. 이어 치아의 브릿지 보철물을 제거하고 치아를 발치했다. 이후 임플란트를 식립 전 #47 상실 부위에 드릴링을 하는 과정에서 환자가 통증을 호소하자, 치료를 중단하고 발치한 자리를 꿰맸다. 환자는 수술 이후 오른쪽 턱 부위에 감각 저하, 찌릿함, 소양감과 통증 등 신경 이상 증상 등이 나타났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재판부는 A원장이 환자의 신경이 손상되지 않도록 안전하게 임플란트를 식립해야 할 주의의무를 위반했다며 약 1100만 원의 손해배상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또한 “치료상의 과실이 있고, 그로 인해 환자 우측 하악의 감각 저하 및 이상 감각 증상이 발생했다”며 “위자료 액수는 200만 원으로 정함이 타당하다”고 전했다.
개원예정의 3명 중 1명은 초기 개원 비용을 ‘5억 원 이상’으로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고물가·인건비 상승이 개원 진입 장벽을 빠르게 끌어올리고 있다는 현실이 확인됐다. 5년 전 ‘5억 원 이상’을 꼽은 개원예정의 비율 대비 5배가량 상승한 수치다.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의회와 네오엑스포는 최근 ‘DENTEX 2026 개원 및 경영정보 박람회 & 컨퍼런스’ 참석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DENTEX 2026’ 참석 개원예정의 381명 중 설문에 응한 인원은 315명으로, 이들을 대상으로 예상 개원 비용, 희망 개원 지역, 개원 형태 등을 조사했다. 그 결과 31.8%(100명)가 예상 개원 비용을 ‘5억 원 이상’이라고 꼽았다. 그 뒤를 이어 ▲4~5억 원 22.2%(70명), ▲3~4억 원 17.8%(56명) ▲2~3억 원 17.5%(55명) ▲1~2억 원 10.8%(34명) 순으로 응답했다. 특히 2020년 진행된 동일 설문에서 ‘5억 원 이상’을 선택한 비율이 6.7%에 불과했던 것을 감안하면 예상 개원 비용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최근 장비 가격, 임대료 등을 포함한 물가 및 인건비의 급격한 상승으로 인해 초기 투자 비용 또한 높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개원지역 선호도에서는 서울·수도권 개원 쏠림 현상이 주춤하는 모양새다. 이번 설문에서 서울 개원 희망률은 21%(66명),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은 51.1%(161명), 비수도권 도심은 19.7%(62명), 비수도권 읍·면 소재는 8.3%(26명)으로 조사됐다. 서울과 서울 제외 수도권의 수치를 합치면 72.06%로 이는 최근 5년간 집계된 결과 중 가장 낮다. 지난 2021년 서울·수도권 개원 희망률은 80.9%였으며, 2022년은 79.6%, 2023년은 81.2%, 2024년은 84.5%, 2025년은 79.1%로 꾸준히 80%대 근방에 머물렀으나 이번에 처음으로 70%대 초반으로 들어선 것이다. 수도권 내 과도한 경쟁으로 인한 개원가의 어려움을 실감케 하는 대목이다. 개원예정의들이 희망하는 개원 형태로는 여전히 단독 신규개원(67.6%, 213명)이 가장 인기가 높았다. 이어 ▲단독 인수개원 18.1%(57명) ▲공동 신규개원 9.5%(30명) ▲공동개원 합류 4.8%(15명)로 확인됐다.
새해부터 비수도권 소재 치과병·의원이 청년을 채용할 경우, 지원 요건은 대폭 완화되고 혜택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청년 근로자가 2년 근속 시 정부가 해당 직원에게 직접 최대 72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기로 한 만큼, 지방 개원가의 고질적인 문제인 구인난과 조기 퇴사 방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고용노동부는 최근 청년의 지역 정착과 지역 기업의 인력난 완화를 위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6년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개편안을 발표했다.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은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군필자는 최대 만 39세)인 ‘취업애로청년’(6개월 이상 실업 등)을 채용한 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덜어주는 정책으로, 12개월간 매달 60만 원을 지원하는 제도다. 특히 이번 개편에서는 비수도권 지역의 지원 대상이 확대됐다. 기존에는 취업애로청년을 채용해야만 지원금을 받을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 비수도권 소재 우선지원대상기업은 모든 청년을 채용하더라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보건업은 상시 직원 수가 300명 이하면 우선지원대상기업에 해당되므로, 대부분 치과병·의원이 해당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치과의 경우 ‘지식서비스산업’으로 분류돼 5인 미만 치과도 참여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수도권 소재 치과는 여전히 실업 기간 등 특정 요건을 갖춘 취업애로청년을 채용해야 하지만, 비수도권 개원가는 갓 졸업한 치과위생사나 간호조무사 등 구직자를 채용해도 혜택을 볼 수 있어 인력 수급이 한층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 사업주에게만 지급되던 지원금이 ‘사업주 지원금’과 ‘청년 지원금(근속 인센티브)’으로 이원화되는 등 지급 방식도 바뀌었다. 우선 사업주인 치과 원장에게는 수도권·비수도권 구분 없이 청년 채용 후 고용 유지 시 1년간 최대 720만 원(월 60만 원 기준)이 지원된다. 주목할 점은 청년 지원금이다. 비수도권 치과에 취업한 청년이 장기 근속할 경우 정부가 청년에게 직접 지급하는 인센티브다. 지역 소멸 위기 정도에 따라 ▲일반 비수도권 480만 원 ▲우대지원지역 600만 원 ▲특별지원지역 720만 원 등 3단계로 차등 지급된다. 해당 지원금은 2년에 걸쳐 분할 지급(6·12·18·24개월 차)되므로, 직원의 장기 근속을 유도하는 유인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에는 치과가 지원금을 받아 직원 복지에 쓰는 간접 방식이었다면, 이제는 직원도 직접 목돈을 챙길 수 있어 체감 혜택이 훨씬 커진 셈이다. 그 밖에 중장년층 직원을 고용하고 있는 비수도권 치과를 위한 혜택도 늘어난다. ‘고령자계속고용장려금’ 지원이 비수도권 기업에 한해 확대되기 때문이다. 60세 이상 고령자를 계속 고용하거나 재고용하는 경우, 기존에는 지역 구분 없이 근로자 1인당 월 30만 원을 지원했으나, 올해부터 비수도권 치과는 월 40만 원씩 최대 3년간, 근로자 1인당 총 1440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이번 개편에 대해 “비수도권의 인력난 심화와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치협이 세법 및 인사·노무 개정 사항을 보기 쉽게 정리한 백서를 공개했다. 치협은 ‘2026 세무노무백서’ 개정판을 지난해 12월 24일 치협 홈페이지 ‘개원114’ 회원 전용 게시판에 이북(e-book) 형태로 게시했다. 이번 개정판은 지난해 7월 31일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통해 확정된 2025 세법개정안을 기반으로 실제 치과병·의원에서 활용 가능한 내용 위주로 재구성됐다. 백서 첫머리에는 2026년부터 달라지는 세무·노무 부분을 정리했으며, 치과병·의원과 직접적인 관련성이 높은 통합고용세액공제 개편 내용도 상세히 반영했다. 더불어 청년·시니어 고용, 출산·육아휴직 등 장기고용 유인 및 납세 협력 비용 경감 경책을 중심으로 병·의원이 받을 수 있는 각종 정부 지원금·장려금 제도를 부록에 담아 개원의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최근 수도권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병원 절세 전략, 세무 신고 결과에 대한 피드백 부족, 인건비·근로계약·연차 관리 등 개원가의 주요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이에 따른 세무·노무 관리 구조 개선과 실무 대응 방향을 제시했다. 목차를 살펴보면 ▲2026년 세무/노무 이렇게 달라집니다 ▲제1편 세무신고 ▲제2편 관리회계 ▲제3편 세무조사 ▲제4편 근로계약서와 4대보험 ▲제5편 휴가 ▲제6편 퇴직과 해고 및 징계 ▲제7편 취업규칙 ▲부록으로 이뤄져 있다. ‘2026 세무노무백서’는 치협 홈페이지(www.kda.or.kr) ‘개원114’ 게시판의 ‘세무/노무’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혜경 치협 부회장은 “경영정책위원회는 회원들의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지난 임기 동안 열심히 노력해 왔다”며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개원의들이 필요로 하는 내용을 백서에 충실히 반영한 만큼 꼼꼼히 살펴보면 경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한주 경영정책이사는 “매년 달라지는 세무·노무 제도를 체계적으로 정리했을 뿐 아니라 설문조사를 통해 개원가의 실제 고민과 요구를 반영해 실무 활용도를 높였다”라며 “치과병·의원의 세무·노무 리스크를 줄이고 합법적인 절세와 안정적인 인력 관리를 통해 경영 예측 가능성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치협 치과의료정책연구원(이하 정책연구원)이 치과계의 주요 통계를 망라한 ‘2024 한국치과의료연감’을 최근 발간했다. 12번째 발간을 맞은 이번 연감은 치과계 정책 입안자와 학계, 유관 단체 등에서 기초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방대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2024 한국치과의료연감’은 ▲일반 현황 ▲보건의료재정 ▲치과의료이용 ▲구강건강 수준 및 결정요인 ▲치과의료 자원 ▲구강보건사업 ▲치의과학 교육·연구 및 산업 등 기존 7개 분야의 큰 틀을 유지하면서, 최신 데이터를 반영해 시의성과 정책 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연감에서 주목할 점은 통계의 질적 고도화다. 정책연구원은 최근 보건의료계의 화두인 ‘돌봄 통합’과 관련해, 노인과 장애인 등 정책적 중요성이 높은 인구 집단의 현황을 다각도로 분석했다. 아울러 OECD 관련 통계를 대폭 확대 수록하는 등 국제적 비교를 통해 한국 치과의료 환경의 현주소를 객관적으로 진단할 수 있도록 했다. 박영채 정책연구원장은 “이번 연감은 급변하는 치과의료 정책 환경과 사회적 요구를 반영해 지표를 보완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치과계의 정책 논의와 학술 연구에 공통적으로 폭넓게 쓰이는 핵심 기반 자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발간 취지를 전했다. 이의석 정책연구원 부원장은 “연감 발간을 위해 연구진과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노력이 이어져 왔다”며 “연차별로 축적되는 데이터들이 치과계의 중장기적 방향성을 설정하는 데 실질적인 근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국환 연구조정실장(치협 정책이사)은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의 조사와 분석을 통해 치과계가 직면한 정책 과제에 대응할 수 있는 근거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 한국치과의료연감’은 정책연구원 홈페이지(www.hpikda.or.kr)에서 PDF 및 엑셀(Excel) 파일 형태로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우리나라 국민 구강 건강의 핵심 척도인 2024년도 구강검진 수검률이 발표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은 지난해 12월 31일 ‘2024 건강검진 통계연보’를 발간했다. 특히 해당 연보에서는 일반 및 영유아 구강검진 수검률을 집계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2024년 일반 구강검진 대상 인원은 2318만1731명이었으며, 이 가운데 26.6%인 618만7016명이 검사를 받았다. 이는 직전 연도보다 0.3%p 하락한 수치다. 이와 관련, 일반 구강검진은 지난 2017년 31.7%를 기록한 이후 20%대를 맴돌며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앞선 5개년도 추이를 살펴보면 ▲2019년 30% ▲2020년 25.5% ▲2021년 26.7% ▲2022년 26.4% ▲2023년 26.9% 등을 기록 중이다. 반면, 영유아 구강검진은 지난 2021년 이후 3년 만에 60% 고지를 탈환했다. 구체적으로 지난 2024년에는 대상 인원 110만5487명 중 60.2%인 66만6129명이 검사를 받았다. 이는 직전 연도보다 무려 6.7%p 대폭 상승한 기록이다. 이와 관련, 영유아 구강검진은 지난 2021년을 제외하고 최근 8년간 40~50%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앞선 5개년도 수검률은 ▲2019년 47.1% ▲2021년 61.8% ▲2022년 45.7% ▲2023년 53.5% 등이었다. # 울산 45.1% 기록 압도적 격차 이번 통계에서는 지역별 수검률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일반 구강검진에서 울산은 평균보다 18.5%p 높은 45.1%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격차로 구강검진 1등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이는 최저인 대구(18.9%)보다 무려 2.3배 이상 높다. 그 밖의 지역을 살펴보면 ▲충북 38.9% ▲대전 35.8% ▲전북 35.5% ▲인천 30.7% ▲세종 29.4% ▲충남 29% ▲제주 26.9% ▲광주 26.8% ▲부산 25.5% ▲경기 25.7% ▲서울 24.7% ▲경남 23.9% ▲강원 22.5% ▲전남 21.8% ▲경북 21.5% 등의 순을 기록했다. 반면 영유아 구강검진에서는 세종이 64.6%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부산 63.4% ▲강원 63.3% ▲울산 62.6% ▲경기 61.8% ▲서울 61.2% ▲대전 60.3% ▲경남 60% ▲대구 58.4% ▲충북 58.3% ▲인천 58.2% ▲광주 58% ▲전남 57.2% ▲경북 56.9% ▲충남 56.4% ▲전북 54.1% 등의 순이었다. 또 최저 참여 지역은 ▲제주로 53.7%에 그쳤다. 남녀 수검률도 다소 차이가 있었다. 일반 구강검진의 경우 ‘남성’(29.6%)이 ‘여성’(23.5%)보다 6.1%p 높았다. 반대로 영유아 구강검진에서는 ‘여성’(61%)이 ‘남성’(59.5%)보다 0.5%p 앞섰다.
최근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한 치과의사가 마약 유통 및 처방 위반 혐의로 기소, 유죄를 선고받았다. 메릴랜드주 앤서니 G. 브라운 법무장관은 지난해 12월 19일 이 같은 결과를 공개하고 해당 치과의사 앤드류 프리드 박사가 징역 10년을 선고받았다고 밝혔다. 프리드 박사는 메릴랜드주 노팅엄에 위치한 페리 홀 패밀리 덴탈이라는 개인 치과 병원을 운영해왔으며 지난해 11월 마약 유통 혐의 및 향정신성 의약품 처방 위반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다. 프리드 박사는 지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치과 직원에게 정당한 의학적 목적 없이 옥시코돈을 처방했다. 이후 해당 직원과 옥시코돈을 나눠 복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옥시코돈은 마약성 진통제로 사용되며 오남용 시 중독, 질병,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는 2급 규제 약물이다. 또 프리드 박사는 직원을 통해서도 약을 구입한 것으로 밝혀졌다. 볼티모어 카운티 순회법은은 프리드 박사에게 10년 형을 선고하되 집행 유예 기간을 뒀다. 또 3년간의 보호관찰을 명령했으며 연방 의료 프로그램 참여도 금지시켰다. 브라운 법무장관은 “메릴랜드주에서 치과 진료를 받는 모든 사람은 유능하고 전문적인 치료를 받고 있다고 믿어야 한다”며 “이번 판결로 프리드 박사의 환자들이 더 이상 위험한 치료를 받지 않게 됐고, 지역사회에서 오피오이드 남용의 원인 역시 사라리는 결과를 만들어 냈다”고 밝혔다.
제53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합격률이 82.8%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은 지난해 12월 30일 공지를 통해 제53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결과를 공개했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이번 회차 시험의 합격률은 82.8%로 총 4511명이 응시해 3736명이 합격한 것으로 확인됐다. 수석은 300점 만점에 291점을 취득한 이지수 학생(울산과학대학교)이 차지했다. 특히 최근 치과위생사 국시 현황을 보면 지난 5년간 응시자 수는 지속 줄고 있으며 합격률은 지난 3년간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지난 2021년 49회 시험 당시 총 6248명이 응시해 5046명이 합격, 80.8%의 합격률을 보였으며 이어 50회 시험에는 5575명이 응시해 4575명이 합격(합격률 82.1%), 51회 시험에는 5243명이 응시해 4613명이 합격(합격률 88%), 52회 시험에는 4837명이 응시해 4182명이 합격(합격률 86.5%)했다. 이번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합격 여부는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원서접수 시 연락처를 기재한 응시자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서도 직접 합격 여부가 전달된다.
오는 2035년에는 필요한 의사 인력이 최소 1500여 명에서 최대 4900여 명 부족할 것이라는 추계 결과가 나왔다. 2040년이 되면 의사 인력이 최대 1만1000여 명까지 부족할 수 있다는 예측이다. 의사인력 수급추계위원회는 지난 12월 30일, 제12차 의사인력 수급추계위원회에서 의사인력 수급추계 결과를 심의하고 이 같은 추계 결과를 발표했다. 수급추계위원회는 지난해 8월 12일, 1차 회의를 시작으로 그간 10차례 이상 회의를 개최하면서 수급추계 방법, 가정, 변수 등에 대해 논의해 왔으며, 12차 회의에서 그간의 논의 내용을 종합하여 수급추계 결과를 확정했다. 추계 방법은 가장 최근 연도 의과대학 모집인원 3058명을 기준으로 국가시험 합격률을 반영해 산정했다. 기초모형 기준 추계 결과 오는 2035년에는 수요 13만5938명~13만8206명, 공급 13만3283명~13만4403명으로 총 1535명~4923명의 의사인력 부족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됐다. 또 오는 2040년에는 수요 14만4688명~14만9273명, 공급 13만8137명~13만8984명으로 의사인력 부족 규모가 5704명~1만1136명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AI 도입에 따른 생산성 변화 및 근무일수 변화 등 미래 의료환경 변화를 반영한 시나리오를 적용할 경우, 의사 수요는 2035년 13만7545명, 2040년 14만8235명으로 추정됐다. 한편, 의료이용 적정화 등 보건의료 정책 변화를 고려한 시나리오를 적용할 경우, 의사 수요는 2035년 13만6778명, 2040년 14만7034명으로 전망됐다. 2027년 이후 의과대학 정원 규모는 수급추계위원회의 수급추계 결과를 존중해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에서 논의될 예정이다.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는 지난 12월 29일 제1차 회의가 개최돼 위원회 운영계획, 2027학년도 이후 의사인력 양성규모 심의 기준(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올해 1월부터 본격적으로 의과대학 정원 규모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의사인력 수급추계위원회는 앞으로 이번 수급추계에 더해 전문과목별 수급추계를 실시하는 등 2026년 연간 운영계획을 별도로 수립할 예정이다. 의사 이외의 의료인력 직종에 대한 수급추계위원회는 관련 법령에 따라 ▲2027년 한의사, 간호사 ▲2028년 치과의사, 약사, 한약사 ▲2029년 의료기사 6종(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등 순으로 순차적으로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김태현 수급추계위원장은 “이번 수급추계 결과는 수급추계위원회에서 위원들 간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독립적·전문적으로 도출한 결과”라며 “수급추계 결과를 존중해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에서 충분한 사회적 논의를 거쳐 의과대학 정원에 대해 심의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 가지 명확한 사실은 동문의 도움이 없었다면 한순간도 앞으로 나아갈 수 없었으리라는 것이다. 다른 말을 찾지 못하겠다. 오로지 감사할 따름이다.” 박영국 세계치과의사연맹(FDI) 차기 회장이 동문에게 전한 첫마디다. 지난 1981년 처음 뿌리를 내린 후 35년 터전이 되어준 경희학원, 특히 경희대학교 치과교정학교실 동문회(이하 경교회)가 없었더라면 오늘날 82억 세계인 구강보건의 책임자인 FDI 회장이라는 막중한 사명을 짊어질 수 있는 거목으로 성장할 수 없었으리라는 것이다. 경교회는 이러한 박 차기 총장의 마음에 화답하고 그 성취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20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 토파즈홀에서 ‘박영국 (전 총장) FDI 회장 당선 축하연’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정용구 경교회장을 비롯한 동문 80여 명이 참석했다. 또 권긍록 대한치의학회장, 권용대 경희치대 학장, 김형섭 경희대치과병원장, 김소현 경희치대 총동문회 회장, 이용익 신흥 회장, 9회 동기회의 김학찬 회장, 허귀남 부회장 등 내빈이 자리를 빛냈다. # 우리 안의 미래 제시 특히 이날 자리에서는 박영국 FDI 차기 회장의 특별 강연이 있었다. 박 차기 회장은 ‘우리 안의 미래Ⅰ. - 미래의 회상 2025’를 주제로 FDI 출범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역사적 배경과 흐름을 설명했다. 또한 FDI의 구성과 목적, 위상과 가치 등을 깊이 있게 설명했다. 이 가운데 특히 박 차기 회장은 FDI가 세계 모든 국가에서 구강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정치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또 각국 정부가 구강과 관련된 질병을 인류를 위협하는 심각한 건강 문제로 인식하도록 촉구하는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아말감과 같은 국제 사회 공통 해결 과제와 WHO 및 UN의 구강건강에 관한 대응 등 국제적 담론을 설명하고 공중보건 속 치과의사의 위상과 역할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박 차기 회장은 이러한 FDI 활동을 전달함으로써 더 많은 우리나라 치과의사가 국제 활동에 관심을 기울이고 참여할 수 있기를 바라는 뜻을 전했다. 또한 박 차기 회장은 FDI에서 펼쳐 온 지난 활동을 회고하고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앞으로의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박 차기 회장은 경희학원의 창학 정신인 ‘문화 세계의 창조’가 타인의 아픔에 공감하고 도움이 되는 이타적인 정신을 뜻한다고 설명하며, FDI 활동에서도 이러한 정신을 아낌없이 발휘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차기 회장은 “1981년부터 35년 동안 교직자로서 학자로서 살며 참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굽이굽이마다 여러분이 함께 있었다”며 “이번 당선을 계기로 더욱 겸손해지기를 소망한다. 모든 일이 한순간에 허물어질 수 있음을 잘 알기 때문이다. 제자들의 삶에 변화와 영감, 울림을 주는 사람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치과계 경사 마음 전달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치과계 오피니언 리더의 축사와 함께 꽃다발 및 기념품 전달식, 축하 영상 상영 등 박영국 FDI 차기 회장 당선 축하의 마음을 나누는 자리가 풍성하게 펼쳐졌다. 정용구 경교회장은 “이번 당선은 개인의 탁월한 성취이자 우리 경희치대 교정학교실 그리고 대한민국 치과계가 세계 무대에서 쌓은 신뢰와 리더십이 만든 값진 결실”이라고 말했다. 정규림 교수는 “기적 같은 일이 현실로 이뤄졌다. 뜻깊은 자리를 당차게 나서서 이뤘다고 생각한다. 정말 축하한다”고 전했다. 권긍록 치의학회장은 “앞으로 박 차기 회장의 말 한마디, 발걸음이 후배들에게 큰 귀감이 될 것이다. 문이 열렸으니 후배들이 그 길을 따라갈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용익 신흥 회장은 “박 차기 회장이 FDI를 통해 굉장히 많은 업적을 이룰 것이라고 기대한다. 앞으로 같이 보조를 맞추는 역할을 맡아, 우리 치과계가 세계 무대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이날 행사에서는 여러 동문의 축사, 만찬 및 축배와 함께 오페라 3중주 공연 등 다채로운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여성치과의사회(이하 대여치)가 김우중 의료봉사상 상금 1000만 원을 전국 10곳의 시설에 100만 원씩 기부했다. 대여치는 김우중 의료봉사상 수상 결정 후 약 한 달간 각 지부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시설을 추천받았다. 최종 10곳이 추천됐으며, 대상자 연령대, 특성, 지역 등을 검토한 결과 10곳에 상금을 기부키로 결정했다. 이와 관련 장소희 대여치 회장은 지난해 12월 18일 기부처 중 한 곳을 찾아 전달식을 진행했다. 장소희 회장은 이날 기부금 전달식 인사말에서 “각 지역에서 선행을 이어가고 있는 우리 여성 치과의사들의 활동을 알리고 그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또 연말을 맞아 그늘진 곳의 어려운 분들께 나눔의 폭을 넓힌다는 김우중 봉사상의 의미도 더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10곳의 기부처와 추천지부는 가톨릭 여성의 집(경기지부), 인천시 여자 단기 청소년쉼터 하늘목장(인천지부), 성프란치스꼬 장애인 복지관(서울지부), 안심 제1 종합사회복지관(대구지부), 지혜 아동복지센터(대전지부), 착한 사마리아인의 집(인천지부), 애서원(제주지부), 춘천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강원지부), (재)마리아수녀회(부산지부), (사)아시아 이주여성센터(전북지부) 등이다. 한편 지난 1971년 창립 이후 무의촌, 국내외 의료 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봉사를 이어온 대여치는 지난해 12월 9일 개최된 제5회 김우중 의료인상 시상식에서 의료봉사상을 수상한 바 있다.
양연미 교수(전북대학교 치과대학)가 전북치대 학장으로 취임했다. 전북치대는 지난 1일부로 신임 전북치대 학장에 양연미 교수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양연미 전북치대 신임 학장은 전북대학교병원 치과진료처장을 지냈으며 현재 대한소아치과학회 부회장, 대한장애인치과학회 부회장, 전북권역장애인센터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양연미 학장은 AI와 인간이 공존하는 초연결시대 속 치과대학의 역할도 변화해야 함을 강조하며 교육·연구·인프라·인성교육 등 4가지 분야에서의 패러다임 전환을 제시했다. 먼저 교육 분야에서는 PBCL(Pro blem-Based Collaborative Lear ning) 프로그램 고도화를 통한 학생 참여형 및 문제 해결 중심 교육 강화를 다짐했다. 연구 분야에서는 의과대학·공과대학 및 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융합 연구 생태계를 구축하고, 정밀 진단 및 시술 자동화, 로봇 기술을 접목한 미래 치의학 연구 등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인프라 측면에서는 일본 홋카이도 대학, 베트남 후에 대학 등과의 협력을 확대해 학생과 연구자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시킬 계획이다. 끝으로 인성교육 측면에서는 국제 봉사활동 등을 통해 치과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되새길 전망이다. 더불어 양 학장은 전북대 치과병원의 독립법인화 추진을 지원하고, 동문 및 산업체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양연미 학장은 “학생이 자랑스러워하고, 동문이 신뢰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전북치대의 위상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총동문회(이하 경희치대 총동문회)가 지난해 12월 17일 서울시 세종대왕기념관에서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동문회 입회식을 열고 선후배 간 결속을 다졌다. 치과의사 국가고시를 앞둔 치과대학 본과 4학년 학생들의 동문회 입회식을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본과 4학년 90여 명과 총동문회 임원 및 동문 선후배 13명 등 100여 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했다. 경희치대 총동문회는 매년 국가고시 전에 본과 4학년의 동문회 입회식을 열어 재학생들을 응원하고 선후배 간 결속을 다지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44회 졸업생인 임이인 원장이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이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이후 치대 학생회 회장단의 힘찬 응원 인사가 이어졌으며, 저녁 만찬을 겸해 동문 화합을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김소현 총동문회 회장은 “조만간 치르게 될 국가고시에 대한 부담감이 매우 크겠지만, 열심히 준비했으니 차분히 국시에 임하면 좋은 소식이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경희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끼며 동문회 행사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정 진 명예회장은 “선배의 마음과 더 나아가 큰 엄마의 마음으로 후배들과 따뜻한 식사를 같이할 수 있어서 너무나 행복하다. 경희치대 동문회 입회를 환영하고 성공적으로 국가고시를 잘 마치기 바란다”고 응원했다. 주성숙 경희치대 여동문회 회장은 “이제 치과의사가 돼 세상에 나아가는 여러분에게 즐거운 일도 어려운 일도 있겠지만, 언제나 동문회 선후배와 든든한 동기들이 있다는 걸 잊지 말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회장이 지난해 12월 31일 신년사를 통해 제2의 의료 사태 발발 우려를 표명했다. 김 회장은 먼저 지난 의정 갈등 사태로 인한 피해 회복 기간이 짧게는 5년, 길게는 10년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럼에도 현재 정부와 국회가 추진 중인 정책이 의료계와 충돌하고 있어 ‘제2의 의료사태’ 발생 우려가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이 가운데에서도 ▲검체검사 위‧수탁 제도 개편 ▲불합리한 관리 급여 지정 ▲수급 불안정 의약품 문제 ▲한의사 X-ray 사용 시도 ▲성급한 의대 신설 논의 등이 문제시 된다는 주장이다. 김 회장은 “이는 국민건강을 최일선에서 책임지는 일차의료의 생존을 위협하고, 의사에게 부여된 처방권과 진료권을 침해하는 처사다. 나아가 의료법이 규정하는 면허 범위를 정면으로 위배하고 헌법이 보장하는 직업 선택의 자유를 제한하는 심각한 개악”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 회장은 ‘범 의료계 국민건강보호 대책특별위원회’를 통해 정책 대응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회장은 당면한 정책 현안 외에도 ‘미래의료특별위원회’를 가동해, 인공지능 및 비대면 기술 등 의료시스템 전반의 변화에도 대응 중이라고 전했다. 김 회장은 “의사들이 목소리를 높이는 이유는 잘못된 정책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기 때문”이라며 “보건의료체계를 무너뜨리는 악법, 악제도와 싸우는 의사들의 충정을 헤아려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 철 원장(파인트리치과)이 우리나라 치과의사 최초로 세계적인 치의학 교육 기관인 미국 ‘팬키 연구소(The Pankey Institute)’로부터 ‘팬키 스콜라(Pankey Scholar)’로 선정됐다. 팬키 스콜라는 팬키 연구소가 부여하는 최고 수준의 치의학 교육 인증 자격으로, 고난도의 보철·교합·심미 치료와 진료 철학에 대한 심층 과정을 모두 이수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소수의 치과의사에게만 부여된다. 팬키 연구소는 미국 플로리다주 키비스케인에 위치한 비영리 치의학 교육 기관으로, 환자의 행복과 삶의 질, 장기 예후, 심미성 등을 모두 고려하는 ‘완전한 진료(Complete Dentistry)’ 철학으로 유명하다. 전 세계 수십 명만이 팬키 스콜라 타이틀을 보유한 만큼, 최고 전문가 그룹으로 간주된다는 설명이다. 오 철 원장의 이번 스콜라 선정은 장기간 교육 이수, 증례 평가, 진료 철학, 커뮤니케이션 능력 등을 다면 평가를 통해 인정받은 결과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나아가 국내 치과계의 국제적 위상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 원장은 이번 선정에 대해 “2005년 처음 팬키 연구소를 방문했을 당시에는 감히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결과”라며 “과정이 워낙 힘들고 까다로워 중도에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있었지만, 나보다 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치열하게 도전하는 동료들의 모습을 보며 끝까지 완주할 수 있었다”고 회고했다. 이어 그는 “팬키 연구소의 핵심은 치과의사의 삶의 의미와 최적의 치료는 무엇인지 고민하는 사람 중심의 진료 철학에 있다”며 “배우고 실천하며 봉사하는 팬키의 뜨거운 열정이 한국 치과계에도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윤형인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부교수가 제5회 MINEC학술상 대상을, 한상선 연세치대 교수가 금상을 각각 수상했다. 대한치의학회(이하 치의학회)는 지난해 12월 18일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 대구 본사에서 제5회 MINEC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MINEC학술상은 치의학회가 주관, 메가젠의 후원으로 지난 2021년도부터 시행돼왔으며, 국내 디지털 치의학 분야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특히 치과계 전반에 걸쳐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디지털 흐름을 반영, 올해부터 기존의 나이 제한을 폐지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권긍록 치의학회장, 박광범 메가젠 대표, 학술상 위원회 위원, 수상자 및 가족, 메가젠 임직원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상금이 전달됐으며 대상에는 상금 2000만 원, 금상에는 상금 1000만 원이 수여됐다. 먼저 대상을 받은 윤형인 부교수는 “디지털 치의학 관련된 연구를 하면서 기술도 중요하지만, 결국 함께 일하는 사람들 사이의 협력이 중요하다는 걸 느꼈다”며 “앞으로도 훌륭한 연구자들과 함께 디지털 치의학 기술의 발전을 위해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금상을 받는 한상선 교수는 “이번 공모부터 나이 제한이 폐지돼 도전해봤다. 지난 2016년부터 AI를 연구하기 시작해 최근 5년은 인공지능, 거대언어모델 등을 연구하고 있다”며 “앞으로 연구한 것들이 실제 개원가에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박광범 메가젠 대표는 “수상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 앞으로도 계속해 많은 연구를 해주길 바라며, MINEC 학술상이 대한민국 치의학이 임플란트뿐만 아니라 디지털에 있어서도 굉장히 앞서 있다는 것을 전 세계에 소개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긍록 치의학회장은 “MINEC 학술상은 디지털 치의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업적을 이룬 연구자를 선정하는 상으로 우리나라 치의학의 미래와 경쟁력을 높이는 데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수상자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연구에 매진해 치의학 발전을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치과 원장들이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사업에 협력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조남억 원장(연세조아치과)과 장인호 원장(장인호치과)이 참여하는 ‘취약계층 맞춤형치과치료 지원사업’ 업무협약식이 지난해 12월 3일 인천광역시 서구청 청장실에서 진행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저소득층 치과진료사업은 노무현 정부 시절에 시작돼 박근혜 정부 당시 65세 이상 보험 임플란트, 틀니가 시행되면서 전면 예산 삭감된 사업이다. 그 후 65세 이상의 구강건강상태는 점점 양호해진 반면, 50~64세의 구강건강상태는 점점 악화됐다. 이에 지난 2024년 인천서곶 로타리클럽은 인천서구보건소에 약 5400만 원 규모의 지원금으로 추진할 수 있는 보건 프로그램을 문의했다. 보건소 측은 저소득층 치과진료 지원사업을 제안했고, 이후 1차로 서구 지역 주민 17명을 대상으로 치과진료 지원사업이 시행됐다. 그 결과 환자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로타리클럽에서도 매우 높은 점수로 평가받아 2026년에 2차로 더 진행하기로 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미 다른 구의 로타리클럽에서도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남억·장인호 원장은 “어렵게 모아준 봉사 자금으로, 여러 명의 노력으로 이뤄지는 봉사활동인 만큼, 최소 비용 대비, 최대 효과가 날 수 있도록 치과 진료를 열심히 하겠다. 인천 서구에서 시작했지만, 인천 전체를 지나 전국으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중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원장이 지난 2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심평원의 기조를 밝혔다. 강 원장은 먼저 ▲심시 기준 합리화 및 현장 수용성 제고 활동 추진 ▲심사 자료 목록을 기존 430개에서 223개로 대폭 축소 ▲심사 실무 현장 의견 수렴 ▲적정성 평가 및 환자 경험 평가 개선‧확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2년 연속 1등급 달성 등을 주요 성과로 들었다. 이어 강 원장은 의료 현장 환경 변화 속도가 전에 없이 빠르다고 강조하며, 위험과 기회를 읽고 정책을 신속히 반영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특히 강 원장은 ▲심평원 전문성 향상 ▲심사 효율성 개선 및 적정 진료 환경 구축 ▲치료 성과 중심의 적정성 평가 업무 개편 ▲건강보험혁신센터 역할 강화 ▲고가 희귀‧중증 질환 치료제 급여 진입장벽 완화 및 사후 평가 제도 도입 ▲심사‧평가‧정책 연구 질 개선 ▲부서 간 협력 강화 등을 올해 주요 방침으로 들었다. 강 원장은 “심평원이 추진하는 모든 변화와 혁신의 중심에는 국민이 있다”며 “‘가치 있는 심사 평가, 같이 가는 국민 건강’을 실현하며 심평원이 국민 건강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제 방송의 기본 원칙은 팩트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시장경제를 지키는 가치를 전파하는 것입니다. 이에 진정한 보수 우파 국민들이 성원을 해 주는 것 같습니다.” 양영태 박사(여의도 예치과)의 유튜브 채널 ‘양영태 박사TV’의 구독자 수가 현재 47만7000명을 넘어섰다. 지난 2019년 7월부터 방송을 시작한 양영태 박사는 보수의 시각에서 정치권의 주요 이슈를 분석, 비판하며 현재까지 2만2000여 개의 방송영상을 업로드 했다. 8~10분 분량의 영상을 하루 많게는 10여 개 업로드하며 쉼 없이 시국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가장 최근의 영상은 원내대표 사퇴 등 여권의 혼란한 상황을 비판하는 내용. 여권의 지도부가 청와대와 원활히 소통하지 못하고 있고, 강성 법사위에 국민들은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는 비판이 주 내용이다. 양영태 박사는 “여당의 입법독재, 사법제도 개혁 강행 등은 결국 또 다른 독재이다. 독재는 곧 자유민주주의를 위축시키고 이는 곧 국민의 여론을 옥죌 수밖에 없다”며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정체성, 이를 지키기 위해 방송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새해는 정치권과 국민 모두 헌법을 잘 지키는 한해가 됐으면 좋겠다. 그러기 위해서 국가는 거시적으로 20~30세대,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을 펴가야 할 것”이라며 “대통령이 보다 거시적으로 커다란 주제를 던지고 방향성을 제시해야 한다. 최근 일부 보도에서 보이는 것처럼 전 정권 관료들에 대한 인신공격성 발언 등이 그대로 노출되는 것은 보기 좋지 않다”고 밝혔다. 양영태 박사는 “새해는 국가적으로도 중요하지만 치과계도 새로운 수장을 뽑는 중요한 해다. 과거 오피니언 리더들은 전문직 동업자란 의식을 갖고 단체 권익을 위해 의견이 충돌되더라도 내부소송 등 사법적 해결에 기대지 않았다”며 “새로운 리더들은 법에 앞서 소통하고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 법으로 해결하고 싶으면 그 진정성을 위해 법적 절차만 밟고 협회 직무에 나서면 안 된다. 거시적인 안목을 갖고 치과계 권익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사람이 리더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한민국 국민들은 애국심이 강하다. 이런 국민들이 내 방송에 공감하고 구독도 해 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건강하고 올바른 보수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ITI 국제임플란트학회 한국지부(이하 ITI 한국지부)가 지난해 11월 6일 주한 스위스 대사관에서 ‘2025 ITI Section Korea Study Club Competition’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ITI 한국지부 Section Chair인 권용대 교수(경희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Education Delegate인 김재영 교수(연세대치과병원 보철과), Study Club Director인 배아란 교수(경희대치과병원 보철과), Young ITI Delegate인 송영우 교수(중앙보훈병원 치주과)는 물론, ITI 한국지부 소속 Study Club Director와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 스위스 취리히대학교 Center of Reconstructive Dentistry 소속 Dr. Franz J. Strauss와 Dr. Nicolas Mueller도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올해 행사는 권긍록 교수(경희치대 치과보철학교실), 김성민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이중석 교수(연세치대 치주과학교실)가 심사를 맡은 가운데, 총 3명의 발표자가 경쟁에 나섰다. 가장 먼저 KHU Study Club의 회원인 손민재 전공의(경희대학교 치과병원 치과보철과)가 ‘무치악 환자의 상악 총의치, 하악 임플란트 고정성 보철 수복 증례: ITI Consensus Report에 기반한 근거 적용과 보완적 접근’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Yonsei AGD Study Club의 이찬재 전공의(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통합치의학과)가 ‘외상 이력이 있는 상악 중절치의 단계적 재건: 발치와 보존술 시행 후 골이식을 동반한 임플란트 심미 수복’을 주제로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Yonsei Perio Study Club의 Director인 홍인표 원장(서울연세유온치과)이 ‘Beyond bone, Toward beauty: Stepwise esthetic reconstruction of the anterior maxilla’를 주제로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각 발표자의 증례를 주제로 치열한 토론을 벌였고, 그 결과 홍인표 원장이 1위를 차지했다. 심사위원단은 홍 원장의 증례가 기능·심미·안정성을 모두 고려한 모범적 치료 과정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최고 점수를 부여했다. 홍인표 원장은 “이번 케이스는 보철과·교정과와의 협진을 통해 발치 전 단계부터 다학제적으로 계획을 세우고, 그에 맞춰 수술을 진행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것이 핵심이었다”고 전했다.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이 최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 결과’ 평가에서 총점 97.3점을 획득하며 10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병원 측은 상위 공공보건의료계획과의 긴밀한 연계성은 물론, 계획의 수립부터 실행, 평가에 이르는 전 과정을 충실히 이행해온 점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장애인치과병원은 설립 목적에 부합하는 체계적인 사업 추진 능력을 갖춘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장애인 의료접근성 향상 ▲감염병 예방 및 관리 ▲장애인복지시설과의 협력 등 주요 분야에서 우수한 운영 성과를 보인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냈다. 또한 공공보건의료계획 심의 결과에 따른 권고사항을 적극적으로 수용한 점도 돋보였다. 병원은 전신마취 치과진료 대기기간을 단축하고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등 구체적인 개선 노력을 통해 실질적 성과를 도출했다는 평가다. 그간 서울시 장애인치과병원은 장애인 치과 이동진료와 저소득층 진료비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진료 공백 해소에 기여해왔다. 아울러 서울시 내 보건소, 장애인 복지관, 특수학교, 민간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공공의료 사업의 효과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여왔다. 서울시 장애인치과병원은 ‘장애인의 평생을 함께하는 최고의 전문 치과병원’이라는 비전 아래, 지속 가능한 공공의료 모델을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손원준 병원장은 “10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은 장애인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온 전 직원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평생 구강건강을 책임지는 전문 병원으로서 공공의료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충·치예방연구회(이하 충치연)가 어린이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충치연은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지난해 12월 17일 개최한 ‘학교-교육청-지역 학생 건강협력 사업 평가회’에 참여해 지난해 인천광역시교육청과 공동으로 운영한 어린이 구강건강교육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우수사례 기관으로 초청된 충치연은 ▲연령별 발달 수준에 맞춘 구강건강 교육 ▲어린이 충치 예방 인식 제고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 소개 및 결과물 등을 발표했다. 발표를 진행한 황윤숙 한양여대 교수는 “유아기와 초등학생 시기는 평생 가는 구강건강 습관을 형성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핀란드에서는 아동 충치 예방을 위해 자일리톨을 활용한 ‘스마트 해빗(smart habit)’이라는 사회적 운동을 진행한다. 우리도 이번 사업에서 칫솔질과 자일리톨을 활용한 충치 예방 교육을 했다”고 설명했다. 충치연 측은 “이번 평가회에서 논의된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에도 학생 건강증진 사업, 특히 충치 예방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교육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대치과병원이 새해를 맞아 병원의 미래를 준비하는 새로운 각오와 포부를 다졌다. 부산대치과병원은 지난 2일 본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병원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은 새해를 맞아 병원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지난 한 해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장기근속 직원과 우수 성과 부서에 대한 포상도 진행됐으며, 구성원들의 노고를 함께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무식은 경품 추첨 행사로 마무리됐으며, 부산대치과병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 신뢰받는 치과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현철 병원장은 “그동안의 변화와 발전은 임직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 온 결과”라며 “2026년에는 이를 바탕으로 병원의 미래를 준비하며, 구성원들과 함께 한 걸음씩 나아가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치과보철학회(이하 보철학회)는 2년차 전공의를 대상으로 한 교육을 최근 실시했다. 보철학회가 지난해 12월 6일 마곡 오스템임플란트 OIC 교육연수센터에서 전국 치과보철과 2년차 전공의를 대상으로 ‘표준 디지털 및 임플란트 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했다. 보철학회는 전공의들이 체계적인 교육과 실습을 통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22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김성균 보철학회장의 축사, 김지환 수련소위원장의 격려사 후 4개조로 나눠 디지털, 임플란트 분야 등 각 전문 세션에서 실습 및 강의가 로테이션 방식으로 진행됐다. 디지털 교육은 고정성 보철과 가철성 보철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고정성 세션에서는 오경철 교수(연세대)와 조준호 교수(서울대)가 연자로 나서, 가상 교합기 설정 및 크라운 디자인을 교육했다. 가철성 세션에서는 김소연 교수(경북대)와 이소현 교수(부산대)가 연자로 나서, 무치악 스캔 전략 및 디지털 총의치 실습을 진행했다. 임플란트 교육은 강의와 실습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강의 세션은 서재민 교수(전북대)가 연자로 나서 다양한 증례에 따른 임플란트 치료 전략을 강의했고, 실습 세션은 이현종 교수(연세대)가 연자로 나서 ‘All on 4’ 가이드 식립 및 임시 보철물 장착을 교육했다. 이번 교육에는 학회 임원 및 교육지도의 총 69명이 참석했다. 모든 교육이 종료된 후 수련소위원장과 고시소위원장 주관으로 수료식이 진행됐으며, 함께 저녁식사를 하며 교육 내용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과 더불어 전공의들이 교류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김성균 회장은 “보철학회는 디지털 관련 술식 등 최근 보철 치료의 변화에 맞춰 여러 가지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전공의 교육 뿐 아니라 국내외 치과의사 대상 치과보철 관련 교육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준비된 협회장이란 강온을 겸비하고 적절히 구사할 줄 아는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강한 추진력으로 불법광고치과에 철퇴를 내리는 동시에 대정부 투쟁도 마다하지 않겠습니다.” 김홍석 협회장 예비후보가 지난 12월 18일, 신사역 사거리 저수가 덤핑치과의 상징처럼 여겨지는 한 치과 앞에서 이 같은 일성을 외치며 제34대 협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김홍석 예비후보는 ‘강한 치협! 준비된 협회장!’, ‘생존의 기로에 선 치과계를 구할 구원투수’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보조인력, 불법광고, 치과의사정원 등 개원가의 오랜 난제를 해결하고, 효율적이고 스마트한 협회를 만들어 회원들의 삶을 바꾸겠다고 나섰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불법광고치과, 사무장치과, 덤핑치과 등이 혼재돼 어려운 개원가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선 오랜 회무경험을 바탕으로 한 강한 추진력이 필요하다며, 자신의 정책조정능력이 정관계 네트워크를 통해 현실적인 협상력으로 빛을 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희치대 21기인 김홍석 예비후보는 남양주시에 위치한 교정전문 귤치과 개원의로, 치협 27대 집행부 초대 대외협력이사, 28대 공보이사, 29대 재무이사, 30대 정책이사, 31대 선출직 부회장 등을 역임한 경험을 바탕으로 치협 회무의 줄기를 꿰고 있다고 강조했다. 당선 시 누구보다 신속하게 치협 회무를 파악, 공백 없이 주요 공약들을 바로 실천해 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 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내건 선거캠프명은 ‘닥치고 해결 캠프’, 34대 집행부의 청사진을 ‘김홍석의 Agenda 34’란 명칭으로 개원가 민생 해결을 위한 34가지 세부 공약을 내세웠다. 주요 공약내용을 살펴보면 보조인력난 해결과 관련 ‘석션에 대한 헌법 소원’을 내건 것이 눈에 띈다. 석션에 대한 정의를 재확립해 일반인이 석션 보조를 할 수 있는 정도만 법을 열어놔도 보조인력난에 숨통이 트일 것이라는 설명이다. 또 불법광고 해결을 위해 협회장 직속 불법광고치과 척결 특위를 구성하고, 국세청·복지부·건보공단·금감원 등과 합동단속 TF도 구성해 문제 치과 단속 및 환수조치 등에 나서는 한편, 불법광고를 하는 원장은 학회에서 퇴출시키는 등 즉각적인 조치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치과의사 수 감축을 위해 국시 난이도를 조절한다는 공약도 파격적이다. 치협 사무에 AI를 도입하고, 치과의사 연금제도 실시, 장애인 치과전문의 제도 도입 등의 공약도 눈에 띈다. 김홍석 협회장 예비후보는 “협회장 선거에 출마하는 것은 오직 하나, 회원들의 짐을 덜어주는 데 내 경험과 능력을 보태고 싶다는 사명감 때문이다. 위기는 늘 있었지만 리더 한 사람이 바뀌면 조직이 살아난다. 치협의 위기상황을 잘 관리해 단시간 내 정상궤도에 올려놓을 것”이라며 “선거과정에서 경쟁후보들 간 소송 없이 가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 정책 선거 운동을 통해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 치과의사의 자존감을 세우고 개원환경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개원가의 임상 난제를 해결해주는 토론형 콘텐츠 ‘네오 포럼 시즌 7’을 새롭게 선보인다. 네오 포럼은 치과의사들과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고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커뮤니티로, 지난 2020년 첫선을 보인 뒤 꾸준한 관심과 참여 속에 치과 임상 토론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현재 약 2000여 명의 치과의사들이 실명으로 참여하고 있어 높은 신뢰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임상 케이스와 제품 활용법, 최신 트렌드 등 폭넓은 주제를 다루고 있다. 앞서 진행된 ‘네오 포럼 시즌6’에서는 총 9명의 연자가 30여 개의 강연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네오 포럼 시즌 7은 ‘네오로 다 이루어질 지니’를 콘셉트로 내세우며 운영 방식에 변화를 줬다. 기존 강연 방식의 구성에서 벗어나 실제 임상 현장에서 마주하는 난제와 궁금증을 케이스 기반으로 리뷰하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시즌 7에서는 허영구 원장을 비롯한 연자들이 램프의 요정 ‘지니’로 나서, 각자의 임상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핵심은 ‘케이스 리뷰’다. 게스트가 직접 경험한 임상 사례를 함께 분석하며 시술 과정의 포인트를 짚고, 시행착오를 줄이는 실전 팁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임플란트 치료는 물론 치과 치료 전반의 최신 트렌드와 임상 사례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네오 관계자는 “네오 포럼 시즌 7은 호스트와 게스트가 임상 케이스를 함께 논의하며 실질적인 해답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것”이라며 “색다른 구성을 통해 재미있게 임상에 관해 토론하고, 다양한 임상 케이스와 해법,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네오 포럼 시즌 7의 콘텐츠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네오 유튜브 공식 채널 좋아요, 댓글, 구독, 알람 설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네오 포럼 시즌 7은 1월 13일부터 화요일 오후 1시 15분 월 2~3회 유튜브 콘텐츠로 업로드된다. 시청 URL은 네오 포럼 채팅방에 먼저 공개되며, 이후 네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언제든 확인할 수 있다. 네오 포럼 채팅방 참여는 지역 담당 영업사원에게 문의하면 된다.
안면 미용시술을 진료에 접목한 ‘미용치과’가 미래 치과 시장의 주요 전략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한국미용치과협회가 새해에도 치과 미용시술 교육에 중심 역할을 하겠다는 다짐이다. 지난해 12월 7일 개최된 한국미용치과협회 학술포럼은 미용치과의 미래 비전에 대한 인사이트와 함께 전문가 과정을 수료한 원장들의 30건 이상의 임상 케이스 발표가 이어지며 미용치과 진료가 실제 임상 현장에서 효과를 보이고 있음을 수치와 사례로 확인하는 자리였다. 해당 포럼은 사전 등록 단계에서 기존 정원을 대비해 40% 이상 초과 모집을 기록하며, 치과 미용시술 도입에 대한 높은 관심과 교육 수요를 입증했다. 특히 학술포럼 참가자의 약 30%가 14기 기초세미나로 전환됐고, 전문가 과정 8기 또한 기초세미나 당일 정원이 마감되는 등 기존 개원의들의 높은 참여도를 보였다. 이어 지난 12월 21일 진행된 ‘치과의사를 위한 안면부 미용시술 기초세미나’ 역시 목표 인원을 35% 이상 초과 달성하며 관심을 이어갔다. 해당 세미나는 실리프팅, 보톡스, 필러 등 치과의사들이 실제로 가장 높은 관심을 보이는 미용시술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이론 교육과 함께 시연을 통해 현장에서의 적용 가능성과 효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한국미용치과협회는 교육에 그치지 않고, 미용치과 진료를 실제로 시작하고 안착시키는 데 필요한 실행 환경 구축에도 주력하고 있다. 재료, 장비, 유통, 금융, 기획, 브랜딩,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사들과의 연계를 통해 협회 회원들이 미용치과 진료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불필요한 시행착오나 진입 장벽을 최소화하고, 보다 안정적으로 진료 전략을 확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 구조를 마련하고 있다. 특히, 한국미용치과협회의 기획 협력사 (주)더스테이션은 한국미용치과협회의 방향성과 진로에 특화된 미용시술교육을 단순히 교육에서 끝나지 않고, 치과 진료에 실질적으로 접목 가능한 현실적인 프로세스 설계 및 운영 방법을 협회 회원을 대상으로 지원하면서 치과의사들이 미용시술을 안전하고 단계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재 한국미용치과협회는 장비 세미나, 학술포럼, 기초세미나, 전문가 과정, 마스터 과정 등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향후 일정으로는 ▲전문가 과정 9기가 3월 8일 개강해 주 1회씩 총 5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기초세미나 15기는 3월 22일 개최될 예정이다. 또 ▲2026년 상반기 학술포럼은 6월 28일 개최 예정이며, 장비 세미나와 마스터 과정도 예정돼 있다. 교육과정 문의: 협회 홈페이지(www.kada.im)
지르코니아 수복 임상에 관심이 많은 개원의를 위한 강연이 열린다. 덴티스의 치과계 종사자 성장을 위한 통합 플랫폼 OF가 오는 1월 22일부터 2월 5일까지 ‘OF DAY ZIRCONIA SEMINAR: 임상 보철의 이해’를 덴티스 서울 문정캠퍼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이 연자로 나서 20년간 축적한 지르코니아 임상 경험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한다. 총 3회에 걸쳐 평일 저녁 시간대에 진행되며, 커리큘럼은 개원가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술식 중심으로 구성됐다. 성 원장에 따르면 지난 2007년 보철 서적 출간 이후, 새로운 치과 재료와 술식이 등장하며 임상도 변화해 왔다. 특히 2006년부터 사용해 온 지르코니아의 장점과 한계를 정리하고, 장기적 성공을 위한 고려사항을 나누고자 한다. 이번 세미나는 단순 학술 발표를 넘어 참가자 중심의 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실제 임상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문제와 고민을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대치 형성, 내면 처리, 시멘트 선택 등 핵심 요소를 중심으로 성공적인 지르코니아 수복을 위한 임상 기준과 실패로부터 얻은 교훈도 구체적으로 전달된다. 아울러 논문의 근거를 실제 임상에서 적용하는 방법과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팁도 제공된다. 성 원장은 세미나의 핵심 포인트로 오래 버티는 수복물, 즉 ‘롱텀’ 임상으로 정리하며 논문 중심의 발표보다 실제 임상 경험에서 나온 ‘진짜 임상 노하우’를 나누겠다고 전했다. 이는 작은 디테일 속에서 임상의 진정한 기준이 나온다는 설명이다. 성 원장은 “참가자 중심의 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평소 임상에서 느끼는 작은 의문도 자유롭게 질문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겠다. 한 명의 질문이 다른 참가자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서울병원 소아치과가 박기태 교수의 30년 정년을 기념하며, 소아 치과환자 진료에 유용한 임상팁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삼성서울병원 소아치과 30주년 기념강연: 30년의 배움을 통한 나눔’ 세미나가 지난해 12월 20일, 삼성서울병원 본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에는 박 교수의 제자들을 비롯해 삼성서울병원 외래교수진이 연자로 나섰으며, 100여 명의 소아치과 전문의 및 전공의들이 참석해 강의에 집중했다. 강의에서는 염순준 원장(서울키즈파파치과)이 ‘Communication: Everyone knows, but only somebody can do’를 주제로 소아 치과환자 진료 시 환자와는 물론, 보호자와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진료에 대한 환자 만족도를 높이는 방법에 대해 흥미로운 실례를 바탕으로 강의했다. 또 김지연 원장(김지연소아치과)이 ‘어린이와 함께 자라는 어린 영구치, 똑똑하게 지켜내기’, 전승준 원장(드림분당예치과)이 ‘Beyond Management to Relationship: 치과를 추억의 장소로’, 김은숙 원장(김앤김치과)이 ‘Oligodontia: interdisciplinary treatment 장기추적 보고합니다’, 이기섭 원장(아동치과)이 ‘소아진정법 랩소디 35년, 비로소 보이는 것들’을 주제로 강의했다. 특히, 마지막 특강에서는 박기태 교수(삼성서울병원 소아치과)가 ‘소아청소년 교정치료 30년: 나누고 싶은 경험’을 주제로 소아·청소년 교정치료에 바친 30년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 후 제자들은 만찬을 통해 박기태 교수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박 교수의 정년퇴임과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 <박기태 교수 정년 기념 인터뷰> 소아 환자 매니지먼트 교육 자부심 30년 세월 잘 따라준 제자들에 감사 소아·청소년 교정 발전 노력할 것 “많이 혼내고 꾸짖었던 제자들이 더 많이 찾아오고 안부를 물어올 때 뿌듯함을 느낍니다. 삼성서울병원 소아치과는 소아 환자 매니지먼트에 있어서는 따라올 병원이 없을 정도로 교육했다고 자부합니다. 30년 세월을 축하해준 제자들, 소아치과학회와 삼성서울병원 동료 선후배 교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박기태 교수는 지난 1994년 삼성서울병원 소아치과가 개원할 때 부임해 30년 세월을 병원에 몸담았다. 뉴욕대학교에서 소아치과, 시카고 노스웨스턴 대학교에서 교정과 수련을 받은 그는 소아·청소년 교정의 대가로 이름 나 있다. 지난 2009년 발간 한 ‘소아·청소년을 위한 교정치료의 ABC(대한나래출판사)’가 베스트셀러로 3판까지 나왔으며, 영문판 발간, 중국어판도 판권이 팔리는 등 국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그가 연구한 6세 이하 유치열기 한국 어린이들의 두부방사선 계측치 ‘정상범주’ 연구결과가 SCI 저널인 ‘Angle Orthodontist’에 실리는 등 학자로서 역량도 인정받았다. 지난 2013년 세계소아치과학회가 한국에서 개최됐을 때 학술프로그램 위원장으로 교육프로그램에 대해 호평을 받았으며, 현재 아시아소아치과학회 회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박기태 교수는 “재직하며 제자들에게 소아 환자 매니지먼트 분야를 중점 교육한 것이 기억에 남는다. 어린이 환자에 맞춘 커뮤니케이션을 바탕으로 환자의 공포심을 줄이며 근본적으로 치과 진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데 신경을 많이 썼다”며 “개원가에 나간 제자들이 소아치과 환자를 잘 다룬다는 평가를 들을 때 가장 뿌듯하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 충실하자는 마음으로 살아왔다. 그렇게 좋은 결과를 이끌어내면 치과의사로서 사회에 기여하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퇴임 후에도 소아·청소년 교정 분야가 더 잘 정립되고 발전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했다.
한‧일 심미치과학회가 학술 교류의 가교를 더욱 단단히 했다. 대한심미치과학회(KAED, 이하 심미치과학회)는 최근 일본 요코하마 파시피코에서 열린 제36차 일본심미치과학회(이하 JAED) 정기학술대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심미치과학회는 지난 2007년부터 JAED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후 격년으로 연자 교환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활발한 학술 교류를 펼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 심미치과학회에서는 김명진‧임영준‧김기성‧이동환 고문, 장원건 직전 회장, 김진환 현 회장을 포함한 21명의 전‧현직 임원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심미치과학회는 5편의 포스터를 발표했으며, 특히 이정진 연구이사가 국제 포스터 세션에서 입상의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심미치과학회는 올해 11월 13~15일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심미치과연맹(IFED) SEOUL 2026’을 홍보했다. 이에 JAED는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소속 회원의 참여를 독려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와 관련, 현재 JAED에는 치과의사,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등 6123명의 회원이 활동 중으로 알려져 있다.
대한치주과학회가 개원가의 치주 치료 술기 업그레이드를 위한 심화 교육 자리를 마련했다. 치주과학회는 지난 11월 5일부터 12월 3일까지 일반의를 대상으로 한 심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해당 교육에는 총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회당 2시간씩 총 5회의 온라인 교육과 돼지턱뼈(Pig-jaw)를 이용한 핸즈온 실습 1회로 진행됐다. 커리큘럼에서는 치주질환의 분류 및 진단, 비수술적 치주염 및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의 최신 지견을 시작으로 ▲치주기구와 봉합술 ▲약물치료 ▲연조직 이식술 ▲근관-치주병소 ▲치주-보철 복합증례 등 다학제적 내용까지 포괄했다. 특히 마지막 회차에서는 발치 결정과 실전 치주 치료를 증례 위주로 고찰해 실질적인 임상 역량 향상을 이끌어냈다. 지난 11월 23일 메가젠임플란트 강남사옥 세미나실에서 열린 핸즈온 실습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절개와 봉합 ▲치주재생치료 및 치관연장술 ▲연조직 이식술을 주제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수강생 전원이 참석해 임상 술기 향상을 위한 학구열을 보였다. 모든 과정을 이수한 참가자들에게는 지난 12월 21일 덴티움 광교 사옥에서 수료증이 수여됐다. 치주과학회는 “올해 첫 시도된 일반의 대상 심화교육에 대한 호응에 힘입어, 오는 5월 제2차 심화교육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치주과학회는 지난 12월 21일에는 공보의를 위한 직무 교육 및 치주 수술 연수회를, 같은 달 23일에는 제3차 학술집담회 및 제6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제10회 한국성장기치과교정연구회(이하 성장기교정연구회) 학술강연회가 지난해 12월 21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300명 이상의 치과의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성장기 비발치 치료를 위한 공간확보’를 대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의 오전 세션에서는 성장기 혼합치열기의 공간 관리와 초기 개입 전략을 중심으로 강연이 진행됐다. 이유선 교수(고려대학교 안암병원)가 혼합치열기 공간 문제의 이론적 배경과 진단을 주제로 부정교합 유형별 맹출 경로 차이를 설명하고, 공간 부족을 조기에 진단하는 임상적 관점을 제시했다. 이어 이종현 원장(동해 바른치과교정과치과)이 성장기 매복치의 차단적 치료를 주제로 성장기 매복치 진단 시 고려해야 할 요소와 치료 시기, 전략을 실제 증례를 통해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이영규 원장(울산 BS치과교정과치과)은 프리올소 장치를 활용한 성장기 혼합치열기 관리에 대해 발표했다. 그는 구강 근기능과 악궁 발육의 관계를 중심으로 혀 기능 훈련과 근기능 치료를 통한 성장기교정치료에 대해 설명했다. 오후 세션에서는 이미 공간 부족이 진행된 성장기 환자에서 비발치 접근을 위한 장치 활용 전략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윤순동 원장(천안 가지런-e치과교정과치과)이 MARPE를 활용한 성장기 교정 치료 전략을 주제로 성장 조절 단계에서의 MARPE 적용과 2차 교정 단계에서의 활용법, 임상 시 유의점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박홍식 원장(홍선생치과교정과치과)은 투명교정을 이용한 성장기 확장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투명교정 장치의 악궁 확장 생역학, 급속구개확장을 동반한 치료 방식, 그리고 임상적 한계와 가능성을 균형 있게 제시하며 성장기 투명교정 치료의 실질적인 적용 방안을 공유했다. 이협수 원장(이앤장치과교정과치과)은 Active plate를 통한 상악 후방이동을 주제로 강연했다. 상악 견치 공간이 완전히 소실된 경우에도 비발치 치료가 가능한 조건과 상악 후방이동을 성공으로 이끄는 핵심 요소, 주의해야 할 임상 포인트를 정리했다. 마지막 랩업 강연에서는 성장기교정연구회 회장인 이기준 교수(연세치대)가 3차원적 공간 형성 개념과 serial extraction을 신중히 고려해야 하는 이유, 안모 개선을 위한 치열 이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향후 성장기 교정 치료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이 밖에 이번 행사에서는 성장기교정연구회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는 시간이 마련돼, 연구회의 지난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향후 학술 활동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가 이어졌다.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과 전남대학교 치의학연구소가 ‘제18회 Dental Research Day 및 제14회 DDS-PhD(복합학위) 과정 연구발표회’를 지난해 12월 18일 전남대학교 임상교육관 평강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치연학술상 및 우수연구자상 시상식과 수상자들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제21회 치연학술상(齒硏學術賞)’은 이시은 전남대 치전원 교수에게 돌아갔다. 이 교수는 단백질 나노케이지 기반 차세대 점막 백신 플랫폼 개발 연구를 세계적 학술지 ‘Nature Communications’(IF 15.7)에 게재했으며, ‘Journal for Immunotherapy of Cancer’(IF 10.6)에는 교신저자로 논문을 발표하는 등 최근 3년간 독보적 연구 성과를 보였다. 이날 이 교수는 ‘Protein Nanocages for Mucosal Vaccine Innovation’를 주제로 점막 백신 혁신을 위한 단백질 나노케이지에 대해 설명했다. ‘2025년도 우수연구자상’는 성경주 박사와 박선옥 박사가 수상했다. 이어 성 박사는 ‘Human dental pulp stem cell secretome ameliorates motor and cognitive impairment by reducing ROS and suppressing neuroinflammation after ischemic stroke’를 주제로, 박 박사는 ‘A novel function of caspase-11 in osteoclastogenesis: beyond inflammasome activation’를 주제로 자신의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더불어 배꽃별 신임 교수의 ‘Research in Conservative Dentistry: Past and Future Strategies’ 강연이 진행됐으며, 강재석·유혜경 DDS-PhD 과정 대학원생들의 연구 발표도 이어졌다. 한편, ‘치연학술상’은 지난 1994년 제정된 상으로, 전남대 치전원 소속 교원들의 연구 의욕을 고취하고 학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학문 연구 및 저술 활동이 우수한 연구자를 엄선해 수여하고 있다.
대한양악수술학회(이하 양악수술학회) 동계 학술집담회가 지난해 12월 13일 서울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 1003호에서 개최됐다. ‘Class Ⅱ와 턱관절 총정리’를 대주제로 Ⅱ급 부정교합 환자의 수술적·교정적 치료 접근법과 턱관절 장애(TMD) 관리 방안을 논의한 이날 세미나에는 1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첫 번째 연자로 나선 이영준 원장(로스윌준치과교정과치과)은 ‘TMD를 동반한 Ⅱ급 부정교합 환자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Ⅱ급 부정교합 환자의 턱관절 상태를 정밀하게 진단하는 법과 이를 고려한 교정적 치료 전략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허종기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TMD와 연관된 Ⅱ급 부정교합의 수술적 치료’를 주제로 외과적 관점에서 턱관절 장애를 동반한 환자의 수술 적응증과 수술적 개입 시 고려해야 할 임상적 기준 및 노하우를 상세히 설명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태일호 원장(아림치과병원)이 ‘수술 전 턱관절 치료가 필요한 경우’를 주제로 구강내과적 관점(POV)에서 안정적인 수술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선행돼야 할 턱관절 관리와 치료 가이드라인을 공유하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강연 후에는 각 연자와 청중 간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어졌으며, 교정과와 구강악안면외과, 구강내과 간의 효율적인 협진 시스템 구축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허종기 양악수술학회 회장은 “Ⅱ급 부정교합은 턱관절의 안정성이 치료 성패를 좌우하는 복합적인 영역”이라며 “이번 학술집담회는 다양한 연자의 강연을 통해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임상에서 수술과 교정을 결정하는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회원들의 임상 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학술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광주지부가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를 향한 염원을 빌며 한해를 마무리 했다. 광주지부는 지난 13일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 광주 유치를 위한 2025 치과인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태조 광주광역시 인공지능산업실장, 고정태 전남대 치전원장, 황윤찬 전남대학교치과병원장, 임성훈 조선대학교치과병원장 등 다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250여 명의 회원과 치과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립치의학연구원 광주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국립치의학연구원의 광주 유치가 지역 치의학 발전과 국가 치과 보건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임을 강조하며, 성공적인 유치를 위한 확고한 의지를 표명했다. 최태조 실장은 축사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이 광주에 설립된다면 지역 의료산업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다. 시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광주는 2012년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국립치의학연구원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유치 활동에 나섰다. 그간 관계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연구용역 수행, 심포지엄·포럼 개최, 근거 법률 발의 등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앞으로도 국
경기지부가 연말을 맞아 관내 저소득 아동가정에 따뜻한 도움을 손길을 건넸다. 지난 9일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전성원 경기지부장 및 제35대 집행부를 비롯해 김정석 초록우산 경기지역본부 후원회장, 여인미 초록우산 경기본부장 등 초록우산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에 후원한 500만 원은 지난 8월 제35회 나눔골프대회 모금액과 사회사업비 등을 포함한 금액으로, 후원금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아동들을 위한 선물과 방한용품 등 겨울을 행복하게 보내기 위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전성원 지부장은 “우리 주변 아이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기 위해 경기지부가 보탬이 되는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베푸는 경기지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석 후원회장은 “같은 치과의사로서, 한때 경기지부에서 회무를 했던 입장에서 이렇게 후원해 줘 매번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이 준 후원금은 아이들을 위해 알차게 사용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여인미 본부장은 “매년 경기지부에서 후원에 주는 덕분에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낸다”며 “이번 후원금도 아이들이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데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지부와 광주지부가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를 둘러싼 지역 간 경쟁 구도 속에서도 상생과 연대 행보를 보였다. 양 지부는 지난 11월 16일 대구 수성구 수성4가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공동 진행하며, 설립 공모가 특정 지역의 이해관계가 아닌 치과계 전체의 미래 전략임을 재확인했다. 이번 활동은 양 지부가 상호 결연 이후 꾸준히 이어온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소외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대구·광주지부 임원과 회원·가족 등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인선 국회의원의 축사를 시작으로 연탄 나르기 봉사가 진행됐다. 광주지부는 대구지부 측에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하며 의미를 더했다. 양 지부는 향후에도 사회공헌 활동 뿐 아니라 치과 공공의료 향상과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세호 대구지부장은 “광주는 우리나라에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의 필요성을 가장 먼저 제기하고, 가장 오랫동안 유치 노력을 했고, 국내 최초 치과용 소재부품 기술지원센터를 설립한 치의학적으로 의미있는 도시”라며 “2011년 대구와 광주는 아시아·태평양 치과산업의 허브로 만드는 '미래형 치과산업 벨트 구축사업’을 시도한 적
부산지부가 일본, 대만 등 3국 자매 치과의사회와의 여전한 우애를 재확인했다. 부산지부는 지난 11월 22일 파크하얏트 부산에서 ‘2025 부산·타이중·후쿠오카 3국 치과의사회 국제회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부산·타이중·후쿠오카 등 3국 치과의사회 국제회의는 세 도시가 순환 형식으로 번갈아 개최되는 국제 교류 행사로 올해는 부산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한국·대만·일본 3개 도시 치과의사회의 긴밀한 교류와 공동 학술 발전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번 국제회의에는 김기원 부산지부장, 우상수 대만 타이중시치과의사회 회장, 요시카네 토루 일본 후쿠오카시치과의사회 회장, 오스카 츠요시 재부산 일본국 총영사, 궈 청 카이 주한국 대만대표부 부산사무처 총영사 등 주요 인사와 세 나라 임원, 대표단을 비롯한 80여 명이 참석해 교류의 폭을 넓혔다. 이화순 부회장의 환영 영상을 시작으로 3국 회의 참석자들은 한국어, 대만어, 일본어 AI 동시통역 서비스를 활용, 활발한 소통을 이어갔다. 이날 김기원 부산지부장은 “부산·타이중·후쿠오카가 지속적인 학술 교류를 통해 공동 발전의 길을 열어가길 기대한다”고 전했고, 우상수 타이중 회장과 요시카네 토루 후코오카 회장 역시 각 도시
경기지부가 보조인력 구인난에 대한 해법을 나눌 공론의 장을 마련했다. 지부는 ’구인난에 흔들리지 않는 치과 시스템 만들기’ 세미나를 지난 11월 22일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개원가의 이슈인 ‘치과계 보조인력 문제’에 대한 여러 해법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첫 번째 강의에서는 민수영 원장이 ‘모두가 편해지는 치과 자동화’를 주제로 단순한 업무를 줄이는 방법을 전하며, 이를 통해 치과 운영 효율을 높이는 법에 대해 강의했다. 두 번째 강의에서는 윤선희 원장이 ‘Sustainable Solo Practice’을 주제로 혼자서도 지속가능한 진료 시스템에 대한 여러 노하우를 전파했다. 마지막 강의에서는 박창진 원장이 ‘나의 진료를 도와줄 사람들은 치과 바깥에 있다’를 주제로 업무분장 확립을 통해 신규인력을 창출하는 법에 대해 전달했다. 이번 세미나를 청강한 등록자들은 “강의를 통해 전보다 효율적으로 치과를 운영하는 방법에 대해 알게 됐다.”, “보조인력 부족 및 직원 관리 등 개원가의 고민거리를 해결하기 위한 여러 정보를 습득했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전성원 경기지부장은 “치과계의 인력난은 치과의사들의 만성고민”이라며 “이번 세미
덴티스는 최근 치과용 유니트체어 ‘LUVIS CHAIR(루비스 체어)’의 대만 인허가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이번 인허가 완료로 지난해 6월 체결한 대만 현지 유력 유통업체와의 공급계약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수 있게 됐으며, 계약에 따라 총 321대의 유니트체어가 현지 시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인허가 완료에 따른 공급 단계 진입은 덴티스의 실질적 성과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로, 단순 계약에 그치지 않고 제품이 실제 시장에 공급되는 단계로 진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에 덴티스와 계약한 업체는 대만 내 치과 장비 유통에 특화된 유력 업체로 일본 대표기업들의 프리미엄 유니트체어를 연간 100대 이상 공급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덴티스는 이번 인허가 완료로 대만 시장 진출에 필요한 조건을 갖췄으며, 현지 인지도가 높은 유력 업체와의 선제적 계약을 기반으로 빠른 시장 진입과 입지 강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만 덴탈 시장은 연평균 12% 성장이 전망되는 고성장 시장으로, 치과용 장비들은 대부분 일본, 독일, 한국 등 수입산 제품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덴티스는 수술등의 강점을 내세워, 카메라가 있는 E-Class, 무영등 S300을 포함한 S Class 등의 모델로 기존 유니트체어와 차별화된 영업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덴티스의 루비스 체어는 의사와 환자의 다양한 진료 환경과 요구를 반영해 C, E, S, M, S+ 총 5가지 클래스로 구성되며, 각 클래스별 기능과 장비가 차별화돼 있다. C Class는 기본 진료용 모델로 가장 보편화 돼 있으며, E Class는 C500 카메라를 장착해 진료 과정을 Full HD로 기록할 수 있다. S Class는 수술 환경에 맞춰 C700, S300을 기본으로 장착했으며, M Class는 중대형 수술등 M400을 장착한 전문가용 모델이다. S Class+는 수술과 촬영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도록 S300 CAM을 기본 장착했다. 뿐만 아니라 고객 니즈에 맞춰 오토 크루즈, 무선 풋 컨트롤러, 오버 암 타입, 닥터 테이블 라인업 등 다양한 옵션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덴티스 관계자는 “대만은 고령화와 함께 치과 장비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임플란트와 교정치료 관련 장비는 수입 의존도가 높은 시장”이라며 “이번 인허가를 계기로 루비스 체어를 대만 내 기존 프리미엄 제품을 대체할 대표 모델로 육성하고,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며 점진적인 시장 확대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소마트가 새해 첫 최대 할인행사인 ‘올세일 올소위크’와 얼리버드 적립권 판매를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 시대 치과 경영의 합리적인 솔루션을 제안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세일 올소위크는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 보름간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치과 현장에서 가장 수요가 높은 품목들을 대상으로 무한 할인쿠폰 이벤트, 10+2 행사, 10+1 행사, 9+1 행사 등 파격적인 프로모션이 전개된다. 2026년 새해 첫 얼리버드 특별 적립권 판매는 1월 19일부터 19일까지 단 10일만 진행하며 이후에는 기본 적립금만 증정한다. 올세일 올소위크 기간동안 혜택을 극대화하는 방법은 얼리버드 적립권 구매다. 얼리버드 적립권은 1년에 6번만 구매할 수 있어 올소마트에서 가장 인기있는 적립권으로 이미 많은 치과에서 구매중이다. 적립금은 행사 기간 전에 사용할 수 있고, 행사 기간 이후에도 적립 포인트는 소멸되지 않는다. 얼리버드 적립권은 계좌이체 뿐 아니라 무이자 할부(2~6개월),의약품 전용카드로도 구매 가능하다. 현재 올소마트는 신규 회원 방문 컨설팅을 강화하고 있다. 교정 진료를 진행 중인 미가입 치과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컨설팅 내용은 교정재료의 가격·기능 비교 및 대체 가능 품목 제안을 통한 경비 절감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다. 신청은 올소마트 카카오채널에 ‘신규회원방문컨설팅’ 메시지를 입력하면 된다. 신규 가입 후 컨설팅 신청 시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1만 원), 일리 커피세트, 무중력 펜, 덴티폼 3종을 전원 증정하는 혜택을 준다. 올소마트 관계자는 “2026년 새해를 맞아 치과 운영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고자 역대급 혜택을 준비했다”며 “얼리버드 적립권과 방문 컨설팅을 통해 비용은 낮추고 진료의 질은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올소마트 홈페이지(www.orthomart.co.kr), 카카오채널(ID: 올소마트) 또는 고객센터(1566-285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플란트 선도 기업 워랜텍(Warantec)이 새해 벽두부터 중동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워랜텍은 오는 19~21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국제무역센터에서 열리는 ‘2026 UAE 국제 치의학 컨퍼런스 및 아랍 치과기자재 전시회(이하 AEEDC 2026)’에 참가해 중동 지역 내 입지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해 공격적인 영업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해외 시장의 기반을 다져온 워랜텍은 이번 AEEDC 2026을 기점으로 중동 시장 내 핵심 타겟을 설정하고 점유율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워랜텍은 ‘토탈 솔루션(Total Solution)’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강조할 계획이다. 오랜 임상 데이터를 보유한 임플란트 라인업을 필두로 구강스캐너 ‘WIOS’ 등 다양한 디지털 장비와 체어사이드(Chair-side) 제품군을 선보인다. 아울러 전략적 파트너인 Aidite와 협업을 통해 구축한 토탈 솔루션과 프로세스로 시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전시 기간 중 글로벌 석학을 초청한 학술 세미나도 마련된다. 워랜텍의 글로벌 핵심 연자(KOL)인 조셉 사데(Dr. Joseph Saade) 박사가 1월 19~20일 양일간 워랜텍 부스에서 ‘연조직 및 심미를 위한 디지털 워크플로우(Digital Workflow for Soft Tissue & Esthetics)’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사데 박사는 연조직 관리와 심미 영역에서의 디지털 진료 프로세스를 실제 임상 증례와 함께 소개하며 현지 참관객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심인보 워랜텍 대표는 “지난 2025년은 공격적인 영업 활동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한 한 해였다”며 “이번 AEEDC Dubai 2026 참가를 통해 중동 지역 내 거래선을 대폭 확대하는 한편, 올해 중동 매출 30% 이상 성장을 목표로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정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디지털 덴탈 플랫폼 기업 ‘올커넥(ALL-CONEC)’이 최근 미국의 디지털 임플란트 기업 ‘Imagine USA’와 미국 시장에서의 디지털 임플란트 솔루션 공동 상용화(Co-Commercialization)를 핵심 목표로 하는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측이 보유한 기술력과 시장 경험을 결합해 미국 치과 및 치과기공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디지털 임플란트 워크플로우를 공동 개발·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디지털 임상·기공 디자인 프로세스 통합 ▲클라우드 기반 협업 플랫폼 구축 ▲임상 적용성 강화 ▲미국 시장 진입 전략 공동 설계 ▲현지 교육·마케팅 공동 진행 등 디지털 임플란트 생태계 전반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더불어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미국 시장 대상 통합 솔루션 출시 로드맵 수립’, ‘공동 상용화 전략 및 브랜드 협업’, ‘향후 북미 외 지역 확장 가능성 검토’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올커넥은 AI 기반 디지털 플랫폼 기술과 한국·아시아권에서 검증된 임상·기공 워크플로우를 제공하며, Imagine USA는 미국 내 임상 네트워크, 시장 이해도, 유통 인프라를 기반으로 현지 상용화 전략을 주도한다. 올커넥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올커넥의 디지털 기술을 미국 시장으로 확장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두 회사의 시너지로 미국 치과 시장에서 차별화된 디지털 임플란트 솔루션을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Imagine USA 측 관계자는 “올커넥의 플랫폼은 미국 시장의 디지털 니즈와 정확히 맞닿아 있다”며 “양사 협업을 통해 미국 임상가들에게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디디에이치(DDH)가 국내 최고의 미국 FDA 전문가 그룹 '제이앤피메디'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미국 AI 치과 진단 시장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DDH와 제이앤피메디의 파트너십 체결은 첨단의료기기 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단순한 클라이언트와 컨설턴트 관계를 넘어 상호 평가와 선택에 이은 투자와 동반 성장이라는 이상적 협업 구조의 지평을 열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DDH는 파노라마 엑스레이 기반의 구강질환 자동 진단 솔루션 '파노(PANO)'를 비롯해 교정진단지원 솔루션 ‘셉프로(Ceppro)’ 등을 독자 기술로 개발한 AI 기반 치과 진단 솔루션 기업이다. DDH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중국 산동성 제남국제의학센터(Jinan Medical Center, JMC)의 지원으로 중국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중국 의료기기 인허가(NMPA) 인허가 패스트트랙 추진 ▲산동제일의과대학 구강병원 구매의향서 확보 ▲전문영업망 구축 등 중국 시장 진출의 요건들을 견조하게 다져가고 있다. 치과 진단 AI 분야의 아시아 퍼스트 무버인 DDH는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중국 진출 절차가 막바지 단계로 진입함에 따라 글로벌 최대 시장인 미국 진출을 위해 제이앤피메디를 선정, 본격적인 FDA 인허가 준비에 착수했다. 제이앤피메디는 글로벌 CRO 네트워크와 FDA 승인 경험을 보유한 전문 인력 풀, AI 기반 임상 데이터 플랫폼을 바탕으로 임상 전략 수립부터 규제 대응, 데이터 표준화까지 전 과정을 인하우스 중심으로 수행하며 실행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제이앤피메디는 단순한 임상 서비스 제공자를 넘어, 자회사인 제이앤피메디파트너스를 통해 전략적 투자자(SI)로서 디디에이치에 선제적 투자를 진행하고, 글로벌 임상 전략을 반영한 밸류업을 통해 후속 투자까지 리드할 계획을 세웠다. 이재현 제이앤피메디파트너스 부사장은 "임상과 규제, 그리고 글로벌 사업성을 함께 검토해온 치과의사 출신 투자자로서, DDH의 기술 및 경쟁력은 FDA 진입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버젯(Overjet), 펄(Pearl) 등 미국 내 동종 기업은 경쟁사들이 쉽게 개발할 수 있는 ‘바이트윙’ 영상을 기반으로 사업화를 한 반면, DDH는 개발 난이도가 높은 ‘파노라마’ 영상 기반으로 사업화에 진입했으며, ‘바이트윙’ 모듈의 개발이 완료되는 2026년에는 더욱 강력한 AI 치과 진단 플랫폼이 완성될 것이라 자신한다”고 말했다. 허수복 DDH 대표는 "FDA 인허가에 대한 제이앤피메디의 검증된 전문성과 함께, 치과 산업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한 제이앤피메디파트너스의 전략적이고 적극적인 SI 참여는 DDH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강력한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연내 미국 현지 교육세미나 그룹들과 계약을 체결하고, 현지 실증과 사전 홍보를 겸한 교육버전의 배포를 통해 유저 저변을 미리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는 공공의료 인프라 강화와 AI 의료기기 실증이라는 정부의 정책 기조와 맞물려 AI 전환을 위한 지자체와 국공립치과병원들의 문의가 가시적으로 증가하는 등 2026년 치과 진단 AI 솔루션의 수요 증가는 더욱 가팔라질 전망이다. 디디에이치의 주력 제품인 '파노'는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영상치의학과 교수진과 공동 연구한 고도화된 AI 학습 모델을 통해 주요 대학병원들의 연구윤리심의위원회(IRB) 심사를 거쳐 구축된 빅데이터를 학습, 치아우식(충치)와 치근단염(치아 뿌리에 생기는 염증) 등 다빈도 구강질환을 실시간으로 진단하고 환자 맞춤형 치료계획 수립 및 상담 과정에서 치과의사의 진료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지원한다. 지난 2024년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시판허가를 획득했다.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이 자사의 제4세대 임플란트 솔루션인 ARi와 BD Cuff가 빠른 속도로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출시 2년 반 만에 누적 25만 개 판매, 전국 치과 유저 2500곳 돌파를 기록하고 있는 것인데, 전치부·구치부 난케이스 해결을 위한 솔루션이자 명확한 임상 가치를 기반으로 기존 임플란트 시장 흐름을 빠르게 재편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해당 임플란트 솔루션은 지난해 출시 1년 6개월 만에 치과 유저 1600개소 도달이라는 가파른 성장 곡선을 기록했다. 또 ARi는 출시 1개월 만에 치과 유저 300개소 돌파로 전치부 임플란트의 혁신성을 인정받았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ARi는 치조골 위치가 아닌, 흡수되지 않는 기저골(Basal Bone)에 식립해 추가 골이식 없이 강한 초기 고정력과 안정적인 골융합력을 얻는 기술을 갖췄다. 특히 얇거나 낮은 치조골, 결함 있는 치조골 등 난케이스에서 GBR 부담을 줄이고 치조골 소실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해 기존 임플란트 치료의 한계를 해결하는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했다는 설명이다. BD Cuff는 BLUEDIAMOND IMPLANT의 높은 강도와 ARi의 핵심 개념을 하나로 결합해 탄생한 솔루션으로, 얇거나 어려운 치조골 환경에서도 GBR 없이 식립이 가능하다. 그동안 까다로운 구치부의 경우 오랜 치료 기간과 복잡한 수술 과정이 불가피했다. 하지만 BD Cuff가 환자와 임상가에게 빠른 해결책으로 제시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골 결손(Bone Defect) 상황에서도 Thread 노출을 방지하는 구조와 한 달 이내 최종 보철이 가능한 점은 진료 효율과 생산성을 크게 높여 구치부 솔루션의 표준으로 정착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메가젠은 “12년 연속 국내 임플란트 업체 중 유럽 수출 1위, 4년 미국 수출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입증해 왔다”며 “이번 성과도 국내 시장에서 메가젠의 기술, 철학과 임상 중심 접근 방식이 폭넓게 신뢰를 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수치”라고 자평했다. 이어 “ARi와 BD Cuff의 빠른 시장 장악력은 임상가들이 실제 시술 현장에서 임상적 효익을 즉각적으로 체감한 결과다. 기존 기술로 해결하기 어려웠던 문제들에 대해 명확한 해답을 제시하며 제4세대 임플란트 표준으로 빠르게 시장에 정착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자와 술자 모두에게 더 나은 임상 결과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술 혁신과 개발을 이어가며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자세한 제품 정보 및 상담은 메가젠 공식 홈페이지 또는 대표번호(1566-233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전문기업 디오에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SW 고성장클럽’ 고성장기업 결과 평가에서 최우수 기업(1위)으로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SW 고성장클럽 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소프트웨어·디지털 기업을 선발해 성장 전략 컨설팅, 기술 고도화, 글로벌 진출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정부 프로그램이다. 디오에프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에서의 성장성과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아 최우수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디오에프는 구강스캐너, 3D 덴탈 스캐너, 밀링머신으로 이어지는 장비 라인업을 통해 구강 스캔부터 가공까지의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구축해 왔으며, 치과 진료실부터 기공소까지 이어지는 통합 솔루션이 국내외 시장 경쟁력을 인정받았다고 평가했다. 또한 디오에프는 장비 공급에 그치지 않고 장비 활용 중심의 세미나와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실제 임상·기공 환경에서의 활용 사례를 꾸준히 공유하고 있으며, 디지털 시스템 도입을 고민하는 치과와 이미 디지털화를 진행 중인 치과·기공소 모두에게 실질적인 업그레이드 방향을 제시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디오에프 관계자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수요가 확대되면서 치과와 기공소 현장에서 정확한 스캔 데이터, 안정적인 밀링 품질, 빠른 보철 제작이 동시에 요구되고 있다. 이번 수상은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에서 디오에프의 방향성과 잠재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치과와 기공소가 같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보철을 제작할 수 있도록, 장비 성능과 워크플로우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덴티스는 지난해 12월 13일 조용석 원장(조용석김세웅치과) 집도로 진행된 웨비나 라이브 서저리 ‘AXEL Live Surgery – 상악 풀마우스’ 시청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AXEL 임플란트의 강점으로 ‘안정적인 초기 고정력’과 ‘시술 편의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설문 결과 ‘AXEL에서 가장 인상적인 요소’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 100%가 ‘안정적인 초기 고정력’을 선택했다. 업체에 따르면 AXEL의 핵심 기술인 Drive Thread™는 깊고 날카로운 4중 나사선 구조를 통해 골과의 접촉면적(BIC)을 극대화함으로써, 골질이 약한 케이스에서도 우수한 초기 고정력을 구현한다. 이러한 기술적 강점이 라이브 서저리를 통해 효과적으로 전달되며 높은 평가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이어 ‘시술 편의성 및 조작성’이 46.2%로 뒤를 이었다. 실제 유저들 사이에서 꾸준히 장점으로 언급된 온 AXEL의 시술 편의성이 라이브 서저리에서도 명확히 확인됐다는 평가다. 이 밖에도 ‘골 및 연조직 관리 용이성’, ‘보철 디자인 및 유지 관리 용이성’ 등이 주요 강점으로 꼽혔다. 실제 임상 사용 의향을 묻는 질문에서는 ‘매우 높다’가 23.1%, ‘높다’가 46.2%로 조사돼, 응답자의 다수가 AXEL을 실제 임상에 적용하고 싶다는 의사를 보였다. 또 라이브 서저리에 사용된 덴티스 제품 중 가장 인상적인 품목으로는 ‘AXEL’이 92.3%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으며, 이어 ‘GBR KIT’(23.1%), ‘OVIS XENO-B’, ‘ChecQ’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라이브 서저리는 덴티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비롯해 OF 플랫폼, 덴탈빈 채널 등 총 3개 채널을 통해 동시 송출됐으며, 방송 종료 시점 기준 누적 조회 수 약 4,000회를 기록했다. 또한 국내 뿐만 아니라 5개국 이상 실시간으로 참여하며 AXEL 임플란트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